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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os Daemons
Legions of the Dark Gods
암흑신들의 군단
카오스에 무한한 영광을! 물질 우주의 경계선 너머에는 시간과 인과 관계에 구애받지 않는, 필멸자로서는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광경이 광활한 땅 위에 펼쳐지고 있다. 이것은 꿈과 악몽의 한편에 펼쳐지고 있으며 형체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은 우리들의 상상 밖의 공간이며, 불가능할 것만 같은 추상이 현실로 펼쳐지는 곳이다. 이곳은 사랑, 분노, 두려움, 희망, 욕망, 절망, 그리고 감정 없는 허무로 가득차 있는 곳이다. 변함없이 다시 태어나며, 영원토록 바뀌지만 정적이고 자연적인 동시에 초자연적인 공간이며 그것을 보고, 듣고, 맡을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은 신들이 끝없는 전쟁을 영원히 계속하는 곳이며, 서로가 그들의 창조물을 파괴하는 공간이다. 이곳이 바로 극악한 카오스의 왕국이다. 전쟁의 제왕 코른의 끝없는 분노의 울부짖음과 고함소리가 저 높이 울려 퍼지고, 어둠의 군주 슬라네쉬가 어떠한 도덕에도 구애받지 않고 모든 쾌락을 탐닉하며, 죽음과 부패 위에 흥하는 위대한 부패의 군주 너글이 끊임없이 전염병을 퍼트리고, 영원히 변화하는 운명의 조각가 젠취가 끝없이 음모를 자아내고 운명을 결정지으며, 자기 의지대로 미래를 만들어 내기 위한 강력한 마법을 사용한다. 이들이 바로 카오스의 사악한 신들이다. 때때로 카오스 신들의 왕국의 경계가 무너지고 필멸자들의 세계로 흘러드는 경우가 있다. 피로 물들어진 악의 전사들과, 오직 전쟁만을 위해 만들어진 기계들이 전열을 갖추고 필멸자들을 향해 진격하여, 필멸자들에게 진정한 악몽과 두려움을 보여주며 마법의 불꽃으로 하늘을 불태우고 필멸자들의 도시를 피로 물들인다. 악의 전사와 전쟁 기계들은 앞을 가로막는 모든 것들을 학살하고 파괴하며 필멸자들의 영혼을 먹어치운다. 이들이 바로 카오스의 악마들이다. -카오스 데몬 코덱스 서문-[1] |
1. 개요
이들 데몬은 워프 세계에 흘러든 사념들이 뭉쳐져 만들어진 카오스 신의 분신이자 일부이기 때문에 근원인 카오스 신이 소멸하지 않는 한, 물질 우주에서 몇번을 죽었다 하더라도 생전의 기억을 가지고 부활해 물질 우주에 재출현할 수 있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3]
2. 소개[4]
2.1. 카오스 신
물질 우주의 경계 너머엔 시간과 인과율에 제한을 받지않으며 필멸자의 정신으로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차원이 있다. 이는 꿈과 악몽의 반대편에 놓여있고 무한하나 형태나 구조도 없다. 이 광기의 왕궁은 공포와 희망, 야망과 절망, 그리고 가장 사악한 존재들; 카오스의 신들과 악마의 군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2.2. 카오스의 악마들[5][6]
워프속에 도사리고 있는 것들에 대한 진실은 절대로 알려져선 안된다,
베일 너머에 존재하는 공포에 대한 것을 알게 된다면 인류는 더 이상 유지될 수 없을 것이다.
