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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3 11:01:13

치이(나와 호랑이님)

나와 호랑이님의 주연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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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이 치이 아야 나래 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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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폐이 바둑이 성의 아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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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코믹스 코믹스판 어른 모습
이름 <colbgcolor=white,#1f2023> 까치 / 치이
진명[1] 연리
종족 까치 요괴
성별 여성
나이 500세 정도
신장 131cm
가족 부모님[2]
형제자매[3]
외모 자존심 강한 건방진 꼬마아이라서 항상 심통 부리는 표정. 귀 윗머리를 통해 감정을 표현.
부시시한 머리에 긴 꽁지머리. 앞머리와 옆 머리카락에 흰색 브릿지.
잘 보이지 않지만 흐트러지지 않게 깃털같은 머리끈으로 세 번 정도 묶음.[4]
복장 두 치수는 커 보이고 어깨가 살짝 드러나는 빛바랜 색동저고리에 짧은 한복치마.
그리고 오라버니가 좋아하는 줄무늬 팬티
맨발에 발찌로 꾸밈.[5]
말투/말버릇 ~인 거예요
아우우, 꺄우우
인생의 난이도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드라마 CD C.V 이재현[6]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2권3.2. 3.5권3.3. 4권3.4. 5권3.5. 5.5권3.6. 6권3.7. 7권3.8. 8권3.9. 8.5권3.10. 9권3.11. 10권3.12. 11권3.13. 11권 이후3.14. 앤솔로지
4. 강함5. 여담

1. 개요

가, 갑자기 뭐, 뭔가요?!
나와 호랑이님의 등장인물이자 주연 히로인. 청발벽안까치 요괴 소녀로 2권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모티브는 전래동화 은혜 갚은 까치에 등장하는 새끼 까치.

2. 상세

랑이와 비슷한 경우로 본명은 '까치' 그대로이지만, 애칭은 끝 글자 '치'에 접미어 '-'[7]를 붙인 치이다. 이 애칭의 유래는 카넬 작가가 까치의 ''을 쓸때마다 Shift키를 누르기 귀찮아서(...) '까'를 지우고 뒤에 '이'를 붙였더니 '치이'가 됐다고.

감정을 표현할 때 <아우우> 혹은 <꺄우우> 등의 소리를 내뱉는 입버릇이 있으며 <~인 거예요>라는 말투를[8] 쓰는 존댓말 캐릭터이다. 동갑내기 친구폐이한테도 존댓말을 쓴다.[9]

새 요괴라서 그런지 본능적으로 겁이 많지만 랑이보다 훨씬 지능적이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평소 어린아이의 모습인 이유는 요력이 약하기 때문이라고.[10] 빚을 지는 것을 싫어하며 어떠한 방식으로든 갚아주려는 습관이 있다. 청소나 설거지 같은 집안일에는 일가견이 있어서 강성훈의 집에 둥지를 튼 이후로는 세희와 함께 각종 집안일을 도맡아서 하고 있다. 집안일을 노동으로써가 아니라 순전히 재미있어서 하는 것이라고 하며 이에 강성훈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2권

성훈이 전편[11]에서 간신히 살아 남은 뒤, 한숨 돌리고 놀러갈 겸 물놀이를 갔는데 느닷없이 나타나 살인미수급 헥토파스칼 킥을 날리며 등장. 목적은 성훈을 암살. 잇달아 성훈에게 살의를 품고 공격하나 요력이 약한 편이라 매번 랑이와 바둑이한테 역관광 당한다.

시도 때도 없이 성훈의 빈틈을 노려 죽일 기회를 엿보다가 '집에선 평화롭게'라는 약속을 얼떨결에 해버려, 성훈이 집 안에 있을 때는 성훈을 죽이지 못하게 되었다. 집 밖에서 성훈이 밖으로 나오기를 기다리다가 저체온증에 걸려 쓰러지자, 성훈이 치이를 체온으로 따뜻하게 하고 마사지를 해주며 치료해준다. 치이는 치료해 준 은혜로 치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걸 허락하고 성훈을 오라버니라고 부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랑이와 세희, 바둑이가 외출로 집을 비우게 되고 성훈과 치이는 단 둘이서 집에 남아있게 된다. 성훈의 노력으로 치이는 점점 마음을 열게 되고 둘이서 이야기를 하던 중 사실이 밝혀지는데 치이는 누군가와 거래를 하여 성훈을 죽이러 온 것이었다. 그 거래 내용이란 성훈을 죽이거나 혹은 실패하고 치이가 죽더라도 치이의 부모님을 책임지고 치료해 주겠다는 약속이었으며 치이는 그 약속을 믿고 성훈을 죽이러 온 것이었다.[12] 치이의 부모님은 전래동화에 나오는 은혜갚은 까치였는데 구렁이에게 잡아 먹힐뻔한 자신들의 아이(치이)를 구해준 선비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종에 머리를 여러 번 박고 나서 죽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죽지는 않았고 빈사(瀕死)상태에 빠져있었다.[13] 치이는 그런 부모님을 오랫동안 돌보며 살아왔으나 부모의 상태는 날로 악화일로를 걸었고, 그러던 중 거래제안을 받은것.

