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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1:50:56

광역철도기동팀

질서지킴이에서 넘어옴
1. 개요2. 업무3. 현황
3.1. 조직3.2. 고용형태 및 채용3.3. 근무형태
4. 문제점5. 여담

1. 개요

한국철도공사 관할의 광역철도 역사 및 전동차에서 질서유지 및 고객안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담당하는 직원이다. 코레일판 지하철보안관이라 할 수 있으며, 코레일네트웍스에서 위탁운영한다.

2. 업무

3. 현황

3.1. 조직

3개의 소속(서울, 서부, 동부)이 있으며, 각각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수도권서부본부, 수도권동부본부 구간을 맡는다. 2020~2023년 철도공사 구조조정 시기에는 광역철도기동팀도 이에 맞춰 동부(서울본부)와 서부(수도권광역본부)로만 편제했다.

3.2. 고용형태 및 채용

2012년 도입 당시에는 민간 용역업체[2]에서 계약직을 채용하여 배치하였다. 2020년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자회사 고용이 확정되어 코레일네트웍스로 이관되었다. 지금의 고용형태는 무기계약직이다. 채용 및 처우에 관해서는 코레일네트웍스 문서 참조.

민간용역 시절에는 채용과정이 상당히 불투명해 한국철도공사에서 퇴직한 중노년 남성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2020년 코레일네트웍스로 넘어오면서 다른 코레일네트웍스 역무직과 동일한 서류-필기-면접 3단계 공개채용으로 바뀌었다. 2022년부터 필기전형이 없어지고 서류-면접 2단계로 바뀌었고[3], 2023년부터는 서류-인성검사-면접 3단계로 다시 바뀌었다.

3.3. 근무형태

특수일근으로 오전조(07:00~16:00)와 오후조(11:00~20:00)가 있으며, 저녁조(13:00~22:00)가 극소수 있다. 평일에만 근무한다.

스크린도어가 없는 인천역천안역에는 승강장에서 고객 승하차 감시만 수행하는 광역철도기동팀이 있으며, 이들은 3조 2교대(주주야야비휴) 근무를 한다.

4. 문제점

5. 여담


[1] 상품판매, 포교활동, 불법 광고물 부착, 노숙자, 취객 등[2] 대청에스에치, 에스제이파워. 이 2개사는 광역철도기동팀 외에도 코레일에 광역철도 역무인력, 청소인력을 공급하기도 했으나 마찬가지로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테크에 업무를 넘겨주고 철수했다.[3] 다른 역무직은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유지하는 와중에 광역철도기동팀만 필기가 빠졌다. 금전 수불과 사무를 하지 않는 직종이라 필기시험이 필요 없다고 본 것 같다. 그 외에는 열악한 처우에 따른 구인난으로 인해 쉽게 그만두는 청년층보다는 비교적 오래 다니고 불만을 잘 드러내지 않는 중장년층을 뽑고자 허들을 낮췄다는 소문이 있다.[4] 역무원과 동일한 방식의 역 순찰에는 시설물 점검이 포함되는데, 위 업무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 광역철도기동팀 위탁 과업범위에 시설물 관리는 없다.[5] 심지어 광역전철에도 '지하철 안전지킴이'라는 노인 공공인력 사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