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라이즈 (첫 등장) |
1. 개요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이부시마키히코[1] / イブシマキヒコ / Wind Serpent Ibushi[2] | |
별명 | 풍신룡(風神龍)[3] | |
분류 | 고룡목-신룡아목-(과 불명) | |
종별 | 고룡종 | |
아이콘(MHRise) | 등장 | MHRise, MHRSB |
전용 BGM | 재앙의 숨결 (禍群の息吹) |
전용 BGM | 영웅의 증표 ~ Rise ver. (英雄の証 ~ Rise ver.) |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등장 고룡종이자 백룡야행의 원흉. 모티브가 된 요괴는 후우진이다.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최종보스 나루하타타히메와는 같은 종으로, 이부시마키히코가 수컷 개체이다.
어떻게 보면 몬헌 라이즈의 페이크 최종 보스로, 빈사 상태가 될 시 영웅의 증표가 재생되며 쓰러트려도 토벌되지 않고 날아서 도망친다.[4] 골격은 해룡종 골격을 조금 손본 것을 사용했다. 개발 컨셉트는 '하늘을 나는 해마'로[5] 디자인적 모티브는 기본적으로 뒤집어진 자세를 하고 있다는 점과 전체적인 실루엣이 일본의 상상의 동물인 샤치호코 로 보인다. 피부 질감은 바다거북과 고래를 모티브로 했으며 푸른색의 하늘거리는 촉수는 푸른갯민숭달팽이와도 닮았다. 여러 해양생물의 이미지가 엿보인다. 나루하타타히메와 더불어 이름에 '히코'와 '히메'가 붙는 점에 미루어 견우와 직녀에서 모티브를 따온 부분도 있을지도 모른다.[6] 격파했을 때 하늘로 솟아 도망친다는 점에서 일본 신화의 부부신 이자나기 & 이자나미 중 남편 신 이자나기에게서 비롯된 게 아니냐는 가설도 있다.
이 고룡의 등장과 카무라 마을, 헌터 길드의 조사로 백룡야행의 대략적인 진상이 밝혀졌는데, 다름아닌 짝을 찾으며 배회하는 풍신룡이 몰고오는 돌풍과 압도적인 존재감에 공포에 질린 몬스터들이 집단으로 도망쳤고 그 경로상에 카무라 마을이 있었던 것. 즉, 백룡야행은 그저 풍신룡을 피해 도망치는 몬스터들의 대이동이었던 것이다.[7]
2. 특징 및 공략
2.1.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선브레이크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선브레이크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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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루하타타히메는 특수개체가 원종의 마스터 랭크 개체를 대체. |
이벤트 퀘스트 풍신 재림 이미지 |
対は何処 対は何処
짝은 어디 있느냐 짝은 어디 있느냐
我は狂飆 並べて薙ぎ
나는 광풍 모든것을 휩쓸어
楽土が辻の淵と成らん
낙원은 이윽고 근원 속에 삼켜지리라
禍群の息吹
風神龍 イブシマキヒコ
재앙의 숨결
풍신룡 이부시마키히코
짝은 어디 있느냐 짝은 어디 있느냐
我は狂飆 並べて薙ぎ
나는 광풍 모든것을 휩쓸어
楽土が辻の淵と成らん
낙원은 이윽고 근원 속에 삼켜지리라
禍群の息吹
風神龍 イブシマキヒコ
재앙의 숨결
풍신룡 이부시마키히코
집회소 상위 ☆6의 엄선 퀘스트 중 3개를 클리어하면 이부시마키히코가 이끄는 백룡야행 긴급 퀘스트가 뜬다. 이부시마키히코는 세 번째 무리에서 등장하며, 등장 시 이부시마키히코 출현 이라는 문구와 함께 풍신룡이 하늘에서 내려온다. 풍신룡이 나타난 후부터는 다른 대형 몬스터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게 된다.[8]
풍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바람을 조종하는 능력을 지녔으며, 회오리를 생성하거나 지반을 바람으로 조종해 날리고 용 속성의 풍압 브레스를 뿜는 등의 패턴을 쓴다. 패턴이 상당히 아프고 밧줄벌레 낙법을 저격하는 급발진 돌진 패턴 등을 쓰기도 하니 피 관리를 잘하자.
