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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1 04:16:36

잔키제로

<colbgcolor=#0000cd><colcolor=#ffffff> 잔키제로
ザンキゼロ
ZANKIZERO: The Last Beginning
파일:zankizero.jpg
개발 스파이크 춘소프트 | Lancarse
유통 스파이크 춘소프트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4 | PlayStation Vita
ESD Steam | PlayStation Network
장르 논스톱 잔기 서바이벌 RPG
출시 2018년 7월 5일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해외 등급 파일:CERO D.svg CERO D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PEGI 16.svg PEGI 16
파일:USK 16 로고.svg USK 16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아이콘.svg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
3.1. 클론 인간 8인방3.2. 익스텐드 TV 진행자3.3. 기타 등장인물
4. 챕터5. 시스템
5.1. 익스텐드(エクステンド)5.2. 시가바네(シガバネ)5.3. 폐허 탐색과 전투5.4. 베이스캠프
5.4.1. 소이네 시스템(ソイネシステム)
5.5. 스킬
6. 설정7. 평가8. 기타9.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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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 영상
<colbgcolor=#0000cd><colcolor=#ffffff>
오프닝 영상

2018년 7월 5일 스파이크 춘소프트에서 발매한 던전 RPG 게임이다. 단간론파 시리즈주요 제작진이 모여서 개발한 신작으로 발매되기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게임 이름인 "잔키제로"는 "잔기가 0"이라는 뜻의 "残機ゼロ"를 가타가나로 그대로 읽은 것이다.

단간론파 제작진들이 만들어서인지 단간론파 특유의 클리셰는 물론이고, FPS를 연상시키는 조작법이나 픽셀 아트 형식의 아이템, 여기저기에 게임, 애니메이션 등을 패러디한 요소들 등 단간론파 시리즈를 의식한 요소들이 많이 보인다.

언어는 일본어, 영어, 중국어 번체의 3국어를 지원하며, 음성은 일본어와 영어 음성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콘솔판이 발매된 후 9개월이 지난 2019년 4월 10일, 스팀을 통해 PC판이 발매되었다. 등급 분류가 거부당한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가 한국 스팀 계정에서 막힌 것과 달리 이쪽은 한국 계정에서도 정상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물론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는다.[1]

닌텐도 스위치 이식, 후속작과 애니메이션화 계획도 있었는데 현재는 소식이 없다.

2. 시놉시스

폐허가 표류하는 지구.
하느님이 세상을 만드는데 일주일.
인간이 세상을 부수는데 단 하루.
어제까지의 일상은 모두 바다로 가라앉았다.
부서진 세상과 그곳에 우리가 남은 이유를
우리는 아직 모른다.
인류 멸망까지 [ruby(잔기, ruby=남은 수)] 8명
폐허가 떠다니는 섬에 숨겨진 수수께끼는?
어째서 이 8명만이 살아남았는가?
인류 재생 미션이란 무엇인가?
어째서 25세인가?
그들이 끌어안고 있는 [ruby(대죄, ruby=트라우마)]란?

어떠한 일로 인하여 빌딩 옥상에서 뛰어내린 청년, "히구라시 하루토"는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에 눈을 뜬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하루토는 어째서인지 살아있었고, 그의 눈에 보인 것은 광활한 바다와 그곳에 떠다니는 폐허가 된 도시. 그리고 자신을 "히라사카 사치카"라고 소개하는 수수께끼의 소녀였다.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클론 인간 8인방

히라사카 사치카를 제외한 7명의 주인공들은 각각 칠죄종을 상징한다.

