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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단 페라자 Yonathan Perlaza | |
본명 | 요나탄 헤수스 페를라사[1] Yonathan Jesús Perlaza |
출생 | 1998년 11월 10일 ([age(1998-11-10)]세) |
메리다주 파라모투카니 | |
국적 | [[베네수엘라|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5cm | 87kg |
포지션 | 외야수[2] |
투타 | 우투양타 |
프로 입단 | 2015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CHC) |
소속팀 |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 (2015~2023)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마이너 (2025~)
|
티부로네스 데 라과이라 (2019) 아길라스 델 술리아 (2021/22, 2023/24~) | |
MBTI | ESFP |
등장곡 | LE SSERAFIM - 《ANTIFRAGILE》[3] |
응원가 | Dschinghis Khan - 《 Dschinghis khan》[가사][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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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마이너 소속 외야수.2. 선수 경력
2.1.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
2015년에 아마추어 계약을 맺고, 2016년에 루키 레벨인 도미니카 서머리그 DSL 컵스에 합류해 60경기 245타석 타출장 .256/.312/.386 OPS .698 3홈런 18타점 17도루 29득점 2루타 12개 3루타 4개를 기록했다.
2017년에는 본토 루키 리그 팀인 AZL 컵스로 배치됐고, 25경기 109타석을 소화하며 타출장 .235/.278/.314 OPS 0.592 6타점 4도루 13득점 2루타 4개 3루타 2개를 기록했다. 이듬해인 2018년에도 AZL 컵스에 잔류해 50경기 200타석을 소화했고, 타출장 .312/.365/.404 OPS .769 1홈런 26타점 9도루 34득점 2루타 9개 3루타 1개로 발전한 성적을 냈고, 이를 바탕으로 시즌 말미에 로우싱글A 구단인 유진 에메랄즈에서 2경기를 뛰었다.
2019년에는 로우싱글A에서 시즌을 시작해 25경기 108타석 타출장 .293/.333/.434 OPS .767 1홈런 9타점 5도루 11득점 2루타 9개 3루타 1개를 기록했다. 이후 싱글A 사우스벤드 컵스로 승격됐으나 27경기 97타석을 소화하며 타출장 .238/.333/.333 OPS .666 1홈런 11타점 11득점 2루타 5개로 부침을 겪었다.
2020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마이너 리그가 전면 취소됐는데, 전후 성적 차를 고려하면 이 기간 동안 벌크업 등을 통해 힘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
하이싱글A로 재조정된 사우스벤드에서 2021시즌을 맞이한 페라자는 99경기에서 타출장 .280/.350/.479 OPS .829 15홈런 64타점 6도루 54득점 2루타 24개 3루타 1개로 장타력에서 괄목할만한 발전을 보여줬다.
이를 바탕으로 2022년에는 더블A 테네시 스모키스로 승격돼 주전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성적은 124경기 547타석 타출장 .250/.358/.492 OPS .850 23홈런 73타점 15도루 81득점 2루타 36개 3루타 3개. 이 즈음부터 타석 접근법을 확실히 바꾼건지 장타와 삼진, 볼넷이 동시에 늘어났는데, 삼진은 개인 최다인 127개를 기록했으나 볼넷도 마찬가지로 개인 최다인 72개를 골라냈다. 타석당 볼넷 수도 2021년 0.09개에서 2022년 0.13개로 40% 이상 늘었고, BB/K도 0.42에서 0.57로 좋아졌다.
2023년에는 전 시즌의 좋은 활약에 힘입어 트리플A 아이오와 컵스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최종 성적은 121경기 543타석 타출장 .284/.389/.534 OPS .922 23홈런 81타점 13도루 100득점 2루타 40개 3루타 2개로, 더블A에서의 모습보다 더 발전했다. 지난해 72개/127개였던 볼넷/삼진도 76개/119개로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했다. 성적도 훌륭한 데다 나이도 콜업할만큼 차서 메이저 리그 기회를 받을 법도 했지만, 컵스 로스터에는 이안 햅, 스즈키 세이야, 코디 벨린저, 마이크 터크먼 등 외야수가 꽉 차서 콜업되지 않았다.
2023년 11월 6일, 마이너 리그 FA 자격을 얻어 시장에 나왔다.
