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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colbgcolor=#b69c65><colcolor=#000000> 개발 / 유통 | 닌텐도 |
플랫폼 | 슈퍼 패미컴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
발매일 | 1991년 11월 21일 1992년 4월 13일 1992년 9월 24일 1992년 10월 31일[1] |
플레이 인원수 | 1명 |
한국어 지원 | 비공식 지원 |
판매량 | 461만 장 (2014. 12. 31. 기준) |
[clearfix]
1. 개요
[2]1991년에 발매된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3번째 작품. 국내 발매된 영문판 제목은 젤다의 전설 과거로 간 링크.
2. 특징
발매 시점으로 보자면, 전작들인 젤다의 전설이나, 링크의 모험과 큰 관계가 없는 새로운 이야기로 시작하는데, 이후 타임라인 설정이 먼 훗날 발매된 작품의 이야기를 잇는다는 것이 밝혀졌다.바로 전작이었던 링크의 모험이 아닌 초대작인 젤다의 전설을 계승하는 작품. 늘어난 성능과 용량 덕분에 시작부터 전체 지도나 가야 할 곳을 표시해 주는 등 초대작보다 자유도가 약간 줄고 친절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같은 게 없었던 당시에는 완전공략본이 나오는 일본이라면 모를까 한국에서 숨겨진 요소들을 혼자 힘으로 찾기란 대단히 어려운 게임이었다. 전작에서는 불 지르기나 폭탄 터트리기가 고작이었지만, 이번 작품은 필드의 다이나믹한 높낮이와, 각종 장애물, 거울을 통해 암흑과 빛의 세계를 오가는 등의 트릭이 가득하며 각종 숨겨진 서브퀘스트를 해결하여 특별한 아이템을 얻거나 장비를 강화하는 등 바리에이션이 더욱 풍부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처음엔 특정 아이템을 소지하지 않으면 갈 수 없는 장소(상위 글러브나 해머 훅샷 등)를 나중에 아이템을 얻어 돌파할 때, 스스로 퍼즐을 풀었다는 데서 오는 성취감이 그야말로 엄청나다.
트라이포스[3], 7명의 현자, 봉인전쟁, 마스터 소드, 미러 실드, 카카리코 마을, 어둠의 세계, 각종 노래[4] 등 이후의 젤다 시리즈에 대대로 이어지는 중요한 설정들은 이 작품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여러모로 젤다의 전설 시리즈 그 자체가 정립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3. 스토리
자세한 내용은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3.1. 시열대
젤다의 전설 시리즈는 전부 스토리가 직간접적으로 이어지기는 하지만, 신들의 트라이포스는 유독 스토리가 간접적으로 이어지는 작품들이 많다. 우선 패키지에 '젤다의 전설보다 먼 옛날의 이야기'라고 적혀있으므로, 젤다의 전설이나 링크의 모험보다는 과거의 이야기다.BS 젤다의 전설 고대의 석판은 신들의 트라이포스로부터 6년 뒤가 배경이며,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의 링크는 신들의 트라이포스에 나온 링크와 동일인물이고 시열대도 신들의 트라이포스 이후이다. 젤다의 전설 이상한 나무열매의 링크 또한 발매 당시 잡지에서 '이 게임의 링크는 신들의 트라이포스의 링크다'라는 언급이 있다. 신들의 트라이포스 2는 신들의 트라이포스로부터 시간이 한참 지난 후의 이야기라 직통 후속작인 것 치고는 스토리가 별로 안 이어지지만 동일한 월드맵을 비롯해 게임 내외적으로 이어지는 부분들이 많다.
하이랄 히스토리아에 의하면 트라이포스의 시간대는 시간의 오카리나에서 시간의 용사가 패배했을 때 나오는 시간대라고 한다. 세계관이 어디로 흘러가느냐는 플레이어가 쥐고 있다. 전작이었던 젤다의 전설이나 링크의 모험은 신들의 트라이포스와 같은 세계관을 무대로 하고 있으며, 신들의 트라이포스의 미래다.
4. 등장인물
- 링크
원판 GBA판
주인공. 하이랄 성 근처에 검사인 삼촌과 살고 있는 성실하고 용감한 사내. 카카리코 마을 사람들도 링크를 모두 알고 있다. 그러나 어느날 어떤 여자가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는 텔레파시를 듣고, 그 소리를 쫓아 하이랄 성으로 향한다. 희한하게도 일러스트에서는 기존의 링크처럼 금발이나 인게임에서는 분홍색 머리[5]부터 시작해서 컬러풀한 옷까지, 역대 링크들과 가장 이질적인 링크이다. 다만 공식 일러스트에서는 여전히 금발.
- 젤다
원판 GBA판
이번 작품에서는 7현자의 후손 중 한명이란 설정. 다른 후손들이 아그님에 의해 이미 제물이 되어 희생되었고 젤다의 차례가 오고 있었다. 하이랄 지하감옥에 감금되어 있으며, 텔레파시로 도움을 청하다 링크가 그것을 듣고 젤다를 구하러 오게 된다. 몰래 도망쳐 근처 성당의 신부와 숨어 링크에게 아그님에게 맞설 '마스터 소드'를 뽑아오도록 돕는다. 그러나 이들을 추적해 온 아그님에 의해 납치당해 결국 제물이 되어 봉인되어 버린다. 봉인된 후에도 던전에서 링크에게 텔레파시 블럭에서 조언을 해준다.
- 가논돌프[6]
통칭 "가논". 성역에서 트라이포스의 힘을 손에 넣은 도적. 사악한 힘으로 하이랄을 지배하려 하지만 현자들에 의해 어둠의 세계 속으로 봉인되어 버린다. 그러나 가논돌프는 빛의 세계로 자신의 분신인 아그님을 만들어 보낸다.
- 사제 아그님
어느날 하이랄로 찾아온 사제. 사실은 가논돌프가 빛의 세계로 보낸 분신이다. 하이랄 왕을 죽이고 병사들을 조종하고, 공주들을 제물로 이용해서 빛의 세계를 정복하려 하지만, 젤다를 데리고 도망친 링크의 존재를 알아채고 링크에게 전국 수배령을 내린다.
젤다를 마침내 찾아서 납치해 제물로 이용하는데 성공하지만 마스터 소드를 들고 대항하는 링크에게 패배해 어둠의 세계로 링크를 끌어들이고 공주들을 크리스탈 속에 봉인해서 자신의 성으로 돌아갔다. 링크와 전투할 때 검으로 받아치는 게 가능한 2가지 공격을 하다가 어느 순간 반사 불가의 번개 공격을 하는데 이때의 모습이…
- 링크의 삼촌
검사. 링크와 같이 살고 있었으나 어느날 하이랄 성의 이상을 느끼고 검과 방패를 들고 가지만 적들에게 당해 버린다. 죽어가기 전 자신을 찾아온 링크를 보고 '오지 말라고 했잖아, 링크... 자.. 이걸 가져가라..젤다 공주는 너의..'라며 검과 방패를 건네주며 숨을 거둔다.
엔딩에서 링크가 가논을 쓰러뜨린 후 링크가 얻은 트라이포스의 힘으로 부활한다.
- 성당의 신부
하이랄 성은 사실 지하에 비밀통로가 있었다. 이건 근처 성당과 연결되어 있으며 링크가 젤다와 함께 이곳으로 도망쳤다. 그 성당의 신부로 젤다를 숨겨주었으나 이 사실을 알아낸 아그님에게 살해당한다.
엔딩에서 링크가 가논을 쓰러뜨린 후 링크가 얻은 트라이포스의 힘으로 부활한다.