약점은 턱, 양 팔, 등짝, 꼬리로 여기에 각각 달린 파랗게 빛나는 촉수가 달린 빨간 빛이 새어나오는 바람주머니를 공격하는 것이 공략의 핵심이다. 바람주머니는 육질이 기본 80으로 아주 야들야들하며 파괴에 성공하면 확정적으로 대경직을 먹어서 반격의 봉화를 등에 업으면 숨도 못쉬고 처맞는 풍신룡을 볼 수 있다. 부위파괴도 머리 뿔, 등짝, 날개죽지, 꼬리로 약점부위와 비슷한 편.
이 퀘스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풍신룡이 틈틈히 관문 파괴를 노린다는 것이다. 일단 등장하자마자 여타 주인몹들처럼 첫번째 관문을 갈아버리고 바로 최종 관문 쪽으로 날아가버리므로 1, 2번째 무리를 막아낸 후 캠프로 귀환해서 조금씩 설비를 설치하자. 최종 관문이 주 전장이 되는데,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것 외에도 온갖 패턴을 써서 관문에 딜을 누적하니 공격을 해서 주의를 끄는게 중요하다. 최종 관문에는 풍신룡에게 강력한 한방딜을 먹일 수 있는 파룡포가 비치되어있으니 빈틈을 노려서 쏴주면 7200의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관문을 공격하는 패턴 중에서도 가장 악랄한 것은 몸을 구 모양으로 말고 회전하며 회오리로 몸 주변에 바윗덩어리들을 모으는 것인데, 그냥 냅두면 이 바위덩어리들을 모두 관문에 꼴아박아 한 개당 600의 무시무시한 피해를 입힌다. 파훼하는 방법은 바윗덩어리를 끌어모으며 기를 모을 때 속사포나 발리스타 등의 공성 병기를 써서 바윗덩어리들을 모두 파괴하는 것이다. 특히 이 때 파룡포를 쓰면 바윗덩어리들도 한 번에 다 박살나버리고 엄청난 대미지도 덤으로 입으며 캔슬되기 때문에 아꼈다가 이 타이밍에 쏴갈겨주자.
상당히 아픈 공격력을 자랑하지만 풍신룡과의 전투에서 무기 공격력를 비약적으로 상승시켜주는 반격의 봉화가 상시 발동 상태라서[9] 무기 공격으로 풍신룡에게 엄청난 딜을 우겨넣을 수 있다. 또한 머리와 앞다리 육질이 상당히 혜자고 딜 누적으로 대경직도 자주 볼 수 있어서 전투는 의외로 할 만하다.
체력이 일정 수준으로 떨어질때마다 NPC들의 응원 메시지가 뜨며, 체력이 20% 이하로 떨어지는 마지막 국면에서 영웅의 증표가 재생된다. 여기까지 오면 이기는 것밖에 남지 않았으니 인정사정 보지 말고 극딜을 넣어주자.
격퇴에 성공하면 마구 몸부림치면서 촉수 3가닥을 떨구고 상공으로 도망쳐버린다. 바닥에 떨어진 촉수에서 총 3번 갈무리를 할 수 있으며, 꼬리도 절단이 가능하므로 이것까지 포함하면 총 4번 갈무리가 가능하다.
주인개체들에 비해 얌전하고, 육질도 연해서 ★7 백룡야행 중에선 가장 편한 몬스터 취급을 받는다. 명색이 고룡종인데...
3.0 업데이트 이후 나루하타타히메와 같이 타겟으로 등장하는 퀘스트가 추가되었다. 1페이즈에서 먼저 등장하고, 2페이즈에서 나루하타타히메와 함께 등장하나 나루하타타히메에 의해 에너지가 흡수되어 죽음을 맞이한다. 이후 나루하타타히메 혼자 백룡연원 나루하타타히메가 되어 헌터를 상대한다.[10]
백룡 연원의 1페이즈에서 등장하는 이부시마키히코는 진 최종보스의 전초전인것을 감안해도 난이도가 호구급으로 굉장히 쉽다. 패턴의 대부분은 나루하타타히메의 단독 퀘스트의 열화판이고, 데미지는 방어구 풀강상태의 검사라면 브레스 계열 공격을 맞아도 체감이 안되는 수준. 육질은 여전히 야들야들하고, 체력도 매우 낮기 때문에 적당히 때리다보면 금세 땅속으로 쳐박히는 풍신룡을 볼 수 있다. 막 때려도 무관하지만, 이 퀘스트의 풍신룡도 부위파괴는 가능하고, 꼬리를 잘라두면 수렵 종료후에도 갈무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꼬리를 집요하게 노려주는 것도 방법이다. 마침 꼬리자르기 쉬운 패턴도 많이 써준다. 오히려 이부시마키히코의 고유패턴은 진 최종보스가 어레인지해서 사용하는것이 훨씬 위협적일 정도.
