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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6 14:29:44

인페르노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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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erno Squad

1. 개요2. 상세3. 활동4. 구성원

1. 개요

은하 제국신 공화국을 이어 저항군의 엘리트 특수부대이자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캠페인의 주연급 조직.

배틀프론트 2 출시 전인 7월, 워크래프트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크리스티 골든이 쓴 동명의 프리퀄 소설이 존재한다.

2. 상세

야빈 전투 이후 루크 스카이워커겔런 어소를 비롯해 반란 연합의 몇몇 특출난 소수의 인물이 제국에게 큰 피해를 줄 수도 있다는 위기감을 느낀 개릭 베르시오 제독이 최정예 장병들을 모아 창설한 은하 제국 해군의 특수 부대다.

레이더급 초계함 코버스함을 이동 기지로 삼아 타고 다닌다. 주임무는 뒷처리와 탈취 기밀 회수 및 위협요소 제거 등의 비밀작전 수행이지만, 비슷하게 비밀 작전을 수행하는 섀도우 트루퍼나 주로 VIP 호위를 담당하는 데스트루퍼에 비해 좀 더 직접 전장에서 구르는 타입이다. 일반적인 스톰 트루퍼 갑옷의 바리에이션이 아닌 전투용으로 개조된 제국 해군 항공대타이 파이터 조종사용 장구류를 착용한다. 창설 초기엔 총 4인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엔도 전투 시점에선 3인이 활약하게 된다.

3. 활동

야빈 전투 이후 은하 제국군반란 연합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특수부대를 창설하기로 결정, 게릭 베르시오 제독의 주도하에 그의 딸인 아이든 베르시오를 대장으로 하여 제국 해군 내에서 뛰어난 엘리트들을 차출, 창설하였다. 엘리트들을 골라내어 구성한 부대였던 만큼 비슷한 시기에 창설된 반란 연합의 로그 스쿼드론과 비슷한 실력을 가졌다고 한다. 쏘우 게레라의 반군 잔당 '드리머'를 소탕하는 과정에서 부대원 1명이 사망하였지만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였다.

엔도 전투에 투입되었으며 전투 전에는 아이든 베르시오가 위장 포로가 되어 반란 연합의 몬 칼라마리 스타 크루저에 잠입, 모프 레이스가 황제의 비밀지령을 제국군에 전달하는 홀로그램 영상을 삭제하는 등 제국의 함정에 대한 보안 활동을 했다. 엔도 전투 당시에는 행성 여러곳에서 상륙하는 반란 연합의 특수부대와 이워크들을 상대로 기동토벌을 하였지만 이미 한 솔로레아 오르가나등에 의해 방어막 생성기가 파괴되었기에 데스 스타II의 파괴를 목격하게 된다.

이후 4번 플랫폼에 있던 타이 파이터에 탑승하여 코버스와 게릭 베르시오의 스타 디스트로이어에 합류하여 탈출한 후 잿더미 작전을 위한 준비작업에 투입된다.

하지만, 준비과정에서 우연히 루크 스카이워커를 만나 도움을 받은 델 미코와 잿더미 작전의 목표가 고향인 바도스란 것과 제국의 폭정을 본 아이든 베르시오는 델 미코와 코버스 승조원들과 함께 시민들을 데리고 도주하면서 사실상 와해가 되어 버리고 주요 3인들은 적으로 바뀌었다.

이후, 아이든 베르시오와 델 미코를 비롯한 코버스 승조원들은 반란 연합에 항복을 하고, 아이든과 델이 신 공화국의 데인저 스쿼드에 임시 편입되며 잿더미 작전으로 공격을 받던 나부 행성의 전투에 참전한다. 이들의 활약으로 인페르노 스쿼드는 데인저 스쿼드를 흡수하면서 정식으로 신 공화국의 부대로 편성된다 이후 인페르노 스쿼드는 제국군에 대항하며 제국에 점령된 행성들을 탈환하였고, 최후에는 자쿠 전투에도 투입되어 무사히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은하 협정이 맺어진 후에 아이든 베르시오와 델 미코가 은퇴를 하면서 인페르노 스쿼드는 다시 해산되게 된다.

전쟁 이후 신 공화국으로 전향한 아이든 베르시오과 델 미코는 은퇴한 후 결혼하여 을 가진 부부가 되었고, 제국에 충성적인 기디온 하스크는 자쿠에서 생존한 후 은하 협정에 반발한 강경파들과 함께 비탐사 지역으로 이동하여 퍼스트 오더에서 활동한다.

깨어난 포스 시점에서 무기상인으로 활동하던 델 미코는 아톨라 행성에서 사람들이 실종되고 있음을 알고 이를 추적하며 필리오로 돌아갔다가 과거에 하스크와 아이든을 가르쳤던 아카데미의 교장이자 지방 관리이자 현재 퍼스트 오더와 협력하던 글렙(Gleb)이 이끄는 지나타 시큐리티(Jinata Security)에게 붙잡힌다. 그리고 글랩에게서 이 사실을 보고 받은 하스크는 카일로 렌과 함께 온다. 그리고 자신의 목적을 해결한 카일로 렌에게서 델 미코를 인계받은 하스크는 그를 사살한다.

한편, 아이든은 딸인 재이와 동료인 쉬리브와 함께 델의 행방을 찾아나서고 바도스에게서 델의 죽음을 듣게 된다. 이후, 리서전트급 순양전함 레트리뷰션 함에서 아이든은 하스크를 죽이는데 성공하지만 자신 역시 그가 쏜 블래스터에 맞은 상태여서 딸이 보는 앞에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이로써, 34ABY 경 제국 인페르노 스쿼드는 완전히 전멸하게 됐다.
"행운을 비네, 인페르노 스쿼드."
레아 오가나

아이든의 사후 재이가 저항군에 정식으로 가입하면서 인페르노 스쿼드는 저항군 소속으로 다시 부활한다.

이후 언급으로는 스타호크급 전함 등으로 이루어진 함대와 함께 아우터림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중이라고 한다. 소설 레지스탕스 리본에서 재등장하는데, 브라카[1]에서 퍼스트 오더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멸종된 줄 알았던 T-85 X윙을 비롯한 고급 전투기 상당수를 확보하는 데 성공한다. 여담으로 재이는 브라카의 모습을 나름 멋지다고 평가하는데, 쉬리브는 네 취향이 쓰레기를 좋아한다면 그럴 꺼라고 재이를 깐다.

4.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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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초반 배경으로서 무기 폐기처리장이 있는 행성.[2] 여담이지만 이 장면이 영화까지 포함해 리서전트급 순양전함이 가장 큰 활약을 한 장면이다.(...)[3] 이 때 "그녀(아이든)를 쫓지 마라. 쫓으면 너도 좋은 꼴 못 볼 거다(It won't end well for you)." 라고 말한다. 아이든의 압도적인 능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하스크가 아이든을 쫓으면 둘 중 한 명, 혹은 둘 다 죽을 것임을 짐작한 듯.[4] 원래 델의 성을 따라 '재이 미코'일 것이라고 추측되었고 실제 컨셉 아트에서는 재이 미코로 표기되으나, 저항군의 부활에서 어머니의 성을 따라갔음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