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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11:59:15

월희 공주

카구야(이누야샤)에서 넘어옴
이누야샤 극장판 최종 보스
시대를 초월한 마음 거울 속의 몽환성 천하패도의 검 홍련의 봉래도
메노마루 월희 공주 총운아 사투신


神久夜
카구야
파일:zkrndi2.png
<colbgcolor=red><colcolor=#fff>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카구야(神久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월희 공주
성별 여성
연령 최소 1000세 이상
종족 선녀
[스포일러 펼치기ㆍ접기]
대요괴
이명 천공의 공주
능력 불로불사, 명경지수의 술법, 환술 등
등장 이누야샤: 거울 속의 몽환성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하라다 미에코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양정화[1]

[[캐나다|]][[틀:국기|]][[틀:국기|]] 니콜 올리버
테마곡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강함
4.1. 능력4.2. 술법
5. 월희 공주의 5가지 보물6. 선녀의 날개옷7. 기타
7.1. 설정화7.2.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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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inu kaguya.jpg

이누야샤: 거울 속의 몽환성》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이자 최종 보스. 월희 공주로 불린다. 원판에서의 이름은 카구야(神久夜).

이름의 유래와 모티브는 타케토리모노가타리카구야 공주.

2. 특징

이명은 천공의 공주, 스스로를 영원한 밤의 지배자라 말하며 오랜 세월을 살아온 공주답게 나이 든 할머니 같은 말투를 사용한다.

한국에선 '월희 공주'로 로컬라이징 되었는데, 월희 공주의 뜻은 '달의 공주'라는 뜻이다. 아마도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타케토리모노가타리의 카구야히메가 '달에서 온 공주'라는 설정을 차용해서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원판에서의 이름인 '카구야(神久夜)'는 '영원한 밤의 신'이란 뜻이다. 그녀가 자신을 소개할 때 말했던 '영원한 밤의 지배자'는 바로 이름의 뜻풀이였던 것.

무척이나 세련되고 미려한 용모를 가지고 있다. 평소에는 여러 겹으로 이루어진 보라색 기모노와 가벼운 장신구들을 걸치고 있으며, 약간 푸른빛을 띤 검은색의 긴 생머리를 아름답게 풀어놓은 채 다니고 있다. 창백하고 섬세한 피부가 흑발과 크게 대조되는 것이 특징. 그 밖에 항상 생명의 거울을 지니고 다니며, 기모노가 땅에 닿는 것을 꺼리는 듯 항상 발이 공중에 떠있다.

기모노에서 전투복으로 환복한 이후에는 노출이 있는 갑옷과 붉은 망토를 걸치고 있으며[2], 머리에 꽂힌 비녀를 검으로 변형시켜서, 이누야샤와 직접 칼을 맞대고 싸우는 등, 기존의 조신하고 고고한 이미지와는 달리 격렬하고 화끈한 모습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신중하고 계획적이며 목표지향적이지만, 오만하고 고압적인 측면도 곧잘 보여주는데, 이누야샤나 카고메를 충분히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여럿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놓아준 것이 그 대표적인 예.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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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0년 전, 미로쿠의 할아버지인 미야츠(弥萢) 법사[3]에 의해 생명의 거울(命鏡) 속에 봉인되었다. 거울이 모셔진 사당과 미약 법사의 묘가 있는 마을의 전설에 따르면, 마을 호숫가에서 목욕하던 선녀의 날개옷을 한 남자가 훔쳐서 숨겨버리자 선녀는 크게 노하여 날개옷을 내놓으라며 마을 사람들을 차례차례 죽여버렸다. 그런 그녀를 저지하고 생명의 거울속에 봉인한 이가 바로 미야츠 법사였다고.
나는 월희 공주, 영원한 밤의 지배자.

그렇게 시간이 흘러, 나라쿠가 이누야샤 일행과의 싸움에서 죽었다고 생각하고 카구라칸나를 부하로 삼아 활동을 재개한다. 월희 공주가 활동하게 되면, 매일 밤 보름달이 뜬다. 카구라와 칸나를 이용해 오행을 상징하는 다섯 개의 보물을 모아 봉인을 풀어가던 중, 이누야샤의 불쥐의 옷을 얻기 위해 그와 충돌한다. 이누야샤와의 첫 전투에서는 거울 속에 있으면서도 상대의 공격을 되돌리는 주술을 이용해 이누야샤를 무력화시키며 불쥐의 옷을 얻는 것까지 성공한다. 이후, 제비 조개와 보살의 석잔까지 손에 넣으며 봉인에서 완전히 풀려나게 된다.

