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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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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28afa,#2c4c72><colcolor=white> 이름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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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중국 대만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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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불명[1]
직책 총학생회장
連邦生徒会長[2]
GSC President
소속 총학생회
스포일러 ▼
싯딤의 상자
일러스트 불명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김하루[3][A]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코하라 코노미[A]
파일:중국 국기.svg Sakula小舞[A]

1. 개요2. 인물 소개3. 작중 행적
3.1. 프롤로그3.2. 메인 스토리
3.2.1. 1부
3.2.1.1. Vol.2 태엽감는 꽃의 파반느 편3.2.1.2. Vol.3 에덴조약 편3.2.1.3.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1장3.2.1.4.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
3.2.1.4.1. 후일담
3.2.2. 2부
3.2.2.1.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2장
3.3. The Animation
4. 기타

[clearfix]

1. 개요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인물.

2. 인물 소개

파일:BG_CS_PR_01.jpg
공석이 된 총학생회장석
키보토스의 총학생회에서 총학생회장직을 맡고 있는 인물. 선생 이전 싯딤의 상자를 통해 생텀 타워의 권한을 갖고 있었지만 작품의 시작 시점에서는 선생에게 권한을 인도한 이후 행방불명된 상태다.

메인 스토리 전체를 통틀어 본명이 언급되지 않으며, 작중에서는 직책인 '총학생회장'으로만 호칭된다. 측근이었던 나나가미 린이나 총학생회, 각 학원들의 수뇌부급 인물들은 이름을 알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들 전부가 직책으로만 부르기 때문에 이름이 나온 적은 없다.

3. 작중 행적

3.1. 프롤로그

Aoharu
파일:블루아카이브 연방학생회장.png
⋯⋯내 실수였어요.

내 결정들. 그리고 그로 인해 초래된 모든 상황들.
결국 이 결과에 도달하고서야 당신이 옳았다는 걸 깨닫다니⋯⋯.

⋯⋯그러니 염치없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선생님.[유저명칭]
어차피 제 말은 잊어버리게 될 테지만, 그래도 상관없겠죠.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도, 당신은 아마 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선택을 하실 테니⋯⋯.

그러기에 아마⋯⋯ 중요한 것은 경험이 아니라, 선택.
당신만이 가능한 선택들.

책임을 지는 사람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었지요.
그때의 저는 알지 못했지만⋯⋯. 지금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른. 책임과 의무, 그리고 그 너머에 있는 당신의 선택.

그것이 의미하는 바까지도.

⋯⋯.
그러니까, 선생님.
내가 믿을 수 있는 어른인 당신만이,
이 뒤틀리고 일그러진 종착지가 아닌 다른 결과를⋯⋯

그곳으로 이어지는 선택지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러니까, 선생님.
부디⋯⋯.

프롤로그 1-1 中

프롤로그에 따르면 몇 주 이전 시점에 이미 행방불명되었다. 키보토스를 총괄하는 생텀 타워에 대한 최종 관리자 권한을 가지고 있던 그녀가 인수인계도 없이 갑자기 사라져 버린 탓에 총학생회는 행정력을 완전히 상실하였다. 그 결과 키보토스는 제어불능의 무정부 상태에 빠졌다.[8]

행방불명되기 직전, 주인공인 선생을 샬레의 고문이자 총학생회장의 대리자로 임명하였다. 하지만 선생은 기억이 없어 이 시점에서 총학생회장에 대해 아는 바가 없는 것으로 나온다.

정황상 미래 시점으로 여겨지는 프롤로그에서의 넋두리를 보면[9] 선생의 조언과 설득에도 불구하고 총학생회장은 자신의 잘못된 결정을 독단적으로 밀어붙였다가 결국 큰 실패를 저질러 버렸다.[10][11] 그러고는 그 당시의 선생이 총학생회장에게 말했던 조언을 총학생회장이 행방불명되고 동아리 고문 및 총학생회장 대리로 초청한 시점의 선생이 기억하지는 못하겠지만 선생은 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선택을 할 것이고 잘못된 결과(총학생회장의 결정으로 도출된 종착지)가 아닌 다른 결과(새로운 미래)로 이어지는 선택지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회상이 끊어진다.

