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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20:31:07

칼리굴라/대중문화


1. 개요

칼리굴라가 언급ㆍ인용되고 있는 대중문화에 관한 문서.

2. 영화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15px-Caligulaposter.jpg
AD 37년, 로마 황제 티베릴우스(Tiberius : 피터 오툴 분)의 폭정 시절, 황제가 입양아인 칼리큘라(Caligula : 말콤 맥도웰 분)보다 친손자인 제멜리스(Gemellus : 브루노 브라이브 분)를 더 귀여워하자, 칼리큘라는 자신이 왕위에 오르지 못하면 죽음을 당할 것임을 알고, 꼭 살아남아서 황제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한다. 황제의 심복이며 칼리큘라를 싫어하는 네르바(Nerva : 존 질거드 분)는 그가 황제가 되면 로마가 망한다며 자살을 한다. 이에 충격을 받은 칼리큘라는 생명의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고, 궁정의 수호대장 메크론(Macro : 구이도 마나니 분)은 아내마저 칼리큘라에게 바칠 정도로 그에게 충성하지만 칼리큘라는 그 또한 믿을 수가 없다.

어느날, 티베리우스는 심장마비를 일으켜 침대 위에 누워만 있는 신세가 되자, 칼리큘라와 메크론은 누워있는 그를 베개로 눌러 죽이고 25세에 로마 황제로 즉위한다. 처음에는 치정에 전념하던 그도 점점 주위 사람들을 의심하고, 측근들을 사소한 트집으로 하나씩 제거하면서 서서히 광기를 드러낸다. 여동생 드루실라(Drusilla : 테레사 안 사보이 분)를 동생 이상으로 사랑하여 동거하는가 하면 음란한 왕비 케소냐(Caesonia : 헬렌 미렌 분)가 낳은 딸을 아들이라고 우긴다. 칼리큘라는 또한 웅대한 이집트풍의 연극을 기획하고 부인과 함께 직접 출연하기도 한다. 칼리큘라의 폭정은 날이 갈 수록 심해져 드루실라가 열병으로 죽자 급기야는 황실 안에 커다란 매음굴을 만드는데...
출처 - Daum 영화
칼리굴라를 주인공으로 삼은 1979년작 영화. 칼리굴라 황제의 대중적 이미지를 '섹스에 미친 미치광이'로 굳히는 데 결정적인 공훈을 세운 영화다. 대부분의 내용은 로마판 황색언론이라는 평을 받는 수에토니우스의 기록을 중심으로 세네카, 디오의 주장과 일부 창작 요소를 섞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감독은 틴토 브라스이며 칼리굴라 역에 맬컴 맥도웰, 티베리우스 역에 피터 오툴[1], 네르바[2] 역에 존 길구드 경이라는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한다. 여배우 둘[3]이 감독과 싸우고 나가서 별로 이름 없던 배우가 캐스팅된다. 문제는 이 영화의 등급은 X등급, 즉 포르노 영화와 동급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미국 첫 개봉했을 때는 아예 등급 심사를 받지 않고 극장을 세 내어 개봉했다고 한다.

실제로 미국의 유명 포르노 잡지인 펜트하우스가 제작에 참가해서 펜트하우스의 쟁쟁한 포르노 여배우들이 줄줄이 나와 시도 때도 없이 농도 짙은 에로 씬을 선보인다. 에로 씬만 모아서 보면, 어느 누구의 눈으로 봐도 빼도 박도 못할 야동이나 다름없다. 실제로 펜트하우스 섭외 담당자가 남자는 크기, 여자는 조이는 힘[4]으로 뽑았다고 한다.

하지만 단순히 포르노 영화라고 치부하기 힘들 정도로 잘 만든 영화이기도 하다. 탄탄한 스토리 라인, 캐릭터의 깊이 있는 내면묘사, 로마 시대를 잘 재현한 소품도 훌륭하고 굴지의 명배우 맬컴 맥도웰의 광기 어린 연기가 관객을 압도한다. 게다가 포르노 영화 수준의 에로 씬도 로마 시대의 타락상과 칼리굴라의 광기를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면 수긍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너무 예술적이어서 봐도 느낌이 없다."라는 의견까지 있다. 상업성으로 서로 엇갈림이 커서 영화가 뒤죽박죽이 되어서 틴토 브라스 영화라고 하기에는 모호하다.

우선 감독인 틴토 브라스는 포르노 감독이 아니다. 에로티시즘 영화로 유명하지만 브라스는 줄거리가 있고 배우들 연기를 중요시하는 예술적인 에로티시즘 감독으로 추앙받는 감독이다. 그런 양반이니 줄거리와 배경을 더 깊게 파고들었고 결국 제작자가 원하던 포르노 위주 영화가 아닌 것에 서로 갈등이 커서 제작자가 도중에 잘라 버렸다. 사실 틴토 브라스의 가장 야한 작품도 검열삭제는 나올지언정 삽입 장면은 절대 나오지 않는다.

