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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스트리머 임나은이 플레이한 게임과 콘텐츠를 작성하는 문서입니다.
- 게임 기록은 ㄱ~ㅎ 순으로 작성되어 있으며 영문, 숫자로 시작하는 게임은 한글 발음 순서대로 작성하였습니다.
- 트위치에서 플레이한 게임 위주로 서술되었으며, 유튜브에만 업로드된 게임과 트위치 Games + Demos 태그로 플레이된 게임 중에 누락된 게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닌텐도 스위치를 활용한 게임을 한 경우 로 표시합니다.
2. 플레이한 게임
2.1. ㄱ
- Gartic Phone
김블루배 배린이 챔피언스 리그가 끝나고 2부 방송으로 진행한 게임이다. 공파리파, 김똘복, 꽃감이, 리타, 마뫄, 멋사, 핑맨과 함께 플레이했는데, 이상한 주제나 하찮은 그림들 때문에 게임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
- Gartic Show 링크
설 기념으로 시청자들과 함께 즐긴 콘텐츠다. 유행했던 밈이나 영화, 문장들을 주제로 출제했으며 대략 1시간 가까이 플레이했다. 하다 보니 문제를 출제하는데 어려움을 느껴 다음에 진행하게 된다면 문제도 시청자 출제로 진행해보고 싶다고 했다.
- Goose Goose Duck
- 공파리파, 금사향, 나나양, 미르다요, 설백, 스나랑, 연다, 이춘향, 푸린, 플러리, 햇살살과 함께 진행했다. 처음 해보는 게임이기도 하며, 원래 마피아류 게임을 잘하지 못하는 데다가 멤버의 절반 이상이 초면인 분들과 하게 되어 많이 떨려 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게임을 할수록 익숙해졌는지 나름의 추리도 잘 해냈고, 편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임 중 플러리가 임나은의 행동이 의심스럽거나 임나은 때문에 당황할 때마다 '임나선수', '임나양(임나향?)'등 여러 호칭을 붙여 불렀다. #
- 원래 임나은은 마피아류 게임에는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Among Us, Agrou, Deceit를 하며 경험이 다져진 상태에서 이 게임 합방에 자주 초대되면서 굉장히 숙련된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추리 또한 예전에 임갈통이라 불렸던 시절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날카로워졌으며, 뻔뻔하게 마피아의 목표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 Grand Theft Auto V
레인보우 식스 시즈로 단련된 에임 실력과 배그로 단련된 운전 솜씨로 게임 자체를 즐기는 데에는 어려운 편이 없었다.[1] 처음은 스토리 모드로 진행했다. 스토리 모드를 다 보고 나면 온라인 모드도 진행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 게임에 들어가면서 사실 자신은 이 게임을 하게 되면 사람을 너무 쳐보고 싶었다고 고백했는데 이를 방증하듯 게임 내내 주위 부딪히는 사물, 사람 가릴 것 없이 다 주먹질을 해대며 마음껏 즐겼다. 총을 쏘거나, 차를 뺏으려 하거나, 돈을 훔치려고 할 때마다 '헤이~', '홀리~' 등 짧은 영어를 내뱉으며 행동했다.
- 그림자 복도
첫 공포 게임. 룰렛 벌칙으로 진행하게 되었지만, 막상 본편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정원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결국 포기했다.
- 길고양이 이야기
게임이 엄청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서 꼭 해보고 싶었다며 가져왔다. 게임 내내 고양이의 행동이나 처우에 이입하며 열심히 진행했다. 하지만 드립 본능은 참지 못했는지 호의를 베풀었던 대장 고양이가 여전히 쌀쌀맞게 굴자 '이래서 검은 머리 짐승은~' 이라면서 혀를 찼다. 2트만에 행복한 엔딩을 보고 자신은 정말 겜잘스가 맞는 것 같다며 만족스럽게 게임을 종료했다.
- 끄투
처음에 스트리머들과 평범하게 게임할 때는 웃으면서 놀았다. 그리고 자신은 타자가 빨라서 이런 거 자신 있다고 으쓱댔는데 고인물이 사용하는 콤보 단어를 배워온 스트리머가 본색을 드러내고 게임을 시작하자 임나은은 계속 튀어나오는 긴 단어를 보며 매번 감탄을 연발했다.
2.2. ㄴ
- 넷마블 윷놀이
추석을 맞이하여 러브새키, 램램, 이춘향과 함께 진행했다. 근래 방송에서 꽝손이나 운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과 달리 윷놀이 게임에서는 운이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청자들은 임나은이 윷을 자주 뽑거나 상대 말을 자주 따라잡는 것을 보고 윷놀이 챌린저 출신이냐며 신기해했다. 하지만 오히려 램램이 운이 상당히 좋지 못하여 램램의 저주라고 불렸는데 램램과 같은 팀을 하면 필패하고[2], 도랑 개만 나와서 게임 내내 개잡이라고 놀렸다.
- 노베나 디아볼로스
공포게임에 대한 면역이 많이 없을 때 진행한 게임이다. 분위기는 조금 무섭지만, 등장인물들이 다 귀엽고 예쁘며, 다른 방송에서 진행하는 것을 봤는데 재밌었다며 야심 차게 가져왔다. 하지만 너무 마음을 놓고 게임을 해서였는지 놀라게 하는 장면이 나올 때마다 짧은 비명을 질렀다. 스트리머 모드로 진행해서인지 아니면 정말로 추리를 잘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이 의심한 캐릭터가 범인으로 밝혀져 자신이 얼마나 추리력이 뛰어난지 방송 내내 으쓱해했다.
-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디럭스
슈퍼 마리오 메이커를 해보고 싶었지만, 이 게임을 하면 자기 시청자들이 차마 눈뜨고 못 보지 않을까 싶어 그나마 나아 보이는 이 게임을 샀다고 했다. 캐릭터는 키노피코로 플레이한다.[3]
- 니디 걸 오버도즈: NEEDY GIRL OVERDOSE
소위 말하는 스트리머 키우는 게임으로, 재밌어 보여 가져왔다고 했다. 도대체 어느 세계 사람이길래 첫 방송에 시청자와 팔로워가 이리 많냐며 바로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본인의 방송패턴과 동일하게 휴방하지 않고 매일 방송을 진행하는 등 실제 자신의 패턴과 비슷하게 게임을 진행하였다. 그러다 보니 플레이 내 뒷계정의 사용이나 시청자를 우습게 보는 주인공의 태도, 거짓말을 하는 모습, 굿즈에 대한 속내 등 실제 임나은의 가치관과 맞지 않는 행동을 보일 때마다 놀라면서 괜히 해명하는 모습이 연출되었다. 또한 게임 흐름이 묘하게 불쾌해 조금 무서워했다. 스트레스와 호감도를 아슬아슬하게 조절하다가 제일 효율 좋은 선택지가 '침대 그림이 그려진 이벤트'여서 자주 선택했는데, 그러다 호기심에 호감도 100을 찍은 엔딩을 보게 되었다. 그 이후에는 무난히 플레이해 목표 날짜 30일까지 진행했으나 100만 팔로워를 모으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탓인지 차단당하는 엔딩을 보게 되었다.
2.3. ㄷ
- The Matriarch
일명 AI 수녀 게임이라고 불린다. 8인 합방으로 진행한 게임이다.
- The Coin Game
소위 말하는 포인트 도박, 포인트 토토인 채널 포인트 예측으로 임나은에 대한 문제를 맞히는 콘텐츠를 진행한 뒤, 진짜 도박을 해보자며 가져온 게임이다. 여러 맵을 돌아다니며 많은 게임을 해보았는데 각각 게임장비에 대한 구현이 잘되어 있고 난이도도 크게 어렵지 않게 세팅되어 있어 재밌게 플레이했다. 다만 영어로 되어 있다 보니 처음 보는 게임에 대한 설명을 알아듣지 못해 감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현실 세계에선 똥손인 것 치고는 인게임에서는 많은 돈을 따는 모습을 보였다.
