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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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성 라이온즈 소속 외야수 이성규의 선수 경력을 모아 놓은 문서2. 아마추어 시절
KIA 타이거즈의 2016년 신인 1차 지명 후보로 손꼽혔었다. 3학년에 기록한 .282의 타율이 최저 타율이고 4년간 .345의 고타율을 기록했으며, 나쁘지 않은 출루 능력과 갭파워까지 갖췄다는 평을 들었고, 거기에 어깨도 강하고 송구 능력도 좋아서 대학 최고의 유격수로 불렸다. 다만 준수한 타격에 비해 송구 정확도가 떨어져 4년간 71경기서 21개의 실책을 기록하며 경기수 대비 많은 실책을 범한 것이 흠. 결국 KIA의 눈 밖에 나면서 1차 지명은 불발됐고, 이후 차세대 우타 거포를 찾고 있던 삼성 라이온즈에 2차 4라운드 31순위로 지명되었다.지명 후 아시아 야구선수권 대회에 선발되었으나 계단서 내려오다가 발목 골절상을 입어 참가하지 못했다.
3. 삼성 라이온즈
3.1. 2016 시즌
발목 부상의 여파로 1군 전지훈련 대신 삼성 라이온즈 2군 전지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다행히 재활 상태가 괜찮아 2월 중순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KBO 시범경기 동안 12경기에 백업으로 출장했는데, 내야 백업으로 더 좋은 활약을 보인 성의준에게 밀려 2군에서 정규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4월 13일 무릎 부상이 있는 박한이를 대신해 1군에 올라왔다. 4월 16일 장원삼이 복귀하면서 대신 2군에 내려갔다.2군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면서 김정혁의 1군행으로 3번 타자에 배치됐고, 주로 3루수로 나왔지만 때에 따라서 2루수나 유격수 수비도 소화했다. 다만 3번으로 배치된 후 삼진이 그 전과 비교했을 때 급격히 늘어난데다, 대학 때와 마찬가지로 실책이 많았던 탓에 1군에 올라오지 못하다가 7월 1일 최재원과 함께 1군에 올라왔다. 7월 7일 LG와의 경기에서 대타 박한이가 2루타를 치고 출루한 후 대신 대주자로 출장해 1군 경기에 데뷔했고, 득점도 기록했다. 이후 7월 11일 이정식, 최선호와 함께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2군 성적은 89경기 304타수 104안타 7홈런 54타점 59득점 1도루 타율 .342. 삼성 2군 소속으로는 2010년 정형식, 2011년 김정혁에 이어 3번째로 시즌 100안타 이상을 친 선수가 됐다. 10일 김정혁 대신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9월 29일 NC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제1회 WBSC U-23 야구 월드컵에 나설 대한민국 U-23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다. 이후 오키나와 마무리 훈련에도 참가했다가 11월 말부터 시작하는 경찰 야구단과 경찰 야구단 감독 유승안이 이끄는 아시아 윈터 베이스볼 리그에서도 유격수로 차출이 되었다.
8월 28일 LG와의 2군 경기에서 타구로 김광삼의 머리를 맞춰서 전치 8주의 중상[1]을 입히고 말았고[2], 김광삼은 퇴원은 했지만 이 부상의 후유증으로 은퇴했다.
3.2. 2017 시즌
전년도 주전 2루수였던 백상원이 발뒤꿈치 통증으로 1군 캠프 합류가 무산되면서 백상원을 대신해 강한울과 번갈아가며 오키나와 연습경기 동안 2루수로 기회를 받았다. 그러나 3월 2일 SK와의 연습경기에서 출루한 후 주루하는 과정에서 미끄러지면서 왼쪽 엄지를 다쳐 조기 귀국했고, 인대가 손상돼 수술을 받게 됐다. 회복까지는 3개월 정도 걸린다고.6월 14일부터 2군 경기에 나오기 시작했고, 4할대의 맹타를 휘두르면서 6월 30일 나원탁과 함께 1군에 올라왔다. 7월 초에는 잠깐 2루수로 선발 출장하는 기회를 받았지만 눈에 띄는 활약이 없어 곧 대수비로 밀려났고, 7월 22일 김성윤, 이승현과 함께 1군에서 제외됐다.
