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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 999/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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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은하999.png
등장인물 | 등장 별 | 은하철도(999호)
애니메이션 (TVA · 회차 목록 / 극장판 1기 · 2기 · 3기 / 음악)
은하철도 이야기 (줄거리 · 등장인물 · TVA 1기 · OVA · TVA 2기)
메텔 레전드
우주교향시 메텔

1. 개요2. 주역 캐릭터3. 조역 캐릭터4. 기타 캐릭터
4.1. 1 ~ 8화4.2. 9 ~ 14화4.3. 15 ~ 21화4.4. 22 ~ 28화4.5. 29 ~ 35화4.6. 36 ~ 42화4.7. 43 ~ 49화4.8. 50 ~ 57화4.9. 58 ~ 63화4.10. 64 ~ 70화4.11. 71 ~ 78화4.12. 79 ~ 84화4.13. 85 ~ 91화4.14. 92 ~ 98화4.15. 99 ~ 105화4.16. 106 ~ 113화

1. 개요

마츠모토 레이지 원작의 만화와 동명의 TV판, 극장판 애니메이션인 은하철도 999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정리한 페이지이다.

항상 나오는 3인방 (철이, 메텔, 차장) 빼고는 등장인물들의 사망도가 무척 높다. 어느 화에서는 그 화에서 나온 네임드가 몰살당하고 심지어 어떤 화에서는 아예 별 자체가 소멸해서 그 별에 사는 사람이 떼죽음당하기도 한다.[1][2] 그리고 악당들의 악행도 비범해서 강도, 협박 이런건 그냥 애교 수준이고[3] 살인은 기본에 심지어 집단학살이나 인성쓰레기 성격이 붙기도 한다.[4][5]

2. 주역 캐릭터

특히 메텔에게 위해를 가하려는 것을 보면, 어머니가 기계백작 일당에게 잃은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폭발하여 바로 그 자리에서 이성을 반쯤 상실할 정도로 불같이 극대노하여 그 인물들에게 마구잡이로 무차별 총격을 가하여 죄다 죽여버리려 한다.
본 작품의 여주인공이자 은하철도 999의 진주인공 발목에 닿을 정도의 길이의 아름다운 금발의 미녀. 어머니를 잃고 방랑하던 철이를 구조하여 그에게 은하철도 무기한 승차권을 주게 되고 철이의 보호자를 자임하여 함께 은하철도 999호에 승차하게 된다. 사실 말이 보호자지 철이 엄마나 다름없으며 철이한테는 정말 가족이나 다름없는 존재이다. 사실 그녀의 정체는 기계행성의 여왕 프로메슘의 외동딸이자 시간 속을 여행하는 사람이다. 참고로 TV판 최종화 대사에 의하면 메텔이 입고 있는 검정색 코트와 모자에는 프로메슘의 독재에 의해서 억울하게 희생된 수많은 젊은이들의 명복을 빌고 추모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사실 은하철도 999 TV판을 비롯한 외전작품 및 후속작등을 보면 은하철도 999 스토리 자체가 메텔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므로 사실상 은하철도999의 진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3인방 중 서열 1위로 트러블 메이커 철이도 메텔이 화를 내면 바로 겁을 먹고 말을 들으며 철이를 휘어잡는 솜씨도 보통이 아니다. 차장같은 경우도 철이가 그 별에 정차하고 싶다고 떼를 써도 안 된다고 계속 말리지만 메텔이 부탁하며 반강제로 설득하면 메텔의 말에 압도되어 결국 들어주며 100화 쓰레기 별에서 차장이 쓰레기 별 병에 걸려 사라진 철이 찾는 걸 귀찮아하며 노골적으로 게으름을 피우자 메텔의 표정이 변하고 목소리를 높이자 차장도 바로 겁을 먹고 철이를 찾는 모습을 보여주고 차장이 철이가 자기 힘으로 통제가 안 될때 메텔한테 일르러 가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메텔부터 찾는 모습을 보여주고 메텔말에 철이랑 차장도 꼼짝 못 하는 것을 보여준다. 사실 철이가 메텔한테 꼼짝 못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데 나이도 큰 누나 뻘인데다 말빨도 보통이 아니고 철이한테는 메텔이 엄마나 다름 없는 존재라 엄마한테 꼼짝 못하는 건 당연하고 철이가 메텔이나 차장 말 안듣고 말썽부려 메텔의 속을 썩이거나 메텔이 분노했을 때 무서운 모습을 알고 있어 철이가 말썽부리고 장난을 치다가도 메텔이 화를 내면 바로 겁을 먹고 메텔의 눈치를 살핀다.

3. 조역 캐릭터

4. 기타 캐릭터

4.1. 1 ~ 8화

여담으로 머리가 자신의 키만큼 길어서 메텔보다 머리가 더 길다.

4.2. 9 ~ 14화

4.3. 15 ~ 21화

4.4. 22 ~ 28화

4.5. 29 ~ 35화

4.6. 36 ~ 42화

4.7. 43 ~ 49화

여담으로 머리카락이 바닥을 쓸고 다닐정도로 길다.[94]