- Derpy Conga
데모 버전으로 플레이해 보았는데 정식 버전이 나온다면 다시 해볼 의향이 있을 정도로 재밌고 그래픽이 귀여워서 마음에 든다고 했다. 하지만 자신의 컨트롤 때문에 게임 중간중간 답답해 죽을 뻔했는데 그나마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했을 즈음 게임이 끝나서 다행이라고 했다.
- DEAD BY DAYLIGHT
재밌어 보여서 사놓고서는 정작 인게임 사운드가 무서워[4] 몇 판 하지도 않고 껐다.
- Dreader
나름 해볼 만 하고 재밌어 보여서 가져온 공포게임이었는데, 분위기에서 오는 공포 때문에 계속 이 게임을 왜 가져 왔는지 스스로 후회했다. 그래도 갑툭튀는 없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했는데, 엔딩 즈음에 갑툭튀가 나와 비명을 지르며 강종을 했다. 그 부분이 엔딩이라는 뜻이니 마저 더 보자는 시청자들의 말에, 그 부분이 엔딩이었으니까 더 안 봐도 된다며 그대로 꺼버렸다.
- DEVOUR
꽃핀, 남봉, 핑맨과 함께 진행한 공포게임이다. 그래도 여러 명이서 진행한 공포게임이라 그런지 예전처럼 무서워하면서 이동하는 것조차 힘들어하진 않고, 비명을 지르며 무서운 때가 있더라도 서로 웃으면서 대화하고 장난치며 게임을 진행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 Deceit
공파리파, 꽃감이, 모잉, 봄수, 코아와 함께 진행한 게임이다. 처음 하는 게임이었지만, 마피아(게임)와 비슷한 방식의 게임이어서 크게 어려움 없이 플레이했다. 꽤나 지능적으로 행동했는데, 감염자일 때는 비감염자인 척하면서 남들을 의심하고 의지하는 척 행동하다가 밤에 사냥하러 다닐 때는 자신이 직접 잡으면서도 동시에 도망 다니는 척 비명을 지르고 다녀서 제대로 혼란을 주었다. 비감염자일 때는 사람들 행동을 관찰하면서 감염자들을 추리해냈다. #
- 디아블로 2: 레저렉션
비록 이 게임을 하던 세대는 아니지만, 그 명성을 익히 들었고, 출시 당시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하는 것을 보고 시도해본 게임이다. 하지만 입문 자체가 어려웠던 탓인지, RPG류 게임은 메이플스토리만을 즐겨해서 그런지 크게 흥미를 붙이진 못했다.
2.4. ㄹ
- La Madriguera
재밌어 보여서 가져온 게임이었지만 화병을 유발하는 게임이어서 플레이 내내 짧은 비명과 순간의 현타,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답답함과 불편함 등 고통받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클리어까지 플레이 타임이 대략 30분 내외라고 고지되어 있던 것과 비슷하게 20분 만에 클리어를 해냈고, 고인물같은 기술도 시도한 지 5분 만에 성공해내서 시청자와 당사자 모두 놀랐던 일화가 있다.
- Raft
새옴과 채리리와 함께 게임을 즐겼다. 얼마나 재밌었는지 방송하지 않을 때도 접속해서 게임을 하기도 했고, 자신의 정규 방송을 다 끝낸 뒤 게임에 접속해 즐겼는데 전날 밤부터 시작해서 아침 해 뜰 때까지 플레이하고 있기도 했다. Raft만 10시간, 11시간 가까이 플레이한 적도 있다. 게임을 하면서도 연신 재밌다며 재차 말을 했으며 모르는 배, 새로운 섬, 신기한 건물들에 들어갈 때마다 정말 신나하는 모습을 보였다.
- 레인보우 식스 시즈
은근 자주 꺼내는 FPS게임. 주 캐릭터는 공격팀에서는 슬레지, 방어팀에서는 룩이다. 20시즌 티어는 실버 5이다. 21시즌 티어는 실버 3이다. 최근에 올라온 영상에서 칼로 한 번에 3명이나 죽이는 레전드를 기록했다.
-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
램램, 코렛트와 함께 처음 플레이했다. 하지만 이 합방은 처음부터 끝까지 많은 수모를 겪었다. 게임 세팅 때문에 애초 예상했던 일정에서 1시간 이상 지나치게 되었으며, 램램과 코렛트 모두 레인보우 식스 시즈를 해본 적 없어 게임 진행에 난항을 겪었다. 게다가 나름 이 게임은 잘한다고 말한 임나은도 능지이슈가 생겨 제대로 가르쳐주는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못했는데, 그 때문에 역으로 임나은을 나무라고 탓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 게임을 어려워한 주된 이유는 튜토리얼을 스킵하고 플레이하는 바람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미션 하나 제대로 깨지 못한 것이 제일 컸다. 하지만 여러 시도 끝에 모든 미션을 클리어하고 탈출할 수 있었다. #
- Rain on your parade
게임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으면서 포인트 하나하나가 귀여워 제법 오래 플레이한 게임이다. 게임에서 요구하는 인성질 미션에는 제일 크게 반응하며 재밌게 플레이했다. #
- 로스트아크
처음엔 어떤 게임인지만 알아보려고 시작했다가 하다 보니 재밌어서 한동안 계속할 생각이라고 한다. 서버는 아브렐슈드이고, 직업은 헌터(여)이다. 커스터마이징과 영상미에 대해 엄청 칭찬을 했다. 2023년 기준 니나브 서버에서 기상술사를 키우고 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 20년도 10시즌에 시작하여 플레이는 미숙하다. 주 라인은 서포터이며, 주 챔피언은 레오나와 노틸러스이고, 블리츠크랭크도 연습을 하고 있다. 미드를 가게 되면 아리를 했었으나, 럭스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10시즌 최종 티어는 실버4이다.
- 21년도에 들어서며 게임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여러 스트리머들과 게임을 하면서 운영이나 챔피언 상대하는 법을 알게 되어 전반적인 실력은 좋아졌다. 레오나를 모스트로 플레이하고, 안정감도 있지만 승률은 왜인지 블리츠크랭크와 아무무가 높다. 특히 아무무는 서포터 포지션으로 조명받고 있을 때 두 판 연습해보고 바로 감을 잡고서는 준수하게 플레이하여 나름 자신 있는 픽이 되었다. 이번 시즌에는 새 계정도 생성하여 노말게임에서 시청자 참여 콘텐츠도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시청자 참여로 고티어 유저들과 매칭이 되는 탓에 의도치 않게 실력 증진에 도움을 받고 있다. 11시즌 최종 티어는 솔랭은 실버4, 자유랭은 실버2 이다. 만약 다른 포지션을 연습하게 된다면 탑이나 정글을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2.5. ㅁ
- 마리오 골프 슈퍼 러시
발매하자마자 당일 방송에서 진행한 게임이다. 코렛트와 함께 진행하였는데, 팡야를 해보았던 경험으로 인해 골프 게임에 대한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던 코렛트와는 달리 골프 게임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임나은은 코렛트를 상대로 단 한판도 이겨보지 못하였다.
- 마리오 파티 시리즈
코렛트, 램램, 이춘향과 함께 진행한 게임이다. 게임 기믹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아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었지만 동시에 그렇기에 합방 멤버 중 비교적 피지컬이 낮은 이춘향과 임나은은 코렛트나 램램을 상대로 점수를 많이 얻어내긴 힘들었다. 하지만 주사위를 굴려서 이동하는, 순전히 운에 따라야 하는 파트에서는 이춘향이 엄청 선방을 하였으며 코렛트는 계속 고통받는 모습을 보였다. 램램이나 코렛트는 위치가 크게 앞서거나, 돈을 많이 벌어놓았다가도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게 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임나은은 이런 혜택을 많이 받아 운이 좋았다고 볼 수 있었는데, 이런 이점을 능지 하나로 무위로 돌리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었다.[5]
- Marbles on Stream
시청자 참여 게임으로 방송 초기 몇 번씩 진행했던 게임이다. 닉네임 변경, 프사 변경 등 벌칙을 걸고 진행했었다.