- 사하스라라
옛날 가논돌프를 봉인한 현자의 후손. 사막에서 살고 있으며 손주는 카카리코 마을에 살고 있다. 링크를 지도해주며 던전에서도 사하스라라와 대화할 수 있는 텔레파시 패널이 있다. 1번째 던전을 클리어하면 페가수스의 신발을 준다. 정식 후속작에서도 등장.
이름은 7개의 차크라 명칭 중 하나인 '사하스라라'에서 따온 듯하다.
- 오카리나 부는 소년
하이랄 근처 숲에서 오카리나를 불며 동물들과 놀았던 소년. 그러나 갑자기 어둠의 세계로 이동해버리고 그 곳에서 괴물의 형상이 되어 버려서 실의에 빠져있다. 만나면 자신의 오카리나를 링크에게 찾아달라고 한다. 오카리나를 불어주면 한이 풀려 나무가 되어버린다.
엔딩에서 링크가 가논을 쓰러뜨린 후 링크가 얻은 트라이포스의 힘으로 부활한다.
- 킹 조라
강에 사는 흉악한 괴물 조라들의 왕. 그러나 부하들과 달리 공격적이지 않고 오히려 장사를 좋아한다. 링크에게 조라의 물갈퀴를 500루피에 판매한다.
- 악마
카카리코 마을 근처 지하에 잠들어있는 악마. 마법의 가루를 뿌리면 잠에서 깨며, 자신의 잠을 깨운 링크에게 마나 소모량이 1/2로 줄어드는 저주(?)를 건다. 후반(특히 10번째 던전)에 마나가 자주 소모될 일이 많으므로 꼭 이 저주를 받는 게 좋다.
후속작 꿈꾸는 섬에도 등장하는데 여기선 화살, 폭탄, 가루 최대 소지개수를 늘리는 저주를 걸어준다. 착한 녀석이다.
5. 상세 정보
5.1. 시스템
링크의 모험의 시스템을 거의 다 내다버렸다. 시선도 톱뷰로 복귀했으며 레벨제도 사라졌다. 거의 모든 면에서 젤다의 전설의 시스템을 그대로 계승했으며 새로운 아이템을 대폭 투입해 모험의 범위를 늘렸다.그렇다고해서 링크의 모험의 시스템을 다 내다버린 건 아니고, 마법 시스템은 그대로 남겼다.
일부 아이템의 경우 메뉴에서 비어있는 다용도 버튼에다 배치해놓고, 그 버튼을 누르면 그 도구를 바로 사용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로서 액션이 더욱 편리해졌다. 이 시스템은 이후의 대부분의 젤다에서 사용된다.
링크 전통의 필살기 회전베기가 최초로 등장한 작품이기도 하다.
젤다 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격인 풀베기와 항아리 집어던지기도 여기서 처음 등장. 별 거 아닌 듯하지만 풀베기는 이동이 많은 어드벤쳐 게임에서 몰입도를 유지시켜주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아이템 개수가 어마어마하고 던전 또한 11개나 된다.[7][8] 거기다 마스터 소드를 뽑고 어둠의 세계로 가고나서부터는 3개의 문장을 모으고 마스터소드를 뽑아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이 있는 빛의 세계와는 달리 가이드라인 없이 계속 차례차례 알아서 던전을 찾아가서 클리어해야 한다. 물론 던전 개수 탓에 최대로 얻을 수 있는 하트 수는 굉장히 많지만, 적들의 파워 인플레가 장난 아니다. 대미지를 줄여주는 방어구를 2단계까지 얻어도 적들의 공격에 하트가 쫙쫙 나갈것이다.
5.2. 아이템
젤다의 전설 시리즈/장비와 같이 보면 좋다.
- 전사의 검
프롤로그에서 하이랄 성 지하 밑에서 죽어가고 있는 링크의 삼촌에게 받는 기본 1단계 검. 빛의 세계의 3개의 펜던트을 모으고 마스터소드를 뽑을 때까지 사용된다.
- 마스터 소드
시리즈 최초로 나온다. 미로숲에 잠들어 있고 빛의 세계의 용기, 힘, 지혜의 3개의 펜던트를 다 모아야 뽑을 수 있다. 2단계 검이고 3단계, 4단계까지 강화 할 수 있다. 또한 체력이 풀차지시 소드빔이 나간다.
- 강화검
마스터소드를 강화해서 얻을 수 있는 3단계 검. 어둠의 세계에서 빛의 세계의 도서관이 있던 자리로 가보면 웬 개구리가 한 명 있는데, 이 개구리가 검 강화소의 장인의 잃어버린 파트너이다. 링크가 말을 거면 자기 파트너에게 데려다 달라고 말하고 빛의 세계 검 강화소의 장인에게 데려다 주면 파트너가 돌아왔다며 기뻐하며 10루피에 검을 강화 시켜 준다고 말한다. 10루피에 검을 맡기고 바깥에서 조금 기다렸다가 돌아오면[9]강화검으로 강화된다.
- 금강검
강화검을 강화해서 얻을 수 있는 황금 빛깔의 4단계 검. 어둠의 세계에 피라미드 2층에 벽에 금간 부분이 있는데 어둠의 세계의 링크의 집에서 파는 빨간색 슈퍼 폭탄으로 피라미드의 금간 벽 부분을 뚫으면 된다. 안에 들어가면 샘이 있는데 이곳에 강화검을 던지면 가논의 마력의 영향으로 흉축하게 변해버린 대요정이 나타나 던전 검이 링크의 것이냐고 물어보고 그렇다고 대답하면 금강검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준다.
- 전사의 방패
전사의 검과 함께 받게 되는 방패. 어둠의 세계 상점에서도 50루피에 팔며 이후 어둠의 세계에서 거울방패를 얻기 전까지 사용된다.
- 파이어 쉴드
킹조라에게 가는 길 근처 폭포에 가려져 있는 동굴에 샘이 있는데 이곳에 전사의 방패를 던지면 대요정이 나타나 금도끼은도끼마냥 던진 방패가 링크의 것이냐고 물어보고 그렇다고 대답하면 파이어방패로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이름답게 조라나 다른 몬스터들이 내뿜는 파이어볼을 막을 수 있다. 어둠의 세계 상점에서도 500루피에 판다.
- 미러 쉴드
열 번째 던전 거북 바위에서 얻을 수 있는 키 아이템. 레어저 아이가 쏘는 레이저를 막을 수 있다. 비모스의 빔은 막지 못한다.
- 초록옷
게임 시작할 때부터 링크가 입고 있는 기본 옷. 어둠의 세계에서 파란을 얻을 때까지 입게 된다.
- 파란옷
여덟번째 던전 얼음의 신전에서 얻을 수 있는 키 아이템. 착용하면 적에게 받는 데미지가 반으로 줄어든다.
- 빨간옷
마지막 열한 번째 던진인 가논 탑에서 얻을 수 있는 키 아이템. 착용시 적에게 받는 데미지가 4분의 1로 줄어든다. 마지막 던전에 와서야 주는 건 그리 큰 의미는 없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가논 잡는 데 도움이 많이 되니 가져가자.
- 등불
게임 시작하자마자 링크의 집의 보물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등에 불을 붙여 밝히는 용도로 사용된다.
- 부메랑
젤다공주를 구하러 가는 하이랄 지하감옥에서 얻을 수 있으며 킹조라에게 가는 길 근처 폭포에 가려져 있는 동굴에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 빈 병
물약과 요정을 담을 수 있는 빈 병. 총 4개까지 얻을 수 있다.
