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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11:39:06

은하철도 999/등장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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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은하999.png
등장인물 | 등장 별 | 은하철도(999호)
애니메이션 (TVA · 회차 목록 / 극장판 1기 · 2기 · 3기 / 음악)
은하철도 이야기 (줄거리 · 등장인물 · TVA 1기 · OVA · TVA 2기)
메텔 레전드
우주교향시 메텔

1. 개요2. 태양계3. 태양계 외부
3.1. 7~17화3.2. 18~28화3.3. 29~39화3.4. 40~50화3.5. 51~ 61화3.6. 61~71화3.7. 72~77화
4. 안드로메다
4.1. 79~89화4.2. 90~100화4.3. 101~113화

1. 개요

초특급 열차라면서 정차하는 역은 100개가 넘어간다. 그 이유는 지구에서 안드로메다까지의 거리가 250만 광년이나 되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인지 극장판 1편에서의 정차역들의 개수가 자연스러워 보이기도 한다.

은하철도 999에 등장한 별 중에서는 작중에서 사라진 별도 꽤 있다.
범례
파괴된 별[1]
# 별 전체에 거대한 재앙이 일어났거나 곧 멸망(인구가 모두 소멸됨을 의미)할 운명인 별
인구가 적은 별
평가나 묘사가 나쁜[2][3]
평가나 묘사가 그나마 좋은 별
아무런 표시가 없는 별은 평가가 애매한 별

은하철도 999의 줄거리 특징 때문인지 상당수 암울한 분위기와 암울한 결말을 맞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규모가 엄청나게 천차만별이라서 작게는 1명 정도의 비극 크게는 별 전체의 멸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은하철도 999에서 멸망한 별만 해도 십수개에 달할 정도.

2. 태양계

3. 태양계 외부[7]