- 마인크래프트
- 게임 내내 몬스터와 마주칠 때마다 놀라는 바람에 평화로움 모드로 바꾼 적이 있다. 건축하고 여행 다니면서 힐링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어 게임을 플레이했다.[6]
- 알게 되는 스트리머가 많아지면서 이 게임에서 다인 합방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대체로 마인크래프트 합방멤버들 중에 숙련도를 따지자면 임나은은 뉴비 수준이다 보니 조작이 미숙하거나 메커니즘을 몰라서 장난을 많이 당하는 샌드백 포지션이 형성되었다.
- 21년 6월경 러끼가 열었던 서버에 초대받으면서 처음으로 다인 서버에 참여해 게임을 즐겼다. 아는 것이 많이 없다 보니 조용히 자신만의 집을 짓고 다른 사람들의 건축물을 구경하거나 여행을 떠나는 등 힐링 느낌을 받는 듯한 플레이를 했다.
- 22년 1월 초 김진우가 연 서버에 초대받으면서 좀 더 다양한 경험을 해보게 되었다. 열차를 타고 아주 먼 광산으로 강제로 떠나보기도 하고, 다이아몬드만 몇 시간씩 캐보기도 하고, 다이아몬드가 13개 묻혀있는 광맥을 발견하기도 하고, 교환이나 무기 제작 등 여러 가지 장치들을 알게 되면서 나름 뉴비 티를 조금씩 벗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서버를 플레이하면서 방송 시간이 기본 12시간을 넘기 시작했다.
- 22년 1월 말 원정상이 연 서버에 초대받아 우정잉, 사과몽, 휘용과 함께 마크 서버를 즐겼다. 이를 로켓단 서버라 불렀으며 나름의 정규방송을 마치고서 새벽에 혼자 마크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보면 뒤이어 다른 사람들이 합류해 잔잔히 대화하며 게임했다. 덕분에 방송 시간이 10시간은 가뿐히 넘기는 날들이 반복되었다.
- 22년 2월 초 남봉이 연 포포서버에 초대받아 처음으로 새로운 모드를 플레이해보았다. 포켓몬스터 게임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익숙해졌다 해도 새로운 모드에서는 여전히 뉴비다 보니, 꾸준히 시청자들에게 질문하고 배우며 게임을 진행해갔다. 스타팅 포켓몬으로 팽도리를 선택했으며, 플레이 내내 야생의 포켓몬을 발견하면 구경하러 가고 신기해했다. 코인에도 투자해 등락에 희비가 교차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7]
- 22년 7월 3일 마인크래프트 렐름 서버를 만들어 '나은왕국'을 만들기로 했다. 이 서버는 단순히 콘텐츠용이 아니라 시청자들과 추억을 쌓기 위해 장거리로 할 예정이라고 한다. 초반에 땅을 고르다 근처에 마을과 깊은 동굴이 있는 평지 바이옴에서 하기로 했다. 그런데 근처에 높은 언덕이 있어 없애기 위해 수작업으로 블록을 부수는 임나은을 위해 시청자 중 몇 명이 자발적으로 도와주었다. 시청자들이 도와준 덕분에 넓은 평야를 조성하게 되었다. 임나은은 그곳에 입구와 뉴비들을 위한 공용 밭을 만들었다.
- 말랑말랑 두뇌학원
코렛트한테 추천을 받고 시작한 게임이다. 코렛트는 1900점대가 나와서 과연 자신은 몇 점이 나올지 벌써부터 놀릴 생각에 설레어했는데 첫 시도에 3125점, 최종 스코어는 3288점이 나왔다. 기억과 분석에 강한 모습을 보였으며, 계산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Nintendo Switch로만 플레이하면 화면 터치도 되어서 더 빠르고 실수없이 문제를 풀 수 있었지만, PC와 연결한 탓에 조이스틱만으로 조작을 해야해서 컨트롤 미숙으로 선택 실수가 종종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점수인 것을 보면 별명이 나갈통, 임갈통이라고 불리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능지자체는 높다고 볼 수 있겠다. 점수가 높은 것을 보자마자 바로 클립을 가져다 코렛트에 보내서 놀린건 후일담이다.
- 메이플스토리
인생을 갈아넣은 애증의 게임이라 최근 육성은 하지 않더라도 뽑기 컨텐츠는 종종 진행하고 있다. 루나 서버 유저다. 메이플 사태가 터지고 나서 접속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스카니아 서버에 있는 스트리머 친구들이 꼬시는 바람에 서버를 이전해서 새로 키우기 시작했다. 첫 캐릭터는 메르세데스다. 본캐는 아크로 할 생각이라고 한다.
- 모태솔로
게임을 진행하면서 주인공의 행동에 경악하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등 소개팅에 나간다면 절대 이렇게 하지말라고 훈수 아닌 훈수를 두며 게임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런 말과는 대조적으로 남자 주인공에게 선택지가 주어질 때마다 일부러 악질적인 행동을 고르기도 했다.
- Milkman Karlson
은근 좋아하는 똥겜 중 하나. 관절 없이 움직이는 것 같은 캐릭터를 조종해 길을 건너거나 총을 쏘거나 살아남는 것이 목표인 게임인데 엄청 시덥잖은 행동 하나하나에도 엄청 웃으며 게임을 즐긴다.
2.6. ㅂ
- 발로란트
- 출시되고 나서 자주 게임을 해보았지만 흥미를 붙이진 못했다. 실력이 부족한 탓인가 싶어 FPS 선수에게 배우며 게임을 해보기도 했지만 결국 1년 이상 방송에서 보지 못하는 게임이 되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많은 스트리머를 알아가면서 발로란트를 플레이하는 사람을 많이 만나게 되어 다시 플레이 해보게 되었다. 임나은이 매번 재미없는 것 같다며 같이 하기를 거절했었는데, 같이 플레이하게 되자 다들 엄청 반김과 동시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러다 임나은이 나름 재미를 느끼는 것 같이 보이자마자 이 게임 유저로 포섭하려고 갖은 칭찬을 하며 레인보우식스 시즈 말고 이 게임을 계속 하자고 꼬드겼다.[8]
- 2022년 2월 5일 스트리머 발로란트 대전을 진행했다. 팀은 선데이, 꽃감이, 망개, 새옴으로 구성되었으며 4팀 출전하여 4등으로 마무리 지었다.
- 스발전 이후 재미를 붙여 한동안 새벽 내전의 단골 멤버였다.
- 다양한 요원을 두루두루 플레이하며 즐기는 편이다.
- 에피소드4 첫 티어는 브론즈2 , 최종 티어는 실버1 이다.
- 에피소드5 첫 티어는 실버 3 , 최종 티어는 플레티넘1 이다.
- 에피소느6 첫 티어는 실버 3 , 최종 티어는 플레티넘3 이다.
- 2023년 6월 자낳대에 참가하여 우승하였다.