8월 18일 1군 등록됐다. 27일 1경기 선발 출장한 것 외에는 대수비나 대주자로 나왔고, 31일 임대한, 최지광과 함께 1군에서 말소됐다.
시즌 후 경찰 야구단에 안주형, 임대한, 김성한과 함께 지원했고 안주형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과 같이 합격했다.
3.3. 경찰 야구단
4월 11일 KIA와 벌인 벽제 홈 경기에서 4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기록이 확인되는 2010년 이래로 퓨쳐스 신기록을 세웠다.4월 24일에도 3홈런을 치며 퓨쳐스를 폭격하고 있다. 현재 16경기 동안 11홈런으로 북부리그 1위이다. 4개로 2위인 임지열과는 7개 차이가 난다. 퓨쳐스 전체로 봐도 압도적인 1위이다. 타율 역시 4할이 넘는다.
4월 27일에도 1회에만 홈런 2방을 뽑아내며 멀티홈런을 기록하였다.
5월 16일 현재 경찰이 29경기만 치렀는데도 홈런이 18개로 압도적 1위이며, 2위인 김재율과도 12개 차이다.
또한 퓨처스 리그에서 타율, 홈런, 타점, 득점, 안타, 장타율, OPS 1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순장타율이 무려 .634다.[3] 비록 벽제구장이 워낙 작은 구장이기에 경찰청에서 리그를 폭격한 타자들 중 홈과 원정의 편차가 큰 일부 선수들이 벽제빨이라 비아냥당하긴 하지만, 이성규의 성적을 보면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아서 벽제빨이라고 폄하하기만도 어렵다.
2군 타자들을 1군에만 자주 부를 뿐 대주자 대수비로 썩히다 다시 내려보내서 팬들의 원성이 큰 김한수 감독이 임기를 다 채워도 이성규가 복귀할 때쯤 삼성의 사령탑에서 내려올 것이고 차기 사령탑은 어떤 야구를 할 지 미지수라 이성규에게 얼마나 기회가 갈 것인지는 이성규가 실제로 제대하고 나서 알 수 있겠으나, 이학주를 긴급 수혈해야지 않겠냐는 우려가 안팎에서 나오는 삼성의 내야진인 만큼 선수 본인이 야구에 정진한다면 그 실력을 증명할 기회는 받을 거라며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다만 5월 초에 부상을 당하면서 거의 한 달 동안 개점휴업을 하는 중이고 그로 인해 홈런 페이스도 크게 줄어들었다. 부상당하기 전까지 페이스가 상상을 초월할 파괴자 수준이었기에 더 아쉬울 따름. 6월 10일 기준 홈런 19개. 타율 .427에 장타율 1.036 , 47타점. 이게 5월 초 부상을 당하기 전 까지 띄운 성적이다! 한 달 가량이면 타석 수가 거의 100타석 차이가 나는데 아직도 홈런, 타점 부문에서 선두이다!! 특히 홈런 수는 2위 그룹과 8개 차이. 부상 이전에는 무려 13개 차이.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다시 홈런을 몰아치기 시작했다. 7월 31일 한화 2군전에서 시즌 25홈런을 기록하면서 퓨처스 북부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을 경신했고, 8월 11일 LG 2군전에서 연타석 홈런으로 시즌 29번째, 30번째 홈런을 치면서 문상철에 이어 퓨처스 역대 2번째로 30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시즌 최종 성적은 71경기 224타수 82안타 31홈런 79타점 60득점 5도루 타율 .366. 장타율은 무려 .879로, 2000년대 이후 최초로 규정타석 미달 퓨처스 홈런 및 타점왕이 됐다. 타격에서는 말 그대로 퓨처스를 씹어먹을 정도로 맹활약했으나 실책이 14개로 다소 많은 편이었다. 많은 실책에도 불구하고 이성규 본인은 유격수가 제일 편하다고 하지만, 수비가 개선되지 않는 한 전역 후에는 수비 부담이 적은 2루수나 강한 어깨를 살려 3루수로 전향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여기에서 변수가 등장했다. 경찰 야구단의 선수 선발 중단이 예고된 것. 의무경찰 폐지 결정에 따라 경찰 야구단이 해체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긴 했지만 그 시기가 생각보다 일찍 다가왔다. 아직 명확한 사안은 나오지 않았으나 이대로 선수 선발이 중단되면 남은 선수들만으로 퓨처스리그를 치르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꼼짝없이 1년 동안의 실전 공백이 발생하게 된다. 다행히 2019년은 번외경기로나마 총 48경기를 치르게 되면서 실전 공백은 1달 여밖에 되지 않는다.
