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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07:25:10

예프리 라미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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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즌 중 이적/방출/계약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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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시 대체 영입
(5) 일시 대체 영입 후 정식 계약
* 등록명을 우선적으로 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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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프리 라미레즈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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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 등번호 32번
맷 위터스
(2010~2016)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예프리 라미레즈
(2018~2019)
토마스 에쉘먼
(2019)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번호 70번
타일러 라이온스
(2019)
예프리 라미레즈
(2019)
닉 미어스
(2020)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67번
오코예 딕슨
(2017)
예프리 라미레즈
(2021)
헌터 페두시아
(2024~)
한화 이글스 등번호 22번
카펜터
(2021~2022.5.30.)
라미레즈
(2022.6.20.~2022)
채은성
(2023~)
}}} ||
}}} ||
파일:2022_한화-이글스_프로필_라미레즈.png
예프리 라미레즈
Yefry Ramírez
본명 제프리 라미레스 알칼라[1]
Yefry Ramírez Alcala
출생 1993년 11월 28일 ([age(1993-11-28)]세)
산토도밍고
국적
[[도미니카 공화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8cm, 97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1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ARI)
소속팀 볼티모어 오리올스 (2018~2019)
피츠버그 파이리츠 (2019)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21)
한화 이글스 (2022)
토로스 델 에스테 (2017/18, 2019/20, 2021/22)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피칭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도미니카 공화국 국적의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2011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입단하였다.

2015년 룰5 드래프트 마이너 페이스로 뉴욕 양키스로 이적하였다.

2.1. 볼티모어 오리올스

2017년 7월 3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현금 트레이드되었다.

2018년 6월 13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2.2. 피츠버그 파이리츠

2019년 5월 27일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트레이드되었다. 상대는 마이너 내야수 패트릭 도리안.

2.3. 뉴욕 메츠 산하 마이너

2020년 1월 뉴욕 메츠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입단했다. 하지만 빅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했고, 동년도 9월 20일 방출되었다.

2.4.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파일:Yefry-Ramirez.jpg
2021년 3월 25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2021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1경기에 나와 2이닝을 던졌다.

2.5. 한화 이글스

2022년 5월 라이언 카펜터의 대체 외인 후보군으로 한화 이글스와 교섭을 진행중이라는 사실이 나왔고, 실제로 6월 1일 60만 달러[2]에 한화 입단이 확정되었다.

이후 6월 15일에 입국할 예정이다.#

2.5.1. 2022 시즌

6월 20일에 드디어 1군에 등록되었고, 등번호는 카펜터가 달았던 22번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바로 다음날인 6월 21일 LG전에서 선발로 등판하며 KBO 리그에 데뷔한다. 리그에 적응할 때까지 투구 수는 6~70개, 이닝은 3~4이닝 정도로 제한할 예정.

6월 21일 LG 트윈스전에서 데뷔전을 가졌으나 내야진의 실책으로 인해 대량실점하면서 2⅓이닝 4실점(1자책)을 기록한 후 주현상과 교체되었다. 팀이 4:10으로 대패하면서 데뷔전에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제구나 구속은 나쁘지 않았으나 공이 기대보다 가벼웠는지 계속 맞아나갔으며, 실책성 플레이 이후에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6월 28일 SSG전에 등판하여 5이닝 2실점을 기록, 지난 등판에 비하면 선방한 모습을 보였다.[3] 다만 4사구를 네 개나 허용한 것은 흠.

7월 5일 NC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QS를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연장 10회까지 가는 혈전 끝에 0:1로 아쉽게 패했다.