2021년 10월 15일에 용궁성터에서 이부시마키히코를 상대하는 '풍신 재림' 이벤트 퀘스트가 배포되었다. 용궁성터는 나루하타타히메와의 전투를 치른 곳으로, 페이즈에 따라 파룡포와 격룡창을 사용할 수 있다. 여전히 느릿느릿하지만 체력과 공배율이 크게 상향받아 패턴들도 상당히 아프게 들어와 나름 위협적이다. 격퇴시키면 촉수만 남기고 떠나던 백룡야행 긴급 퀘스트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이부시마키히코를 토벌하면 바닥에 추락해 시체를 직접 갈무리할 수 있다. 퀘스트 보수로 카무라 티켓과 타겟 보수로는 나오지 않았던 고룡골 및 고룡의 피를 주며, 풍신의 용옥이 나올 확률이 기존 퀘스트보다 높다.
마스터 랭크에서는 엔딩 이후 마스터 랭크 20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긴급 퀘스트로 등장한다. 기존의 풍신룡보다 강한 기운이 느껴진다고 언급하는데 실제로 풍신룡의 단독 이벤트 퀘스트였던 '풍신재림'을 기반으로 신규 패턴 등 더욱 강화되어 등장했다.
상위와 제일 큰 차이점이라면 체력이 까졌을 시 시전하는 바위덩어리 투척 패턴의 발동까지 시간이 빨라져 모든 바위를 터트리기가 어려워졌다. 바위 패턴의 데미지 역시 반피 이상을 날릴 정도로 강력하기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연원의 가장 까다로운 패턴이었던 2연속 물기 후 브레스 패턴을 수입했으며, 연원과 똑같이 물어올리기 후 바디프레스 패턴이 추가되었다.
전반적으로 대미지도 엔딩 후 몬스터에 걸맞게 상당히 아파진데다 상위에서는 백룡야행이나 연원 1페이즈로만 나오는 몬스터라 풍신재림 퀘스트를 굳이 해보지 않는 한 패턴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위에서의 호구몹을 생각하고 간 유저들을 자주 수레에 태워보내는 상당한 강적으로 거듭남으로서 풍신(바람의 신)이라는 이명이 아깝지 않게되었다는 평을 듣게 되었다. 다만 그래도 야들야들한 육질과 백룡 연원의 패턴이 많은지라 연원에게 익숙하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잡히기도 한다.
TU3 업데이트로 집회소 마스터 퀘스트를 맹우 동행으로 수주할 수 있게 되면서 바위덩어리 패턴을 맹우들이 직접 발리스타에 타서 같이 처리해주고,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헌터들도 더욱 강해짐에 따라 M★6 최약체로 돌아왔다.
3. 소재 및 장비
3.1.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선브레이크
힘의 발톱, 방어의 발톱을 조합하기 위해서는 풍신룡의 첨예발톱이 필요하다.- 무기
- [ 무기별 외형 펼치기 · 접기 ]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table bordercolor=#abb1e1><table bgcolor=white,#1f2023><table color=#001642> ||
대검 / 태도 한손검 / 쌍검 해머 / 수렵피리 랜스 / 건랜스 슬래시액스 / 차지액스 조충곤 / 활 라이트보우건 / 헤비보우건
풍신룡 무기는 중간에서 살짝 높은 수준의 공격력과 낮은 용속성치가 붙어있으며 회심과 슬롯은 없다. 보우건류는 멸룡탄을 지원하며 라이트보우건은 멸룡탄의 속사를 지원한다. 다만 마스터 직전 단계(상위 최종 단계)까지 강화하는데 모든 무기 공통으로 풍신의 용옥과 연원의 남옥을 1개씩 요구해 제작 난이도가 빡빡하다.