2019년에도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주로 4번 유격수로 출장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37경기 140타수 45안타 13홈런 42타점 27득점 타율 .321. 경기가 줄어든 와중에 슬럼프도 겪었고 공인구 변화로 홈런 수가 줄긴 했으나, 전반기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해도 홈런은 경찰 제외 퓨처스 전체 홈런 1위인 양석환보다 1개 더 많았는데 타수는 양석환보다 100타수 가까이 적었다. 다만 실책이 11개로 여전히 많았다는 것과 11볼넷 38삼진으로 볼삼비가 안 좋았다는 게 걸림돌이다. 그래도 볼삼비의 경우에는 전년도(14볼넷 59삼진)보다는 약간 개선됐다.
3.4. 2019 시즌
김한수 감독은 전역 후 복귀하는 이성규를 일단 퓨처스 리그에서 뛰게 하면서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삼성이 5강에서 멀어진 상태기 때문에 시즌 막판에 기회를 주는 차원에서 1군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으리라 짐작되었다. 하지만 2군 경기에서 발목을 접질리는 바람에 잔류군으로 내려가 1군 합류가 무산되고 말았다.9월 1일 확장 엔트리가 시행됨에 따라 1군에 등록되었고, 곧바로 1군 복귀전을 두산을 상대로 치렀으나 3타수 0안타 3삼진.
9월 3일 롯데전, 3루수로 선발 출장하였으나, 3타수 0안타에 실책까지 범하고 교체되었다. 이후 다음날 경기에서 선발 제외되었다.
9월 18일 포항 LG전, 2:4로 지고 있던 9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승규의 대타로 나와 상대 마무리 고우석을 상대로 프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하였다.[4] 팀은 아쉽게도 후속타 불발로 3:4로 졌으나 호쾌한 한방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9월 21일 수원 KT전, 상대 선발투수인 쿠에바스를 상대로 2회 초 주자 1,2루 상황에서 시즌 2호 역전 쓰리런[5]을 터뜨렸다. 결국 이 홈런이 결승홈런이 되면서 7이닝 1실점을 한 라이블리의 시즌 4승에 큰 도움을 줬다.
9월 24일 잠실 LG전에서는 상대 선발투수인 타일러 윌슨에게 4회 2루타를 쳐내는 등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이 0.320까지 올랐다. 팀도 4:2로 승리했다.
이후 9월 29일 수원 KT전에 4타수 1안타를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슬래시라인 0.256/0.304/0.442를 보이면서 2홈런 7타점 1도루를 기록했으나 46타석 동안 삼진이 무려 16개인 부분은 역시 선구안을 개선시켜야만 1군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을 시사했다. 어쨌든 무사히 1군에 연착륙하면서 내년 시즌을 굉장히 기대하게 만들었으나...
3.5. 2020 시즌
자세한 내용은 이성규/선수 경력/2020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6. 2021 시즌
3월 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2회말 1아웃 주자없는 상황에서 박세웅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쳤다.# 마무리캠프 때부터 김용달 타격 코치와 함께 하체로 하는 스윙 훈련에 매진#한 보람이 있는 듯한 하체가 받춰주는 매끄러운 스윙폼에 이미 검증된 파워가 합쳐진 좋은 홈런이 나오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3월 9일 NC와의 연습경기에서도 좌월 솔로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3월 14일 LG와의 연습경기에서 2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팬들은 계속해서 기대를 하는중
3월 17일 SSG와의 경기에서 또 홈런을 날리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팀도 5연승을 달성 했다.
