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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테아 폰 코델리아 リシテア・フォン・コーデリア Lysithea von Ordelia | |||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
1. 개요
리시테아는 코델리아 백작가의 영애로, 아마 올해 입학생들 중에선 가장 어리지 않을까?
단, 어린애 취급하면 화내니까 조심하라고. 난 그래서 더 짓궂게 굴지만......재밌잖아?
클로드의 소개
단, 어린애 취급하면 화내니까 조심하라고. 난 그래서 더 짓궂게 굴지만......재밌잖아?
클로드의 소개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과 무쌍 풍화설월의 등장인물.
코델리아 백작가의 장녀이며 나이는 등장 학생 중에서는 최연소인 15세이다.[1] 마도에 능숙하고 성격도 조숙한 천재이지만, 재능에 자만하지 않고 항상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북미판에선 이미 코델리아가 있기 때문에 성이 오델리아로 변경되었다.
2. 특징
마도에 있어서는 모든 이들에게 인정받을 정도의 재능을 가졌지만, 정작 본인은 남들이 자신의 재능을 칭찬하는 것에 굉장히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노력에 있어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자부했는데 재능이라는 단어 앞에 그 모든 것들이 전부 부정당하는 기분이 들어서라고. 이 때문에 주인공과의 지원회화 B랭크에서 주인공에게서 "노력가라서 장하다.", "재능에 기대지 않고 노력하니까." 등의 평가를 듣자 진심으로 기뻐하며 주인공에게 감사하다고 한다.어린애 취급 받는 것 역시 매우 싫어한다. 나이 운운하며 깔보는 거 같아서 그런듯. 그치만 숨길려고 노력해도 어린애 같은건 어쩔수가 없다. 편식이 매우 심하고[2] 유령을 무서워하지만 얕보이기 싫어서 최대한 숨기고, 어른 여성을 동경하는 등 전형적인 사춘기 여자애의 행동. 재능이나 나이 운운하는거 싫어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사춘기 청소년들의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와 똑같다.
특히 인게임에서 본인보다 유일하게 어린 시릴과의 지원회화에서 이 점이 잘 드러나는데, 시릴과의 회화에서는 누나 행세를 하려고 드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마침 시릴도 리시테아와 비슷한 성격이라 이런 점에서 마음이 잘 맞는 모습을 보인다. 반대로 클로드에게는 항상 놀림의 대상이 되는 편이다. 애초에 클로드의 성격이 능글맞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당장 위에 클로드가 리시테아에 대해 설명할 때도 "(리시테아의 반응이) 재밌어서 짓궂게 굴게 되지만..."이라고 대놓고 말할 정도다.
티타임에서 선호하는 차는 애플 티와 초승달차. 단맛을 매우 좋아해서 그렇잖아도 단 차에 설탕을 더 달라고 한다. 선물 아이템도 과자를 주면 호감도가 2배로 올라간다. DLC 추가 캐릭터인 발타자르와 그룹 과제를 같이 시키면 발타자르가 아예 단 것을 통해 리시테아가 일을 하도록 만드는 특수 대사도 볼 수 있다.
3.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3.1. 프로필
1부 | 2부 | ||
풀 네임 | 리시테아 폰 코델리아[3] | ||
직함 | 코델리아 백작가의 적녀 | ||
CV | 유우키 아오이 / 재니스 가와에 | ||
나이 | 15 → 20 | 생일 | 제국력 1165년 2월 28일 |
키 | 148cm → 160cm | 국적 | 레스터 제후 동맹령 |
취미 | 마도와 전술 연구, 숨어서 단것 먹기 | ||
좋아하는 것 | 단것, 귀여운 것, 백합 | ||
싫어하는 것 | 어린아이 취급, 체력 쓰기, 유령, 쓴 것 | ||
문장 | |||
카론의 소문장[4] | 글로스터의 문장[5] | |||
클래스 | 귀족 | 고유스킬 | 천재[A] |
경력 | 연호 | 내용 | |
1165 | 코델리아 백작가의 장녀로 태어나다. | ||
1167 | 프륨가의 내란에 휘말려 제국의 개입을 받다. | ||
1180 | 가르그 마크 사관학교에 입학하다. | ||
2부 동맹/교단/왕국 | |||
1181 | 영지로 돌아가 아버지의 정무를 보좌하다. | ||
1185 | 5년 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르그 마크에 나타나다. | ||
2부 제국(1부 영입) | |||
1181 | 코델리아 백작가가 친제국 입장을 표명하다. | ||
1184 | 가르그 마크로 돌아가 제국군에 가담하다. | ||
1185 | 재집결한 흑수리 유격군에 합류하다. | ||
2부 제국(2부 영입) | |||
1181 | 코델리아 백작가가 반제국 입장을 표명하다. | ||
1185 | 동맹군으로서 디아도라의 전투에 출진하다. | ||
전후 동료가 되어 합류. |
3.2. 스탯
-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클래스 | 귀족 | 고유스킬 | 천재[A] | ||||||||||||||||
레벨 | 힘 | 마력 | 기술 | 속도 | |||||||||||||||
1 | 4 (15) | 11 (60) | 7 (60) | 7 (50) | |||||||||||||||
HP | 행운 | 방어 | 마방 | 매력 | |||||||||||||||
22 (20) | 5 (15) | 3 (10) | 4 (25) | 5 (25) |
특기 | 약점 | 재능 개화 |
이론학, 신앙, 지휘 | 검술, 창술 도끼술, 중갑 | 검술 |
- 장점: 우수한 마력/기술/속도 성장률, 지휘 특기, 우수한 마법풀, 고유스킬로 인한 쉬운 육성.
- 단점: 처참한 탱킹능력, 장거리 마법의 부재, 까다로운 영입 조건.