3.2. 메인 스토리

3.2.1. 1부

3.2.1.1. Vol.2 태엽감는 꽃의 파반느 편
총학생회장의 권한으로 밀레니엄 근교의 폐허에 병력을 주둔시키고 학생들의 출입을 금지 및 감시했지만, 실종 사태로 인해 병력이 철수했고 폐허는 그대로 방치되었다. 그 덕에 베리타스의 도움을 받아 G.Bible을 찾으러 올 수 있었다고 사이바 모모이가 작중에서 언급한다. 정황상 폐허의 비밀을 알고 있었지만, 어디까지 알았는지는 불분명하다.
3.2.1.2. Vol.3 에덴조약 편
메인 스토리 1부에서 빚을 진 선생이 나기사의 요청으로 [12] 에덴조약에 간섭하면서 게헨나와 트리니티 간의 적대관계를 끝내기 위한 협약의 입안자가 총학생회장으로 밝혀지며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이미 프롤로그 시점에서 실종된 상태라 입안자이자 두 학원간의 조율과 중재를 맡을 그녀가 실종된 탓에 조약이 깨질 상황이었다. 총학생회장의 권한 자체는 프롤로그 시점에서 선생을 통해 총학생회에게 다시금 인계되었지만, 정작 권한을 인수받은 총학생회 측에선 총학생회장이 실종된 동안 벌어진 각종 혼란을 수습하느라 에덴조약 같은 거대 조약을 추진할 여유도 의지도 없었다.[13] 거의 깨질 조약이었지만, 키리후지 나기사가 트리니티를 수습하고 소라사키 히나도 게헨나를 수습하여 어떻게든 조약 체결까지 끌고 왔다.

이 때문인지 상황이 상황이라 썩 좋게 언급되지 않는다. 총학생회장은 조약의 입안자이면서도 조약 과정 도중 아무런 인수인계 없이 갑자기 실종되어 조약을 깨드릴뻔한 원흉이 된 아이러니한 포지션이 되었기 때문. 비록 총학생회장의 실종이 본인조차도 의도치 않은 사항이기는 했지만, 나기사와 히나 쪽에서는 판을 벌여놓고는 수습은 커녕 책임만 떠넘기고 간 인물이 되었다.

이에 대해서 나기사는 '허사가 된 것을 자신이 겨우 다시 여기까지 복구시켰다'라고 언급하며, 세이아는 에덴조약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총학생회장이 명명한 '에덴'이라는 이름을 보고 도달할 수 없는 낙원의 이름을 조약의 이름으로 고른 센스가 악취미적이라고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조약에 반대하는 입장의 학생들에게 쓸데없는 것을 입안했다고 비판받고, 아예 하누마 마코토 같이 아예 조약 자체를 평화를 추구하는 척 위장하면서 뒤통수를 칠 목적의 화전양면전술로 악용할 생각만 가득한 등 조약 찬성파, 반대파를 가리지 않고 평판이 좋지 않았다.

선생은 자신이 조약의 입안자 총학생회장의 대행인이라는 자격을 적극 이용해 조약의 중재자로써의 권리를 주장, 에덴조약기구로 샬레를 선정하며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잡는다.
3.2.1.3.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1장
총학생회장 직속의 군사기관 용도의 학원이던 SRT 특수학원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현재의 샬레와 비슷하게 각 학원 자치구에서도 초법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던 기관이라 총학생회장이 있을 당시에는 효율적으로 활용되던 치안 기관이었지만, SRT에 명령을 내릴 수 있는 통수권자인 총학생회장이 실종되어 총학생회로써는 SRT 자체가 통제불능의 골칫덩이로 전락했다. 임무의 특수성으로 인해 최첨단 고화력 무장을 갖춘 것이 역으로 닭 잡는 데는 쓰기 어려운 소 잡는 칼이 되어버려 어디에도 쓰기 부담스러운 계륵이 되었다.

