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족 리뷰어스 異種族レビュアーズ Interspecies Reviewers | |
장르 | 몬무스 |
작가 | 스토리: 아마하라 작화: masha |
출판사 | KADOKAWA 대원씨아이 Yen Press |
연재처 | 드래드래드래곤 에이지 |
레이블 | 드래곤 코믹스 에이지 |
연재 기간 | 2016년 8월호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10권 (2024. 06. 07.) 9권 (2024. 02. 29.) 6권 (2022. 02. 01.) |
앤솔러지 코믹스 권수 | 2권 (2021. 02. 09.) 2권 (2022. 01. 31.)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만화. 스토리는 상업지 작가인 아마하라, 작화는 동인지 작가인 masha[1]가 담당했다.작가가 작가다 보니 판타지 풍속점 리뷰를 테마로 한 만화다. 그리고 역시 스토리 작가의 능력이 그대로 발현되어[2] 각 종족에 대한 관점이 의외로 그럴 듯한데다 꽤나 상세해 이종족물로써도 즐길 수 있으며, 사실상 다양한 이종족들과의 섹스가 전부인 내용에 반해 세계관의 설정도 상당히 탄탄해 아마하라의 뛰어난 역량을 엿볼 수 있다.
2. 줄거리
이종족 아가씨가 있는 XX점을 리뷰!! 슈퍼 이단 판타지 코미디!!
빈번하게 므흣한 서비스를 해주는 서큐버스 양의 가게에 다니는 인간 모험가 스턴크는 어느 날 종족 간의 (성적 의미에서의) 감성 차이로 악우 에로엘프 젤과 충돌한다. 결판을 지을 방법은 타 종족 아가씨들을 리뷰하는 것!!
빈번하게 므흣한 서비스를 해주는 서큐버스 양의 가게에 다니는 인간 모험가 스턴크는 어느 날 종족 간의 (성적 의미에서의) 감성 차이로 악우 에로엘프 젤과 충돌한다. 결판을 지을 방법은 타 종족 아가씨들을 리뷰하는 것!!
3. 발매 현황
1권 | 2권 | 3권 |
2017년 09월 08일 2019년 10월 31일 | 2018년 12월 07일 2019년 12월 31일 | 2019년 07월 09일 2020년 01월 31일 |
4권 | 5권 | 6권 |
2020년 01월 09일 2020년 07월 31일 | 2020년 09월 09일 2021년 03월 31일 | 2021년 05월 08일 2021년 11월 30일 |
7권 | 8권 | 9권 |
2021년 12월 09일 2022년 09월 29일 | 2022년 11월 08일 2023년 05월 23일 | 2023년 08월 09일 2024년 02월 29일 |
대원씨아이를 통해서 2019년 10월 31일 정발되었다. 당연하지만 19금 판정을 받았으며 그래도 검열이 있을 거라는 예상을 깨고 무삭제로 나오는 중. 작가도 이 사실을 기뻐했다.
번역의 질은 좋지만, 캔찰의 클래스인 도적을 영단어 thief의 일본식 발음 그대로 '시프'라고 쓰는 등의 오류가 있다.
eBook은 2021년 1월 기준으로 리디, 알라딘에서 1월 19일 출간 예정으로 등록되었다. 2021년 10월 기준 정식 출간되어 있으며 리디 기준 검열이 없으니 안심하고 구입 가능.
니코니코 정화에서 1~4화를, 카도코미에서 1화를 무료로 볼 수 있으며, 두 사이트에서 최신 에피소드를 일정 기간 동안 무료공개하고 있다.[3] 니코정 연재 페이지 카도코미 연재 페이지
4. 특징
이름 그대로 판타지에 나오는 다종다양한 이종족 여성들과 하룻밤을 보내 그것에 관해 리뷰를 쓰는 주인공 일행의 이야기. 판타지에 나오는 이종족들을 소프라는 매체를 통해 나름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서술했고 소프라는 소재를 쓰면서도 모든 성적 단어는 최대한 돌려 말하며 성행위도 생략하거나 자체검열하는 등[4], 그래도 양지에서 연재할 수는 있을 정도로 수위를 지키는 편이다.단지 여성 측만이 이종족인 게 아니라 주인공 일행도 다종다양한 종족과 성격을 가졌기에 다양한 종족의 관점에서 몬무스들을 해석한다는 게 특징. 예시로 엘프 여성의 경우 기본적으로 외모는 노화하지 않는다는 설정을 채용했기에 인간에겐 인기가 좋지만 같은 엘프 남성이 보기엔 살아온 나이에 따라 영혼이 점점 탁해지기 때문에 영혼을 중요시하는 엘프 입장에선 500살 먹은 쭉쭉빵빵한 엘프 미인보단 차라리 50살 먹은 살찐 인간 아줌마 쪽이 더 낫다고 한다. 어차피 오크라는 종족도 당연히 있는 설정이다 보니 좀 날씬한 오크라고 생각하면 못할 것도 없다는 듯하며 오히려 엘프 여성은 인간 남성을 제외하면 인기가 없다는 모양.[5][6]
이런 독특한 설정들로 보는 만화지만 단순히 웃기고 야할 뿐만 아니라 세계관 자체가 꽤나 세세하게 잡혀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5. 등장인물
5.1. 리뷰어스
초반에는 서큐버스 아가씨 리뷰 비용이 만만찮게 들어가서 리뷰하고 모험을 가기를 반복했지만, 다른 한량들도 리뷰어스를 따라하면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니꼬왔던 캔찰의 기지로 리뷰를 하고 이 리뷰가 수송단을 통해 다른 곳으로 전해지면 이들이 번 돈의 일부가 특허료로 리뷰어스에게 지급되어 리뷰를 하는 것만으로도[7] 충분히 돈을 벌게 되었다.[8]- 브루스(수인) - 성우: 하마다 켄지
캔찰처럼 꽤나 비중을 가진 리뷰어로, 이종족 리뷰어즈의 마지막 정식 일원이자 거대한 검은 개 수인이다. 개 수인이다 보니 냄새 페티시가 있다. 체형적으로는 탄탄하거나 글래머러스한 육덕 몸매를 선호하는 듯. 수인도 엘프처럼 몇백 살짜리 엘프는 싫어하는데, 냄새에 민감하다 보니 나이 차이가 냄새로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취향 직격의 안전빵 서큐 아가씨는 북극곰 수인 아이스쨩.[9] 대외적으로는 개 수인이면서 사자 수인급 전투력과 정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냉기에 약내성[10]이 있다. 반대로 열에는 약한 것으로 보인다.[11] 이것도 개 수인 특성을 반영한 듯. 목소리 버프와 귀여운 작화, 그리고 찌들고 절륜한 아저씨라는 특성 덕분에 음지에서 인기가 있다.
- 루루(페어리) - 성우: 나나세 아야카
11화 마지막에 주인공 일행이 쓴 윌 오 위습 리뷰를 보고 집단 에로는 좋다며 관심을 보였다. 12화에서는 일행에게 마이코니드 숲에 있는 서큐버스 가게를 소개시켜주고 리뷰도 같이 썼다. 취향은 평범녀. 후일 밝혀진 내용으론 종족 특성이 반영된 취향이다.[12] 페어리라서 큰 종족은 꺼리며 거미 인간인 아라크네 종족을 무서워한다.
- 나루가미(라미아) - 성우: 카와니시 켄고
상기한 인물들보다는 등장이 드물지만, 그래도 간간히 얼굴을 비추는 남자 라미아. 뱀을 기반으로 한 라미아 종족이다 보니 유익인이나 산란, 날달걀에 페티시가 있고, 집단 교미 습성이 있다. 14화에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비추는데, 다른 등장인물들이 상상과는 다른 산란 극장에 질색하는 와중에 혼자 좋아하며 알 경매에 참가할 생각을 하고 있다. 맹금류나 몽구스, 고양이과 수인들을 무서워한다.
- 샘턴(악마) - 성우: 이노우에 유우키
매우 등장이 적은 리뷰어. 문어 아가씨 리뷰와 크림베일이 속성상 빠졌을 때[13] 그 자리를 채우기 위해 등장했다. 그렇게 딱 두 번 등장한 뒤 한동안 리뷰 멤버로 등장이 없다가 42화에서 크림을 뺀 주요 4인방이 하피 가게로 떠났을 때 루루, 나루가미와 함께 리뷰 멤버로 세트로 재등장. 리뷰를 위해서[14] 성수로 몸이 이루어진 운디네 가게에 가서 억지로 운디네를 안다가 기절한다.
초반에 등장했을 때와 나중에 등장했을 때 설정이 좀 다른데, 계약을 철저히 지키는 종족이 소개받은 악마 가게를 냅두고 소 수인 가게로 간 점이나, 소 수인의 가슴을 보고 혹해서 들어가놓고 정작 나중에는 아무 감흥 없이 '옛날 리뷰에 있으니 기사로 못 쓴다' 정도의 반응만 보인 점이 있다. 전자는 가게를 소개받은 것은 본인이 아니고, 또한 선거법 문제로 말 그대로 소개만 받았지 직접 가서 리뷰를 써달라고 의뢰받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하면 설명되지만 후자는...
