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러셀

이번 시즌 조지 러셀의 그랑프리별 활약상에 대한 내용은 조지 러셀/선수 경력/2024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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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포뮬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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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이름 옆의 정사각형은 각 선수들 차량의 카메라 팟 색상을 의미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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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각주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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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지 러셀의 우승 경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2014 BRDC 포뮬러 4 챔피언십 종합 우승

2013 잭 휴스 (래어넌 레이싱)	→	2014 조지 러셀 (래이넌 레이싱)	→	2015 윌 팔머 (HHC 모터스포트)

2017 GP3 시리즈 종합 우승

2016 샤를 르클레르 (ART 그랑프리)	→	2017 조지 러셀 (ART 그랑프리)	→	2018 앙투안 유베르트 (ART 그랑프리)

2018 FIA 포뮬러 2 챔피언십 종합 우승

2017 샤를 르클레르 (프레마 레이싱)	→	2018 조지 러셀 (ART 그랑프리)	→	2019 닉 더프리스 (ART 그랑프리)	}}}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 No. 63
조지 러셀 George Russell
<colbgcolor=#000><colcolor=#fff> 본명	조지 윌리엄 러셀 George William Russell
출생	1998년 2월 15일 ([age(1998-02-15)]세)
출생	영국 이스트 오브 잉글랜드 노퍽 주 킹스린
국적	[[영국\|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85cm \| 70kg
소속 팀	윌리엄스 레이싱 (2019~2021)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 (2022~)
레이스 엔트리	125 경기
레이스 스타트	125 경기
월드 챔피언	0회
그랑프리 우승	2회
스프린트 우승	1회
포디움	14회
폴 포지션	3회
폴 투 윈	1회
패스티스트 랩	8회
퀄리파잉 패스티스트	1회
해트트릭	1회
커리어 포인트	661
첫 경기	2019 호주 그랑프리
첫 그랑프리 우승	2022 상파울루 그랑프리
최근 그랑프리 우승	2024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지난 시즌 성적 (2023 시즌)	8위 (175 pts)
최고 챔피언십 순위	4위
최고 스타팅 그리드 순위	1위
최고 레이스 기록	1위
SNS


조지 러셀의 공식 로고	러셀의 헬멧

1. 개요2. 선수 경력3. 연도별 성적4. 역대 프로필 사진5. 어록6. 평가7. 여담

[clearfix]

1. 개요

영국 출신의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 소속 F1 드라이버.

메르세데스의 주니어 드라이버로서 탄탄대로로 성장했고, 윌리엄스 레이싱에서의 활약을 거쳐 메르세데스의 드라이버로 활약하고 있다.

2. 선수 경력

자세한 내용은 조지 러셀/선수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

3. 연도별 성적

시즌	시리즈	팀	경기	우승	폴 포지션	패스티스트 랩	포디움	포인트	순위
2014	BRDC 영국 포뮬러 4	레이넌 레이싱	24	5	3	4	11	483	1위
	포뮬러 르노 2.0 알프스	코이라넨 GP	12	0	0	0	1	123	4위
	유로컵 포뮬러 르노 2.0	코이라넨 GP	2	0	0	0	0	0	-
	유로컵 포뮬러 르노 2.0	테크 1 레이싱	2	1	1	1	1	0	-
2015	마스터스 오브 포뮬러 3	칼린	1	0	0	0	1	-	2위
2015	유럽 포뮬러 3	칼린	33	1	0	0	3	203	6위
2016	유럽 포뮬러 3	하이테크 GP	30	2	3	3	10	264	3위
2016	마카오 그랑프리	하이테크 GP	1	0	1	0	0	-	7위
2017	GP3	ART 그랑프리	15	4	4	5	7	220	1위
2018	포뮬러 2	ART 그랑프리	24	7	5	6	11	287	1위
2019	포뮬러 1	윌리엄스 레이싱	21	0	0	0	0	0	20위
2020		윌리엄스 레이싱	16	0	0	0	0	0	18위
2020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1]	1	0	0	1	0	3	18위
2021		윌리엄스 레이싱	22	0	0	0	1	16	15위
2022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	22	1	1	4	8	275	4위
2023			22	0	0	1	2	175	8위
2024			11	1	1	1	2	111	7위*

*:현재 진행 중

4. 역대 프로필 사진


2019 시즌 로킷 윌리엄스 레이싱	2020 시즌 윌리엄스 레이싱	2021 시즌 윌리엄스 레이싱

2022 시즌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	2023 시즌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	2024 시즌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

5. 어록

"So George, we got a 5 second penalty for forcing Valtteri off the track."
"그래서 조지, 너가 발테리를 트랙 밖으로 밀어내버린 혐의로 5초 페널티를 받았어."