- 네이비스 노빌리트[7] 외경에서 발췌
카오스의 신들은 워프 우주에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정수로 종들을 창조했으니 필멸자들은 이것을 악마라 부른다. 악마들은 자신들의 주인과는 다소 다른 존재이며 워프 안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존재들이다. 악마는 카오스의 신들이 독립적인 존재를 창조하는 힘을 사용했을 때 '탄생'한다. 이 힘은 감각, 생각 그리고 목적을 모으고 묶어서 자아와 워프 내부에서 움직일 수 있는 의식을 만든 것이다. 카오스의 신들은 수하들에게 나누어준 독립성을 언제든지 거두어 갈 수 있기에 이는 악마들의 지속적인 충성심을 보장하며 몇몇 악마들이 자신들의 주인에게 완전히 복종하진 않을지언정 아무리 강한 악마라 하여도 그들에게 완전히 등을 돌릴 순 없다. 순수한 엔트로피 에너지와 감정의 존재로서 오직 이들을 움직이게 하는 정수의 손실만이 악마를 완전히 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그렇게 된 악마의 정신은 워프의 물결속에 흡수되어 버린다.베일 너머에 존재하는 공포에 대한 것을 알게 된다면 인류는 더 이상 유지될 수 없을 것이다.
- 네이비스 노빌리트[7] 외경에서 발췌
물질 우주에 물질화된 악마들의 형상은 보통의 물질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지만 악마의 형상은 카오스의 왕국에서의 형상과 다르지 않다. 이마테리움의 외부에서 악마들은 워프에서 기원하는 다른 파괴적이고 끔찍한 힘과 마찬가지로 특정한 불가해성과 약점을 가지고 있다. 악마의 물리적 투사체를 살해하는 것은 현실에서 악마의 존재를 차단하는 것으로 악마를 다시 워프의 안으로 돌려 보내는 것일 뿐이다. 악마의 진짜 정수엔 아무런 해도 없지만 악마가 받은 자존심의 상처는 크며 강제적으로 돌아오게 된 악마들은 다시 신체를 얻어 복수를 하기 위해 돌아오게 되는 그 날까지 다른 악마들의 비웃음과 고문을 견뎌야 하며 이마저도 실패에 대한 댓가로 창조주들에게 다시 흡수되지 않을 경우에나 해당되는 것이다.
다시 형상을 얻기 위해서 악마는 반드시 주인의 영역 안에서 일종의 속죄를 해야 한다. 전설에 따르면 추방당한 악마는 천년 하고도 하루동안을 돌아올 수 없다고 하는데 이러한 것을 연구로 증명 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워프 안에서 시간은 무의미한 개념이다. 결정적으로 이러한 과정이 얼마나 걸리는지는 악마 개개인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신이 그 악마를 얼마나 아끼는지, 그리고 현재 그 신이 지닌 힘의 균형에 따라 달려 있다.
악마의 군단이 다른 신의 영역, 혹은 은하의 다른 종족을 공격하러 나설때 자신들이 섬기는 신의 힘과 모든 워프의 광기를 함께 불러온다. 이들의 끝없는 대열 아래 이마테리움이 전율하며 이들이 나타나기 전에 워프 스톰과 비자연적인 현상들이 발생한다. 주인들의 끔찍한 음모를 실현하는 악마들의 군단은 끔찍하고 무자비하다. 악마는 필멸자들의 가장 크고 오래된 공포의 현현이며 질서와 이성의 안티테제이며 현실 자체의 죽음이다. 이들에게 맞서 승리를 한다는것은 불가능해 보이며 이들의 힘은 강해져만 간다.
악마들은 우주에 크나큰 위협이다, 그들의 주인들과는 다르게 악마들은 워프에 완전히 갇혀있는 것이 아니며 악마들은 성스러운 후원자들의 명에 따라 워프 우주와 물질계 사이의 장벽을 무너트리고 카오스가 흘러 들어오게 하여 어둠의 신들의 지배를 우주에 퍼트리고자 한다.
악마들은 신들의 의지의 일부가 형상화 된것이기에 그들의 왕국과 그 너머에서 신들의 대리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름 모를 수많은 악마적 독립체들이 각각의 신들에 의해 창조되며 이 군단은 그레이터 데몬과 데몬 프린스, 레서 데몬, 데모닉 비스트, 그리고 분류가 불가한 여러 종들이 있다.[8] 악마들은 신들의 필요와 변덕에 따라 창조되기도 파괴되기도 하며 신의 군대의 규모는 각 신들의 물질계에 대한 영향력에 따라 불어나기도, 줄어들기도 한다.
