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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20:36:19

정철원/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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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원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3년 2024년 2025년

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레이스
3.1. 3월3.2. 4월3.3. 5월3.4. 6월3.5. 7월3.6. 8월
4. 포스트시즌(필요 시)5. 시즌 총평6. 관련 문서

1. 개요

두산 베어스 투수 정철원의 2024 시즌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3. 페넌트레이스

3.1. 3월

개막전 시작하자마자 볼질을 난사하더니 기어코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그 와중에 경기 종료 후 본인의 SNS 댓글창을 닫아놓는 모습을 보여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다.

27일 kt전에서도 9회 최지강이 난조를 보이자 2사 주자 1, 3루 상황에서 등판했지만 개막 후 전 경기에 등판한 여파인지는 몰라도 거의 모든 공을 날렸고 밀어내기 볼넷으로 최지강의 주자 하나를 불러들이고 강판되었다.

28일 kt전 3점 차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사 후 박병호에게 안타를 허용했으나 후속 타자들을 범타 처리하며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3.2. 4월

2일 문학 SSG전에서 2점 차 지고 있는 8회말에 올라와 2루타-볼넷-사구로 만루를 채운 다음 한유섬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하며 그야말로 탈탈 털렸다. 계속해서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였으나 두산 덕아웃은 정철원을 믿었고[1], 결국에는 타자들의 득점 지원이 무색해지게 되었다. 중요한 순간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승엽 감독의 믿음도 점점 떨어지고 있다.

계속된 방화로 인해 이형범, 김강률에 이은 방화범 마무리가 되었다. 특히 구속이 지난 2시즌에 비해 떨어져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홍건희도 부상 여파로 인해 1군으로 올라오지 못하고 있고, 김강률 역시 아직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아 2군에 머무르는 중, 때문에 마무리를 스프링캠프 때부터 폼이 좋았던 박치국에게 넘겨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었다.[2]

5일 사직 롯데전에서는 1점 차로 앞선 9회말 등판해 2사 후 볼넷 하나를 허용했으나 후속 타자를 삼진 처리하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7일 사직 롯데전에서 김민규가 만든 8회말 1사 주자 1, 2루에 등판하자마자 유강남에게 안타성 땅볼[3]를 허용, 이후 최항에게 동점 적시타를 허용해 김민규가 쌓아놓은 주자를 싹 불러들이며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주자가 모두 들어간 상황에서도 볼넷을 허용했고, 그에 더해 김민규가 쌓은 장작에 불을 지르며 박정수-이병헌의 2~2.1이닝 역투를 물거품으로 만드는 등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정철원의 블론세이브 덕분에 2점 차로 승리할 수 있었던 경기가 연장까지 끌려갔고 연장에서 끝내기를 맞고 지는 결과로 이어졌다.

9일 잠실 한화전에서는 안치홍에게 볼넷을 내준 것을 제외하면 비교적 깔끔한 피칭으로 무실점 세이브를 올렸다. 시즌 4세이브.

다음날에도 마무리로 올라와 선두타자 김강민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이후 세타자 범타 처리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5세이브.

13일 LG전에서도 9회 초 등판해 오스틴문보경에게 2연타를 얻어맞았지만 이후 세 타자 모두 범타 처리[4]하면서 3점 차 리드를 지켜냈다. 시즌 6세이브.

21일 키움전 9회초에 등판해 로니 도슨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제대로 맞으며 완전히 무너졌으나, 9회말 김재환의 동점 적시타로 간신히 패전을 피했다. 그리고 양석환이 끝내기 내야안타를 치면서 어부지리로 승리 투수를 얻었다.

3.3. 5월

3.4. 6월

3.5. 7월

3.6. 8월

4. 포스트시즌(필요 시)

5. 시즌 총평

6. 관련 문서



[1] 믿었다기보다는 ‘추가적인 투수 소모를 막는다’에 가까웠다고 보면 된다.[2] 그러나 박치국 역시 폼이 올라오는 듯 하다가 신나게 난타당하기 시작해서 마무리 격상은 없었던 이야기가 되었다.[3] 거의 중전 안타로 빠질 타구였으나 강승호가 호수비를 보여주면서 1아웃으로 교환했다.[4] 오지환 뜬공, 박동원 파울 플라이, 문성주 땅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