5.2. 밥술 식당
- 츠타[15](알라우네) - 성우: 마에카와 료코
메이들리와 크림베일이 일하는 가게의 주인 겸 요리사. 8화에서 뒷모습이 나왔지만 완전한 모습은 25화에서 등장.[16] 스턴크 이전의 젤의 파트너가 밥술 식당의 주인이었던 츠타의 엄마와 결혼해서 낳은 아이라고 한다.[17] 60화에서 젤의 언급에 따르면 식물계 종족이기 때문에 뿌리로 땅의 양분을 흡수하니 식사를 할 필요가 전혀 없어서[18] 타종족의 입을 통해서 고형물을 섭취하는 식사의 의미를 알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기본적인 모험자용 포션을 조합하는 일도 하다 보니 그거랑 같은 거라 생각한다고 한다. 물론 그로 인해서 각 종족의 요리사에게 배운 레시피에 약간의 변형도 없이 그대로 만들다 보니 다종족 상대로 영업하는 음식점에는 적합한 존재이다.[19]
- 웨이비
메이들리의 전전전전쯤의 밥술 식당의 웨이트리스로 시간상으로 대략 수십년 전쯤에 있었던 벌인간.
-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등장인물로 오니, 드워프, 리자드맨, 고양이 수인으로 이루어진 일행이 매 화마다 나오는데 이들은 밥술 식당의 단골 손님들이자 스턴크와 젤이 발행하는 서큐버스 가게 리뷰 매거진의 팬들이다. 이 중 리자드맨은 동정이다. 각 개체에 대한 성우가 확실히 밝혀져 있지는 않으나, 일단 이시야 하루키, 야마모토 쇼타가 캐스팅되어 있으며 동정 리자드맨의 성우는 오키츠 카즈유키. 그리고 이 인물은 애니 최종화에서 30살까지 동정을 지키고 마법사가 됐다. 그리고 종족도 바뀌어서 리자드맨에서 용인이 되었다.
5.3. 프라스파 교회
이종족과의 융화를 주장하며 여러 기적을 내리고 있는 세계 최대의 집단. 다만 무조건적으로 선하기만 한 것은 아니며 뭔가 음모가 있는 경우도 있는 듯. 대사교급 인력이 부족한데, 최저조건인 '진실을 알고도 신앙심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란 게 흔치가 않아서 인력 확충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여신(신)
말 그대로 신. 크림베일을 비롯한 천사들의 상관이다. 모습이 자세히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일단 거대한 여성으로, 굉장히 긴 머리가 몸을 뒤덮다못해 침대에까지 흘러넘치고 있다. 색은 금발로 추정. 힘은 천사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크림베일의 링을 날려버린 것이 그녀의 재채기 탓인 걸로 추정된다. 행동 주기가 굉장한데, 재채기는 수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수준이고, 잠에 들면 언제 깰지는 아무도 모를 정도로 긴 시간을 잠드는 모양. 크림베일은 '자신의 상황은 여신님이 알기만 하면 해결되는 일'이라고 판단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에 잠들었다는 말을 듣자 '당분간은 움직이지 못하겠네'라며 여신에게 도움받는 걸 완전히 포기했을 정도니 년 단위로 잠드는 걸로 보인다.
문자 그대로 신이라서 행동 스케일이 남다른데, 여신 본인은 지상이 멸망할 때까지 아무 간섭도 안 하고 관찰만 하지만, 지상이 멸망할 경우 현재의 시간축을 포기하고 시간을 되돌려서 멸망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으로 좀 더 오래갈 새로운 시간대를 만든다.[20][21][22]
69화에 의하면 최종 목적은 가호가 필요하지 않은 완전한 세계.
- 유가미엘(천사)
크림베일과는 또다른, 고리가 깨지지 않은 천사. 외모를 봐선 이쪽도 크림처럼 양성인 듯. '원작자 버전 리뷰어 천사'와 상당히 닮았다.
첫 등장은 28화. 프라스파 교회의 집단 결혼식에서 영혼을 섞는 일을 하던 중 옆에 있는 서큐버스 가게에 있던 크림을 불러내 "사정 따위 알 거 없고 대체 뭘 어떻게 했길래 그 망할 천사고리를 부쉈는지 가르쳐줘!"라고 말한다. 천사는 고리가 있는 한 거의 무적이며, 이 고리는 깨물고, 던지고, 마법의 화살을 쏘아도 흠집 하나 안 난 채 제자리로 돌아온다. 그 때문에 신의 허가를 받지 못한 자는 천사를 만지긴커녕 볼 수도 없지만, 반대로 천사 역시 일 외에는 지상에 간섭할 수 없기에[23], 본인도 고리를 부숴서 크림베일처럼 지상에서 자유롭게 놀고 싶기 때문. 천사이면서도 상당히 음험한 성격.[24]
그런데 마침 불려나간 데가 사실은 야외섹스 명소였고, 크림은 다른 리뷰어들과 함께 졸지에 엿보기를 하러 온 셈이 되어 유가미엘은 대폭소하지만 가게에서 야한 짓 하고, 리뷰도 적고, 엿보기하는 것까지 보여버린 크림은 무진장 부끄러워한다. 그러면서 고리를 고치는 방법은 자기도 모르니 서로 고치거나 부수는 방법을 알아내면 알려주자고 한다. 크림은 그냥 여신에게 말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하지만 야한 가게에 죽치고 엿보기까지 하는 걸 보고해달라는 거냐며 겁주면서 닥치고 협력하라고 한다. 그러면서 여신이 지난주에 잠들어서 당분간 못 움직이니 어차피 말할 수 없다는 것까지 이야기해주면서 크림은 한동안 못 돌아가는 것 확정.
37화에서 크림이 일하던 밥술 식당에 왔다가 데미아의 디코이와 마주치고, 크림의 머리카락에 진동을 주는 것으로 신호를 보내 소통하는데 성공한다. 데미아가 그 머리카락을 분쇄해 로션에 섞은 후 고막에 얇게 바름으로써 서로 이야기할 수 있게 되자,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마구 떠벌려서 그녀 입장에서는 아는 것만으로도 극형에 처해질 수준의 극비 사항들을 잔뜩 알려줬고, 크림에게는 데미아가 천사의 고리를 고치든 부수든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니까 그녀에게 육체 샘플을 아무거나 주라고 한다. 43화에서 크림베일이 스턴크를 따라 마왕을 보러 왔을 때 다시 재회. 다른 천사인 크라엘도 있었는데 그에게 크림의 상태를 가르쳐 준 듯. 그 천사에게서 처음으로 '유가미엘'[25]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이름이 나왔다. 44화에서는 교회에서 크림과 데미아에 대해 설명하며 그녀의 연구를 묵인해달라고 한다. 그리고 크라엘이 크림을 부러워하는 것을 보고 음흉한 표정을 짓는다. 50화에서 크라엘이 치보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보고 대폭소했다.
- 크라엘(천사)
28화에서 지나가는 엑스트라 천사로 등장했다가, 43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유가미엘의 후배인 듯 하며 당연히 이쪽도 양성이다. 트윈테일을 하고 있으며 표정이 묘하게 시무룩하다. 유가미엘에게 크림베일에 대해 들었으며 크림베일 일행이 데스어비스에게 대접받은 식사를 빤히 쳐다 보다가 크림베일에게 "넌 이거 먹을 수 있는 거야?"라고 묻는다. 44화에서는 공물인 레몬을 먹고 셔 하다가 크림베일이 뭐든 먹을 수 있다는 걸 떠올리고 크림베일은 이 중에 뭐가 맛있는지 알 것 같다며 마왕성에 가보는데[26], 데미아의 디코이와 관계하는 것을 보고 흥분해서 자위를 하다가 들켜서 쪽팔려 도망친다. 엄청 부끄러워 하면서도 한편으로 조금 부럽다며 고리가 망가지면 나도 그렇게 될 수 있는지 생각한다. 50화에서 고리 연구에 기술자를 파견했다는 말을 듣고 마왕성에 갔다가 천사로 변신한 치보와 부딪혔다가 눈에 띄여 그대로 끌려가 엉겁결에 동정을 상실하고 말았다.[27] 69화에서는 초대형 서큐버스 타워의 최상층에서 치보와 함께 있는데 어째 야한 짓에 완전히 빠져든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치보가 천사 손님 접대 매뉴얼을 작성해낸 걸 보면 정말로 온갖 경험을 다 해버린 듯.
- 법황
교회의 정점. 이종족 공존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대사교 회의에서도 커튼 너머에서 말만 했을 뿐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기에 자세한 사항은 불명.
- 유우티(반인반신)
여용사. 복장은 DQ4여용자에 가깝다. 원래는 인간이었지만 신의 가호로 반인반신이 되어 하이엘프급 수명을 얻은 여성으로 귀여운 외모와 달리 전투력은 지상 최강. 군대가 나서도 막대한 피해가 날 것이 확실한 마왕, 용, 대정령 같은 상위종족 범죄자를 처단하는 것이 주 업무...지만[28], 정작 그런 상위종은 드물고, 범죄자가 되는 경우는 더 드물어서 평소에는 거의 백수라고. 여하튼 용사가 직접 나선다는 것은 국가 규모의 대형 사건이 벌어졌다는 의미이기도 하기에 리뷰어스의 근거지에 나타났을 때 손님들이 모두 기겁하기도 했다. 식성은 육식계인 듯 고기를 잔뜩 주문했다.
