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셜D/차량/토요타

1. 개요2. THE ARCADE 등장 차량

2.1. Sprinter Trueno GT-APEX (AE86)2.2. Corolla Levin GT-APEX (AE86)2.3. Corolla Levin SR (AE85)2.4. 86 GT (ZN6)2.5. MR2 G-Limited (SW20)2.6. Celica GT-FOUR (ST205)2.7. Sprinter Trueno 2door GT-APEX (AE86)2.8. Supra RZ (JZA80)2.9. GR Yaris 1st Editon RZ “High perfomance” (GXPA16)2.10. GR SUPRA (DB42)2.11. Altezza RS200 Z Edition (SXE10)2.12. MR-S S Edition (ZZW30)2.13. CHASER 2.5 Tourer V(JZX100)2.14. GR86 RZ(ZN8)

3. THE ARCADE 미등장 차량

3.1. Prius S TOURING selection (ZVW30)3.2. Starlet 3-door (KP61)

1. 개요

이니셜D에 등장하는 차량들 중 튜닝 컴플릿카를 제외한 토요타 출신 차량들을 THE ARCADE 기준으로 정리한 문서. 최신 등장 버전에 유료 서비스 전용 컬러링이 있을 경우 따로 구분해서 설명한다.

주인공 차량인 트레노 AE86이 소속된 메이커인 만큼 좋은 이미지를 가진 메이커이기도 하며 대부분의 오너들이 막강한 실력자 혹은 호감형 이미지[1]를 가지고 있다. 거기에 등장 차량들도 다양해서 연재 초창기부터 86을 비롯해 MR2같은 퓨어 스포츠카, 스포티 세단인 알테자, 랠리카인 셀리카, 고성능 GT카 수프라까지 라인업이 풍성한 편에 속한다. 게임에서는 AA에서 프리우스가 추가되면서 이니셜D에 등장하는 자동차 제조 회사 중 유일하게 일본에서 생산되는 모든 종류의 상용차 구동계를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업체가 되었다.[2]

허나 작가가 양카에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아서인지 실제로는 VIP의 대명사인 마크와 체이서를 비롯한 소어러, 셀시오 등의 후륜 세단이 전혀 등장하지 않았고[3] 소형 튜닝카로 유명한 빗츠나 스타렛 등도 등장하지 않아 아쉬워하는 독자들이 많았는데, THE ARCADE에서 기어이 체이서가 추가되었다.

2. THE ARCADE 등장 차량

2.1. Sprinter Trueno GT-APEX (AE86)

탑승 캐릭터	후지와라 타쿠미 / 후지와라 분타 / 가짜 프로젝트 D
파워트레인	직렬 4기통 1600cc 자연흡기 (4A-GEU) / FR / 5단
등장 버전	모든 버전 등장
기본 컬러링	하이테크 투톤 / 하이 플래쉬 투톤 / 하이 메탈릭 투톤
유료 컬러링	화이트 / 블랙 / 옐로 / 블루 / 레드 / 오렌지 / 핑크 / 딥 퍼플

두 말하면 입 아픈 주인공 차량이자 얼굴마담.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성능에 버프를 먹어 인피니티 풀튠 기준으로 평균 이하의 벽페널티 회복력만 제외하면 모든 것이 S급에 해당하는 쩔어주는 주인공 보정을 자랑한다. 기본적으로 자연흡기 차량이지만 튜닝 코스로 볼트 온 터보와 슈퍼차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3도어 트레노의 경우 주인공이 그랬던 것처럼 레이싱 엔진으로 바꿔 끼울 수 있다. 이 레이싱 엔진의 가속력이 다른 파츠와 다르고 RPM도 다른 걸 쓰는지라 사실상 엔진 튜닝은 버전1부터 일원화된 거나 다름없는 상태.[4] 실제로 일본에서 열린 버전1부터 인피니티까지의 모든 전국대회에서, 본선에 출전한 모든 86들은 레이싱 엔진 튜닝이었다. 버전 3 이후부터는 사실상 성능차이는 없고 엔진음만 달라진다. RPM도 단순히 표시만 바뀔 뿐[5], 변속 타이밍은 동일하다. 이후 ZERO 2까지의 후기작까지는 단순히 엔진음만 바뀌었으나, THE ARCADE에서 튜닝 코스에 따라 실제 성능이 변화하도록 바뀌었다. 또한 버전4에서는 노멀 코스 튜닝이 없어진 탓에 원래 순정 엔진 상태 유지가 불가능했었고[6], 디 아케이드에서는 슈퍼차져가 삭제되면서 선택지가 2개로 줄었다.

레이싱 엔진의 자세한 제원은 어느 매체건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최소한 작중에서는 "그룹 A 경기용으로 쓰인 1.6리터 엔진을 디튠한 것"이라고 지나가면서 언급한다. 자동차에 대해 잘 알고있던 이케타니와 와타루도 보닛 열고 보더니 한눈에 "4A-GEU 엔진은 맞는거 같은데 이런건 본적이 없다" 라며 의문을 표하는것으로 시판 모델에 탑재되는 양산형 엔진이 아니라는 복선을 깔아두었다. 경기용으로 튜닝된 물건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마력, 토크, 회전수 등의 구체적인 스펙을 더 언급하지 않았지만[7], 이후 타쿠미가 봉인된 엔진의 전투력을 되찾기 위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과정에서 토요타 트레노-레빈 시리즈의 후속 모델에 탑재된 5밸브 4A-GEU 엔진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실제로 4A 계열 엔진은 AE86에 탑재된 이후 AE92에서는 슈퍼차져가 장착되고, AE101에서 5밸브 사양으로 개량되며 순정 출력이 86시절보다 50마력 가까이 올라간다. AE101에 탑재된 4A-GEU는 실버탑 엔진이라 불리며 90년대 초반 투어링카 및 JGTC 대회용으로도 많이 쓰였는데, 여기에 출전하기 위해 TRD에서 고회전용 튜닝을 한 엔진이 이후 중고 매물로 나온것을 분타가 인맥을 활용해 개인[8]이 구한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이 덕분인지 기존의 고회전형 엔진하면 대표주자로 떠올랐던 혼다의 VTEC이나 미츠비시의 시리우스 엔진, 마츠다의 레네시스 엔진이 서브컬쳐계에서는 그냥저냥한 엔진으로 취급되고 86에 얹혀진 11,000회전 5밸브 실버탑 4A 엔진이 고회전형 메카튠 NA엔진의 대명사로 통하게 되었다.[9]

게임상에서는 주인공인 타쿠미의 차량인 1983년식에 맞춘 전기형이 기본 상태로 제공되는데, 당시 안개등이 기본 제공되지 않아 애프터마켓 파츠를 따로 달게 되어 있으며, 가짜 프로젝트 D에 맞춘 후기형 디자인으로 만들려면 역시나 에어로파츠 튜닝 옵션으로 바꿔야 한다. 또한 이니셜D 오리지널인 리트랙터블 라이트 커버까지 전부 카본으로 통일되는 본넷 파츠는 이니셜D가 유명해지고 난 뒤 여러 86 튜닝 업체에서 앞다투어 내놓았으나, 게임 내에서는 여전히 이니셜D 오리지널 파츠로 표기된다. 버전5부터는 가짜 프로젝트D가 등장하면서 그들 전용 후기형 파츠도 추가되어 후기형 AE86 순정[10]처럼 보이게 하는것도 가능해졌다. 다만 후기형 리어 해치가 테일게이트 일자형이라, 가짜 프로젝트D 사양의 후기형 순정 리어 범퍼를 장착하면 바디킷 판정처럼 리어 스포일러가 강제로 탈거된다. 그 외에도 타쿠미 전용 파츠인 선바이저, 아크릴게이트[11] 등 의외로 소소한 부위까지 튜닝 파츠로 재현해두는 등 주인공 차량이라는 명색이 아깝지 않게 특이한 오리지널 파츠가 꽤 많다.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86레빈과 구별하기 위해 AE86T라는 명칭을 썼고, 2도어 쿠페가 나오자 최종적으로 AE86T3이라는 명칭으로 고정되었다. 다만 ZERO 기준으로는 게임 안에서도 그냥 AE86으로 표기하고, 각 팀마다 자율적으로 표기하는 TA레코드에 그 잔재가 남아 있으나 공식 TA 랭킹에서는 AE86T라고만 표기한다. 이는 애초에 섀시코드로 차량을 부르는 일본식 명명법에서도 동일한 섀시를 활용한 차량의 경우 제조사에서 섀시코드에 특별한 코드를 따로 부여하지 않으면 문서상으로는 동일한 이름으로 나오기 때문에 정립되지 않은 문제라서 그렇다. 때문에 AE86은 트레노/레빈이냐, 2도어/3도어냐에 관계없이 문서상 등록명은 무조건 トヨタ E-AE86이라고만 나오며, 3도어냐 2도어냐는 전혀 구분되지 않는다. 팬덤이나 게임제작사 측에서 임시로 코드 뒤에 덧붙여서 부르는 것일 뿐.