사실 나나가미 린이 총학생회장의 권한을 인계받아 정상화시키는 것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지만, 총학생회 내에서 SRT 존속보다 철폐를 주장하는 임원이 많아 폐교 처리 후 발키리 경찰학교와의 통합을 추진한 것이 사건의 발단이다.
3.2.1.4.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
파일:BG_CS_PV4_105.jpg
RE Aoharu 최종편 PV [KR.VER]
메인 스토리 최종편에선 총학생회장이 등장을 예고함과 동시에 선생과 당시 상황이 어떠했는지 나타난다.[14][15]
1장 샬레 탈환작전

린의 꿈으로 보이는 장면에서 린에게 친근한 모습을 보인다.[16]
3장 아트라하시스의 방주 점령전

린이 가지고 있던 사진에서 총학생회장과 린이 단둘이 찍은 모습으로 나온다. 출발 직전, 선생이 린에게 두 번째 화두에 대해 물었을 때, 린의 회상으로 등장한다.
⋯⋯린 쨩.

아마도 우리는 영원히 서로를 이해하지 못할 거야.
린 쨩에게 나란 존재는, 어쩌면 그런 것일지도 몰라. 이해할 수 없는 불가해한 사람…….
우리는 서로 닿지 못한 채로 영원히 어긋난 길을 나아갈 수밖에 없겠지.
그게 아마도 이 세계의 핵심인 것 같아.

……하지만 그래도 괜찮아.
상대가 이해하지 못하는 존재여도,
어쩌면 서로가 서로에게 실체가 없는 풍문 같은 것일 뿐이라고 해도.
응. 서로 건너갈 수 없는 고립된 섬 사이에서 불어오는 바람 같은 것이어도…….

⋯⋯린 쨩. 그래서 나는 린 쨩이 완성시킨 문장이 마음에 들어.
그러니 그 질문은 내가 소중히 간직하고 있을게.
응⋯⋯ 우리는⋯⋯.

[ruby(이해하지 못하는 것,ruby=타인)]을 통해 [ruby(우, ruby=·)][ruby(리, ruby=·)][ruby(들, ruby=·)][ruby(을, ruby=·)] 이해할 수 있을까?

이후 선생이 우주전함을 작동시킨 반동으로 의식을 잃었을 때 총학생회장의 기억을 다시 떠올린다. 선생은 이 기억을 떠올리며 왠지 익숙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내 실수였어요.

내 결정들. 그리고 그로 인해 초래된 모든 상황들.

결국 이 결과에 도달하고서야 당신이 옳았다는 걸 깨닫다니⋯⋯.

⋯⋯그러니 염치없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선생님.[유저명칭]
어차피 제 말은 잊어버리게 될 테지만, 그래도 상관없겠죠.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도, 당신은 아마 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선택을 하실 테니⋯⋯.

그러기에 아마⋯⋯ 중요한 것은 경험이 아니라, 선택.
당신만이 가능한 선택들.

책임을 지는 사람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었지요.
그때의 저는 알지 못했지만⋯⋯. 지금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른. 책임과 의무, 그리고 그 너머에 있는 당신의 선택.

그것이 의미하는 바까지도.[18]
파일:BA_if루트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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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A_if루트20.jpg
파일:BA_if루트21.jpg
그러니까, 선생님.내가 믿을 수 있는 어른인 당신만이,
이 뒤틀리고 일그러진 종착지가[19] 아닌 다른 결과를⋯⋯

그곳으로 이어지는 선택지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러니까, 선생님. 부디⋯⋯.

우리들과의 인연을──
우리들과의 추억⋯⋯ 함께 해 온 그 모든 날들을⋯⋯ 부디⋯⋯.[20]

4장 프레나파테스 결전

후반부에서 아로나와 A.R.O.N.A의 보호로 우주에서 선생이 지상까지 무사히 안착하는 과정에서 잠깐 모습을 비친다.
파일:BG_CS_PV4_075.jpg
그러니까, 선생님. 부디⋯⋯.
우리들과의 인연을,
우리들과의 추억⋯⋯ 함께 해 온 그 모든 날들을⋯⋯부디⋯⋯.
소중하게 간직해 주세요.