4.8. 50 ~ 57화

4.9. 58 ~ 63화

4.10. 64 ~ 70화

4.11. 71 ~ 78화

4.12. 79 ~ 84화

철이가 동생과 친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여러모로 도와주려고 하지만 메텔과 대립하고 있는 가짜 하록 때문에 적극적이지는 못했다. 하지만 철이가 시간의 미아가 되자 그를 찾아 현재로 돌려보내주고 메텔에 의해 하록이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시간성의 시간을 급속도[138]로 진행시켜 녹슬어가는 몸과 함께 홀로 기타를 치며 노래하다가 붕괴되는 건물 속에서 최후를 맞았다. 그녀의 기타는 철이가 회수해서 술집의 주인장에게 건네주며 보관해 줄 것을 부탁하게 된다.
극장판에서는 류즈가 렐류즈의 역할을 하고 기계백작의 연인으로 등장한다. 철이가 기계백작을 사살하도록 도와준 후 자신의 옷을 벗어서 자기가 기계인간이라는 것과 인간의 몸으로 돌아가고 싶었다는 것을 철이에게 고백한 뒤 그들을 떠나보냈고 그 뒤는 TV판과 동일하다.
철이가 류즈를 언급했을 때 렐류즈는 여동생이 남작에게 언젠가 버림받을 것을 잘 알고 있었고 여동생이 그와 연인이 되는 것을 반대했으나 류즈는 남작을 선택했다. 결과적으로 류즈와 렐류즈 자매가 둘 다 남자를 잘못 만나 인생이 꼬이고 말았다. 작중 묘사를 보면 류즈는 기계인간이 되기 전 술집이나 바 같은 곳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돈을 버는 무희 일을 했었고 렐류즈는 본인이 작곡한 곡을 술집에서 직접 기타를 치면서 노래하는 훌륭한 싱어송라이터였다. 자매가 이렇게 음악 쪽에 큰 재능이 있어서 그녀의 죽음이 더 안타깝게 다가온다.* 가짜 하록성우는 시간성의 해적에서는 TV판 나레이션도 겸했던 김용식.시간성에서 기계인간 부하들을 이끌고 노략질하면서 찌질하게 살아가고 있다. 정체는 과거 메텔이 어머니에게 데려가던 아이들 중 하나로 메텔에게 배신당함을 알고 기계인간이 되어 시간성에서 이렇게 지내는 것. 검은 상복을 입은 메텔이
메텔: 내가 검은 상복을 왜 입은지 잘 아실텐데? 해적 나리.
라고 비아냥거리자 분노어린 얼굴로
가짜 하록: 물론 잘 알지. 그러니까, 더더욱 괘씸하지.
라고 말한 것도 메텔이 어머니에게 속여 데리고 간 아이들을 명복을 빌고자 검은 상복을 입음을 잘 알고, 메텔이 그러면서도 여전히 그런 것을 보고 괘씸하다고 분노한 거였다. 하지만, 우상으로 여기던 하록을 모독하며 해적질이나 하던 끝에 연인이던 레류즈가 시간을 빨리 돌려 같이 기계 몸에 녹이 슬며 최후를 맞았다.사실 진짜 하록은 79화 초반부에 이미 등장하였다. 철이는 우주에 4정밖에 없는 코스모 총은 에메랄다스, 하록, 그리고 본인이 가지고 있고 나머지 한 명은 누군지 몰랐는데 저 사람이이란 것을 직감했다. 또한 테츠로 주위에서 여러모로 도움을 주기도 하였고, 마지막에는 아르카디아호를 타고 떠나 자신이 진짜 하록임을 알린다.
모노가 둘을 밟아죽이려고 다가오자 둘은 깨어나기 시작하고 먼저 일어난 닐은 아직 일어나지 못한 벨로스를 버리고 도망친다. 혼자 남겨진 그녀는 곧 깨어나 모노를 보고 놀라서 도망치기 위해 일어나려 하지만 보트에 다리가 끼어 도주는커녕 제대로 일어 설 수조차 없어 패닉에 빠진 벨로스는 먼저 도망치는 닐에게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하나 닐은 그녀를 무시한 채 뒤도 안 돌아보고 도주해 버린다. 결국 그녀는 남편을 버리고 도망치려다가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이 버림받은 신세가 되어 보트에서 나오지 못하고 모노에게 살해 당하기 직전까지 가나 스탠리와 테츠로 일행에게 구조를 받고 충격으로 실신하고 만다.
그녀가 깨어난 뒤 스탠리는 그녀를 크게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벨로스는 꿈에만 집착하여 쫓는 스탠리가 그녀가 자신을 배신했음에도 상관하지 않고 모노에 대한 탐험을 계속하려고 하는 모습을 비웃더니, 자신을 아내가 아닌 조수처럼 대했던 스탠리에게 나도 사랑받고 싶은 여자라며 그간 쌓인 울분을 터트린다. 그러자 스탠리는 더 이상 자신에게 필요 없을 것 같다며 식량을 내어주고 목숨을 걸어 혼자 탐험을 이어간다. 이어 벨로스는 그런 남편의 꿈의 결말이 어떻게 되는지 두 눈으로 똑똑히 보겠다며 남편의 뒤를 따라간다.
그렇게 모노를 조종하는 기지를 찾은 스탠리와 벨로스, 그리고 철이. 다만 그들이 찾아온 것을 모를 리 없던 여왕은 당장 죽여버리라는 통보를 하고, 스탠리는 둘을 피하라고 지시하며 모노를 직접 상대하려 하지만 모노는 개미 밟 듯 스탠리에게 심각한 타박상을 입힌다. 즉사는 면했지만, 생명이 위태로워졌다. 그 광경을 본 벨로스는 남편을 구하고[140] 모노에게 추격 당해 죽을 위기에 처하나 철이와 메텔이 모노를 조종하는 여왕을 죽여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다.
다만 남편은 결국 사망하게 되며, 벨로스는 남편의 꿈이 계속 되길 바랬기에 메텔과 철이에게 모노는 죽어서 황금 상아와 같이 강 속 깊이 익사했다는 소문을 퍼트려 달라는 요청을 한다.