- 잠자리채
카카리코 마을 집들 중에 침대에 누워있는 소년이 있는 집이 있는데, 빈 병이 하나라도 있는 상태에서 소년에게 말을 걸면 준다. 요정과 벌을 잡을 수 있다.
- 활과 화살
첫 번째 던전 동쪽 신전에서 얻을 수 있는 키 아이템. 처음 입수시 화살을 최대 30개까지만 가지고 다닐 수 있지만 후에 상한 개수를 늘릴 수 있으며 후에 어둠의 세계에서 은화살로 업그레이드 하게 된다.[10] 초반에 얻을 수 있는 원거리 보조 아이템이지만 화살 속도가 그리 높지 않아 몬스터를 맞출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 폭탄
활을 얻어야 쓸 수 있는 화살과 달리 적들이 드랍하고 던전에서도 나오고 상점에서도 팔기 때문에 극초반부터 쓸 수 있는 아이템. 주로 벽을 터트리는데 쓰이게 되고 처음에는 10개까지만 들고 다닐 수 있으나 이후 화살과 마찬가지로 상한 개수를 늘릴 수 있다.
- 페가수스의 신발
첫 번째 던전 동쪽 신전을 깨고 나서 다시 사하스하라에게 가면 주는 아이템. 대시를 할 수 있으며 이런 대시를 이용한 몇몇 퍼즐 기믹들이 존재한다.
- 무드라의 책
두 번째 던전 사막의 신전에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 석판에 있는 고대어를 읽을 수 있으며 카카리코 마을 도서관 위 선반에 있는데 대시를 하면 떨어져서 얻을 수 있으며 사막 신전 앞에 있는 비석에서 사용하면 링크가 기도하는 장면이 나오며 신전 앞을 막고 있는 장애물이 치워진다. 이후 마스터 소드나 매달을 얻는 데에도 사용된다.
- 파워 글러브
두 번째 사막의 신전에서 얻을 수 있는 키 아이템. 얻게 되면 항아리와 수풀보다 더 무거운 하얀 돌들도 들 수 있게 된다.
- 조라의 물갈퀴
조라의 강 끝쪽에 있는 킹조라가 500루피에 판다. 얻게 되면 깊은물에서도 헤엄을 칠 수 있게 되며 하이랄 강 이곳저곳에 있는 워프 포탈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마법 거울
산 정상으로 갈 때 동행하는 노인에게서 얻을 수 있는 거울. 어둠의 세계에서 빛의 세계로 돌아올 수 있다.
- 문 펄
세 번째 던전 헤라의 탑에서 얻을 수 있는 키 아이템. 어둠의 세계에 들어가도 모습이 변하지 않게 해주는 아이템이니 꼭 먹도록 하자.
- 버섯
미로숲 어딘가에 있는 버섯. 물약 가게에 갖고 가면 마법 가루로 만들어준다.
- 마법 가루
버섯을 물약 가게에 앞에 있는 할머니에게 가지고 가면 얻을 수 있다. 버블[11]에게 뿌리면 일반 요정으로 바꿔준다.
- 매직 해머
네 번째 던전 어둠의 신전에서 얻을 수 있는 키 아이템. 말뚝이나 길을 막고 있는 두더지몹을 박을 수 있다.
- 삽
어둠의 세계에 워프된 피리 부는 소년에게 받을 수 있는 아이템. 땅을 팔 수 있으며 땅에 묻여 있던 소년의 피리를 찾으면 자동으로 사라진다.[12]
- 오카리나
빛의 세계의 오카리나 부는 소년이 있었던 자리 근처에 묻여있는 소년의 오카리나. 파내서 어둠의 세계에 있는 소년에게 소리를 들려주면 한이 풀려 나무로 변하고 피리는 링크의 것이 된다. 또한 빛의 세계의 카카리코 마을에 있는 새 동상 앞에서 불면 새가 동상을 깨고 나오는데 이후 오카리나를 불면 지도에 뜨는 지점들 중 원하는 지점을 선택해서 새를 타고 선택한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일일이 걸어다니지 않아도 원하는 쪽으로 한번에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아이템. 영어판에서는 플루트라고 나오지만 사실 생긴 것도 그렇고 오카리나다. 가장 먼저 발매된 일본판에서는 제대로 오카리나라고 나온다.
- 훅샷
다섯 번째 던전 물의 신전에서 얻을 수 있는 키 아이템. 샷을 싸서 항아리나 보물 상자에 샷이 닿으면 그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또한 적들이 드랍하는 하트, 루피 등을 가져오거나 적들에게 피해 또는 경직을 줄 수 있다.
- 파이어 로드
여섯 번째 던전 해골 숲에서 얻을 수 있는 키 아이템. 사용하면 사용한 방향으로 불꽃이 나간다. 원거리에서도 불꽃을 날려 등에 불을 붙일 수 있고 기브도나 얼음 속성을 가진 적들 등 일부 적들을 한번에 날려버릴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쓰일 것 같지만 마나게이지를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자주 쓰이지 않는 편.
- 아이스 로드
빛의 세계의 하일리아 호수 근처 땅에 동굴이 하나 있는데 그 동굴 옆쪽에 금이 간 벽을 폭탄으로 터뜨리고 안에 들어가면 그 안쪽에 있는 보물상자에서 얻을 수 있다. 사용하면 파이어로드처럼 사용한 방향으로 얼음탄이 나가 적들을 얼려버릴 수 있다. 인게임에서는 별로 언급이 없지만 거북바위의 보스를 쓰러트리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아이템이니 얻도록 하자.
- 파워풀 글러브
일곱 번째 던전 가고일의 미궁에서 얻을 수 있는 키 아이템. 검은색을 띠는 돌들을 들 수 있게 된다.
- 마법 망토
하이랄 교회 옆 묘지에 검은색을 띠는 돌들로 막혀 있는 묘가 하나 있는데 파워풀 글러브를 얻고 돌을 치운 다음 대쉬로 묘를 밀어내면 숨겨진 입구가 나타난다. 그리고 안에 들어가면 보물상자가 있는데 그 보물상자에 안에 들어있다. 사용하면 링크가 투명화 상태가 되어 가시밭길 위를 데미지 없이 지나갈 수 있고 일부 오브젝트를 통과할 수 있다. 또한 이 상태에서는 적들에게 피해를 입지 않지 않게 되지만 마나 소비량이 크기 때문에 계속 쓰기는 힘들다.[13] 그냥 지나치기 쉬운 아이템이지만 여덟 번째 던전과 아홉 번째 던전에서 꼭 필요하니 미리 얻어두도록 하자.
- 소마리아의 지팡이
아홉 번째 던전 악마의 늪에서 얻을 수 있는 키 아이템. 사용하면 붉은색 블록을 생성하고 다시 사용하면 네 방향으로 나가는 파이어볼로 분화된다. 블레이드 트랩을 막을 때나 누르고 있어야만 문을 열러지는 스위치를 누를 때 사용된다. 또한 이후 던전인 거북 바위에서는 물음표 마크에 휘두르면 발판을 만들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다만 기능들이 다 퍼즐 용도 뿐이라 잘 쓰이지는 않는다.
- 비르나의 지팡이
어둠의 세계에서 데스마운틴의 동굴들 중 한 동굴에서 얻을 수 있다. 들어가면 두더지가 막고 있는 데다가 두더지 뒤로 가시밭길이니 보물상자 앞까지 가려면 매직 해머와 마법 망토가 필요하다. 사용하면 링크 주위에 보호막이 생긴다.