네. ⋯⋯소중한 것들은 절대 사라지지 않으니까요.

마치 기적처럼⋯⋯
그러니 돌아가요, 선생님.

우리들의 모든 [ruby(사랑, ruby=기적)]이 머무는 곳으로.

네, 그리고 오직 그것만이⋯⋯

이해하지 못하는 [ruby(것, ruby=타인)]으로 우리들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또한 린 앞으로 총학생회장의 편지가 도착해 있었다고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그 뒤로 총학생회장의 스탠딩 일러스트를 마지막으로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은 끝을 맺는다.
파일:BG_CS_PV4_164.jpg
파일:BG_CS_S1Final_02KR.png
3.2.1.4.1. 후일담
후일담에서 프라나에 의해 한 가지 사실이 드러나는데 저쪽 세계에서도 총학생회장은 행방이 묘연했다. 프롤로그의 총학생회장의 모습은 프레나파테스 세계에서 일어난 일은 아니고, 총학생회장이 겪은 파멸과 4차 PV에서 나온 장면들은 사실은 별개라는 것이다.[21]

그 후 후일담 2에서 다시 한 번 언급된다.
파일:IMG_0958.png
⋯⋯.
연산 완료. 가설 확인.

[ruby(Q.E.D, ruby=증명 완료)]

⋯⋯그렇군요. 이제 이해했습니다.

어째서 아로나 선배가⋯⋯ 싯딤의 상자의 OS 시스템 A.R.O.N.A.인
저와 비슷하지만 다른 존재인지 이해했습니다.

여기 계셨던 거군요. 그러니 그 누구도 찾을 수 없었던 것이겠죠.

⋯⋯⋯⋯⋯⋯⋯총학생회장님.


프라나는 Q.E.D.를 선언하며 아로나가 자신과 같은 싯딤의 상자의 OS임에도 가볍게는 외형부터, 좀더 나아가서는 성능이나 활용법 등의 차이가 존재하는 이유로 현 세대의 싯딤의 상자 OS에 총학생회장이 있다 라는 결론을 낸다.

아무리 총학생회장 실종 후 내부 수습에 바빴다지만, 명색이 키보토스 전역을 관리한다는 총학생회는 물론이고, 키보토스 내외의 그 누구도 총학생회장을 찾지 못했던 이유가 애초에 물질적인 세계가 아닌 전뇌세계로 숨어들었기 때문이었다.[22]

3.2.2. 2부

3.2.2.1.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2장
마찬가지로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1부 최종편 당시 FOX 소대가 샬레 지하실에서 총학생회장의 일기장을 얻었다고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총학생회장이 시라누이 카야의 목표이자 우상으로써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카야의 목적은 자신이 린 대신 총학생회장 대행에 등극함으로써, 총학생회장 실종 후 권위나 권한이 완전히 실추되어 각 부서간의 느슨한 연합 체제가 되어버린 총학생회를 총학생회장이 재직할 당시처럼 초인의 지휘를 받는 일원적인 체제로 다시 되돌리려고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정작 초인 지도자의 지배를 주창하던 카야 자신이 총학생회장 같은 초인의 그릇은 아니었기에[23] 각종 불협화음이 발생하는 것으로 전반부가 종료된다.

이전부터 직간접적으로 언급된 것으로 추측은 할 수 있었지만, 카야의 대사에서 미루어보면 키보토스의 총책임자로 군림하던 시절에는 독선적이고 강압적으로 일을 추진하던 스타일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총학생회장은 정치 스타일과는 별개로 린을 비롯한 후배, 부하와의 관계는 원만했었으며, 권위나 능력 면에서도 총학생회의 영향력은 키보토스 전역에 미칠 정도였다.[24] 반면 카야는 심복이라고 할 만한 존재가 아예 없다시피 한데다 실무 능력 역시도 총학생회장과 비교하면 발 끝도 따라가기 어려운 처참한 수준이라 능력에 걸맞지 않은 자리에 앉은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25]

후반에 나온 카야의 언급에 의하면 총학생회장은 무슨 일을 해도 전폭적인 신뢰를 받았다고 한다. 다만 언급할 때 멸칭인 "그 여자"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보아 카야가 동경한 초인은 현 학생회장이 아닐 가능성이 생겼다.