그 다음 감독은 무방비도시로 유명한 네오 리얼리즘 감독 로베르토 로셀리니의 조카인 프랑코 로셀리니 (1935년 ~ 1992년) 감독이었다. 바로 이 영화 기획자 중 하나였기에 같이 기획하고 제작자인 펜트하우스 사장 보브 구치오네는 원한 만큼 야한 포르노를 만들 것으로 기대했으나 프랑코 로셀리니는 광기어린 칼리굴라에게 초점을 맞춰 영화를 감독했고, 결국 프랑코도 구치오네랑 다퉈가며 중도에 잘렸다.

세번째로 맡게 된 감독인 기안카를로 루이 (1930년 ~ ) 역시 이런 영화를 단지 포르노로 만든다는 건 낭비라고 지적하며 구치오네랑 다퉈서 결국 또 잘렸다.

그래서 제작자인 보브 구치오네 (1930년 ~ 2010년) 스스로 나머지 부분을 감독하면서 그냥 포르노가 되었고 세 감독이 만들어낸 부분과 영화가 아주 따로 놀아버렸다. 사실 궁궐을 개조한 창녀촌 장면 등은 나중에 제작자가 펜트하우스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해서 삽입했고 유명 배우들이 나온 부분과 외설부분은 따로 찍은 경우가 많은데 펠라치오하는 장면도 나온다. 하지만 맬컴 맥도웰의 물건 노출은 진짜다. 여하튼 개봉 이후 틴토 브라스가 "왜 내 이름 들이대고 개봉하느냐? 이름 빼라"며 분노했고 여러 배우들과도 또 갈등이 빚어지며 우여곡절도 많았다.

결국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작품성과 막장 에로 씬이 공존하는 독특한 포르노 영화라는 것이 중론이다. 감독판의 러닝타임 4시간짜리 물건이 존재한다는 루머가 있지만 헛소문이다. 틴토 브라스는 자신의 영화가 아니라고 하는데 감독판이 있을 리가 없다. 사실 일반 상영판도 2시간 30분으로 상당히 긴 러닝타임을 지녔다.

연세 지긋한 어르신들이 증언하시기를, 1980년대 한국에 비디오가 처음 보급되기 시작했을 무렵 복사 테이프로 인기가 꽤 좋았던 영화였다고 한다. 그런데 6월 항쟁 이후에 아주 잠깐이지만 진짜로 극장 개봉을 했고, 양지운이 번역한 영화 예고편이 TV에 방영되었다. 물론 전부 다 잘린 것이었지만. 전체 영화 중 무려 1시간 27분 정도가 잘려나가서 보고나면 뭐가 뭔지 몰랐다고 한다.

영화잡지인 월간 로드쇼의 1990년 1월호에서 마광수 교수의 영화 추천목록에 이 영화가 끼어 있다.

시인이자 영화평론가이기도 했던 하재봉이 이 영화를 무척 좋아했다. 노골적인 성기 노출씬도 극찬했고, 이 영화의 진짜 백미로 네르바의 자살 장면을 꼽았다.[5] 심지어 위에선 언급한 극장 개봉판을 봤는데, 도저히 줄거리 파악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나중에 2시간 반짜리 짝퉁 비디오로 보고 나서야 이렇게나 많이 잘렸는지 경악했다고 한다.

칼리굴라의 음란한 왕비 역으로 영화 팬들이라면 낯이 익을 얼굴이 나오는데, 놀랍게도 젊은 시절의 헬렌 미렌이다. 실제로 젊은 시절에는 누드도 꽤 찍었다고.[6]

시칠리아에서 촬영할 때 사람들이 호기심으로 로케이션을 지켜봤는데 포르노 영화 촬영장이라는 것을 알고 몹시 분노했다고 한다. 결국 주변의 험악한 분위기에 사색이 된 배우와 스태프들은 모두 혼비백산해서 달아났다고 한다.

칼리굴라 효과라는게 있는데 이 영화와 관련된 일화에서 비롯된 심리학 용어이다. 미국 보스턴에서는 이 영화의 상영을 금지시켰고, 이것이 화자되어 다른 지역에 가서 보고 올 정도로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일을 계기로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어지는 현상을 칼리굴라 효과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비슷한 것으로는 로미오와 줄리엣 효과가 있다.