용사가 직접 리뷰어스를 찾아온 이유는 본래는 '천사를 사칭해 서큐버스 가게 리뷰를 쓰는 불경자 패거리를 처리'하기 위해 온 것이었는데, 정작 그 불경자가 진짜 천사인 걸 알고 기본 전제부터가 무너지는 바람에 그냥 돌아갔다.
귀여운 외모와 유니크한 위치 덕에 인기가 있는지 캔찰이 골렘 가게에서 유우티 인형을 만들자 인기상품이 됐다고 한다. 심지어 가게 손님들 중 상당수가 이용했었다. 캔찰과 손님들은 그거 때문에 자길 잡으러 온 것이 아닌가 지레 겁먹기도.
교회에서는 최소 대사교급으로 대우받는 듯. 대사교 회의에 참석하고 있었다.
- 아마트(펜릴)
프라스파 교회 군대의 대장. 대충 보면 단일 교회의 대장이라는 그저 그런 위치로 보이지만 이 세계의 군사통제권은 교회가 쥐고 있어 사실상 세계 최대의 군대를 이끌고 있는 존재다.[29] 단순히 이끄는 것에만 탁월한 것이 아닌 혼자 종족간 전쟁을 끝내고 범죄조직을 괴멸시키는 등 개인의 무력도 압도적이라 '조직적 범죄 진압의 스페셜리스트'라 불리나, 막상 주문한 식사는 팬케이크 10장에 과일 잔뜩 크림 토핑 추가에 메이플 시럽까지 올린 뭔가 소녀소녀한 것.[30] 캔찰 말로는 누군가 특이한 취향을 가진 사람이 골렘 가게에서 아마트 인형을 만들어달라고 한 적이 있다고. 개과다 보니 추적능력이 뛰어나며, 냄새만 기억한다면 이 세계 어디에 있든 추적이 가능할 정도의 후각을 가지고 있어 아마트의 추적을 벗어날 수 있는 존재는 없다고 한다. 교회에서는 최소 대사교급으로 대우받는 듯. 대사교 회의에 참석하고 있었다.
- 베모시(하이엘프)
프라스파 교회의 대사교 중 한 명. 첫 등장은 교회에서 여러 부부에게 이종족 간 혼인의 축복을 보내면서 등장. 120년 전에 대사교가 되었다고 한다...만 그 이후로 대사교가 한 명도 늘지를 않았기에 대사교 중에서는 막내.(...)
- 대요호
프라스파 교회의 대사교 중 한 명. 대사교 후보가 뇌물을 받아먹었다는 게 걸리자 '업무수행능력은 충분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 엘더 트렌트
프라스파 교회의 대사교 중 한 명.
- 에인션트 드래곤
프라스파 교회의 대사교 중 한 명.
5.4. 기타 인물
서큐버스 아가씨들에 대한 정보는 이종족 리뷰어스/에피소드 문서 참고.- 데스어비스(악마) - 성우: 이가라시 히로미
작중 현 마왕. 망토에 비키니라는 바람직한 복장을 자랑하는 귀여운 아가씨. 귀여운 외모와 달리 크기가 5~10미터 정도 되는 거인이다. 마왕으로서 정기적으로 세계정복 선언(=선거에 출마)을 세계에 알리지만, 악마의 이미지가 이미지다 보니 매번 낙선하는 듯. 추구하는 정책은 정체된 마도기술의 발전. 마도기술의 발전 문제로 데미아와 협력하는 사이로, 단순한 협력이 아니라 아예 계약을 맺은 것인지 명색이 마왕인데 데미아의 실험 조수로 철저히 부려먹히고 있다. 시제품을 제작할 때도 데미아는 아이디어와 지시만 내놓고 자잘한 부품 조립은 데스어비스가 도맡아 하는 것을 보면 거의 노예 취급을 받고 있으며, 등장할 때마다 다크서클이 늘어가는 중.
26화에서 데미아와 만나 이세계 전이자에게 들은 비행기에 관심을 갖지만 마소 때문에 안 된다고 하니 실망한다.[31] 그리고 마소가 없는 세계에서의 서큐버스 가게에서 임신을 예방하는 방법을 듣고 그렇게 불편하고 불확실한 방법으로 피임하냐며 기겁한다.
43화에서 크림을 위시한 스턴크 일행이 마왕성에 갔을 때 다시 등장. 대선에서는 낙선했지만 마법도시 시장 리코레가 실각하기 직전이라 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노리고 있으며, 스턴크 일행의 리뷰가 악마족의 이미지를 조금이나마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며 호화스러운 식사를 대접한다. 리뷰가 처음 나왔을 때는 이미 대선 낙선 이후라 의미가 없다고 화를 냈지만, 어차피 대선 기간에 리뷰가 나왔어도 짧은 시간에 여론을 돌리는 것이 불가능해[32] 대선 결과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거의 없었으며, 오히려 마법도시 시장직이 곧 비게 될 예정이고 시장 선거 정도는 충분히 승산이 있기 때문에 그녀에게는 전화위복이 되었다.
정권 획득을 위해서 활발히 활동하는 최상위종이라서 교회의 감시대상이 되고 있었다고 한다. 천사가 살펴본 결과 돈과 인력을 원하긴 하지만, 이렇다 할 권력욕이나 사악한 야심 같은 건 없는 단순한 기술 오타쿠라고 평했다.권력욕이나 사악한 야심을 가지고 있었을 경우 교회 심부에서 음모론 전개가 나왔을지도 모른다아무래도 최상위종이다 보니 선천적으로 내성이 빵빵한데, 열과 냉기에 동시에 강한 내성이 있다 보니 온냉 교차욕은 별 효과가 없다고 한다.
61화에서 결국 마법도시 시장에 당선되었다.
- 돈 테이크(오크) - 성우: 불명
오크당 출신으로 작중 현 국왕이다. 친 서민적 정책을 펼치고 있다.[33]
- 데몬투(악마) - 성우: 이마루오카 아츠시
데스어비스의 부하이자 악마당 홍보담당. 외모는 피콜로를 닮았다. 악마당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주연들에게 악마 업소를 리뷰해줄 것을 부탁한다. 이에 스턴크가 그렇게 좋은 리뷰를 원한다면 최고의 쌔끈한 악마녀를 대령하라고 하자 선거기간에 유권자에게 직접적인 접대를 하면 선거법 위반이라며 주저. 대신 가게만은 소개해주겠다며 '악마의 구멍'을 소개해줬다. 하지만 스턴크 일행은 가는 도중 거유의 중력에 이끌려 우유 목장으로 가버렸기 때문에 당선에 도움이 되지는 못했다. 그래도 이 '악마의 구멍'은 이후로도 두어 번 등장하고, 이후 늦게나마 찾아간 리뷰어즈들의 리뷰에 의해 악마족 전체에 대한 이미지 재고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한참 늦게 리뷰를 해서 계획이 좀 틀어지긴 했어도 원래라면 수백년은 걸렸어야할 종족 이미지 개선이 단기간에 이뤄진것에 만족하는 것으로 보인다.
- 데미아 듀오 디크테트(인간마법사) - 성우: 야마무라 히비쿠
세계 최고위 마도사. 하지만 작품이 작품인 만큼 그 마법 실력으로 TS약물 제조나 마법 점액, 디코이로 서큐버스 영업 등을 하고 있다. 모든 사람에게 별 다섯 개 만점을 맞은 서큐버스 영업의 장본인으로 거유의 미녀이기도 하다. 주 목적은 연구비 조달이지만 그 밖에도 디코이를 통해 얻은 여러 정보나 물질을 이용한 마법 연구라는 목적도 있는 모양이다. 디코이 쪽은 귀엽고 명랑하며 이런저런 플레이에도 능한 만능이지만 정작 본체 쪽은 움직이는 눈알이 곳곳에 장식된 드레스를 입고 다크서클이 선명하며 연구를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보기에도 섬뜩한 매드 사이언티스트... 아니 매지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크림베일과 천계에 관심을 가지고 크림베일이 잃어버린 천사의 고리 조각을 찾고서 각종 실험을 진행하는 중이다.[34] 일단 36화에서 크림베일의 화속성 내성을 연구한 끝에 화속성 내성 반지를 개발해낸 상태. 그리고 37화에서 디코이를 통해 유가미엘과의 소통에 성공해 천사와 교회, 법황의 정체 등과 관련된 일급 비밀을 모조리 듣고 경악하면서도[35] 흥미를 느낀다.
데미아의 디코이 가게는 실은 서큐 가게가 아니라 에로마도구점이기에 서큐 가게에 걸려있는 이런저런 법적 문제에서 자유롭다고 한다. 즉, 데미아의 디코이들은 서큐 아가씨가 아니라 고성능 오나홀로 취급된다는 이야기이다.
43화에서는 마왕과 함께 아예 주인공 일행과 직접 대면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나오길 기초 마력이 최상급종인 마왕과 맞먹을 정도의 강자.[36] 모든 디코이를 화속성 내성 반지 연구에 돌려 디코이 가게는 휴업하다 보니 여론의 등쌀에 마법도시의 시장이 실각하기 직전이라 이를 노려 마법도시의 시장직에 올라 예산을 확보할 계획을 짜고 있다. 이를 위해 리뷰어스에게 새로운 내성 반지가 나올 때마다 리뷰를 써줄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선물 대용으로 새로운 디코이들[37]을 보여준다.