그러나 시범경기에선 선발로 꾸준히 기용됐음에도 불구하고 안타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팬들의 우려를 샀다. 오재일의 복사근 파열 부상으로 부상기간동안 주전으로서 기회는 받을 예정이었으나, 3월 30일 경기를 앞두고 수비 훈련 중 착지 과정에서 공을 밟았고 왼쪽 발목 MRI 검사결과 인대 파열 부상임이 밝혀져 최소 4개월 결장이 확정되었다.
그런데 회복속도가 빨랐는지 불과 한 달만에 목발 없이 걷는 상태로 회복했고, 5월 초에 이미 조깅을 시작해 조만간 기술 훈련을 시작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리고 5월 25일 KT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대타로 출장했다. 심지어 6월 2일 상동에서 열린 롯데전에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팀의 역전승을 견인했다.#
그렇게 6월 30일까지 꾸준히 퓨처스 경기에 출장했었지만 이전부터 안고있던 팔꿈치 통증이 악화돼서 복귀 무산은 물론 수술과 재활의 기로에 서 있는 상태라고 7월 8일 허삼영 감독이 인터뷰 자리에서 밝혔다. 정확한 진단은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 손상이다. 통증이 심해서 재활을 선택해도 올 시즌 복귀가 어렵다고 한다.[6]
3.7. 2022 시즌
2022년 복귀 예정임을 알렸다. 기사. 동시에 박해민이 LG로 이적함에 따라 다시 13번을 달게 되었다.이제 한국나이로 30줄에 접어들며 더 이상 유망주라고는 할 수 없는데다 주전 1루수인 오재일도 언제 에이징커브에 접어들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이므로 올해는 공갈포라는 이미지를 떼고 좋은 활악을 보여줘야 한다. 아직은 주전 1루수인 오재일의 백업으로 주로 나오거나, 에이징커브에 들어선 3루수 이원석의 백업으로 나올 확률이 커보였는데, 오히려 3루가 아닌 좌익수를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팀에서 이만한 장타력을 보유한 타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허삼영 체제에서는 어떻게든 기회가 부여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본인과 같은 중, 고교의 2년 후배인 이태훈이 경쟁자로 떠오른데다 2월 8일부터는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함에 따라 오버페이스는 하지 않되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3월 6일 SSG전 연습경기에선 실책 2개와 병살타도 기록하며 욕을 먹고 있다.
4월 한달 동안 2군에서 타율 0.192를 기록하는 중이다. 근데 홈런은 또 3개나 쳤다.
5월 24일 대구 KIA전을 앞두고 1군에 콜업되어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첫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내리 무안타로 침묵하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5월 28일 LG전까지 계속 출장했으나 24일의 첫 타석 안타 이후 11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채 결국 다음 날인 29일에 2군으로 내려갔다. 24~28일까지의 기록은 5경기 출장하여 12타수 1안타 1득점 3볼넷 4삼진 타율 0.083을 기록했다.
삼성에서도 더 이상 이성규에게 기대감을 접은 모양인지 거포들을 계속해서 모으고 있으며 군입대 중인 오현석이나 신인인 조민성, 김영웅등 점차 팀 내 젊은 유망주들이 있는 바 더 이상 본인의 나이를 감안해도 거포 유망주라고 부를수도 없는 상황이다.
8월 10일 대구 KIA전을 앞두고 1군에 콜업되었고[7] 8회말 2사 상황에서 대타로 나와 안타를 때려내며 복귀 첫 타석부터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득점으로는 이어지지 못했고 10회말 무사 1,2루 끝내기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대타 김성윤과 교체되었다.
8월 12일 대구 KIA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고 2사 3루에서 대타 김태군과 교체되었다.
8월 17일 잠실 LG전에서 7번 지명타자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3땅볼 1득점으로 부진했다. 7회에 대타 김성윤과 교체되었다.