또한 버전4부터 이 AE86의 상징 중 하나인 띵똥 소리가 카드 배출시 알림음으로 사용된다. 이상한데서 현실 고증을 한 셈인데, 현실처럼 100km/h 이상일때 울리게 해놨다면 게임 도중 BGM과 엔진음, 스키드음, 캐릭터 음성이 전부 묻혀버릴 정도로 자주 들을테니 굳이 그렇게 재현하지 않고 센스있게 게임종료시에 듣게 해둔 듯.

The Arcade에서는 Hot Version 콜라보로 츠치야 케이이치 버전의 에어로 세트가 등장했다. 콜라보 기간 내에 드레스 업 토큰으로 교환이 가능하며, 끝나면 얻을 수 없다.

후지와라 타쿠미 사양

부위	메이커	파츠명
프론트 스포일러	CIBIE	T353
머플러	FUJITSUBO	MC50
휠	RS-Watanabe	Eight Spoke (Black)[12]
스티커	이니셜D	후지와라 두부점 스티커
그 외	TOYOTA	도어 바이저[13]

후지와라 타쿠미 (프로젝트D) 사양

부위	메이커	파츠명
프론트 스포일러	CIBIE	T353
보닛	이니셜D	카본 보닛[14]
머플러	FUJITSUBO	MC50
휠	RS-Watanabe	Eight Spoke (Black)
스티커	이니셜D	후지와라 두부점 스티커
그 외	TOYOTA	아크릴 윈도우 리어게이트[15]
내장 튜닝	레이스용 엔진 스왑

가짜 프로젝트 D 사양

부위	메이커	파츠명
프론트 스포일러	이니셜D	프론트 범퍼
리어 범퍼	이니셜D	리어 범퍼[16]
휠	이니셜D	알루미늄 휠 (Silver)[17]
머플러	이니셜D	머플러
미러	TOYOTA	도어 미러
스티커	이니셜D	가짜 프로젝트 D 스티커

츠치야 케이이치 사양
부위	메이커	파츠명
바디킷	TEC-ART'S	AE86 스트리트호 에어로세트
휠	이니셜D	MEISTER CR01 (White)
머플러	TEC-ART'S	Street Premium Muffler

2.2. Corolla Levin GT-APEX (AE86)

탑승 캐릭터	아키야마 와타루 [18]
파워트레인	직렬 4기통 1600cc 자연흡기 (4A-GEU) / FR / 5단
등장 버전	모든 버전 등장
기본 컬러링	하이테크 투톤 / 하이 플래쉬 투톤 / 하이 메탈릭 투톤
유료 컬러링	화이트 / 블랙 / 옐로 / 블루 / 레드 / 라이트 그린 / 샴페인 골드

프론트 범퍼와 헤드라이트 등 몇 군데의 디자인이 트레노와 다른 형제차. 그 때문에 트레노와 구별하기 위하여 게임 내에서는 AE86L이라는 표기를 썼는데, ZERO 기준으로는 게임 안에서도 그냥 AE86으로 표기된다. 다만 각 팀마다 자율적으로 표기하는 TA레코드에 그 잔재가 남아 있으며, TA 랭킹표에는 AE86L로 표기한다.

실제로는 형제차이지만 게임에서는 4까지 성능이 천지차이였고, 심지어 버전3에서는 AE85마저 제치고 종합성능 최하위를 달리던 개그차 취급이었다. 5에서 두 차량의 성능을 일원화시킨 이후로는 그나마 상위권에 랭크. 인피니티 기준으로 3도어 트레노에서 가속력을 덜어내고 2도어 트레노에서 벽페널티 회복력을 덜어낸 하위호환격 성능을 보여주는데, 두 차량이 워낙 사기급인지라 하위호환임에도 불구하고 상위권의 성적을 보장한다.

원작에서 타쿠미가 NA계 레이싱 엔진으로 극한의 코너링을 추구했다면, 와타루는 중형 싱글터보를 달아 와일드한 재가속 성능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안티테제를 성립시켰다. 다만 '도깡터보'의 단점인 지독한 터보랙과 86의 불안한 트랙션이 겹쳐서, 흔들리는 리어를 바로잡기 위해 핸들을 거칠게 비트는 성향이 생겼는데, 애니메이션 2기에서는 미세한 리어의 흔들림을 묘사해 더 확실하게 보여준다.

타쿠미에게 패한 이후 슈퍼차저를 탑재했다고 하는데, 동생인 카즈미가 "이전에 쓰던 엔진은 블로우하고 새 엔진을 얹었다"라고 말했던 걸 비춰 보면 기존의 도깡 터보 엔진 대신 86의 후기모델 AE92에 탑재된 슈퍼차져 탑재형 엔진인 4A-GZE를 공수해서 탑재한 것으로 보인다. 도깡터보 시절 타쿠미가 레이스용 고회전 엔진을 공수해 탑재한 것에 안그래도 자격지심이 폭발했던 전적 때문인지 자기도 새 엔진을 어찌저찌 공수한듯. 실제로도 AE92는 현역이던 당시에는 86보다 더 인기가 좋았으며 엔진도 동일한 4A 계열이지만 조금 더 개량된 모델이라 전투력이 높았음을 감안하면 합리적인 선택.

튜닝 파츠는 역시 기본적으로 3도어의 것을 공유하지만, 이 쪽도 가난한 오너 때문에 손이 덜 갔는지라 오리지널 부품이 없다. 대신 뜬금없게도 내장 튜닝 중 롤 케이지가 와타루의 파츠인데 이걸 초기형/후기형으로 구분해놨다. 또한 버전3까지는 A코스 튜닝이 와타루의 튜닝인데, 작중에서 터보와 슈퍼차져를 둘 다 튜닝했다는 것을 감안해서 A코스 STEP-3에 터보를 장착하고, STEP-5에 슈퍼차져를 장착하는 특이하는 튜닝 구성을 가지고 있다.[19] 버전4부터는 내장튜닝 마지막에 터보와 슈퍼차져 둘 다 선택이 가능했고, 순정 엔진 그대로 리빌트하는 옵션이 추가된 대신 기존 B/C코스에 있었던 레이싱 엔진 튜닝은 트레노에게 넘겨주었다.

트레노와는 달리 후기형 프론트/리어 파츠가 없기에 순정 후기형 레빈 재현이 불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일부 레빈86 오너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으나 추가는 요원해보인다.

아키야마 와타루 (도깡터보) 사양

부위	메이커	파츠명
프론트 스포일러	TOYOTA	프론트 스포일러
사이드 / 펜더	TOYOTA	사이드 머드 가드
리어 스포일러	TRD	리어 스포일러
머플러	이니셜D	머플러
휠	이니셜D	알루미늄 휠 (Silver)[20]
내장 튜닝	볼트 온 터보

아키야마 와타루 (슈퍼차져) 사양

부위	메이커	파츠명
프론트 스포일러	이니셜D	프론트 스포일러[21]
사이드 / 펜더	TOYOTA	사이드 머드 가드
리어 스포일러	TRD	리어 스포일러
보닛	TRD	카본 보닛
머플러	이니셜D	머플러
휠	이니셜D	알루미늄 휠 (White)[22]
내장 튜닝	볼트 온 슈퍼차져

2.3. Corolla Levin SR (AE85)

탑승 캐릭터	다케우치 이츠키 / 후지와라 타쿠미 [23]
파워트레인	직렬 4기통 1500cc 자연흡기 (3A-U) / FR / 5단
등장 버전	1[24] / 2~AC
기본 컬러링	화이트 / 레드 / 실버 메탈릭 / 옐로 / 블루
유료 컬러링	블랙 / 라이트 블루 / 오렌지 / 라이트 그린 / 샴페인 골드

이츠키가 86인줄 알고 사기당한 바로 그 차. 하지만 원작에서 언급하는 것처럼 엔진룸을 한 번만 까봤어도 절대 속지 않았을 정도로 어설픈 매물이었기에[25] 이츠키의 좆문가 기믹을 강화해 주는 일종의 무대장치로서 작용했다. 원작에서는 파워업을 해 보겠다고 와타루가 달았던 중형 싱글터보를 달았는데, 차라리 이케타니 코이치로의 말대로 순정 4A-GE엔진으로 스왑하는 게 가성비 면이나 최고출력 면에서 훨씬 낫다. ~~물론 서스펜션과 브레이크도 갈아끼우고 전자장비도 증설해야 86의 성능이 나오겠지만~~ 일단 아케이드 스테이지에서는 원작을 따라 터보 탑재가 가능. 대신 어떤 버전에서건 순정 4A 엔진 스왑 옵션은 구현된 적이 없고, 실제 튜닝카로서 차대만 85이고 내부 부품은 86인 85改같은 사양은 만들 수 없다.

