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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5 14:29:23

카일 하트/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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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하트의 연도별 시즌 일람
NC 입단 2024년
파일:439631616_1195377471450684_5439729033693683298_n.jpg

1. 개요2. 시즌 전
2.1. 스프링캠프2.2. 시범경기
2.2.1. 3월 10일 : 창원 KIA전 [승리]2.2.2. 3월 16일 : 대구 삼성전 [패배]
3. 페넌트레이스
3.1. 3월
3.1.1. 3월 23일 : 창원 두산전 [ND]
3.2. 4월
3.2.1. 4월 2일 : 잠실 LG전 [승리]3.2.2. 4월 7일 : 창원 SSG전 [승리]3.2.3. 4월 13일 : 대구 삼성전 [ND]3.2.4. 4월 20일 : 광주 KIA전 [패배]3.2.5. 4월 26일 : 창원 롯데전 [승리]
3.3. 5월
3.3.1. 5월 2일 : 창원 LG전 [ND]3.3.2. 5월 10일 : 창원 삼성전 [승리]3.3.3. 5월 16일 : 대전 한화전 [승리]3.3.4. 5월 22일 : 고척 키움전 [ND]3.3.5. 5월 29일 : 창원 KIA전 [패배]
3.4. 6월
3.4.1. 6월 4일 : 창원 두산전 [ND]3.4.2. 6월 9일 : 대전 한화전 [ND]3.4.3. 6월 15일 : 창원 삼성전 [ND]3.4.4. 6월 21일 : 문학 SSG전 [승리]
3.5. 7월3.6. 8월3.7. 9월
4. 시즌 총평5. 시즌 후6. 관련 문서

1. 개요

카일 하트의 2024 시즌 활약상을 서술하는 문서.

2. 시즌 전

시즌 전이지만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일단 보스턴 레드삭스 유망주 출신인데다 마이너리그 7시즌 동안 119경기에 선발 등판했을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투수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스카우터들의 관심이 많은 이유는 NC 다이노스가 외국인 선수들을 잘 키우는데다 신규 영입한 외국인 선수 3명 중 카일 하트가 괜찮은 매물이기 때문. 대니얼 카스타노는 인저리프론 문제로 3시즌을 재활로 보냈고, 맷 데이비슨은 출루율이 낮은 공갈포형 선수라서 셋 중 유일하게 리스크가 높지 않은 외국인 선수가 바로 카일 하트이다.

특히 대니얼 카스타노가 내구성 문제로 인해 시즌 중 부상으로 이탈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서[1] NC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려면 카일 하트가 1선발 역할을 잘 수행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2.1. 스프링캠프

2.2. 시범경기

2.2.1. 3월 10일 : 창원 KIA전 [승리]

피칭 내용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4 7 2 1 2 2 2

2회 초 황대인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한 것을 빼면 준수한 피칭 내용을 선보였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7km/h까지 나왔으며, 각이 큰 슬라이더와 함께 적극적인 S존 공략으로 많은 탈삼진을 뽑아 낸 것이 인상적이었다.

2.2.2. 3월 16일 : 대구 삼성전 [패배]

피칭 내용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5 6 4 1 2 3 3

3. 페넌트레이스

3.1. 3월

파일:20240310-YCH20053_20240310_065338.jpg

3월 월간 기록
<rowcolor=#00275a> 경기 세이브 홀드 ERA 탈삼진 승률 이닝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QS(QS+) 투구수
1 0 0 0 0 2.57 5 0 7 5 0 0 0 1(1) 91

3.1.1. 3월 23일 : 창원 두산전 [ND]

파일:NC 카일 하트 240323 창원 두산전.jpg
2024년 3월 23일 개막 두산전

피칭 내용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ND 7 5 5 0 0 2 2

시범경기 개막 직전, 강인권 감독의 인터뷰를 통해 개막전 선발로 내정되었음이 밝혀졌고, 그대로 개막전 선발투수로 출전한다.
2회초 흔들리며 박준영에게 큼지막한 2타점 3루타를 얻어맞기는 했지만 이내 안정을 찾았고 총 91구를 던지며 7이닝 2실점의 QS+ 피칭으로 좋은 데뷔전을 치렀다. 타선이 알칸타라에게 묶이며 잘 던지고도 패전 위기에 몰리기도 했었지만 경기 막판 타선이 힘을 내며 노디시전으로 마무리됐다.