용사의 언급에 따르면 일생에 단 한 번 제자에게 자신이 아는 모든 능력, 기술을 계승할 수 있는 '계승의 마녀'라고 한다. 선대는 마소요리 연구자라고.
67화에서 드러나길, 크림의 고리를 고치는 방법은 진작에 알아냈다고 한다. 아직 소재를 더 수집하고 싶기도 하고 부수는 방법은 여전히 알 수 없어서 발표하지 않은 것뿐. 다만 자기가 고안한 방법은 안다면 정말 별 거 없는 퀴즈 같은 방법이라 스이쇼라면 갑자기 떠올릴지도 모르겠다고 한다.
- 인큐버스 - 성우: 오오사카 료타
로드급 인큐버스. 돈은 벌지 않고 그럴 듯한 말만 하면서 관계를 가진 여성에게서 돈을 빌려서 유흥만 하고 다니는 기둥서방이다. 물론 장르가 장르이니만큼 작중에서는 그냥 개그 캐릭터. 거기다 23화에서 음마의 광희난무 서큐버스점에 들어가 저급 음마들을 모조리 떡실신시키고 덤으로 점원까지 보내버리는 절륜한 정력의 소유자다.
애니판에서는 비중이 높아졌는데 밥술 식당에서 스턴크 일행을 찾아 날달걀[38]만 시키면서 3일씩이나 눌러붙어있다가 이들이 돌아오자 낮게 평가한 리뷰에 딴지를 건다. 자기가 경험한 바로는 전부 10점이었다고 하는데, 관계한 아가씨들은 엘마, 미츠에, 호네미, 옥파, 페어리, 티아플레이트. 미사여구를 갖다붙이는데 결국 여자면 다 10점이라는 소리다. 그 때 그에게 속아넘어간 아가씨 한 명이(종족 오니) 그를 칼로 찌르는데, 순수 혈통 인큐버스는 가슴에 심장 하나, 허리에 발기용 초강력 심장 하나씩 총합 두 개라서, 위쪽 심장에 칼을 찔리고도 죽지 않았다. 되려 이 와중에도 카사노바 같은 화려한 말빨로 자기를 찌른 아가씨에게 좋아한다는 말을 듣는다. 아무튼 범죄는 범죄라서 아가씨는 감옥 가고 인큐버스는 병원 간다.
- 트렌트 할아버지(나무정령) - 성우: 소우마 코이치
스파이스 가게를 운영하는 늙은 나무정령. 밥술 식당은 향신료를 이 가게에서 조달하는데, 문제는 움직임이 엄청나게 느리기 때문에 스파이스 제조에 하루종일 시간이 걸리며, 주문만 하고 가 버리면 스파이스를 만들다가 잠들어 버리기 때문에 그냥 주문하고 나중에 찾으러 올 수도 없고 옆에서 계속 지켜봐야 한다. 애니에서는 무려 1주일 이상이 꼬박 걸리는 바람에 크림이 기다리다 지쳐 꾀죄죄해지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 내레이션 - 성우: 우메즈 히데유키
- 오키나 박사 - 성우: 우메즈 히데유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이따금 엔딩 이후 '오키나 박사의 서큐버스 아가씨 강좌'라는 코너를 진행한다. 이 코너는 수수께끼를 낸 다음 그 답을 가르쳐 주는 꽁트 코너인데, 다분히 오박사(오키도)의 패러디다. 이름도 말장난인데, 오키나는 일본어로 큰(大きな)이라는 형용사로도 발음된다.
- 리코레
마법도시 시장. 58화에서 이름이 드러났다. 평소에 데미아의 디코이 가게를 눈엣가시로 여겨서 이래저래 규제하려는 시도를 많이 했었고, 이 때문에 데미아가 갑자기 가게를 무기한 휴업해버리자 이를 시민들이 시장의 등쌀에 밀려 강제 휴업당한 것이라고 여기는 바람에[39] 여론이 굉장히 나빠졌다. 이를 노려 데스어비스가 시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실각하기 직전이 된다. 결국 시장 선거에 낙선하고 세상은 잘못되었다는 말을 남긴다.[40]
- 겐마(인간)
양자 마도학 전문가. 오른쪽 눈에 단안경을 쓰고 있다. 스이쇼가 고백한 스승으로, 28화에서 프라스파 교회에서 둘이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으로 등장했고, 50화에서 이름이 드러났다. 데미아의 연구를 돕기 위해 교회에서 파견된 3인 중 1명.
- 스이쇼(모노아이)
10화에서 등장했던 외눈 아가씨들의 리뷰를 의뢰한 눈이 작은 모노아이 여성. 의뢰를 본 뒤 스승인 겐마에게 고백하였고, 28화에서 프라스파 교회에서 둘이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으로 등장했고, 50화에서 이름이 드러났다. 데미아의 연구를 돕기 위해 교회에서 파견된 3인 중 1명.
- 치보(서큐버스)
세계 최고 랭크 서큐버스. 50화에서 첫 등장. 데미아의 연구를 돕기 위해 교회에서 파견된 3인 중 1명. 서큐버스의 변신 능력이 발달하여 종족의 유전자 정보를 얻는 것으로 종족의 외견부터 능력과 특성까지 카피할 수 있다. 작중에서 크림의 정액을 마시고 천사로 변신하여 날개나 양성구유라는 신체적 특징만이 아니라 고리까지도 재현하는 기염을 통했지만, 정작 재현된 고리가 '아무 힘도 없는 텅 빈 고리'여서 물질투과나 투명화는커녕 하늘을 나는 것도 못했을 정도로 천사로서의 힘은 전혀 쓰지 못했다.[41]
다만 육체적으로는 제대로 천사가 되어있었는지 고속으로 비행하던 크라엘과 충돌하고, 그런 크라엘을 인식하고 붙잡는 것이 가능했다. 아마 방구석에서 감시하던 유가미엘도 인식은 했을 듯. 이후 침실로 크라엘을 끌고 가 즙을 짜내서 태내에 저장했다. 추가로 크림베일도 붙잡아서 전신의 군살을 정기로 변환시켜 모두 빼내서 한동안 현자타임 상태가 되도록 만들었다.
이후 52화에서 천사의 정액을 충분히 확보한 탓인지 돌려보냈다고 한다.
의외로 교회와 관련이 깊은지, 80년 전에 '골렘종의 인격 인정' 사건 때 골렘종의 융화를 위한 어드바이저로도 활동했었다.
69화에 의하면 세계 최대의 서큐버스 타워 최상층 담당자이며 서큐버스 타워 수익을 정기적으로 프라스파 교회의 자금원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게 밝혀졌다.
이 서큐버스 타워에는 천사와의 H매뉴얼이 존재하는데, 그 매뉴얼을 제작한 제작자이기도 하다. 크라엘과의 경험을 바탕으로 써냈다고.(...)
- 아쿠메이
마녀. 긴 귀로 보아 엘프로 추정된다.
'기록수정' 에피소드 때 작품 내 등장하는 '쾌락신경 접속 장인'으로 등장한 것이 작중 첫 등장.
본래는 애완 퍼펫에 성감을 붙이는 연구를 하고 있던 연구자였으나 80년 전에는 벌어진 교회의 '골렘종의 인격 인정' 사건으로 인한 대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러 수단 중 하나로 프라스파 교회에 스카우트되었으며, 이때 교회의 지원하에서 여러 기술의 습득, 발전을 시킨 것으로 보인다. 어떤 면에선 데미아의 선배. 실력은 확실하며, 즉석 음문 가게도 그녀가 시작한 것이라고 한다. 다만 천사에 대한 사실은 모르고 있다. 그동안 천사가 그녀를 감시했지만 딱히 문제되는 행동은 보이지 않았고 되려 그 천사가 매일 에로돌의 치태만 본 탓에 에로돌 페티시가 되어버렸다고.
58화에서 데미아를 만나[42] 법황의 정체를 알고 있냐고 떠보면서 자신도 데미아의 계획에 끼워줄 것을 요구한다.
