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샤오강 张晓刚 / Zhāng Xiǎogāng | |
출생 | 1958년 ([age(1958-01-01)]세) |
국적 | 중국 |
학력 | 스촨미술학원 |
직업 | 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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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는 주말 없이 작업한다. 내겐 하루하루가 월요일이다.
- 장샤오강
중국의 화가.- 장샤오강
2. 상세
<대가족> 시리즈 중 하나 |
중국의 현대미술 4대 천왕[1] 중 하나로 불리는 사람으로 중국의 아방가르드를 대표하는 화가이기도 하다. 1958년에 태어나 쓰촨성에서 자랐다. 그는 문화혁명이 시작된 1966년 당시 8살이었으며 이후 천안문 사태 등의 중국의 암흑기를 직접 몸으로 겪었다. 2005년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문화혁명 당시 거의 매일 밤 사람들이 우리 집에 와서 부모님에게 뭘 잘못했는지 자백하라고 했다"고 말한 바 있다.
그의 작품은 기억과 망각을 주제로 한 것이 많으며 이를 통해 중국인의 역사와 마음을 보여주고 있다. 대표작인 '대가족' 시리즈는 1992년 3달 정도 중국을 떠나 유럽 여행을 하며 여러 미술관을 둘러보며 "나는 내가 서 있는 자리에서 내 이야기를 해야겠다"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때 다시 돌아오면서 우연히 발견한 자신의 옛 사진을 보고 영감을 얻어 그린 것이 '대가족' 시리즈이다. 오래된 가족사진에서 개인은 없고 집단만이 있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그때의 감정을 담기 시작했다. 회색 혹은 청회색의 배경에 인물을 크게 배치하고 혈연을 연상시키는 붉은색과 과거의 상처 혹은 흔적을 암시하는 빛 조각을 그린다. 딱딱한 인물의 표정과 냉정하고 차분한 색깔, 그 가운데 눈에 띄는 붉은색과 빛의 조각은 그림을 바라보는 관람객으로부터 아련한 느낌과 묘한 공감을 이끌어 낸다.
3. 수상
년도 | 수상 내역 | 비고 |
1994년 | 브라질 상파울루 비엔날레 동상 | |
1996년 | Document 상[2] | |
아시아 현대 미술가 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