2.2. 한화 이글스
2023년 11월 19일, 총액 100만 달러[6]의 계약을 맺고 2024 시즌에 한화 이글스에서 뛰게 되었다. KBO와 NPB의 여러 구단이 노렸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수비에 대한 의문으로 인해 눈치만 보던 중 한화 이글스가 발빠르게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시즌 팀 타율 최하위권이었던 한화 입장에서는 당장 강력한 타격 옵션이 필요한 상황이었기에 수비 능력은 크게 개의치 않고 트리플A에서도 검증된 방망이를 갖춘 페라자를 선택했다. 페라자 입장에서도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마이너리그 생활 보다는 KBO 등 해외리그에서 빼어난 활약을 보이면 FA신분으로 빅리그가 보장되는 대박 계약(ex. 에릭 테임즈, 메릴 켈리, 에릭 페디 등)을 노릴 수 있다는 점에 끌린 것으로 보인다. 이 덕분인지 경기를 대하는 태도 등에서 마치 FA로이드를 맞은 것처럼 매우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2.2.1. 2024 시즌
자세한 내용은 요나단 페라자/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2.3.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마이너
12월 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마이너 팀과 계약을 맺게 되었다.2.3.1. 2025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페라자의 홈런 |
2024년 3월 9일 KBO 시범경기 1호 홈런 |
KBO 리그판 요시다 마사타카로, 작은 체구에 수비와 주루에서 약점을 가지지만 타격으로 그것을 메우는 유형이다. 또한 풀스윙히터에 기복이 심하다는 단점도 같이 공유하고 있다.
페라자의 장점이자 특징이라고 한다면 넘사벽급 엄청난 배트 스윙 스피드에 기반한 양질의 타구 생산 능력. 야구선수치고 작은 체구인 175cm의 신장을 가지고 있으나 특유의 탄력과 작지만 근육량이 높은 탄탄한 하드웨어에서 나오는 낮은 무게 중심을 활용한 특출난 보디 밸런스와 파워를 토대로 시원하고 빠르게 내지르는 레벨스윙이 인상적이다. 이러한 재빠른 배트 스피드를 무기로 160km/h를 넘나드는 빠른 타구 속도를 낼 수 있는 괜찮은 컨택툴과 좋은 장타툴을 보유한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즉 적극적으로 어퍼스윙을 통해 퍼올리는 선수는 아니지만 워낙 스윙 궤적이 빠르고 타구 속도가 좋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이라면 일반 장타에 그칠 수 있는 공을 담장을 넘겨버려 홈런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래서인지 바빕도 높고 제대로 맞기만 하면 야수들이 잡기 굉장히 어려워하거나, 자리에서 그대로 정지할 수 밖에 없는 배럴 타구가 형성된다. 혹여나 제대로 맞지 않아도 힘으로 밀어내기 때문에 안타가 되는 경우도 있다. 선구안은 준수하지만, 이에 비해 컨택과 수싸움이 좋지 않고, 공을 계속 지켜보는 것보다는 적극적으로 풀스윙을 통해 치려는 배드볼 히터 성향이 조금 더 강하기 때문에 낮은 쪽으로 떨어지는 공에 약하여 삼진이 많다.[7] 또한 풀스윙히터에 남미 선수 특유의 기분파 기질이 있어 때문에 타격 컨디션이나 기분이 좋으면 홈런과 안타를 엄청 때려내며 리그를 폭격하지만, 좋지 않으면 한가운데 패스트볼도 제대로 못 치며 한 경기에 삼진을 5개나 당하거나 땅볼머신이 되는 등 사이클이 심하다. 스위치히터라 남들보다 훈련량을 조금 더 가져가야 하고, 키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근육량을 바탕으로 온몸을 역동적으로 활용하는 스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이 있으며, 체력적으로 지쳐 시즌 후반에 페이스가 떨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워낙 몸이 탱크같이 단단하여 아직까지 치명적일 정도의 큰 부상을 당한 적이 없긴 하나, 나이가 들면 무리가 올 수 있기에 경험을 쌓으면서 타격 스타일을 조금씩 조정해나갈 필요가 있어보인다.
또 다른 특징이라면 주루 툴도 겸비하고 있는, 진루 시에 적극적으로 뛸 수 있는 선수라는 것. 메이저에서 항상 10도루 이상을 기록하면서 20-20에도 도전할 수 있는 포텐셜을 증명했다. 특히 한화에게는 이 장점이 더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페라자가 오기 전까지의 한화는 대주자급 요원이라고 할 수 있는 자원이 팀 내 최다 도루인 13도루를 기록한 이원석 외에는 없었으나 페라자가 오면서 전보다 뛰는 야구를 더 많이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팬들은 기대하고 있다. 다만 준수한 스피드와 적극적인 주루플레이에 비해 주루 기본기[8]와 센스가 떨어져 유의미한 기여는 어렵다.[9]
거기에 스위치 히터로서의 면모도 훌륭하다. 위에서 나온 해당 움짤에 시범경기에서 우투수를 상대로 좌타석에서 홈런을 때려내고 마이너리그에서 우타석 홈런도 종종 날려대는 등 양타자로서의 면모도 기대할 수 있는 타자다. 그리고 공, 수, 주에서 굉장히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이다. 물론 후술할 소프트웨어의 문제로 인해 어이없는 실수나 무리한 플레이에 기인한 잔부상이 나오기는 하지만, 경기에 임하는 태도나 투지는 훌륭하다.