3.2. 익스텐드 TV 진행자

3.3. 기타 등장인물

항목 참조.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

4. 챕터

각 장의 제목은 모두 영국 전래동요 마더 구스에서 따온 것이다. 참고로 챕터마다 주인공 시점이 바뀌는 다중 주인공 구조를 띄고 있다.
잔키제로의 챕터 목록
{{{#!folding (열기/닫기) 파일:Icon_Chapter_1.png
STAGE 01
「솔로몬 그런디」
파일:Icon_Chapter_2.png
STAGE 02
「나는 몽키」
파일:Icon_Chapter_3.png
STAGE 03
「이젠 훔치지 않기로 맹세했다네」
파일:Icon_Chapter_4.png
STAGE 04
「차가운 돌무덤에 묻어버렸다」
파일:Icon_Chapter_5.png
STAGE 05
「그리고 돌아라 빙그르르르」
파일:Icon_Chapter_6.png
STAGE 06
「아름다운 나의 그대여」
파일:Icon_Chapter_7.png
STAGE 07
「홀로 사는 소년을 위해서야」
파일:Icon_Chapter_8.png
FINAL STAGE
「험프티를 다시 되돌리지 못했네」
}}} ||


5. 시스템

5.1. 익스텐드(エクステンド)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시스템.

주인공들은 모두 익스텐드 머신(エクステンドマシン)이라는 기계로 만들어진 클론 인간들이며, 배꼽에 붙어있는 "X자키"만 있다면 몇 번을 죽어도 다시 되살아날 수 있다. 작중에서는 이 일련의 행위를 "익스텐드"라고 칭한다.

익스텐드를 하면 5~6살 사이의 외향을 가진 어린 아이로 다시 태어나며 청년기와 장년기, 노년기를 거쳐 13일 만에 죽음을 맞이한다. 물론 전투 중에 적에게 공격 당해 사망하는 등의 변수가 존재한다.[2] 사망한 캐릭터들을 부활시키고 또 사망하면 부활시키고를 반복하는 것이 게임의 가장 기본적인 진행 패턴.

5.2. 시가바네(シガバネ)

이름의 유래는 죽음(死)+조사 "이"(が)+용수철(ばね)이며 '시체'를 의미하는 일본어 단어 '시카바네(しかばね)'의 말장난. 말 그대로 죽음이 용수철이 되어 다음 익스텐드 때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말한다.

주인공들은 자신의 사인이나 죽음의 상황에 따라서 다시 되살아났을 때의 보너스가 추가된다. 예를 들어 청년기에 사망했다면 익스텐드 후 청년기의 수명이 하루 늘어나고, 동물에게 맞아서 사망했다면 동물 내성을 가지고 다시 태어난다. 살아남아라! 개복치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죽음을 경험하면서 온갖 상황의 내성을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8명의 주인공들은 공통적인 시가바네를 가지지만 한 캐릭터가 시가바네를 얻었다고 해서 모든 캐릭터에게 동시에 적용되지는 않는다. 즉, 한 시가바네를 캐릭터 전원에게 다 적용시키고 싶다면 똑같은 방법으로 8번 죽어야한다! 또한 특정 캐릭터에게만 존재하는 시가바네도 있으며, 같은 효과인데 조건이 다른 경우도 있으니 주의. 트로피 중에 각 캐릭터의 시가바네를 전부 수집하는 트로피가 있다. 본작의 트로피 수집 최대난관(...)

시가바네 목록에 대해서는 잔키제로/시가바네 목록 항목을 참조할 것.

5.3. 폐허 탐색과 전투

각 스테이지마다 하나씩 새로운 "표류폐허(漂流廃墟)"가 등장한다. 쉽게 말해서 던전. 표류폐허 안에 살고 있는 생물과 싸워서 이기면 익스텐드에 필요한 스코어와 경험치, 식재료, 소재 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등장하는 폐허들은 오피스텔이나 지하철역, 학교 등인데 주인공들 8명의 과거와 연관이 있는 장소들이다. 각 폐허의 안쪽에는 '보스 크리쳐'가 있으며 이를 물리치고 안쪽에 있는 아이템을 회수하는 것이 스테이지 클리어 조건. 클리어한 폐허들은 다음 스테이지 때도 자유던전으로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다. 자유던전이 되는 경우 폐허 이벤트가 생겨 각각 특정조건을 만족하면 짧은 이벤트를 볼 수 있다. 스코어를 다량으로 입수 가능하고 종종 이벤트 그림도 볼 수 있으며 각 캐릭터마다 시가바네와 연관된 이벤트가 하나씩 있다. 참고로 폐허들은 호러요소가 상당히 강하다. 특히 중후반 챕터들은 그야말로 호러게임...