앵그리버니 남봉 극대노 남봉삼식 곧가노 삼식네클릿 늙을노 밍기임나은 길막노 나은리타 알빠노 리타코치 <colbgcolor=white,#191919> 버니버니 콩지노 버니일일코치 갓데드, TS
자세한 내용은 2023 자낳대: 발로란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 Valheim
새옴, 채리리와 함께 새로 시작한 오픈 월드 생존 게임이다. 비슷한 느낌인 마인크래프트나 Raft에서 여러 컨텐츠를 진행해봤기 때문에 새로운 게임을 해보는 건 어떤지 추천받게 되어 시작하게 되었다
- PUBG: BATTLEGROUNDS
김블루가 여는 김블루배 배린이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하게 되어 여러 스트리머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제대로 배우기 시작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와 조작이 비슷한 듯 다른 것들이 몇몇 있어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계속 따로 알아보고 공부하고 있다. 자신이 들고 있는 총이 어느 탄이 필요한지도 모르는 상황이지만 대회나가기 전까지는 익숙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의지를 내비쳤다.
- 백 4 블러드
오픈베타 기간에 램램, 이춘향, 코렛트과 처음 플레이했다. 게임 자체가 어려운 탓도 있지만, 노말 모드여도 게임 진행에 꽤 애를 먹었다. 아예 못 깨는 수준은 아니었지만 체력관리가 안된다거나 쉽게 깰 수 있던 것을 어렵게 진행되게 만드는 경우[9]가 생겨 다회차 시도를 하게 되었다.
- Vampire Survivors
주변 많은 스트리머들이 게임 하는 것만 봐왔지 실제로 플레이할 생각은 없었는데 시청자가 이 게임 못깰 것 같다며 무시하는 발언을 보자 욱하는 마음에 바로 결제를 하고 플레이하게 되었다. 단순한 게임이지만 어릴 적에 이런 스타일의 게임을 좋아해서 비슷한 종류의 게임을 많이 해보았고 지금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며 굉장히 재밌다고 극찬을 했다. 장장 4시간 30분만에 클리어를 했으며, 끝나고 난 뒤에는 방송을 끄고 쓰러져 휴식을 취했다고 한다.
- 붕괴3rd
임나은이 세 번째로 진행한 게임 광고다. 게임을 진행하자마자 코렛트가 놀러와 이 게임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으며, 플레이 내내 꾸준히 옆에서 한마디씩 거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원신이나 메이플스토리를 플레이했던 것처럼 과금을 참지 못하고 여러번 가챠를 진행했고 바로 마음에 드는 이쁜 눈나를 뽑았다며 게임을 진행했다. 생각보다 이펙트도 화려하고 타격감도 좋다며 신나게 플레이했다.
- VRChat
- 2021년 연말 트위치 파티 2일차는 VRChat을 통해 진행한다하여 준비하게 되었다. 이제껏 VR을 해본 적도 없고, 기기도 없어서 키보드와 마우스로만 조작을 했지만 차후에는 풀트랙킹으로 기기를 준비해 방송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캐릭터 디자인은 다들 잼민이처럼 나왔다고 놀렸지만 디자인 자체는 이쁘게 잘나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런 이견이 없었다. 트위치 파티에서 그녀만의 노는 방식은 주변 물건을 훔쳐다가 다른 곳에 가져다 놓는 루팡짓과 웃기거나 귀여운 상황에 조용히 사진을 찍으며 소장각을 보는 파파라치같은 모습을 보였다. 파티가 다 끝나고서 찍은 스샷을 공유하는데 너무 도촬같이 느껴지는 구도가 많아 새삼 부끄러웠다고 했다.
- 장비는 오큘러스 퀘스트 2를 구비하여 풀트랙킹은 못하더라도 VR에 걸맞은 카메라 전환이나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10]
- 고차비, 공파리파, 꽃핀, 미로씌, 설백, 연초봄, 앵보와 함께 바다거북 수프(문제) 게임을 했다. 실제 어떤 모드가 있는 것은 아니고, VR게임 내에 모여 문제를 내면 서로 질문하면서 답을 맞춰가는 대화형식으로 진행했다. 문제와 답을 도출해내는 과정이 이무이와 비슷한 궤를 따라가기에 몰입도가 높았고, 늦은 새벽에 진행한 덕에 오싹함 또한 배가 되었다. #
- Viscera Cleanup Detail
새옴, 채리리, 망개와 함께 진행한 게임이다. 원래 Moving Out 이라는 게임을 진행하려 했는데 접속 이슈로 인해 진행하지 못하고 급하게 다른 멀티 게임을 찾게 되었다.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게임이라 공포게임인 줄 알고 처음엔 겁 먹었으나 그냥 청소하는 게임이라는 말을 듣고 편하게 시작했다. 다른 스트리머들은 장난치고 대화하며 게임을 즐겼지만, 임나은은 게임이 익숙해질수록 눈 앞에 있는 쓰레기를 치우는데 몰두하게 되었고 조금씩 정리되는 모습에 혼자 자그마한 힐링을 느꼈다. 맵 하나를 깨는데 4명이서 대략 1시간 15분 정도 걸렸다.
자세한 내용은 VEILED EXPERTS 문서 참고하십시오.
2.7. ㅅ
- 3일의 시간
은근 추리요소가 많아서 몰입도도 좋았고 결말도 꽤 탄탄해서 시청자와 임나은 모두 재밌게 진행한 게임이다. 하지만 중간에 계산문제가 있는데 이 부분에서는 굉장히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임 중간에 개발자가 심어놓은 집 비밀번호 이스터에그가 있었는데, 이것이 과연 무얼지 기대를 엄청했었다. 하지만 실상을 알고나서는 조금 실망했다고 한다.
- Celeste
코렛트의 추천으로 입문하게 된 게임이다. 여타 게임에서 보여준 피지컬을 생각해보면 이 게임도 못할 것 같지만 생각 외로 그렇게 못하지는 않는다. 마치 고인물처럼 어떻게 피할지 말을 하면서 이동하는데 실제로 그렇게 클리어를 하면서 자신도 자못 놀라기도 하고, 같은 구간에서 여러번 죽는 장면도 있지만 루트를 이해하고 나면 얼마가지 않아 바로 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Sweet Home
구글에 검색했을 때 나오는 공포게임이 아니라 쇠똥구리로 플레이하는 인디게임이다. 인디게임으로 플레이할 것을 찾다가 전반적인 분위기가 아기자기해 마음에 들어 바로 샀다고 한다. #
- Stardew Valley
힐링 게임으로 유명해 자신도 어떤지 해보고 싶다며 진행한 게임이다. 재밌을 때는 엄청 재밌는데 너무 힐링이 되면 그 힐링 때문에 갑자기 막 졸립다며 어느새부턴가 가져오지 않았다. 그래도 이름을 짓거나 캐릭터를 놀리는 데에는 일가견이 있어서 틱틱대며 게임을 즐겼다.
- 스타크래프트
이 게임에 대해 잘 모르지만 주위에서 많이들 하는 것을 보고 흥미가 생겼다고 한다. 스타크래프트를 꽤 잘하는 공파리파에게 배울 의향이 있다고 했다. 아직 캠페인이나 컴까기 등 일반적인 게임을 진행하기 보다는 노래맞추기 같은 유즈맵만 플레이했다.
- Stories Untold
- 텍스트 공포 게임이라는 신선한 장르라 시청자와 임나은 모두 시작부터 기대하며 게임을 했다. 한글화로도 게임이 진행된다는 것에 신기해했지만 가끔 생각한대로 진행이 되지 않아 조금 골치를 썩였다. 하지만 분위기에서 오는 공포감이 오히려 굉장히 몰입되게 만들어 엄청 재밌게 플레이했다. 다만 그만큼 감정소모도 심해, 에피소드 1편을 보고 나서 바로 게임을 종료했다. 재밌었던만큼 다음에 꼭 에피소드 2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 21년 10월 14일 나머지 에피소드를 플레이했다. 분위기가 주는 공포감에 무서운 대목이 아님에도 열심히 비명을 지르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퍼즐 형식이 주를 이루는 에피소드에서는 시청자들의 도움을 많이 받으며 진행했고 그렇게 게임 결말까지 치닫아 가면서 스토리에 숨겨진 내막을 알게 되었을 때에는 소름이 돋아 연신 감탄사를 연발했다.