다만, 수비는 상당히 불안하다. MLB 언론에서는 '재앙'으로 표현할 정도로 나빴으며 KBO 기준으로도 호수비를 보여주기는 하기에 아예 폐급은 아니나, 문제는 매우 기본적인 수비에서 하자가 심각해 종합적인 평가는 나쁘다. KBO에 온 후의 모습을 보면 중견수는 안 돼도 코너 외야는 무난하게 소화할 수비력은 보여주었으나 기복이 있다. 호수비도 몇 차례 선보이고 있으며, 어깨, 송구 정확도, 적극적인 플레이는 좋은 편이지만, 포구와 낙구지점 판단, 글러브질 면에서 좋지 않은데, 아주 가끔 가다가 정신줄을 놓고 평범한 안타 타구를 뒤로 흘리거나 뜬공을 제대로 못 잡는 등의 실수가 발생하고 있다. 그 때문인지 어지간하면 수비 미스가 실책으로 기록되기 힘든 외야수임에도 실책 수가 상당히 많다.
이러한 단점들은 판단력과 경험의 부족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BQ가 좋은 편이 아니라 공, 수, 주 상황에서 센스있고, 상황에 맞는 플레이를 보기 힘들며 어이없는 판단으로 실수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하드웨어에 주로 의존하는 스타일이라 한 번 부상을 당하면 경기감각을 찾기까지 오래 걸린다. 그리고 나이도 어리고 마이너에서만 뛰다 온 선수라 전반적인 경험도 부족한 편이다.
정리하자면 뛰어난 툴과 하드웨어, 타격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소프트웨어, 기본기의 부족으로 인해 전반적인 능력치에서 기복이 심하고 특히 수비, 주루에서의 의문점이 있는 선수이다. 하지만 2024년 기준 1998년생으로 나이가 어리고 프로의식이 좋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명확한 강점과 약점, 이에 따른 기복 있는 실력과는 별개로 화끈한 클러치 능력[10] + 열정적인 쇼맨십으로 슈퍼스타 기질을 드러내며 팀에 도움이 되고 있었으나, 약점 분석과 기복이 심한 멘탈 등이 발목을 잡았고 설상가상으로 불의의 펜스 부상까지 겹치는 바람에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버렸다. 결국 김경문 감독 체제에서 갈수록 출전 시간이 줄어들자 기량이 점점 떨어지며 평균 이하의 외국인 타자로 전락하고 말았다.
4. 연도별 성적
요나단 페라자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2024 | 한화 | 122 | 522 | 125 | 24 | 0 | 24 | 75 | 70 | 7 | 63 | 129 | .275 | .364 | .486 | .850 | 116.7 | 2.13 |
KBO 통산 (1시즌) | 122 | 522 | 125 | 24 | 0 | 24 | 75 | 70 | 7 | 63 | 129 | .275 | .364 | .486 | .850 | 116.7 | 2.13 |
5. 여담
- 이글스TV를 보면 2차 드래프트로 이적해온 김강민과 케미를 자주 보인다. 김강민이 페라자에게 "난 야구로 따지면 할아버지급이다."라는 말에 페라자는 김강민을 하라버지라며 부른다. 이외에도 김강민의 "너 아이큐 두자리지?"라는 말을 큐트로 알아듣는 등 케미를 보여준다.
- 페라자와 fragile의 발음이 비슷해서 그런지 한때 안타타타타 페라자라는 드립이 나왔고, 실제로 르세라핌의 ANTIFRAGILE을 등장곡으로 사용한다. 선수 본인도 이 밈을 알고 있다.
- 출근을 별도의 차량 등을 이용하지 않고 구단에서 제공한 아파트에서 홈 경기장까지 도보로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팀에도 잘 녹아든 것인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에게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말을 꽤 유창하게 구사한다. 때때로 출근 도중에 팬을 만나면 그때마다 인사를 하고 지나치기도 한다.
- 요리치라고 한다. 구단 유튜브에서 아침을 본인이 직접 해서 먹음에도 요리를 잘 못해서 쇼핑을 할 때에도 기본적인 고기나 계란 정도만 할 정도라고 밝혔다. 그나마 2024년 전반기까지는 어머니와 여자친구가 함께 한국에서 생활을 하게 되면서 지금은 어머니가 식사를 담당하는 모양이다.
- 스위치 히터를 하게 된 계기는 생계와 관련이 있는데,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양타석을 소화하면 한쪽 타석에 서는 것보다 연봉을 더 받을 수 있어서였다고 밝혔다.