폐허를 탐색할 때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스태미나가 줄어들며, 동시에 배설욕구와 스트레스가 쌓인다. 음식이나 물 등으로 스태미나를 채우고 스트레스를 내리면 배설 욕구가 쌓이기 때문에 세가지 요소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리를 잘못하면 캐릭터들이 아사하거나 스트레스로 사망한다. 심지어는 지리는 경우도... 다만 이러한 상황들을 겪고 나면 다음 익스텐드 때 그에 대한 내성이 추가되므로 한번 쯤은 경험해보는 것도 좋다.

전투는 턴제식이 아니기 때문에 전투 도중에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적의 측면이나 후방에서 선제공격을 하고, 적이 공격을 하면 뒤로 물러났다가 다시 공격하는 방식이 기본 전술. 공격에는 통상 공격과 차지 공격이 있는데 차지 공격으로는 추가로 적의 특정 부위만을 파괴할 수 있다. 이 부위 파괴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도 많다. 트로피 중에는 각 보스들의 특정부위를 부위 파괴하는 트로피가 하나씩 있으니 트로피를 모은다면 적극 노려보자.

5.4. 베이스캠프

주인공들의 거점. 처음에는 별 다른 기능이 없지만 폐허 탐색으로 소재를 모아서 다양한 시설들을 추가하면 베이스캠프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점점 늘어난다. 낮은 확률로 제작진들의 전작인 단간론파 시리즈의 마스코트 모노쿠마가 적으로 등장하며, 처치하면 많은 양의 스코어와 경험치, 그리고 레어한 무기나 소재를 얻을 수 있다.[3] 다음은 베이스캠프에서 할 수 있는 기능들. 베이스캠프를 업그레이드하려면 기술 중 리폼을 익힌 캐릭터가 생존한 상태로 있어야 한다. 레벨이 올라갈 수록 요구레벨과 인원수도 증가. 기본적으로 상술한 모노쿠마 외에는 적이 등장하지 않는 안전지역이지만 높은 난이도에서는 가끔 적이 출현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5.4.1. 소이네 시스템(ソイネシステム)

이름의 유래는 "함께 잔다"는 뜻의 添い寝(소이네).

침실에서 취침을 할 때 플레이어가 직접 캐릭터에게 방을 배정해줄 수 있다. 각 방에 한 명씩 배정해서 그냥 잠을 청하게 하면 스태미나가 회복되지만, 만약 한 방에 두 캐릭터를 배정하면 "소이네 매칭"이라고 하는 시스템이 발동하고 동시에 스태미나를 소비하여 "소이네 효과"가 추가된다. 함께 자게 된 캐릭터끼리는 호감도가 올라가 연 이벤트 및 소이네 이벤트를 볼 수 있다.

만약 익스텐드 후에 처음으로 매칭된 캐릭터라면 추가로 "로스트 오버진"이라는 증폭 효과가 추가된다. 이렇게 증폭된 효과는 두 캐릭터가 동시에 파티에 있을 때 빛을 발하며, 한 명이 사망하면 증폭 효과는 사라지고 동시에 그 캐릭터와 매칭된 캐릭터의 소이네 효과도 발동하지 않는다. 다음은 각 캐릭터의 소이네 효과.
하루토 - 통상 공격 시 추가로 데미지를 준다.
- 맵핑 범위가 증가한다.
- 스코어 입수량이 증가한다.
마모루 - 일부 상태이상을 막는다.
린코 - 차지 공격 시 스태미나를 소비하지 않으며 속도가 증가한다.
유마 - 적이 드롭하는 아이템이 가끔 한 개 늘어난다.
미나모 - 즉사 데미지를 입었을 때 가끔 HP가 1 남는다.
사치카 - 경험치 입수량이 증가한다.