본작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의 콘월병 환자로, 매우 극단적인 마도 유리대포 캐릭터. 마법, 기술, 속도 스텟의 초기치와 성장률이 상당히 높은 대신 체력, 행운, 방어, 마방이 모두 바닥을 찍는 정석적인 콘월병 능력치를 자랑한다. 성장률 총합 합계로 봤을 경우 전 캐릭터들중 최하위일 정도.[8]
그러나, 전직할 때 얻는 마방 보정이 있기에 무리하게 최전선으로 보내는 경우가 아니면 마법 한 대 정도는 선공을 당해도 받아쳐서 처리하고 살아남을 수 있고, 흑마법에선 기마 특효 마법인 다크스파이크T, 마방을 무시하는 극한의 고화력기 루나D, 백마법에선 몬스터 특효 공격 마법인 엔젤, 백마법 최강의 아브락시스를 배우기에 최후반까지도 그 어떤 유닛을 상대로든 1턴 1킬을 보장할 수 있고, 본작에서 단 4명만 배울 수 있는 워프[9] 를 배우는 등 정통 마법사로서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추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캐릭터.
그나마 아쉬운 점을 꼽자면 사거리가 긴 마법인 트론, 메티오, 선더스톰같은 마법은 배우지 못한다는 건데, 리시테아는 글로스터의 문장을 보유하고 있어 로렌츠의 외전 클리어 보상인 유산 무기 튀르소스의 지팡이를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튀르소스의 지팡이는 모든 마법의 사거리를 2칸 늘려주는 효과를 가진 보조장비로, 여기에 이론학을 S까지 찍어서 암흑마법 사정 + 1 까지 배우면 모든 기술이 1~5칸 이라는 독보적인 사거리를 가진 캐릭터가 되므로 사실상 약점이 없어지는 수준이다.
다만 행운이 낮기에 필살회피가 낮아 활포대나 초장거리 포격에는 매우 약하다는 것, 그리고 최고 난이도로 갈 경우 명중률이 살짝 불안정하다는 것이 단점이다.[10]
종합하자면 안정적이고 강한 딜링, 유틸리티 마법 워프의 높은 잠재성 때문에 초보자, 고수를 막론하고 자타공인 풍화설월 최고의 마법사로 꼽힌다.[11] 그를 반영하듯 스카우트 선호도도 높다. 다만 금사슴반이 아닐 경우 리시테아를 완벽하게 쓰려면 로렌츠의 영입 또한 반강제가 되는데, 로렌츠는 이론학(C), 리시테아는 신앙(B)으로 영입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모두 호감도를 B로 올려 영입 장벽을 낮추는 것이 좋다.
리시테아가 사용하는 모든 이론학 마법은 암흑마법이며, 이 때문에 상급직에서 워록의 클래스 스킬(흑마법 횟수*2, 흑마법 공격+5)을 하나도 살리지 못하기에 보통은 엔젤, 워프 횟수를 2배 늘려주는 비숍을 상급직으로 가게 된다. DLC의 암흑마법 특화 직업인 다크 비숍이 남캐 전용인 게 아쉬울 따름. 그러나 육성시 자연스럽게 A를 먼저 찍는건 이론학이기 때문에 만일 20레벨에 비숍 전직이 불가능하다면 일단 워록으로 전직한 후 비숍 조건을 달성하면 그 때 비숍으로 전직한 후 최상급직 그레모리로 갈아타자.
2회차부터는 각종 문장의 효과를 지닌 보조장비들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일정 확률로 회복마법 횟수 소비 없음을 달아주면 좋다. 그레모리로 마법 횟수를 늘렸을 경우 좋은 패턴만 만나면 워프를 한 스테이지에서 3~4번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공략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DLC 발매 전에는 교육이 빡빡하지만 기동성을 보강하려고 다크 나이트로 돌아서는 육성도 있었다. 그레모리 보너스인 횟수 2배를 놓치는 것은 아쉽지만 재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 안그래도 높은 화력은 암흑마법의 달인으로 더욱 강해진다. 다만 C까지만 올리면 되는 창술은 그렇다쳐도 교육과 과제 외에는 올릴 수 없는 기마술을 A까지 찍는 과정이 고역이었다.
하지만 DLC에서 추가된 발큐리아는 기마만 B까지 신경 써주면 되기 때문에 훨씬 달성하기 쉽다. 재이동을 포함한 높은 기동력과 사정거리 보너스로 튀르소스의 지팡이 없이도 강력한 성능을 뽐낼 수 있고, 워록과 달리 발큐리아에겐 암흑마법 사거리 증가가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다크나이트 육성의 상위호환이 된다. 만일 튀르소스까지 챙긴다면 사거리 1~6의 고기동 마력포대가 완성된다. 다만 유일한 흠은 워프가 1번으로 줄어드는 것.
데스나 슬라임같은 사정거리가 긴 마법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데, 만약 이 두 개를 가지고 있었다면 사정거리는 7에서 9정도나 되고 가뜩이나 화력이 엄청난데 기술이 높아 명중률이 높고 튀르소스 지팡이의 동일 패시브로 거대한 방패가 주어져서 딜과 사거리는 미쳤는데, 우수한 방어 패시브를 가진 미친 캐릭터가 탄생해서 밸런스를 위해 못 배우게 한 모양이다.
DLC 특전으로 지급되는 도핑 아이템 중 이동력+2 아이템은 대개 주인공에게 사용하는데, 만약 이것을 리시테아에게 사용할 경우 기동력까지 갖춰지며 주인공을 능가하는 먼치킨이 탄생하기도 한다. 마이너 버전으로 행군의 반지를 장착하기도 하지만 이 경우 튀르소스의 지팡이와 번갈아가며 장착해야 해서 귀찮다.
검술도 C까지만 키워서 선더 소드를 들려 주면 나름대로 유용하지만, 이론학과 신앙 모두 육성해야 하는 특성상 1회차에는 많이 빠듯한 플레이.