설상가상으로 구렁이 요괴 아라가 성훈과 치이를 죽이려고 찾아온다. 성훈이 랑이에게서 받은 호신용 부적[14]으로 반항하나 결국 치이가 아라에게 붙잡혀 먹힐 위험에 처하고, 성훈은 전에 세희가 알려준 랑이의 발톱으로 만든 식칼[15]을 떠올리고 그 식칼을 들고나온다. 아라는 식칼이 심상치않은 물건임을 느끼고 치이를 방패로 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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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일 때
신장 167cm
외모 얼굴은 어렸을 때와 큰 변화 없이 19세 또래가 되었다는 분위기로. 꽁지머리는 풀려져서 등을 가리게 됨.
복장 색동저고리가 살짝 몸이 달라붙고 치마는 뜯어져서 없어짐.

성훈은 그 식칼로 치이를 찌르고 랑이의 기운(요력)을 주입받은 치이는 어른으로 변한다.[16] 성장하여 강해진 치이가 아라한테 헥토파스칼 킥을 날리며 대등하게 싸우지만 까치와 구렁이라는 기본 종에서 오는 상성 차이+성훈을 지키며 싸워야 한다는 페널티+천둥번개로 인한 공포로 도주불가[17] 등으로 인하여 결국 전세가 밀리게 된다. 그러던 중 성훈은 웬만한 요괴들은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는 웅녀의 뼈몽둥이를 떠올리고 그것을 가지러 가기 위해 치이에게 랑이의 이빨을 맡기고 시간을 벌게 한다. 그러나 랑이의 이빨 효과 때문에 치이 역시 변신이 풀려버리게 되어 아라에게 초주검이 될 정도로 처참하게 밟히게 된다.

다 죽어 가면서도 자신을 믿고 몸으로 아라를 끝까지 물고 늘어지면서 처참한 모습이 된 치이 모습을 보고 눈이 돌아간 성훈이 아라를 뼈 몽둥이로 작살 내버리고[18] 난 뒤에 돌아온 랑이가 거의 다 죽어가는 치이의 입술에 키스를 하여 자신의 정기를 불어 넣어 되살려낸다. 마지막엔 세희에게 치이의 부모님을 고칠 약을 받은 뒤 떠날 채비를 하고 성훈의 볼에 뽀뽀한 뒤, 까치로 변신해 날아서 돌아간다.

3.2. 3.5권

외전이라 그런지[19] 4권에 돌아올 치이가 등장하고 새로 나타날 폐이의 존재가 암시된다. 그래서 그런지 뜬금없이 성훈의 집에서 동화책을 보고있다.

성훈과 나래가 데이트하러 나간 게 걱정이 돼서 랑이, 세희와 함께 성훈과 나래가 간 노래방에 몰래 따라 들어가 옆방에서 노래를 부르게 된다. 거기서 치이가 부른 노래는 다름아닌 데스 메탈...[20]

3.3. 4권

여기서 밝혀진 진명연리.[21]

까마귀 친구 한 마리를 데리고 성훈의 집으로 돌아온다. 2권 이후로 완전히 성훈에게 플래그가 서서 평생 봉사하는 게 은혜갚은 까치의 딸로서의 도리라면서 열렬히 사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성훈의 집을 청소부터 해 주는데 청소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빗자루와 쓰레받기로 청소하는데 그 이유가 기계치라서.

성훈이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성훈이 폐이에 의해 부상당한 걸 보고 격하게 분노하며 사과하라고 따지자 폐이는 상처받아 치이한테서 떠나려고 한다. 이를 성훈이 붙잡은 뒤, 폐이한테 사과하라고 치이에게 말하자 그 말에 자신의 진명연리의 이름을 걸고 맹세한 후 곧바로 화해한다.