"What?!"
"뭐?!"

2024시즌 미국 GP, 레이스 도중 레이스 엔지니어한테 자신이 5초 페널티를 받았다는 소식을 듣자[2]

"So Verstappen now has a 20 second penalty."
"그래서 베르스타펜은 현재 20초 페널티를 갖고 있어."

"Wow!"
"이야!"

2024시즌 멕시코 GP, 레이스 도중 레이스 엔지니어한테 막스 베르스타펜이 20초 페널티를 먹었다는 소식을 듣자

6. 평가

Q. 2021시즌 그리드 라인업 중 세번째 드라이버로 선택하고 싶은 드라이버는 누구인가요?
A. 조지 러셀입니다.
- 토토 볼프,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포뮬러 원 팀 CEO/총감독

다들 균형잡혀 있지만... 아마도 조지 러셀일 것 같네요.
조지, 이걸 보고 있는데 토토가 아직 연락 안했다면 나한테 전화 주게나.
- 마르친 부드코프스키, 알핀 F1 팀 전무 이사

-팀 수장들과의 Q&A에서

조지, 넌 대단해! 미래의 월드 챔피언감이야.

2021년 모나코 GP 이후 페르난도 알론소가 러셀과 헬멧을 교환하며 자신의 헬멧에 적은 사인.

러셀의 계약은 내년 말에 만료됩니다. 이에 대해 고려해보지 않는건 바보같은 짓이죠.

- 크리스천 호너,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총감독, 2024년 싱가포르 그랑프리 레이스 위켄드 도중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조지 러셀은 현세대 영 드라이버들의 질적 향상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케이스이다. 차에 대한 적응력이 빠르고 다채로우며 기본적으로 정교하면서도 부드러운 스티어링을 보여주지만 때에 따라서는 거칠게 차를 휘어잡을 줄도 안다.[3] 이후 2022년 미국 그랑프리에서 사인츠를 들이받거나 2023년 아제르바이잔 스프린트에서 베르스타펜과 컨택을 하는 등 다른 사람들과의 추돌을 피하지 않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레이스에서도 크루징할 때와 휠투휠 할 때 모두 노련해서 F2 시절에는 능력면에서 최강임을 인정받았고 실제로 챔피언을 해냈다. 국제 무대를 위한 체계적인 드라이버 육성 체계가 생긴 이후로 이러한 컴플릿 스타일의 첫번째 효시가 바로 로맹 그로장이었지만 이 사람은 멘탈 관리가 그닥이었다.[4] 조지 러셀이 F3나 F2에서 보여준 꾸준한 빠르기와 강함은 당장 메르세데스 같은 빅팀의 시트를 얻어도 적응에 크게 문제가 없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 결국 F1 데뷔 4시즌만에 메르세데스의 시트를 차지하며 향후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 하위권 팀에서 고군분투를 하며 포인트를 꾸준히 획득하고, 상위권 팀으로 콜업되었다는 점이 샤를 르클레르의 행보와 상당히 비슷하다.