의외로 고유 전투 기술 마법검을 써서 어쌔신으로 육성해도 성능도 좋고 재미있다. 상급직인 어쌔신과 DLC 직업인 트릭스터의 고유 패시브인 조용한 걸음은 적군의 공격 대상이 되는 우선도를 최하로 낮춰주는데, 같은 적의 공격 범위에 다른 캐릭터가 있다면 절대 공격받지 않기에 유리몸인 리시테아가 암살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선더 소드나 마리안의 외전 보상인 불트강이 마력 기반의 검이라 사용하기 편하고, 마법검 전기를 지녀 뇌정이나, 태도에 밀려 사용률이 낮지만 중갑/기마 특효에 크리율까지 올려주는 레이피어를 들려주면 마법을 사용하는 것보다 높은 화력이 나오기도 한다. 심심한 마법 모션 대신 공중제비를 뛰는 모션을 볼 수 있는 건 덤. 이 중 어쌔신은 딜러로 특화된 형태이고, 트릭스터는 어쌔신에 비하면 딜링은 조금 아쉽지만 마법을 사용할 수 있어 서브 웨폰으로 엔젤이나 루나D 등을 사용할 수도 있고, 라이브도 서브힐도 가능하며 무엇보다 워프를 한 번이지만 사용할 수 있다. 단, 성장률 보정이 어쌔신보다 힘드니 워프가 필요한 경우에만 클래스 체인지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법검 루트로 육성할 경우, 초반에는 이론학도 육성하여 메이지를 마스터, 마신의 일격을 습득시키는 것이 좋다. 물리 계통이 도끼를 쓰지 않더라도 브리건드에서 귀신의 일격을 습득하는 경우가 많은 것과 비슷한 이유다. 마력 기반인 것은 마찬가지라 마신의 일격 / 메이지의 마력 성장률 보정이 유효하다. 메이지 상태에서도 검을 사용할 수 있으니 전직한 후부터 검을 들려주면 된다.
물몸인게 신경 쓰이면 중갑과 도끼를 올려서 포트리스의 전직 보정으로 수비 15를 얻어가는것도 좋지만 중갑, 도끼술이 약점이여서 중갑교실이나 2회차에서 해볼만한 방법이다. 다만 고유스킬 "천재" 덕분에 전투에서 입수하는 기술 능력 EXP가 2배로 증가하기 때문에 중갑교실로 기술 레벨을 올리면 무리수는 아니다.
3.3. 스킬 및 전투 기술, 마법
스킬 | ||||||||
D | D+ | C | C+ | B | B+ | A | A+ | S |
지휘 | ||||||||
연속 공격 진형 | ||||||||
재능개화 | ||||||||
검술 | ||||||||
마법검 | ||||||||
마법 | ||||||||
D | D+ | C | C+ | B | B+ | A | A+ | S |
이론학 | ||||||||
도라 Δ | 웜 Ζ | 루나 Λ | 다크스파이크 Τ | 하데스 Ω | ||||
신앙 | ||||||||
엔젤 | 워프 | 아브락사스 |
3.4. 지원회화
벨레트 | 벨레스 | 클로드 | 힐다 | 이그나츠 | 레오니 | 로렌츠 | 마리안 | 라파엘 |
S | A | A | B | A | B | A | B | A |
에델가르트 | 린하르트 | 아네트 | 펠릭스 | 실뱅 | 카트린 | 시릴 | 한네만 | 발타자르 |
A | A | B | A | B | B | A | A | A |
영입 조건은 마력 10, 신앙 B 이상.
과자나 단 것에 사족을 못 쓰는 것에 비해 정작 똑같이 단 것을 좋아하고 과자 만들기가 특기인 메르세데스와 지원회화가 없다. 메르세데스와의 지원회화는 이후 무쌍에서야 추가되었다.
2부 기준으로 수명이 5년 정도 밖에 남지 않은 시한부 인생이라, 엔딩 후 얼마 살지 못했다는 묘사가 간접적으로 드러나는 후일담이 많다. 대표적으로 본인 솔로엔딩과 시릴, 펠릭스, 이그나츠 페어 엔딩.[12] 엔딩 명칭부터가 박복한 재원. 이때문에 커플링 선호도와 상관없이 단명하지 않는 조합 위주로 엮어주는 사람이 많다. 벨레트와의 결혼 엔딩이나 에델가르트, 린하르트, 한네만, 클로드와 엮어주면 된다. 그 외에도 DLC가 있다면 발타자르와도 조합이 좋은 편이다.
얼마 안 남은 목숨을 자신 때문에 고생한 부모님의 여생을 챙기는 데에 몰두하는지라 귀족 지위에 관심이 없어 작위를 계승하는 후일담은 단 하나도 없다. 그 린하르트도 도로테아와 이어주면 성실하게 작위를 계승한다. 페어로 이어지는 인물들도 대부분 평민이거나 조용히 은거하면서 지내는 인물인데다 팔미라의 왕이 되는 클로드마저 일찍 왕위를 양도했다는 언급이 나오기 때문에 주인공(홍화의 장 제외), 에델가르트, 로렌츠, 펠릭스(창월의 장)와 이어지지 않는다면 전부 조용히 평민으로 사는 엔딩이 된다.
- 단명 엔딩
- 솔로 엔딩
영지 부흥을 위해 힘쓰다가 영지가 수습되자 작위와 영지를 이웃 제후에게 할당하고 본인은 부모와 함께 종적을 감추었고 그 후 소식이 끊겼다는 다소 씁쓸한 내용이다. - 시릴
한 살 연하인 시릴과의 엔딩에서는 시릴이 리시테아가 단명할 운명임을 알면서도 열렬히 구애한 끝에 리시테아가 여생을 시릴과 함께하는 것으로 나온다. '그 후 소식은 명확하지 않으나 행복하게 생애를 마무리했다'는 서술이 있어서 역시 단명을 암시하지만 제법 아련한 분위기의 엔딩이 된다. - 펠릭스
창월의 장 엔딩인지 아닌지에 따라 내용이 꽤 달라지지만 둘 다 단명을 암시하고 있다. 창월의 장에선 리시테아가 펠릭스에게 수많은 정책을 전하고 직접 영내에 나가 사람들에게 많은 지혜와 기술을 가르쳤으며, 또 죽기 전 성의 한 직인에게 자신의 과자 조리법을 가르쳐 자신이 죽은 후에도 펠릭스가 자신의 과자를 먹을 수 있도록 했고, 리시테아가 만든 것과 맛이 똑같은 그 과자를 펠릭스가 평생 사랑했다는 내용. 창월의 장이 아닐 땐 방랑 검사가 되어 죽을 곳을 찾아 돌아다니는 것 마냥 각지를 떠돌던 펠릭스가 우연히 리시테아와 재회하게 되었고, 단명을 선고받았음에도 씩씩하게 살고있는 리시테아를 보며 생명의 귀중함을 알게 된 펠릭스는 검을 버리고 리시테아와 함께 살며 생업으로 과자를 만들었다고 한다.