게임에선 버전1부터 나왔지만 버전1 당시에는 선택할 수 없었고, 플레이어 차량으로 선택 가능한 전 버전2부터. 버전3에서는 위의 86레빈이 너무나도 처절한 성능이어서 종합성능 최하위를 면했지만, 그 때를 제외하면 줄곧 종합성능 최하위를 유지하고 있는 개그성 차량이다. 인피니티에서는 정말로 뜬금없이 아키나 호수 반시계 방향 최속 차량이었는데, 스바루 BRZ가 타임릴리즈로 풀리면서 순위가 쭉쭉 하락해 결국 원래의 개그차량 이미지로 되돌아왔다.

토요타 트레노-레빈 시리즈의 마이너 버전들이 원래 버전과 다른 카탈로그 컬러링을 썼다는 사실을 반영해, 버전 8 인피니티 기준으로 게임상 제공되는 모든 컬러링들은 샴페인 골드를 제외하면 AE85부터 AE110까지의 카탈로그 컬러링을 채용했다. 그리고 샴페인 골드의 경우 모 잡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와 관련된 네타. 참고로 버전 7까지는 튜닝샵에서 도색할 때 86 시리즈와 달리 범퍼의 색도 차체를 따라갔었는데, 그 때문에 처음에 선택한 디폴트 컬러나 유료 컬러링인 블랙을 제외하면 범퍼를 검은색으로 칠하는 게 불가능했었다. 이것 때문에 ~~극히 일부의~~ 85 오너들의 성토가 끊임없이 이어졌는데, 이를 받아들여 8 이후로는 검은색으로 다시 고정시켰다. 다만 완전히 86과 동일하게 도색은 되지 않고, 사이드 패널과 펜더 부분은 차체의 색을 따라간다.

참고로 공도모드 AI의 클리어 타임 기준은 버전2 이래로 이 차량의 성능을 기준으로 사내 테스트 평균 클리어 타임을 적용하고 있었는데, 프리우스 등장 이후 그 쪽을 적용하느라 하한선이 더욱 내려갔다. ZERO로 넘어가서 다시 성능 최하위를 기록하긴 했지만 여전히 공도모드 AI의 기준은 이 차량의 평균 클리어 타임. 그러므로 어느 정도의 테크닉만 보유했다면 85로도 분타옹을 충분히 이길 수 있다]]

희한하게도 팀별 TA 레코드에서 쭉 AE85라고만 써 왔는데, ZERO 공식 TA 랭킹표에는 어째서인지 AE85L이라고 사족(?)이 붙었다. 아무래도 버전2와 3 시절에 AE85L이라고 표기되었던 게 부활한 듯. 하지만 ZERO VER.2에서 다시 AE85로 되돌아왔는데, 여기서 종합 랭킹 6위라는 어마어마한 버프를 받았다.

실제로 AE85는 조금만 개조하면 AE86못지 않은 잠재력을 내는, 사실상 섀시는 동일하고 들어간 부품만 다른 형제차라 얼마든지 속을수도 있고 따라할 수도 있는데 게임에서는 이악물고 86 따라하기를 막기 위해서 86의 순정 4A-GEU엔진 스왑이나 86의 팬더 도색 재현용 범퍼 장착을 불가능하게 막고 있는 점에서 매우 아쉬운 차량.

타케우치 이츠키 사양

부위	메이커	파츠명
프론트 스포일러	TOYOTA	에어로 다이나믹 그릴[26]
머플러	이니셜D	머플러
휠	이니셜D	알루미늄 휠 (Silver)[27]
스티커	이니셜D	아키나 스피드 스타즈 스티커
내장 튜닝	볼트 온 터보

2.4. 86 GT (ZN6)

탑승 캐릭터	없음[28] / 카타기리 카나타 [29]
파워트레인	수평대향 4기통 2000cc 자연흡기 (D4-S) / FR / 6단
등장 버전	7 ~ AC
기본 컬러링	라이트닝 레드 / 오렌지 메탈릭 / 사틴 화이트 펄 / 스털링 실버 메탈릭 / 다크 그레이 메탈릭 / 크리스탈 블랙 실리카 / 갤럭시 블루 실리카
유료 컬러링	퍼플 다크니스 / 리플래쉬 그린 / 하이테크 투톤 / 하이 플래시 투톤 / 스털링 실버 투톤

애니메이션 파이널 스테이지 4화 마지막에 타쿠미가 임프레자를 타고 아키나산을 달리는 도중 마주치게 된 차량이자, 신극장판 3편 마지막을 장식한 바로 그 차량.[30] FT86의 완성형이자 양산형으로, 버전 6에서 키웠던 FT86을 7로 인계하면 내장 튜닝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외장 튜닝이 자유로워진 ZN6로 변경되었다. 성능상으로는 변함없이 밸런스 타입의 안정적인 FR의 전형. 그리고 버전 8에서는 TA 종합 성능 2위가 되었다.

참고로 86 GT의 대표 컬러링인 라이트닝 레드는 타쿠미를 전면에 내세운 시게노 슈이치의 86 GT 카탈로그 일러스트상으로 나와 있기도 하다. 유료 컬러링 중 구형 AE86의 투톤 3종은 과거 일본의 모 튜닝샵에서 이벤트 특주 한정판으로 제공했던 스페셜 패키지 도색[31]이기 때문에 버전 제로까지만 콜라보의 의미로서 선택 가능했고, 이후 MF 고스트를 정식 컨텐츠로서 편입한 디 아케이드에서는 삭제되었다.

신극장판 이니셜D 3편인 몽현편에서 후지와라 타쿠미가 일하는 주유소에서 잠깐 등장하더니, 스탭롤 나오기 직전 아키나에서 두부 배달 중인 후지와라 타쿠미 앞에 등장하면서 양대 애니메이션 등장 완료. 어쨌거나 극장판 정식 출연이었던 덕분에 ZERO에서도 잘리지 않고 등장했다. 다만 ZERO에서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탑승 캐릭터는 여전히 '없음' 표기인지라, ZERO가 처음 서비스되었을 당시의 등장 차량 중 유일하게 탑승 캐릭터가 없는 차량이기도 했다.

카타기리 카나타 사양

부위	메이커	파츠명
보닛	이니셜D	카본 보닛
휠	ENKEI	PerformanceLine PF05 (Dark Silver)[32]
머플러	BLITZ	NUR Spec VSR Style D[33]
스티커	BLITZ	RACING EMBLEM
기타	MF GHOST	차량 넘버 86[34]
내장 튜닝	볼트 온 터보[35]

2.5. MR2 G-Limited (SW20)

탑승 캐릭터	코가시와 카이 / 코가시와 켄[36]
파워트레인	직렬 4기통 2000cc 자연흡기 (3S-GE) / MR / 5단
등장 버전	모든 버전 등장
기본 컬러링	스트롱 블루 메탈릭 / 슈퍼 화이트 Ⅱ / 블루이쉬 그레이 어젠텀 마이카 / 블랙 / 슈퍼 레드 Ⅱ / 슈퍼 브라이트 옐로 / 다크 그린 마이카
유료 컬러링	다크 퍼플 마이카 / 오렌지 마이카 메탈릭 / 베이지 마이카 메탈릭

타쿠미와 카이가 이로하자카에서 처음 대결할 당시 탑승했던 차량. 터보 모델인 GT가 아니라 중간급 자연흡기 모델인 G-Limited 이다. 카이의 아버지인 켄이 이 차를 관리하는 것으로 보아[37] 아들 둘이서 사이좋게 아버지 차를 빌려 탔던 것으로 보인다. 카이 이외에는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 사토 마코와 짧게 만났던 하시리야가 타고 다니던 차량으로도 등장했는데, 해당 차량은 남자가 오너임에도 불구하고 토요타에서 취급하지 않는 튜닝샵 특주 컬러인 분홍색 [38]이어서 소소한 이야깃거리가 되기도 했다.

86트레노/레빈 둘과 함께 버전1부터 개근한 세 대 중 하나로, 이니셜D 등장 차량 전체를 따져도 몇 안 되는 MR 차량이다. 버전3까지는 애매한 성능과 구린 모델링이었던 MR-S를 제치고 MR 차량의 대표였고, 버전4에서는 다른 차량들이 죄다 잘려나간 사이에 살아남아 버전4 유일 미드쉽 차량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다만 버전5부터 다시 추가된 MR-S가 MR2의 성능을 추월하기 시작했고, 이후 NSX가 추가된 뒤로는 MR차량 중 가장 성능이 애매해 버려지기 쉬운 포지션이 되었다. 참고로 버전3까지는 NA2와 마찬가지로 천장 위로 올라가는 레이싱 머신 타입의 인테이크 튜브가 튜닝 목록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초기형 FD의 대형 스포일러처럼 버전4부터 삭제되어 더 이상 장착할 수 없다.