4.13. 85 ~ 91화

이에 철이는 다시 가면 개죽음 당하는 무모한 행동이라면서 데쓰오를 가지 말라고 말렸지만 데쓰오는 총을 겨누며 자신에게 참견하지 말라고 위협하고는 우주선을 타러 다시 가버렸다.
그러나 비밀수사 요원이 여관에 온 데쓰오를 목격했고 우주선을 타러 가는 데쓰오를 미행하여 그녀에게 체포되어 우주선에 같이 탑승하게 되고 의자에 포박된 채로 노예의 별로 송환된다. 그러나 테츠로가 몰래 뒤따라와 우주선에 무임승차를 하고,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했던 데쓰오의 부모님을 위했던 테츠로는 데쓰오에게 도움을 주어 어찌어찌 풀려나게 되고 부모님과 재회하여 해피 엔딩으로 끝나게 된다.
하지만 비밀 수사 요원이 보통이 아닌게, 이 상황을 역이용하여 여자친구라는 사실을 고의로 부정하지 않고 데쓰오가 오기까지 그의 집에서 잠복한다. 결국 새벽에 몰래 부모님의 얼굴을 보러 간 데쓰오를 채포하는데 성공. 뒤따라온 테츠로에게 우주선을 착륙하라며 협박 받지만 우주선을 조종해 테츠로를 제압하며 왜 자기랑 상관 없는 범죄자를 감싸냐고 일갈하는데 테츠로는 차라리 자기를 잡아가면 된다는 제안을 한다. 이에 데쓰오도 왜 모르는 자신을 도와주냐며 묻는다.
널 위해서가 아니라 네 부모님을 위해서야. 네 아버지는 치매가 오셔서 날 너로 착각하고 나에게 잘해주셨어. 그런 자상한 분을 마음 아프지 않길 바랄 뿐이야. 내가 할 수 있는 게 이것 뿐이라면 내가 기꺼이 대신 잡혀가 주겠어.
그러고 비밀 수사 요원에게 이렇게 말한다.
테츠로: 당신 기계인간이야?
요원: 아니요. 보통 사람이에요.
테츠로: 그럼 당신에게도 부모님이 있을 거 아니야?! 따뜻한 혈육의 부모님 말이야.. 그러면 당신도 이 녀석(철우) 아버지의 마음이 어떤지 잘 알거아냐! 모른다면 사람이 아니라 짐승이지...
(요원은 울먹이면서 마음이 크게 흔들리며 당황하고 잠시 머뭇거리다가 테츠로에게 빼앗은 총을 돌려주며 이렇게 말한다.)
요원: 위에는 이렇게 보고할게요.. 범죄자는 우주선을 착륙하는 도중 벼랑에 부딪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비밀수사 요원의 날카로운 임무수행 능력과 노예의 별 관계자의 명령을 따르는 것을 보면 피도 눈물도 없는 악인으로 보여졌으나 마지막에 그녀도 철이에 의해 양심과 선함이 있는 면이 드러났고 천성이 악인은 아니었다.

4.14. 92 ~ 98화

4.15. 99 ~ 105화

사실 철이가 동정심 없이 이 사람을 쏜 것은 이 인물의 악랄한 행위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메텔에게 찝적댄 것, 메텔은 자신한테 유일하게 남은 가장 소중한 사람이자 철이한테는 엄마이자 친구 정말 가족이나 다름없는 존재이다. 그런 메텔을 계속 찝적대면서 철이에게 질투를 느끼게 하고 결혼식 환상을 보여주어 철이의 인내심의 한계를 불러일으킨 것이다. 거기다 메텔에게 약을 먹여 메텔을 위험에 빠뜨린 것을 보고 철이의 분노가 폭발하여 철이가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그를 사살하는데 일조한다.