파일:Inuyasha.The.Movie.2.Castle.Beyond.The.Looking.Glass.2002.png
거울 밖에 나와 보는 달은 훨씬 아름답군.

봉인에서 풀려난 이후에는 호죠 아키토키가 가지고 있던 '선녀의 날개옷'을 얻기 위해 아키토키와 동행하던 이누야샤 일행을 습격. 이누야샤를 속박하여 가볍게 제압하고, 카고메가 영적 힘을 지닌 존재란 걸 알아채고 몽환의 성으로 납치한다. 그 뒤 거울 속의 몽환성을 완전히 부활시키고, 기모노를 입은 공주의 모습에서 갑옷을 두른 여걸에 가까운 모습으로 환복한다. 이후, '명경지수의 술법'을 발동하여 이 세상의 시간을 멈춰버린다. 월희 공주의 목적은 바로 명경지수의 술법으로 세상의 시간을 멈추고 모든 생명을 없애서 영원히 지속되는 밤을 만드는 것.

하지만 카고메는 시간의 흐름이 다른 존재이기에 이 술법에서 면역이 되었고, 이누야샤 일행 또한 카고메가 가져온 현대 물건을 몸에 지님으로써(밴드, 붕대 등 의약품을 몸에 부착함) 이 술법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후, 이누야샤가 완전한 요괴가 되고 싶어하는 것을 간파한 뒤 인간의 본성을 제거시키고 폭주시키지만, 카고메로 인해 이누야샤가 다시 반요의 모습으로 되돌아오면서 실패한다.[4] 이 와중에 이누야샤 일행도, 월희 공주도 죽은 줄 알고 있었던 나라쿠가 실은 완전히 죽지 않은 가사상태로 숨어있고, 그녀의 실체도 언급된다.

파일:Inuyasha.The.Movie.2.Castle.Beyond.The.Looking.Glass.2002.005383750.png
어리석은 자여, 영원한 어둠 속으로 사라져라!

파일:월희공주 전신.png

월희 공주의 정체는 진짜 선녀를 잡아먹어 불로불사의 육체를 얻은, 나라쿠같은 흡수형 요괴였던 것이다.

한편 코하쿠의 몸에 숨어있던 나라쿠는 월희 공주를 감지하자마자 코하쿠의 등에서 솟아나와 월희 공주를 흡수하려 들지만[5], 월희 공주는 아랑곳하지 않고 거울의 빛으로 나라쿠의 육체를 소멸시켜버린다.

마지막에는 월희 공주가 날린 최후의 일격을 이누야샤가 폭류파로 되받아치자, 불쥐의 옷을 빼앗았을 때처럼 튕겨내 버린다. 그러나 카고메가 쏜 미로쿠의 석장[6]에 의해 날개옷이 그녀의 몸에서 떨어짐과 동시에 술법의 근원인 거울이 완전히 박살나버리면서 무방비 상태가 되어버림과 동시에 해당 술법이 완전히 무력화가 되어버리고, 이로 인해 이누야샤와의 요력 싸움에서 완전히 밀려 공격을 정통으로 맞고 육체가 소멸된다. 그러나 부정형의 본체는 살아남아 카고메에게 들러붙으려다 이누야샤와 나라쿠의 방해를 받아서 실패하고 미로쿠의 풍혈에 빨려들어 완전히 소멸된다.

4. 강함

1000년이 넘는 세월을 살아온 대요괴답게, 세상의 근간을 뒤흔들 정도로 강하다. 봉인에서 풀려나, 선녀의 날개옷을 가진 상태라면 월희 공주를 이기는 것은 그녀가 지니고 있는 거울을 완전히 깨뜨리지 않는 한 사실상 공략불가능에 가깝다.

기본적으로 굉장히 많은 능력을 갖고 있는데, 가장 큰 특징은 불로불사매우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죽지 않는다. 심지어 어지간한 상처는 금세 수복해버리기에 풍혈이나 명도잔월파처럼 아예 다른 차원에 매장시키거나, 수복하려는 순간 연쇄 파괴반응을 일으키는 폭쇄아로 베어내거나[7] 봉인하는 것 이외에는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거기에 세상의 시간을 멈춰버리는 명경지수의 술법의 존재로 인해 이미 여기서부터 월희 공주와 대적하려면 특수한 조건[8]이 필요해진다. 그밖에도 적의 공격을 흡수하여 그대로 반사하거나, 공격 자체를 아예 없애버리고 눈앞의 적을 완전히 지워버리거나, 상대의 마음을 거울 속에 가두어 지배할 수도 있으며, 더 놀라운 점은 이렇게 강력한 능력들을 아무런 제약도 없이 다룬다는 것. 또한, 독특하게도 범어를 이용한 주술로써 구사하는데 신성한 범어를 무녀도 법사도 신관도 아닌 요괴인 월희 공주가 사용하면 되려 피해를 입는 것이 정상인데도 그렇지 않은 걸 보면 선녀의 육체에 들어가서 이것마저도 면역이 된 것으로 보인다.[9]