- 에테르 메달
헤브라 산 꼭대기의 헤라의 탑 왼쪽 나무다리를 건너면 비석이 있는데 이 비석 앞에서 마스터소드를 장착한 상태로 무드라의 책을 사용하면 비석이 깨지며 에테르 메달을 얻을 수 있다. 마력을 소비해 에테르 마법을 사용하면 번개 같은 것이 떨어지는 연출이 나오고 주변에 적이 있으면 주변 적들을 얼려버린다.
- 퀘이크 메달
어둠의 세계에서 빛의 세계의 소원의 폭포[14]가 있던 곳 근처에 보면 연못 하나 있는데 그 근처에 연못에 돌을 던지는 사람을 저주하겠다는 내용의 표지판이 있다. 이를 무시하고 주변에 있는 해골을 연못에 던지면 갑자기 땅이 흔들리며 매기 한 마리가 나타나고 퀘이크 메달을 준다. 마력을 소비해서 퀘이크 마법을 사용하면 지면이 흔들린다.
- 봄버스 메달
어둠의 세계에서 빛의 세계의 사막으로 가는 길 근처를 보면 길이 끊겨 있고 말뚝으로 둘러싸여 있는 곳이 있는데 말뚝들 사이에서 거울을 사용해 빛의 세계로 이동하고 옆에 가보면 비석이 있다. 이 비석 앞에서 무드라의 책을 사용하면 비석이 깨지며 봄버스 메달을 얻게 된다. 마력을 소비해서 봄버스 마법을 사용하면 화면 전체에 폭발하는 연출이 나오고 주변에 적이 있으면 주변 적들을 태워버린다.
5.3. 던전
하이랄 전체맵 |
동쪽 신전 東の神殿 | Eastern Palace |
던전 아이템: 활과 화살[15] |
2. 사막의 신전 (砂漠の神殿/Desert Palace)
던전 아이템: 파워 글러브
신비한 사막에 위치한 던전으로 던전에 들어가려면 무드라의 책이 필요하다.[16][17] 이때부터 살짝 던전 난이도가 높아지는디 앞으로 게임 내내 플레이어들을 괴롭힐 고정포탑형 몬스터 비모스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중간에 던전 바깥으로 나갈때 왼쪽 아래 구석에 하트조각이 하나 있으니 먹어주도록 하자.
3. 헤라의 탑 (ヘラの塔/Tower of Hera)
던전 아이템: 문 펄
북동쪽 헤브라 산 정상에 위치한 던전. 6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던전 내에는 파랑, 빨강 블록을 들었다 내렸다 할 수 있는 수정 구슬과 밟으면 구멍의 위치가 변경되는 별모양 타일 등 퍼즐 난이도가 높다. 공격하거나 닿으면 강한 넉백을 받는 벌레 몹 돌충이(ポーン)이 등장하는데 안그래도 바닥에 구멍이 많고 떨어지면 다시 올라와야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짜증을 유발한다.
4. 어둠의 신전 (闇の神殿/Dark Palace)
던전 아이템: 매직 해머
어둠의 세계 입성 후 아마 처음으로 만나게 될 던전으로 들어가기전에 100루피 이상이 필요한데 던전으로 가는 길에 한 원숭이가 던전 문 여는 조건으로 100루피[18]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앞의 세 던전들과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를 자랑하며 크기도 커졌고 구조 또한 많이 복잡해져서 잘못하면 헤메기 십상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상당히 분위기가 어두컴컴하고 어두운 방들이 많다.
5. 물의 사당 (水のほこら/Swamp Palace)
던전 아이템: 훅샷
처음 들어가면 던전 아래 부분이 물이 빠져있어 진행할 수 없다. 빛의 세계로 돌아와 사당에서 레버를 당겨 물을 공급해주어야 한다. 헤엄 조작이 쉽지 않고 물에 들어가면 잠수 빼곤 공격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난이도가 좀 있다. 그래도 어둠의 신전보단 덜 복잡하다.
6. 해골숲 (ドクロの森/Skull Woods)
던전 아이템: 파이어로드
빛의 세계에서는 미로숲에 위치한 던전으로 특이하게도 입구가 여러개[19]로 이루어져 있는 던전이다. 이름답게 던전 입구가 해골이고 언데드 형 몬스터인 스탈포스, 기브도등이 등장한다. 상기한 다수의 입구 덕에 던전을 헤메는 경우가 많고 숨겨진 길들이 많아 진행하기가 까다로운 던전이다. 거기에 친절한 던전 입구 안내자 월마스터가 등장하는데 낙하 속도가 빨라서 대응하기 힘드니 바닥의 그림자의 유무를 확인하면서 진행하자[20]
7. 무법자들의 마을 (はぐれ者の村/Gargoyle's Domain)
던전 아이템: 파워풀 글러브
빛의 세계에서는 카카리코 마을이 있었던 마을로 한가운데에 있는 가고일 석상의 삼지창을 잡아당기면 문이 열린다. 던전 순서로는 해골 숲이 먼저지만 여기를 먼저 진행해도 된다. 던전 내부에는 자작크(ザーザック) 라는 파충류형 몹들이 있는데 데미지가 세고 빨간 놈은 불화살도 날리니 조심하자. 던전 후반을 진행하다보면 창문에서 나온 빛이 금 간 바닥을 비추는 방이 있는데 폭탄을 던져 부술 수 있고 던전 진행에 있어 필수적이다. 또한, 던전 지하에 있는 지하감옥에 웬 여인이 한 명 잡혀있는데 말을 걸면 같이 동행하게 된다. 여인의 정체는 보스 문단 참고.
8. 얼음의 탑 (氷の塔/Ice Palace)
던전 아이템: 파란 옷
빛의 세계에서 하일리아 강 가운데 소원의 동굴이 있는 자리로 거대한 얼음 궁전의 모습을 한 던전이다. 이름답게 대부분의 방 바닥이 모두 얼음으로 덮여있어 엄청 미끄러운 데다 탑이라서 층 수도 많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던전이다. 던전 내부의 몬스터로는 눈사람 괴물 타이논(タイノン )등 겨울을 테마로 하는 몬스터들이 등장한다.[21]. 던전 내부에 가운데에 회전 파이어 바가 있고 3층에서 지하 4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 방이 하나 있는데 바닥이 얼음으로 되어 있어서 미끄러워 계단이 잘 안 내려가지다 보니 이런 영상까지 나왔다.
9. 악마의 늪 (悪魔の沼/Misery Mire)
던전 아이템: 소마리아의 지팡이[22]
빛의 세계에서 신비한 사막지역에 위치한 던전으로 특유의 악마스러운 디자인의 던전 입구가 인상적이다. 던전에 들어가기전에 3개의 마법 매달 중 하나인 에테르 메달이 필요하다[힌트는] 던전 순서는 원래 얼음의 탑 다음이지만 원한다면 무법자들의 마을처럼 이 던전에 먼저 들어가도 된다.[24] 2D 전통의 짜증나는 마법사 몬스터 위즈로브가 등장하고 미로가 많으며 또한 색깔 수정 구슬을 이용한 퍼즐도 있어 상당히 어렵다.
10. 거북 바위 (カメ岩/Turtle Rock)
던전 아이템: 미러 쉴드
어둠의 세계의 데스마운틴[25]에 위치한 거북이 모양의 바위 던전으로 마법의 메달 중 하나인 셰이크 메달(シェイクメダル)이 필요하다. 전체적으로 화산 그리고 광산 느낌이 나는 던전으로 나팔관 모양의 터널 미로와 소마리아의 지팡이로 발판을 만들어 이동하는 구간등 이 있다. 또한 던전 벽에 웬 눈이 붙어있는데 눈을 정면으로 볼 시 레이저를 발사하니 주의. 소말리아 발판을 조작하는 부분과 나팔관 미로에서 헤메기 쉬운 것 때문에 마지막 던전답게 만만치 않은 난이도를 자랑하지만 체력도 많고 도움될 만한 아이템들도 얻었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던전 진행 중간에 바깥으로 나갔다 들어와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거울을 사용해 잠시 빛의 세계로 가면 얻을 수 있는 하트 조각이 있으니 참고할 것.