5.5. 스킬

전투를 통해 캐릭터의 레벨이 오르면 동시에 스킬포인트를 습득한다. 스킬포인트를 통해 캐릭터의 스킬을 강화할 수 있다.

스킬의 종류가 꽤 많고 서로 동시에 적용될 수 없는 스킬들도 있기 때문에[5], 자신의 파티원 구성과 캐릭터의 능력치에 따라 취사선택을 잘 해서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스킬을 초기화하고 싶다면 익스텐드 때 추가로 스코어를 소비하여 초기화할 수 있다.

공통 스킬 외에도 캐릭터만의 고유 스킬도 존재한다. 의사인 마모루의 경우 상태이상을 치료하는 스킬이 모두 있으며[6], 미나모는 요리 관련 스킬의 종류가 많다.

6. 설정

사실 익스텐드 머신은 미완성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기능이 제한된 것이다.
인류 재생 미션 자체가 흑막의 복수극을 위해 꾸며진 가짜 설정이며, 익스텐드 머신을 완성시켜도 노화 현상은 사라지지 않는다. 흑막의 목적은 이 부품을 모으는 과정에서 일행들이 공략 비디오를 보며 자신의 죄를 상기하도록 만들고, 히구라시 하루토를 의도적으로 살인범으로 몰고 가서 일행이 하루토가 사치카를 죽인 살인범이라고 착각하도록 유도해 하루토의 X자키를 파괴시켜 재생 불가 상태로 만들고, 여분의 X자키 하나가 있다는 구실로 일행을 병원으로 데려간 뒤, 그 X자키를 파괴하고 영영 소생 불가로 만들면서 자신이 여동생을 잃은 비극을 다른 일행들이 똑같이 느끼도록 하는 것.
}}}
{{{#!folding (챕터 8 스포일러 주의)
테라시마 박사가 밝힌 바에 따르면 정식 명칭은 "산타 클라라 시스템"으로, 클론 연구에 헌신한 사치카의 어머니인 히라사카 클라라를 기리는 의미로 붙혀진 명칭이다. 왜 그렇냐면 익스텐드 머신 1호기를 만드는 데 클라라의 장기와 난소가 사용되었기 때문. 따라서 1호기는 2호기 이후와는 다르게 루시오라를 이용해 분자 단위부터 조립하는 방식이 아니라 직접 기계 내부에서 난세포를 배양하는 원시적인 방식으로 클론을 제조한다.
}}}
익스텐드 TV를 만든 장본인은 바로 흑막인 마모루이며, 공략 비디오는 사치카를 죽게 만들어 놓고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가는 가레지 키드들에게의 복수의 일환이다.[8] 또한 진행자인 테라시마 쇼와 미라이는 원래는 MANI의 마스코트로, 대화 가능한 자율 AI로 개발중이었지만 세계 멸망으로 무산되어 버린 것을 연구원이었던 마모루가 대화 내용만 일일이 입력하는 것으로 재활용한 것이다.
}}}
사실 각 폐허에 등장하는 크리쳐들의 정체는 바로 클론 인간들 자신, 정확히는 클론의 익스텐드 과정에서 생겨나는 폐기물이다.
익스텐드 머신이 정상적인 클론 하나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그 부산물로 무수한 불량품 클론이 생겨나고, 이렇게 만들어진 불량 클론이 네트워크망을 통해 폐허에 있는 고장난 익스텐드 머신을 통해서 배출되는데, 그것이 바로 크리쳐다. 챕터 3에서 미나모가 클리오네를 이식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빠뜨렸던 경찰 수첩이 폐허에 있는 익스텐드 머신 근처에서 발견되었던 이유는 바로 익스텐드 머신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크리쳐의 모습이 본체 클론과 이질적으로 다른 이유는, 생성 과정에서 본체가 되는 클론의 기억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 그렇게 만들어진 크리쳐는 특정 기억이 강조화되어서 외견은 물론이고, 마치 그 사람인 마냥 말하고 행동하게 된다. 클론들은 자기 자신의 몸끼리 서로 죽여왔던 셈이다.
물론 상술했던대로 크리쳐가 클리오네에 기생당한 인간이라는 사실도 아주 틀린 건 아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단의 클리오네 참조.
}}}
그 정체는 바로 다름 아닌 인간.[10]
클리오네는 나노머신 '루시오라'가 인간을 변이시켜서 만든 것이다. 원래 루시오라는 MANI가 외국의 군사조직에게서 의뢰를 받아 만든, 사람의 시체를 재활용하여 생체무기(=클리오네)를 만드는 나노머신이었는데 그걸 클론 기술에 응용한 것이다. 클론들이 죽거나, 익스텐드 하거나, 클리오네를 사용할 때 나오는 푸른 빛은 루시오라가 작동하면서 내는 빛이었던 것. 다만 불완전하게 클리오네화한 인간[11]이나 익스텐드 과정에서 이상이 생긴 불량 클론은 크리쳐가 된다. 즉 크리쳐는 불완전한 클리오네화고 할 수 있으며, 클론과 클리오네의 중간 격 되는 존재인 것이다.
하지만 반(反) 클론 단체가 루시오라에 바이러스를 심어넣는 바람에 루시오라가 폭주해서 MANI 내에서 나노 해저드를 일으켜 살아있는 인간들까지 클리오네화하기 시작했다. MANI의 연구원들을 차례차례 클리오네로 만들었고, 클리오네가 되지 않은 사람도 그 촉수에 살해당했다. MANI에서 탈출한 루시오라는 전세계로 퍼져나갔고,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클리오네가 되었으며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루시오라에게 포식되어 점점 죽어나갔다. 그렇게 해서 인류가 멸망한 것이다.}}}