선술했듯 제작과정부터 개봉 및 상영 과정에 있어서 험난한 역사를 가졌고 영화 내적으로는 적나라한 외설과 예술성을 가진 영화다보니 시네필들 사이에서는 컬트 클래식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그래서 이 영화에 대한 연구를 담은 홈페이지가 존재한다. #

2007년 Imperial Edition 이라는 이름으로 블루레이 발매를 했다.[7] 해당 디스크에는 극장 개봉용 검열 버전과 대관을 통해 개봉한 미검열 버전이 존재하며 말콤 맥도웰과 헬렌 미렌의 인터뷰 및 코멘터리가 담겨있다.

이후 2018년, 위의 홈페이지의 연구원 중 한 명인 란짓 산두(Ranjit Sandhu)가 원본 네거티브 필름이 소실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이를 독일의 영화 감독 겸 작가 알렉산더 터신스키(Alexander Tuschinski)[8]에게 알렸다. 이후 터신스키는 펜트하우스와 접촉하여 해당 필름의 존재 여부를 확인했고,[9] LA의 필름 창고에서 무려 96시간이라는 어마어마한 분량의 오리지널 네거티브 촬영분이 발굴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펜트하우스와 틴토 브라스의 가족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브라스가 찍은 85분 정도의 촬영분량을 활용해서 그의 의도에 맞게 편집을 할 것임을 밝혔다. 단 브라스 본인이 직접 참여 할지는 불명이다. 이후 영화에 대한 설명과 해당 원본 필름을 찾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미션 칼리굴라 라는 제목의 40분정도의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2020년 2월, 펜트하우스에서 네거티브 필름을 바탕으로 40주년 판을 새롭게 만들것이며 해당 판본은 고어 비달이 쓴 오리지널 각본대로 편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편집에는 저널리스트 토마스 네고반(Thomas Negovan)과 영화감독 엘라이어스 머리지 감독이 참여한다. 공식 사이트 이후 가을에 공개될 것이라는 예정을 발표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후 2023년 3월, 토마스 네고반이 본인 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편집 및 복원 작업이 완성되었고 해당 편집본의 상영시간은 3시간이 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4K 복원 및 VFX 기술을 사용하여 배경 보강과 AI를 통한 음성복원을 진행한다. 특히 출연 배우 중 한명인 테레사 앤 사보이의 경우, 더빙된 목소리가 아닌 실제 본인의 육성을 사용했다. # 이후 같은해 5월에 진행된 제76회 칸 영화제에서 해당 판본이 처음 공개되었고 이후 주연 배우였던 말콤 맥도웰은 나의 최고의 연기중 하나가 47년만에 빛을 봐서 기쁘다는 평을 내렸다.# # 다만 틴토 브라스는 자신의 비전과 의견이 완전히 무시되었다고 하면서 법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외에도 리처드 버튼, 빅터 마추어가 주연한 기독교 영화 성의 시리즈에서도 등장하는데 역시 미치광이로 묘사된다. 배우는 악역 전문으로 유명했던 제이 로빈슨.

3. 연극

칼리굴라를 소재로 한 연극. 흔히 칼리굴라 하면 떠오르는 위 항목의 영화와는 별개의 작품으로 알베르 카뮈가 쓴 희곡을 일컫는다. 다만 내용상의 문제로 공연을 제한하는 국가도 있다. 내용은 어려운 시절을 함께 한 누이동생이 급사하자 너무나 슬픈 나머지 인간의 유한성에 회의를 느낀 칼리굴라가 스스로 인간임을 포기하고 신이 되고자 하는 욕망을 다루고 있다.

악역 전문 캐릭터이자 야인시대에서 조병옥으로 유명한 연극배우 김학철씨가 주로 칼리굴라 역을 맡았다.

위 항목의 영화 비디오 테이프를 사려고 하다 용팔이에게 속아서 이 연극 실황중계 녹화분을 샀다는 웃지 못할 전설도 있다.

4. 소설

나는 황제 클라우디우스다에서 초중반부의 핵심 인물로 등장하며, 20세기 중반에 쓰여진 소설이라 수에토니우스의 관점을 그대로 받아들여 과대망상과 새디즘에 빠진 미치광이로 묘사된다. 심지어 소년 시절 아버지 게르마니쿠스가 티베리우스의 독에 당해 죽어가고 있을 때 치명타를 가해 목숨을 끊는 등 선천성 소시오패스로 묘사되며, 주인공 클라우디우스는 칼리굴라가 암살당할 때까지 언제 죽임당할 지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야 했다. 1973년 BBC 드라마에서는 존 허트가 열연했다.

5. 참마대성 데몬베인안티 크로스

니트로 플러스에로게 참마대성 데몬베인에 나오는 안티 크로스 중 하나.

왼쪽 1/3가량이 붉은색의 해골모양의 마스크를 쓰고 코트를 걸친 거한.