3.4. 5권

공부를 잘해서 고등학교로 월반 편입된 뒤 고등학교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성훈와 함께 보충수업을 듣고 싶은 '강까치'(...)[22]라는 성훈의 사촌동생이라는 설정으로 성훈이 다니는 고등학교로 폐이와 함께 전학온다. 까치라서(?) 머리가 좋은지 평균이 96점이 넘는 나래와 함께 엘리트들이 가는 S반에 간다.

3.5. 5.5권

폐이의 집에 있는 짐을 가지러 가려고 하는데 성훈도 오작술(烏鵲術)로 데려간다.[23] 그러는 도중 폐이의 장난으로 또다시 어른으로 성장하자 장난친 폐이와 성훈을 제압하며 벌을 준다. 성훈을 데려온 이유는 폐이와 친구들과 함께 놀았던 비밀기지를 소개하기 위해서였으나, 사실은 폐이의 마음을 열기 위해서였던 것이었다.

3.6. 6권

폐이와 함께 치이가 앞으로 가기만 하면거북이 등껍질이 날아오는 게임[24] 팀킬 당하며 하는 도중 청룡 여린이 성훈한테 아야를 설득해 달라는 부탁을 해 오자 폐이와 함께 오작술로 성훈을 아야가 있는 곳으로 데려다준다.

그러다가 아야가 오해로 성훈한테 불덩이를 날리는데 그때 맨발로 불덩이를 걷어차며[25] 성훈을 구해준다. 그리고는 양팔을 까치의 날개로 변형해서 폐이와 함께 아야와 전투 준비를 하나 성훈이 말렸다.

3.7. 7권

직녀성에 유배되는 걸 성훈과의 관계를 부정하는 걸로 면제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남들은 다 고생하는데 본인만 편하게 있을 수 없다며 일부러 면제를 거절하여 직녀성에 유배된다. 그리고 이때 성훈을 오라버니가 아닌 오빠라고 부른다.

견우성에 유배당한 성훈을 다시 데리러 올 때 폐이와 세희가 준 핵폐기물과 함께 랑이의 힘을 빌려 어른의 모습을 하고 오작술로 등장한다. 폐이의 말을 들으면 아무래도 본인이 오겠다고 랑이와 함께 바락바락 우긴 듯 하다.

3.8. 8권

결국 10일간의 유배로 인한 성훈을 못 보았다는 후유증으로 인하여, 결국 츤데레 기믹이 결국 거의 다 뭉개져 버렸다! 성훈의 묘사를 빌리자면 '우리 치이가 망가져 버렸어!' '근묵자흑'
폐이와 달리 부끄러움이 많았는데 결국 폐이와 같은 행위를 별로 부끄러워 하지 않게 되었다!!

3.9. 8.5권

갈수록 츤츤거리는 건 똑같지만 행동이 대범해지고 있다...

화이트 데이 단편에선 성훈에게 당하고 싶은 벌칙에 엉덩이 맞기를 적어놓았는데 그 이유가 오라버니가 엉덩이를 때리는 걸 즐기는것 같아서(...). 그러나 제비를 잘못 뽑아서 나래가 맞게 된다. 그리고 정작 자신이 뽑은 제비는 안마라 실망하는 모습을 보인다.

서바이벌 게임 단편에서는 혼자 전장에 있는 것이 무서워 계속 덜덜 떠는 모습을 보여준다.

3.10. 9권

비중은 랑이에게 맞춰져 있어서 등장은 별로 없지만 여기서도 치이의 대범한 행동을 엿 볼 수 있다.

랑이가 집을 나가버리자 낙담한 성훈을 달래기 위해 폐이의 주도로 아야와 함께 브라질 삼바와 비슷한 복장을 입는데 여기서 가장 노출도가 심한 복장을 입는다. 그것도 자기 의지로... 그러고선 나래에게 혼난다.

3.11. 10권

등장하긴 하는데 딱히 큰 비중이 없다.
냥이를 찾기 위해 성훈, 랑이, 바둑이를 폐이와 함께 오작술로 보내준 것 정도?
그리고 나래와 세희가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자 성훈과 합심해 분위기를 풀 수 있는 연기를 시전한다.[26]

강성훈이 돌아오고 나서는 누가 성훈의 무릎에 앉을지 폐이와 가위바위보로 정하는데, 주먹을 내 져서 부들부들하다가 나래가 불러서 나래의 무릎에 앉게 된다.