7.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rowcolor=#ffffff,#dddddd>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zanki-zero-last-beginning|
72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zanki-zero-last-beginning/user-reviews|
6.1
]]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파일:오픈크리틱 fair-man.png
[[https://opencritic.com/game/7496/zanki-zero-last-beginning|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7496/zanki-zero-last-beginning|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7496/zanki-zero-last-beginning|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패미통 점수는 40점 만점에 34점.

일본 아마존 리뷰는 PS4 판과 PS Vita판 모두 5점 만점에 3.5점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1점이나 5점이 주로 있는게 아니라 1~5점이 고루 존재한다. 시리즈 작품이 아니라 완전 신작으로 나온 작품 치고는 꽤 잘 만든 작품이라는 평이 많다.

스토리는 호평이 많지만 전투 때 신경 쓸 요소가 많다는 점, 탐색 템포가 루즈해서 플레이 시간을 잡아먹는다는 점 단점으로 꼽힌다. 실제로 일본 아마존의 1점 리뷰는 대부분 "스토리를 빨리 보고 싶은데 던전 탐색이 너무 짜증난다, 중간에 난이도 1로 낮추고 플레이했다"는 내용들이다. 챕터4 정도부터 슬슬 퍼즐이 등장하는데 이게 상당히 귀찮다.