초창기 버전1부터 FR 차량들과 대비되는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코너링을 시도하면 리어가 화면 밖으로 튀어나가는 성향이 강했다. 때문에 코너링 성능 하나만 두고 봤을때는 매우 강력한 편이었지만, 버전이 지날수록 FR 차량들의 드리프트 성능이 기준이 되면서 가속력도 낮고 안정성도 낮은 주제에 정신나간 리어 움직임 때문에 전혀 좋은 평가를 못듣는 안타까운 차량. 매 버전마다 유일 혹은 유이한 미드쉽 차량이라는 상징성 외에는 그다지 좋게 봐줄만한 건덕지가 없는게 제일 단점이다. 버전5 이후로는 다시 미드쉽 차량들이 추가되면서 온갖 비교를 당하는데 MR-S보다 코너링이 약하고, NSX보다 가속력이 낮아서 드리프트 발동 자체가 쉬운데도 드리프트 띄워서 좋을게 없는 애매한 입장이긴 한데, 그래도 원작재현 덕분에 이로하자카에서는 발군의 코너링을 보여준다. 버전6에서는 이런 문제가 심해져 혼자 기본 세팅을 '피키'로 해둔 느낌이라는 평을 받을정도로 드리프트 안정성이 최악을 달린다. 그나마 드리프트 보너스를 크게 받아서 가속력이라도 좋은 NSX나, 차체가 작아 배틀에서 똥침놓기 유리한 MR-S에 비해 이로하 하행 타임어택이 아니면 꺼낼 이유가 없어지게 된 것이 크다.

디 아케이드에서는 튜닝 속성 변경으로 슈퍼차져 탑재가 가능해졌다. 실제로는 상위옵션인 GT에 3S-GTE 터보 엔진이 탑재되나 볼트 온 터보 튜닝은 없는 상태. 오히려 이전 세대인 AW11의 슈퍼차져 엔진 4A-GZE의 옵션을 살린 희한한 튜닝이 되었다.

코가시와 카이 사양

부위	메이커	파츠명
머플러	이니셜D	머플러
휠	TRD	ALUMI-K (Silver)
내장 튜닝	NA 메카튠

2.6. Celica GT-FOUR (ST205)

탑승 캐릭터	미키 선배
파워트레인	직렬 4기통 2000cc 터보 (3S-GTE) / 4WD / 5단
등장 버전	2 / 3 / 8 ~ AC
기본 컬러링	블랙 / 슈퍼 화이트 Ⅱ / 실버 메탈릭 / 슈퍼 레드 Ⅳ / 라이트 그린 메탈릭 / 블루 마이카 메탈릭
유료 컬러링	옐로 / 다크 퍼플 마이카 / 오렌지 마이카 메탈릭 / 핑크

6세대 셀리카의 WRC 그룹 A 호몰로게이션 모델인 GT-FOUR 사양. GR야리스 등장 전까지 토요타 라인업에서는 유일한 4륜구동으로, 버전 2에서도 중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던 차량이었지만 버전 3에서 눈길이 추가되고 빗길 성능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며 원작의 푸대접이 아깝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오너인 미키 선배의 역보정 때문인지 아니면 원작에서도 제대로 된 튜닝을 언급하지 않아서인지, 튜닝 코스에서도 미키의 튜닝 코스는 따로 없고 풀튠 이후 나오는 미키 사양의 파츠를 짜깁기해서 장착하는 게 고작이다.

그런데 4에서 삭제된 이후 한참을 나오질 못했고, 신작인 8에서 재등장하긴 했으나 예전만큼의 위용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39] 게다가 8에서 재등장하면서 원래 차량의 카탈로그 컬러링이자 버전 3에서 나름 인기를 끈 색깔이었던 씨 스프레이 펄[40]이 탈락되는 수모를 겪기도 했는데, 심지어 유료 컬러링으로도 나오지 못했다. 그 대신 버전3까지 나오지 못했던 블루 마이카 메탈릭이 기본 컬러링으로 추가되었고, 당시 유료 컬러링 4종은 7세대이자 최후기형 모델인 ZZT230의 카탈로그에서 따 왔다.

이후 ZERO에서는 1차 업데이트인 Rev.1에서도 등장하지 못하며 그대로 묻혀버리는 걸로 여겨졌는데, 2차 업데이트인 Rev.1 +A에서 뒤늦게 추가되며 간신히 명맥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그 대신 THE ARCADE에서는 기본 차량 마지막에 당당하게 합류했다. 원본 차량의 활약상과 드리프트 중심인 게임 특성상 빗길이나 눈길에서는 86 못지 않은 성능을 발휘하는데, 실제 미키의 대사대로 "눈길은 4WD라고!!"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같은 차가 맞나 싶은 차이를 보인다. 특히 아키나 눈길에서는 묵직한 란에보와 GT-R들 사이로 상위권에서 노는 중. 애석하게도 셀리카가 기본 라인업이었던 버전 1~3까지 활약할 코스가 아키나 눈길 단 하나에, 그것도 버전3 아케이드에서만 선택 가능한 코스였기에 십수년이 지나서야 빛을 발할 수 있게 되었다는게 아쉬운 평가를 받는다.

참고로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이나 게임과 달리 실버 메탈릭 차량으로 나오는데, 밤의 눈길이라서 3D 모델링 상으로 검은색 차량이었다간 묘사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것을 염려한 컬러링 변경으로 보인다.

미키 사양[41]

부위	메이커	파츠명
보닛	C-ONE	FRP 보닛
리어 스포일러	C-ONE	리어 윙
머플러	C-ONE	하이 퍼포먼스 머플러
휠	이니셜D	알루미늄 휠 (Silver)[42]

2.7. Sprinter Trueno 2door GT-APEX (AE86)

탑승 캐릭터	이누이 신지
파워트레인	직렬 4기통 1600cc 자연흡기 (4A-GEU) / FR / 5단
등장 버전	7 ~ AC
기본 컬러링	하이테크 투톤 / 하이 플래쉬 투톤 / 하이 메탈릭 투톤
유료 컬러링	화이트 / 블랙 / 옐로 / 블루 / 레드 / 오렌지 / 핑크 / 딥 퍼플

타쿠미의 86과는 같은 차이지만 이쪽은 2도어 노치백 형태이며, 원작에 맞춰 후기형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위의 3도어 버전과 구별하기 위해 게임 내에서는 AE86T2라는 명칭으로 표시되고 있었다. 그러나 버전8 이후로는 게임 안에서도 그냥 AE86으로 표기. 각 팀마다 자율적으로 표기하는 TA레코드에 그 잔재가 남아 있고, ZERO의 TA랭킹에서는 저 표기를 쓴다.

86마다 디자인이 천차만별이기도 하고, 같은 트레노지만 3도어와는 범퍼 디자인이 많이 다르다. 일단 방향 지시등과 안개등이 일체형인 형태이고 테일램프 디자인도 타쿠미의 3도어와는 다른 후기형 모델. 튜닝 파츠는 기본적으로 3도어의 것을 공유하지만, 아무래도 프로젝트 D 팀의 빵빵한 지원을 받은 3도어와 달리 손이 덜 갔는지라 오리지널 부품이 없고, 카본 본넷도 3도어처럼 리트랙터블 라이트 커버까지 카본으로 바뀌는 파츠는 없다. 전체적으로 실제 튜닝업체의 파츠들은 공유하되 타쿠미 전용으로 나온 오리지널 파츠들은 3도어 전용으로 남겨둔 형태. 그 대신 컬러링 바리에이션은 3도어와 완전 동일하다. 다만 3도어 트레노가 레이싱 엔진, 터보, 슈퍼차져 등의 파워업 옵션을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 반면 2도어는 그냥 순정 엔진 메카튠 하나밖에 옵션이 없다. 레이싱 엔진이야 3도어 전용이니 그렇다쳐도 터보나 슈퍼차져마저 달 수 없는 것은 좀 아쉬운 부분.[43]

처음 등장했을 때 게임에서의 성능은 아주 경악스러웠는데, 3도어와 달리 벽패널티에 아주 강해서 배틀하면 미친듯이 안쪽을 파고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버전3 당시 ER34의 재림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이 말도 안 되는 회복력은 버전 8까지 계속 이어졌다.[44] 게다가 벽페널티 성능 외의 차량 성향이 3도어와 거의 동일해서 코너링 성능도 절대 낮지 않은데, 레이싱 엔진 옵션이 없어 기본 가속력이 3도어에 비하면 좀 떨어지는 편. 버전 8에서는 버전 7보다 종합 성능이 조금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주인공 차량인 3도어보다 1위 더 높은 TA 종합 성능 4위에 랭크되었다.

ZERO에서는 기본 차량에서 삭제되었다가 rev.1 업데이트를 통해 재등장했는데, 배틀 차량이 FC나 FD등으로 정형화되어 있고 예전만큼의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는 평.

THE ARCADE 발매를 앞두고 1차 그랜드 업데이트 추가 차량 인기투표를 시행했을 때 약 30% 정도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추가 차량 13대[45] 중 가장 높은 인기도를 자랑했다.