4.16. 106 ~ 113화


[1] 유일하게 행성단위로 100% 해피 엔딩인건 (한명도 안죽고 모든 사람들이 해피 엔딩을 맞는것을 기준) 사케잔의 대륙 등 정말 얼마 없다. 어느 정도 해피 엔딩을 맞는 곳도 있긴 하지만 화내는 별처럼 악당이고 기계인간이지만 어쨌건 사망자가 발생하거나 '폭풍의 언덕'에서 그래도 나름 해피 엔딩으로 보인다... 정도의 수준이다.[2] 매우 드물정도로 기존 일본 애니에서 항상 나오지 않던 아동 살해도 두번이나 나온다.[3] 물론 특이하게도 안틸레스 같은 강도지만 악인이 아닌 부류도 존재한다.[4] 작중 테츠로의 성격은 악당들에게는 매우 냉혹한데 이런 이유에서일지도 모른다. 워낙에 만나는 놈들이 쓰레기들이 많은 반면 테츠로의 성격이 이런 놈들을 보면 참지 못하다보니... 더군다나 손에는 총까지 쥐어져 있으며 사격 솜씨까지 일품이니...[5] 이 작품에서 악당들이 많이 나오는 이유가 아무래도 권선징악, 인간군상을 묘사해야 하기 때문.[6] 80년대 초기 MBC 더빙판에서 똑같이 생긴 신혁 역할도 맡았으며 투니버스 극장판에서 다시금 테츠로 역할을 맡게 된다.[7] 정희선은 초기 단막극형식으로 방영된 파일럿판만 담당하고 그 후에 편성된 정규방송에서는 안정현이 담당했다. 아직까지 팬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좀 되고 있는 부분이지만 현재 남아있는 80년대 방영판의 메텔의 음성을 들어보면 음색이 정희선 성우보다는 안정현 성우의 음색에 더 가깝다. 이런 논란이 가중된 데에는 초기 파일럿 방영판에서 정희선 성우가 메텔을 맡은 것과 투니버스에서 나온 극장판에서 정희선 성우를 다시 고용한 데서 기인할 수 있겠다.[8] 한국에서 방영된 TV판에서는 사실상 프로메슘이라는 존재 자체가 극 후반부까지 언급조차 안되지만, 닥터 반은 이름은 나오지 않지만 극의 중간중간 메텔에게 뭔가를 계속 명령하는 것 같은 모습으로 나온다.[9] 남편이자 철이 아버지도 있었지만 은하철도 표를 사기 위해 일하다가 과로로 죽었다.[10] 애니메이션에선 단순한 사슴 박제로 나온다. 그도 그렇게, 원작이나 극장판으로 보면 심히 충격적이다... 놈이 사체에서 옷을 벗긴 다음 다리를 절단하여 박제되었으니... 다만 기계백작에 의해서 박제된 설정은 완전히 폐기된것은 아닌지 기계백작이 철이 어머니의 알몸을 보면서 박제로 만들어야겠다고 중얼거리는 장면이나 기계백작이 "가죽을 잘 벗겨서 멋진 박제로 만들어야겠다." 라는 대사를 친 후 철이가 "그렇게는 안 될걸!" 이라고 한데서 보면 맥락상 철이 어머니도 박제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있다.[11] 1화에 나왔을 당시까지는 흑백으로 나왔기 때문에 메텔과 닮았다고 보기 어려웠다. 도중에 컬러 모습이 나오게 되었을 때부터 두각이 드러났다.[12] 사실 메타적으로 보면 마츠모토 레이지의 여캐 도장찍기가 원흉이다.[13] 여담으로 기계백작의 투니버스판 성우인 정승욱은 미스캐스팅이란 견해가 많다. 비디오판 성우 강구한이라든지 80년대판 MBC 성우가 훨씬 찌질한 악역으로 잘 연기했다.[14] 사실 이 대사는 은하철도 세계관 속 기계인간의 정체성을 너무도 잘 함축한 대사다.[15] 토치로의 말에 따르면 과거 인간시절에는 그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자였으나, 기계인간이된 이후 사람들에게 폐만 끼치게 되었다고 한다.[16] 프레메가 총에 맞고 죽어가는 것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면 우발적으로 쏜 듯 하다.[17] 사실 제로니모는 화성에 오기 전까지만 해도 철이처럼 보통 육신을 지닌 인간이었다. 또한 기계인간이 된 지금은 다시 사람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18] 재방영판에서는 클레어의 몸이 알몸이라서 잘리지만 그래도 철이를 구할 때는 나온다.[19] 뒤에서 프로메슘을 끌어안고 발끝부터 시작해 전신에 균열이 퍼지는데, 균열이 프로메슘에게까지 퍼지면서 이내 두 사람이 함께 산산조각난다. 크레아가 자폭하기 직전 흘린 마지막 눈물은 크리스탈이었으므로 철이가 회수해 고이 간직하고 있다.[20] 타이탄에서는 뭐든지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즉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는 것. 근데 그것이 도를 지나쳐서, 사람을 죽이고 싶다면 죽일 수도 있다.[21] 하지만 다른 사람의 자유를 침해하는 건 불가능하다. 그래서 메텔이 납치되었는데도 메텔을 구출하려고 하면 경찰이 와서 철이를 체포할 수 있다고 했다고 노파가 언급했다. 다행히 본편에서는 아무 일도 안 일어났지만.[22] 차장과 성우가 같다.[23] 안타레스의 말로는 30년 이상이나 쓰지 않아서 녹이 슬어 있었다고 한다. 애초에 객차 내에서 한번 쏴보려고 했을때 실패하였다.[24] TV에서는 17명[25] 고아들에게서 아빠라고 불리는걸 보면 다 입양한 듯.[26] 때문에 집에 오는 날은 적어서 아이들은 1년만에 왔다고 얘기했다.[27] 안타레스도 사실 돈은 훔쳐도 죽이진 않았다.[165] 다만 999호를 필두로 한 은하철도가 맨날 털리는 이유인 승객갖고 장사하기는 한다.[28] 본인은 수많은 전장에서 얻은 훈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언젠가는 터져 자신도 함께 죽게 될 거라고 말하면서도 호탕하게 껄껄 웃는다.[29] 그래도 확인 후에는 메텔에게 곤란하게해서 미안하다며 사과를 했고, 그 대신으로 자기의 몸도 X선으로 보여주는데, 이 때 몸 속에 박힌 불발탄도 보여진다. 그런데 이때 메텔의 뼈를 보면 갈비뼈가 너무 작음을 알 수 있다.[30] 물론 당연히 차장이나 컴퓨터 모두 반대했지만 승객의 안전이라는 더 중요한 원칙때문에 따랐다.[31] 이때 "강도가 훔칠 수가 없는 것도 있군" 이라며 크게 웃었다.[32] 유언은 메텔을 믿지 말라는 것. 