- Spiritfarer
잔잔한 분위기의 게임성에 그림체나 감성이 자신의 취향에 딱 맞는다며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주는 것을 목표로 가져온 게임이다. 그래서 실제로 자정 이후 새벽녘에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진행을 한 게임이다. 앞으로도 동일한 목적과 시간대에 몇 번씩 더 가져올 생각이라고 한다.
- Skul: The Hero Slayer
출시하자마자 바로 진행한 게임으로 게임 스타일이 자기 마음에 꼭 든다며 재밌게 플레이했다. 다만 그렇게 어려워 보이진 않는 게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클리어를 힘들어해서 응애모드[11]는 겜잘스의 수치라며 절대 난이도 수정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초창기와는 다르게 몇 번씩 난이도를 낮춰서 게임했다. 일반 스팀 게임치곤 꽤 자주 꺼내서 플레이한 게임이다.
- 썸썸 편의점
방송 초창기, 아델라 말투로 방송을 진행하는 벌칙을 했는데 그 이후로 임델라라고 놀림 당하기 시작했다. 막상 게임 플레이는 그 당시가 아니라 썸썸 편의점 DLC가 출시되었을 때 했다. 이후에 편수희 DLC등을 하기도 했다.
2.8. ㅇ
- 아이작의 번제: 리버스
코렛트가 이 게임 다이스 해금[12]까지는 해보라면서 추천을 해서 시작하게 되었다. 첫 시도에 다이스 해금은 실패했지만, 게임자체는 재밌었는지 종종 플레이할 의향을 내비쳤다. #
- 알투비트
어릴 적 재밌게 했던 게임인데 다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식에 엄청 설레어했다. 사전 베타 신청도 보자마자 바로 했으며 오픈베타가 열렸다는 소식에 방송에서 바로 플레이했다. 게임하는 내내 옛날 생각난다면서 스킬보고 놀래고, 노래보고 놀래고, 매순간 추억에 젖는 모습을 보였으며 동시에 이 게임을 다시 할 수 있어서 엄청 좋아했다.
- ALTF4
- 쉬워보인다면서 호기롭게 시작했다가 아주 혼쭐이 난 게임이다. 특히 초반부 빙글빙글 도는 장애물을 넘어가는게 아니라 올라타는 일이 몇 번 반복되면서 이정도면 고인물 플레이 아니냐며 해탈하는 모습도 보였다. #
- 정식 맵이 출시되어 다시 해보게 되었다. 게임을 하기 전 스팀 친구추가 된 주변 스트리머의 최근 플레이시간이 심상치 않음을 보고 자신도 얼마 못하고 종료하게 될 것 같다며 걱정을 앞세우며 게임을 시작했다.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 1시간 가까이 100 데스를 기록하며 고통에 겨워하다 빡종을 하고 말았다. 끄고 나서도 앞으론 만나지 말자며 작별을 고했다.
- 앨버트 크루거 박사의 심리 테라피
공포게임으로 분류만 되어있고 크게 무서워보이지 않아서 게임을 가져왔지만, 중간중간 갑툭튀[13]의 요소가 있어서 화들짝 놀라는 모습이 많이 연출되었다. 그래도 공포보다 스토리에 초점을 맞춰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분위기여서 재밌게 몰입하며 플레이 했다.
- 夜勤事件 (야근사건/The Convenience Store)
방송 초창기 때 반캠과 함께 공포게임을 진행하게 되어 가져온 게임이다. 공포게임에 대한 면역이 많이 없을 때여서 게임 진행도 더뎠지만 특히 비명을 엄청 많이 질렀고, 결국 게임 내내 목부근이 벌겋게 달아 올랐다. 엔딩을 끝까지 보진 못했지만 그림자 복도 때와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이어 시청자 모두 만족해했다.
- Agrou
김블루배 배린이 챔피언스 리그가 끝나고 3부 방송으로 진행한 게임이다. 고차비, 김똘복, 김진우, 꽃감이, 꽃핀, 끠끼, 마젠타, 쫀득, 핑맨, 멋사와 함께 플레이했다. #
- Among Us
- 빅헤드 합방에 갑작스레 참여하게 되면서 제대로 플레이해본 게임이다. 플레이 방식을 잘 몰라서 답답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그 덕에 나갈통, 임갈통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 견자희, 마뫄, 멋사, 삐부, 악녀(인터넷 방송인), 중력(인터넷 방송인), 핑맨과 함께 Feign을 끝내고 2부로 진행하게 되었다. 패치가 되어 여러 직업이 생겼다보니 조금 생소해 했지만 바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포스터로 활동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킬을 빨리 못내거나 연기를 해도 다른 스트리머들에게 들통나기 일쑤였다. 조작법도 익숙하지 않아 카드를 긁지 아예 못하거나, 임포스터한테 보호를 걸어주는 등 어처구니 없는 모습을 보여주어 웃음을 자아냈다.
- Assemble with Care
짧은 스토리와 함께 물건을 분해하고 조립하는 게임으로 색감과 분위기가 좋아서 가져온 게임이다. 간단하지만 은근 지루하지 않고 잔잔한 분위기 덕에 묘하게 힐링한다는 반응이 많았던 게임이다. 임나은 본인도 플레이 타임도 엄청 길지도 않고 딱 재밌게 플레이할 때 끝났다며 만족해했다.
- 언패킹
이삿짐 옮기는 게임이다. 실제로 최근에 이사를 하기도 했고 감성이 마음에 들어 가져온 게임이다. 처음엔 트수 방을 꾸며주겠다며 이리저리 장난치며 이삿짐을 배치해주었는데 도중에 이 방 주인이 여성임을 알려주는 물건들이 나오게 되어 다소 당혹감을 느끼기도 했다. 도트 갬성이 좋기도 했지만, 스테이지가 넘어가면서 배치해야할 물건, 방의 갯수도 많아지면서 봐야할 것들이 많아지자 눈이 조금 아프다는 말을 했다. 그래서인지 3개 정도 스테이지만 끝내고 게임을 마무리했다. #
- 열일하는 UFO
조작이 어려운건지 어색한건지 스테이지마다 실력편차가 크다. 어떨 때는 무난히 잘 해내는 모습도 보이고, 어떨 때는 답답할 정도로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는 실력 편차에 개의치 않고 게임자체를 재밌게 즐긴다.
- 51 Worldwide Games
- Balckjack
룰은 아는 것 같지만 동시에 룰만 아는 것 같다. 나름 생각하며 플레이하지만 방송에서 승리하는 모습은 많이 보지 못했다. - Darts
의외로 안정적으로 잘하는 게임. 500점에서 600점은 안정적으로 안착하며, 종종 700점 넘게도 점수를 내봤다고 한다. - Hit and Blow
머리 쓰는 게임이라 못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잘하는 게임. - Yacht(요트 다이스)
코렛트와 서로의 방송에서 몇 번 참여한 게임이다. 전략적으로 점수 배치를 하는 법을 모르는 임나은에게 코렛트가 가르쳐주는 척 하면서 약을 파는데 이 조언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지 못하고 속아 넘어가는 장면이 여러번 나온다. 그 때마다 귀가 너무 얇다면서 코렛트랑 시청자들이 임나은을 놀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전히 운빨로 임나은이 코렛트를 이기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마다 '임밑코'라면서 역으로 놀리며 신나하는 모습도 재밌다. 이 게임을 진행하면 채팅창에 '무지성 주사위 교환', '야수의 심장'[14]이라는 드립을 자주 볼 수 있다.