상위 풍신룡 검사 무기는 깡딜이 200 ~ 210으로 중간에서 살짝 높은 수준이며 15의 낮은 용속성이 붙어있고 파란 예리도가 매우 길다. 전작의 네르기간테 무기와 비슷한 컨셉과 위치. 예리도 소모가 심한 무기들의 경우 예리도 관련 스킬에 투자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상위 풍신룡 활의 경우 최종강화를 하면 연사가 최대 5레벨까지 올라가서 백룡궁을 누르고 최강의 용속성 연사활로 자리잡는다.
상위 풍신룡 검사/활 무기에 부여할 수 있는 백룡 스킬로는 날아다닐 수 있는 몬스터(비룡종 및 일부 조룡종과 모든 고룡종을 포함한다)에게 대미지가 1.05배 증가하는 '공서계 특효', 장비한 뇌신룡 방어구의 수 만큼 무기의 방어력 보너스가 증가하는 '풍신룡의 혼' , 용속성치를 10 올려주는 '속성 강화【용】 IV'가 있다. '속성 강화【용】 IV'가, 용속성을 무려 10씩이나 올려줘 기본 용속성이 낮다는 단점을 커버해주기 때문에 무기에 따라서 속성무기로 활용이 가능하다.
마스터 풍신룡 검사 무기는 파예리에서 흰예리를 건너띄고 바로 보예리로 가는 특이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순정 보예리는 20정도로 매우 짧은 편. 무기슬롯도 없고 별로 메리트는 있는 무기는 아니지만, 쇼군기자미 방어구와 3레벨 장식주 연예주로 띄울 수 있는 연마술(예) 3레벨 효과인 예리 2단계 회복 시 예리도 성능 강화 효과가 적용된다. 본래는 이론상으로만 좋고 실제 게임에서는 쓰기 난해한 세팅이였으나 아마츠마가츠치 업데이트로 추가된 천의무붕 스킬 덕에 연마술 예를 능동적으로 사용이 가능해져 진지하게 채용이 가능해졌다.
풍신룡 보우건의 경우 무기에 속성이 붙지 않으므로 상위 단계에서 부여 가능한 백룡 스킬에 라이트보우건은 '통상탄 추가 Ⅱ', 헤비보우건은 '관통탄 추가 Ⅱ'가 붙는데, 각각 대상 탄종의 장전 수를 3발 늘려주는 백룡 스킬이다. 마스터 풍신룡 보우건은 장전 수를 늘릴 수 있는 백룡 스킬이 없는 대신 각각 통상탄(라이트), 관통탄(헤비)의 장전 수가 상위 백룡 스킬 부여 시절과 동일한 수준으로 늘어난다. 하지만 라이트보우건은 LV2 통상탄의 이동 사격, 이동 리로드를 지원하며 장전 수가 무려 9발이나 되지만 정작 중요한 속사가 미지원인데다 LV3 통상탄은 이동 사격, 이동 리로드까지 불가능해 주력으로 쓰기 어려우며, 헤비보우건은 관통탄의 장전 수가 다른 관통 헤보들과 비슷한데다 이동 사격, 이동 리로드 모두 지원하지 않아 굳이 풍신룡 헤보를 쓸 이유가 없다.
- 방어구 (상위)
돌풍 | |||||||
슬롯 | 희귀도 | ||||||
330 | -5 | 0 | 0 | 0 | -10 | 없음 | 7 |
스킬 | 풍문의 일치 5/5 | (풍뢰합일 5/5) | 집중 1/3 | 회피 거리 UP 1/3 | 가드 성능 1/5 | 움찔 감소 1/3 | 체술 1/5 | 스태미나 급속 회복 1/3 | 강화 지속 1/3 | 회피 성능 1/5 | 가드 강화 1/3 | KO술 1/3 |
백룡 연원 나루하타타히메의 추가로 백룡 연원 소재를 소비해 방어구를 추가로 강화할 수 있다. 이 경우 방어구 최대 강화레벨이 확장됨과 동시에 풍뢰합일[12] 이라는 고유 스킬이 추가된다.