창조주의 교묘한 음모에 따라, 모든 악마들은 필멸자들의 세계에 강한 욕망을 가진다. 물질 우주는 워프와 달리 그들의 행동에 따라 영구히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악마들이 지배할 수도, 파괴할 수도, 정복하거나 오염시킬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악마들은 끊임 없이 필멸자들의 세계로 들어 오고자 하며 워프가 돌파 되어 악마의 군단이 필멸자들의 세계에 진입할 기회를 얻는다면 그들은 여태까지의 경쟁의식과 원한 관계를 잊고 물질 우주의 정복과 굴종이라는 공동의 목표아래 하나되어 이마테리움의 군대는 진군할 것이다. 악마를 사냥하는 오르도 말레우스는 곧 물질계가 악마들의 침공에 압도될 수 있기에 싸이킥 능력자 발현률의 기하급수적 증가를 두려워한다. 파멸의 힘이 필멸자의 영혼에 넘쳐나게 된다면 악마들은 마치 신선한 시체를 발견한 하이에나들처럼 달려들 것이며 이 때가 되면 너무나도 늦은 것이다. 그러한 악몽 속에 살아 남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악마들과 그들의 주인이 베푼 자비를 입은 자들 뿐이다.
예외적으로 4대신에 속하지 않는 악마도 있는데, 이 경우는 카오스 신과 마찬가지로 워프 내의 특정한 사념이 모여 탄생하지만 카오스 신만큼 강하지 않은 경우에 해당한다.
2.3. 세계의 균열
악마들은 차원의 방벽 너머에 싸이킥 ‘재능’이 있는 필멸자의 정신에 자신들이 가진 힘의 일부를 불어 넣음으로써 필멸자의 몸에 빙의 할 수 있다. 그들은 꿈과 환영 속에 나타나며 숙주가 될 필멸자에게 악마적 힘의 일부를 불어 넣는다. 이는 그의 육체가 악마에 의해 그들의 잔혹한 심미성에 걸맞은 형태로 뒤틀리게 되며 마침내 희생자의 파멸을 초래한다. 소수의 필멸자들은 그들이 갈망하는 힘이 곧 스스로를 파괴 할지라도 악마들이 제공하는 초인적 능력이 가져다 줄 영광을 바라며 스스로 빙의 되길 원하기도 한다. 악마의 육체와 사이킥 에너지가 그들이 빙의 하는 육체에 의해 심각히 제한 되지만, 그들이 가져올 파괴와 학살의 여지는 굉장하다. 빙의 된 필멸자들, 특히 그 중에서도 이미 그들의 힘과 영향력을 지닌 자들은 역모를 일으키고 전쟁을 시작 하여 세기에 이르는 피 바람과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 은하의 역사는 악마들 에게 영향을 받은 제국 지휘관과 적대적인 군대의 지휘관, 그리고 정치인들에 의해 발생한 파괴적인 혼란으로 가득하다.
워프 자체의 격동으로 인해 물질계의 장벽이 무너져 악마들이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가는 경우도 잦은데, 이는 워프 스톰이나 워프 추진기의 파괴, 혹은 로그 싸이커의 정신이 가공되지 않은 힘과 함께 폭발하는 상황에 의해 균열이 나타날 수 있다. 반면에 고의적인 의식과 카오스 숭배자의 피의 공양을 통해 카오스 신들의 무리들을 물질계로 뚫고 들어오게 할 수 있다. 때때로, 충분히 큰 고통과 죽음, 그리고 불행은 악마의 군단이 워프의 균열로 이용 할 수 있다. 카오스의 본질은 영구적이지 않기에 워프의 균열은 수시간, 심지어는 그저 단 한순간 정도만 유지될 수도 있다. 이런 워프의 균열을 통과한 악마의 군대는 물질계에 갇혀 이것의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를 흡수당해 무릎을 꿇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것들 중에서 가장 거대하고 위험한 것은 바로 만년이 넘도록 유지된 아이 오브 테러이다. 아이 오브 테러는 제국이 차지한 영토의 하늘을 족히 반은 차지할 것 같은 크기의 적보랏빛 흉터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는 슬라네쉬의 탄생에 의해 생겨 났으며 이는 샐 수 없이 많은 행성들의 고향이고 악마와 필멸자들은 이를 두고 싸웠으며 그 중엔 악명높은 배신자 스페이스 마린 리전들도 있었다. 또 다른 대규모 워프 균열 중 하나로는 마엘스트롬이 있으며, 이는 은하 중심 근처에 위치하며 수많은 해적과 레니게이드 스페이스 마린들의 안식처이다. 그 외 알려진 비교적 소규모의 워프 균열로는 아틸라 근처의 ‘어둠의 심장’ 과 카라드랴드 섹터의 대부분을 에워싼 ‘심판의 폭풍’ 그리고 베릴리안 시스템 전체를 집어 삼키려 하는 ‘지옥의 식도’ 가 있다.