3.3. The Animation

1화에서 등장한다. 시점은 프롤로그이며, 장면과 대사는 게임 프롤로그와 똑같다.

==# 떡밥 및 추측 #==

4. 기타


[1] 다만 유력하게 추정되는 후보들은 몇 있다. 후술.[2] 연방학생회장. 직역하면 연방생도회장인데 중앙에 있는 생도(生徒)는 일본에서는 주로 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중고등학생을 뜻한다. 오늘날에는 일본에서만 폭넓게 쓰이며, 한국에서는 사관학교에서 교육을 받는 사관생도에 한정되어 쓰인다. 한국에서 생도는 일반적으로 학생으로 번역된다.[3] 4차 PV 한국어판에서 목소리가 공개되었으며, 처음으로 한국어 더빙 결정 발표 이전 시점에서 한국인 성우가 확실하게 정해진 유일한 캐릭터였다.[A] A.R.O.N.A, 아로나와 중복.[A] [A] [유저명칭] 명칭인 선생님 앞에 플레이어명이 붙는다.[8] 작중에선 총학생회장 실종 이후 밀레니엄의 풍력발전소 셧다운을 비롯한 공공시설물 고장으로 인한 혼란, 정학 중이던 불량학생들의 탈옥, 출처불명의 불법 무기 유통이 2000% 이상 증가했음이 언급된다.[9] 위 사진이 바로 그 장면이다.[10] 이때 자세히 보면 오른뺨에 흙먼지가 묻어 있고 왼뺨에는 상처로 인한 붉은 핏자국이 나 있으며 팔 부근에도 핏자국이 있다. 게다가 왼쪽 가슴 부근에서 피로 추정되는 액체가 흘러내리고 옷을 적시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데, 총상의 위치로 봐선 쪽을 관통당해 치명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11] TVA버전의 같은 장면에서는 다리 아래로 붉은 피가 흘러 웅덩이를 만든 것까지 표현되었다. 텅 비어 있는 전철의 맞은 편에는 TVA판의 선생만이 등을 숙이고 앉아있는 모습이 그려졌다.[12] 이로 인해 샬레의 특별 권한으로 급조해 만들어진 것이 다름 아닌 보충수업부다.[13] 아예 총학생회장 대리 역할인 나나가미 린은 자치구의 일은 자치구의 책임이라며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긋는 인터뷰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14] 4차 PV에서 선생이 어른으로서 책임을 지려는 선택에 따라 잘못된 선택이 수정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전 세계의 암담한 모습을 보여주고 선생의 대사가 나온 뒤엔 현재의 밝은 모습으로 변하는 연출이 인상적이다.[15] '네 탓이 아니야, ■■■'로 표시되는 선생의 대사가 총학생회장에게 한 것으로 추측되었지만, 이후 다른 학생에게 한 것으로 밝혀졌다.[16] ???로 나오긴 하지만 린이 회장님이라고 부르는 장면에서 린의 꿈으로 보이는 장면에 나오는 그녀가 총학생회장임을 알 수 있다.[유저명칭] [18] 기존과 달리 여기서는 선생이 학생을 구원하지 못해서 발생한 장면으로 보이는 것들이 등장한다.[19] 捻れて歪んだ先の終着点(뒤틀리고 일그러진 종착점)과 あまねく奇跡の始発点(보편적인 기적의 시발점)이 서로 대치된다.[20] 4th PV에서도 등장했던 프롤로그의 대사를 다시 하는 부분이지만, 마지막 두 마디의 대사는 프롤로그에서는 없었던 부분이다.[21] 사실 작중에서 저쪽 총학생회장의 존재 여부는 단 한 마디도 나온 적이 없다. 