3.2. 4월

4월 월간 기록
<rowcolor=#00275a> 경기 세이브 홀드 ERA 탈삼진 승률 이닝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QS(QS+) 투구수
5 3 1 0 0 3.10 35 0.750 29 29 1 8 2 3(1) 491

3.2.1. 4월 2일 : 잠실 LG전 [승리]

파일:20240402-YCH20362_20240402_012152.jpg
2024년 4월 2일 LG전

피칭 내용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5 10 7 0 5 4 4

원래 로테이션대로였다면 3월 29일에 등판이 예정되었으나, 우천취소로 인해서 29일에는 28일 선발로 내정되었던 김시훈이 등판했다. 이후 30일에도 등판하지 못했는데, 인후염에 걸려 등판하지 못했다는 후문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 첫 경기인 LG와의 원정 경기에 등판한다고 한다. NC 새로운 1선발 하트, 인후염 회복→불펜피칭 31구…'챔피언' LG 잡으러 간다
선취점으로 2점을 얻어 3회까지 무실점 피칭을 했으나, 4, 5회 급격히 흔들리며 4실점을 하며 역전을 허용한 채 이닝을 마감했다. 그러나 타선이 6회초 3득점 지원을 하며 재역전했고, 이후 불펜이 더는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첫 승을 올렸다.

아무래도 하트의 상황상 건강 문제가 발목을 잡은 것 같아보인다. 이날 컨디션이 100% 회복되지 않은 것 같은 게, 10탈삼진을 기록한 구위 자체는 괜찮았으나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커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가 잦았으며 많은 사사구 허용으로 투구수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3.2.2. 4월 7일 : 창원 SSG전 [승리]

파일:20240407-YCH20110_20240407_081604.jpg
2024년 4월 7일 SSG전

피칭 내용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6 5 4 0 1 1 0


초반부터 투구수가 많았고 특히 2회초에는 1루수 실책이 빌미가 되어 선취실점을 하는 등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타선이 2회말부터 폭발하기 시작하며 역전에 성공하자 급격히 안정을 찾기 시작했고 4회에 한 차례 위기를 잘 넘긴 뒤에는 6회에는 무난하게 이닝을 마감지어 다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야수 실책으로 실점한 것이기에 오늘 자책점은 0점.

3.2.3. 4월 13일 : 대구 삼성전 [ND]

피칭 내용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ND 6 7 8 0 3 2 2


* 경기 결과
KBO 데뷔 후 최다인 8피안타에 사사구도 3개를 허용하긴 했으나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2실점으로 최대한 틀어막았다. 7개의 탈삼진을 뽑아내며 QS피칭을 하였으나, 타선이 7회까지 상대의 투수진을 상대로 단 1득점에 그쳐 승리투수는 되지 못하였다. 이후 8회 초 타선이 역전에 성공하며 패전은 면했다. ERA는 그대로 3.00을 유지하였다.

3.2.4. 4월 20일 : 광주 KIA전 [패배]

피칭 내용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5 3 6 1 1 6 4


* 경기 결과
KBO 데뷔 후 최다 실점. 한마디로 처참하게 갈렸다. 초반에는 평소대로의 투구를 보여줬으나 3회말에 김주원의 실책부터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5회말에는 김태군의 번트를 잘 잡고 1루로 송구하는 과정에서 악송구를 저질렀고 그 후로 안타를 맞은 후 이우성에게 쐐기 3점 홈런을 맞으면서 총 6실점을 하는 패배의 원흉이 되고야 말았다.[2]

전날의 카스타노에 이어 본인 등판 경기 팀 전승 기록이 깨졌다.

3.2.5. 4월 26일 : 창원 롯데전 [승리]

피칭 내용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7 10 4 0 0 0 0


* 경기 결과
KBO 데뷔 후 첫 무실점이며 개막 두산전 이후 첫 무사사구, QS+ 피칭을 선보였다. 자신의 KBO 무대 최다 타이인 10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등 제구와 구위의 조화가 돋보였으며 특히 3회 1사 이후 7회까지 13타자 연속 범타 행진으로 롯데 타자들을 요리했다. 뒤이어 올라온 불펜도 무실점 릴레이를 펼치며 시즌 3승째를 수확했고, ERA는 3.00을 마크했다.