11. 가논의 탑 (ガノンの塔/Ganon's Tower)
던전 아이템: 빨간 옷
빛의 세계에서 헤라의 탑이 있었던 위치에 세워져있고 본작의 마지막 던전이다. 마지막 던전답게 워프 포탈 미로와 투명 바닥 퍼즐과 엄청나게 커진 던전 크기와 복잡한 구조가 특징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싸워왔던 수많은 몬스터들이 다시 등장하며 빛의 세계의 세 던전의 보스들도 중간 보스로 재등장한다.[26] 맨 위층에 도달하면 사제 야그님과의 2차전을 치르게 된다. 쓰러트린 이후는 사제 아그님과 가논 문서를 참고.
5.4. 보스
* 거대 아모스(デグアモス/Armos Knight)동쪽 신전의 보스. 푸른 아모스 석상 6개가 강강술래를 하면서 링크를 공격해오는데 활을 쏘면 쉽게 없앨 수 있다. 1개만 남았을 때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링크에게 찍기 공격을 한다.[27]
* 라네모라(赤ラネモーラ/Lanmola)사막의 신전의 보스. 지네형 몬스터 3마리가 땅에서 튀어나오거나 다시 땅 속으로 들어갈 갈 때 퍼지는 돌 조각으로 링크를 공격한다. 약점이 머리 부분이니 검으로 적당히 타이밍을 봐서 공격하는 식으로 3마리 다 처리하면 된다. 참고로 튀어나올 때 사방향으로, 한 마리만 남았을 때는 여덟 방향으로 돌조각이 퍼지니 주의.
* 거대 꼬리리(デグテール/Moldorm)헤라의 탑의 보스. 일반 꼬리리처럼 이리저리 돌아다니는데 꼬리 부분을 검으로 6번 가격하면 된다. 보스랑 부딫치거나 꼬리 부분이 아닌 부분을 검으로 가격하면 튕겨나가는데 예상불가능한 꿈틀거림 + 잘못 튕겨지면 지형 가장자리나 가운데에 떨어짐(가운데 잘못 떨어지면 한 층 더 아래로 떨어짐) + 떨어지면 보스 체력 초기화로 인해 나름 짜증을 유발하는 녀석.
* 지크록(ジークロック/Helmasaur King)[28]어둠의 신전의 보스. 이제 막 어둠의 세계에 온 링크에게 빅엿을 선사하는 드럽게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하는 보스다. 거대한 공룡형 몬스터가 큰 가면으로 얼굴을 보호하고 있는데 매직 해머로 가면을 공격하거나 코앞에 폭탄을 설치해서 터트리면 가면을 깰 수 있다. 가면을 깬 후에는 이마의 초록색 보석이 박혀 있는 부분을 화살로 쏴 맞추거나 검으로 공격하면 된다. 패턴은 꼬리를 휘두르는 것과 불꽃을 뿜는 것이 있다.[29] 또한 가면을 깬 후에는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패턴들도 빨라지니 조심하자.[30]
* 워트(ワート/Arrghus)물의 사당의 보스. 거대한 눈깔형 몬스터가 조그만한 구름형 몬스터 여럿에게 둘러싸여 있는데 이 몬스터는 훅샷으로 끌어당겨서 칼로 두 번 때리면 없어진다. 이렇게 해서 모두 없애면 높게 점프하고 바닥에 눌러 앉고 바닥을 쓸면서 돌아다니는데 검으로 처리하면 된다.
* 가모스(ガモース/Mothula)해골 숲의 보스. 나방 몬스터로 세 방향으로 쏘는 레이저빔을 쏘는 패턴이 전부. 하지만 이 보스가 어려운 이유는 보스방을 가로질러 왔다갔다 거리는 블레이드 트랩과 이동을 방해하는 컨베이어 벨트 바닥 때문이다. 파이어로드를 사용하면 빠르게 죽일 수 있으나 매직미터를 상당히 깎아먹으니 빛의 세계의 악마를 찾아가 매직미터를 늘려주는게 좋다.
* 블라인드(ブラインド/Blind the Thief)무법자들의 마을의 보스. 도적단의 두목으로 지하감옥에 있던 소녀의 정체가 바로 이자[31]이다. 보스방 윗 방의 바닥을 폭탄으로 뚫어서 햇빛을 들어오게 하고 보스방으로 소녀를 데려가면 너무 밝다고 비명을 지르고 모습을 드러내며 보스전 시작. 붉은 악마 머리에 흰색 천을 두른 유령같은 모습인데 머리 부분을 3번 가격하면 머리 부분이 분리되어 돌아다니면서 파이어볼을 쏘고 본체는 잠시 후 새로운 머리가 생성된다. 본체가 쏘는 레이저빔과 돌진 패턴 그리고 돌아다니는 머리들을 조심하며 이 과정을 두 번 반복하면 쓰러트릴 수 있다. 마치 불릿 헬을 연상시키는 보스전이 인상적이다. 재미있는건 소녀의 모습일 때, 밖으로 내보내달라는 말과는 달리 막상 밖으로 데리고 나가려고 하면 빛을 싫어해서 출구 앞에서 나가길 꺼리는 대사를 하며 끝까지 쫓아오질 않는다. 무엇을 위해 소녀의 모습으로 있었는지는 의문.
* 슈아이즈(シュアイズ/Kholdstare)얼음의 궁전의 보스로 처음 보스방에 입장하면 거대한 얼음 속에 눈깔 달린 구름 몬스터가 갇혀있는데 파이어로드로 8번 때리거나 봄버스 메달을 사용하면 얼음이 녹고 이후 보스가 3마리로 분화되는데 바닥에 떨어져 상하좌우로 퍼지는 얼음에 주의하면서 3마리 다 처리하면 된다. 어려운 던전 난이도에 비해 보스 난이도는 매우 쉽다.
* 겔드가(ゲルドーガ/Vitreous)악마의 늪의 보스. 큰 눈알 주위에 작은 눈알들이 정체모를 액체에 있는 모습이다. 작은 눈알들이 한마리씩 링크를 공격해 오는데 큰 눈알이 쏘는 번개에 주의해서 작은 눈알들을 쓰러트려주자. 4마리정도 남기면 진동과 함께 큰 눈알가 통통 튀면서 공격해오는데 검으로 몇 번 때리면 쓰러트릴 수 있다. 이쪽도 던전 난이도는 어려운데 보스가 매우 쉽다.
* 거대 록(デグロック/Trinexx)거북 바위의 보스. 정중앙의 본체에 화염 속성 머리와 얼음 속성 머리, 총 세 개의 머리로 되어 있는 바위 거북이 보스. 왼쪽의 빨간 머리와 오른쪽의 파란 머리는 각 각 불꽃 공격과 바닥을 얼려버리는 얼음 공격을 하는데 각각 반대되는 속성의 로드로 경직시켜 검으로 때리면 된다. 두 머리 모두 파괴하면 보스의 등껍질이 폭발하면서 뱀 같은 형태로 변해 보스방을 막 돌아다니는데 번쩍이는 중앙부를 몇 번 가격하면 쓰러트릴 수 있다.