이누이 신지 사양

부위	메이커	파츠명
리어 스포일러	TOYOTA	리어 스포일러
머플러	이니셜D	머플러
휠	RS=Watanabe	Eight Spoke (Black)[46]

2.8. Supra RZ (JZA80)

탑승 캐릭터	미나가와 히데오
파워트레인	직렬 6기통 3000cc 트윈터보 (2JZ-GTE) / FR / 6단
등장 버전	5 ~ AC
기본 컬러링	슈퍼 화이트 Ⅱ / 다크 브라우니쉬 그레이 마이카 메탈릭 / 실버 메탈릭 / 블랙 / 슈퍼 레드 Ⅳ / 딥 틸 메탈릭
유료 컬러링	슈퍼 브라이트 옐로 / 블루 마이카 메탈릭 / 오렌지 마이카 메탈릭 / 샴페인 골드

토요타의 GT타입 스포츠카인 수프라, 그 중에서도 4세대 최고급 사양인 RZ 모델이다. 케이스케와 대결할 당시 "FD는 퓨어 스포츠카인 반면에 수프라는 GT카라서 단거리 레이스에 맞지 않다"라고 지적받는 등 작중 대접이 썩 좋지 않았던 편.[47] 하지만 게임상으로는 6단 FR 터보에 파워풀한 엔진 성능이 비교적 잘 적용되어 묵직한 몸빵 판정과 재가속 성능 덕분에 배틀에서 나름대로의 메리트를 지니게 구현되었다. 다만 갓 추가된 5편에서는 타이어 때문에 기브업을 한 전적을 반영해서인지 타이어 관리가 다른 대형 차량들에 비해 조금 빡셌다. 이상한데서 원작재현을 한 셈.

실제 80 수프라는 RZ모델이 극도로 희귀한데다, 폴 워커를 상징하는 또 다른 차량[48]이기도 하기에 인터넷에선 "Is that a SUPRA?!" 라는 밈이 있을정도인데, 이니셜 D에서는 그냥저냥 덩치 큰 후륜 스포츠카 신세를 면치 못한다는게 아쉬운 부분. 게임에서는 그래도 기본으로 밥값은 하는 정도의 성능으로 찬밥을 겨우 면하고 있다. 오너인 히데오가 딱히 이렇다 할 애프터마켓 튜닝을 하지 않아서 그렇지 게임에 등록된 외형 파츠들, 특히 바디킷은 굉장히 화려하다. 실제 튜닝카씬의 인기가 대단함을 알수 있는 부분.

이래저래 인기가 좋은 차량이었기에 ZERO 기본 차량 리스트에서 탈락되면서 많은 유저들이 아쉬움을 표현했고, 결국 rev.1 패치로 재등장했다.

디 아케이드에서도 기본 차량으로 등장. 묵직한 성능 그대로 힐클라임 속성으로 튜닝이 가능하다. 이후 패치로 올라운드 속성 튜닝이 추가되었다. 다만 동일한 80수프라에 논터보 SZ 모델이 있음에도 NA 메카튠으로 다운힐 튜닝이 안되는것은 조금 아쉬운 점.

버전8 시절 샴페인 골드를 제외한 유료 컬러링은 후기형 모델 및 70 수프라에서 따 왔으며, 샴페인 골드는 컴플릿카 모델인 탑시크릿 수프라의 탑시크릿 골드와 관련한 네타로 삽입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크 브라우니쉬 그레이 마이카 메탈릭'은 버전8까지는 실제 색상은 어두운 갈색이 아닌 와인레드풍의 검고 진한 붉은색으로 RGB값이 상당히 달랐는데, 제로에서 수정되었다.

미나가와 히데오 사양

부위	메이커	파츠명
프론트 스포일러	BOMEX	프론트 범퍼 스포일러 타입 Ⅱ
사이드 / 펜더	BOMEX	사이드 스텝 타입 Ⅰ
리어 범퍼	TOYTA	리어 언더 스포일러
머플러	이니셜D	머플러
휠	이니셜D	알루미늄 휠 (Darkslver)[49]

2.9. GR Yaris 1st Editon RZ “High perfomance” (GXPA16)

탑승 캐릭터	없음
파워트레인	직렬 3기통 1600cc 터보 (G16E-GTS) / 4WD / 6단
등장 버전	AC
기본 컬러링	슈퍼 화이트Ⅱ / 플레티넘 화이트 펄 마이카 / 이모셔널 레드 Ⅱ, 프레셔스 블랙 펄
유료 컬러링	오렌지 / 블루 / 볼드 마이카 메탈릭 / 시안 메탈릭 / 서모텍트 라임 그린 / 핑크

토요타 야리스를 기반으로 한 파생모델로 토요타가 월드 랠리 챔피언십 복귀로 들고나온 차량. 시즌 1 대형 업데이트 차량들 중 가장 마지막에 공개되었다. 원본인 야리스를 생각하면 제로까지 있었던 프리우스의 후속모델로서 추가되었으며, 레이싱에 맞지 않는 프리우스가 욕을 바가지로 처먹은데 반해, 아예 랠리카용 파생모델이라는 뼈대부터 제대로 된 차량이라 프리우스 신형같은 외모와 빈약한 엔진 성능과는 달리 인게임에서는 상당한 고성능 신규차량으로 나온다.
토요타의 GR 모델 중 유일하게 구형/원본 차량이 없기에 보통 이름은 GR대신 '야리스'라고만 부른다.

2.10. GR SUPRA (DB42)

탑승 캐릭터	모로보시 세나
파워트레인	직렬 6기통 3000cc 터보 (B58-B30O1) / FR / 6단[50]
등장 버전	AC
기본 컬러링	라이트닝 옐로 / 화이트 메탈릭 / 실버 메탈릭 / 아이스 그레이 메탈릭 / 블랙 메탈릭 / 프로미넌스 레드 / 딥 블루 메탈릭 / 매트 스톰 그레이 메탈릭
유료 컬러링	오렌지 마이카 메탈릭 / 샴페인 골드

80수프라의 정식 후속모델이자, MF고스트와 콜라보로 등장한 차량. 전세대 수프라와 구분하기 위해 보통 GR이나 GR수프라라고 부른다. 야리스와는 동일한 토요타 가주 레이싱 GR 모델이지만 야리스는 GR 야리스를 제외하면 순정 야리스가 없기에 그냥 '야리스'라고만 불러서 GR은 이 GR 수프라를 지칭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후 GR 86이 3번째 GR로 등장하면서 GR이라고만 부르기엔 3대나 겹쳐버리게 되었다.
하나 특이점으로 실제 차량은 자동 8단 변속기를 채용한 모델이지만, 게임에서는 H쉬프터가 1~6단 형태이기에 7단과 8단을 구현하지 않고 쉬프터에 맞춘 6단 차량으로 조정되었다.[51] 자동으로 설정해도 6단이 최대 단수.

2.11. Altezza RS200 Z Edition (SXE10)

탑승 캐릭터	아키야마 노부히코 / 양아치 콤비[52]
파워트레인	직렬 4기통 2000cc 자연흡기 (3S-GE) / FR / 6단
등장 버전	2 / 3 / 4[53] / 5 ~ AC
기본 컬러링	실버 메탈릭 / 슈퍼 화이트 Ⅱ / 다크 그레이 마이카 메탈릭 / 블랙 / 레드 마이카 메탈릭 / 슈퍼 브라이트 옐로 / 다크 그린 마이카 / 블루 마이카
유료 컬러링	와인 레드 / 오렌지

렉서스 브랜드에서 렉서스 IS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는 알테자의 1세대 모델인 XE10 타입, 그 중에서도 일본 내수 전용 스포츠 등급인 RS200이다. AE86에 가장 근접한 주행 스타일을 재현할 수 있었던 차량으로 유명했으며,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를 통해 유명해진 킥스 렉서스 레이싱의 IS 레이싱 모델도 바로 이 차량을 베이스로 했다. 노부히코 이외에는 만화 번외편 웨스트게이트와 애니판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 케이스케에게 오해를 사고 도망치다 사고를 내서 아카기의 절벽으로 떨어지고(...) 이후 마코와 사유키의 자존심을 건드렸던 엑스트라 양아치들의 차량으로 블랙 컬러링이 등장하기도 했는데, 굳이 C-121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이 그냥 한참 앞의 코너에서 깔끔하게 발렸다.

아케이드 스테이지에서는 4에서 사라졌다가 카이(改) 패치[54]로 추가되었는데, 버전3까지 노멀 모델이었던 것이 이 때 Z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물론 튜닝 파츠의 변화는 없다. 노부히코 사양의 파츠도 같이 추가되었지만 버전7 이전까지 노부히코가 등장하지 않아서 오너 사양으로 따로 표시되지는 않는다. 참고로 인피니티 기준 유료 컬러링은 후대 렉서스 IS 시리즈의 컬러링.