3.3. 5월

3.3.1. 5월 2일 : 창원 LG전 [ND]

피칭 내용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ND 5⅓ 1 5 1 3 4 4


자신의 KBO 무대 첫 승 상대였던 LG를 꼭 한 달 만에 다시 만났다. 이번 등판에서도 그 때처럼 초반부터 투구수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3회 오스틴에게 홈런을 맞는 등 4실점으로 한 번에 무너지며 다소 아쉬운 피칭을 했다. 처음 LG를 상대했을 때와 겉으로 보이는 성적은 비슷하다고 보일 수도 있지만 이날은 10K를 기록했던 그때만큼 많은 삼진을 잡아내지 못했다. 내려올 시점에 투구수가 95구였기에 6회를 다 채우는 것도 불가능은 아니었겠지만 감독은 무리시키지 않는 쪽을 택했다. 타선이 이후 동점까지는 만들어주며 패전을 면했다.

3.3.2. 5월 10일 : 창원 삼성전 [승리]

피칭 내용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7 9 3 0 2 0 0

두 번의 우천취소와 휴식일이 겹치며 일주일 가량의 휴식을 취하고 등판에 나선다. 삼성과의 첫 맞대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던 만큼, 현 시점 NC의 실질적 에이스로써 팀의 연패를 끊어 주는 좋은 피칭을 보여 줄 필요가 있다.
타선이 5이닝 1자책점으로 코너에게 틀어막혔으나 NC가 이날 승리할 수 있었던 데에는 하트의 아트 피칭이 절대적인 지분을 차지했다. 이날 변화구들의 무브먼트가 탁월하고 로케이션도 기가 막힌 곳에 들어가는 등 대단한 피칭으로 개막전 선발투수 다운 위용을 보여주었다. 이날 최대 위기였던 7회 2사 만루 상황에서도 본인을 교체하지 않고 밀어붙인 코칭스태프의 믿음에 보답하듯 유격수 땅볼을 유도하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7이닝 무실점 9K를 기록하고 8회부터 불펜에게 마운드를 넘기며 본인의 임무를 완수했으며, 시즌 4승째를 거둬 팀 내 다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ERA도 2.98까지 떨어뜨려 작성 시점 리그 평균자책점 전체 5위에 랭크되었다.

3.3.3. 5월 16일 : 대전 한화전 [승리]

피칭 내용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7 7 4 0 1 2 2

올시즌 첫 한화전에 등판한다. 상대 선발 산체스가 5월 기준 한화 선발 중 유일하게 사람 노릇을 하고 있기에 위닝 시리즈를 거두기 위해서 에이스 하트의 활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1회 1안타, 5회 1안타를 내준 것을 제외하면 5회까지 모든 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직전 삼성전에 이어 언터쳐블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6회말에 제구가 흔들리며 첫 볼넷을 허용한 데 이어 페라자에게 2루타-노시환에게 땅볼을 허용하며 2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7회말에는 다시 삼자범퇴로 이닝을 틀어막으며 7이닝 2실점으로 또 다시 QS+ 피칭에 성공했다. 팀 타선이 4점을 뽑아내주며 일단 승리 투수 요건은 채우고 내려왔으나 불펜진이 8회 1실점한데 이어 9회에도 흔들리며 승리가 날아가는 듯 했으나 권희동의 슈퍼 캐치로 승리를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 시즌 5승. ERA를 2.93으로 소폭 낮췄고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3.3.4. 5월 22일 : 고척 키움전 [ND]

피칭 내용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ND 7 3 6 0 1 1 1

올시즌 첫 고척에서의 등판이다. 어제 팀의 집중력이 발하며 4:2로 이긴 상황이기에, 위닝시리즈를 위해 하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1회에 볼을 많이 뿌리다 3번타자에게 피안타를 맞아 불안감을 노출하는가 했으나, 이주형을 잘 돌려세우면서 이닝을 마감지었으며, 이후 간헐적으로만 안타를 허용하면서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으나, 7회에 3득점째를 지원받은 뒤 2루타를 맞고 연이은 땅볼로 1실점하며 흔들리더니 볼넷까지 내줬지만, 고영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2경기 연속 QS+ 피칭을 선보였다. 대신, 승리요건이 걸려있었는데 다음 이닝에서 김영규가 실점하면서 ND가 되고 말았다. 하지만, 팀은 동점 상황을 끝까지 지켜낸 끝에 김성욱의 결승 역전 솔로포로 경기를 이기게 되었다 !