5.5. OST
본 작품은 이후 시리즈에도 주야장천 등장하는 OST들이 여럿 등장한다. 모든 OST의 작곡은 콘도 코지가 담당했다.- Beginning of the Journey - 게임 시작시 셀렉트 화면과 함께 나오는 음악. 사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의 월드 3 테마곡을 어레인지한 곡으로, 이후 젤다 시리즈의 셀렉트 화면에 등장하며, 시간의 오카리나와 야생의 숨결에서는 요정의 샘에서도 동일한 음악이 흐른다.
- Hyrule Field Main Theme - 하이랄 평원 테마. 젤다의 전설의 Overworld Theme을 조금 더 웅장한 사운드로 어레인지한 곡.
- Princess Zelda's Rescue - 젤다 공주의 테마. 본작에 등장한 이후로 젤다 공주가 등장할 때마다 이 배경음악이 쓰인다.
- dark world - 마법 거울을 사용하여 어둠의 세계로 이동할 때의 테마곡이다. 유튜브에서는 오케스트라로 어레인지하여 커버한 곡도 유명하다.
- Ganon's Message - 가논돌프의 테마. 젤다 공주 테마처럼 이후 시리즈에서 가논돌프가 나타날 때마다 이 배경음악이 쓰인다.
6. 평가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1001|'''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비디오 게임''']] |
슈퍼 패미컴의 화려한 그래픽과 뛰어난 음악, 훨씬 더 늘어난 액션과 아이템, 그리고 각종 숨겨진 요소 등등 패미컴판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완성도로 등장했다. 당시로선 최고 점수였던 패미통 크로스 리뷰 39점을 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은 명작.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의 용량이 겨우 8Mbit(1MB)라는 것은 지금도 믿기지 않는 경이로움 그 자체다.
그 영향력과 게임성으로 당대는 물론이고 후대에서도 본작을 능가한다고 단언할 수 있는 게임은 거의 없다. 그야말로 명작 중의 명작으로, 탑뷰 액션 게임의 정점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오늘날의 2D 젤다를 완성시킨 작품이라고 평가받는다.[32] 3D 젤다와 달리 지금 현재에도 버추얼 콘솔 등의 에뮬레이터로 해도 별로 오래된 느낌이 없다.
여러모로 후대의 2D 액션 게임들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 대표적으로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의 제작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침으로써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탄생에 직간접적인 공헌을 하였다.[33]
2018년 게임 인포머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게임 리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7. 기타
- 한국에서는 신트포라는 약칭으로 불리기도 하며, 영미권에서는 ALttP로 부른다.
- 지금이야 2D 젤다의 마스터피스 격으로 꼽히는 작품이지만 개발 과정은 상당히 난관이였다고 한다. 슈퍼 패미컴이 나오기 이전부터 컨셉을 구상하여 기획부터 실험 단계까지 2년이나 걸렸으며, 그래서 초대 젤다의 전설 디렉터였던 테즈카 타카시가 슈퍼 마리오 월드 발매 이후 중간에 디렉터로 합류하게 되고,[34] 본격적인 게임 제작은 1년 만에 완성되었다. 당시에 객체 프로그래머였던 모리타 카즈아키가 열심히 해줬다고 한다.
- 미야모토 시게루의 인터뷰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월드와 거의 동일한 시기에 제작을 시작했으며 원래는 슈퍼 마리오 월드와 함께 슈퍼 패미컴의 런칭 타이틀로 계획되었다고 한다.[35] 그러나 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개발 기간이 상당했기 때문에 결국 콘솔 출시 이후에서야 게임을 완성할 수 있었다.
- 이 시리즈의 음악들은 이후 작품들의 메인 BGM으로 주로 쓰이게 된다, 젤다 공주의 테마는 이후 젤다의 자장가로 리메이크되었고, 카카리코 마을의 배경음악은 시간의 오카리나에서 한번 더 쓰이며, 차후 시리즈의 하이랄 성의 BGM은 이 BGM을 베이스로 제작되고 있다.
- 이 게임에서 특정 빠지는 구멍을 특정한 경로를 거쳐서 들어가게 되면[36] 5루피가 잔뜩 있는 비밀의 방으로 떨어지게 된다. 총 5가지 패턴이 있으며 나가는 곳은 링크의 집으로 고정. 방에 있는 텔레파시 타일을 읽어보면 일본판에서는 초대 젤다 때 몇몇 동굴로 들어가면 "모두에겐 비밀이야(ミンナニハナイショダヨ)"라며 대량의 루피를 주는 NPC를 연상하게 하는 "여기는 비밀의 방이야~ 모두에겐 비밀이야~"라는 메시지가, 북미 SNES판에서는 크리스 훌리핸(Chris Houlihan)[37]이란 사람이 이것은 우리 둘만의 비밀이라고 나오는데 GBA 이식판에는 방은 존재하나 메시지가 삭제되었다.(보러가기)
- 1994년에는 이 게임의 사운드트랙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 CD가 만들어졌다. 제목은 젤다의 전설 Sound & Drama. 두 개의 디스크로 이루어져 있으며 첫 디스크에는 이 게임의 음악 중 8개를 선별해 오케스트라풍으로 리믹스한 8개의 음악[38]과 링크(CV. 미도리카와 히카루)와 젤다(CV. 코우다 마리코), 두 사람을 주인공으로 한 음성 드라마가 수록되었고, 두 번째 디스크에는 초대 젤다의 전설과 신들의 트라이포스 OST가 수록되었다.
- 본작의 링크는 이후의 꿈꾸는 섬의 링크와 동일 인물이다. 한편 신들의 트라이포스 2의 엇갈림 할아버지 역시 동일 인물이라는 설이 있는데, 사실이라면 본작의 링크의 출연 횟수는 3회가 된다. 즉 역대 젤다 시리즈 중 현재 최다 출연인 시간의 오카리나의 링크와 함께 가장 많은 출연을 기록한 링크가 된다.[39]
- 히어로물의 거장인 이시노모리 쇼타로에 의해 북미의 잡지 닌텐도 파워에 본 작품의 만화판이 전 페이지 올 컬러 사양으로 그려졌으며, 번역해서 본토에 역수출되기도 했다. 영미권에서는 A Link to the Past comic으로 불리기도 한다.
- 광고 영상. 일본 힙합의 전설인 스차다라파(スチャダラパー)의 'ゲームボーイズ(Game Boys)'를 개사해서 썼다.[40] 이 인연 때문인지 스차다라파의 멤버 BOSE는 후일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CM에 다시 출연한다. 그리고 이 CF는 이후 국내에서 컴보이(패미컴) 광고에 오마주가 되었는지 상당히 비슷한 구성의 컴보이 국내 광고가 존재한다.[41] 또한 후속작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에서도 본 CM 송이 깨알 같이 리메이크되었다. 어두컴컴한 던전에서 몬스터들과 함께 링크가 각 잡힌 댄스를 추는 왠지 병맛스러운 센스 덕분에 독특한 광고로 회자되곤 한다. 노스탤지어 크리틱도 본인 영상에서 한번 언급했다. 여기서 링크로 분장한 배우가 특이하게 여자인데 무명의 여고생을 캐스팅한 거라 하며, 젤다 역은 아이돌인 니지마 야요이라고 한다.
- 원래 처음 공개되었던 부제는 '또 하나의 하이랄(もうひとつのハイラル)'이었으나, 공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현재의 부제로 변경되었다.