- 오버워치
공파리파, 견자희, 꽃핀, 너불, 단즈와 함께 처음 플레이해보게 되었다. 오버워치 합방을 처음부터 계획한 것이 아니라 Feign 합방을 마치고 2부로 무슨 게임을 할지 고민하다 즉석에서 결정하게 된 것이었는데, 오버워치를 구매해야한다는 동료 스트리머들의 말에 Steam 검색창에 오버워치를 치고서는 그 게임이 안나온다고 당황해한 해프닝이 있었다. 처음 플레이하는 것이기에 스트리머분들과 사용자 설정 모드로 라이트하게 즐기며 메커니즘에 대해 배웠고, 마지막에 밸런스를 맞추어 시청자 참여로 일반모드 게임을 해보았다. 채리리가 이 게임을 권유해도 항상 거절했었는데 이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비추었다. #
- OnMic
임나은이 처음으로 진행한 게임광고다. 엄밀히 말하면 어플광고라고 할 수 있겠지만, 어플 내에서 마피아게임을 시청자 참여로 광고를 진행했다. #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코토템의 기운으로 키타산을 뽑을 때 0천장에 풀돌을 했다. 전반적으로 가챠운이 좋은편 이다.
- 원신
원래는 플레이할 생각이 없었지만, 시청자들이 몇 번씩 추천도 하고 주위 스트리머들이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니 배경과 캐릭터가 이뻐서 한번 플레이해보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메이플스토리를 하던 짬밥이 있어서 그런지 게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가챠는 언제할 수 있냐고 물어보기도 했으며, 결국 상점페이지를 들어갈 수 있게 되어서는 연속 가챠를 해 새로 나온 캐릭터 전부를 뽑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고나선 더 이상 가챠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음에도 자신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캐시샵을 들어가는 등 가챠러의 모습을 톡톡히 보여주었다. 게임 그래픽과 배경에 상당히 만족한 모습이었으며, 생각보다 재밌다고 했다.
- We Need to Go Deeper
견자희, 김규식, 러끼와 함께 Fear therapy 이후 진행한 게임이다. 오히려 공포게임 합방이 메인 컨텐츠였던 것 같은데 이 게임을 4시간 가량 플레이하며 더 오래 진행하게 되었다. 전략적 요소도 있다보니 게임을 진행할수록 숙련도가 늘어나, 다회차 도전을 하게 만들었다. 확실히 마지막 트라이 때는 다들 벌거벗고 다니던 캐릭터들도 각자 멀끔한 옷을 입고 다니며 문제가 생길 때마다 각자의 위치로 가 신속히 해결하는 등 고인물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대 5952 Fathoms 까지 내려갔지만, 잠수함 내의 침입자를 처리하지 못해 아쉽게 마무리하게 되었다.
- You are Grounded
유튜브 업로드를 위해 처음으로 기획하고 가져온 공포게임이다. 번역판이 없어서 영어 문장 해석에 어려움이 있을 때에는 시청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
- Escape Simulator
코렛트와 함께 진행한 2인 방탈출 게임이다. 임갈통 밈이나 임새채 능지대결로 인한 이미지와는 달리 문제는 나름 잘 풀어나갔다. 다만 수수께끼를 풀고, 추리를 하며 지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기 보다는 임나은과 코렛트 둘이서 꿍얼대고 틱틱대고 장난치는 모습이 더 부각되었다. 임나은과 달리 오히려 코렛트가 문제나 힌트가 이상하다며 칭얼대고, 임나은은 차분하게 무엇 때문에 그런건지 찾아보다가 둘이 동시에 새로운 해답을 발견하고, 또 그러다 아니었음을 깨닫고, 어쩌다 문제를 풀면 왜 막타를 치냐며 엄청 삐지는 등 정말 묘한 매력의 케미를 보여주었다. #
- 이은날 시리즈
공포게임을 진행해야 한다면, 그나마 클리어할 수 있고 무서움을 버티면서 진행할 수 있다고 생각해 직접 가져온 게임들이다. '이은날:속삭이는 장난감의 집'과 '이은날:쇼와에서 부르는 소리'를 플레이했다.
- 이터널 리턴
- 처음엔 키아라만 했지만, 플레이 성향이 재키와 어울려 캐릭터를 바꾸고 나서는 가끔 1등도 하며 아주 흡족하게 플레이하고 있다. 방종 후에도 플레이 한다고 한다. 시즌1 티어는 브론즈 1이다. 첫 시즌이 끝나고 나서는 잘 플레이하고 있지 않다.
- 시즌5가 되고 다시 주변 스트리머들의 권유로 몇 번씩 해보기 시작했다. 시즌1 때는 거의 솔로모드만 했지만 지금은 스쿼드로 게임을 해보게 되었다. 다만 시즌1 이후로는 게임을 해보질 않아 빌드나 방식이 예전에 머물러 있어 다시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시즌6이 들어서면서 코발트 프로토콜 신규모드가 추가되었는데, 미친듯한 중독증세를 보이면서 푹빠진 상태이다. 다른 스트리머에게 같이 하자고 권유할 정도로 진심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방종 후에도 플레이 하는 것은 기본이고, 평균 방송시간도 12시간이나 될 정도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즐기고 있다. 주로 원거리 캐릭터를 플레이하며, 특히 돌격소총 무기군 실험체 아야와 아이솔을 굉장히 선호한다.
- Invitation to Fear
합방코코권을 써서 코렛트와 함께 크리스마스 때 진행한 게임이다. 공포게임 최약체 듀오로 과연 얼마나 비명을 지르고, 애초 클리어는 할 수 있을지 관심을 받았다. 게임 시작 전부터 누가 앞에 가고, 뒤에 갈지를 정하면서 투닥거렸지만 결국 본능대로 각자 따로 움직이며 퀘스트를 깨러 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플레이를 거듭하면서 코렛트는 게임에 익숙해져 알아서 퀘스트를 많이 클리어했지만, 임나은은 계속 놀라고 무서워하고 한 곳에 서서 그저 대화만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름 클리어 직전까지 갔지만 결국엔 포기하고 게임을 종료했다. 게임이 끝나고 코렛트는 알게 모르게 목이 쉬었고, 임나은은 현기증이 나서 머리 아프다며 공포게임은 또 한동안 볼 수 없을 것을 시사했다. #
- In Silence
라디유, 봄수, 야미캣, 유카와 합방 게임으로 진행했다. 공포게임치고 합방 게임이라 그런지 그렇게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느끼지 못했고 오히려 어벙한 멤버들의 모습과 괴물과 생존자간 꽁트가 연출되어 웃으며 플레이했다. #1 #2
2.9. ㅈ
- 전략적 팀 전투
- 시즌 3일 때 한창하여, 실버1까지는 올랐으나 패치 후 게임이 어렵다고 느껴 멀리하였다.
- 시즌 6이 되고 주변 많은 스트리머가 재밌다면서 자주 플레이하길래 자신도 방종 후 혼자서 게임을 해보았다고 했다. 아직까지 덱빌딩이나 운영에 관한 요소를 잘 몰라 사이트와 훈수를 참고해야하지만, 1등도 해보고 재미도 느껴서 계속 플레이 해볼 예정이라고 한다. 비전마법사 럭스, 사교계 피오라, 도전자 요네, 가카그케 덱을 선호했다. 시즌 6은 플레티넘 4로 마무리 했다.
- 코렛트와 '더블업 모드(베타)'를 플레이했다. 해본 적이 없어서인지, 연대의 룬 아이템이 장착 아이템인 줄 알고 바로 사용할 뻔하기도 하고 게임 중반까지 꼴찌를 유지하며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임나은이 물심양면 코렛트의 가카그케 덱을 지원해주면서 성장을 도왔고, 코렛트의 덱이 캐리력을 갖게 되자 임나은의 덱의 기물을 3성이 찍힐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완벽한 승리 플랜으로 1등을 해냈다.