월희 공주가 쓰는 거의 모든 술법은 공격과 방어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공격 반사형 술법인 데다 단순하면서도 매우 강력한 술법들이기에 공략하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 게다가 거울 속의 세계에 존재하는 몽환의 성으로 인해 추격도 어렵다. 이러한 특수 능력을 제외하더라도 기본적인 전투력도 월등하며, 불로불사와 더불어 나라쿠 수준의 재생 능력까지 보유하고 있어서 무적이나 다름없다. 극 중에선 카고메가 시간의 흐름이 달라서 월희 공주의 필살기인 명경지수의 술법을 무효화시킨 것과 더불어 운 좋게 그 자리에 풍혈을 쓸 수 있는 미로쿠가 있었기 때문에 간신히 이겼던 것이며[10], 이마저도 월희 공주는 최종 결전 이전에 이누야샤나 그 일행 등을 끝장낼 기회가 몇 번이나 있었다.

종합하자면, 카고메와 나라쿠의 경우만 제외한다면 세상의 모든 존재는 월희 공주의 명경지수의 술법 한 번이면 모조리 끝이므로 가히 대적할 자가 없는 수준이다. 불로불사라 어지간한 공격은 먹히지도 않는데다 그렇다고 냅다 필살기를 날리면 바로 반사당하고, 시간 정지기, 환술, 순간이동 등 사기 능력을 마구잡이로 사용하면서 아무런 리스크도 없으니 답이 없다. 게다가 어찌어찌 육체를 완전히 파괴해도 타인의 육체를 빼앗아 재기할 수 있기에 명도잔월파나 풍혈과 같은 특수기가 아닌 이상 다른 누군가에게 빙의해버리면 그만이라 애초에 죽일 수 있는지도 의문.[11] 이쯤되면, 괜히 나라쿠가 월희 공주를 흡수하기 위해 일부러 죽은 척한 게 아니라는 것을 여실히 알 수가 있다. 심지어 분명 존재를 알고 있었을텐데도 사혼의 구슬에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단, 약점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술법을 발동할 때마다 주문을 외워야 해서 시간이 걸리고, 월희 공주의 힘의 대부분은 거울에서 나오기 때문에 만약 거울이 파괴된다면 그냥 무력화돼버린다.

물론, 후속작까지 설정이 이어진 천하패도의 검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극장판 설정은 본편과 상관이 없고[12] 월희 공주가 원작에 존재하는 캐릭터도 아닌 일회성 캐릭터라 그런지 강함 자체가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 세세하게 강함을 따지는게 큰 의미는 없다.

4.1. 능력

월희 공주 능력 모음. gif

4.2. 술법

5. 월희 공주의 5가지 보물

월희 공주의 부활을 위해 필요한 물건. 각각 오행(화, 수, 목, 금, 토)를 상징하며, 후지 5호(후지산 근처의 다섯 호수)에 빠뜨리면 그녀가 완전히 부활하게 된다. 실제 타케토리모노가타리 속에서 카구야가 다섯 명의 구혼자들에게 요구했던 보물을 모티브로 따왔다. 극 중에서 월희 공주가 얻은 순서대로 기재. 보물의 번역명은 투니버스 더빙판 기준이다.