다음 파트인 기계별에서 메텔의 정체가 밝혀진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복선인 듯.[33] 원판과 비디오판 성우는 친절한 목소리로 연기했지만, 재방영분은 건방진 악녀의 목소리로 연기했다.[34] TVA판에서는 이름이 불리는 일이 없지만 SP판에서 '유리우스'란 이름으로 나온다.[35] 그전에 철이를 화석을 훔치려는 도둑으로 오해했다.[36] 이후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철이의 등에는 꿰맨 흉터가 있는데, 이 흉터는 이때 생긴 것이다.[37] 이 수호자는 칼을 반대로 잡아서 철이를 때렸더라도 해칠 수 없었다. 그 이유는 철이가 자신에게 배푼 선행 때문에 철이를 화석으로 만들면서까지 999를 탈 생각이 없었기 때문. 그리고 철이에게 리사의 화석을 자신의 곁에 달라고 부탁한다.[38] 철이가 이때 한 말이 압권이다. "난 숏다리고 얼굴도 못생겼지만 그래도 난 내 몸이 좋아! 게다가 내게는 엄마 아빠의 피가 흐르고 있단 말이야! 내 몸은 내 경험을 기억하고 있고 난 그런 내 몸이 좋단 말이야!"[39] 다른 에너지 총보다 5배는 강한 총을 가지고 왔다.[40] 철이를 감싸 죽은 메텔은 사실 흑기사가 만들어낸 환각이라고 하지만 쓰러진 메텔에게 닥터 반이 "메텔, 너에게는 중요한 사명이 있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환각이 아니라 진짜 메텔인데 닥터 반에게 다시 살아난 사실을 숨기려고 거짓말을 한듯.[41] 여관주인의 말에 의하면 산적이 나타난다고.. 사실 산적의 정체는 여관주인의 아들이었다. 아들을 감싸기 위해 여관주인이 거짓말을 한 것.[42] 프라이어처럼 몸에 빛이 나지 않는 사람은 빈민가에서 살고, 몸에 빛이 나는 사람은 도시에서 산다. 철이는 이걸 보고 지구와 별 다를 바가 없다고 평가했다. 만화책에서는 빛이 아예 안 나는 게 아니라 몸에 드문드문 빛이 나는 수준이었다. 애니에서도 나기는 하지만 드문드문 나오는 수준이다.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다는 점에서 신분제와 다를 게 없다.[43] 철갑의 별은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가 전부 철갑으로 둘러싸인 몸을 가지게 되어 다른 생물을 먹고 살 수 없게 되어서 살아있는 육체인 철이를 노리게 된 거다.[44] 철이의 블래스터는 맞아도 단단해서 멀쩡한 반명, 메텔의 블래스터는 우주의 어떤 물질이든 박살낼 수 있는 초특제 강화형이었다고.[45] 로봇 비스무리한 것으로, 수cm 두께의 강철판을 뚤어버릴 정도로 매우 강한 벌레라고 한다.[46] 자신은 늙고 병들었기 때문. 게다가 결정적으로 자신은 말만 의사지 강철을 용접하는 수준의 솜씨만 지닌, 기계만 고칠 수 있는 사람이며 인간의 몸은 치료할 수 없다고 했다.[47] 늪 속에 있는 공기 방울 속. 돈 없고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빈민가. 게다가 태어날때부터 거기서 살았고 출구도 없다.[48] 물론 철이도 999호에 진흙의 메텔과 함께 탑승했을 때 메텔마망 옆에서 떨어지기 싫었지만 메텔이 가보라며 재촉하고 되도록 친절하게 대해주라며 계속 재촉하자 마지못해 진흙 메텔 옆에 간다.[49] 이 별 사람들은 모두 기계인간으로 특정 분야에서 전문가다. 즉 이 총잡이 또한 그 별의 주민다운 행동을 한 것.[50] 그래서인지 메텔도 철이도 딱히 악의를 보이지는 않았다. 메텔도 스스로 이 사람을 죽이고 싶지는 않았다고 울먹였고...[51] 죽은 나무의 무덤 별에 서식하는 버섯인 전기 버섯은 금속 펜 등으로 전기를 뽑고 불에 구워먹으면 맛있지만, 기계인간이 아닌 일반인들은 만지면 바로 그 자리에서 감전사할 정도의 강한 전력을 품고 있다.[52] 일반 전기버섯은 나무인간에게는 아무런 위해를 주지 못하지만, 은하철도 기관실에 붙은 전기버섯은 기관차의 막대한 에너지까지 더해져있는 탓에 전력이 통상의 전기버섯과는 비교도 안되는 수준으로 폭발적으로 강화되어있기 때문에 아무리 기계인간이라 하더라도 목숨이 위험해질 수 있다.[53] 사실 예고테리나 입장에서나 굴욕이지 그녀가 저지른 행동을 생각하면 메텔의 말은 팩트폭력이고, 그녀가 당한 것 역시 자업자득이라 볼 수 있다. 산 것만으로도 기적인 셈.[54] 독재자는 언제나 자신의 권력을 노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리며 살고 그렇기에 독재자들은 반대파 탄압은 필수덕목(?)이다. 그나마 온정적인 독재자라 해도 죽이지는 않아도 몇년정도는 감방에 처박는건 기본수준. 델모카는 그 면이 극대화된 인물이지만 현실 역사에서도 자국민의 1/4는 죽이고 1/4는 탈출하게 만든 미친 독재자도 있었으니 딱히 쌩뚱맞지는 않다.[55] 이는 해당 별(메스프론)의 법률때문에 그렇다. 여기는 온 별이 공장천지인것 답게 어린아이조차 별 하나를 파괴하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만 메스프론의 물건은 타 별에 수출되므로 이런 일이 많이 일어나면 곤란해서 파괴행위를 사형으로 다스리지만 피해당사자가 용서하면 사형이 취소되는데 이 때의 피해자는 철이였다. 그러니 메스프론 별에서도 크로마리아를 사형시킬 명분이 없어서 총살시키지 않은 것.[56] 하지만 계란 장수일 뿐만 아니라 본인 말로는 소, 돼지,고양이 등도 키우는 걸로 봐서 농부일 가능성이 높다. 추정상 계란도 자기가 키우는 닭이 낳은 것을 파는 것일 수 있다.[57] 원래는 10개만 사달라고 했는데 철이가 금화를 내밀자 "그거면 20개는 살 수 있단다" 라고 해서 철이가 20개를 샀다.[58] 철이는 그런 사람은 잊는 게 낫다며 달래려 했지만 이성을 잃어버린지라 듣지 않았다.[59] 이 점에서 '피오나'와 유사하나 피오나는 정말 자기가 먹고 살기 위해서 차장을 배신한 거고 본인이 나오는 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그가 여전히 꿈과 이상만 쫓아서라고 했지 단순히 돈이 없어서만은 아니었다. 