3.1. 7~17화

3.2. 18~28화

3.3. 29~39화

3.4. 40~50화

3.5. 51~ 61화

3.6. 61~71화

3.7. 72~77화

4. 안드로메다

4.1. 79~89화

4.2. 90~100화

4.3. 101~113화


[1] 파괴된 별은 거의 다 평가나 묘사가 나쁘거나, 억울하게 파괴되는 것이 다반사다.[2] 테츠로, 메텔, 나레이션, 상황 등.[3] 사실 대부분의 별에 대한 묘사는 좋다고 볼 수는 없다.[4] 은하철도 주식회사 자체가 지구의 기계 인간들이 외계 문명과 손을 맞잡고 만들어, 지구에서 자체 운영되기 때문. 이에 정차 시간뿐만 아니라 기차 내부에서도 지구력으로 따진다.[5] 정말 법이 없는건 아니라서 남의 자유를 해친 자는 처벌받는다는 법은 있다. 사람이 살 자유를 침해했으니 벌받아야하지 않나?[6] 단순한 집이므로 인구는 평가하지 않음.[7] 태양계는 아니지만 여기까지의 운행은 지구에서 통제한다.[8] TV판의 경우 트레이더와 헤비멜더가 별계의 행성이지만, 극장판의 경우 헤비멜더 행성에 트레이더 분기점이 있는것으로 묘사된다.[9] 우리가 흔히 아는 그 화석이 아니라 석고상 같은 것으로 변한다.[10] 일본어 원판(무삭제판)에서는 보통인간을 박제로 만들겠다고 해서(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보통인간을 애완동물로 삼으려고 함.), 엄마가 기계인간에게 살해된 테츠로의 트라우마가 폭발하여 자신과 메텔을 박제로 만들려고 한 그 기계인간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하여 죄다 죽여버린다.[11] 다만 작중에선 메텔이 했다는 암시만 나올 뿐이다.[12] 자연경관이 아름다우며 작중 결말도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게 된다고 내레이션이 언급하면서 해당 별을 소개한다.[13] 쉽게 말하면 던파의 아라드 행성과 비슷하다. 403의 땅은 던파의 아라드 대륙과 비슷하게 하늘 위에 바다가 떠있는 셈이다.[14] 엄연히 말하자면 이 별에 사는 인간들은 기계인간은 아니고 그냥 외부만 튼튼한 장갑으로 입혀졌고, 안은 보통 인간과 다를 바 없다. 특히 초반에 등장한 작은 곤충부터 중간에 나온 자동차보다 크기가 매우 거대한 딱정벌레의 시체까지 장갑이 입혀져 장갑행성이라는 이름답게 내구도가 장난이 아니다.[15] 하지만 휴먼은 이제 곧 식물만 살 수 있는 황폐한 별로 바뀔거라고 하고 휴먼 역시도 죽어가고 있으니 두 명 모두 얼마나 차이날지는 몰라도 곧 숨질 듯하다.[16] 다른 별에선 흔해터진 도덕적 해이도 없고 자연환경이 나쁜 것도 아니지만 별의 주민들의 특성 때문에 철이가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메텔도 추억만이 남아 있는 슬픈 별이라 평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자기만의 길을 향해 앞으로만 나가는 신념은 높이 사줘야 한다고 말하긴 했지만... 그나마 나레이션은 전문가들이 살아가는 그 별은 이상하게도 아무리 먼 곳에서도 보인다는 애매모호한 평을 남겼다.[17] 이 곳에 살게 된 이들은 생활고에 찌들고 삶에 찌들고 여튼 좋은 사연으로 온 사람들이 아니다.[18] 만화 그리는 전문가는 200년째 만화만 그려왔고 권총 만드는 사람은 700만정 이상의 권총을 제작했을 정도.교수형 전문가는 100년간 교수형 집행만 해왔다.[19] 그 사람은 차장에게 사살되었거나 혹은 1차 폭발의 영향을 받아 사망하였는데, 추가 폭탄은 차장이 못 찾아냈는데 테츠로가 그냥 폭탄이 설치된 객차를 떼내버리면 되지 않냐고 해서 결국 그 객차를 떼낸 덕분에 폭발했음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열차엔 아무런 이상이 생기지 않았다. 다만 그 폭발의 범위로 보면 만약 떼어내지 못했다면 기관차까지 포함한 999호 전체가 폭발했을 것이고 타이밍도 정말 아슬아슬했다.[20] 예를 들면 철이를 죽이려고 했던 교수형 전문가, 철이에게 억지로 총쏘기 훈련을 시키려 했던 총잡이 전문가, 999호에 폭탄을 설치한 폭발물 전문가 등[21] 거주지는 전부 바깥 표면에 붙어있다.[22] 이 말도 살이 뒤룩뒤룩 쪄 있다.[23] 어느 정도로 강하냐면, 기계인간이 아닌 평범한 인간이 건드리게 되면 바로 그 자리에서 감전사 할 정도다.[24] 실제로 프롤로그에서 행성이 분리되기 전 시점의 이들은 멀쩡하게 생긴 인간의 모습이었다.