동일한 엔진을 사용하는 MR-2나 셀리카와 달리 유일한 6단 기어를 채택한 3S 엔진 차량이라 그런지 스타트 대쉬가 중요한 배틀에서는 패밀리카처럼 보이는 외형과 달리 상당히 고성능 차량이었다. 특히 쇼마루나 이로하자카 역주에서 선먹고 째기 굉장히 편한 차량이었는데, 6단이라 스타트가 빠르면서도 차체가 상당히 넓어 블로킹에 유리한데다 FR이라 코너링도 나쁘지 않다는 3박자가 고루 맞춰졌기에 알팔이 다 해먹던 버전3 기준으로도 고수들의 배틀용 픽으로 자주 뽑히던 숨은 사기차량.

버전4에서 재추가된 이후로는 칼같이 너프를 먹어 범용 FR차량으로 전락했다. 딱히 모난점도 특출난점도 없는, 닛산으로 치면 실비아 S13, 180SX처럼 모든 코스에서 솔직한 성능을 내는 중위권 차량.

아키야마 노부히코 사양

부위	메이커	파츠명
프론트 스포일러	TRD	프론트 에어로 스포일러
사이드 / 펜더	TOYOTA	사이드 머드 가드
리어 스포일러	TRD	리어 에어로 스포일러
머플러	TRD	하이 리스폰스 머플러 Ver.S
휠	TRD	Sports T3 (Silver)
그 외	TOYOTA	리어 콤비 가니쉬

2.12. MR-S S Edition (ZZW30)

탑승 캐릭터	코가시와 카이
파워트레인	직렬 4기통 1800cc 자연흡기 (1ZZ-FE) / MR / 5단
등장 버전	1 ~ 3 / 5 ~ AC
기본 컬러링	실버 메탈릭, 슈퍼 화이트 Ⅱ, 블랙, 슈퍼 레드 Ⅱ, 슈퍼 브라이트 옐로, 그린 마이카 메탈릭, 블루 마이카
유료 컬러링	다크 퍼플 마이카, 오렌지 마이카 메탈릭, 샴페인 골드

카이가 R.T카타기리S.V 소속으로 타고 나오는 차량. 타쿠미와 마찬가지로 자가용이며, MR2 시절과 마찬가지로 자연흡기 버전인 S Edition[55]이다. 참고로 원작에서 카이가 C-ONE 풀 바디킷[56]을 달고 나왔는데, 이 회사는 2011년에 최종 부도 처리를 받아서 2012년부터는 해당 에어로킷을 실제로 달 수가 없다. 거기에 바디킷이긴 하지만 일체형 와이드 패키지가 아니기 때문에 게임에서는 각 부위별로 파츠를 따로따로 장착하도록 구현되었다.

작중에서는 카이가 순정 엔진 부품을 구하기가 어렵다고 불평하는데, 실제 MR-S도 엔진 크기가 같지만 성능이 더 높은 셀리카의 2ZZ 엔진으로 스왑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이 경우 변속기도 6단 변속기로 같이 스왑하기도 하며 이렇게 2ZZ-GE 엔진과 6단 미션을 얹은 MR-S가 고마력 스포츠카들과 비등비등한 랩타임을 내는 경우도 많았다. 이를 감안하면 순정 1ZZ-FE 엔진 대신 2ZZ-GE 엔진과 6단 변속기로 튜닝한것으로 추측되나, 게임에서는 그냥 순정 엔진과 5단 변속기를 계속 튜닝하는 것으로 고정.

최초 출연은 버전1이지만, 4에서 한 번 잘렸다가 5에서 부활했다. 버전3까지는 탑승 캐릭터도 없었고 MR2보다 못한 성능이어서 유저들에게 외면받았지만, 재등장한 5부터는 카이의 자가용으로 표시되고 MR2보다 성능이 좋아져 인기가 상승해 비교적 어렵잖게 볼 수 있다. 차체가 작은 덕분에 라인 그리기에서는 유리하지만, MR2와 마찬가지로 벽페널티와 몸빵이 약해 배틀에서는 의외로 강하지는 않은 편. 그리고 ZERO에서는 기본 차량에서 삭제되어 다시금 찬밥 신세가 아닌가 생각되었으나 rev.1 패치를 통해 재참전했다.

버전3까지는 카탈로그상 대표 페인트인 슈퍼 레드 Ⅱ가 첫 번째 컬러였으나, 버전5에서 부활하면서 카이의 차량 색깔인 실버 메탈릭이 첫 번째로 변경. 유료 컬러링은 MR-S의 일본측 튜닝 컴플릿카 컬러링에서 하나씩 따 온 것.

코가시와 카이 사양

부위	메이커	파츠명
프론트 스포일러	C-0NE	프론트 범퍼 스포일러
사이드 / 휀더	C-ONE	사이드 스텝 + 카본 사이드 인테이크 커버
리어 범퍼	C-ONE	리어 언더 스포일러
리어 스포일러	C-ONE	리어 범퍼 스포일러
보닛	C-ONE	카본 덕트 보닛
머플러	C-ONE	퍼포먼스 머플러
휠	C-ONE	SA-90 C-ONE Ver.Wheel (gunmetallic)
그 외	C-ONE	카본 리어 엔진 후드 + 하드탑

2.13. CHASER 2.5 Tourer V(JZX100)

탑승 캐릭터	없음
파워트레인	직렬 6기통 2500cc 트윈터보 (1JZ-GTE) / FR / 5단
등장 버전	AC
기본 컬러링	슈퍼 화이트 II, 실버 메탈릭, 다크 블루 마이카, 블루 마이카, 프레스테지 펄 토닝
유료 컬러링	그레이쉬 그린 마이카 메탈릭, 다크 그린 마이카 P.I.O, 화이트 펄 마이카, 와인 레드 마이카

2023년 4월 17일에 시즌 3로 업데이트 되면서 추가 된 차량. 일제 양카의 대명사인 차량으로 토요타 마크 시리즈와 섀시를 공유하는 점 때문에 하시리야들 및 튜너들 사이에서는 교과서급 자동차[57]였으나, 이니셜D에서는 원작 등장이 전혀 없었고[58] 게임에서도 THE ARCADE에서 겨우 추가되었다.

70수프라에 쓰이던 2.5리터 터보엔진을 탑재한 후륜구동 세단. 실제 마크 시리즈와 같이 D1GP같은 양카 드리프트 경기(...)에도 자주 나갈 정도의 근본있는 후륜 세단이기 때문인지 게임에서도 묵직한 패밀리 세단치고는 코너링 감각이 의외로 좋다. 다만 흔히 생각하는 조쿠샤 혹은 VIP 튠을 재현하지는 않았기때문에 특유의 쩍벌어진 캠각이나 내려앉은 청룡쇼바 같은 모습은 볼 수 없다.

인게임 성능은 수프라에서 가속력을 줄이고 알테자에서 코너링을 줄인 하위호환격 차량. 5단 후륜 세단 치고는 괜찮은 편이지만, 워낙 날고 기는 성능을 가진 차량이 많아진 상황이라 디 아케이드 기준으로는 6단 논터보인 알테자 같은 차량조차 시스템의 혜택을 못받는 터라, 체이서도 빼도박도 못하는 마이너 FR을 벗어나지 못하는 성능이다. 참고로 게임 모델링을 잘 보면 전면부는 후기형이지만, 범퍼 모델링을 자세히 보면 후기형에는 없는 프레스라인이 찍혀있는 등 고증에 흠이 있다. 아마 모델링 시 참고한 체이서가 완전 순정이 아니었던 모양.

2.14. GR86 RZ(ZN8)

탑승 캐릭터	없음[59]
파워트레인	- / FR / 6단
등장 버전	AC
기본 컬러링	스파크 레드, 크리스탈 블랙 실리카, 크리스탈 화이트 펄, 브라이트 블루, 아이스 실버 메탈릭, 마그네타이트 그레이 메탈릭, 사파이어 블루
유료 컬러링

공식대회인 공도최강결정전 2023 결승대회가 끝나고 난 뒤에 최초로 보여주었고, 이후 2.3 패치로 야비츠와 함께 등장하였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3번째 GR 모델로 AE86, FT-86, 86 GT를 이은 4번째 86이다. 인게임에서는 딱히 언급이 없었고 이니셜D와 MF 고스트 원작에서도 86 GT 이후의 신형 GR 86에 대한 복선은 거의 없었지만, 작품 외적으론 TV 광고에서 이니셜D와의 콜라보로 일찌감치 등장[60]했기에 대부분의 팬들이 추가 가능성이 높다 예상한 차량이기도 하다.