정확히 따지고 보면 프레나파테스의 정체는 시로코 테러를 구하기 위해서 최악의 유일한 결정을 이행한 존재였고, 그 존재가 생겨난 이유 자체가 학생회장의 행방불명이 계기였기 때문에, 세계의 파멸과는 무관하게 반드시 이행되어야 하는 필연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회장의 행방불명 자체는 세계의 파멸과 연관을 지을 수 없는 플래그고, 세계 파멸 이행의 유무는 그 이후에 선생이 자신의 행적을 어떻게 이행했느냐의 차이가 각 세계선의 결말을 바꾼 것이 계기다.[22] 작중에서 이에 대한 복선은 여럿 있었다. 우선 싯딤의 상자를 열고 나서 아로나를 만나는 부분이 꿈에서 총학생회장을 본 장면과 겹친다. 또한 선생이 봤던 장면 중에 총학생회장에 대한 기억 외에도 노이즈가 있는 장면이 있었는데, 화면이 흔들리는 기계적인 오류가 있는 것을 보아 파손된 싯딤의 상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최종편에서 바닥이 물로 뒤덮인 공간도 아로나와 총학생회장 둘 다 동일하다. 그리고 잘은 안보이지만 총학생회장의 눈을 잘 살펴보면 왼쪽눈의 동공이 분홍색이다.[23] 카야, 린, 아오이 등을 비롯한 총학생회 멤버들은 역량 자체가 자신들과 범접할 수준이 아닌 총학생회장을 초인이라고 부르면서 경외했지만, 정작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초인적인 직무 능력을 가지고 있었던 총학생회장 역시도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러서 실패하는 결말을 맞았다.[24] 당장에 린만 보더라도 함부로 권위를 써서 남을 찍어누르는 행위에 반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총학생회장이 이러한 인물이었다면 둘이 관계가 깊었을 리도 없다. 거기에 자신과 타인은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질 수 있다는 이해 또한 묘사되기도 하였기에 카야처럼 고작 사적인 이유로 남발하고 다닐 생각을 가진 인물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25] 심복이라 하긴 애매하지만 그나마 카야를 지지한다고 나온 학생은 인재자원실장과 하이네 정도다.[26] 프롤로그 시점과 동일하게 다른 시간축도 한참 전부터 본 시간축과 동일 시간대에 맞춰 행방불명된 것인지는 불명. 이 장면 때문에 프롤로그의 세계선 또한 프레나파테스의 세계선과는 다른 또 하나의 세계선으로 볼 여지도 있다.[27] 배경에는 사람 한 명은 커녕 아무런 흔적도 없어 괴리감이 들 정도로 말끔한 상태다. 멸망이 일어났다기엔 열차도 운행되고 있고, 오히려 바깥 상황은 평온하기만 하니 도리어 공포감이 들기도 한다.[28] 또한 4.5차 pv에서는 프라나와 같이 이 현상을 다시 보게되는데 이번에는 특이하게도 곡선을 그리면서 날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29] 단 경험이 나쁘다는 의미로 쓰인 것이 아니다. 대표적으로 어른이라는 존재는 남들보다 성장이 앞서있다는 것과 동시에 그런 선생도 자기가 해결하기 힘든 일에 남들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것을 생각하면 알 수 있다. 따라서 어디까지나 우선순위로 협력을 필요로 한다는 선택을 중요시했을 뿐이지 경험도 충분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다고 봐야한다.[30] 싯딤의 상자가 시로코의 총에 맞은 꿈을 꿨을 때 선생이 다친데 없냐고 싯딤의 상자를 살피자 아로나가 꽤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아로나=총학생회장이 사실이면 이 당황이 다르게 볼 수 있다.