3.3.5. 5월 29일 : 창원 KIA전 [패배]

피칭 내용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5 5 6 1 3 5 5

전날 11실점을 했지만 타선이 8점을 내면서 최대한 따라붙어 오늘 호투를 하기만 해도 충분히 이길 수 있는 매치업이다.
역시나 전날 경기에서 본 예측대로였다. 2회 3점을 선취점으로 내줬으나, 타선이 두 번의 공격에서 따라붙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5회초 2루타를 맞고 진루타에 이어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추가 실점을 했고 나성범에게 홈런을 맞아 데뷔 후 첫 5자책점 경기를 기록하고 말았다. 팀은 더 이상 추격하지도 못했고, 추격조로 나선 불펜이 한 점을 더 내주면서 루징시리즈를 확정짓고 말았다.목요일에는 아예 11:2로 털려 스윕까지 내준 건 안비밀

3.4. 6월

3.4.1. 6월 4일 : 창원 두산전 [ND]

피칭 내용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ND 7 9 5 0 3 1 0

한 번의 대량 실점 이후 항상 호투를 이어갔던 하트이기에, 개막전에서의 이닝이터 역할을 다시 기대해볼 수 있겠다.
역시나, 하트는 두산전에 강한 투수였다. 지난번 창원에서도 7이닝 2실점으로 노 디시전을 기록했는데, 이번에는 심지어 1실점 비자책으로 QS+를 다시 기록한 하트였다. 야수 실책으로 7회 1실점한 것이 옥의 티일 뿐, 이전의 5실점 부진은 확실하게 만회한 경기 운영 능력을 선보였다. 오래간만에 탈삼진도 9개나 잡는 등, 괜찮은 피칭을 선보였으나, 팀이 8회말까지 무득점하면서 패전 위기였고 9회 동점이 나와 ND가 되었다. 9회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하자 10회 류진욱의 방화로 팀은 아쉽게 지고 말았다.

3.4.2. 6월 9일 : 대전 한화전 [ND]

피칭 내용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ND 5⅓ 8 11 0 1 3 3


투구 내용이 상당히 좋지 못했다. 피안타를 11개 맞았는데 2회에 집중해서 맞아 3실점으로 통타를 당했고, 팀이 겨우겨우 따라잡아 노 디시전을 만들고 무승부했기에 망정이지 안그랬다면 상당히 불운과 악재가 겹친 경기가 될 뻔했다.

3.4.3. 6월 15일 : 창원 삼성전 [ND]

피칭 내용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ND 5 6 7 3 1 3 3


5회까지 무실점으로 적은 개수의 공으로 이닝을 먹던 하트, 6회에 3연타석 피홈런을 맞아 3실점을 한 뒤, 코칭스태프의 판단으로 교체되었다. 팀의 1득점 지원이 너무 아쉬웠던 이 날. 다행인 것은, 이 날은 팀이 어떻게든 역전에 성공했으나 4:4로 팽팽해졌고 9회를 막으러 나선 양현 상대로 데이비슨이 끝내기 2점 홈런을 치며 이겼다는 것이 반전.

3.4.4. 6월 21일 : 문학 SSG전 [승리]

피칭 내용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6⅓ 6 4 0 1 1 1


지긋지긋한 ND지옥에서 탈출하며 시즌 6승째를 올렸다. 6이닝 1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타선이 침묵하며 이번에도 승리는 물건너가나 싶었지만, 4회 박시원의 동점 솔로 홈런, 그리고 7회 부진하던 김형준이 역전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승리 투수 요건을 얻었고, 이후 7회에 등판에 1아웃을 잡은 후 내려갔다. 이용찬이 흔들리며 승리를 날려먹을 뻔 했지만, 임정호가 오랜만에 세이브를 기록하며 마침내 시즌 6승 수확에 성공했다. QS는 덤. 덤으로 SSG 상대 2경기 모두 6이닝 1실점[3] QS로 2전 2승 ERA 0.73이다.

3.5. 7월

3.6. 8월

3.7. 9월

4. 시즌 총평

5. 시즌 후

6. 관련 문서


[1] 작년에 심각한 내구성 문제가 있었던 투수 2명이 부상으로 인해 시즌 도중 퇴출당했다. 다만 버치 스미스는 2022년에도 똑같은 방식으로 장기 이탈한 것으로 보아 꾀병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2] 김태군의 발은 그리 빠르지 않기에 천천히 해도 아웃을 잡는 상황에서 1루수 위로 송구를 하면서 이 악송구로 다량 실점을 했기에 자신과 팬들에게 있어서는 아쉬울 따름이다.[3] 단 첫 맞대결은 비자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