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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1 18:22:55

전서구(전자오락수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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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검전설 또한 수호대 고전게임부서 소속이나 편의를 위해 따로 분류
위에 표기되지 않은, 즉 개별 문서가 없는 기타 등장인물들은 등장인물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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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서구(Carrier Pigeon)
나이 미상
생일 7월 22일
별자리 게자리
321cm
몸무게 227kg
혈액형 A형
취미 티타임
특기 고속 운송
좋아하는 것 단 것, 가만히 있기
싫어하는 것 날기

1. 소개2. 작중 행적
2.1. 용검전설2.2. 잠적 휴가 ~ 데몬갓챠2.3. 다시 용검전설2.4. 드러나는 진상
3. 기타

[clearfix]

1. 소개

전자오락수호대의 등장인물. 고전게임부서에 살고있는 비둘기. 그런데 프로필을 보면 알겠지만 키나 체중이 비정상이다.

일반적인 전서구처럼 발목에 편지를 묶고 다니는데, 인간의 말을 할 줄 알아서 대화로 전해버려 아무 의미가 없다. 비둘기치고 덩치가 커서 항상 창문 같은곳에 끼어버린다.

2. 작중 행적

2.1. 용검전설

최초 등장은 4화로, GM과 패치가 대화를 나누던 사이에 갑자기 하늘에서 날아와서 창문에 꽂힌다. GM은 발목의 편지를 풀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매듭은 풀리지 않았고, 패치는 전서구가 대놓고 '용사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말로 전하는 것을 보고 황당해한다.

7화에서 실수로 삭제업체로 보내버린 용검을 다시 회수하기 위해 서두르는 패치를 밀크티를 마시며 구경하고 있다가 협박을 당하고 태워주게 된다.[1]
그러나 업체까지 쳐들어간 건 좋았는데 하필 창문에 몸이 끼는 바람에 이도 저도 못하다, 삭제기계가 작동하면서 용검을 빼내려고 안에 들어가 있던 패치를 간신히 구조했으나, 용검의 날이 지워져버렸다.

20화 이후부터는 이동수단으로 같이 움직인다. 이때 두 번은 너무 몰염치 한게 아니냐며 화를 내자 퍼블리가 소개팅을 시켜주겠다고 달래서 같이 행동한다.[2] 퍼블리와 함께 사라진 약초마을 보스인 사스콰치의 대타를 구하기위해 움직인다. 이때 모드의 화살에 반찬이 될 뻔했다.

홀리시티에서는 방문 직후 언데드로 오해받아 가죽이 벗겨질 뻔 했다. 그 후 전후사정을 듣고 일을 망쳐서는 안된다는 대사제 홀리에 의해 감옥에 갇히고, 몰래 탈출한 퍼블리가 잘 있는 척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활약은 없었으나 감옥에 들어온 브레이니가 퍼블리가 뚫어놓은 구멍으로 메르시가 손을 넣어 찌르면서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메르시와 갇히게 되나, 패치의 등판으로 탈출한다. 이후 용사와 사막 몬스터들, 메르시와 함께 언데드들을 구출한 후 50화에서 GM을 데리고 온다.

이후 51화에서 GM이 홀리를 거대 화투패로 때려잡고 사라지며 뒷처리를 부탁하자 투덜거리면서 용검석을 집어들고 군중 앞에 나타나 자기가 한 것처럼 행동한다.

그러나 다음날 용사와 패치, 퍼블리가 밤새 사라져 버리는 사고가 벌어지고, 62화에서 흑기사와 들개 일당이 셋을 찾으러 떠날 동안 마침내 자유가 되었다며 도망치려는 모습을 보였다.

2.2. 잠적 휴가 ~ 데몬갓챠

결국 용검전설에서 도망쳐 GM에게로 돌아와 휴가를 만끽하나, 패치와 퍼블리, 용사가 사라졌다고 나불거렸다가 GM에게 그 셋을 꼭 찾아내라는 지령과 "용사를 너무 믿지 말라"는 경고를 듣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패치와 용사를 찾아내지만, 위기에 처한 게임이 있다며 하필 술에 떡이 된 상태의 패치와 흑기사를 데리고 데몬갓챠로 향한다.

흑기사와 함께 데몬갓챠로 온 이후에 GM이 데몬갓챠의 누수를 저지시킨 것을 확인하고는, 곧 상어의 뱃속에 누가 있다는 것을 확인 흑기사가 들어간 이후에, 곧 상어에게 쫓겨다니기 시작한다. 그러던 와중에, 곧 상어를 엿먹이려고 시도했던 행위가 GM이 균열을 막기 위해 소환한 화투를 무너트려 되려 침수가 빨라지고, 상어를 통틀어 모두가 구멍속으로 빨려들어갈 위기에 처하기 시작한다.