매지컬 홀 관련 기술의 최고 권위자로, 서큐버스의 질 움직임을 가장 완벽하게 재현해낸 매지컬 홀의 움직임을 특허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 세계의 매지컬 홀의 매상의 수%를 그녀가 독점하고 있다고 한다. 다른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힘쓰고는 있지만 그녀를 넘어서질 못하고 있다고. 성능이 아닌 다른 부가기능을 붙이는 방향으로 그녀의 매지컬 홀을 넘으려고 노력한다 해도, 그쪽에서는 데미아의 디코이라는 벽에 막혀버린다. 둘이 합쳐지면 완벽한 매지컬 홀이 탄생하겠지만 로열티를 뜯기기 싫은 데미아의 반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 도케스베
인간. 젤의 옛날 동료. 이름은 호색가를 뜻하는 도스케베(どすけべ)에서 따왔다. 직업은 주술사로, 처음 1년간은 젤의 모험 동료였으나 역량 차이를 느끼고 빠진 뒤 서큐버스 가게 순방 동료로서 10년간 관계를 지속하다가 엘프 아가씨와 결혼했다. 다만 평소에 젤이 엘프 아가씨에게 이래저래 불평을 늘어놓던 터라 젤에게 결혼한 사실은 밝히지 않았다. 직업상 바람난 상대에게 무서운 저주를 거는 의뢰를 여러 번 받다 보니 본인은 절대 바람 피우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엄청난 변태 기질을 막을 수는 없어서 대신 인형으로 타종족을 안고 싶다는 욕구를 발산하다 보니 주술방에 리얼돌을 비롯해 각종 야한 주술구와 책, 서큐버스 무비 기록 수정이 엄청나게 쌓였고, 아내에게는 위험하니 자신이 죽으면 젤에게 방의 정리를 맡기라고 신신당부했다. 이후 젤과 만난지 40년 정도 지난 시점에서 사망하였고 방의 정리를 마친 젤은 그의 무덤에 술을 부으며 추모한다. 야한 물품을 정리하고 남은 진짜 위험한 주물은 젤이 주선해서 데미아 일행에게 팔았다. 아내에게 말했던 건 완전히 거짓말은 아니었던 것. 젤과 동료들이 한창 유품 정리를 하던 중 호기심이 발동한 아내 미보가 방 안을 들여다보려는 위기가 있었지만, 운 좋게도 하필 그때 도케스베가 직업 상 가지고 있었던 남성기에 저주를 거는 영상어흑 마이깟을 보고 있었다. 당연히 기겁을 하며 '어서 치워!', '끄아아악!', '차마 볼 수가 없어!!' 같은 소리를 해댔기에 아내가 들어올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정말로 위험한 작업인가 보다'라고 넘어가는 헤프닝이 있었다.
- 미보
엘프. 도케스베의 아내. 이름은 미망인을 뜻하는 미보진(みぼうじん)에서 따왔다. 남편의 유언에 따라 주술방 정리를 젤에게 맡긴다.
- 스턴크의 아버지
성은 트라이카르고. 취집을 생업으로 삼는 인물로 저택에 살면서 하렘을 꾸리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스턴크의 어머니
호랑이 수인, 그것도 목숨이 9개인 고양이 요괴로 맨 처음 8개의 목숨은 프라스파 기사로 살았다고 한다.
6. 설정
- 밥술 식당(食酒亭 / 식주정)[43]
메이들리와 크림베일이 일하는 주점이자 여관.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한 판타지의 주점과 다를 바 없으나, 이 곳의 게시판에는 모험 중 얻은 정보 등을 리뷰로써 작성하여 게시할 수 있는데, 리뷰가 인기를 얻어 초유의 관심사가 되면 모험자로써의 이름을 드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여관이나 거리에 판매되어 전시되거나 과월호(...)를 판매하여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이는 실제 일본의 황색 미디어 정보란의 포맷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어느 식당이든 무면허로 이종족에게 요리를 내는 것은 불법이다. 종족별로 독성 식재가 다 달라 전문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인데, 대신 손님이 알고서 주문하는 음료나 단품의 식재[44]는 면허가 없어도 판매 가능하다.
- 서큐버스 가게 & 서큐버스 아가씨
작품 외적으로는 어른의 사정으로 순화된 단어로 까놓고 말하면 풍속점 & 매춘부. 작품 내적으로는 작중 설정으로 매춘행위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서큐버스는 생존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성관계를 해야 하는 종족 특유의 특징으로 인해 매춘행위에 대해 허가가 나기 때문에 풍속점=서큐버스 가게라는 이름이 성립하는 것. 하지만 실제로는 100% 서큐버스들이 운영하는 가게들은 소수에 불과하고, 대충 머나먼 선조의 일부가 서큐버스였다고 우기는 편법을 사용하여 종족에 관계없이 운영되는 중이다.[45][46] 심지어 대놓고 서큐버스당이 제1야당이며, 악마당의 대표인 데스어비스도 주연 3인방의 리뷰를 보고 악마족에 대한 리뷰를 해달라며 서큐버스 가게를 골라준 걸 보면 말 다했다.
워낙 다양한 종족이 있다 보니 종족별로 추구하는 미의식도 다양해서 사진과 실물을 다르게 속여 손님을 낚는 행위는 없다고 한다. 어떻게 생기든 누군가에게는 수요가 있다나.
편법이 아닌 진짜 오리지널 서큐버스가 운영하는 가게도 당연히 있다. 그 규모는 어마어마하여 가게가 아니고 빌딩에 가깝다. 진짜 서큐버스인 만큼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어느 정도 체형을 조정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값은 반값, 시간은 두 배일 정도로 조건이 파격적이다.[47] 하지만 서큐버스의 능력과 본인들은 자존심 때문에 한번 가면 일주일간 현자타임이 지속될 정도로 손님들을 철저하게 쥐어짜기 때문에 어디 먼 곳으로 원정 갈 때만 가는 곳이 됐다고.
여기도 당연히 피임은 해야 하지만 마법이 존재하는 세계다 보니 임신컷트의 마법진이 의무화되어 있다. 이 마법진은 가게 어딘가에 그려져 있으며 단순히 임신만 막는 게 아니라 각종 성병 등을 막는 효과도 있다. 그렇기에 손님 입장에서는 그냥 생으로 하는 것과 똑같다.[48] 이 마법진은 교회에서 만드는 건데, 천사의 가호가 없으면 만들 수 없다고 한다. 그 정도로 신과 천사 등이 서큐버스 가게에 관대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 인큐버스 가게 & 인큐버스 보이(인보)
서큐버스 가게와 서큐 아가씨의 성반전 버전, 즉 호스트바&남창을 일컫는 말로 7화에서 처음 언급되며, 38화에서는 이들이 모여있는 인큐버스 거리라는 것도 따로 있다고 언급한다. 주로 여성들을 상대로 장사하는 것으로 추측되며, 남성 손님의 시각에서 이야기하는 이 작품 특성상 등장하지 않을 확률이 높지만, 약품이나 마법으로 언제든지 자유롭게 성전환할 수 있는 세계관이다 보니 아예 없는 건 아니다. 7화의 내용을 고려하면 남성 전문의 인큐버스 보이나 여성 전문의 서큐버스 아가씨 등도 존재하는 듯하다.
- 마력
이 세계에 존재하는 특수한 에너지. 마법도 평범하게 쓸 수 있지만, 본작의 중점은 모험이 아니라 풍속점 리뷰라 주로 취향차를 묘사할 때 쓴다. 외형이 늙지 않는 종족이라도 마력은 시간에 따라서 변하기 때문에 마력을 느낄 수 있다면 나이를 구분할 수 있다.[49] 또한 음식의 풍미에도 영향을 주는지 이를 전문적으로 노리는 가게도 있다.[50]
- 마왕
말 그대로 마왕이지만 이 세계는 마물과 인간이 사이좋게 지내는 세상인지라 그냥 장식 수준. 무엇보다도 이 세계는 선거로 왕을 뽑는다. 이는 선거군주제와 같은 방식이 아니라 국가원수 명칭만 '왕'일 뿐, 모두에게 선거권이 부여되고, 각 종족별 정당이 존재하고 여당, 야당, 의석 같은 용어에다, 공직선거법까지 있어서 그냥 민주공화제다. 다만 정확히 말해서 마왕은 선거로 뽑히는 것이 아니다. 마왕은 마족들의 왕일 뿐 모든 종족을 아우르는 왕이 별도로 존재하는데 이 별도의 왕이 바로 선거로 뽑히는 왕. 기술적으로 답보 상태에 있는 현실에 불만을 가지고 진취적인 야망을 뽐내면서 왕이 되려는 마왕 후보도 존재하지만, 민생안정만 바라보는 오크 후보[51]의 지지율이 장난 아닌데다 성욕만 추구하는 서큐버스 후보의 지지율도 높아서 만년 야당의 길을 걷고 있는 중.
- 서큐버스 무비
야동. 이 세계에 비디오 같은 것은 없고 대신 마력이 담긴 기록 수정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지구의 영상 매체와 달리 기록 수정은 대량 생산이 어려워서 가격이 비싸다. 그렇기 때문에 서큐버스 무비 소유자들끼리 기록 수정을 경매로 사고 파는 어둠 옥션이 열리곤 한다.
- 프라스파 교회
'이종족 혼인의 기적'을 내려주는 교회. 이종족 혼인의 기적을 받으면 그 이후부터는 이종족간의 '종족의 차이로 인한 장벽'을 무시할 수 있게 된다. 작중에서는 '화염내성이 없는 평범한 인간'이 '전신이 불타는 샐러맨더'와 아무렇지도 않게 접촉이 가능해지고, 그것도 몸만 그런 게 아니라 옷까지 멀쩡하며, 오우거와 페어리 수준으로 크기 차이가 나는 종족이 문제 없이 관계도 할 수 있게 된다. 단 이 효과는 정확히 말하자면 이종족 간에 아이를 만드는 데 방해되는 모든 성질을 씹어버리는 것에 가까워서, 부부로 연결된 상대에게만 유효하고 성관계를 하는 데 지장이 없다면 그에 대한 내성도 부여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내성 없이도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셜녀의 경우 신랑에게 얼음 내성이 부여되지 않는다. 또한 본래는 가질 수 없는 이종족 사이에서의 아이도 낳을 수 있게 해준다.[52]
상식적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이 기적의 원리를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지만 기적을 분석하는 것은 종교적인 이유로 금기시되어 있다고 한다.[53] 사실 이 기적은 종소리가 울리는 동안 눈에 보이지 않는 천사가 부부가 되려는 한쌍의 몸속에서 혼으로 추정되는 무언가를 빼낸 뒤, 섞어서 다시 되돌리는 것으로 이루어 진다. 결혼을 하는 인원이 한두 쌍이 아니다 보니, 이 기적을 행하는 천사들도 한둘이 아닌 듯.