- 장수 엔딩
- 벨레트
벨레트가 리시테아의 문장을 없애주지만 리시테아는 수명이 늘어난 것을 확신하지 못하며 신변을 정리하겠다고 하지만 결국 반지를 받고 다시 삶에 대한 의지를 고백한다. 이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과의 S지원과는 다르게 감명깊다는 평이 많은 편.
은설의 장이나 취풍의 장이였다면 추가로 초대 왕이 된 벨레트의 왕비가 되었고 장수하여 많은 아이를 낳았다는 훈훈한 해피엔딩이 나오며 창월의 장에서는 대사교의 아내가 되지만 주인공도 평민이 되는 홍화의 장에서는 둘 다 은거하면서 과자를 구우며 살았다고 언급된다. - 에델가르트
에델가르트가 어둠에서 꿈틀대는 자들을 소탕하면서 얻은 연구 자료로 리시테아의 문장의 힘을 없애주었고, 리시테아는 황제의 참모로 오래 활약했다고 나온다.
특히 작중 에델가르트는 은근히 리시테아에게도 관심을 두는 편인데, 적대하는 전투에서 교전시키면 '너라면 나를 이해할 수 있었을 것 같았는데...'라거나 '너같은 인재가 내 적이라니 아쉽다'는 대사를 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리시테아의 재능도 재능이지만, 리시테아가 자신과 비슷한 피해를 당했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 한네만
아네트의 엔딩처럼 한네만의 제자가 되어 연구 끝에 문장학으로 결함을 고치고 문장을 늘리는 데 성공해 이후 문장학의 권위자가 되었다고 나온다. - 린하르트
한네만과 비슷하게 나오나 둘 다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살았다는 말이 덧붙는다.
- 열린 결말
- 클로드
클로드가 리시테아에게 청혼하나, 리시테아는 자신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거부하고, 클로드는 이후 일찍이 왕위에서 물러난 뒤 리시테아를 살릴 방법을 찾아내 리시테아 앞에 나타나 함께 바다 건너 멀리 떠났다는 잔잔한 내용. 클로드와의 지원회화 A까지보면 맨날 리시테아를 놀려먹다가도 특별한 존재라고 했기 때문에 감명깊은 엔딩인 셈이다. - 로렌츠
리시테아의 건강을 염려하여 공식 석상에 모습은 드러내지 않았지만 로렌츠의 정책의 대부분은 사실 리시테아의 머리에서 나왔다는 설이 있다는 언급이 있어 에델가르트 페어 엔딩과 비슷하게 로렌츠의 배우자이자 참모로써 활약한 것을 암시한다. - 라파엘
기사를 그만두고 여관 경영에 전념하는 라파엘의 손님으로 찾아왔다가 라파엘의 여동생인 마야와 의기투합한 것을 계기로 여관의 안주인이 되어 평화롭게 살았다는 내용. - 발타자르
부모님과 함께 발타자르를 따라 쿠팔라로 향해서 그곳에서 서로의 가족과 친분을 쌓고 사랑도 키워 나가며 평화롭게 살았다는 내용이다.
3.5. 행적
3.5.1. 과거
여러 인물과의 지원회화[13]에서 리시테아는 다른 사람과 다르게 문장이 두 개라는 사실이 나오고, 주인공 지원회화 A에서 이에 대한 더 자세한 사정이 밝혀진다.리시테아의 본가 코델리아 가문은 제국 내 반란을 일으켰던 프륨 가문의 구원 요청을 받아들인 대가로 제국의 간섭을 받게 되고, 이때 같이 온 마도사들이 가문의 젊은이들을 상대로 한 실험의 유일한 생존자가 리시테아였다. 덕분에 문장을 두 개 가지게 된 대신 머리 색깔이 하얗게 변해버렸고, 수명 역시 극단적으로 짧아졌다. 이러한 내용은 본편에서는 금사슴반 2부 그론다즈 전투를 끝낸 뒤에 나오기 때문에, 금사슴반에서 주인공과 리시테아의 지원회화 A는 그론다즈 전투 이후에 열린다.
만약 금사슴반이 아니라면 지원회화 A에서 본인이 직접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해준다. 1부에서 주인공의 머리색이 변한 이후 산책에서 말을 걸어보면 그 힘을 대가로 뭔가를 잃어버린 거 아니냐는 말을 하는데, 본인의 경험 때문이였던 것이다.
리시테아에게 행해진 실험은 마도사들이 돌아가 에델가르트와 그 형제자매들에게 행한다. 이 때문에 에델가르트 역시 문장을 두 개 가지게 된 대신 머리 색깔이 하얗게 변하게 된다.[14] 이 마도사들이 바로 어둠에서 꿈틀거리는 자.