게다가 호로호로는 기혼이지만 차장은 미혼이다. 호로호로의 부인이 철저한 속물이라면 피오나는 이상과 꿈을 쫓는 차장과 달리 현실을 쫓는 사람으로 가치관이 다를 뿐 누가 특별히 나쁘다 할 순 없다.[60] 파일럿판[61] 96년 재더빙판[62] 성우는 키타하마 하루코/박영희[63] 철이가 백설이에게 자신의 주머니에 있던 먹다 남은 과자 한 조각을 주었다.[64] 본인 왈, 일부러 길게 기르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이유는 우주 기록에 도전하려고.[65] 더하여 개그끼도 있어서 덩굴타면서 수~울잔!하며 타잔 흉내내냐 객기를 부리다가 철이가 흔들어대서 덩굴에서 떨어지기도 한다.[66] 근데 그럴 수도 있는 환경인 게 술잔이 사는 별에 사는 사람은 불시착한 레나 외에 아무도 없다. 원시인처럼 부하들을 부리며 하루하루 사는 사람에게 명석한 머리를 필요로 할 이유는 적다.[67] 다른 행성에서는 별로 좋은 결말을 맞질 못한다.[68] 하지만 대우는 상당히 좋다고 하는데 왜냐하면 그 별에는 본인과 술잔 외엔 사람은 살지 않기 때문이다. 술잔도 난폭하지만 그녀를 때리거나 모욕주진 않는다. 다만, 그는 태어나서 홀로 이 별에서 원숭이들을 부리며 살아왔기에 이성이나 다른 사람을 다루는 게 서툴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마음은 진짜.[69] 본인 말로는 우주전사라 하니 그럴만도 하다. 그런데 나이와 외모를 보면 대체 고향을 언제 떠났는지 의문, 외형으로는 50대로 보인다.[70] 차장의 말에 의하면 새콤달콤 별이 두더지 별이라고 불리게 된 것은 30년 전부터라고 한다.[71] 더 안타까운건 나레이션은 그 후 얼마 안가 두더지 별은 아얘 영영 없어졌다고 한다.[72] 나샤가 철이를 감금시킨건 그를 해치려는 의도의 악의는 아니었다, 자신을 처음으로 인간적으로 대해준 인물과 해어지기 싫었고 만남을 지속하고 싶은 마음과 어쩌면 철이를 이대로 떠나보내면 이런 좋은 사람은 다시는 못 만날 것이라는 불안감이 교차해서 철이의 거부의사와 상관없이 일단 가둬놓고 보자는 성급함에 강제로 철이를 감금시킨 것이었다.[73] 이 별은 나사가 문자 그대로 산더미만큼 쌓여 나사산을 이루고 있어 차장은 저 중에 맞는 나사 하나는 있겠지 했는데, 은하철도 999는 매우 특별한 나사를 쓰는지 그 많은 나사 중에도 필요한 나사가 없었다.[74] 초반에 금빛인 상태에서 등장했는데, 사실 그것은 온몸에 금가루를 바른 것에 불과하다. 물에 들어가면 금방 지워진다고.[75] TV판 16화인 반딧불 도시 편에서 등장하는 여자. 반딧불의 도시에선 몸에 빛이 나지 않는 사람은 차별받는다. 피터처럼 몸에 금빛이 나지 않으면 차별받는 것과 똑같다. 아마 철이는 피터를 보면서 플레어를 떠올린 듯 하다.[76] 마녀가 반란군이 모두 진압된 것으로 판단하고 경계태세를 해제하여 의외로 손쉽게 마녀가 있는 곳 까지 잡입할 수 있었다.[77] 철이에게 사살될 때 마녀자신의 기계몸이 온천에 녹아 소멸되는 걸 보면 보통사람은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수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여지고 마녀의 기계몸 외부가 열에 견디는 내성이 강한 소재인 것으로 추정된다.[78] 하지만 복제인간을 만드는데 자신의 세포를 너무 써서 건강이 악화되었다.[79] 사실 본인은 단 한 명이라도 이 별이 살기 좋은 별이라고 얘기해주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80] 철이에게 이 일기를 읽은 후엔 일기장을 찢어버리라고 했다.[81] 메텔의 것과 비슷하다.[82] 파스칼은 그저 다른 별에 있다가 어머니의 유품을 가지러 왔을 뿐. 근데 그동안 델모카는 어떻게 숙식을 해결했을까?[83] 마지막에 나레이션이 "비겁한 사람이라 해도 마지막 순간까지 비겁한 사람은 드물다며” 그 인물로 델무카를 들었다.[84] 근데 기계인간이든 그냥 인간이든 결국 정신을 옮기는 건 똑같다. 철이의 육신을 뺏을 기회가 왔어도 아마 제풀에 포기했을 것이다.[85] 원래대로라면 테츠고로우는 아돌라의 머리를 박살내려했으나 아돌라가 사정이란 사정을 하자 장치를 물은 뒤 그대로 머리통을 던져버렸다.[86] EBS에서는 마벨리나(피오나)[87] 이 때문에 테츠로가 피메일에게 총을 쏴도 다 빗나가서 하마터면 메텔이 맞을 뻔했다.[88] 열차 운행 방해자는 사형이지만 차장이 사랑한 연인이여서인지 눈감아 주었다.[89] 다만 이런 모습은 차장을 시험하기 위함이 강해보인다.[90] 왜 그럴까 싶지만 그녀의 말에 의하면 차장은 젊은 시절, 꿈과 희망에 가득 차 있었다. 듣기 좋아 보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꿈만 바라보느라 현실을 도외시했다는 의미도 된다. 즉 차장은 여전히 꿈만 쫓느라 현실적인 면에서는 부족한 반면 이쪽은 꿈보다 현실을 택했다. 현실을 택한 사람 입장에서는 꿈을 쫓는 사람을 택하지 않는 것이 자연스러울 수밖에 없다.[91] 999를 제작한 토에이 애니메이션 후배작 중에서 진짜로 수성을 지키는 파란색의 세일러 전사가 똑같은 이름으로 나온다. 공교롭게도 한국에서는 1997년 999가 MBC에서 종영되고 나서 바로 KBS 2TV에서 그 후배작이 방영되었다.[92] 그런데 사실 그 인간들은 일반인간이 아니라 기계인간이었다. 즉, 증오를 할 거면 일반인이 아닌, 기계인간을 증오하는 것이 정상이다.[93] 이에 메텔이 채찍을 휘둘러서 검을 휘감았지만 힘으로 채찍을 빼앗아버린다. 의외로 완력이 상당한 모양.[94] 작중에선 머리카락에 대한 언급은 나오지 않으며 무슨일로 자신키보다 긴머리를 가졌는지는 불명[95] 과거 회상에서 잠깐 나왔는데, 과거 회상의 모습은 로봇의 모습이랑 많이 달랐다. 헤어스타일이나 머리 색은 물론이고, 외모도 조금 달랐다.