[25] 그래도 어디까지나 인간의 범주에 들기에 도구를 사용하거나 불을 사용할 줄 알고 나름대로의 문화도 있다. 그렇기에 오스트랄로피테쿠스 같은 원시인들처럼 현대인보다는 낮지만 인간의 범주에 들만한 수준의 지성은 남아있다고 보는게 좋다. 물론 사람과 닮았어도 얼굴 없이 눈알 세 개가 큼직하게 달린 모습을 사람이라고 보기는 어렵겠지만...[26] 둘 다 잡힐 위기에 놓이자 메텔이 철이를 잠시 기절시킨 다음 본인이 붙잡혀갔다.[27] 사실 이들은 이성없는 괴물로 변한지 오래된 상태라서, 탑승하면 오히려 999호를 난장판으로 만들어 상황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고 결국 무기를 장착한 메텔과 철이에게 사살될 게 뻔하다. 설사 난동을 부리지 않고 얌전히 탑승한들 그들을 받아줄 수 있는 별은 자연파 별처럼 문명이 전혀 없는 별 뿐일 것이다. 그나마 자연파 별과 비슷한 환경의 '술고래의 나라'나 '냉혈제국(의심의 나라)'조차 그들을 받아줄 수 있긴 하나, 그 곳에 사는 술잔도 머리가 나쁘지만 어디까지나 지성체다.[28] 그래서 평소라면 999호에 문제가 있음을 파악해야 했을 은하철도도 제 위치지만 뭔가 이상한 곳에 온 것을 안 차장도 아무 조치도 취하지 못했다.[29] 이걸 말한 사람은 테츠로가 은하철도 999호에 대공미사일을 날린 사람을 처형한 시신을 보며 이렇게 나이도 젊은 사람이 그런 무기를 만들었다는게 믿어지지 않는다는 말에 답한 거다.[30] 은하철도 수칙 32조에 승차권에 승객이름과 같지 않을때는 무효이며, 기차에 탈 수가 없다고 나온다.[31] 컴퓨터가 승객의 수는 맞는데, 승객 나이가 전과 다른 것을 감지했다. 즉, 승객수만 체크한 듯.[32] 원숭이조차 술을 마시는데 이는 술잔이 술 마시는 것을 가르쳐줬기 때문이라고 원숭이들도 술을 좋아한다.[33] 테츠로 키의 3배에 달하는데 테츠로의 키는 113cm(10세 남자 표준 키가 140cm임)을 감안하면 3.4~4.2m에 달하는 거인이다! 다만 레나와는 머리 하나 크기의 차이임을 보면 그냥 비율의 문제인듯 이쪽으로 가도 180cm 이상의 결코 작은 키는 아니지만 사실 테츠로가 가난하게 산 것을 감안하면 테츠로가 표준키보다 작다고 봄이 옳다.[34] 특히 그 좋아하는 술만 마시면 더 힘이 세진다.[35] 무섭고 잔인하다는건 차장의 평 술잔의 숨겨진 면모를 보면 차장이 잘못 알고 있거나 편견과 오해로 이루어진 허상으로 보인다.[36] 사실 레나는 대우는 그리 나쁘지 않았는데 나빠봐야 그냥 술잔 술시중 들기 정도. 술잔도 은근히 자기 별에 사는 사람이 자신뿐이라 외로웠는지 나름 레나를 잘 대해줬다고.[37] 묘사를 보면 적색거성화된 별에 먹힌듯 하다.[38] 노발대발의 그 '노발'.[39] 테츠로가 자신을 돌봐준 노부부에게 보답을 했는데(사실 보답할 만한 게 암살범 때문에 그 노부부가 고초가 많았다.) 그 노부부는 "누가 이런 거 바라고 도왔느냐?"며 면박을 줬다. 물론 면박만 준 게 아니라 나중에 꼭 다시 들러달라고 마지막까지 친절하게 대해줬다.[40] 이 애니메이션에선 어떤 별의 주민 한명이 불행해지는건 기본이고 심지어는 별 자체가 멸망하기까지 한다.[41] 실제로 황금은 잘 변하지 않으므로 적절한 과학적 고증이다.[42] 영어로 고스트는 유령, 콜로니는 식민지다. 즉, 유령 식민지라는 뜻으로 이름 자체에서부터 이 행성의 정체를 짐작할 수 있다.[43] 차장이 인공별에서 지진이 있을 리 없는데? 라고 말했던 것이나 사이클로프로스가 인공 최고권위자였다는 말을 보아 인공행성은 더 있을 것으로 보이나 일단 고스트 콜로니만 나왔기에 고스트 콜로니는 유일하게 등장한 인공별이다.[44] 은하철도는 이 양쪽 막을 통과하여 고스트 콜로니를 출입했다.[45]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이플러스 박사는 그 동안 그런 말을 한 사람을 못 들었다고 하는데 999호가 정기적으로 정차하는데도 그런 얘기를 듣지 못한 것을 보면 의아할 수 있지만 메텔이 철이에게 어느 누구도 박사님의 말을 믿으려고 하지 않았고 어느 누구도 저 별에서 살려고도 하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999호가 정기적으로 정차했음에도 어느 누구도 고스트 콜로니를 둘러보려고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일단 999호 승차권도 무제한 탑승권이 있고 일반 탑승권이 있음을 감안하면 일반 탑승권을 지닌 사람은 내리지 않았을 것이 당연하고 무제한 탑승권이 있는 사람들도 고스트 콜로니에 대해 들은 정보로 인해 내리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그나마 가능성이 있을 메텔이 이전에 데려갔을 아이들도 메텔 역시도 사이플러스 박사가 여기에 있을 줄도 몰랐던 것이나 정차한 별을 둘러보는지 마는지는 철이의 의사가 중요했음을 감안하면 그들조차 각자 어떤 이유로 고스트 콜로니에 관심 가지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46] 메텔 왈, 중심부가 붕괴되기 시작했어. 