각 보물을 해방할 때 나오는 시구는 다음과 같다.
보물 원문 현대어해석 더빙판 번역[17]
생명의
거울[18]
逢ふことも
なみだに浮かぶわが身には
死なぬ薬も何にかはせむ
(더는 카구야 공주를) 만나지 못하기에,
슬피 흐르는 눈물에 이 몸 떠오를 듯 하거늘
불사의 약도 아무 도움 되지 않는구나
만날 수 없는 그대
눈물만이 가득한 나의 이 가슴엔
불사의 약도 아무런 소용이 없노라
봉래옥의
가지
まことかと
聞きて見つれば言の葉を
飾れる玉の
枝にぞありける
진짜(봉래옥의 가지)인지
(의심하여)물어보니
(거짓)말로 장식된 (거짓)구슬가지였구나
진심이냐
물어보았더니 대답하길
마음의 잎사귀를 달 수 있는
구슬가지를 주웠노라
용수의
구슬
わが弓の力は龍あらば
ふと射殺して
首の玉は取りてむ
내 활의 힘, 용 나타나면
가볍게 쏘아 죽여
목의 구슬을 취할지니
내 활의 힘은 용을 잡기 위함이니,
용을 보면 화살을 쏘아
목의 구슬을 취하리라
불쥐의
なごりなく
燃ゆとしりせば皮衣
思ひの外に
置きて見ましを
흔적 없이
타버린다 알았더라면, 그 털옷
신경쓰지도 않고
(타지 않게 불 곁에 놓고) 지켜봤을텐데
흔적없이
타버린다는 걸 알았더라면
추억을 고이 담아
간직했을텐데
제비
조개
年を経る波立ち寄らぬ住の江の
まつかひなしと聞くはまことか
몇년이고 파도 일렁이지 않는
[ruby(스미노에, ruby=住の江)]의 호숫가에는 (조개를 얻지 못하니)
기다릴 면목 없다고 들었거늘 진실인가
오랜 세월동안 작은 일렁임 한 점 없는 호숫가
스치는 바람도 숨 죽이며 지나나니
보살의
석잔
おく露の光をだにぞ宿さまし
をぐら山にて何もとめけむ
(부처님의 돌 바리때라면)
이슬같은 빛을 머금을텐데
(검기만 한 이 돌)
오구라([ruby(小倉, ruby=をぐら)]) 산에서 무엇을 찾으신겁니까
아침이슬을 머금은, 맑고 투명한 햇살
이보다 더 아름다운 광경이 어찌 있을소냐

이 외에도, 불쥐의 옷을 손에 넣었을 때 나오는 시구는 다음과 같다.이 시구는 타케모노가타리에서 불쥐의 옷을 구했다는 구혼자가 카구야히메에게 자신이 어떤 고생을 하며 이 옷을 얻었는지 자랑하듯 말하는 시구다.

6. 선녀의 날개옷

파일:Inuyasha.The.Movie.2.Castle.Beyond.The.Looking.Glass.2002.005453053.png

원판에서는 천녀의 날개옷(天女の羽衣)

월희 공주가 잡아먹은 진짜 선녀의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의 천. 마을의 전설에 따르면, 월희 공주에게서 어떤 남자가 훔쳐 숨겨버린 것으로 선녀는 몰라도 이 옷만은 진짜라고 한다. 실제로 미야츠 법사에게 당한 것도 이 날개옷이 없었을 때다.

이후 호죠 아키토키의 가문에 흘러들어 조상 대대로 가보로 지켜왔으며, 미야츠 법사로 추정되는 한 법사가 호죠 가의 선조에게 밤마다 보름달이 계속되는 때가 오면 옷을 후지산 분화구에 던져 태우라고 조언했다.

봉인이 완전히 풀린 월희 공주가 가장 먼저 노린 물건으로 이것이 있어야 명경지수의 술법을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다. 소유자를 수호하고 치유하는 힘을 지녔는지 잠시 카고메에게 닿은 것만으로도 화살에 당한 상처를 치유해줬으며, 월희 공주는 이 날개옷을 자신의 능력을 강화하고 명경지수의 술법을 사용하는데 이용했다.

그 외에 원래 주인에게 돌아가는 능력도 있는지, 거울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 향하는 거울에 빨려 들어갔다가 원래 주인이었던 아키토키의 곁으로 알아서 되돌아왔다.[19] 하지만, 엔딩 스탭롤에서 아키토키는 법사의 조언대로 후지산의 분화구에 던져서 태워버렸다.[20]

7. 기타

7.1. 설정화

파일:inu kagu 1.png파일:inuyasha kaguya 01.png
파일:inu kagu 2.png파일:inuyasha kaguya 02.png
파일:월희공주 설정화_5.png파일:inuyasha kagu3.jpg

전반적으로 극장판의 작화보다 선하고 부드러운 모습이다. 특히 기모노를 입은 설정화는 표정부터 분위기까지 본편의 월희 공주와 차이가 꽤 두드러진다.