새해에는 여기서 종을 치며 사람들은 교회를 향해 기도하는데, 이 세계의 기도 방법은 한쪽 손을 가슴에 얹고 다른 손은 교회를 향해 뻗는다. 양손이 없는 종족은 무언가 건네거나 받는 자세를 취한다. 이때 소원이 있으면 마음속으로 소원을 빌고, 소원이 이미 이루어졌다면 감사를 바친다. 그러나 정작 천사인 크림베일은 이게 뭐하는 건지 몰랐고, "지상에는 그런 문화가 있는 거군요. 기도하면 소원을 들어주는 거였으면 저는 진작 천계에 돌아갔겠지만..."이라고 폭탄 발언을 하여 신앙 문화가 무너질 뻔했다.[54]
만화책 3권 속표지에 따르면 신의 기적을 가장 보여주기 쉬운 방법이 이종족과의 혼인이기 때문에 이종족간 혼인을 장려하고 그러한 문화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이종족 서큐버스 가게 역시 교회에서 임신방지 마법진 등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포식자 효과
흔들다리 효과와 비슷한 효과로, 이종족 간에 먹고 싶거나 덮치고 싶다는 욕망을 성적 욕구나 연애 감정으로 착각하는 효과. 반대쪽에서도 비슷한 효과를 느끼기에 나름 커플이 성립하는 경우도 많지만 오래 가지 못한다고 한다.
- 성지 겟티
프라스파교의 본진.
- 무차별 화분(=꽃가루) 방출
말 그대로 무차별로 화분을 방출하는 것으로 식물 종족의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면 중앙 방위단에서 충인과 서큐버스를 파견하여 화분을 수집하도록 하며, 식물계 몬무스들은 화분이 전부 없어질 때까지 땅 속으로 들어가 숨는다. 번식 체계가 너무 달라 사건의 심각성을 이해 못하는 포유류를 위해 서큐버스가 해준 설명에 따르면 화분 방출 자체는 무차별 치한의 등장과 같으며 화분이 수정되어버리는 것은 당하면서도 느껴버리는, 이른바 "몸은 솔직하군"이란 상황이 되어버리는 것이라고... 덤으로 (여성)충인들이 화분을 모으는 행위는 식물 종족에게는 남자의 그것을 얼굴과 입에 잔뜩 끼얹고 즐거워하는 것과 같아서 엄청 에로하다고 한다.
- 음문
자궁 문신. 여러 성적 효과를 몸에 부여하는 일종의 마법진으로 모양이나 색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 본래 음문은 평생 효과가 사라지지 않는 문신 타입밖에 없어서 흉악한 효과를 지닌 음문은 함부로 새기면 안 되었지만, 효과 시간을 세세하게 설정할 수 있는 '즉성 음문'이 생겨서 원하는 음문을 몸에 새기는 것이 가능하다. 남자를 위한 음문도 있으며 남자 음문은 음경과 항문 사이에 위치한 공간에 새기는지라 눈에 잘 띄지 않는다. 크림베일의 경우 양성구유라 남자 음문을 새길 공간이 없다.
53화에서 가까운 곳에 곧 가게가 생길 거라는 소식이 나오더니, 56화 때 정식 오픈해서 근처의 서큐버스 가게와 제휴를 맺었다. 여기서는 씰처럼 붙일 수 있는 부적 형태의 음문을 소개했는데, 타인에게 붙여주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음문 가게에서 직접 공급해주는 마력이 필요하며, 특수한 보관함에서 꺼낸 후 1시간이면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효과가 사라진다.
남성용으로는 상대의 생식기에 자동으로 크기조절되는 음문으로 종족 차이로 불가능했던 플레이가 가능해졌다고.
- 혼혈종
일반적으로 프라스파 교회의 축복인 '이종족 혼인의 기적' 없이는 서로 다른 종족끼리 아이를 가질 수 없으며, 축복을 받은 경우 혼혈은 태어나지 않고 부모의 종족 중 하나의 종족으로만 태어난다. 드문 확률로 격세유전이 되어 전혀 다른 종족이 태어나기도 한다.[55] 스턴크의 어머니가 호랑이 수인이었는데도 스턴크가 그냥 인간인 것은 이러한 특징 때문이다.
하지만 근연종 사이에서는 축복 없이도 아이가 태어날 수 있으며, 이 경우 혼혈종이 태어나게 된다. 인간과 엘프 사이에서 태어난 하프엘프, 사자 수인과 호랑이 수인 사이에서 태어난 라이거 수인이 그 예시. 수인 혼혈의 경우 왠지 덩치가 거대해지며, 식물종의 경우 포마토, 자몽처럼 현실의 식물 교배종 같은 느낌으로 나오는지라 종류가 다양하다. - 하프엘프
축복을 받지 않은 인간과 엘프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종. 검은색이 드문드문 섞여있는 특유의 머리색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태어난 하프엘프는 그 어떤 종족과도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문제가 있어서 한 때 갈등의 원인이 되었지만, 이제는 이종족 혼인의 기적을 받기만 하면 아이 문제는 해결되기에 현재는 속도위반의 상징이 되었다고 한다. 이를 역이용해서 임신컷트의 마법진이 없는 곳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56]
보통 마력으로만 나이를 인지해서 인간을 애 취급하는 엘프와는 달리, 하프엘프는 마력과 더불어 외모 나이도 따지기에 무작정 애 취급하지는 않는다. 다만 이러한 점 때문에 인간 노인은 노인으로, 중년 엘프는 중년으로 봐서 서큐버스 종사자 입장에선 엘프에 비해 허용 범위가 좁다.
7. 각 에피소드별 서큐버스 가게 및 리뷰
자세한 내용은 이종족 리뷰어스/에피소드 문서 참고하십시오.8. 이종족풍속 크로스리뷰
원작은 이종 풍속 크로스리뷰라는 제목으로 각 종족 남성들이 풍속 종족을 평가한 점수와 코멘트만 있었다. AV(이상한 컨셉의 기획물)나 성인용품 평가, 그리고 풍속 아가씨들이 손님 종족을 평가하는 항목도 존재했다.정식으로 판매를 시작하며 제목을 이종 풍속 소프 리뷰로 바꾸었다. 이종족 풍속 소프 리뷰
- 인간
평범하게 밝힘증이 있는 모험가. 외모와 봉사 실력이 좋으면 고평가를 하는 심플한 타입. 모험으로 번 돈은 대부분 풍속으로 탕진하고 있지만 의외로 실력파인 듯 하다.
- 엘프
종족 특성상 성욕은 적은 편이고 한 달에 세 번 이상 뽑으면 신체에 부담이 간다. 연령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으로 수백 살 먹은 종족은 아줌마, 할망구라고 싫어하고 10대, 20대 종족은 너무 어리다고 꺼린다.
- 수인
라이프사이클이 짧은지 중간에 한 번 개과에서 고양이과 수인으로 세대교체. 주로 발정기 때만 풍속을 찾으며, 행위는 강렬하나 조루라고 한다. 리뷰어 중에서 가장 상식적인 편. 천사 리뷰에서는 뒤를 따였다.
- 오크
코멘트가 "귀엽다 부히히" "좋다 부히히" 등으로 지극히 단순하며, 어떤 종족과 해도 만족하고 전부 8점을 줬다. 아무래도 숫자를 8까지밖에 세지 못하는 듯. (오크의 손가락이 한 손에 4개라는 말이 있다.)
- 인큐버스
모든 아가씨들에게 느끼한 찬사와 함께 10점을 주다 마지막에 악마 항목에서는 '엄마랑 닮았네...'라며 0점을 매겼다. 물건 길이는 자유자재로 조절이 가능.
- 뱀파이어
외모나 행위보다는 태도, 그리고 얼마나 목덜미가 맛있어 보이는지를 평가했다. 좀비 항목에서는 지성도 없고 피도 썩었다고 화를 냈다.
- 천사
양성구유인 건 크림베일과 같으나 진상 고객을 넘어 악당 수준의 사디스트이다.[57] 상대가 괴롭히는 맛이 있을수록 좋아한다. 행복한 얼굴 보는 건 일 때만으로 충분하다나. 마도사 데미아의 리뷰에서 천사 손님은 세 명 받아봤고 그 중에 순수한 아이도 있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본편의 크림베일은 이때부터 구상이 있었고 별개 캐릭터로 보인다. 본편 28화부터 등장한 유가미엘이 이 천사와 닮았다.