[96] 처음에는 가짜 폭탄으로 위협하다가 나중에는 철이를 인질로 잡았다.[97] 사실 별 자체가 사막과 초원밖에 없는 황량한 별이다 보니 뭔가 관광상품이 있어야 (적어도 별에 사는 사람들을 굶어죽게는 할 수 없으니) 먹고 살 수 있다. 하지만 그래도 전쟁을 관광상품으로 한 건 악랄한 행위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그래도 자기네 별 사람들을 동원하는 건 캥겼는지 더 악랄하게 남의 별 사람들을 사다가 투입한다.[98] 하지만 사실 얘가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없는 행성이라서 소멸돼야 할 정도로 잘못한 건 아니다, 때문인지 소멸 장면 자체는 없다. 또 장갑차에게 공격 당하기전에 철이와 차장에게 자신같이 자기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행성을 고려해서 운행구간을 우회해서 갈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99] 80년대 MBC 초기 더빙판 당시 철이와 더불어 이 역할도 맡았던 성우였다. 그러나 재더빙판에서는 다른 성우가 맡았다.[100] 여담으로 80년 당시에는 철이의 성우인 우문희가 MBC 초기 더빙판에서 스나야마 마나부 역할도 맡았지만 재더빙판에선 그러지 못했다. 사실 우문희 성우는 90년대 들어 성우일을 거의 쉬고 90년대 애니에서 맡던 배역 중 하나가 고작해야 나디아에서 이었다! 참고로 이 배역은 대사조차 없는 역이었다! 정희선 성우와 같이 교회선교일을 주로 하였기 때문에 당연히 철이 역할은 물론이고 이 배역에도 참여하지 않았다.[101] 굳이 차이점을 찾자면 머리색 정도. 근데 머리색도 자세히 보지 않으면 철이와 구분하기 힘들다.[102] 사실, 치치도 인간을 다 좋아하는건 아니다 테츠로나 메텔같은 착한사람만 사랑하고 나쁜 사람들까지 좋아한다고 말한 적은 없는 듯...[103] 그래도 같은 별에 있는 다른 사람들보다는 훨씬 낫다. 다른 사람들은 집이 터질 정도로 살이 쩠다.[104] 999호가 이미 떠난 상황이라 하늘을 날아서 쫓아가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었다.[105] 이러다보니 그녀의 방은 별의 다른 곳과 달리 온갖 발광기구들이 배치되어 있어 밝다. 이후 벌어진 인공태양의 재앙과 달리 이 빛들은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데, 아마 반딪불처럼 열이 별로 없는 발광 물질들인 것 같다.[106] 물론 본인은 기어코 인공태양을 쏘아올린 것을 막겠다는 미리를 사살하기까지 하고도 "내 뜻을 알아주지 않는 이기적인 인간들은 필요없다.", "약간의 희생은 필요하다." 라는 정신승리를 말했지만 메텔이 자신의 인공태양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여주자 경악했다.[107] 아버지가 테츠로에게 제발 릴리를 죽여달라고 할 정도. 참고로 아버지는 살아남았다.[108] 모두가 죽지는 않아서 이 사람의 아버지는 살아남은 게 확인되었고 차장 역시도 급격한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해서 어둠의 별, 전 인구의 99.9%가 죽었다고 말하며 모두 죽었다고는 말하지 않았다. 이는 극소수지만 살아남은 사람은 분명히 있었다는 것이다.[109] 다른 별 사람들이 어찌 됐는지는 끝내 나오지 않는다. 미리가 그을려 온 것을 보면 원작도 태양열이 해롭긴 마찬가지인 듯.[110] 아이는 어떻게 되었는지 불명이나 정황상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못한 것으로 보이니 아이도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111] 니콜라스의 누나가 여왕이 공물을 바치라는 명령을 내린 건 200년 전부터라고 했는데, 메텔이 '그렇게나 오래? 내가 알기론 여왕은 기계인간이 아니었는데.'라고 말한 게 복선이었다. 미라가 된 시체의 얼굴이 나오는데, 자유로 귀신마냥 두 눈이 파여 있는 모습이라서 대부분의 시청자들에게 혐오감을 주었다.[112] 장례식의 별의 주민들은 장례식을 위해 서로 죽이면서 반복을 하여 무기와 방어구 기술력이 엄청 발전해서 철이와 메텔이 쏘는 총으로는 죽지 않고 기절하는 정도로 끝난다. 근데 장례식의 별 주민들은 죽음이라는 개념이 희미해서 그냥 쓰러져 있으면 죽은걸로 판단해서 강제로 매장해버린다. 철이와 메텔도 죽지 않았는데 생매장 당했었다.[113] 은하철도 999에서 나오는 유일한 네임드 종교인이다.[114] 특수 칼슘을 써서 이가 단단해졌는지, 치료가 끝난 뒤에 메텔이 강화전병을 씹어보라고 철이에게 준다.[115] 미카엘과 마리아가 거주하는 지역은 메텔이 치안이 안좋은 소문이 있는 것 같다고 언급한다, 탈선에 빠진 미카엘이 이 지역에서 사귄 나쁜 친구들과 말다툼을 하다가 싸움이 심해져서 총을 겨누다가 총에 맞아 치명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왔다.[116] 마스크가 호기심의 별에 의해 실종 되었던 때 미르가 실종 되었던 사건을 철이가 물어봐서 털어놓는데 마스크가 실종되는 바람에 차장이 승객을 지키지 못했다는 사유로 은하철도 관리국으로부터 큰 질책을 받으며 짤릴뻔 했었다고 언급한다.[117] 온몸에 난도질당한 상태였다. 본인도 그것을 알고 있었는지 살 가망이 없다는 투로 애기했다.[118] 메텔의 추측으로는 과거 기계 문명이 발달한 별이 결국 별 전체가 인공지능이 지배하게 된 것으로 판단했다.[119] 여왕은 한참전에 이미 죽었다.[120] 요사쿠 말로는 태양은 뜨겁게 내리쬐고 비는 가끔 오고 거름도 없고 모든 게 수작업이라고 하니 농작물이 거의 안 자라는 게 당연히 정상이다. 그래도 어쩌다. 싹을 틔우면 농부인 곤베 입장에서는 애지중지 기를 만한데 그걸 힘없이 빼앗겨버리기만 하니...[121] 비록 척박한 환경 자체는 바뀌지 않았지만 적어도 농작물을 빼앗길 일은 없어졌으니 딱 한 번만 더 농작물을 싹 틔우면 성공인 셈이다.