3.12. 11권

성훈에게 들어달라고 한 소원은 "하루동안 호칭을 '오빠야~' 로 바꾸기."
평소 호칭이 오라버니인데 뭐가 달라진 건가 싶겠지만, 오라버니는 남매 사이에서의 호칭, 오빠야는 보통 연인 사이에서 쓰는 호칭이다. 즉, 연인 관계가 되고 싶다는 걸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 달라진 호칭에 맞추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대쉬해보지만 호칭을 바꾼 의도를 눈치챈 성훈이 역으로 장난을 거는 바람에 스스로 부끄러움을 못 이기고 도망간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폐이에게 얻어낸 어른이 되는 부적을 사용해 성장한 채로 다시 성훈에게 대쉬한다.[27] 성훈이 치이에게 자신 무릎에 앉으라고 하자 잠깐 고민하는 것도 없이 바로 무릎에 앉는 대범함까지 획득하게 된다.

다소 진지하게 전개된 다른 히로인들에 비하면[28] 유쾌하게 끝났다. 평소 관계에 불만이 많던 다른 멤버에 비해 성훈에게 애정을 많이 받은 편이여서 그런 듯.[29]

3.13. 11권 이후

12권: 잠깐하고 중반 키스타임을 제외하고는 비중이 별로 없다. [30] 키스타임 중반에 폐이의 속박술을 연습했다 한다.

성훈의 닫힌 마음을 열기 위해서 세희의 요술을 이용해 성훈과 마음을 잇고 고백한다. 그 때 성훈이 느낀 감정은 '잠긴 문을 열고 나가 몸을 맡기고 싶게 되는, 따스한 봄 기운을 머금은 바람과 같은 감정' 이라고.

13권: 식사시간과 최후반부의 스토리[31]에서만 출현해서 공기급으로 비중이 적다. 이것도 어쩔 수 없는게 13권에선 성훈과 나래와의 갈등과 해결이 주요 스토리라서...

14권: 단짝친구와 같이 강성훈의 어머니한테 강제징집 당해서 비중이 거의 없다. 이렇게 3권 연속으로 공기가 되고...

14.5권: '랑이에게 가장 어울리는 옷은 무엇?'에서 유치원복을 말했는데 요괴들의 반응이 가관이다. '가화만사성'에선 페이랑 아야가 싸울때 중재자 역할을 한다.

참고로 이거 2016년 4월 22일 전까지는 14.5권 행적이 안 올라와 있었다...3월 1일에 14.5권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그리고 이건 폐이의 경우도 마찬가지..

15권: 오작술 남용으로 인해 폐이와 함께 내내 잠들어 있었다.

16권: 성훈이 다른 곳에 정신이 팔린 새 폐이랑 그렇고 그런 애니를 보려다가 들통나고 폐이랑 같이 성훈의 안마에 널부러져 진다...

17권: 성훈의 대사로만 언급된다.

17.5권: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한다.

18권: 다른 가족들과는 다르게 성훈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안절부절하다 나래에게 귀띔을 받고선 폐이의 병간호를 해주러 간다. 그러다가 폐이가 빵을 먹고 싶다고 하자 급하게 죽을 끓이러 간다.

20권: 미친짓변태짓[32]을 하는 성훈에게 집안일을 할 수 있게 하는 학원을 만들자 한다.[33]

21권: 흡혈귀 샤키아의 인터뷰를 보고 반말로 중얼거린다.

22권: 강성훈에게 자신도 마음속 깊이 믿는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 진지하게 태권도 선수마냥 다리를 푼다.[34]

23권: 세희의 부탁을 받고 폐이와 함께 오작술을 통해 242145번 평행세계에서 아세희를 데려온다. 그 영향으로 폐이와 함께 지쳐 쓰러졌고 랑이와 바둑이의 치료[35] 덕분에 조금 기운을 차린다.

25권: 성훈이 에이를 집으로 데려오자 랑이와 함께 강성훈을 찾아와 에이를 집에서 내쫓자고 부탁하지만 자신의 과거 모습과 겹쳐보여 내버려둘 수 없다는 성훈의 말에 납득하여 받아들인다. 이후 성훈의 명령으로 설거지를 하던 에이와 시비가 붙었고 한 판 붙어서 서열을 정하게 된다. 치이는 랑이나 냥이같은 대요괴들 곁에 지내며 거기에 적응하다 보니 요력을 다루는 기술이 늘어 이전보다 강해진 상태였기에 에이를 발차기 한 방으로 제압해버린다.

