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超帝國ユニオAD세기에 조커 성단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다고 전해지는 것이 초제국 유니오이다.
미처 다 써버릴 수 없는 잉여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영구기관인 하모이드 시스템을 비롯하여 고딕메이드(GTM), 버스터 포, 심지어는 기사와 마도사 등 전투용 강화인간 같은 조커 태양 성단을 설명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초과학의 토대를 닦아 놓았던 초고대 문명이다. 집적 국가 유니오가 만들어 낸 지배 시스템인 유니오(ユニオ)가 사회 생활 전체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초제국의 운영을 구축했다.
2. 만들어진 지배체계
그러나, 이에 뒤따라 등장한 유니오 2(ユニオ 2)가 글자 그대로 진정한 평등 사회를 만들어버렸고, 그 평등은 곧 사람들에게서 모든 희망을 앗아가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것을 무너뜨릴 수 있도록 새로 출현한 지배 시스템인 유니오 3(ユニオ 3)는 태황제와 총제(総帝), 시발리스 같은 종래와 다른 신인류를 새롭게 탄생시기기에 이른다.유니오 3가 압도적인 무력으로 사람들의 삶을 파괴, 유린하며 억압을 가한 결과 조커 인류에게는 하루하루 살아남는 것에 행복을 느끼게 되고, 현재 조커 성단 인류에까지 이르는 인간의 마음과 정신이 형성되게 되었다. 염성비제(焰星緋帝)가 만들어낸 유니오 3의 지배 체계는 태황제가 여왕 개미 구실을 하는 곤충형 지배 체제였다고 한다. 그녀의 밑에 14명의 숫개미(초제국 총제)와 8명의 병정개미(검성)가 있고, 또한 각지를 통치하는 국왕과 하위의 기사가 전체 성단을 지배하는 시스템이었다.
3. 멸망
하지만 사람들이 살아남기 위해서 노력하려는 의지가 보이기 시작하자, 염성비제 스스로가 이 지배 체제를 붕괴시키는 정책을 펼쳤다. 대략 아톨의 무녀에 의해 일부가 전해지는 모나크 세이크리드의 기록에 따르면 AD세기 6750년에 휘하 직속의 헬리오스 검성 기사단과 얼마 안되는 인류만을 이끌고 스턴트 유성으로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이때 조커 성단에 그대로 남겨진 총제들은 각지에 자신들의 영토를 구축하는 피비린내 나는 내전을 벌이는 가운데서도, 몸서리쳐지는 초제국의 흔적을 깨끗이 지워버리기 위해 분주히 움직인 것만큼은 서로간의 합의점을 찾고 있었다.AD세기 8000년경이 되자 초제국은 조커 인류의 기억 속에서 거의 사라져버렸고, 동화나 전설의 형태로나 구전되게 된다.
4. 초제국 기함 싱(星)
성단력 이전 AD세기 시대에 조커 성단 전체를 지배하고 있던 초제국 최후의 기함으로, 그 규모와 위용은 상상을 초월한다.싱(シング, 星)이라고 불리는 이 우주선은 길이만 해도 75km가 넘는 초대형 전함이며 차원 항행 디바이스가 탑재되어 시공간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능력이 있다. 이것의 뒤를 잇는 규모의 초대형 전함은 A.K.D의 황제 아마테라스가 건조한 길이 32.5km의 차원 전투 콜로니인 더 윌 뿐이다.
AD세기 후반에 염성비제와 함께 사라졌으나, 보오스에 진출한 인류가 센트리의 분노를 사 일촉즉발의 위기가 왔을 때 직접 내왕해 센트리와 화평 조약을 맺었다. 그 외에, AD세기 8383년에 다시 귀환하는 디 캇체의 함대를 이용해 초제국의 지배체제를 다시 부활시키려 한 독재자 요 타이인이 이끄는 중산업 국가인 스파튤라국을 단 하루 아침에 멸망시켜 버리기도 했다.
리부트 이후 추가된 새로운 설정에서는 성단력 3232년, 스턴트 유성이 조커 태양 성단에 접근했을 때 행성 버스터(バスター)에서 나타나 미라쥬 기사단과 함께 싸우게 된다고 한다.
5. 헬리오스 검성 기사단(ヘリオス剣聖騎士団)
불꽃의 여황제를 수호하는 7명의 초제국 검성들로 이루어진 기사단. 흔히 헬리오스 세븐 소드로 불리는 초강자들이다.
- 아살람 스킨즈 "디그차이트"(アッサラム/スキーンズ "/ディグツァイト)
- 미키타 오제(ミキータ・恋・パルトラバーナー=”オージェ”)
- 콜로서스 "뱅"(コロッサス="バング")
- 키라 "넵튠"(キーラ="ネプチューン")
- 브라마 텔레키스 "아톨"(フラーマ・テレキス ="アトール")
6. 그 외 초제국 검성들
- 라라파 네델노이드 "쥬논"(ララファ・ネーデルノイド =”ジュノーン") - 초제국 검성은 맞지만 특수한 목적을 위해 태어났기에 다른 초제국 검성들이 성인인 반면 쥬논은 소녀인 채 성장이 멈췄으며 헬리오스 세븐 소드 멤버로 치지 않는다고. 목적은 불분명하나 사후 성단력 시대에 정신체로 존재하여 콜러스 가문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한다. 열성에 가까운 기사의 피가 콜러스 가문의 장남만은 이상하게 반드시 강력한 기사로 태어나는게 그 이유라고. 작중에선 할리콘 네델노이드와 콜러스 4세의 모습으로 전생하여 다시 등장하게 된다.
[1] 다만 나인이 성단을 떠났을 때 데려간 기존의 헬리오스 기사단 세븐 소드, 즉 7명의 검성이 아닌 미래를 위해 씨받이 용으로(...) 성단에 남긴 마지막 세대 초제국 검성.[2] 나가노의 설정 변경은 워낙 악명높으니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다. 이 설정도 언제 뒤엎어질지 모르지만 기괴하게도 사후에 나가노의 사랑을 듬뿍 받는 카이엔이니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