혹은 사이클로프로스 박사님이 이 별의 자폭장치를 가동시키셨어.[47] 고스트 콜로니는 중심부를 시작으로 해서 별 전체에 지진이 일어나더니 999호가 떠난 후 행성 표면을 타고 세 번의 섬광이 지나가다가 폭발했다.[48] 다만 인공적인 재해에 의한 파괴라 그런지 다른 파괴 장면에서는 한번에 파괴되는 반면 여기서는 사람 얼굴 모양으로 생긴 채 쩍쩍 갈라진 모습인 별이 표면이 하얀 섬광으로 둘러싸인 채 마치 부서질듯 말듯한 묘사를 보여주며 점차 빛이 빠르게 깜빡이며 파괴될 것이라는 암시를 주더니 산산조각이 난다.[49] 이를 두고 나레이션은 아무리 비겁한 사람이라도 끝까지 비겁한 사람은 드물지만 델모카 대통령만은 역사상 가장 비겁한 통치자로서 우주 역사에까지 기록되었다고 평한다.이쯤 되면 우주공인 찌질이[50] 어찌나 약한지 밤에만 활동하는 이유조차 안개에 둘러싸여 약한 햇빛조차 그들에게는 치명적이기 때문이고 뛰고 나서는 거의 탈진하기에 이른다.[51]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사실 영원히 독재통치를 하기위해 자신을 개조한 기계인간이었다. 두뇌만 사라지지 않으면 영원히 살수 있는 몸이라고 한다.[52] 참고로 아돌라의 컴퓨터에는 메텔에 대한 비밀도 같이 있는듯 하지만 정거장을 떠날때까지 메텔은 테츠로에게 이야기하지 않았다.[53] 국내판은 피오나. 본명은 마빌러스 인것으로 추정됨.[54] 심지어 피메일이 차장에게 욕을하거나 폭행까지 했는데도 참는다.[55] 차장은 그녀에게 자신의 추억과 청춘을 다 바쳤다며 잊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56] 물론 이는 나쁘게 말한 것이고 중립적으로 얘기하면 현실적인 사람이 된 것이다. 차장이 여전히 꿈을 쫓는 반면 이쪽은 꿈을 쫓는게 아니라 현실만 바라보는 사람으로 변한 것.[57] 사족으로 이때 나온 본 모습은 인간형 슬라임이다.[58] 테츠로도 여관 밖으로는 나가지 않았고 여관 1층으로 내려갔을 뿐인데 유령과 마주쳤다. 문답무용으로 해코지하는 유령은 아니었으니 천만 다행이지만...[59] 사실 생김새를 보면 오히려 작은 날개를 가진 드래곤에 더 가깝다.[60] 그 때문인지 작중에서 나오는 경찰들은 헤론을 두려워하며, 마지막에는 테츠로와 메텔을 돕기 위해 대낮에 모습을 드러낸 헤론을 보더니, 사격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도망을 쳤다...[61] 다만 화상을 입는 묘사는 있었다.[62] 실비아의 남편은 그럴 수 밖에 없었는데 자기 애가 아픈데 병원에 의사가 없어 다급하게 문을 두드리다 잡혀간 것이었다.[63] 이 규칙은 외부 행성 거주민이나 은하철도 여행객한테도 예외 사항이 아니여서, 초반부에 먹을거리를 들고 별을 둘러보던 테츠로와 메텔이 공격당해 쓰러졌었다. 다행히도 닥터 반의 에너지 능력 발휘와 니콜라이 누나에 의해 (그녀의) 집으로 옮겨져 살아날 수 있었다.[64] 메텔 말로는 살아있는지 죽어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65] 말을 들어보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여기겠지만 메텔의 기준이 프로메슘의 기계인간에 맞춰져 있음을 감안한다면 아주 허황된 얘기는 아니었다.[66] 반대로 별 생김새 자체가 특이하다보니 지나가는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하게 만드는지 테츠로도 그렇고 이전에 납치당한 사람도 그렇고 호기심의 별에 관심을 가졌다.[67] 겨우 살아 돌아온 단 한 명마저 결국 999호 내에서 숨을 거두었다.[68] 테츠로의 말을 듣고 모두 험악한 표정으로 모여 경찰들을 응시했다. 말만 안했지 "이 사람들 죽이면 너네들을 죽여버리겠다!"라고 하는 거나 다름없는 상황.[69] 이때 눈새 부하 한 명이 "하지만... 대장님!"이라고 무어라 말하려고 했지만 대장은 "모두 철수해라!"라는 말만 했다. 