이 때문에 리시테아는 어둠에서 꿈틀거리는 자를 굉장히 증오하고 있다. 제랄트 사후 복수의 기회를 엿보던 주인공을 걱정하며 자기 자신을 잃지 말라는 얘기를 해주지만, 2부에선 자신이 꿈틀이들에 대한 복수심을 여과 없이 나타내서 괴리감이 느껴질 정도. 청사자반 루트로 진행하다가 리시테아를 영입했을 때 "제 목적만 이룰 수 있다면 디미트리가 엇나가 파멸하든 말든 딱히 상관 안 해요." 라는 말을 할 정도다.[15] 제국 루트에서는 에델가르트가 반란을 일으킨 직후, 스카우트를 했다면 문장만을 중요시 하는 것이 세이로스의 교의라면 그런 건 필요 없고 거친 수단을 써서라도 빠른 길을 가려는 에델가르트에 찬성한다는 말을 한다. 꿈틀이와 관련된 회화에선 말투가 거칠어지며 반드시 멸절시켜야 한다는 등 복수귀적인 모습을 보인다.
금사슴반이 다른 반에 비해서 비교적 과거사가 불운한 캐릭터가 적은 편이긴 하지만 리시테아는 어렸을 때 끔찍한 실험을 당한 것도 모자라 단명 선고까지 받은데다, 살아계시는 부모님마저도 그 시기에 굉장히 고생하셔서 상태가 좋지 않다는 언급[16]이 나오기 때문에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서 불운하다고 볼 수 있다.
3.5.2. 1부
주인공과 에델가르트 이외에 리시테아의 비밀을 눈치챈 사람은 3명. 두명은 당연히 문장학에 미친 린하르트와 한네만이고, 나머지 한 명은 의외로 카트린. 카트린이 과거 문장 소지자들과 교류가 잦았다보니 분위기만으로 문장 소지자들의 문장을 알아맞추는 경지에 이르렀는데, 그렇다보니 리시테아에게 글로스터의 문장 이외의 또 다른 문장이 있다는 걸 눈치챘다고 한다.3.5.3. 2부
VS 통상 | |
리시테아 | 아는 얼굴이라도 봐주지 않겠어요. 이 싸움, 이겨야만 하거든요. |
금사슴반 외의 루트로 진행하면서 리시테아를 영입하지 않았다면 디아도라의 전투에서 적으로 마주하게 된다.
3.5.3.1. 흑수리반 제국 루트
VS 주인공 | |
리시테아 | 역시 선생님도 계셨군요. 골치 아파지겠네요…… |
VS 에델가르트 | |
에델가르트 | 리시테아…… 아쉬워. 너 같은 수재가 승산 없는 싸움에 목숨을 버릴 줄이야. |
리시테아 | 아직 졌다고 확정된 건 아니에요……! 승부입니다, 에델가르트!! |
제국 루트에서 영입하지 않았다면 2부 디아도라 전투에서 적대하나, 격파해도 호감도나 영입 여부와 관계없이 영입 분기가 뜬다. 하지만 제국군은 탱킹을 버리고 깡딜과 회피로 알아서 살아나가는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다, 로렌츠를 데려오지 못했다면 사정거리 짧은 유리대포에 레벨도 어정쩡해 스치기만 해도 비명횡사한다는 문제가 있다. 물론 미리 영입하면 그 자리에 리시테아의 스탯을 가진 동맹 장군이라는 워록만 나온다.
제국 루트에서 영입하는 리시테아의 치명적인 문제는 육성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일단 29렙 중급직 메이지인데다가 기술 레벨이 이론학 B, 지휘 B만 있고 나머지는 전부 E, 특히 신앙이 E+이라는 것이 치명적이라 중요한 백마법인 워프를 사용할 수 없고, 최상급직인 그레모리 역시 인계 플레이가 아닌 이상 도달하기 힘들다. 거기다가 얼마 안 있으면 엔딩이라 활용할 시기도 그리 많지 않다. 제국 루트를 진행할 때 리시테아는 꼭 1부에서 영입하도록 하자.
2부에서 영입한 직후 산책에서 리시테아에게 말을 걸어보면 클로드가 본인과 제국 간에 미묘한 입장을 고려해서 원한다면 제국에 합류해도 좋다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3.5.3.2. 청사자반 루트
청사자반 루트에서 영입하지 않았으면 2부 그론다즈 전투에서 레스터 제후 동맹령 소속으로 등장하며 높은 확률로 난전 중에 전사한다.3.6. 기타
아트워크 |
- 발매 전부터 귀여운 외모로 관심을 받았던 캐릭터로, 출시 후에도 귀여운 외모와 성격, 이전에도 재수없는 꼬마 천재 초능력자를 맡았던 인기 성우 유우키 아오이의 성우 보정까지 합쳐져 닌텐도 드림에서 실시한 인기투표에선 전체중 3위, 레딧에서의 비공식 인기투표에선 여성중 2위,페미통에서 실시한 인기투표에선 또다시 2위로, 최고의 인기 캐릭터 순위권에 항상 들어가고 있다.
또한 1년에 한번 열리는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4차 총선에서 조연 캐릭터중 최초로 순위권에 입성해 총선 스킨을 받을 예정이다.[17]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2차 창작을 꽤 많이 찾을 수 있는 캐릭터.
- 국내 해외를 막론하고 사신기사 킬러라는 밈이 많이 퍼져있다.
공식에서도 써먹는다대기사 특효마법인 다크스파이크T 때문인데, 이 마법은 풍화설월 전체를 통틀어서 배우는 캐릭터가 단 둘뿐이다. 그나마도 이론학 A랭크는 되어야 배우는 휴베르트와는 달리 리시테아는 B랭크만 찍어도 배우는데, 리시테아는 애초에 이론학+신성 몰빵이 정석에 가까운데다가 특성까지 겹쳐서 이론학 B랭크는 눈깜짝할 사이에 찍는다. 그러다보니 사신기사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시기엔 이미 대기사 결전병기가 되어있는 것. 참고로 다크스파이크T의 위력은 13으로, 게임 시스템상 특효가 있는 상대에게는 3배의 위력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기사를 상대로 쓴다면 자그마치 39의 위력을 가진 마법공격이 된다. 거기에 리시테아의 기본 마력빨까지 받으면 사신기사 따위는 루나틱에서도 일격필살. 거의 천적 수준으로 봐도 지나치지 않다.