- 시즌 6.5가 되고 나서도 여전히 흥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시즌 6 때와는 달리 여러 덱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기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10. ㅋ
- 카트라이더
뭔가 잘하진 않지만, 시참을 진행했을 때 참가한 시청자들보다는 나름 좋은 실력을 보여주었다.
- Cake Bash
공파리파, 꽃감이, 모잉과 함께 진행한 게임이다. 점수를 모아 높은 등수를 노리기 보다는 상대를 방해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게임을 즐겼다. 그 때문에 2번 게임해서 2번 다 꼴찌를 차지했다. #
- 쿠키요미 3
전편 게임들은 해보지 못했지만 시리즈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게임이라 3편이 출시되자마자 바로 플레이했다. 여러 에피소드 중에서 특히 커플이 나오는 파트에서 제일 악질적으로 행동했다. #
- 크레이지 아케이드
이 또한 잘하진 않지만, 시청자들보다 잘했다. 이때까지 방송 중 컨텐츠로 2번만 꺼냈다.
- Crowz
새옴과 함께 진행한 2번째 게임 광고다. 배틀그라운드와 비슷한 분위기의 배틀로얄 게임이라 그런지 어색함 없이 재밌게 플레이했다. 광고를 받은 것이다 보니 중간중간 게임 모드에 대해 설명을 할 때가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서로 그렇게 하는 거 아니라면서 장난치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었다. #
2.11. ㅌ
- Table Manners
소위 말하는 '똥겜'을 가끔씩 방송에 가져와 플레이하는데, 은근 마음에 들었는지 잊을만 하면 꺼내어 플레이하는 게임이다. 자기 혼자 상황을 만들고 아무렇지 않게 헛소리를 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게임이다. #
- Tricky Towers
우정잉, 원정상, 휘용과 함께 처음 플레이해보게 되었다. 처음 해본 탓에 플레이가 미숙해 거의 매판 꼴찌를 했지만 상대에게 불이익을 주는 효과를 쓰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즐거워 했다.
- 틀린그림찾기(넷마블)
정말 잘 하는 게임 중 하나. 처음엔 다들 문제를 외워서 푸는건가 의심했지만 매직아이로 좌우 그림을 합쳐서 문제를 푼다고 해명했다. 일반인들은 그림을 살피고 있을 때 임나은은 다 풀어서 넘기는 수준의 속도. 다만 좌우가 아니라 상하로 그림이 주어지면 푸는 속도가 조금 더디긴 하다.
2.12. ㅍ
- 파스파투
그림을 잘 그리는 자신이 활약할 수 있는 게임이라며 자신있게 진행한 게임이다. 하지만 구매가격 책정 방식이 이해가 되지 않아 처음에는 원하는 그림만 그리다가 점점 손님의 가격 책정 방식을 연구하고 그에 맞춰 그리기 시작해서 시청자들과 각 캐릭터의 니즈를 찾아내는 또다른 게임의 묘미를 즐겼다. 하지만 그림이 주를 이루는 게임이었기에 잔잔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방송이었다.
- Five Nights at Freddy's 4
코렛트의 농간으로 하게 된 게임이다. 원래 내기 없이 Yacht(요트 다이스)을 했었는데, 코렛트가 이기자 임나은이 술에 취한 것을 이용해[15] 공포 게임 내기였던 것 잊었냐며 능청스럽게 이 게임을 쥐어 주었다. 하지만 서로 열심히 비명을 지르고서는 1일차만 깨고 게임을 종료했다. #
- Feign
견자희, 마뫄, 멋사, 삐부, 악녀, 중력, 핑맨과 함께 진행한 게임이다. 이 게임의 매력인 어릿광대라는 직업 덕에 머리를 쓰며 추리를 하는 것보다 누가 정신이 아픈지 웃고 떠드는 데에 조금 더 무게가 실렸다. 그러다보니 이런 게임에서 추리력이 부족해 임갈통, 나갈통이라는 소리를 듣던 임나은은 보다 더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고, 중립 직업이 많이 걸려 남들과는 다른 플레이도 해볼 수 있었다.
- Pony Island
그림체가 귀여워서 힐링 게임인 줄 알고 가져온 게임이었다. 하지만 게임 시작하자마자 바뀌는 메뉴에서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느껴 '이거 힐링 게임 맞아?'를 연신 외다가 결국 공포게임인 것을 알게 되고서는 절망했다. 게임 내 퍼즐은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까다로운 것들도 있는데 생각 외로 긴 시간을 들이지 않고 풀어냈다. 보스기믹이 특이했던 것도 있고 표현방식이 신선해서 결말 즈음에 다다라서는 '이거 갓겜이네. 갓겜-'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 Pokémon UNITE
리그 오브 레전드와 비슷하다고 해서 큰 걱정없이 시작했지만 생각외로 어려움을 많이 느꼈다. 첫 캐릭터로 피카츄로 골랐는데 그저 귀엽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PVP모드로 첫 게임을 했는데 어리버리했던 것 치곤 MVP를 달성했다.
- 폴가이즈
출시하고 한창 플레이한 게임. 못하지만 못하는대로 보는 맛이 있다. 시즌이 바뀔 때마다 합방으로 가끔씩 플레이하는 편이다. 다만 잘하려고 하기보다는 즐기려는 편이라, 팀전이 아닌 개인전에서는 합방 멤버 중 제일 먼저 탈락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 Project Zomboid
주위 많은 스트리머가 하기도 하고, 재밌어 보여서 코렛트에게 간단히 배우고 시작한 게임이다. 하지만 좀비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물리지 않게 뒤로 무빙하면서 머리를 노려야 하는데, 에임과 무빙을 동시에 신경쓰기 어려워해서 1일차를 채 넘기지 못하고 계속 죽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게임실력과는 별개로 좀비자체가 너무 무서워서 게임을 더 진행하기 어렵다고 몇 판 채 진행하지도 못하고 꺼버렸다. [16]
- Fear Therapy
견자희, 김규식, 러끼와 함께 진행한 게임이다. 공포게임치고는 멤버들끼리 화기애애해서 무서운 분위기는 없었지만, 가끔씩 들리는 사운드에 임나은 혼자 놀라 비명을 지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더욱이 견자희나 김규식은 사운드나 귀신등장에도 덤덤히 반응해서 더 대비되었다. 혼자 엄청 놀라는 모습에 오히려 다른 멤버들이 재밌어해서 혼자만 공포게임을 하는 거 아니냐는 말도 있었다. 다행히 대략 1시간만에 클리어했다.
2.13. ㅎ
- Half Dead
Half Dead 3를 새옴, 채리리와 함께 진행했다. 공포스러운 게임 분위기와는 다르게 서로 해맑게 웃고 장난치며 플레이했다. 방을 잘못들어가 혼비백산하는 와중에도 놀라고, 비명지르고, 서로의 이름을 부르고, 각자 자기 할말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귀를 버티지 못하게 하기 충분했다. 임새채 공포게임 합방으로 진행한 첫 번째 게임이었다.
- Hand Simulator
Hand Simulator:Horror 버전을 새옴, 채리리와 함께 진행했다. 호러모드로 진행했지만 미숙한 조작법 이슈로[17] 모든 행위에 그저 웃음만 터져나오고, 자신들이 하는 것이 서바이벌모드 같다며 그냥 서바이벌로 넘어가지 않겠느냐는 말을 할 정도였다. 처음에 일반 오브젝트를 보며 깜짝깜짝 놀랐으나 그 이후에는 평범하게 플레이했다. 임새채 공포게임 합방으로 진행한 두 번째 게임이었다.