상어도 몸을 잃기 시작해서 안쪽에 있는 다른 이들까지 모조리 끌려들어갈 위기에 처하자, 전서구는 다른 이들을 통틀어서 상어까지 구하려고 하기 시작한다. 패치가 이를 보고 비난하려함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계속 구하려 한 노력 덕분인지 나중에 데몬이 상어와 전서구의 영향을 받았는지, 날아다니는 붉은 상어의 모습으로서, 그 형태를 이루고 있었다.

그리고 이후에 모두를 태우고서, 용검전설로 떠나게 된다.

2.3. 다시 용검전설

먼저 간 퍼블리와 들개 B를 제외하고는, 용검전설 일행을 이끌고 온 이후엔, 패치와 얽매이기 싫어서 이리저래 피해서,[3] 축제를 즐긴다는 계획을 세우지만 안타깝게도 갔던 맛집이 페르스토가 운영하고 있었던 곳이었기에... 이번엔 페르스토에게 끌려가서는 공중암성으로 날아가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무토가 갇혀있는 암성으로 도착하지만, 페르스토가 기계를 만지면 손모가지가 날라간다는 소리를 듣고 "미친놈아!"라고 일갈한 뒤, 자기가 직접 머리를 박아 부수겠다고 하지만 실패. 오히려 일시적 뇌진탕을 겪고, 뒤따라온 데몬을 만난다. 가까스로 피하긴 했지만 사람이 있나는 걸 들켜 열추적탄이 활성화되면서 피할 기회조차 없어져 페르스토한테 화내지만 데몬의 열 덕분에 또 다시 고비를 피했다.
이후 공중암성이 파괴되면서 들개 B와 무토를 구한 뒤[4] 포스파이트 경기장에 같이 도착한다.

이후 콘세크로의 정체가 까발려지고 페르스토와 무토의 진실이 밝혀지는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165화에서 용사는 심판복을, 전서구는 선수 유니폼을 입고 등판하는데...

166화에서 Pause의 전말이 밝혀지는데, 페르스토와 무토의 진실이 밝혀지는 동안 변이 급해서 화장실로 들어갔다가 볼일 보다가 그대로 잠들어 버린 용사를 마주했던 것(...) 볼일이 급했지만 용사를 믿지 말라는 GM의 말이 신경쓰여 그냥 나가려 했으나 운나쁘게 용사의 막대기를 건드려 용사를 깨운 것도 모자라 막대기에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지려 버렸고... 결국 용사에게 유니폼을 얻어 입으나, 용사는 더 입을 옷이 없어서 마침 패치가 벗어놓고 간 심판복을 입고서 그냥 가려던 전서구를 끌고 경기장으로 다시 돌아온 것이었다. 하지만 경기장에서 본색을 드러난 콘세크로에 의해 두 도시가 암흑병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조우하고 패닉에 빠진다.

이후 용사가 홀리(콘세크로)에게 옐로 카드를 주자 퍼블리가 세운 작전에 따라 공을 직접 발로 잡고(!!)[5] 순식간에 날아가 메카시티에 골을 넣어버리는 식으로 메카시티가 지는 것을 막아 용사가 게임오버 당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맡는다.

2.4. 드러나는 진상

하지만 175화에서 강제로 모바일 부서로 인사이동된 패치가 용검을 부쉈다는 사실이 발각되며 퍼블리에게 비난을 받고 고전게임부서에서 쫓겨나게 되자, 퍼블리를 설득하려 했지만 퍼블리는 듣지 않는다. 이때문에 GM과 했던 약속을 말해야하나 고민하던 와중, 180화에서 습격해온 모드에게 일격에 머리를 바닥에 박히고 F등급을 받는다. 이후 다른 사람은 모드와의 싸움에 재참전 하였지만, 혼자 그대로 쓰러져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상당히 깊게 박혔는지 모두가 구하려 해도 미동도 없었고, 심지어는 완전히 기절한 상태였다.