- 리시테아의 가문 이름이 코'델'리아인데, 퍼거스 왕국 쪽 네임드 인물 중 코'넬'리아가 있기 때문에 혼동될 여지가 있다. 거기다가 코넬리아가 평범한 네임드 장수도 아니고 스토리 상 비중이 높은 인물인데다 제국 쪽에서 이름을 떨치던 학자였고 꿈틀이들과 연관이 큰 인물이기 때문에 리시테아와 가족 관계나 연관이 있는 인물이라고 착각하기 쉽다. 일본어판 이름은 각각 コーデリア와 コルネリア로 2음절 이상이 달라서 크게 혼동될 일은 없고 영어판은 아예 리시테아 쪽 가문명이 Ordelia로 개명되었다. 다만 성의 모티브인 리어 왕의 효녀인 코델리아에게서 따와서 그런 건지[18] 리시테아 또한 작중 내내 부모를 생각하는 효녀의 면모를 많이 보여주며, 홍화 루트에서 영입하지 않고 죽이면 부모에게 불효자를 용서해 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는다.
- 에델가르트와 클로드 두 명의 반장과 페어엔딩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지원회화가 있는 인물까지 넓히면 페트라도 이에 해당되나 페트라는 에델가르트와는 페어엔딩을 볼 수 없다. 참고로 디미트리와 클로드와 페어엔딩을 볼 수 있는 인물(아네트, 잉그리트, 마리안, 흐렌)은 꽤 많고, 에델가르트와 디미트리와 페어엔딩을 볼 수 있는 인물은 아예 없다.
- 주인공과의 지원회화에서 문장의 힘이 없어지면 선생님이나 동료들의 도움이 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점을 걱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정작 후일담을 보면 수명과 별개로 페어 엔딩을 낸 상대의 참모로 활약했다거나 현명한 배우자로 살았다거나, 아예 문장학으로 대성하는 내용이 많다. 마도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타고난 머리가 좋은 모양. 그래서인지 노력가 타입의 캐릭터인 아네트와의 지원회화도 이 부분에 대해 살짝 다투는 내용이다.
- 리시테아는 자신의 재능만을 보거나 어린애 취급하는 것 못지 않게 싫어하는 게 있다. 바로 시간 낭비. 만약 스카우트가 가능한 상황에서 리시테아를 반으로 받지 않으면 "……권유하러 오신 게 아니었나요? 사람이 착각할 태도를 취하지 말아 주세요. 귀중한 시간을 허비해 버렸군요.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선생님." 라고 불쾌함을 드러낸다. 전투에서도 2부 시점에서는 선택 대사부터 "자, 서두르죠!"이며, 크리티컬을 터뜨리거나 적을 쓰러뜨려도 "급하거든요!" 라고 하거나 "멈춰서 있을 틈은 없어..." 라는 대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애초에 리시테아가 인체실험 때문에 요절할 운명이라서 몇몇 지원회화에서도 자신에게 남겨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탄식하는 장면도 있다.
- 생명을 함부로 여기는 것도 싫어한다. 초반부인 붉은 계곡에서 코스타스의 도적 무리를 토벌하는 과제에서 리시테아로 도적을 죽이면 우울한 표정으로 "나의 힘을 시험해 볼 귀중한 기회…… 당신들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는 않겠어요." 라고 말한다. 그리고 로렌츠와의 지원회화 B+에서는 로렌츠가 들꽃을 꺾으려고 하자 소스라치게 놀라며 이를 만류하였다.
- 로렌츠와의 지원회화에서 언급되기를, 코델리아 가문은 레스터 제후 동맹이 창설된 시기부터 장장 300여년이나 존속한 전통의 명가라고 한다. 그래서 귀족으로서의 자부심이 강한 로렌츠는 리시테아에겐 형제 자매가 없는 탓에 이대로 리시테아가 죽으면 코델리아 가문이 폐절된다는 말에 놀랐을 정도다.
- 1부 시절의 모습은 키가 작아서 중갑 병과를 가면 입이 갑옷 때문에 가려진다. 모델링이 커진 2부 시절은 안 가려진다.
- 전체 여성 캐릭터들 중에서 특정 부위는 흐렌보다 크지만 그래도 제일 작은 편이다. 다만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에서 크게 그려지는 편인데, 이쪽은 그린 일러레 취향으로 크게 그려지는 것이며 무쌍 풍화설월에서도 리시테아의 특정 부위 크기는 본편 그대로이다.
- 풍화설월 본편 총 출격 횟수가 도로테아 바로 다음인 2등이다. 리시테아는 성능적으로 도로테아보다 크게 앞선 편이기는 하지만, 영입 조건은 도로테아보다 어렵기 때문에 그렇다.