[31] 참고로 아로나가 선생과 만난 첫 만남 당시에 말한 내용이 안 맞기에 아로나가 정체를 숨기거나 기억상실증이 걸린 상황이여야 한다. 그렇지 않고 프라나와 같이 평범하게 대화를 나누는 상황을 보면 어색한 부분이다.[32] 그나마 발렌타인 데이에서 아로나가 선생에게 선물을 줬던 것을 감안하면 소유자가 싯딤의 상자 내부로 접촉해서 물건을 가져오는 등의 행동은 가능할지도 모르겠으나 이 가설도 아로나가 주도해서 물질적인 무언가를 밖으로 빼오는 묘사는 나온 적이 한번도 없다.[33] 물론 학생회가 기본적으로 각 학교 간의 중립 선을 지키고 있는 만큼 오히려 권력은 위치에 맞지 않게 각 학교가 총학생회를 안 따르거나 하는 경우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학생회장을 모두가 인정할 만큼 한 명의 부재로 발생할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34] 다만 프롤로그에서 한 발언은 스스로 벌인 일로 인해 생겨난 모든 비극이 자신의 죄라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는 안타까운 장면이다.[35] 그나마 류우게 키사키가 나은 케이스다.[36] 게다가 최종편 하나만 제외해도 처음에 등장한 프롤로그를 빼면 다시 등장한 적이 한번도 없을 만큼 아예 비중이 전혀 없다.[37] 최종편이 나오고 나서 비슷한 시기에 아로나가 후배로 맞이한 프라나도 있는 데다 이쪽은 인게임에 대놓고 프라나가 대신 물건을 옮기는 장면이 있어서 이쪽도 짬처리 음해가 생겼다. 청휘석 구매시 나와있는 그림에도 같이 와인잔을 들고 나오거나 튜브를 타고 있어 둘이서 인성질하는 듯한 모습 때문에 다른 시간축의 시로코랑 프라나를 맡긴 장본인인 프레나파테스도 엮어서 보는 데다 하필 그 다음에 픽업된 학생에 이벤트로 같이 나온 짬처리 음해 원조인 새요코도 나와서 덩달아 단체로 짬처리 음해를 받게 되었다.#[예시] ###[스포일러] 특히 화두중에서 여섯번째인 '존재하지 않는 진실은 진실인가?' 라는 화두를 자주 인용했다고 한다.[40] 사실 정면 구도로 된 일러스트를 가진 학생은 찾다 보면 어느 정도 있지만 대칭형에 가까운 일러스트를 가진 건 총학생회장, 소라, 아리스, 마리 정도뿐이다.[41] 둘의 공통점인 한쪽에 묶음머리와 머리 안쪽에 분홍빛을 띄고 있으며 오드아이로 색까지 똑같다. 아로나의 푸른빛을 띈 단발과 프라나의 흰 장발에 맞춰 푸른 장발의 형태, 각각 흰 옷차림의 짧은 치마와 검은색 롱코트에 맞춰 총학생회장은 흰색 롱 스커트를 하고 있어서 여러 특징들이 같이 조합되어 있다.[42] 플레이어들 입장에선 1부가 끝나고도 아직 안나오는 총학생회장 대신 아로나를 통해 대리만족 겸 if 상황을 즐기는 셈이 되어버리는데 적어도 총학생회장 본인의 성격상 아로나랑 다르다거나 애초에 있지도 않은 일이더라도 자신이 모델인 캐릭터가 멋대로 수치심도 없이 행동해 흑역사를 만들고 있는걸 관찰하는 광경은 자신의 어린 시절 흑역사를 떠올리는 만큼이나 충분히 부끄러울 수 있는 일이다. 그래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인 실제로 다른 지인이나 모델 본인이 봐버렸을 때 몰고 올 뒷감당과 후폭풍이 여러모로 감당이 안될 것 같아서 둘의 외모가 확정되자마자 유저들은 어차피 언젠가 망할거 팝콘이나 뜯고 구경하며 실시간 흑역사 생성에 대한 공감대를 사버렸다.[예시2] #1#2#3#4#5[44] 가장 가능성 높은 한문 표기는 七海 アヤカ(=七海 彩加). 여기도 대만판의 아로나 의차와 같이 색채와 관련된 뜻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