엘프와 젤, 뱀파이어와 데리베르, 천사와 유가미엘 등의 외모가 똑같아서 단순히 원안이 아니라 이어지는 세계라는 추측도 있지만 캐릭터의 성격이나 몬무스들의 세세한 설정들이 꽤나 차이가 나므로 완전히 같은 세계는 아닌 듯하다.[58]
리뷰어 관련으로는 원안의 엘프는 성욕도, 스태미나도 낮아서 이런 리뷰를 쓰는 녀석조차 1년에 5~6번 정도만 풍속점에 간다고 하나 본작의 젤은 알다시피... 본작의 데리베르가 시중만 들게 하는 거라면 상관없다며 직접 좀비&유령 풍속점을 운영 중인데 반해 원안의 뱀파이어는 "지성도 없고 피도 썩었다"며 좀비를 까내린다. 몬무스 관련으로는 원안에서는 페어리의 전신 비비기 서비스가 있었으나 본작에서는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여겼는지 폐기되었고, 원안의 서큐버스도 끈질기긴 하지만 본작에 나왔던 관계 후 강제 현자타임은 서술되지 않았다. 또한 아가씨들의 디자인도 차이가 있으며 가장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것은 몽마. 그리고 원안에는 아마조네스나 개미족이 완전 임신을 목적으로 가게를 운영하기도 하나 몇몇 종족의 아가씨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 억지로 일을 하고 있다는 현실감 있게 찝찝한 설정이 붙어있으나[59][60] 본작에서는 업소에선 임신컷트 마법진이 의무화되어있으며 전반적으로 직업 만족도가 높아보일 뿐더러 일반인 아가씨가 본인 욕구 해결을 위해 단기 알바를 뛰기도 하는 등 상당히 가벼운 분위기다.[61]
또한 아마하라는 이전에 19금 동인지로도 몬무스 소프거리라는 작품을 그린 적이 있었다. 해당 작품에서는 슬라임과 좀비를 다루었다.
9. 미디어 믹스
9.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이종족 리뷰어스/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9.2. 소설
이종족 리뷰어스 엑스터시 데이즈와 이종족 리뷰어스 마리오네트 크라이시스 두 작품이 출시되었다.9.3. 앤솔로지
1권 | 2권 | 3권 |
2020년 01월 09일 2020년 08월 31일 | 2021년 02월 09일 2022년 01월 31일 | 20XX년 XX월 XX일 20XX년 XX월 XX일 |
공식 앤솔로지 '이종족 리뷰어스 코믹 앤솔로지 ~다크니스~'가 발매되었다. 대한민국에도 2020년 8월 31일 정발되었으며, 2022년 1월 31일 2권이 정발되었다.
쿨교신자와 같은 음지에 속하는 동인업계나 양지에 있는 업계 작가들이 이종족 리뷰어스를 소재로 자신만의 그림체로 구성한 단편 에피소드 모음집이다. 맨 초반에는 타쿠노미와 같은 인기 있는 음지 작가들의 일러스트도 있다. 여기도 무삭제로 출판 중이다.
10. 외부 링크
[1] 몬무스 계열 작품을 주로 그려왔다. 가끔 작품관련 덤 그림을 픽시브나 팬박스에 올리기도 한다.[2] 아마하라가 원래 그림도 그리는 사람인 만큼, 그림체가 예뻐진 아마하라 작품이라고 생각할 정도다. 아주 성공적인 합작이 되었다. 아마하라를 좋아하는 사람은 이 작품을 읽으면 아마하라의 향기(컷, 인물 포즈, 캐릭터 표정 등)를 진하게 느끼며 즐길 수 있다.[3] 연재연기 등의 이유로 가끔 예고없이 공개기간이 변경될 때도 있다. 한번은 연재연기 날짜와 이전화 공개기간이 꼬여서 전부 못보게 되었다가 다시 공개기간을 연장했던 경우도 있었다.(72,73화)[4] 윌 오 위습 편에선 성기 부분에 특히 빛이 모이기 때문에 그 빛 때문에 자연스레 성행위가 성행위 하는 본인마저 안 보일 정도라고 언급된다.[5] 엘프는 심미관이 영혼과 마력 중심이라 고령 여성들이 단박에 보여서 무리, 수인종 등 시각 외적이 감각이 뛰어난 종족에게는 부엽토나 썩은 낙엽 같은 냄새/감촉이라 기피된다는 모양.[6] 오히려 중년 여성이 장수종에게 선호되는데, 그 이유는 일단 100년도 못 사는 인간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정말로 어린 장수종이 아니고서야 장수종 입장에서는 영계라는 점과, 인간은 영혼이 쉽게 노화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베이스가 인간이었던 뱀파이어의 나이를 가늠한다는 내용을 보면 인간은 영혼이 노화하기 전에 육체가 사망해버리는듯 하다.[7] 캔찰이 자신들이 원조라고 특허를 냈다.[8] 덕분에 며칠 동안 고생해서 던전을 돌거나 임무를 돌 이유가 없어진 덕에 크림을 제외한 나머지는 쓸데없는 군살들이 늘어났다. 다행히 브루스가 추천한 트레이닝 풍속점(?)을 이용해 살 빼는데 성공한 듯하다.[9] 아이스쨩이 정말 마음에 들었는지 새해나 평소에도 가끔 아이스쨩을 만나고 싶어하기도 한다. 또한 다른 서큐 아가씨들은 대부분 브루스에겐 저평가인데 비해 아이스쨩은 고평가다.[10] 설산에서 알몸으로 괜찮을 정도.[11] 다른 리뷰어들이 고평가한 사우나를 본인은 그냥 고문방이라며 싫어했다.[12] 나비는 수컷이 화려한 경우가 많기에 화려한 것을 남성적으로, 수수한 것을 여성적인 것으로 인지하는 듯.[13] 천사다 보니 어두운 기운에 약하다.[14] 정확히는 계약에 얽매이는 악마 특성상 리뷰를 계약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이를 이행하기 위해서 그만두지 않은 것.[15] つた. 담쟁이덩굴.[16] 38화에서 어린 모습이 나온다.[17] 어떻게 보면 젤이 츠타의 대부인 셈이다. 그 전에 식당 자체 단골 중 최고급 단골이다. 수십 년이나 다녀가니... 대신 아는 사이라고 외상은 잔뜩 해놨다고[18] 가게 근처 땅에서 양분을 섭취하기에 크림이 생명을 다한 매지컬 홀을 땅에 묻었을 때 이상한 거 땅에 묻지 말라고 부끄러워하며 혼내기도 했다.[19] 이때 드워프와 메이들리를 예시로 들면서 말하는데 알다시피 드워프는 독한 술과 기름진 음식과 고기를 선호해서 드워프가 요리를 하는 경우에는 모든 음식이 전부 저런 식으로 변형이 된다고 한다. 메이들리의 경우 메이들리가 요리하면 요리에 흙맛을 왕창 집어넣고 햄버그 같은 고기 요리에도 지렁이 고기를 섞을 것이라고...[20] 작중에서 '만약 천사 고리 연구가 원인이 되어 세계가 멸망한다면'이라는 가정이 나오는데, 그 경우 멸망의 원인은 '크림의 고리가 깨져서 지상에 떨어진' 것이 되니, 그 시점으로 시간을 되돌려서 크림의 고리가 깨지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으로 멸망의 원인을 제거할 거라고 한다. 그 말을 들은 데미아는 '스케일이 너무 상상 이상이다'며 기겁했다.[21] 이를 설명하는 에피소드에서 예전까지 단순 노동력에 지나지 않던 골렘종이 갑자기 결혼 가능한 인권이 있는 종족으로 인정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를 다시 보자면 골렘종들을 노동력으로 마구 굴리던 것이 원인이 되어 세계가 멸망하였고, 여신이 시간을 돌려 골렘종의 인권을 인정하도록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더 나아가 작중 세계가 종족간의 평등에 이상하리만치 집착하는 것도 종족간 갈등이 원인이 되어 세계가 멸망한 적이 있다는 근거로 볼 수 있다.[22] 그렇기에 유가미엘 왈 천벌이란 신 행세를 하는 가짜나 하는 짓이라고 한다.[23] 일과 관련된 것 외에는 만질 수가 없다. 결혼식 참석자들의 영혼은 일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만질 수 있지만, 그들의 신체는 일과 상관이 없으므로 만지지 못하고 그냥 통과한다. 지상의 건물 등 사물도 마찬가지이며, 공물 외의 지상의 음식을 먹는 것도 불가능하다. 다만 크림베일의 신체 일부(머리카락 등)의 경우 같은 천사이기 때문에 만질 수 있으며, 후에 이것이 인간 마법사인 데미아와 소통이 가능해지는 계기가 된다.[24] 이름에 포함된 유가미는 일본어로 비뚤어짐, 뒤틀림 등의 뜻이 있다.[25] 원문은 ユガミエル.[26] 첫 등장 때도 그렇고 먹을 것에 꽤나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남성의 경우 식탐이 강하면 성욕도 강한편이나 식욕을 채우고나면 성욕이 시들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여성의 경우는 반대로 음식을 먹고 나면 성욕이 생길 확률이 높다고.[27] 대사가 3화에서 크림베일이 동정을 상실한 직후와 똑같다.[28] 다만 전투력이 군대보다 높은 것은 아니다.