3. THE ARCADE 미등장 차량

3.1. Prius S TOURING selection (ZVW30)

탑승 캐릭터	없음
파워트레인	직렬 4기통 1800cc + 모터 하이브리드 (2ZR-FXE) / FF / CVT
등장 버전	6 ~ 0
기본 컬러링	슈퍼 화이트 Ⅱ, 다크 브라우니쉬 그레이 마이카 메탈릭, 실버 메탈릭, 블랙, 레드 마이카 메탈릭, 아쿠아 블루 메탈릭, 다크 블루 마이카, 아이스버그 실버 마이카 메탈릭
유료 컬러링	오렌지 마이카 메탈릭, 핑크

6 AA의 뜬금없는 라인업 제2탄인 3세대 프리우스. FT86은 일단 토요타 86의 컨셉트카 버전 컴플릿 모델이니 그렇다 쳐도, 프리우스는 주행성능을 희생해가면서까지 연비에 치중한 모델이라 정말로 달리는 의미가 없다. CVT 무동력 기어 고정[61]이기 때문에 수동 조작이 안 되고[62] 성능도 처절해서 TA/배틀 양면으로 도저히 답이 없다시피한 개그차량. 그 대신 AA 이래로 이 차량의 성능을 기준으로 공도모드 난이도가 결정되어 있기 때문에, 각종 초보 교육용 영상물의 교보재로 자주 활용되고 있다.[63] 그래도 버전 8까지는 어느 정도 실력이 있으면 다른 차들과 대결할 수 있는 수준은 되었으나 ZERO에서는 가속력과 선회력이 더 나빠진 탓에 같은 프리우스와의 대전이 아니면 승리하기 버거운 환경이 되었다.
세대 교체를 한 디 아케이드에서는 GR 야리스가 추가되면서 성능상 문제점과 오래된 연식, 저조한 인기를 감안해 삭제되었다.

2012년 시즌 Super GT에 프리우스 S 레이싱카가 GT300 클래스에 출장한 점을 감안해 보면 세가의 노림수인 듯.[64] 결국 해당 차량은 2013년 Super GT GT300 제2전을 우승했고, 이후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에도 등장했다. 다만 해당 차량의 메인 컬러가 기본 제공 컬러링인 아쿠아 블루 메탈릭인 바람에 유료 컬러링은 후세대 프리우스 모델에서 두 색을 따 왔다.

3.2. Starlet 3-door (KP61)

TVA판과 신극장판에 둘 다 등장하는 아키나 Speed Stars의 엑스트라 멤버 중 한 명의 차량. 페이스리프트된 2세대 최후기형으로, 신극장판에서 차주에게 '시게루'라는 이름이 붙었으나 역시나 직접적인 등장은 하지 않는다. ZERO 홈페이지의 배경 그림에도 등장.