원래는 나름 인성도 나쁘지 않은 드라이버로 알려졌으나 2021년 이몰라에서 보타스와 사고와 휘말렸을 때 보타스에게 욕설을 날리며 심상치 않은 낌새를 보이더니, 2022년에 들어서 이 인성질 포텐이 제대로 터져버리고 말았다. 프랑스에서 페레즈한테 어뢰질을 시전했음에도 페레즈가 자신에게 달려들었다며 페널티를 받아야 한다고 우기질 않나, 오스트리아와 미국에서 각각 페레즈와 사인츠를 담궈 리타이어시키게 만들었음에도 둘이 자기 경로로 들어왔다고 하질 않나, 싱가포르에선 과도하게 슈마허를 추월하려다가 컨택했음에도 그걸 또 슈마허가 '인생 최고의 방어를 하고 있다'고 사실상 조롱을 하는 등 꾸준히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이 때문에 이미지가 전에 비해서 매우 깎인 편이다. 이전까진 딱히 무슨 이미지가 없는 무개성의 드라이버로 지내고 있었는데 이때의 모습이 팬들의 뇌리에 단단히 박혀버려, 오사마 빈 러셀이라는 굴욕적인 별명이 붙어버리고 말았다. 본인도 이걸 의식했는지 2023 시즌에 들어 누굴 어뢰질하는 빈도가 현저히 줄어든 편이다. 가끔 혼자서 충돌사고를 일으키기는 하나 다른 드라이버를 들이받지는 않는다.

2024시즌에 와서는 아예 다른 드라이버와 트러블을 일으키는 일 자체가 없어진 편. 오히려 타 드라이버들에게 공격적인 드라이빙을 보이기 보다는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추구하며, 이 덕분에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에서 포디움을 가져갈 수 있었다. 허나 위의 이미지를 아직 완전히 벗어내지는 못해 여전히 몇몇 팬들에게 오사마 빈 러셀이라고 불린다.

7. 여담

2019년에 F1 예능 영상에서 노리스, 알본에게 왜 자신이 2019년 신인상을 받아야 하는지 발표회를 준비해오라 했는데, 파워포인트를 준비한 러셀은 슬라이드마다 팩트를 남발하며 찰지게 외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한테 큰 재미를 주었다. 유독 팩트에 힘을 주어 말하는 게 포인트. 워낙 호응을 많이 받아 팩트 드립은 이후 러셀을 대표하는 밈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정작 신인상은 알본이 받았지만.~~ 참고로 알본은 라임을 넣은 ~~시처럼 읽는~~ 랩, 노리스는 밈으로 가득한 영상을 준비해 왔다. 이후 2022년 시즌에 루이스 해밀턴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거물급 메르세데스로 러셀이 이적하는 것이 확정되자, 팬들이 우스개소리로 메르세데스가 러셀의 파워포인트를 보고 설득되었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현재 F1 그리드에서 별 논란거리도 없고 두루두루 사이좋게 지내는 유한 드라이버들 중 하나여서 뜨거운 감자가 굴러다니는 SNS에서도 러셀에 대해서는 대부분 칭찬과 격려 일색인데, 2022년 시즌 들어서는 트위터에서 George Russell is the type of guy who... (조지 러셀은 ...를 할 만한 사람이다) 밈이 양산되기 시작했다. 주요 레퍼토리는 별 것 아니거나 엉뚱한데 좋은 행실로 평가받을 만한 것들을 끼워넣는 것. 예로 라이언에어는 조지 러셀은 비행기가 착륙하면 박수를 칠 만한 사람이다라고 트윗했고 이는 해당 밈에 대한 러셀의 공식 반응 영상에도 등장했다.

웃통을 까는 것을 좋아한다. 트레이닝할 때도 웃옷을 벗는 경우가 많으며, 그렇게 웃통 깐 사진을 SNS에도 자주 올려 그의 섹시한 몸을 보여준다. 오죽하면 동료 니콜라스 라티피가 웃통 좀 그만 까라며 장난으로 1인 시위를 했을 정도. 코로나 백신이 생산되기 전까지는 마스크의 중요성을 알리는 포스팅을 자주 올렸는데, 여기서도 마스크는 썼지만 웃옷을 벗는 바람에 절친 중 하나인 알렉산더 알본에게 "Always wear a shirt please(제발 셔츠부터 항상 입고 있으면 안되겠니)"라는 디스를 당했다. F1 공식 기자이자 온라인 컨텐츠 진행자인 윌리엄 벅스턴 역시 "FACTS(팩트임)"이라는 답글을 달며 확인사살. F1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지 노리스, 알본, 샤를, 러셀이 나온 퀴즈 영상에서 러셀이 그동안 인스타그램에 올린 웃통 깐 사진은 총 몇 장일까요라는 질문을 냈다. 그런데 샤를이 단숨에 13장이라고 맞췄고, 이후 노리스가 어떻게 알고 있었냐고 물어보자 어색하게 다음 문제로 넘어갔다. 참고로 러셀은 정답 공개 이후 세 장 밖에 올린 적이 없다며 현실도피했다.