[29] 보통 이런 작품에선 용사 혼자의 힘이 군대를 뛰어넘는 경우가 많지만 이 만화는 용사라도 상대 못할 정도로 강한 존재가 문제를 일으킬 경우 막대한 피해를 감수하고 상대하는 게 이 세계의 군대라는 의외로 현실적인 설정을 가지고 있어 아마트는 문자 그대로 '세계 최강의 무력 집단의 머리'이다.[30] 개과 동물이 단것에 환장한다는 특징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31] 본작의 설정으로는 공기중에 마력의 원천인 마소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구상의 비행기 수준의 속도를 냈다간 짓눌린 마소의 층으로 인해 소닉 붐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 그 충격으로 비행기 자체가 파괴될 거라고 한다.[32] 대선 이후에 시간이 좀 지난 후인 43화의 시점에서도 악마족의 이미지가 아직 긍정적이라고 보기는 힘들다.[33] 식자재 공급을 최우선으로, 세금은 약간만, 발전보단 안정을, 노동보단 숙면을, 실컷 먹고 자고 노는 것으로 생물은 전부 행복해진다는 여러모로 굉장한 모토를 바탕으로 서민 중심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이 덕분에 식자재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싸며 세금도 제일 적고, 서큐버스 거리에도 예산을 돌린다고 한다.[34] 천사의 링 자체에 복원능력은 없는지 조각을 들이대는 것만으로는 붙지 않았다. 천사링은 크림베일과 일행의 증언을 듣고, 그 근처 지역을 모든 디코이를 동원하여 수색하여 찾았다. 그로 인해 가게는 3일간 휴업했다. 그리고 절규하는 손님들은 덤[35] 해당 세계에서는 극비인 내용들뿐이라 내용 자체도 매우 충격적이기도 하거니와 알고 있다는 사실이 발각될 경우 그 자체만으로도 극형에 처해질 수 있다.[36] 본디 스턴크의 경우에서 보듯 이 작품의 인간은 마력 관련 능력이 타 종족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묘사된다. 젤이 평하길 거룡과 힘으로 맞짱 뜨는 엘프만큼이나 영문 모를 존재라고.[37] 다양한 취향을 전부 공략하려는 것인지 빈유, 로리, BBW 체형뿐만 아니라 단발에 갈색 피부를 하고 여검사 코스프레를 한 원본이 안 남은 디코이까지 만들어놨다.[38] 까놓고 말해 닭의 난자. 생물의 난자 중, 조금 돈을 쓰면 생선알 같은 걸 먹을 수도 있겠지만 제일 저렴한 달걀만 주문한 듯.[39] 사실은 화속성 내성 반지 연구 때문에 휴업한 것이었지만, 상황 자체는 어느 정도 의도한 것이었다.[40] 단순히 디코이 가게만이 문제가 아니라 데스어비스 공약이 제대로 된 것이기도 했고 서큐버스가게 리뷰로 악마와 계약에 대해서 알려지기도 했으며 데미아와 아쿠메이를 필두로 고위마도사들이 데스어비스를 지지했던 게 치명타였던 듯.[41] 천사로 변한 본인의 말에 따르면 고리는 무언가의 에너지를 저장하는 일종의 배터리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에너지가 비어있는 탓에 아무런 쓸모가 없는 상태 같다고.[42] 둘이 만나는 것은 처음이지만, 데미아는 선대로부터 기억을 이어받았기에 서로 잘 알고 있었다.[43] 식주(食酒)는 일본어 음독으로 읽으면 쇼쿠슈인데 촉수와 발음이 같다.[44] 생과일 단품이나 찐감자, 풋콩 등.[45] 일본에서 에로게가 심의받을 때 전원 19세 이상이라고 우기는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46] 실제로 이 세계에서는 위로 몇 대 정도 거슬러 올라가면 서큐버스의 피가 섞이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하니 거짓말은 아니다. 게다가 진짜 서큐버스가 운영하고 있는 업소에도 거인 서큐버스, 수인 서큐버스 등 여러 종족의 피가 섞인 듯한 서큐버스가 존재한다.[47] 사실 서큐버스 본인들 입장에선 더 싸게, 뭣하면 아예 안 받아도 상관없지만 일반 풍속점과의 경쟁력 차이가 과해진다는 점과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처럼 아예 공짜로 했다간 거부감을 가지는 손님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절충한 것. 실제로 작중에서는 서큐버스들 중에서도 실력과 능력이 떨어지는 저급 서큐버스가 따로 있으며 이들을 모아놓은 난교 소굴의 경우, 남성 손님들에게서는 정말 최소한의 입장료만 받고 접대 역할을 하는 서큐버스들에게서 돈을 수금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기도 한다.[48] 오히려 현실세계의 피임구를 그런 미개하고 불확실한 물건에 기댄다고 역겨워했다.[49] 예시로 앞서 설명한대로 엘프는 나이에 따른 마력의 차이를 느끼기에 몇 백 살짜리 엘프는 아무리 외모가 젊어도 마력이 썩었다며 기피한다. 반대로 엘프 기준에서 인간은 설령 50~60살씩이나 되어도 마력이 싱싱한 편이라 좋아하며, 오히려 한 20대쯤 되는 젊은 인간은 마력이 미숙해서 좀 별로라고. 덤으로 언데드의 경우에도 세월이 흐름에 따라 마력이 달라지는 것인지 뱀파이어의 나이도 알아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었다.[50] 샐러맨더 풍속점의 경우, 온 몸이 불이란 점을 이용해 나체 불고기를 해먹는데, 마력을 느낄 수 있는 종족의 평으로는 마력의 풍미가 엄청나다고 한다. 문제는 엄연히 서큐버스 가게인지라, 각종 야한 방법으로 구워먹는 장면이 매우 압박스럽다.[51] 정책 1순위가 식량 관련인 등 굉장히 서민 친화적이다. 아예 정책의 표어가 잔뜩 먹고, 자고, 놀고, 하자!다.[52] 인간×엘프 사이의 하프엘프처럼 극소수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이종간에 아이는 생기지 않는다. 축복을 받은 경우라면 아버지나 어머니 한쪽의 종족으로 태어난다고. 그리고 극소수의 예외인 하프엘프는 노새처럼 불임이지만, 축복을 받으면 평범하게 아이를 낳을 수 있다.[53] 다만 기적에 대한 분석이 '일단' 금기라고 나와있는 걸 보면 그렇게 엄격하게 지켜지는 규칙은 아닌 듯하다.[54] 다만 묘사를 보면 여신에게 기도 자체는 닿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신은 그저 지켜보기만 하기에 들어도 별다른 차이는 없다.[55] 예를 들어 축복을 받은 인간과 엘프 사이에서는 인간 아이나 엘프 아이가 태어나지만, 인간 쪽의 어머니가 유익인이라면 격세유전으로 뜬금없이 유익인 아이가 태어날 수도 있다.[56] 이를 설명하기 위해 어느 한 하프엘프를 예시로 들었는데 마치 그 하프엘프의 일생을 보여주는 느낌으로 나왔다. 임신을 못하는 현실에 좌절하고 부모를 원망하면서 집에서 뛰쳐나갔더니, 그대로 타락했는지 아무데서나 즐기는 영 좋지 못한 결말을 보여줬다. 다만, 그 후에 늑대 수인과 결혼하여 축복을 받고 아이를 낳는 후일담이 나온다.[57] 요호에게 인삿말로 '어떤 남자 노리다 져서 여기까지 굴러떨어졌어?'라고 굴욕을 주거나, 아마조네스에게 '마력도 날개도 유전되지 않으니 약해빠진 아이가 태어날 걸'이라고 속삭여 공포에 질리게 하는 등 플레이가 아니라 진심으로 상대를 고통스럽게 만든다.[58] 다만 상기한 대로 "여신은 세계가 망할 때까지 관찰하고, 망하고 나면 그 원인을 제거하고 다시 반복한다"라고 하니 두 작품은 반복 중인 일종의 평행우주일 가능성이 있다.[59] 수인은 다산을 하는데다 조숙하는 종족이다 보니 가정에서 버려져 여기까지 흘러들어와 강제로 일하다가 20살 전후로 죽어버리는 경우가 많다거나, 요호는 남자를 이용한 출세 싸움에서 밀려나 추락한 자들이 일하고 있다거나... 몰락한 마계 귀족 아가씨는 고양이 수인이 분위기 푼다고 악질 관리 흉내를 내자 트라우마가 자극되었는지 울음을 터트렸다.[60] 남자 수인의 경우에도 발정기가 너무 힘들어서 결혼하고 아이 낳고 나면 중성화해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된다.[61] 발정기가 있는 종족이 많아 욕구 해소를 위해 서큐버스 가게 알바를 하는 이들도 흔하게 언급된다. 대표적 사례가 켄타우로스 수송단. 즉 세계관 자체가 성적으로 굉장히 개방되어 있고, 서큐버스 가게 역시 일반적인 육체노동과 비슷한 취급. 서큐버스 아가씨라고 차별 대우를 받는다는 묘사도 없고 '인큐버스 보이' 일을 하는 남성들도 언급된다. 애초에 국가 단위로 매미족과의 집단 난교를 보조하는 세계관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