[122] 곤베에는 아들의 계획을 막지 않았다. 본인 말로는 자신이야 죽은 사람들 때문에 남는다지만 저 애는 여기서 지내기엔 너무 젊다고...[123] 다만 아버지보다는 덜해서 아버지는 옷을 입었는지조차도 구분이 안 갈 정도인데 이쪽은 구분은 된다. 아버지와 비교해보면 그냥 일하다 피부가 타버린 듯한 모습정도다.[124] 고스트는 유령 호퍼는 메뚜기[125] 그럼에도 그와 그의 추종자들은 과학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126] 근데 오랫동안 구걸하는 별에 있어서인지 강도짓 하면서도 어투는 구걸하는 투로 나오기도 했다. 뭐든 줘요![127] 적어도 행성에 동물은 있을 테니 화살보다 더 좋은 총이 절실했을 듯. 앞으로는 사냥꾼 일을 하며 살아갈 듯.[128] 더군다나 곧 엄마가 된다고 한다. 이카리가 줘요줘요 별을 떠나려는 이유 중 하나가 곧 태어날 아기에게는 이런 별에서 살게 하고 싶지 않아서 였다.[129] 해당 화는 서부개척시대의 미국 백인들의 인디언 학살을 모티브로 한 듯하다. 샤이안 족의 복장도 아메리카 원주민과 유사하고 몇번이고 워터프레스로 대표되는 세력에게 속고 버림받고 또 속는다. 실제 역사와는 다른 게 있다면 끝내 복수에는 성공한다는 것. 해당 화에서는 결국 워터프레스와 그 부하들은 전부 샤이안에게 사살된다.[130] 하지만 메텔의 생명의 불은 너무 눈부셔서 이대로 먹을 수는 없기에 그냥 두었는데, 덕분에 메텔이 살아 돌아올 수 있었다.[131] 아크가 올리비아가 얘기하기 전까진 몰랐던걸 보면 둘만 아는 일이었던 모양이다.[132] 보통 사람의 생명의 불을 마시는 건 괜찮으나 기계인간의 생명의 불을 마시면 몸이 부작용과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약점이 있다.[133] 철이가 이말을 듣고 왜 아크 너는 불이 안 뽑히고 부하로 오랫동안 있을 수 있었냐는 말에 기계인간인 생명의 불을 여왕이 마시면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약점도 말해주었다.[134] 자기 별의 주민에게 사기쳐 농약을 판 사기꾼을 만났을때 증오심이 많아서 홍수가 났을 때 사기꾼의 돈을 빼앗아 되찾은 다음 수영을 못하는 사기꾼을 물쪽에 밀어 던져버린다.[135] 올리비아는 이 말을 듣자마자 바보같은 소리라며 크게 비웃었다.[136] 작중에선 이 장면이 생략되어서 직접 나오진 않는다.[137] 999호 열차에 타지 못하고 별의 폭발에 휩쓸렸을 테니 100% 사망 확정. 다만 본인은 살만큼 살았으니 죽어도 한이 없다고 말한다.[138] 본인 말로는 몇천년의 시간이 흐른다고 한다.[139] 마야 별 출신의 이들은 이곳에 온지 3개월만에 원시인이 되어버렸고 철이와 메텔의 승차권을 빼앗아 이들에게 주면서 우주선과 바꿀 것을 제안하나 실패하자 몰래 우주선을 탈취해 가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그래도 제스가 설득하나 끝끝내 포기한다.[140] 비록 그녀는 스탠리 조수 노릇하면서 사랑도 받지 못하면서 살아왔지만 아직 마음은 스탠리를 사랑하는 것이었다.[141] 사실은 헤라스는 처음부터 빈이라는 남자랑 있는것을 뻔히 알면서 지나친 집착과 망상을 버리지 못 한다.[142] 그는 아직도 집착을 버리지 않았는지 자동차를 놓치않았다.[143] 국내판에서는 누드신이 잘렸다.[144] 그것도 아예 대놓고 피운다. 그런데도 레스펠은 헤라스에게 집착한다.[145] 이 별은 이심률이 극단적으로 커서 근일점과 원일점의 기후 차이도 극단적으로 갈라진다. 때문에 테츠로 일행이 이 별에 도착했을 시기엔 근일점에 가까웠기에 슬라로이드족이 전부 더워서 바다로 피서를 갔다.[146] 철이가 미모사네 집을 약탈하던 약탈자들에게 얼른 내려놓으라며 약탈자들의 반격으로 위험에 처해 있었다.[147] 진범은 시장과 보안관이 고용한 총잡이들이 죽인 것이고 메텔까지 기절시켰다.[148] 미모사의 아버지를 죽인자들과 메텔을 기절시킨자.[149] 정확히는 교수형 당하기 전 모습이 나왔다.[150] 설희가 무서워서 툴이 당황하며 양념을 너무 많이 넣거나 물 조절도 못 하는 등 제대로 된 라면을 만들지도 못했다.[151] 물론 예약을 해야 손님을 맞는 호텔인데 노인이 알지만 묵을 곳이 없어서 한번만 봐달라고 사정한 거에 거절한거라 메뉴얼상으로는 문제가 없겠다만 사실 이 지배인은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는 인물이었다.[152] 같은 고아원 출신으로 같은 호텔에서 근무했다.[153] 사실 그 자신도 지사에 의해 가족을 잃었던 인물이었다.[154] 지배인 말로는 쿠미코가 자신을 좋아한다나.[155] 클레어와 마찬가지로 알몸이다.[156] 케이코의 언급에 따르면, 잠시 후(약 3분)에 폭발한다고 말했다.[157] 일본어로 고양이라는 뜻이다.[158] 메텔은 테츠로에게 프롤로그에서 천야일야물어(千夜一夜物語, 아라비안 나이트 이야기)를 읽고 있었다. 메텔은 이를 써먹을 일이 있다 하였는데 이 알리바바가 재밌는 이야기를 하면 풀어준다 해서 메텔과 테츠로는 당당하게 천야일야물어의 이야기를 해서 풀려난다. 다만 후에 다시 메텔을 납치한다.[159] 이때 알만 대위는 고글을 끼고 있는데도 정신을 못차리는 걸 보면 999호의 연기가 고글을 뚫고 들어간 듯 하다.[160] 프로메슘: "(메인/다크 형제에게 잡히면서 작아진) 메텔과 그 소년(철이)의 몸을 원래대로 되돌리고 쓸모없는 놈들은 처리해 버려라!"[161] 국내판은 김수희[162] 사실 이전에도 그런 묘사가 나온 적이 있다.[163] 천년여왕에서 나온 미라이하고 동명이인이다.[164] 기계몸이긴 하지만 옷을 걸치지 않아 클레어와 마찬가지로 여자 알몸이다. (가슴 노출에 젖꼭지가 희미하긴 해도 드러나있다.) 80년대 방영판에선 그대로 나오던 거랑 달리 EBS 방영시 온몸이 모자이크 처리 된 채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