웃통을 자주 까긴 하지만 몸이 꽤 좋은 것은 사실. 185cm의 훤칠한 키와 길쭉한 다리에, 외모도 훈훈해서 F1 팬이 아닌 사람이 러셀이 사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보고 배우나 모델 아니냐며 착각할 정도. 다만 2021 시즌에 들어서 사진이 정말 못 나오고 있다.[5]

어째 참 어떠한 업적을 이룰려고 할 때마다 실패하거나 아쉽게 놓쳐버린다. 사키르에서는 폴 포지션을 간발의 차로 놓쳤으며, 첫 우승도 피트 크루의 삽질로 인해 날려먹었다. 윌리엄스 소속으로 첫 Q3에 든 스티리아에서는 사이드 포드 문제로 리타이어. 오스트리아에선 포인트권에서 경쟁하며 거의 다 포인트를 땄을 땐 추월당해서 11위로 마무리했고, 헝가리에서 대망의 시즌 첫 포인트를 얻었을 땐 하필 팀메이트보다 포인트를 덜 땄다며 까이기도 했으며, 벨기에에선 감격의 폴 포지션을 획득하나 싶더니 간발의 차로 빼앗겨버렸다.[6] 그러나 메르세데스로 이적한 첫 시즌에 첫 폴도 따고, 첫 스프린트 우승 및 첫 레이스 우승도 일구어내며 나름 만회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적 첫 시즌만에 메르세데스의 차량 성능이 떨어지고 우승하고 트로피를 받고 시상식까지 마쳤는데 실격당해버리는 등 꾸준히 억까를 당하고 있다.

럭비의 열혈 팬으로 2023 럭비 월드컵 프랑스의 개막전을 럭비계의 전설 리치 맥코와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그외 축구팀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팬이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맨체스터 시티 FC의 파티에도 초대받고 팀의 레전드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맨시티 팀웨어를 테마로 한 레이스 슈트를 교환하기도 하는 등 울버햄튼보다 자주 엮인다. 이네오스의 초청을 받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스카이 스포츠 F1 해설위원 마틴 브런들이 좋아하는 드라이버다. 같은 킹스 린 출신이어서 그런 듯 하다. 러셀이 레이스나 퀄리에서 맹활약을 펼치면 매우 들뜬 브런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2021년부터 F1 드라이버들의 노동조합인 GPDA(Grand Prix Drivers' Association)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2024 시즌부터 T 포즈를 자신만의 세레머니로 사용하고 있다. 2023년 오프닝 영상에서 T자로 서있던게 팬들에게 화제가 되었는데, 그 뒤로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폴 포지션을 땄을 때와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뒤 차에 우두커니 서서 T 포즈를 하였다. ~~굉장히 간지폭풍이다.~~

토이스토리에 주인공인 우디와 매우 닮았다.

[1] 루이스 해밀턴의 코로나 19 확진으로 인해 샤키르 GP 대타 출전[2] 이때 러셀의 영국식 발음이 웃겨 러셀의 밈이 되었다.[3] 러셀의 공격적 성향이 가장 두드러진 경기가 바로 2020년 루이스 해밀턴의 대체선수로 메르세데스 운전대를 잡은 샤키르 그랑프리이다. 팀의 타이어 교체실수와 펑크, 파워트레인 결함 등 당장 리타이어해도 문제가 없을 악재가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파트너였던 발테리 보타스와 경쟁자였던 세르히오 페레스를 거칠게 압박했으며, 문제가 터지기 전까지는 압도적 1위를 수성했다. 결국 9위로 피니시하며 포인트 획득에도 성공했다.[4] 그로장 F2 시절도 완성형 드라이버라는 평가가 많았다.[5] 당장 위의 프로필 사진과 2020년 시즌 프로필 사진을 비교해봐도 알수 있다.[6] 벨기에 GP의 취소로 사고를 당한 드라이버들을 제외한 모두의 퀄리파잉 순위가 그대로 완주 순위로 기록되었기에, 만약 폴 포지션을 땄다면 러셀의 커리어 첫 우승이 되었을 수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