- 워크에식과 팬 서비스가 매우 좋다. 김경문 감독의 인터뷰에 의하면, 매일 일찍 나와서 운동을 한다고 한다. 또한 성격도 유쾌한데, 본인의 응원가나 등장곡을 불러주는 팬이 있으면 따라 불러줄 정도이다. 심지어 타격에서의 약점을 지적하는 인스타그램 댓글에도 좋아요를 눌러준다.
- 홈런을 치고 3루를 돌 때 3루 주루코치와 가위바위보 단판대결 세레머니를 한다.[11]
- 빠던이 매우 화끈하다.
- 오승환과 고영표를 상대로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의아한 점은 체인지업에 약한 타자인데 리그 내에서도 정평이 나 있고, 구종가치가 좋은 고영표의 체인지업은 매우 잘 친다는 점이다.
- 스포츠맨십도 뛰어난 선수이다. 수비하다가 넘어진 상대 선수를 일으켜주거나 상대 투수의 공이 좋으면 따봉을 날리는 모습을 보여준다.[12]
- 탄탄한 근육질 몸과 대비되는 귀여운 성격과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 한국어 습득 능력이 뛰어나다.
-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에서 쇼핑을 자주 했다.
- 한화 이글스와의 결별 후, 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그 시절 동료인 라일리 톰슨의 NC 다이노스와의 계약 게시물에 'Congratulation, you will love Korea(축하한다, 너는 한국을 사랑할 것이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요나단 페라자의 보유 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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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 최다 삼진 | 5삼진 (2024년 8월 15일 대전 LG전)[13] |
[1]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한글 표기. 다만 언론에 표기되는 명칭은 페라자가 되었는데 이는 본인의 성씨를 영어식으로 읽어서 이리 된 것이다. 사실 다른 스페인어권 외국인 선수들도 영어식으로 본명을 읽은 선수가 꽤 있다. 멀게는 에밀리아노 기론부터 가깝게는 르윈 디아즈까지.[2] 시카고 컵스 입단 초기에는 주로 2루수와 유격수 포지션이었지만 2019년부터 외야수 출장 빈도가 높아지더니 2021년부터는 외야수로 포지션을 바꿨다.[3] antiti ti ti fragile 페라자! antiti ti ti fragile 페라자! antiti ti ti fragile 페라자! antifragile antifragile (×2)[가사] 페! 페! 페라자~ 워어어 워어어 워어어 안타! 페! 페! 페라자~ 워어어 워어어 워어어 홈런! (×2)[5] 과거 오선진의 응원가를 물려받았다. LG 팬들에게는 로베르토 페타지니-브래드 스나이더-루이스 히메네스로 이어지는 4글자 외국인 선수 응원가로 익숙한 곡이기도 하다. 이글스TV 스태프의 말에 의하면 저작권 허가를 받는데만 3달이 걸렸다고 한다.[6] 계약금 $200,000, 연봉 $600,000, 옵션 $200,000.[7] 기본적으로 변화구 컨택, 특히 체인지업에 약점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몸쪽으로 떨어지는 브레이킹 볼에 매우 약하다. 후술했듯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한가운데 패스트볼도 못 친다. 실제로 페라자의 타격 관련 세이버 스탯을 보면 볼과 스트라이크를 구분하는 능력은 좋지만 공을 제대로 맞출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지표는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또한 2024년 9월 23일 기준, 볼넷 공동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실 전반기에는 컨택 능력도 준수했지만 삼성전 펜스 부상 이후 상대팀들의 약점 공략과 더불어 부상 후유증으로 인해 컨택 능력마저 급격히 떨어지고 말았다. 즉, 볼넷도 많고 삼진도 많은 유형이다.[8] 특히 슬라이딩을 못한다.[9] 다만 이원석도 센스가 떨어지는 유형이다. 물론 스피드는 이원석이 더 빠르다.[10] 9월 말 기준 팀 내 결승타 1위, 끝내기만 3번을 때려냈다. 또한 스탯티즈 기준 WPA가 3.19로 팀 내 1위에, 전체 타자 중 13위이다.[11] 이 세리머니는 두산 베어스 소속 양석환도 한 적이 있었다.[12] 다만 따봉은 부진할 때 삼진을 당하고 날린 거라 한화 팬들은 어이없어했다.[13] 2006년 8월 10일 잠실 두산전 최정, 2011년 8월 23일 잠실 넥센전 조인성, 2014년 9월 4일 문학 SK전 황재균, 2017년 4월 7일 문학 SK전 박석민, 2019년 8월 23일 수원 롯데전 오태곤, 2023년 8월 8일 고척 롯데전 이주형, 2024년 3월 30일 대구 SSG전 김영웅, 2024년 9월 1일 잠실 두산전 정훈과 공동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