27권: 알리사르라와의 싸움을 앞둔 강성훈을 위해 새벽에 길은 맑고 정결한 우물물을 그릇에 담아 장독대 위에 올려두고 3일 동안 하늘에 기도를 올려 성수를 만들어낸다. 이후 성훈은 이 성수를 넣은 수류탄을 알리사르라에게 투척하여 큰 타격을 주는데 성공한다.

완결 후일담에서는 강성훈과 낳은 아이들이 있는듯한 대사가 나오면서 강성훈과의 결혼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3.14. 앤솔로지

1권: 미연시 단편을 작성한 강명운 작가가 나와 호랑이님의 히로인들 중 치이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성훈이 치이의 인생의 난이도를 봤는데 위에 써있는 것처럼 나온 것은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2권: 강세희의 성교육 시간에 등장한다. 성교육 시간중 2번째 차례로 치이가 알고있는 아이가 생기는 과정은 알몸 상태로 한 이불속에서 자면, 문자 그대로 그냥 자면 생기는 것인 줄로만 알고있다. 그것을 부끄러워하며 설명을 하지만 강세희에 의해 묶여 성의, 성린이 앉아있는 쪽에 보내버린다.

4. 강함

강성훈을 제외한 강성훈 집안 내에서 폐이와 함께 최약체 수준. 요괴가 어른의 모습을 취하기 위해서는 그에 합당한 정신 연령과 요력을 갖추어야 하는데 치이의 경우 요력이 약해서 어린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 또한 새 요괴들은 애당초 종족적으로 약한 편이다. 이전에는 아라같은 강한 맹수 요괴에게 상성적인 한계로 인해 손쉽게 제압당했으나 현재는 랑이나 냥이같은 대요괴들 곁에 지내며 거기에 적응하다 보니 요력을 다루는 기술이 늘어 꽤 강해졌다.

능력은 요술보단 랑이처럼 무력 쪽에 더 특화되어 있는 편. 발차기 공격을 주로 하며 위력은 나무를 일격으로 반토막낼 정도다. 몸이 성체가 되면 이 발차기의 속도가 마치 번개와 같아서 성훈이 육안으로 파악하지 못할 정도가 되며, 아라에게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했던 어린 아이의 모습과는 달리 정면으로 맞붙어 싸울 수 있을 정도로 힘이 강해진다. 또 팔을 까치의 날개로 변화시켜 날아올라 빠르게 상대의 공격을 피할 수 있으며, 타격을 주거나 깃털로 적의 시야를 가리는 등 날개를 이용한 기술도 요긴하게 쓰인다.