전투복을 입은 설정화는 망토를 걸친 모습과 벗은 모습이 따로 존재한다. 작중에서도 이누야샤와의 전투 도중 망토를 벗어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7.2. 외부 링크

InuYasha wiki


[1] 본편에서는 쟈코츠를 맡았다.[2] 자세히 보면 가슴골배꼽이 가려져있다.[3] 나라쿠와의 싸움 끝에 풍혈의 저주를 받아 후손들에게 물려준 바로 그 사람이다.[4] 당시 이누야샤의 인간의 본성이 거울 속에 봉인된 상태라 앉아라고 말해도 소용없었고 카고메의 눈물어린 키스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것이 월희공주의 요력을 저지하는 영력으로 작용한 모양인지 이와 동시에 거울에 금이 가버리고, 잘려나간 불쥐의 옷 소매도 원래대로 되돌아왔다.[5] 아래 능력 문단에도 서술하고 있지만, 월희 공주의 능력을 생각해보면 나라쿠 입장에서는 그 육체가 탐이 날만도 하다.[6] 당시 부러진 상태였으며, 엔딩에서 토토사이가 부러진 미로쿠의 석장을 고치는 장면이 잠깐 나온다. 물론 미로쿠도 덤으로 그 장면에서 같이 있다.[7] 단, 육체만 파괴될 뿐, 부정형의 영체는 남기 때문에 타인의 육체에 빙의해버리는 순간 아무 소용이 없다. 즉, 타인에게 빙의해버리기 전에 천생아로 베어내거나, 풍혈이나 명도잔월파로 빨아들여 없애는 별도의 과정이 필요해진다.[8] 카고메나 그녀가 가져온 물건들처럼 시간의 흐름이 다른 존재 또는 사혼의 구슬의 힘.[9] 그래서 미로쿠가 던지는 파마의 부적을 자신의 검으로 잘라내는 장면 또한 등장한다.[10] 어찌보면 나라쿠에게 있어서 미야츠법사 일가에게 걸어버린 풍혈이라는 저주가 작중 시점에선 그야말로 자충수가 되어버린 꼴이기도 하다.[11] 단, 이때는 풍혈에 쉽게 처리될 정도로 약화된다.[12] 본편 이누야샤에서는 극장판 내용의 일부조차도 등장인물들 사이에서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 이누야샤가 극장판 '홍련의 봉래도' 편에서 사용했던 오리지널 필살기인 금강 폭류파라는 기술이 공식 기술이 아닌 것처럼. 예외로 셋쇼마루의 오의인 '창룡파'는 원작에 없는 기술이고 천하패도의 검에서만 등장한 오리지널 기술이지만 워낙 멋있고 반응이 좋아서 본편의 '셋쇼마루의 오의'로 역수입 된 특이 케이스다.[13] 일본 불교계에선 너무나 유명한 명왕신으로 진언 역시 자주 쓰인다. 대표적으로 히노 레이도 파이어 소울 버드를 쓸 때 이 진언을 왼다.[14] 이처럼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대처가 아예 불가능하다.[15] 이후 극장판 천하패도의 검에서 창룡파와 옥룡파가 폭류파를 무력화시켰다.[16] 단, 이때의 폭류파는 바람의 상처보다도 약한 카구라의 기술을 되받아친 거라 류코츠세이에게 쓴 폭류파보다 훨씬 약하다.[17] 타케모노가타리가 한국에서는 마이너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적당하게 번역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불쥐의 옷부터는 원문의 현대어 해석과 실제 뜻의 차이가 커지기 시작한다.[18] 보물은 아니지만 월희 공주의 봉인을 해제 할 때 사용된 시구이므로 같이 기재한다.[19] 사실 원래 주인이라 하면 선녀지만, 이미 죽고 없는데다 월희 공주 소유일 때도 지나갔고 일단 날개옷 소지자들 중 남은게 호죠 가 사람인 아키토키 정도다.[20] 날개옷 자체는 해로워보이지 않고 오히려 선녀의 물건이므로 일종의 영물이라 할 수 있을법한데도 미야츠 법사가 태워버리라는 조언을 한 걸 보면 없는게 세상에 더 나은 물건이긴 한듯. 사실 옷 자체가 너무 쓸모있다보니 잘못해서 나라쿠같은 위험한 성격과 힘을 가진 자에게 들어가게 되면 월희 공주 때처럼 얼마든지 악용될 수 있는 물건이기도 하다.[21] 이누야샤가 명도잔월파를 배우기 이전 시점이지만 배웠다고 하더라도 명도잔월파를 사용하기 전 월희공주가 명경지수만 사용하면 무조건 이긴다는 답이 없는 수준의 논리가 성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