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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1 18:46:17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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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종류
2.1. 한옥의 지붕
3. 물이 새는 지붕4. 기타5. 자신을 뜻하는 일본어 및 1인칭 대명사 自分6. 다면체 중 한 종류 帳塔


Roof

1. 개요

의 맨 꼭대기 부분을 덮어 씌우는 덮개이며, 집을 구성하는 요소 중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지붕이 없으면 그냥 옥상이 된다. 기와집, 초가집처럼 전통적으로 지붕의 재료가 집을 구분하는 용어로 쓰이기도 했다.

어원은 집+움. 웅이라는 접미사가 어근 집에 결합된 형태이다.

한국의 지붕은 강수량이 많은 기후 특성상 빗물을 흘리기 위해 경사가 진 경우가 많다. 참고로, 동남아시아같이 강수량이 더 많은 지역은 더 가파르다. 참고 그러나 현대 대한민국에서는 평지붕 및 옥상이 더 일반적이다. 대다수 건물들이 철근 콘크리트로 지어지는 특성상 경사지붕을 만들기 힘들어서이다.

물론 꼭 지붕이 있을 필요는 없는데, 이 경우는 따로 옥상을 마련하여 빨래를 널든지 다용도실로 쓰든지 다양한 활용을 할 수 있다. 대신 옥상으로 나가는 문은 보통 잠가두는 편. 잘못하면 불량 청소년들의 아지트가 될 수도 있다.

지붕 대신 옥상이 있는 경우는 물이 흐르지 못해 고여서 아래로 샐 염려가 많기 때문에 지붕보다 방수처리를 더욱 신경써서 해야 하고 1층 집이라면 여름에 더 덥고, 겨울에 더 춥다.

지붕이 도리 밖으로 내민 부분은 처마라고 부른다.

2. 종류

2.1. 한옥의 지붕

파일:/data23/2008/1/1/78/%C0%FC%C5%EB%C1%F6%BA%D8%B8%F0%BE%E7_coffeetalk.jpg

중국의 자금성 같은 경우는 정전인 태화전이나 어전인 건청궁에서 우진각지붕을 쓰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경복궁 근정전과 같이 건물에 팔작지붕을 올린다.

반대로 문루의 경우, 중국의 천안문은 팔작지붕을 쓰지만, 우리나라의 숭례문이나 경복궁 광화문 같은 경우는 우진각지붕을 쓴다.

우진각지붕이 위엄이 살기 때문에 궁궐이나 도성의 입구 역할을 하는 문루에 우진각지붕을 올리는 것이고, 화려한 면모를 부각시키려는 궁궐의 전각들은 팔작지붕을 올리는 것이다.

3. 물이 새는 지붕

과거 1980년대 무렵에는 비만 왔다 하면 지붕에서 물이 새어 방 한가운데에 세숫대야를 가져다 놓는 일이 흔했다. 그래서 장마가 진다는 예보가 나오면 으레 아버지들이 사다리와 못과 망치를 준비해서 지붕에 올라가 수선을 하곤 했었다.

오늘날의 경우는 이 정도까지 열악한 건물은 찾기 힘들지만[1], 이런 건물은 시공업자를 부르면 옥상에 방수 페인트를 바르는 것으로 간단히 해결된다.

4. 기타

높은 자연지형을 두고 'XX의 지붕'이라는 표현을 쓴다.기둥이 더 적합할 것 같지만 예를 들어 에베레스트(또는 티베트)는 세계의 지붕, 개마고원은 한반도의 지붕, 하는 식으로 쓴다.

음원 사이트 멜론의 순위 차트에서 어떤 곡의 데이터 집계 수치가 너무 높아 차트에 표시되지 않을 때 지붕이 뚫렸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일명 멜론 지붕킥.

5. 자신을 뜻하는 일본어 및 1인칭 대명사 自分

제목 그대로 자신을 뜻하나 상황에 따라 '나'를 뜻할 때도 있다.

6. 다면체 중 한 종류 帳塔

예시로는 삼각지붕, 사각지붕, 오각지붕, 오각둥근지붕이 있다.


[1] 다만 오래전 건설된 전철역들은 실제로 승강장 천장에 물이 새서 대야를 갔다놓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