- 싸이제로에 의해 SFC판이 한글화되었다.# 일본판을 기반으로 한 초기 한글 패치가 공개된 이후 몇 년이 지나서, 북미판을 기반(단, 번역은 일본판 기반)으로 한 새로운 한글 패치가 공개되었는데, 초기 한글 패치와 비교했을 때 미번역된 문장도 번역되었으며 번역 퀄리티도 상당히 차이 나니[42] 자신이 갖고 있는 한글 패치가 최신 한글 패치인지 확인할 것. 엽기적이라면 엽기적이게도 이 새로운 패치가 나왔다는 사실을 모르고 다른 사람이 2차 공유한 최신 한글 패치를 받고 나서 옛날에 자신이 플레이했던 패치와 번역이 완전히 다른 걸 보아 이 패치는 싸이제로 패치가 아닌 엉터리 패치라면서 패치 공유자에게 따지는 사람들도 있다. 2017년, 열정페이라는 또 다른 제작자가 한글 패치를 새로 만들어 배포하였다. 일본판 기반으로, 싸이제로 패치에서의 일부 버그가 수정되었다고 한다.
- IGN에서 신들의 트라이포스 리메이크, 후속작, 무쥬라의 가면 리메이크 중 무엇을 더 선호하냐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당연히 무쥬라의 가면 리메이크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후 무쥬라의 가면 3D와 신들의 트라이포스 2는 출시되었다. 리메이크는 감감무소식.
- 제임스 롤프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라고 한다. 게임 자체는 그가 제작하는 게임 리뷰 시리즈인 AVGN에서도 몇 번 언급되었지만[43], 제임스 & 마이크 먼데이에서 실제로 플레이하였으며 3주에 걸쳐 업로드되었다. 친구인 마이크 마테이도 제임스 롤프 못지않은 덕력을 자랑하는지라, 마지막 3부에서는 아그님의 정체를 제임스에게 열심히 설명하는 마이크를 볼 수 있다.
- 2017년 1월 28일 Lomiig이라는 플레이어가 황당한 벽 뚫기 버그로 1분 33초만에 게임을 깨버리면서 버그 사용 카테고리에서는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영상)
- 히메카와 아키라판 만화책이 존재한다. 영미권에서는 A Link to the Past manga로 불린다. 일본 만화이기도 하고, 이시노모리 쇼타로판 만화와 구분하기 위해 '망가'를 붙여 부르는 듯하다. 다만 시열대가 정립되기 전에 그려진 것이라 같은 작가가 그린 신들의 트라이포스 만화판의 링크와 이상한 나무열매 만화판의 링크가 서로 다른 인물로 그려진다.
-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의 젤다는 공식적으론 본작의 디자인이라는 설정이지만, 신들의 트라이포스 2의 디자인 또한 부분적으로 반영되었다.
- 개조 롬이 꽤 많이 있는데, 그 중 젤다의 전설: Parallel World라는 작품이 꽤 유명하다.
- snesrev라는 해커가 리버스 엔지니어링으로 C 코드를 기반으로 완벽 이식해내는 데 성공했다. 게임의 완벽이식은 물론이고 그 외에도 개발자와 기여자들 덕분에 치트를 비롯한 온갖 추가 기능들이 추가되고 있다. 현재는 윈도우·리눅스·맥·닌텐도 스위치 용으로 컴파일되었으며 차후에도 완전히 다른 기종으로의 이식의 여지도 열린 셈. github
- 영문판의 부제가 A Link to the Past인데, 'A'가 인명에는 붙기 어려운 관사이기에 여기서의 '링크'는 주인공 이름을 드러내 보이면서도 주인공 그 자체보다는 과거를 잇는 연결고리라는 의미를 드러낸 중의적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Past도 1, 2편보다 과거의 시대를 다룬다는 의미인지, 봉인전쟁 또는 시간의 오카리나를 잇는다는 의미인지 확실하지 않아 영미권 팬들 사이에서도 견해가 갈린다. 다른 젤다 게임에서 영문판 부제에 Link가 들어간 작품은 전작인 The Adventure of Link, 후속작인 Link's Awakening, 신트포와 큰 관련은 없는 외전인 Link's Crossbow Training 등이 있는데 이들은 관사가 들어가지 않는다.
- 영국의 파워 메탈 밴드 DragonForce의 곡 Power of the Triforce의 주제가 되는 작품이다.
8. 이식 및 관련작
8.1. 사테라뷰
1997년 3월 2일, 사테라뷰로 이식되었다. 당시에는 DL판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던 시절이었지만 사실상 DL판이었다.그리고 1달 뒤 1997년 4월에는 신들의 트라이포스의 스핀오프작인 BS 젤다의 전설 고대의 석판이 발매되었다.
보다 자세한 것은 BS 젤다의 전설 시리즈 문서 참고.
8.2. 이식작: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 4개의 검
2003년,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이식되었다.GBA 이식작에는 숨겨진 던전과 숨겨진 기술이 새로 추가되었다. 그 외에도 목소리나 음악 등을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나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등에서 샘플링해오고 무엇보다 세이브 포인트에서 다시하기가 추가되었다. 다만 좀 옥의 티라면 이 시리즈의 링크는 컨셉아트 등을 보면 어린아이가 아닌데 목소리는 어린애이다.[44]
또한 스핀오프격 멀티 플레이 모드인 4개의 검이 추가되기도 했다.
보다 자세한 것은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 4개의 검 문서 참고.
8.3. 버추얼 콘솔
Wii, Wii U, 닌텐도 3DS의 버추얼 콘솔로 이식이 이루어졌다.포켓몬 쇼크의 영향인지 원작에 비해 화면이 번쩍거리는 효과가 매우 약해졌다.