[1] 가짜 프로젝트 D와 이츠키는 논란이 있는 편이나 다른 메이커에 워낙 쟁쟁한 인간 군상들이 있다보니 이정도는 있을만 하다며 오히려 역으로 참작받는 편이다.[2] THE ARCADE 출시년도인 2021년 기준으로 일본에서는 상용차 중 RR을 만들지 않는다.[3] 해당 차량들 또한 드리프트용으로 많이 개조되던 양카이지만, 아무래도 야쿠자나 깡패들의 차라는 세간의 인식도 있고 실제로 고갯길을 달리기엔 무거운데다 그놈의 VIP튠까지 재현하려면 여러모로 문제점이 많아서인지 작중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시게노 화백 본인이 취향이 매우 확고한 사람이라 다들 그러려니 하는 편...[4] 버전1부터 줄곧 레이싱 엔진이냐 아니냐에 따라 성능 차이가 체감이 되는 수준이었고, 그 때문에 종합성능표에서도 레이싱 엔진 아닌 버전의 종합성능을 번외로 따로 매기고 있는데 단 한 번도 레이싱 엔진보다 위에 선 적이 없다. 비슷한 케이스로 에보3와 유노스 로드스터가 있는데, 이들은 4부터 엔진 튜닝이 일원화되면서 86과는 사정이 달라졌다.[5] 대신 버전4부터는 순정 엔진인 상태에서는 실제 86의 계기판처럼 RPM 게이지에 레드존 외에도 옐로존이 따로 표시된다.[6] 레이싱 엔진 탑재 / 터보 / 슈퍼차저 3개의 선택지가 있으나 NA차량용 범용 튜닝인 풀 오버홀 튜닝이 없었다.[7] 이는 분타가 의도적으로 타쿠미에게 알려주지 않아서이기도 하다. 또한 실제 하시리야들이나 튜너들에 의해 어느정도 정체가 밝혀진 이후부터는 아예 대놓고 엔진 스펙을 전부 까두기도 한다. 애초에 작가인 시게노 화백 본인의 86또한 동일하게 튜닝한 물건이기도 하고 튜닝 데이터가 많이 쌓인 차량이니만큼 정체가 밝혀지는 것 자체는 시간 문제였던 셈.[8] 실제 이런 경기용으로 튜닝된 엔진을 따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런 매물은 가격이 못해도 한화로 억단위를 넘는다. 개인 튜너가 아닌 팀단위를 대상으로 한 매물이기도 하고, 와타루의 작중 발언대로 개인은 아무리 돈이 많아도 못구한다는 것은 경기용 엔진이기에 민간 시장에 매물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실제 튜닝씬에서는 이런 구형 엔진은 튜닝 데이터가 굉장히 많이 축적되어 있기에 2023년 현재 기준으로 80년대 엔진을 경기용 스펙으로 튜닝하는 것 자체는 불가능하지 않다.[9] 하지만 서브컬쳐와 달리 실제 자동차 개조 및 레이스용 튜닝 업계에서는 VTEC, 시리우스 엔진, 레네시스 엔진 등 4A-GEU보다 고회전 튜닝이 더 활발한 엔진이 많다. 엔진 자체가 고회전을 염두에 두고 개발되었거나, 한계점이 매우 높아서 10,000rpm 정도는 껌으로 돌리는 스펙이라 조금만 투자하면 가능한 튜닝일뿐더러 애초에 실제 튜닝씬에서 서브컬쳐성 네타는 아무 상관이 없다. 무슨 엔진이든 목표한 회전수까지 올라가고 출력이 고르게 나오면 좋은 튜닝이고, 이게 가능한 엔진들 위주로 튜닝 데이터가 쌓이다보니 그렇게 되는 것이니까. 물론 토요타의 4A 엔진도 고회전형 튜닝이 되었기에 이렇게 레이싱 엔진의 대명사로 통한거겠지만, 최소한 토요타 공식 튜닝업체인 TRD가 제대로 손을 본것이지 일개 애프터마켓 튜너들이 손댄 엔진과는 결이 다르다.[10] 버전3까지는 후기형 관련 파츠가 전무하였고, 버전4에서 순정 리어 윕 스포일러와 사이드 스커트, 깡통 휠이 이미 존재했었다. 버전5부터 후기형 순정 프론트 범퍼와 테일게이트가 추가되어 기어이 후기형 순정 사양을 완전 구현이 가능해졌다.[11] 선바이저는 프로젝트D 입단 이전 두부 배달겸 데일리카로 탑승했기에 편의를 위해 장착해둔 것이나 경량화를 위해 뗐고, 아크릴게이트는 프로젝트D 입단 이후 경량화를 위해 테일게이트를 아크릴 소재로 바꾼 것.[12] DAC부터는 Panasport의 FORMULA ONE FS로 바뀐다. 라이센스를 얻지 못해서 동일 외형의 다른 파츠로 등장시킨 듯.[13] 작중에서는 프로젝트 D 시절에도 장착하고 있으나 사이타마 원정 도중에 탈거한다. 웃기게도 원작에서는 와타루와의 배틀 도중 작화 오류로 묘사가 사라진 뒤 어느새 자연스럽게 경량화를 위해 뗀 것처럼 묘사되며, 게임에서도 경량화를 위해 카본 보닛을 장착한 시점부터 도어바이저도 탈거한 것으로 나온다.[14] 실제로는 J-blood의 카본 보닛 type-1 같은 라이트 일체형 카본보닛 제품으로 추정된다.[15] J-blood의 FRP 리어해치 스트리트로 추정된다.[16] 리어 범퍼 외에도 후미등도 후기형의 형태로 바뀌며, 테일게이트 쪽 로고가 사라지고 와이퍼도 바뀌는 등 후기형을 재현한 커스텀 파츠로 추정된다. 리어 해치를 건드리는 것 때문에 이 파츠를 장착할 경우 리어 스포일러가 강제 탈거된다.[17] Team Dynamics Racing의 Pro Race 1.2로 추정된다.[18] 쇼마루 배틀 당시에는 터보차저 장착, 사이타마 연합으로 프로젝트 D를 상대할 때는 슈퍼차저 장착.[19] 이 때문에 풀튠하면 도깡터보 레빈 구현이 안 돼서 D코스를 선택하는 일부 레빈 유저들도 있었다.[20] RAYS의 VOLK RACING Super Fine Mesh로 추정된다.[21] 도깡터보 시절 프론트 범퍼에 메쉬 그릴을 적용한 사양으로, 사실상 토요타 프론트 범퍼를 베이스로 개조한 커스텀 사양이다.[22] '하치마루 히어로'라는 자동차 잡지에서 와타루의 후기형 레빈을 재현한 86 튜닝카 제작시 타케치 프로젝트의 Sprint Hart CP를 장착한 것으로 보아 모티브로 추정된다.[23] 원작에서 잠시 빌려탔고, 게임에서도 버전 2/4에서 탑승한 상태로 라이벌로 등장한다.[24] 1편에서는 선택이 불가능했다.[25] 다만 원작에서는 장착된 휠이 85용 깡통휠이 아니라 86의 하위트림 GT, GT-V에 들어가는 휠이었고 프론트 그릴도 86의 2도어 쿠페용 그릴이었으며, 리어해치 쪽에 붙는 엠블럼 중 코롤라 레빈 마크만 있고 1.5 SR 마크가 없었다. 게임에서야 차량 모델링에 포함시켰지만, 애초에 매물 자체가 86이라 속이려 작정한 것이었기에 이츠키도 꼼짝없이 당했던 것이다. 차를 인수한 뒤 주유소에 가져갔을때도 이케타니와 켄지 둘 다 외형만 보고 86인줄 알았다 뒤늦게 깨닫는걸 볼 수 있다.[26] AE86의 GT-APEX에만 적용되는 옵션으로, 85에선 선택 자체가 안된다. 원작에서는 2도어 GT-V용 범퍼였으나 애니/게임판에서는 3도어 GT-APEX용 파츠로 변경되었다.[27] 디자인은 Abe Shokai(阿部商会)의 AUTO STRADA MODENA로 추정되나 센터허브의 디자인은 오리지널인 형태.[28] 신극장판 3편 몽현편에서는 TVA판 타쿠미를 리스펙트한 정체불명의 하시리야가 타고 있었다.[29] ZERO Ver.2에서는 전용 사양의 컴플릿카를 타고 나왔으나, THE ARCADE에서는 일반 버전을 타고 나온다. 공식적으로는 탑승 캐릭터에는 포함되지 않는다.[30] 드라이버로 등장한 캐릭터의 성우가 이전 타쿠미의 담당 성우였던 미키 신이치로이고, 얼핏 보이는 실루엣 역시 Final Stage의 타쿠미 디자인과 흡사하다. 결정적으로 해당 차량의 번호판이 '아키나 355 오 3-954'인데, 이전 XX-XXX 번호판이었을 시절 86의 번호판이 '군마 55 오 13-954'이다.[31]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016년에는 토요타 영국 법인에서 만화 속 AE86의 디자인을 재해석한 한정판을 선보이기도 했다.[32] 원작 극초반에서는 LEHRMEISTER VASSANO 림을 장착했으나, 게임에서는 해당 휠이 없어 재현 불가능.[33] 터보를 장착하면서 머플러도 교환했으나, 게임에서는 해당 파츠가 없고 카나타의 오너 파츠도 없다.[34] 분류 상 기타이나, 게임에서는 바이널 스티커 (비닐 데칼)라는 별개의 항목이 존재한다. 차량 넘버를 부착하는 MFG 특성상 카테고리를 따로 만든 듯.[35] 페닌슐라 마나즈루전 부터 86의 낮은 출력을 높이기 위해 터보엔진으로 바꿨기에 오너 튜닝으로 치지만, 오다와라 파익스피크와 아시노호 GT기준으론 NA메카튠도 오너 튜닝이다.[36] 중후반부에 분타가 임프레자를 사기 전까지 86의 소유주는 타쿠미가 아니라 분타였던 것 처럼, 카이가 타고 나오는 SW20 또한 소유주가 아버지인 켄이다. 나가오에서 타쿠미와 카이가 2차전을 벌일때 분타와 켄이 서로 자가용을 타고 만날때 SW20이 다시 등장하면서 확인사살[37] 켄이 카이에게 점프대를 사용하라고 하자 카이는 "차 박살나도 모른다"면서 질색했다.[38] 이 색은 게임 그 어느 버전에서도 구현된 적이 없기 때문에 원작 재현이 불가능하다.[39] 버전3의 PSP 이식판인 스트리트 스테이지에서 눈길 조작이 어렵단 이유로 코스와 탑승자가 삭제되면서 이러한 굴욕은 어느 정도 예견되어 있었다.[40] 청회색 계열 페인트로, 게임상 출력되는 색은 니시자와 모모카의 머리카락 색깔과 동일했다. 실제 색감은 자료사진 참고.[41] 미키 전용 코스가 없던 버전3까지는 머플러와 휠만이 유일한 미키용 파츠였다.[42] Speedline의 PREO-R로 추정된다.[43] 반대로 3도어 트레노는 순정 엔진 메카튠 옵션이 없다.[44] 말레이시아 플레이어의 AE86T2 인피니티 랭크 승격 동영상 참고. 2전도 마찬가지지만 빗길인 1전이 이 차량의 장점을 잘 드러내 준다. 거의 앞범퍼로 벽을 갈아제끼면서 마구 들이밀고 선행 블로킹도 거의 비비다시피 들이미는데도 그리 어렵잖게 승.[45] 기존 시리즈에 등장했던 12종과 아직 발표되지 않은 신규 차량 1종.[46] 타쿠미와 마찬가지로 DAC에서 Panasport의 FORMULA ONE FS로 변경되었다.[47] 다만 작중에서도 힐클라임 마지막 고속 구간에서 맹렬히 케이스케를 따라잡는 장면이 나와 파워 관련 조명이 되긴 했다. 당시 타이어도 열화가 덜 된 상태였기에 히데오가 패배를 각오하고 역전극을 노렸다면 어떻게 됐을지는 모를 일이었다.[48] 폴 워커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차량은 알다시피 닛산 스카이라인 GT-R이지만, 80수프라도 작중 계속하여 등장한다. 유작이 된 7편의 마지막 장면에서도 닷지 차져를 탄 도미닉 옆에 흰색 80 수프라를 타고 나란히 달리다 서로 헤어지는 시퀀스가 명장면으로 뽑히는 만큼, 폴 워커를 상징하는 차량으로서도 의미가 깊은 모델.[49] Advan의 RXⅡ로 추정된다.[50] 실제 차량 자동 8단. 이후 6단 수동변속기 모델이 출시되긴 했다.[51] 완간 미드나이트에서는 이럴 경우 최대 단수에 맞추고 최저단을 1단이 아닌 2단 이상에서 시작하게 만드는것과는 대조적이나, 두 게임 다 실사용이 가능한 기어 구간이 최대 6단인것은 동일하다. 사실상 표기 단수의 차이일 뿐.[52] 만화판 웨스트게이트에서 등장한 단역으로, 이후 애니판인 Extra Stage에서도 카메오 등장한다. 차량 튜닝은 노부히코의 알테자와 100% 동일하며, 도색만 검정색으로 다르다.[53] 改 패치에서 추가.[54] 국내를 비롯한 영문판에서는 처음부터 존재했다. 이식판인 익스트림 스테이지에서는 DLC로 추가가 가능하다.[55] 이전 MR2 AW10과 SW20에 각각 슈퍼차져/터보 모델이 있던것과 달리 3세대 MR-S에는 터보 모델이 없다. 실제 튜너들도 터보 엔진 대신 마력이 더 높은 2ZZ 자연흡기 엔진으로 자주 스왑하는 편이고, 일부 튜닝카가 터보엔진인 3S-GTE나 4A-GZE를 스왑하는 경우가 일부 있다.[56] C-ONE의 컴플리트 데모카와 외형이 동일하다. 대신 컴플릿카는 순정 1ZZ엔진에 터보를 장착했는데, 디 아케이드에서 이걸 힐클라임 속성 튜닝으로 구현했다.[57] 마크 시리즈, 체이서 시리즈, 크레스타 시리즈 3종이 통칭 '토요타 양카 3대장'이라 불리는 차량이다.[58] TVA에서 트래픽 카로 살짝 등장한 적이 몇 번 있었던 게 전부. 사이타마 원정 중 만난 케이스케의 과거 따까리들이 타고 나오는 세단도 토요타계 양카가 아닌 닛산 시마였다.[59] 중국 전용 86 광고에서는 이누이 신지(오렌지 메탈릭)와 후지와라 분타(라이트닝 레드)가 교차 등장하고, 디렉터즈 컷에서는 츠치야 케이이치가 GR 마스터 클래스 유니폼을 입고 탑승해서 타쿠미를 몰아붙인다.[60] 차량 광고에 콜라보레이션 등장한 거라 정식 작품군으로 취급하지 않는다.[61] 다른 차량들은 처음 출고할 때 AT/MT 옵션을 정할 수 있고 나중에 기어박스 교체 옵션으로 바꿀 수도 있다. 그러나 프리우스는 무조건 CVT로 고정이다.[62] 게임 상에서는 기어가 없는 것으로 나오나 사실은 2단계로 나뉘어져 있다. 가속력이 더딜 경우 시프트 다운하면 완화된다. 제로부터는 그냥 1단계로 통일된 듯.[63] 인피니티 스피드스타즈 스토리 초보자 가이드 영상을 비롯한 시리즈물을 참고해볼 것.[64] 물론 이 쪽은 V8엔진을 얹는 등 레이싱 모델로서의 적절한 개조가 이뤄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