4. 파이어 엠블렘 무쌍 풍화설월
리시테아 폰 코델리아 リシテア・フォン・コーデリア Lysithea von Cordelia | |||
서장 | 2년 후 | ||
풀 네임 | 리시테아 폰 코델리아 | ||
직함 | 코델리아 백작가의 적녀 (서장, 1부 황료의 장) | ||
코델리아 백작가의 적녀, 당주 대리 (2부 황료의 장) | |||
CV | 유우키 아오이 / 재니스 가와에 | ||
나이 | 15 → 17 | 키 | 148cm → 156cm |
취미 | 마도와 전술 연구, 숨어서 단것 먹기 | ||
좋아하는 것 | 단것, 귀여운 것, 백합 | ||
싫어하는 것 | 어린아이 취급, 체력 쓰기, 유령, 쓴 것 | ||
클래스 | 수도사 | 개인 스킬 | |
문장 | 액션 계열 | 주술 해방[19] | |
카론의 소문장[20] | 보조 계열 | 원치 않은 힘[21] | |
글로스터의 문장[22] | 전술 계열 | 마도의 재원[23] | |
경력 | 연호 | 내용 | |
1165 | 코델리아 백작가의 장녀로 태어나다. | ||
1167 | 프륨가의 내란에 휘말려 제국의 개입을 받다. | ||
1180 | 가르그 마크 사관학교에 입학하다. | ||
황료의 장 | |||
1180 | 영지로 돌아가 아버지의 정무를 보좌하다. | ||
1182 | 개전 시기, 동맹군의 장군으로서 출진하다. | ||
코델리아 백작 대리로서 연방국왕을 보좌하다. |
4.1. 성능
본편의 0티어 캐릭터답게 본작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어 최고급 캐릭터 중 하나로 꼽힌다. 액션 스킬의 끌어모으는 기술의 시너지를 살릴 수 있고 날리시 어둠 속성 부여도 좋으며 카론의 문장 보유로 인해 카트린의 뇌정을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직업인 에피타프에 더 적합하다. 에피타프 마스터 잠재스킬로 마법무기의 달인[24]을 배우기 때문에 마법무기에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본작의 마법사 계열 클래스가 공격속도가 느리고 조작감이 좋지 않은 편이라서 마검사로 운용하는 게 더 편하다. 다만 본편처럼 암흑마법을 많이 배우는데 정작 남성 캐릭터인 다크 비숍이 아니라서 어둠의 진수를 배우지 못하는 게 옥에 티.이외에도 소소한 특징이지만 장르가 바뀌면서 유리대포 특유의 단점이 컨트롤로 상쇄가 가능하다. 그래서 본편과는 다르게 날뛰어도 리스크가 큰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유리대포인 만큼 방어력이 낮아진 대신에 대미지가 쎄지는 필사 스킬을 장착하고 원거리 공격 한대 맞으면 입은 대미지 3%가 되어서 S랭크 달성에 실패하기 때문에 피해량을 신경써야하며 NPC 상태로 적군과 싸우고 있으면 당연히 물몸 특성이 그대로 드러나 개복치가 되는 것이 일수인지라 NPC 상태로 방치하거나 설정하는 것은 비추천.부관으로도 1티어. 부관으로도 보조 계열인 원치 않은 힘 덕분에 반은 먹고 들어 가는데 부관 가드와 추격 게이지를 빨리 채워주는 신뢰, 부관추격 대미지를 크게 올려주는 일심동체, 전위의 무쌍 게이지를 빠르게 채워주는지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일하게 전위의 강공격에 어둠속성을 부여해주는 어둠의 지원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리시테아를 부관으로 제대로 쓸려면 전열이 문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원치 않은 힘' 발동 조건이 문장이 터져야 각성 게이지와 무쌍 게이지를 회복하기 때문이다. 이 발동 조건 때문에 전위 무기 옵션도 '문장 발동' 이 있어야 리시테아 부관으로써 성능을 끌어 올 수 있기에 템빨도 어느 정도 받는다. 물론 아군 1명(플레이어블)이 혼자 참전하는 문기지 외전과 아르발 외전은 해당이 되지 않는다.
카론의 문장에 받는 무기가 검과 마도서 2종이지만 그 검인 뇌정은 청린의 장에서만 나오는 카트린의 뇌정을 빼앗아[25] 써야 하고, 마도서는 황료의 장 후반에서만 나오는 S랭크 클리어 보상이라 클리어 해주면 얻지만 뇌정이 더 좋기 때문에 묻힌다.
그레모리일 때 고유 무쌍 오의는 빛과 어둠의 마법진을 소환하고 공격한 뒤에 겹쳐서 폭발시킨다.
용병의 피리를 주면 받는 물건은 호박색 감미료.
4.2. 행적
본편에서의 취풍의 장에서는 적진인 샴발라로 쳐들어가 아가르타를 박살냈기 때문인지 이번 작에서의 황료의 장은 반대로 아가르타 세력과 접점이 거의 없어졌는데, 이 중에서도 금사슴반 인물들 중 유일하게 아가르타에게 피해를 입은 인물인만큼 동맹과 아가르타간에 접점을 만들어주는 인물이 되었다. 황료의 장에서는 꿈틀이들이 중간에 코델리아 령에서 도적들을 배후 삼아 날뛰는 것외에 별다른 행적이 없고 탈레스나 크로니예 같은 주요 인물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최종장에서 레아와 상대할때도 유일하게 이게 끝이 아닐것이라는 투의 대사를 남긴다.본인이 단명 선고를 받았다는 이야기는 코델리아령 격퇴전 이후로 클로드와 세즈 두 사람에게 알리는데, 어둠에서 꿈틀거리는 자들을 붙잡을 수 없다면 죽이게라도 해달라는 말을 하는 등 본편과 마찬가지로 어둠에서 꿈틀거리는 자들에 대해 굉장한 복수심을 불태우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본인 단독 외전은 황료의 장 한정으로 열리는데, 그 내용은 아들에게 지위를 물려주고 전 글로스터 백작이 된 엘빈과 세즈와 함께 코델리아령의 남은 도적때들을 몰아내는 내용. 전투 중에 엘빈은 리시테아의 아버지인 코델리아 백작이 바로 이웃한 영주임에도 본인들 역시 제국의 눈치를 보느라 어려울 때 도와주지 못했다면서 리시테아에게 대신 사과하고 코델리아 백작에게 남은 여생이라도 편안하게 살 수 있게 해주겠다고 말한다.
적염의 장에서는 리건령 전투에서 영입할 수 있다. 미르딘대교 탈환을 기점으로 코델리아 가문은 이미 제국 편에 서겠다고 입장을 표명했기에 여차하면 제국에 붙어 살아남으라고 귀띰을 받아 손쉽게 설득된다. 격파하더라도 항복하고 영입을 못할 뿐 죽지는 않는다.본편에서도 에델가르트와 연관이 깊었던 인물이였던만큼 지원회화도 제국 한정 캐릭터인 휴베르트, 페르디난트와 있고 꿈틀이들의 실험에 의한 피해자 3인방인 에델가르트, 리시테아, 하피 외전도 존재하며 심지어 적염의 장의 스토리 씬에서도 영입을 했으면 어둠에서 꿈틀거리는 자들에 대해 세즈와 휴베르트가 대화를 나눌 때 얼굴을 한 번 비출 정도로 명예 제국군에 가까운 비중을 갖고 있다.