8.4. 후속작: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
2013년, 닌텐도 3DS로 정통 후속작인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2가 발매되었다.[45] 시열대는 꿈꾸는 섬 이후의 머나먼 미래.8.5. Nintendo Switch Online
Nintendo Switch Online/클래식 게임에 이식되었다. 어카운트가 한국 계정이어도 플레이할 수 있으나 게임 언어는 영어로 나온다.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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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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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전자가 젤다의 전설 - 과거로 간 링크라는 타이틀로 영문판을 발매했다.[2] Will U 이식 버전의 트레일러.이때 당시에는 닌텐도 공식 채널은커녕 유튜브도 만들어지 않았으므로 기존 버전이 없는 것은 당연하다.[3] 이전 작품에도 트라이포스는 있었지만, 힘, 지혜, 용기의 트라이포스가 모두 모여있는 것은 이 작품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힘, 지혜는 젤다1부터, 용기는 링크의 모험부터 나왔다.[4]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젤다의 자장가. 이후 시간의 오카리나 때 훨씬 적극적으로 쓰인 후 시리즈를 상징하는 대표 테마곡 중 하나가 된다.[5] 개발 초기에는 일러스트처럼 금발이었으나 다양한 색의 옷이 추가되고 결정적으로 토끼로 변신하는 기믹으로 인해 스프라이트의 팔레트 색상이 부족해져서 부득이하게 핑크 머리칼을 가지게 되었다.[6] 본 작품에서 최초로 가논의 풀네임인 "가논돌프"가 공개되었으며 가논의 원래 직업이 도적이었음도 밝혀진다. 이는 시간의 오카리나의 가논돌프의 설정과 동일하기도 하다.[7] 빛의 세계의 3곳, 어둠의 세계의 최종던전 가논의 탑을 포함 8곳[8] 이는 젤다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많은 던전 개수이다. 이 이상의 던전이 존재하는건 메인 던전은 5개로 압축한 대신 해도 그만이고 안 해도 그만인 사당을 각각 136개, 152개로 던전 기믹을 월드 전체로 흩어버린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정도다.[9] 오래는 아니고 어둠의 세계에 잠깐 갔다가 바로 빛의 세계로 돌아오면 강화되어 있다.[10] 강화검을 금강검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샘에 던지면 된다.[11] 분홍색 구체들을 싸고 있는 해골같은 적. 던전에 많이 나온다.[12] GBA 합본판에서는 사라지지 않는다. 원작에서는 삽이 있던 자리를 피리가 차지하지만 GBA판은 아이템 소지칸이 늘어나서 여유공간이 있기 때문.[13] 그래도 마나를 회복할 수 있는 물약이 있으면 쓸만 하니 보스전에서 너무 힘들면 써보자.[14] 부메랑과 전사의 방패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샘이 있는 곳[15] 여담으로 던전 아이템이 들어있는 상자 위쪽 계단 양쪽으로 두 개의 은빛 항아리가 있는데 여기로 점프하면 공짜 요정들이 있는 곳으로 떨어진다. 병에 고이 모셔두자.[16] 도서관으로 가서, 책이 올려진 책꽂이에 페가수스의 신발로 돌격하면 책이 떨어지고 그걸 주울 수 있다. 그리고 신전 앞의 이상한 글자 앞에서 책을 사용하면 된다.[17] 이렇게 던전 입성 조건으로 특정 아이템을 요구하는 기믹은 공교롭게도 비슷한 장소, 어둠의 세계에 있는 악마의 늪에서 이어진다.[18] 던전으로 항하는 길 중간에 수풀을 지나고 나면 동행하는데 동행조건으로 10루피를 요구하기 때문에 정확히는 110루피가 필요하다. 만약 100루피에 문을 열어주겠다는 거래를 거절하면 수풀으로 다시 가서 10루피를 또 내고 동행해아 하기 때문에 미리 110루피 정도는 마련해 놓자.[19] 심지어는 수풀에 숨겨진 입구도 있으니 잘 확인해보자[20] 주의힐 점으로 버그인지 알 수 없으나 월마스터한테 붙잡히는 판정은 손 바로 아래(그림자 부분)뿐만 아니라 손 위쪽도 해당한다. 따라서 가능하면 위 방향을 제외한 방향으로 피해주도록 하자[21] 때문에 해골숲 던전을 먼저 클리어해 파이어로드를 입수한 상태에서는 던전 난이도가 쉬워진다[22] 후에 이상한 나무열매 시공의 장 다섯번째 던전에서 한 번 재등장한다.[힌트는] 입구 바닥에 그 문양이 새겨져 있다.[24] 다만 블루 메일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난이도는 더 높아진 상태로 진행하게 될 것이다.[25] 빛의 세계에서는 헤브라 산[26] 이놈들은 한 번 죽이면 끝이 아니라 방문할 때마다 리스폰하기 때문에 주의할 것[27]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부메랑으로도 처리 가능하다.[28] 바람의 지휘봉에 등장하는 괴조 지크록과 이름이 같다.[29] 이 불꽃은 3개로 나뉘고 또 3개로 나뉘어 총 9개로 퍼지기 때문에 잘 보면서 피해주자[30] 무엇보다 공격당하면 하트 3칸이 깎이기 때문에 주의할 것.[31] 던전에 있는 석판을 체크하면 젤다가 블라인드의 마법에 속지 말라고 하는 것이 복선이다. 또 카카리코 마을의 사하스라라의 집 옆에 있는 초록색 수풀 같은 것으로 덮인 건물이 있는데 그 안의 NPC에게 말을 걸면 이 건물은 예전이 도적단이 사용하던 건물이었고 도적단의 보스가 밝은 빛을 싫어했다는 것과 그 보스의 이름이 블라인드라는 것을 알려준다.[32] 2D 젤다에서 비견될 만한 게임이 꿈꾸는 섬 이외에는 없고 나머지 3D 젤다 게임들이 얼마나 대단한 평가를 받는지 생각해본다면 초기 젤다의 게임성을 집대성한 게임이라고 평할 만하다.[33] 사실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다른 한 축인 메트로이드 시리즈 또한 젤다의 전설을 플랫포머 장르로 옮긴 것 같다는 평을 꽤 들었을 정도로 고전 젤다와의 유사성이 짙은 시리즈이기도 하다.[34] 원래는 도와주려고 했던 건데 어쩌다 보니 본인이 디렉터를 맡았다고 한다.[35] 슈퍼 마리오 월드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 발매 이후인 1988년 말에 개발을 시작했다고 언급했고, 이 게임은 1991년 말에 발매했는데 개발에 3년이 걸렸으니 얼추 시기가 들어맞는 셈.[36] 정확하게는 맵 이동시 좌표 인식에 오류가 발생하게 하면 된다. 다만 이 과정이 일반적으로 페가수스의 신발을 이용한 고속돌진을 이용하는 것이라서 대부분이 페가수스의 신발로 돌진하면서 특정 벽에 충돌하며 추락하거나 특정 좌표, 방향으로 고속으로 돌진하여 맵을 이동하여 맵이 완전 로딩되기 전에 추락하는 방식으로 돌입하게 된다.[37] 닌텐도에서 발행하던 잡지인 닌텐도 파워에서 콘테스트 우승의 부상으로 차기 닌텐도 게임에 이름이 들어가기로 했는데 그 때 선택된 것이 이 게임. 참고로 콘테스트 내용은 파이널 판타지의 숨겨진 보스인 데스 머신을 발견하는 것으로, 발견했다는 사진 증거를 남겨서 닌텐도에 제출한 사람 중 랜덤으로 한 명이 선택됐다.[38] 사테라뷰 위성 통신으로 젤다의 전설 고대의 석판을 플레이할 때 들을 수 있었다.[39] 2016년에 설정이 바뀌기 전에는 이상한 나무열매의 링크와도 동일 인물이었기에 본작의 링크는 확고부동한 최다 출연 링크였다. 하지만 설정이 변경되며 이상한 나무열매는 신들의 트라이포스 및 꿈꾸는 섬과 별개의 작품으로 분리되었기 때문에, 엇갈림 할아버지와 동일 인물이라는 설이 공인되지 않은 현재로서는 시간의 오카리나의 링크가 단독 최다 출연 링크이다.[40] 원래 가사는 시궁창이다. 게임 덕후의 삶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게임에 대한 기성세대의 편견, 우려먹기만 하는 게임 업계에 대한 디스가 담겨있다.[41] 여기서 랩을 한 사람은 신해철.[42] 초기 한글 패치는 기술적 문제로 일정 길이 이상 대사를 작성할 수가 없어 대사 길이를 억지로 줄인 탓에 원문과 비교하면 삭제된 문장이 굉장히 많았다고 한다.[43] AVGN 40화에서 젤다 시간 순서를 다룰 때 비중 있게 다루었지만, 주제가 주제인지라 게임 자체의 평가는 길게 하지 않았다. 외전 격인 'SNES vs. Sega Genesis PART 2'에서는 SNES 명작 게임 중 하나로 언급했는데, 이 게임이 두 게임기의 대결에 폭탄을 투하하는 격이라고 극찬했으며 요즘도 이 게임을 종종 플레이한다고 밝혔다.[44] 사실 같은 링크가 출연하는 꿈꾸는 섬에서 게포라가 링크를 소년이라고 부르기도 했었다. 그러나 시간의 오카리나의 17살(7년 후) 링크의 목소리가 청년 남성의 목소리여서 7년 후의 링크와 비슷한 연령대로 보이는 신들의 트라이포스 링크가 어린애 목소리를 내는 것이 낯설게 느껴진다는 의견이 있는 것이다.[45] 상술한 것처럼 과거에 스핀오프작으로 BS 젤다의 전설: 고대의 석판이 발매된 적은 있지만 어디까지나 스핀오프작일 뿐이었고, 후속작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