188화에서 GM의 "자는 척 그만하고 이제 가!!!!!!!" 라는 불호령을 듣고 엄청난 속도로 반응하여 퍼블리 일행을 싸그리 태워 현장을 탈출한다. 모드의 강함을 알기 때문에 죽기 싫어서 말 그대로 자는 척을 한 상태로 참전하지 않은 모양. GM의 "우리 사이에 인사는 필요없지...?"라는 말을 보아 전서구도 무언가 있는것으로 보인다. [스포일러]

189화에서는 날아가면서 탑승한 모두의 안부를 묻지만, 전서구에게 완전히 빡친 퍼블리에게 자발적으로 나서는 법이 없고 언제나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녀석이라고 비난 받으며 "아저씨가 죽기 직전까지도 자는 척을 하고 죽고 난 지금도 괜찮은 녀석인거지?" 라는 모멸적 발언을 듣는다. 이로인해 들개가 퍼블리를 때리며 불화가 터지기 직전에 그만두라고 말리며, 자신이 겁쟁이인건 사실이니 나중에 이야기를 듣겠다라고 순순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인다. 혹시 GM에게서 무언가를 받거나 한 적은 없냐고 묻자, 들개B가 GM에게 받았던 게임팩[7]을 보고 GM의 집으로 향한다.

이후에 GM의 집에 도착하고 나서 모든 인원들이 불타버린 집에 허망해하고 있을 때, 그 집의 비밀통로를 자연스레 열면서 게임팩을 적용시킬 수 있는 비밀의 방에 들어가는데 퍼블리는 전서구의 정체에 대해 다시금 묻는다. 이에 전서구는 듣는체도 안하고 게임팩을 통해서 할배한테 직접 물어봐라는 말을 할 뿐이었고, 게임팩의 내용을 보겠냐는 게임팩의 마지막 질문에도 그냥 안 보겠다면서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202화 현재 시점에서 잠시동안 게임 내용을 보고나서 흑기사는 뭔가 알 것이라고 짐작하고 숨어있는 전서구에게 다시 묻지만, 아직 다 안봤으니 끝나고 말하라고 부리를 다문다.

검은 금요일 이후 GM은 퍼블리와 어디선가 데려온 전서구와 함께 수호대가 사라진 후 무법지로 전락한 고전게임부서 곳곳을 하나하나 정상화시키고 퍼블리에게 게임에 대한 여러가지를 알려준다. 피니셔에게 보내는 퍼블리의 편지에 따르면 처음엔 겁도 많고 화도 많아서 친해지기 어려울 것 같았지만 투덜대면서 같이 잘 다녀준다고.

221화에서는 게임을 시청한 이들을 별말 없이 맞이해주고 그 와중에 혼자있고 싶어하는 퍼블리를 진심으로 걱정하면서 빵과 우유를 주며 챙겨주려 하지만, 이미 그녀는 정신조차 온전히 보전하지 못한 채로 전서구를 포함한 동료들에게 착란증세를 보이며 적대하기 시작한다.

224화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흑기사와 들개 일당이 수호대를 목표로 움직이는 도중, 앓아 쓰러진 퍼블리의 곁에 있겠다고 자처한 것으로 언급된다. 행적은 불명이나 현재는 퍼블리와 유일하게 방공호에 남은 상태.

245화 정신을 차린 퍼블리와 함께 폭주하는 모드에게 도착한다. 도착하고 나서도 퍼블리에게 지금 하려는 일에 확신이 있는 거냐고 그게 상식적으로 가능하긴한거냐고 물어본다. 이에 퍼블리는 제가 구해볼테니 절 믿으세요라고 대답한다. 이 대답에 기술의 위력 시험을 한 바위산에서 자신에게 커피를 건네는 컨티뉴를 떠올리더니 "하여튼 셔씨 집안 니들은..."이라 말하며[8] 빛을 뿜기 시작하더니...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전자오락수호대 흑룡.png
아오... 머리야... 어쭈...? 이것 봐라...? 어른을 봤는데 인사를 안 해...?
거대한 흑룡의 형상을 드러내고 모드를 노려본다. 즉, 전서구의 정체는 흑룡이다.

흑기사와 들개 일당이 고르지 않은 채로 남긴 레전드 오브 게임 마스터의 마지막 선택지를 깨어난 퍼블리가 YES를 선택하였고, YES 선택지의 내용은 전서구를 흑룡으로 다시 변하게 하는 방법이었다.[9] 다리에 묶인 천 역시 편지가 아니라 본 모습을 숨기게 해주는 봉인이었던 것. 이로써 모드가 설치한 흑룡이 부작용 없이 쉽게 설치된 이유도 밝혀졌다. 가짜였으니 당연한 결과.