한편 방어구 룩의 경우 상의에 한국인들이 으레 생각하는 풍신 특유의 하늘하늘한 날개옷이 아니라 웬 풍선같은 목도리가 달려있어 평가가 썩 좋지 않다. 이건 일본에서 후우진을 묘사할때 바람을 담는 포대를 들고 다니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에 따라 풍신룡의 디자인에도 바람 주머니가 있는 걸 반영했기 때문이다.
- 방어구 (마스터)
돌풍-진 | |||||||
슬롯 | 희귀도 | ||||||
610 | -5 | 0 | 0 | 0 | -10 | ×5 | 10 |
스킬 | 풍문의 일치 5/5 | 풍뢰합일 5/5 | 집중 1/3 | 회피 거리 UP 1/3 | 가드 성능 1/5 | 움찔 감소 1/3 | 체술 1/5 | 스태미나 급속 회복 1/3 | 강화 지속 1/3 | 회피 성능 1/5 | 가드 강화 1/3 | KO술 1/3 |
여담으로 룩의 경우 기존 상위 풍신룡 방어구에 있던 풍선같은 목도리(포대)가 제대로 된 날개옷으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평가가 박하다.
풍뢰합일이라는 배가 기믹을 가진 스킬 특성상 풍신룡의 방어구에는 괴이 연성으로 스킬을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없다.
- 동반자 장비
돌풍의고양이 / 돌풍의가루 |
4. 기타
- 이부시마키히코는 온몸에 달린 바람주머니에서 특수한 가스를 모아 공중에 뜨며 팔과 꼬리의 아가미에서 공기를 내뿜으로서 하늘을 날거나 바람을 일으킨다.
* 풍신룡의 기본 자세가 거꾸로 떠있어서 아이콘 그림도 거꾸로 된 모습이다. 나루하타타히메 몬스터 아이콘과 대칭으로 그려져있다. 반대로 돌린다면 이런 모습이 된다.
- 같은 골격에, 유사한 외형의 아마츠마가츠치와는 바람을 다루는 고룡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아마츠마가츠치는 수속성, 이부시마키히코는 용속성이라는 차이가 있다. 공격방식도 아마츠마가츠치는 근접전, 바람조종과는 별도로 수속성 브레스를 뿜지만 이부시는 용속성 기탄을 주력으로 사용한다. 또 하늘을 나는 방법이 명확히 알려지지 않은 아마츠마가츠치와는 다르게 이부시마키히코는 소재 설명에서 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다는 차이가 있다. 이는 나루하타타히메와 동일.
- 신화를 배경으로 한 고풍스러운 용이기는 하지만 첫 등장부터 공명해서 "짝은 어디 있느냐"라고 외치는 점과 게임 내내 원인이 무엇인지 복선을 깔던 백룡야행이 이 풍신룡의 짝을 찾는 외침으로부터 도망치고 있는 것이었다는 점이 어이없다는 유저층도 있다. 하지만 이는 인간 기준의 사고방식일 뿐, 포터블 서드에서 아마츠마가츠치가 나타났다고 그 자리에서 도피한 진오우거나 아이스본에서 이베르카나가 비늘을 만들려고 용결정의 땅이 있는 곳으로 향한 것 일 뿐인데도 그 지역에 엄청난 피해가 발생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고룡종이 그 지역에 출몰하면 엄청난 피해가 벌어지고 몬스터가 자취를 감춰버리는 등의 현상이 벌어지기 때문에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니다.[13]
- 라이즈의 몬스터 소개 영상은 남성 나레이션으로 일본풍의 시를 읊는 방식인데 이부시마키히코와 나루하타타히메는 히노에와 미노토가 공명했다는 설정에 맡게 히노에가 나레이션을 담당한다.
- 보스몬스터에 백룡야행의 원인이고, 재해를 몰고다니는 강력한 고룡종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쉽다못해 호구스러운 인게임 난이도, 야들야들한 육질과 자기 아내에게 물려서 에너지를 빼앗기고 죽어서 제물이 되는 비참한 최후때문에 풍신룡이 아니라 풍선룡[14]또는 퓽신룡(...)이나 심하면 병신룡(...) 이라는 비참한 멸칭들이 많았다.[15]
그러나 선브레이크 출시 이후 마스터 랭크에서 돌아온 이부시마키히코는 라이즈의 허접한 모습과 달리 흉악하게 강화된 패턴과 강해진 스펙덕에 위의 멸칭들을 전부 덜어내고 진짜 바람의 신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그러나 육질이 약한건 여전해서 아직도 풍선룡이라는 별명은 남아있다.