무작위한 워프 균열은 대개 카오스의 왕국 내에서 혼란스럽게 팽창하는 난류가 물질계에 반향을 일으켜 발생하는 워프 폭풍에 의해 자주 발생 하며 워프를 기반으로 한 여행과 통신을 차단 한다. 만일 그것이 응집 되어 있거나 충분히 강력 하다면 이는 현실의 팽팽한 구조를 찢어버릴 수 도 있다. 워프 스톰은 절대 예측이 불가 하며 한 행성, 더 나아가 한 섹터 전체를 감쌀 수 있다. 이것들 중 최악으로 기록된 것은 테라를 다른 행성으로부터 한 시대 동안을 완전히 단절 시킨 적도 있다. 이러한 대재앙의 부근에 위치한 불행한 행성들은 폭풍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악마들의 놀이터가 될 수 있다. 소수의 워프 폭풍은 너무 오랫동안 지속되어 영구적인 것으로 취급되는데, 그러한 워프 폭풍들의 에너지의 자급자족은 주변 행성들을 가둬 혼돈의 수렁으로 밀어 넣는다.
워프가 없다면 싸이커도 존재 할 수 가 없으며 성간 여행과 행성간의 교신도 불가능 하다. 워프는 인간의 생존에 필수 불가결한 것이다. 우주선은 이것의 흐르는 물결을 타고 여행을 떠나는 것이며 수천 광년이 걸릴 거리를 평범한 여정을 떠나듯이 할 수 있게 해준다. 그러한 수단으로 인해 인류는 황제의 영도 아래 하나된 제국으로 묶여 있는 것이다.
제국은 싸이킥 네비게이터들과 아스트로텔레파시를 통해 그들의 불안정한 유대를 이어 나간다. 황제의 의지는 강하나 그의 손길이 널리 미칠 수 있는 것은 그의 함대가 겔라필드와 신앙으로 유지되는, 터질 것 같은 현실의 방울로 보호 받아 워프 우주를 통해 항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류의 수가 지금과 같지 않고 워프의 힘을 사용하지 못했을 시기에 카오스는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세력이 적었다. 카오스의 신들은 감정과 생각을 마시기에 인류의 성장 과정과 함께 커져갔다. 기나긴 세월이 지나, 각 신들은 분노, 욕망, 부패와 변덕들과 같은 인간의 본성을 섭취해 왔다. 현실계의 감정과 생각으로 힘을 얻고 주조되어 카오스 신들은 본질적으로 인류와 같은 격정으로 그들을 유지한다. 인류가 별과 별 사이에 퍼지면서 그들의 숫자는 샐 수가 없을 정도가 되어 카오스의 신들에게 힘을 불어넣고 있다. 이렇게 하나의 순환이 완성된다. 인간의 어리석음이 신들에게 기운을 불어넣고 어둠의 신들은 그들의 어리석음을 더욱 부채질 한다.