5. 여담



[1] 하늘로부터 점지여 받은 이름[2] 은혜 갚은 까치에 등장하는 그 까치 부부다. 당시의 사건으로 인해 수백 년간 병상에 누워 있었지만 세희가 마련해 준 치료약 덕분에 현재는 건강을 모두 회복한 듯하다.[3] 2권에서 언급되지만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모두 죽은 데다가 워낙 짧게 언급되는 바람에 몇 명인지도 알 수 없다.[4] 출처: 나와 호랑이님 캐릭터 설정 일러스트 원화집[5] 밖에서도 맨발로 다니지만 을 요기(妖氣)로 보호해서 깨끗하다. 작중 샤워하는 걸 보면 맨발만 보호하는 것 같다.[6] 그런데 랑이를 맡게 되는 이지현못말리는 3공주에서 치이를 맡게 된다.[7] 이 접미어는 작중 등장인물의 이름 중 바둑처럼 받침 있는 이름 끝에 붙는 접미어이지만, 까치의 경우 끝에 받침이 없는 이름임에도 후술할 이유와 애칭의 귀여움을 더 강조하기 위해 붙인 것으로 보인다.[8] 역시나 이 경우도 일본 라이트노벨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일본어 번역체이다. 까치가 "아우우", "꺄우우"하고 소리를 내는 것에 괴리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 독자들 사이에선 까치에 걸맞게 꺅 또는 꺄아악하고 소리를 지르는 게 더 나았을 것이란 평가를 받기도 한다.[9] 다만 화가나면 말을 놓기도 한다. 성훈한테 화가나면 호칭을 오라버니에서 오빠로 바꾸는건 덤.[10] 랑이는 반대로 요력이 넘치는 반면 정신연령이 아이 수준으로 미숙하기 때문에 어린아이의 모습이다.[11] 1권 후반부.[12] 치이가 믿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 이 약속은 상대가 진명을 걸고 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진명을 걸고 한 약속은 말 그대로 절대적이다. 게다가 이 시점에서 성훈은 요괴들에게 이미지가 최악이었기 때문에.... (그야말로 자신들의 세상을 열어줄 호랑이님을 꼬셔서 날름(?)한 놈의 이미지가 요괴들에게 크게 잡혀 있다.)[13] 치이가 작중에서 언급하길 종소리에는 번뇌를 물리치고 중생을 구제하는 힘이 있어 혼돈에 그 존재의 근원을 둔 요괴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이라고 한다.[14] 랑이의 이빨. 랑이의 요력이 담겨있어 웬만한 요괴의 요력은 무력화 시킨다.[15] 이 칼에 찔리면 랑이의 요력이 불어넣어져 일시적으로 힘이 강해진다. 원래는 치이가 저체온증으로 쓰러졌을때 세희가 언급했다.[16] 기본적으로 요괴들은 요력이 강해지면 몸도 어른으로 성장한다. 그러나 정신이 미숙하면 요력이 강해도 어린아이의 모습을 벗어나지 못하는데 대표적으로 랑이와 바둑이.[17] 성훈이 혼자라면 세희가 주고 간 솥뚜껑(랑이에게 순간이동하는 요술아이템)을 긁어서 도망칠 수 있으나 성훈이 치이를 두고 도망칠 리가 없을 뿐더러, 치이도 날씨가 맑으면 혼자 날아서 도망칠 수 있으나 천둥번개에 대한 공포로 성훈이 옆에 없으면 아무 행동도 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었다.[18] 이때 살의를 부추기는 의문의 목소리가 성훈의 머리속에 울리는데 다름아닌 이 모든 일의 배후인 냥이의 목소리였다.[19] 작가가 4권을 3.5권보다 먼저 썼다.[20] 이 장면에서 부른 곡명이 슬립낫People = Shit이란 곡으로, 들어보고서 이 장면을 다시 보면 치이의 분노가 느껴진다...사실 데스메탈곡은 아니고 뉴메탈곡이다[21] 일러스트레이터인 영인이 참가하고 있는 한복 일러스트 프로젝트의 이름이기도 하다. 사족이지만 한 까마귀의 진명도 프로젝트의 일원중 한 사람의 닉네임과 같다.[22] 치이는 애칭이고 풀네임은 까치이기 때문에 '강치이'가 아닌 '강까치'란 이름을 쓴다.[23] 요력이 약해서인지 오작술을 한번 쓰면 피곤해한다.[24] 사실 거북이 등껍질 얘기는 했지만 코믹스 삽화를 보면 마리오카트보단 카트라이더에 가깝다.확실하게 보이는 뇌종양[25] 나무를 로 만들 불덩이를 맨발로 걷어 찼는데도 맨발이 멀쩡하다.[26] 성훈:와아~. 밥이 정말 맛~있겠다↘. 오늘 저녁은 누가 준비했을 까나?↗ 이에 치이:제, 제가↗ 한거에요오~. 아우우우↗. 마, 맛있게 드셨으면~좋겠다는 거에요오↘[27] 이 때 복장은 평소 한복이 아니라 원피스, 삽화도 있다.[28] 특히 여기는 '다소 진지' 로 표현할 수준이 아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나래 문서 참조.[29] 직접적으로 언급은 안되지만 프롤로그에서 아이들과 놀아준 시간을 도표로 보여줄 때 표정관리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서술된 것을 보아 랑이 다음으로 성훈이 시간을 많이 보내준 듯 하다.[30] 성훈의 모습이 과거 폐이의 모습이라고 하니까 어쩔 수 없다. 유경험자가 조언해 주는 거니까...[31] 부록으로 나왔던 만화의 내용의 소설 패치[32] 치이: 오라버니는 변태인 거예요! 로리콘인 거예요! 이상성욕자인 거예요! / 성훈: 그렇다, 그게 나다. 우헤헤헤, 팬티! 팬티를 보자! (...)[33] 모멸감이 가득 담긴 치이의 일러스트는 덤.[34] 야구 배트를 휘두르는 폐이는 덤.[35] 일전에 성훈이 다쳤을 때에도 사용한 적이 있는 치료법이다.[36] 그것도 심지어 둘이서 따로 노는 수준으로 꼴찌부터 3위까지의 인기 투표수를 전부 합해도 2위보다 적다. 모든 여성들 중 가장 먼저 문서가 처리된 것만 봐도 인기가 얼마나 상당한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