반대로 청린의 장에서는 클로드 옆에 나오는 것외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영입도 불가능하다.
4.3. 지원회화
자신의 반 학생들을 제외한 지원회화 대상은 세즈(A), 휴베르트(A), 페르디난트(A), 메르세데스(B).진지했던 전작 주인공과의 지원회화와 달리 상당히 개그스럽고 귀엽다는 편. 대화 주제도 전작엔 리시테아의 불행한 과거를 다뤘다면 이번엔 리시테아가 싫어하는 어린애 취급인데 리시테아가 아직 20살이 되지않은 17살이라 더 부각된다.
반면 클로드와의 지원회화는 클로드가 계속 놀려댔던 본편과는 달리 굉장히 진지하게 리시테아를 걱정하는데, 특히 단명 선고를 받게 된 사실을 알게 된 이후 해금되는 A지원에서는 그렇게 조급해하지 않아도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니 왕명으로라도 강제로 쉬게 하겠다고 말할 정도.
[1] 같은 15세인 페트라는 1164년 9월생이고 리시테아는 1165년 2월생으로 생일이 더 느리다.[2] 단 것을 좋아할 뿐만 아니라 야채와 매운 걸 싫어해서 싫어하는 요리가 총 20개로 모든 캐릭터 중 싫어하는 식사 메뉴 개수가 제일 많다. 반대로 좋아하는 메뉴는 고작 7개로, 캐릭터들 중에서 2번째로 적다. 식당에서 함께 요리를 하면 "그 야채는 넣지 말죠... 저, 저는 먹을 수 있지만 아닌 사람도 많고..."라고 둘러대는 모습을 볼 수 있다.[3] 영어판에서는 이름이 라이시띠아에 가깝게 발음된다.[4] 포드라 10걸 카론으로부터, 왕국 귀족 카론 가문에 전해지는 소문장. 전투 기술 사용 시, 간혹 위력이 상승한다(+5).[5] 포드라 10걸 글로스터로부터, 동맹 귀족 글로스터 가문에 전해지는 문장. 마법 공격 시, 드물게 위력이 상승한다(+5).[A] 전투에서 입수하는 기술 능력 EXP가 2배로 증가한다.[A] [8] 실제 수치상으로는 시릴이 더 낮지만 시릴은 개인스킬로 레벨업시 전 성장률+20%가 추가보정되는걸 생각하면 리시테아가 사실상 꼴찌인 셈. 그나마 DLC 추가후에는 콘스탄체가 리시테아 바로 아래라서 꼴찌까지는 아니게 된다.[9] 리시테아, 마누엘라, 린하르트, 하피[10] 다만 이 문제점은 DLC를 구매했을 경우, 기마를 배워 발큐리아를 가면 많이 해결된다. 긴 이동거리와 사거리를 통해 활 포대 바깥에 존재하다가 기습적인 공격을 하는 것도 가능해지고, 병과 마스터시 공격 시 명중률 30%증가라는 스킬이 생기기에 명중률도 해결된다.[11] DLC가 없다면 루나틱 난이도에서까지 추격과 필살 없이 원샷원킬이 가능한 유일한 캐릭터이며, 워프까지 있기 때문에 유틸 면에서도 최강. 루나틱에서는 리시테아와 콘스탄체를 제외한 모든 마법사들은 죄다 다른 길을 찾아간다.[12] 다만 펠릭스 페어 엔딩의 경우 골자는 비슷하지만, 왕국 루트와 나머지 루트가 서술이 다르다.[13] 한네만과 그룹 과제를 같이 시키면 한네만도 리시테아의 문장이 2개라는 점을 자주 언급하려 들고 리시테아가 이를 저지한다.[14] 왕국 루트 1부에서 에델가르트와 디미트리의 어린 시절 모습이 나오는데, 에델가르트의 머리 색은 원래 갈색이었다.[15] 그래도 이후 디미트리가 제정신으로 돌아왔을 때 "차기 국왕이 될 사람이 미쳐서는 안 되니 다행이네요." 라고 말을 하긴 한다.[16] 무쌍 풍화설월에서는 코델리아 백작이 5대 제후이긴 하지만 몸이 좋지 않아 리시테아를 당주로 보내 의견도 거의 내지 못하고, 거동조차 불편하다고 언급된다.[17] 조연 캐릭터중 순위권에 1차 총선 사랴와 3차 총선 안나가 들어갈뻔 했으나 아쉽게 실패했으며, 확실히 총선 스킨을 받는 건 리시테아가 최초다.[18] 동맹 귀족 캐릭터들의 성은 모두 리어 왕의 등장인물에게서 따 왔다.[19] 적을 날려 버리면 좁은 범위에 암흑 속성 폭발이 일어난다. ZR 버튼을 누르면 주박 상태의 적을 끌어모은다. 일정 시간 후 재사용 가능.[20] 포드라 10걸 카론으로부터, 왕국 귀족 카론 가문에 전해지는 소문장. 25% 확률로 전투 기술의 대미지가 약간 증가[21] 문장 발동 시 각성 게이지와 무쌍 게이지를 조금 회복.[22] 포드라 10걸 글로스터로부터, 동맹 귀족 글로스터 가문에 전해지는 문장. 40% 확률로 공격 마법의 대미지가 약간 증가.[23] '공격' 지시를 받으면 적에게 가하는 대미지가 30% 증가[24] 모든 공격을 마법대미지로 계산[25] 이번작에선 프리 전투가 아닌 이상 통상 스토리에서는 카트린과 리시테아가 동일 루트에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카트린으로 뇌정을 얻어놨다면 2회차부터 그대로 리시테아에게 뇌정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