그리고 레전드 오브 게임 마스터를 혼자서만 보지 않았던것도 그 정체가 드러난 지금에서야 이해가 되는 장면이 되었다. 어차피 본인은 다 아는 내용이고, 본인에게도 트라우마나 다름없는 과거의 기록이기 때문.[10]

이후의 행적은 흑룡 문서를 참고.

3. 기타


[1] 패치에게 인간의 말을 어떻게 할수있는지 해부당할 뻔 하는 협박을 받았다. 정확히는 비둘기가 어떻게 씨부리는지는 안 궁금하고?(...)[2] 이후 드러난 정체를 고려해 본다면 전서구가 이 제안에 수긍한 것은 "조건에 솔깃해서"라기 보다는 "제안하는 주체가 퍼블리라서"일 듯하다.[3] 퍼블리에게 다신 찾지 말라면서 한다는 말이 함만 더 찾으면 다 죽여불라니까!! 못 죽이면 내가 그냥 죽어불라니까!!! 바로 얼마 전에 진짜 죽을 뻔해서 진심으로 엮이기 싫어한다.[4] 하지만 지쳤는지 기절해버렸다[5] 애초에 손이 없고 발로 잡은 것이기 때문에 룰 위반이 아닌 듯. 그전에 퍼블리의 의도대로 전원 능력을 사용할때 메카시티 선수가 개조된 발로 공을 잡고 양손바닥의 부스터로 날아가는 장면이 있었으니 문제될 일도 없는 듯.[스포일러] 이는 GM과 전서구의 사이가 그만큼 돈독하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서로 마지막 인사나 나눌만한 관계가 아니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7] LEGEND OF THE GAME MASTER - BETA VERSION - 이라고 써져있다.[8] 전서구는 퍼블리와는 몰라도 컨티뉴와 같이 있는 묘사가 전혀 없었다는 것을 상기하자.[9] YES를 누르자 화면에 매듭을 푸는 과정이 나오는데 전서구 다리에 묶인 편지를 풀어서 봉인을 푸는 방법이었다. 과거 게임에는 이러한 방식에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게임상의 치트키나 숨겨진 패스워드, 또는 숨겨진 장소 등을 알려주는 경우가 많았다.[10] 심지어 자신도 검은 금요일의 피해자이지만 GM이 자신의 힘으로 대규모 파괴행위를 벌였기에 자신도 이 사건의 가해자라 생각하고 있는걸 생각하면 자신이 벌인 끔찍한 과거를 보기 싫은건 당연하다.[11] 그런데 현실 비둘기도 식용이 가능하며, 심지어 치킨처럼 굽거나 튀기는 요리까지 있다.[12] 참고로 전서구는 5성이며, 성능은 별로에 마일리지 보상으로 준다.[13] 홀리 시티의 홀리나 메르시 가족도 등장하지 않긴 하지만, "GM에게서 자치권을 따낸 것은 나다!"라고 발악하던 홀리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이들은 검은 금요일 사건 후에 용검전설에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14] 이때 보면 재난 대피용 벙커가 형태만 간신히 남긴 상태로 거의 개박살이 나있다. 나레이션으로도 '우연히 살아남은 이들'이라고 지칭되는걸 보면 이들만 기적적으로 살아남고 같은 벙커 내에 있었던 다른 사람들은 죄다 몰살당한 것으로 보인다.[15] 처음 봤을땐 겁도 많고 화도 많아서 친해지기 어려워 보였으나 그래도 투덜거리면서 같이 잘 다녀준다.[16] 246화에서 전서구가 봉인을 유지하고 있을 때는 가짜 상처가 안 생기는게 불편한 점이라 언급하는 정도로 봐서 전서구가 다칠 때 생기는 상처들도 가짜로 보인다. 다만, 뇌진탕은 줄어든 크기로 인해 순간적으로 어지러웠을 정도는 있다. 게다가 이때 흑룡이 자신의 힘도 대부분 봉인된다고 나왔으니, 전서구 상태에선 흑룡의 힘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한다는 소리고 죽지만 않을뿐 약해진 몸 상태로 단단한 성에 그냥 들입다 박았으니 뇌진탕이 오는 건 어느정도 당연하다.[17] 흑룡은 GM이 만든 허수아비에 직무대행을 맡기고 용검전설에서 은퇴했다. 모드가 흡수한 흑룡도 진짜가 아닌 허수아비였다. 모드가 설치한 흑룡이 수호대의 전투기 부대가 허무하게 유효타를 가한 것도 그 때문이었다. 가짜라 전투력이 딸렸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