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관광'''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colbgcolor=#ee1c25> 유용한 정보 | 유의사항 · 주요 관광지와 볼거리 · 무비자 경유 |
특징 | 장점 · 단점(까다로운 입국 절차) |
1. 베이징
신도심과 옛 건물들
자금성 일대
2. 상하이
신도심 일대
와이탄의 야경
- 동방명주
-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
- 예원(豫园)[2]
- 상하이 디즈니 리조트
- 와이탄
3. 동부 지역
4. 서부 지역
- 시안시: 중국의 고도로 그 장안이 현재의 시안이다. 근대사에서도 국공합작의 계기가 된 시안 사건이 일어난 곳이었다.
- 진시황릉: 병마용갱으로 유명한 바로 그 곳이다. 시안 근교 센양에 소재한다. 센양은 시안 국제공항이 소재한 근교도시다.
- 신장 위구르 자치구 카슈가르시: 중국어로 카스라고 부르는 곳으로 중국보다는 옆 나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내지는 튀르키예 같은 느낌이 든다. 이곳엔 이드가 모스크와 향비묘가 있다. 한족 이주민이 대부분인 우루무치와 달리 여기는 위구르 원주민들이 대부분이다.
- 신장 위구르 자치구 투르판시: 투르크인들이 이슬람화하기 전 불교가 전래된 흔적인 키질 천불동과 베제크릭 천불동이 있다.
- 둔황시: 간쑤성 맨 끝으로 그 유명한 둔황석굴이 여기에 있다. 사실상 여기가 실크로드의 본격 시작점이었다. 사막 한 가운데 석굴이 있는 풍경이 인상적이다.
- 쓰촨성 청두시: 과거 삼국지의 촉한의 수도 성도가 여기다. 오랫동안 버텨온 유서깊은 도시이며 근교에는 두보 초당과 제갈공명의 사당인 무후사 등이 있다. 등애가 촉으로 밀고 들어오던 검각도 볼 수 있다.
- 티베트 자치구 라싸시: 시 자체가 세계 문화유산이다. 티베트는 고도가 높고 기후가 시원하며 이국적인 문화를 갖고 있어서 여행할 만하다만 애석하게 여행을 위한 사전 허가가 필요하다. 비슷한 곳인 우루무치는 별다른 허가가 필요 없는 것과 다르다.
5. 남부 지역
- 장자제시: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인 산악 지대로 무릉도원의 모티브가 이곳이었다. 장가계 외곽에 원가계가 주요 관광지이다. 백룡 엘리베이터라는 협곡을 오르내리는 거대 엘리베이터가 있다.
- 구이린시: 베트남 하롱베이와 비슷하다. 카르스트 지형으로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하이난섬: 중국의 하와이라 불리는 열대 휴양지인 섬으로 홍콩과 멀지 않은 곳에 떠 있으며 위치 상 북부 베트남이 더 가까워 기후가 열대 사바나성 기후이다. 섬 전체가 리조트이자 경제특구이다.
- 샤먼시: 도심인 샤먼 섬(夏门岛) 및 대륙의 지메이구, 퉁안구, 하이창구, 샹안구로 구성된 도시로 쓰밍구에 위치한 섬인 구랑위 섬이 아름답다. 꽃보다 할배 및 짠내투어에도 한번 나온 곳이라 이 프로 방영후 한국인들에게 알려졌다. 영국 조계였기에 영국식 건물들이 여럿 남았는데 특히 구랑위 섬에 많다.
6. 북부 지역
- 백두산: 지린성 동남부 연변 조선족 자치주에 위치하며 북한과 접경하고 있다.
- 내몽골 자치구: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몽골 고원이 이곳으로 끝없는 대초원과 아직까지 유목생활을 하는 몽골인들을 볼 수 있다. 도시화되어 한족이 대다수인 후허하오터보다는 몽골족 비중이 높은 외곽 지역들이 더 이국적이다. 내몽골 박물관도 있는데 여기엔 흉노, 돌궐, 위구르 등 몽골초원을 다스린 투르크계 민족들의 흔적을 볼 수 있다. 한나라 때 흉노로 시집간 한나라 공주 왕소군의 묘도 여기에 있다.
- 선양시: 청나라의 초기 수도로 선양고궁과 아이신기오로 누르하치의 능인 복릉이 여기에 있다. 선양고궁은 명나라 때 지어진 자금성과 달리 좀 더 몽골적인 요소가 강하다. 원래 청을 건국한 만주족은 반농 반수렵 민족으로 한족과는 다른 문화를 갖고 있다가 한족의 문화적 영향을 받아들였다.
- 하얼빈시: 안중근 장군의 하얼빈 의거 현장인 하얼빈역이 있으며 일본군이 한족과 몽골인 등 만주국 주민들은 물론 러시아인이나 조선인까지 대상으로 저지른 생체실험 만행인 731 부대 관련 유적지인 731 죄증진열관이 있다.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하얼빈역과 731 죄증진열관을 같이 보면 좋다. 한국인이면 꼭 가봐야 한다. 그 정도의 가치가 있다. 특히 731 죄증진열관에선 한없이 우주적인 빡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3]
[1] 만리장성 자체는 여러 성에 속해 있으나 베이징에 있는 성곽이 제일 유명하고 접근성도 제일 뛰어나다.[2] 상하이 시내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중국식 정원.[3] 좀 둘러보다가 역겹다고 토하는 사람들까지 있을 정도로 수위 높은 만행을 저질렀고 그걸 다 그대로 재현해 보여주고 있다. 심약자에겐 적절하지 않을 정도로 적나란히 다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