7월 10일 KIA전에서 6이닝을 단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호투를 했지만 불펜이 역전을 허용하며 첫 승은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이 경기로 ERA를 1.40까지 낮췄다. 6회까지 1피안타 1실책 1볼넷이라는 대단한 투구를 보여줬음에도 이후 나온 장시환김범수, 강재민이 제구 난조에 시달리더니 수비진들의 실책도 겹치면서 승리와 연을 이어가진 못했다.[4]

7월 22일 kt전에서 7이닝 동안 105구를 던지며 1피안타 8삼진 5볼넷 무실점을 하고 타선이 8득점이나 지원해주면서 KBO 리그 데뷔 첫 승리를 기록했다.[5] 이날의 호투로 20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이어갔고 ERA를 1.03까지 낮췄다. 한편 kt 감독 이강철은 하필 왜 우리 때 100개를 던지냐며 라미레즈 잘 던진다며 칭찬투로 투덜거렸다고 한다.

7월 28일 삼성전에선 6이닝 2실점을 했으나 장시환이 불을 지르며 경기는 무승부가 되었다. 최근 4경기 연속 QS를 기록했지만, 타선의 침묵과 불펜의 방화로 이 기간동안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8월 4일 KIA전에선 112구를 던지며 6이닝 1실점을 한후 내려왔고 오랜만에 불펜이 잘 막아준 덕에 시즌 2승을 챙겼다. 최근 5번의 등판에서 모두 QS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고, 110구째에 150km/h를 찍으며 좋은 스태미너도 보였다.

7월 4경기에서의 엄청난 활약으로 7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 1위를 차지하였다.

8월 12일 LG전에서는 5이닝 5실점을 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8월 18일 삼성전에서 4이닝 4실점에 불펜진의 피홈런 2방으로 2경기 연속 패전투수가 되었다.

8월 24일 LG전에서 5이닝 4실점하였고 윤산흠의 헤드샷 퇴장, 윤호솔의 볼질 등 투수진 방화와 타선의 침묵으로 인하여 3경기 연속 패전투수가 되었다.

8월 31일 KIA전에서 1회에만 밀어내기 볼넷, 김선빈의 3타점 2루타 등 4실점하였다. 이후 4회까지 무실점을 틀어막아 4이닝 4실점하였고 불펜진들이 제 몫을 다해줬지만 노시환, 김인환, 하주석의 중심 타선 무안타로 부진하여 4경기 연속 패전투수가 되었다.

9월 6일 KT전에서 선발로 등판하여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의 자격요건을 갖추고 내려왔다. 하지만 장시환과 박상원의 방화, 그리고 장진혁의 수비실책 등으로 7이닝에만 KT가 안타를 거의 안치고도 무려 4점을 내주게 되는 대첩이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승리투수의 기회가 날아가 안타까움을 자아내었다.

9월 11일 SSG전에서는 9월 9일 두산전 선발 남지민에 이어 오늘 라미레즈까지 거하게 털리며 또한번 대첩이 발생하였다. 2회까지 삼자범퇴로 막았고 3회에는 이재원에게 볼넷을 내주기는 했으나 뜬공으로 유도하여 막았고 4회에 연속 안타와 볼넷으로 조기 강판하여 이민우와 교체되었고 그 후 추신수의 3점 홈런을 포함하여 대량실점 하는 바람에 3이닝 6실점을 기록하였다. 이날 한화 타선은 7이닝 동안 김광현에게 봉인되고 9회 1점밖에 획득하지 못하며 그대로 라미레즈는 패전투수가 되었다.

9월 17일 어깨 염증으로 휴식 차원으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이날 로테이션대로라면 LG전 선발 등판이 예고되었으나 김기중으로 대체되었다. 이후 부상 복귀 소식이 없어 시즌아웃되었다.

현재 웬만한 언론에서도 예프리 라미레즈의 재계약 가능성은 거진 없다고 확언할 정도라서 재계약은 무리로 보인다. 라미레즈는 첫 데뷔 초반에는 모든 구단들이 전력 분석이 안 되어서 라미레즈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그럼에도 수베로 감독은 언론과 달리 전력 분석이 안 된점을 거론하며 아직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며 신중한 의견을 보였는데 이는 적중하였다. 전력분석이 완료된 8월부터는 모든 구단들이 공략에 성공하며 점차 하락세를 보였고 장단점이 너무 뚜렷해 실점량도 늘어난데다가 정규시즌 종료까지 1달 남은 상황에서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되어버렸으니 한화로써는 그냥 다른 외인 구하는게 나은 편이다.