- 휴먼: 폴 플랫
김재원, 새옴, 채리리과 함께 진행한 게임이다. 조작법이 난해한 게임인 만큼 임새채 모두 조작에 어려움을 느꼈으며 팔 꺾임 이슈, 팔 끼임 이슈, 진행 버벅임 이슈등 여러 문제가 있었지만 김재원의 지도 하에 나름 무탈하게 진행해 나갈 수 있었다. 또한 게임 내내 여러 상황극을 진행해, 임새채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혼을 쏙 빼내어 가 정신없이 웃고 즐길 수 있었다.
3. 오리지널 콘텐츠
3.1. 공파보다 나은 취향
자세한 내용은 공파리파/콘텐츠 문서 참고하십시오.4. 참여형 콘텐츠
트게더를 통해 사연을 받는다.[18]
주제는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정하고 공지를 하는 편이다. 아직까지 정해진 주기는 없지만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컨텐츠다.- 진행했던 주제
- 꿨던 꿈 이야기
- 무서웠던 경험
- 첫사랑 이야기
- 고구마/사이다 이야기
- 고해성사
- 어렸을 때 기억에 남는 추억
- 웃음참기 챌린지
- 불금 클럽 상황극
- 카페에서 컨텐츠를 진행할 때마다 '방송 컨텐츠' 카테고리 아래에 게시판이 신설된다.
5. 노래방
-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어서 노래도 잘 부른다. 다만 자신은 보컬파트가 아니라 댄스파트였다고 한다.
- 노래신청은 대체로 채팅창에서 부탁하면 아는 선에서는 불러준다. 노래책
- 시간대에 맞게 아침시간에는 출근 노래방, 점심시간에는 노동요 노래방, 저녁시간에는 퇴근 노래방을 진행한 적이 있다. 지금도 종종 시간대를 맞추어 진행하기도 한다.
- 최근에는 주접노래방을 진행하고 있다. 임나은이 의도적으로 진행한 것은 아니었지만, 노래부를 때 시청자들이 여러 창의적인 주접 멘트로 응원하는 밈이 형성되었다. 다만 그 정도가 너무 심해 어지러울 때가 있다며 도배를 하더라도 2줄 이내로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랩은 잘하는 편은 아니다. 일부러 잼민이 목소리로 부르는 탓도 있지만 스스로도 못한다고 밝혔다. 다만 자신있는 곡을 진지하게 부른 적이 딱 한 번 있는데 전혀 못하지 않았다. 하지만 너무 민망하다고 다시 불러달라고 해도 해주지 않았다.
- 노래를 부르면서 아무렇지 않게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다. 화면 조정을 한다거나 채팅을 친다거나. 너무 자연스러워서 다들 신기해 한다.
- 영어 가사가 길게 나오는 파트는 흥얼거리거나 조용히 넘기지 않고 '영어~ 영어~ 영어~' 이렇게 부르면서 파트를 처리한다.
- 기타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어릴 때 연습했던 거라 지금은 능숙하진 않지만 계속 연습해서 방송에서 자주 보여줄 생각이라고 한다. 지금은 밤편지 정도만 칠 수 있다.
6. 그림
- 자신의 유튜브 썸네일과 영상소스에 쓸 그림을 직접 그리는데, 가끔씩 방송에서 작업을 한다.
- 그림 방송을 진행하게 되면 그리는데에 집중하느라 말수가 줄어들게 되어 방송에서 작업하는 것을 조금 꺼렸다. 하지만 시청자들이 직접 그리는 것을 신기해하고 좋아해서 종종 가져오겠다고 약속했다.
- 썸네일 그리는 방송을 하게 되면 다 그리고 나서 시청자들과 이 썸네일이 사용될 유튜브 영상의 제목을 같이 정하기도 한다.
7. 같이보기
- 트위치에서 지원하는 컨텐츠로, 신청을 하고 승인을 받으면 TwitchPresentsKR 채널을 통해 송출되는 영상을 시청자들과 함께 보면서 즐길 수 있다.
- 2021년 07월 01일 소년탐정 김전일 2기
전날 일정이 많았던 탓도 있고, 내용이 그렇게 취향은 아니었는지 보다가 졸았다고도 한다. 채 다보지는 않고, 중간까지만 보고 다른 컨텐츠를 진행했다. - 2021년 08월 10일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이번에 처음보는 애니라 설렌다고 들뜬 상태로 보기 시작했다. 원래는 4시간 정도만 보고 다른 컨텐츠를 진행하려 했는데, 내용도 재밌고 시청자들 반응도 계속 보길 원해서 당일 지원하는 최대 회차까지 감상했다.[19] 몰입할 때는 어머니가 드라마를 보듯 푹 빠진 상태로 장면 하나하나 마다 말대꾸를 하며 감상[20]을 말했고, 웃긴 장면이나 가벼운 내용이 진행 중일 때는 친구랑 유튜브 영상을 보듯 장난치고 농담[21]을 하는 느낌으로 영상을 시청했다. - 2021년 08월 14-15일 강철의 연금술사 BROTHERHOOD
원래는 10일에 보는 것을 끝으로, 더 볼 생각이 없었는데 자꾸만 그 다음 내용이 궁금해져 결국 마저 보게 되었다.[22] 후반으로 갈수록 쏟아지는 명장면마다 엄청 몰입하며 보게 되었고 끝내 울음까지 보이기도 했다. 최종화까지 다 보고나서는 후유증이 오는 것 같다며 자신의 전적[23]을 말하며 이 작품도 계속 찾아볼 것 같다고 했다.
[1] "내가 이러려고 레식을 했나"라고 중얼거렸으며, 시청자들도 처음하는 게임인데 꽤 잘한다며 신기해했다.[2] 임나은과 같은 팀을 한 당시에도 임나은의 운이 상당히 좋았지만 램램의 저주를 막지는 못하였다.[3] 제일 귀여워서 선택했다고 한다.[4] 너무 떨려 심장이 많이 아프다고 한다[5] 이제는 스타를 얻을 수 없는 상황인데도 마지막 턴에 효과를 써서 뒤 칸으로 이동하는 모습 등[6] 힐링이라면서 마을 주민 약탈은 또 엄청나게 했다.[7] 대체로 자는 시간에 코인이 오르고 깨어있는 시간에 코인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 괴롭게 했다.[8] 장난이지만 발로란트 파트너도 신청하는 건 어떠냐고 권유했다.[9] 전투 중 새를 건드리면 안되는데, 임나은이 건드려서 좀비떼가 더 생성되었다.[10] 그전까지는 키보드와 마우스로 조작하는 탓에 움직임이 어색했다.[11] 루키모드[12] 롤로 치면 점멸까지 배우는 단계의 난이도라면서 쉬울거라고 말했다. 하지만...[13] 라고 말하기엔 소소하긴 하다.[14] 희박한 확률임에도 원하는 족보의 점수를 얻기 위해 안전한 족보를 포기하고 주사위를 굴리는데 의외로 타율이 높다...[15] 술방송 중이었다.[16] 게임을 끄고나서도 좀비 생각 계속 난다면서 칭얼거리고 힐링하고 싶다고 닌텐도 게임을 꺼내는 등 정신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7] 물건 하나를 잡기 위해 3명이 모였으나 몇 분간 잡지도 못하고 꼼지락거리기만 했다.[18] 이제 진행하게 된다면 카페를 통해 사연을 받게 될 것이다.[19] 1회부터 22회, 14시부터 22시 30분까지 시청했다.[20] 에드워드 엘릭과 윈리 록벨의 ㅁㅇㅁㅇ구도, 로이 머스탱의 화려한 장면 등에서 입틀막하며 비명을 질렀다.[21] 반 호엔하임 형은 초코하임, 동생은 화이트하임이라 하고, 졸프 J. 킴블리는 마블리 친구냐 그러고, 밸리 더 쵸퍼는 베리 초코파이?라며 농담을 던졌다.[22] 14일 23회부터 43회, 15일 44회부터 64회[23] 하이큐는 명장면을 15번씩 돌려봤고,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영화관에서 8번이나 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