2.4. 사이커의 저주
폭주중인 미등록 사이커 |
2.5. 악마의 침공
악마들에게 맞서 전쟁을 벌이는 것은 그들에게 증오와 공포로 하여금 힘을 얻게 하기에 이들의 침공을 일반적인 방법으로 막아내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워프의 균열을 닫아 그들의 힘을 빼앗는 것만이 유일한 수단이다. 그들과 맞서 싸워 워프의 균열이 자연히 닫힐 때까지 악마들의 침공에 맞서 싸우는 것 만이 유일한 방법인 경우는 흔하다. 방어 시설과 요새는 이들에게 효과가 적거나 의미가 없는 것 이기에 이들과의 싸움은 필멸의 적들과의 싸움과는 전혀 다른 것 이다. 악마 군단의 침공에 맞서 싸우기 위해선 전 군이 악마들의 갑작스러운 출몰에 대비가 되어 있어야만 한다.
설상가상으로 악마들의 침공의 동기는 불가해한 것이다. 인간의 이해를 넘어선 외계 종인 타이라니드 조차 유지와 생존이란 목표를 위해 전쟁을 일으킨다. 저러한 기초적인 이유 대신에 악마 지휘관들의 목표는 대개 불가해한 것들이다, 단 하나의 유물을 회수 하기 위해 백만의 목숨을 앗아가며 자신을 워프로 추방한 자들의 손주들을 죽이려는 경우도 있다. 어떤 때는 아무런 목표나 계획조차 없는 경우도 있다, 횡설수설하는 이마테리움의 생명체들은 주어진 기회와 그들 고유의 본질에 따라 결정을 내린다.
악마의 군대와 맞서는 것은 비틀린 부조리의 폭풍과 절망에 맞서는 것과 같다. 그럼에도, 제국은 이러한 적들에 관한 지식이 퍼지는 것을 통제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살아 남은 생존자들은 인퀴지션과의 대면을 피할 수 없으며 기억이 지워지거나 노동 수용소에 격리되며, 심지어 극단적인 경우 익스터미나투스의 논의 주제가 되기도 한다.
2.6. 종언의 시간[9]
그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을때 카오스의 신들이 힘을 합쳤더라면 물질계는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워프의 광기에 완전히 먹혔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진정한 본성은 그렇지 못했고 어둠의 형제들은 대혼란을 그들의 의제인 살생, 변화, 오염, 과잉의 탐닉을 실천한 기회로 보았다. 그들은 그렇게 갈라져 은하계의 격렬한 저항을 넘어설 수 없었다. 은하계에서 가장 큰 단일 제국인 인류제국은 전설적인 프라이마크 로부테 길리먼이 부활함으로서 희망이 생겼고 완전히 새로운 전사들과 함께 인류의 방위를 위해 나섰다. 아엘다리와 네크론같은 은하계에서 더 오래된 종족들은 여전히 고집스럽게 카오스 신들 앞에 무릎꿇고 파멸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했고 타우같은 신흥 종족은 날이 지날수록 카오스의 왕국과 내면에 도사리는 고대의 악의적인 존재들에 대한 더 많은 지식을 얻게 되었다. 야만스러운 오크들은 주변에서 벌어지는 전쟁에 자극을 받았고 언제나 그래왔듯이 악마 군단과 벌이게 될 전쟁을 반겼다. 타이라니드라고 알려진 은하적 포식자들은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 악마들을 자신들이 유기물을 섭취하는 것을 방해하는 위협, 매우 혐오스러운 것으로 여겼다. 은하계의 궁극의 전투가 계속되니 카오스 신들과 그들의 악마 군단은 지배를 위한 영원한 여정속에 서로를 포함해 모두를 절멸시키려 하고 있다.
3. 카오스의 왕국
간략히 묘사된 카오스의 왕국. 이마테리움 안에서 시간과 거리는 아무 의미가 없기에 묘사된 지역간의 거리는 우화적 표현일 뿐이다. |
카오스의 왕국은 이마테리움 중에서 카오스의 신들과 악마들이 자리잡은 공간을 뜻하며 말인즉 이마테리움 전체가 카오스의 영역은 아니다. 이마테리움 전체적으로 본다면 카오스도 생각보다 매우 작은 세력이며 때문에 이마테리움은 카오스에게도 매우 위험한 곳이기도 하다. 카오스의 왕국이 그나마 카오스가 점거하고 안전(?)해진 지역들인셈.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은 지역이 있다.