- 울음소리는 고래와 소의 울음소리에 종소리를 합성하여 만들었다.
- 나루하타타히메의 일부가 되는 최후에 대한 팬덤에서의 의견이 은근히 갈린다. 헌터한테 발리고 마누라한테 먹혀버리는 모습이 밈으로 조롱받는 한편, 장엄한 분위기나 새끼를 품게 된 나루하타타히메의 모습을 고려하면 짝과 새끼를 지키기 위한 자발적인 희생이었다는 해석도 지지를 받는다. 사실 백룡연원의 bgm의 일어버전 가사와 노래에 풍신룡의 bgm을 담당하는 히노에의 목소리가 함께 나오는 것 등을 보면 후자의 해석이 더 신빙성이 있는 듯 하다.
5. 관련 문서
[1] 숨결(이부키, 息吹) + 폭풍(시마키, 風巻) + 남성형 명사 히코를 합친 이름으로, "숨결과 폭풍의 왕자/남신"이라는 뜻이다.[2] 특이하게도 영어 이름에는 특수 개체가 아님에도 수식어가 따로 붙었다. 이는 아내인 나루하타타히메도 마찬가지.[3] 바람 풍, 신 신(神). 바람의 신.[4] 토벌하는 장소가 온갖 공성 병기가 비치된 백룡야행 필드이고, 풍신룡의 침공을 저지해야된다는 점, 마지막 페이즈에서 영웅의 증표가 재생된다는 점에서 라오샨룽부터 조라 마그다라오스까지 내려오는 초거대형 몬스터의 포지션을 대체하는 것으로 보인다.[5] 머리에서부터 등을 따라 꼬리까지 이어지는 돌기가 있는 모습이 해마와 비슷하다.[6] 일본어로 견우는 '히코보시', 직녀는 '오리히메'라고도 부른다.[7] 그렇다고 풍신룡의 잘못이라 하기에도 애매한게, 풍신룡은 그저 자신의 짝을 찾아 배회하는데 몬스터들이 도망치고, 그 몬스터들과 엮여 헌터에게 공격받은 것이다. 그 와중에 찾은 짝인 나루하타타히메도 헌터에게 공격받아 아래로 떨어진다. 엔딩에서 이들이 히노에 & 미노토 자매와 공명하여 헌터에게 경고를 남긴 것은 (그들 입장에서) 이유없이 공격당한 것에 의한 적대감의 표출로 추측된다.아내 찾으러 간 거뿐인데 왜 때려[8] 만약,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타 대형몹들이 풍신룡 등장 전까지 남아있었더라도, 풍신룡 등장 시 알아서 격퇴된다.[9] 실질적인 지속 시간은 3번째 무리 방어까지의 제한 시간인 8분 남짓 정도 되며, 시간이 경과하면 3번째 무리 방어 성공과 함께 자동으로 격퇴된다. 체력 관계상으로도 8분은 풍신룡의 체력이 견딜 수 있는 시간보다 한참 길다.[10] 시체는 바로 사라지는데, 갈무리 대신 그 자리에 유실물이 남으니 갈무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11] 레벨이 오를 수록 레벨과 같은 숫자의 수치가 오른다.[12] 효과는 번개와 용속 공격치 1.05배/1.1배/ 1.15배/모든 방어구 스킬 레벨+1/모든 방어구 스킬 레벨+2이다. 장식주, 호석 스킬에는 적용되지 않는다.[13] 실제 야생에서 포식자가 출몰했을 때 다른 야생 동물이 도망치는 것과 비슷한 셈이다. 당장에 인간도 무장이 없으면 독사 같은 작은 생물에게서도 도망쳐야한다.[14] 약한 육질을 반영한 별명[15] 이는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서양 몬헌 팬덤에서는 아내에게 먹혀 죽었다는것 때문인지 이부시마키히코에 치킨조각을 합성해서 치킨룡으로(...) 만들어버리고, 일본 팬덤에선 도스생고기 취급하며 놀려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