11월 12일, 영입에 관여한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찾는다"는 말과 함께 재계약에 실패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후 12월 1일 보류선수 제외 명단에 들어가 방출이 확정되었다.

3. 피칭 스타일

평균 140km/h대 후반의 포심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을 구사하고, 커리어의 대부분을 선발투수로 활약한 점에서 부상으로 외국인 투수 2명이 이탈한 로테이션 공백을 메울 선수로 평가받았다.[6]

특히 로케이션과 구종 배합을 통한 공격적 피칭으로 타자와 상대하는 스타일인 만큼 리그 적응력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AAA 기준으로 구위가 구속에 비해 좋지 못하다는 단점도 갖고 있는데 이를 어떻게 상쇄하느냐에 따라 재계약 여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KBO 리그에서 순항하기 위해선, 엘상바 기질 극복 또한 중요 과제가 될것이다. 라미레즈 이외에도 데이비드 뷰캐넌이나 알버트 수아레즈 등 우완 에이스들이 유독 LG만 만나면 고전 하기로 유명하다. 게다가 라미레즈의 경우 LG를 세번째 만나서 털린 후에도 그 후유증으로 이후 3연속으로 부진하기 까지 하였다.

4.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탈삼진 WHIP
2018 BAL 17 1 8 0 0 65⅓ 5.92 72 64 11 36 62 1.53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탈삼진 WHIP
2019 BAL / PIT 13 0 2 0 0 24⅓ 7.40 62 30 4 16 27 1.89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탈삼진 WHIP
2021 LAD 1 0 0 0 0 2 0.00 - 0 0 1 2 0.50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탈삼진 WHIP
2022 한화 13 2 6 0 0 65⅓ 4.13 98 52 4 37 47 1.36
MLB 통산
(3시즌)
31 1 10 0 0 91⅔ 6.32 69 94 15 53 91 1.60
KBO 통산
(1시즌)
13 2 6 0 0 65⅓ 4.13 98 52 4 37 47 1.36

5. 여담

6. 관련 문서


[1] 기본적으로 스페인어의 y(yeismo)는 영미권의 y와 동일하게 발음되나, 중남미 스페인어에서는 국가마다 다르게 발음된다. 특히나 y를 j로 치환했을 때 영미권에서 흔히 쓰는 이름이 되는 경우 절대다수는 해당 영미권 이름을 따와서 붙인 이름으로, 이때 y는 영미권의 j와 비슷하게 발음된다. 이 경우 Yefry는 영미권 이름 제프리(Jeffrey)에서 따온 것으로, 베이스볼 레퍼런스에서도 Jeffrey로 발음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유사 사례라면 종목은 다르지만 Yerry라고 쓰고 '제리'라고 읽는 예리 미나의 케이스가 있다. 그리고 스페인어의 'z'는 표기상으로나 발음상으로나 'ㅅ'으로 옮기는 것이 권장된다.[2]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27만 5,000달러.[3] 이는 닉 킹험 이후 무려 58일만에 나온 외국인 투수의 5이닝 소화다.[4] 여기에는 마무리인 장시환을 7회에 올리는 강수를 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의 판단미스가 굉장히 컸다. 수베로 감독에 의하면 연패를 끊기 위해 초강수를 두었고, 멀티 이닝까지 맡길 예정이었다고 한다. 사실 마무리 투수가 이 정도로 박살나면 뭘 해도 이기기 어렵기는 하지만...[5] 이 승리는 4월 9일 킹험의 승리 이후 104일만의 외국인 투수의 승리가 되었다.[6] 당장 한화는 사실상 외국인 투수 없이 2달을 보내면서 국내 투수진에 엄청난 부하가 걸린 상황인지라 에이스급 투수보다 일단은 로테이션을 돌아줄 수라도 있는 투수들을 선택했는데 해외 리그 내의 투수 매물이 씨가 마르면서 이는 신의 한 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