8. 기타

9. 둘러보기

파일:Zanki_Zero_Logo.png
주역 캐릭터들{{{#!folding (열기/닫기)
<tablebgcolor=white,#191919> 파일:Icon_Haruto.png
나태의 편집자
히구라시 하루토
파일:Icon_Ryo.png
질투의 예술가
미카지메 료
파일:Icon_Zen.png
분노의 농부
쿠보타 젠
파일:Icon_Mamoru.png
탐욕의 의사
이치요 마모루
파일:Icon_Rinko.png
색욕의 플로리스트
스스키노 린코
파일:Icon_Yuma.png
폭식의 영애
마시로 유마
파일:Icon_Minamo.png
오만의 경찰관
세토우치 미나모
파일:Icon_Sachika.png
원죄의 소녀
히라사카 사치카
익스텐드 TV 진행자
테라시마 쇼&미라이
}}} 줄거리 | 기타 등장인물 | 등장 적 | 시가바네 | 도전 과제 | 패러디 | 주제가 ||



[1] 언어의 장벽 때문인지 국내 커뮤니티의 반응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한글패치를 제작하겠다는 팀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2] 사실 노화로 인해 죽기보다는 적이나 트랩 때문에 사망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그리고 사치카는 예외로 노화로 인한 죽음이 없다.[3] 모노쿠마가 등장하면 '어디선가 웃음소리가 들려온다'라는 메시지가 나오면서 모노쿠마 특유의 '우뿌뿌'하는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폐허 내의 단간론파 포스터가 있는데 이걸 찾을 때마다 모노쿠마 등장확률이 조금씩 올라간다고.[4] 파티 멤버 중 한 명이라도 중량을 초과하면 무거워서 못 움직인다. 벤치 멤버는 중량을 아득히 초과해도 상관없다. 가질 수 있는 수량은 모두 동일하지만 한계무게는 캐릭터마다 연령마다 전부 다르다. 어린이와 노인상태에서는 가질 수 있는 중량이 줄어들며 대체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중량이 더 크다[5] 예를 들어 하루토의 경우, 파티 앞줄에 있을 때 공격력이 오르는 스킬과 파티 뒷줄에 있을 때 방어력이 오르는 스킬이 동시에 존재한다.[6] 다른 캐릭터들은 1~2개 밖에 없다.[7] 클론 인간들은 아이를 만들 수 없다. 보통 생명체처럼 생식 기능은 존재하지만, 수명 제한과 노화 현상때문에 정자가 빨리 사멸해버리고, 설사 수정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루시오라가 노화를 촉진시켜 수정란이 빨리 노화되어버리기 때문에 임신을 해봤자 아무 의미가 없다.[8] 과거의 트라우마를 보여줘서 정신적으로 몰아붙이고, 흑막의 정체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만들고, 또한 자신이 사치카를 죽였다는 데 대한 죄책감을 갖게 하는 것.[9] 예를 들어 챕터 1에는 하루토를 해고해버린 편집장이, 챕터 2에는 젠이 비뚤어지는 계기가 된 젠의 할아버지가 보스로 등장한다.[10] 게임 내에서 각 클리오네의 명칭은 폐허 곳곳에 있는 오브젝트를 조사했을 때 발견 가능한 인물의 이름이나 리서치 정보에서 나오는 인물명을 그대로 따고 있다. 그것이 바로 클리오네가 원래 인간이었다는 복선인 것.[11] 대표적으로 종말의 날에 연구소에 있었던 연구원들.[12] 마모루는 유년기 성우를 따로 쓰기 때문에 성우 두 명이 각자 한 번씩만 녹음했다.[13] 또 다른 이유로는 작중에서 아동 토막 살인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것도 스토리 상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나오기 때문에 어떻게 자르거나 제제하거나 할 수 없기 때문. 자세한 사항은 쿠로스케 항목 참조.[14] 더 심각한 건 한국에서 비슷한 사건이 이미 터졌다. 그러니 한글패치 이외에는 불가능하다.[15] 원래는 가슴을 손으로 가린 듯한 포즈었지만 가슴을 강조하는 듯한 묘사 때문에 오른팔을 뻗은 상태로 잠자듯이 누워있는 자세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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