4. 역사
카오스 데몬/연대기 항목참조5. 병종[10]
주의!! 미니어처 게임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지속적인 룰개정이 이루어지므로 관련 커뮤니티와의 교차검증이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룰개정이 이루어지므로 관련 커뮤니티와의 교차검증이 필요합니다.
5.1. HQ
- 헤럴드 오브 슬라네쉬
5.2. Elite
- 블러드크러셔
- 플레이머 오브 젠취
- 익절티드 플레이머
- 비스트 오브 너글
- 핀드 오브 슬라네쉬
5.3. Troops
5.4. Fast Attack
5.5. Heavy Support
5.6. Dedicated Transport
5.7. Flyer
5.8. Fortification
- 페큘런트 날모우(Feculent Gnarlmaws)[14]
6. PC 게임에서의 카오스 데몬
PC 게임 시리즈에서는 대부분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에 끼워져 등장한다. 이는 PC 게임들이 제작되던 시기엔 본가에서 카오스 데몬이 독자적인 코덱스가 없었고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코덱스에 속해있었기 때문이다. 이후에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과 카오스 데몬의 코덱스가 분할되었지만, 어차피 두 진영이 공동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매우 흔하기 때문에 한 진영으로 묶어도 크게 문제되는건 아니라서 스페이스 마린 진영과의 차별 요소로서 데몬을 끼워파는 경우가 많다.Dawn of War 1시리즈에서는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진영에 호러와 블러드써스터, 데몬 프린스가 등장했다.
그 외 Dawn of War 1에 카오스 데몬 전용 단독 모드가 있고, THB모드에서 꽤 스케일 크게 단독 진영(울티메이트 아포칼립스 모드/카오스 데몬)으로도 등장한다.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에서는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진영에 끼워져 블러드레터, 블러드크러셔, 그레이트 언클린 원이 등장한다.
Warhammer 40,000: Space Marine에서는 블러드레터와 데몬 프린스가 등장한다.
Warhammer 40,000: Gladius에서는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진영 소속으로 데몬 프린스가 등장한다.
Warhammer 40,000: Sanctus Reach에서 정식 플레이어블 세력으로 등장했다.
Warhammer 40,000: Boltgun에선 적으로 젠취, 너글 계열 데몬이 등장한다.
7. 기타
대악마들이 워프에서 노는 방법. 번역.워프의 악마는 먹을 수 있다. 단 영양가는 없다. 번역
카오스 데몬들의 외관은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악마들을 참고해서 만들어진 것 같다.
[1] 출처: Codex-Chaos Daemons 4th Edition pg.4[2] 이들에 관해선 데몬 오브 카오스 항목 참조.[3] 다만, 데몬의 강함 이상으로 자아까지 완전히 깨부술 정도의 아주 강력한 사이킥 공격이나 그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특수한 의식이나 부적, 무기(예컨데 아나테임같은 마검 등)를 쓰면 부활하지 못한다.#[4] Codex-Chaos Daemons 7th ed pg.18~19[5] Codex-Chaos Daemons 7th ed pg.18[6] Codex-Chaos Daemons 8th ed pg.7[7] 로우 고딕어로는 '네비게이터 노블즈', 즉 네비게이터 가문이다.[8] 호루스 헤러시의 배경인 테라 공성전에서는 그 크기가 타이탄, 혹은 그 이상가는 형언할 수 없는 형체의 악마들 또한 등장하기도 했다.[9] Codex-Chaos Daemons 8th ed pg.9 The End of Days[10] 출처: Codex - Chaos Daemons "Armies of the Immaterium"[11] 구판에 등장하던 쿠'가스가 삭제되고 새롭게 추가된 네임드 그레이트 언클린 원. 다만 쿠'가스의 설정 자체가 사라진 건 아니다.[12] 헤럴드 오브 젠취로 취급되지 않는다[13] 워해머 판타지에만 등장하던 캐릭터였으나 2013년 12월 이후에 40k 6판의 애드온 형식으로 추가되다가 8판 코덱스에 정식으로 수록되어 사용 가능한 스페셜 캐릭터.[14] 배치후엔 지형으로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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