결국 8월 18일 1군에서 말소되었고 공민규가 콜업되었다.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계속해서 경기 출장을 했으나 9월 월간타율 0.171[8] 이라는 처참한 타격감을 보여주다가, 10월 1일 상무전과 4일, 6일 KIA전에서 3경기 동안 13타수 6안타를 쳐 막판 스탯 관리를 했다. 퓨처스리그 시즌 최종 69경기에 출장하여 239타수 63안타(2루타 13개, 3루타 2개, 홈런 11개)로 슬래시라인 0.264/0.351/0.473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를 씹어먹던 2018시즌 이후 오랜만에 두 자리수 홈런을 치기는 했지만, 퓨처스에서도 이제는 장타율이 5할도 나오지 못하는 실정이다.
결정적으로 1군만 올라오면 떨어지는 공에 여지없이 방망이가 나와 너무 쉽게 공략이 되면서 1군 기록은 13경기 출장하여 27타수 2안타 타율 0.074라는 처참한 기록을 남겼다. 이 때문에 시즌 종료 후 방출 명단에 거의 이름을 올리지 않겠나 했지만, 1차 방출 명단은 일단 피한 상태다.
3.8. 2023 시즌
자세한 내용은 이성규/선수 경력/2023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9. 2024 시즌
10월 25일 한국시리즈 3차전 선제 솔로 홈런이자 커리어 첫 포스트 시즌 홈런을 쳐낸 이성규의 모습 |
자세한 내용은 이성규/선수 경력/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4. 국가대표 경력
4.1. 2016 WBSC U-23 야구 월드컵
[1] 두개골이 골절되는 등 굉장히 큰 부상이었다.[2] 당연히 이성규의 잘못은 아니며, 김광삼은 이런 큰 부상을 입고도 경기를 강행하려다 선배 이병규에 의해 병원으로 즉각 이송되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3] 순장타율이 2할대만 되어도 거포 소리를 듣기에 모자람이 없고 3할대에 접어들면 최정상급의 슬러거 소리를 듣는 것이 프로 무대이며, 그 본즈가 약빨로 만든 01시즌의 순장타율조차 .535이니 이성규의 장타력은 퓨쳐스 리그 기준으로 보면 그 본즈조차 초월한다. (이전 문서에서 순 장타율이 3할대만 되어도 거포 소리를 듣기에 모자람이 없다고 하였는데, 순 장타율이 3할을 넘는 것은 리그에서 그 해 최고 수준의 성적을 내는 것이고, 순 장타율이 4할을 넘어가면 그 리그 역사에서도 순위권에 들어가는 것이 확실할 정도의 수치이다. KBO 리그만 봐도 확인 할 수 있는 게, 순수 장타율 역대 1위는 1999년 이승엽 (.410), 2위는 2015년 에릭 테임즈 (.409), 3위가 2003년 이승엽 (.398), 4위가 2003년 심정수 (.385), 5위가 2014년 박병호 (.383)이다. 이 성적은 모두 KBO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올린 시즌이라고 모두가 인정한다. 그리고 순수 장타율이 시대의 영향도 크게 받는데, 투고타저가 심각했던 2006년 한국 프로야구에서는 순장타율 3할을 넘긴 선수가 단 한 명도 없었다. 당시 순수 장타율 1위였던 이대호가 고작 .235 밖에 안된다.) 아직 시즌 초중반이라고 하더라도 이러한 성적은 정말 프로야구 2군이라서 가능할지도.[4] 153km/h의 속구를 받아쳐 좌월 솔로 홈런을 쳐냈다. 비거리는 115m.[5] 143km/h 속구를 받아쳐 좌월 3점 홈런을 쳐냈다. 비거리는 105m.[6] 이성규의 마지막 근황은 이 기사로 알 수 있으며, 보강 훈련과 러닝 정도만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졌다.[7] 퓨처스리그에서 7월 31일 기아전, 8월 5일~7일 KT와의 3연전 동안 매 경기 홈런 1개씩 때려내며 감각이 어느정도 돌아왔다고 판단되어 콜업시킨 것으로 보인다. 홈런 친 4경기 동안 20타수 8안타 4홈런 8타점의 기록을 보였다.[8] 41타수 7안타, 홈런은 단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