성우는 고리 다이스케.[10]

보통 클라우디우스와 함께 다니며 클라우디우스는 뚱보덩치라고 놀리고 칼리굴라는 주먹으로 맞받아치는 기묘한 페어. 물론 둘의 실력은 비슷하기 때문에 주변의 일반인만 휘말려서 죽는다...그런데 정작 가장 큰 피해자는 블랙롯지의 평신도들.(어?)

평상시엔 과묵하고 침착한 성격이지만 피를 보면 이성을 잃고 난폭한 본성을 드러낸다.

전투방식은 마력으로 완력을 강화해서 싸우는 육탄계열. 방어력은 높은 편으로, 기신비상에서는 갑각류의 껍질같은것을 둘러 크투가의 총탄을 막아내기도 하였다.

본편에선 방심하다가 쌍마총의 첫 타켓으로서 왼팔과 오른눈을 잃었고 그걸 의수/의안으로로 대체했다. 이후 다이쥬지 쿠로에게 강한 원한을 품게된다.

사실상 안티 크로스중 가장 존재감이 없고 모든 루트에서 가장 먼저 죽는다. 심지어 하도우 루리 루트에선 하도우 루리가 처음으로 조종해 본 데몬베인에게 레무리아 임팩트 맞고 소멸...

코믹스에는 클라우디우스와 함께 다이쥬지 쿠로메타트론을 궁지에 몰아넣때 등장한 산달폰에게 맞아 배에 구멍이 뚫린뒤 발광하다 완성직후의 헌팅 호러멋대로 가져간 산달폰에 의해 상반신에 더 큰 구멍이 뚫려 데우스 마키나도 소환 못 해보고 사망했다.[11]

보유 마도서수신 크타아트, 데우스 마키나크라켄.

사실 딥 원 이라는 의혹이 있다.[12]

6. 게임

6.1. Fate/Grand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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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는 버서커. 열병으로 미쳐버린 건 디아나(아르테미스)의 축복[13] 때문이라고 나온다.

6.2. Caligula -칼리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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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권투암흑전 세스타스

파일:칼리굴라-세스타스.png
파일:칼리굴라-세스타스2.png

로마의 제3대 황제 여러 번 언급된다. 같은 폭군이지만, 나름 마음이 여렸고 동정의 여지가 있는 네로와 정반대로 그냥 또라이 그 자체로 연출됐다. 이 칼리굴라가 네로의 친부라는 암시가 곳곳에 숨어있다. 아그리피나는 오빠의 흉상을 보자마자 기분이 안 좋아져서 그날 자신의 모든 일과를 취소했고 나중에 가서는 칼리굴라가 항상 아그리피나를 희롱했었다는 것이 네로의 귀에까지 들어간다.

6.4. 도미네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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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크루세이더 킹즈 시리즈

2편부터 역대 동로마 황제 목록에 포함되며 시리즈 공통으로 미치광이 특성을 갖고 있다. 크루세이더 킹즈 2에서는 미치광이 특성을 가진 인물에게 랜덤으로 말을 자문회원에 넣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수에토니우스가 황제열전에서 언급한 애마 인키타투스를 집정관으로 삼겠다고 말한 일화를 패러디했다.


[1] 아라비아의 로렌스의 주역인 그 사람이다. 2003년에 영국 - 이탈리아 합작으로 제작된 영화 《아우구스투스》에서 주인공 노년 시절의 아우구스투스 역할도 맡았다. 다만 영화 자체에 대해서는 역사적 사실성에 문제도 있고 막장 드라마 같은 요소도 있다는 지적도 있다.[2] 후대의 네르바 황제의 할아버지이다.[3] 그 중 한 명이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1972)의 여주인공인 마리아 슈나이더이다.[4] 여성의 질로 무엇을 조이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5] 존 길구드 경이 열연했다. 이 영화 이전에도 《율리우스 시저》(1953), 《로미오와 줄리엣》(1954), 《햄릿》(1964)에도 출연해 명연기를 펼쳤다. 괜히 셰익스피어 전문배우가 아니다.[6] 헬렌 미렌은 79년 해당 영화가 개봉했을 때 "저항할 수 없는 예술과 성기의 결합"이라는 촌평을 남겼고, 자신의 입으로 해당 작품을 폄하할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7] 2-Disc 버전인 Imperial Edition의 블루레이판은 1번 디스크가 지역 코드 A(한-미-일 공용)의 블루레이이고, 2번 디스크는 블루레이가 아닌 지역 코드 1번(미국 등지)의 DVD다.[8] 틴토 브라스의 작품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 및 복원을 해오던 감독이다.[9] 당시 펜트 하우스 수뇌부는 필름이 소실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었다.[10] 슈퍼로봇대전 UX에서는 미야케 켄타.[11] 정말 압도적으로 발렸다.[12] 비늘피부, 물 속성 마도서, 단세포, 괴력 등[13] 달의 여신인 만큼 광기를 상징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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