대장: 넌 시민들에게 얻어맞아 죽고 싶냐?[70] 죽은 아이들이 이승에 남겨진 부모를 위해서 삼도천 인근에 쌓은 돌무덤이 늘어진 장소를 의미하며, 소위 '덧없는 짓'을 가리킨다. 참고로 그렇게 쌓은 돌무덤은 저승의 오니들이 부숴버리며 방해한다고 하며, 이때 부모가 거꾸로 이승에서 지장보살에게 아이를 위해 기원하면 그 의뢰를 받아 오니의 소행을 막아주는 동시에 더 좋은 곳에 가도록 성불시켜준다고 한다.[71] 이름 그대로 땅이 완전히 말라서 쩍쩍 갈라진 듯한 인상을 준다.[72] 생김새는 두루미와 비슷하게 생겼다.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살이 뒤룩뒤룩 쪘는데도 날아다닌다.[73] 칠용은 아들의 계획을 막지 않았다. 본인 말로는 자신이야 죽은 사람들 때문에 남는다지만 저 애는 여기서 지내기엔 너무 젊다고...[74] 사실 그 괴물 새는 너무 커서 칠용이 어떻게는 맞서려 했으나 결국 실패했다.[75] 공격을 받은 새는 몸이 바위처럼 변하고, 온몸이 갈라지면서 부숴졌다. 그런데 화면을 보면 뭔가 잘린 느낌이 난다.[76] 격이는 구걸을 매우 부끄럽게 여기고 있고 정이는 격이의 아내다.[77] 다만 이 둘도 결국은 이 별의 사람인지 격이가 테츠로 일행을 협박하는 자리에서 자기도 모르게 구걸하는 말이 나와 당황하는 장면도 있었다. 절로 나오는 구걸을 어떻게든 막고 더듬는 말로 협박을 하는게 안쓰럽다.[78] 아무도 일하지 않는 별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미지수이나 메텔은 일단 사람들이 서로 구걸해가며 겨우겨우 사는 거라고 말한다. 물론 메텔은 그렇게 말했지만 실제로는 17~18억명의 사람들이 전부 거지이기만 하면 거의 대다수가 살아남을 수 없다. 999호 같이 외부에서 오는 사람에게 구걸할 수 있긴 하지만, 묘사로 보면 굳이 이 별에 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지도 않다. 결정적으로, 아무도 일을 하지 않는 이상 구걸해서 돈을 받아봐야 아무것도 살 수 없으니, 17~18억명은 대부분 굶어죽어야 정상이다.[79] 심지어는 어린아이까지 구걸을 하는데 열차안에 몰래 들어왔다가 차장한테 걸려 쫓겨나기도 했다. 이 때 차장은 "아무튼 줘도 줘도 끝이 없다니까!!!!!"라며 화를 냈다.[80] 이때 테츠로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날 밤으로 떨어지는데, 어머니를 살리려 안간힘을 써도 과거의 시간이라 어찌할 수 없고 구경만 해야 했다. 이 상황을 통해 과거는 바꿀 수 없다는 말을 전한다.[81] 사진을 보면 닮은 것도 아니고 완전 다른판이다. 심지어 키도 매우 차이난다![82] 평가가 좋은 건 스미스에 한정.[83] 처음에는 재철이 테츠로에게 간청해서 살려 주자고 했지만, 지배인이 총으로 명진을 위협하자 결국 테츠로가 총을 쏴서 사살한다.[84] 사실 어머니는 비행기 사고로 옛날에 사망했고, 현재는 컴퓨터다.[85] 기관차가 이렇게 급히 출발했던 것은 부주의로 인해 열차가 경로를 이탈하거나, 임시정차나 긴급상황 외에 노선에 없는 역에 정차하게 될 경우 기관차 및 승무원을 분해처리한다는 은하철도의 수칙 때문이다.[86] 꿀벌이 말벌을 이기려고 하는 것은 말벌에게 떼로 달라붙어서 말벌의 체온을 놆여서 죽이는 것 밖에 없다. 꿀벌의 침은 외골격이 훨씬 단단한 말벌에게 통하지도 않는다. 그리고 침을 쓰는 순간 꿀벌은 침이 뽑혀서 대부분 죽어버린다.[87] 그나마 아예 사라진 분단의 별과 달리 흔적은 유지한다는 게 차이점이다.[88] 물론 역사상의 기사도 정신에는 부합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기사도 정신이란 건 오로지 고귀한 신분 혹은 같은 계급에 대해서만 발휘되는 것이고 신분이 낮은 계급에게는 통하지 않는 얘기이기 때문. 그나마도 그런 것이라도 나온 이유도 그게 없던 시절에는 기사들이 워낙 개차반이었기 때문이다.[89] 113화에 999호 반대편에 777호가 있는것으로 보아 777호를 타려는것으로 추정된다.[90] 무려 나사 하나까지 메텔이 데려온 소년들로 만들어진 살아있는 부품으로 이루어진 행성.[91] 프로메슘의 초상화도 남겨져 있다 파일:라메탈 고성 프로메슘.jpg[92] 메텔이 왕녀 차림을 한 초상화도 걸려 있다. 파일:라 메탈 고성 메텔 초상화.gif[93] 프로메슘이 별의 영혼으로 되어 있다. 즉, 프로메슘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