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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9 04:17:27

탑스코어러

1. 스포츠에서의 탑스코어러2. 게임에서의 탑스코어러
2.1. 주요 탑스코어러
2.1.1. 아케이드2.1.2. 슈팅 게임2.1.3. 건슈팅 게임2.1.4. 기타2.1.5. 리듬게임
2.2. 관련 문서

1. 스포츠에서의 탑스코어러

Top scorer

스포츠 경기(주로 구기 종목)에서 괴물 같은 득점력을 선보이는 스코어러를 일컫는 말. 혹은 시즌 중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나 득점왕을 가리킨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원래는 '톱스코어러'가 올바른 표기이다.

아무래도 규모가 다르다보니 아래와 같이 게임에서 쓰이는 경우보다는 스포츠계에서 쓰이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애초에 STG 이외의 게임에서 쓰이는 경우는 의외로 거의 없다.

의심의 여지 없이 누구나 인정할 만한 탑스코어러라면 축구펠레농구마이클 조던[1], 아이스하키웨인 그레츠키같은 선수를 꼽을 수 있다.

최근 축구계에서는 당연히 리오넬 메시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들 수 있는데, 이 선수들은 각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다 득점자와 바로 그 밑 최다 득점자이며, 유럽 국제 대회인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반대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최다 득점자, 리오넬 메시가 차순위 득점자다. 농구에서는 마이클 조던 이후 세대에서는 가장 많은 4차례 득점왕 경력이 있는 앨런 아이버슨케빈 듀란트등이 탑스코어러로 꼽힌다. 아이스하키는 현역 최고의 골게터 알렉산더 오베츠킨이 탑 스코어러로 꼽힌다.

2. 게임에서의 탑스코어러

기본적인 의미는 스코어러와는 크게 차이가 없지만 단 한 가지 다른 게 있는데 스코어러는 의미 자체가 해당 점수를 목표로 하여 노력하는 플레이어들을 포괄하는 용어라면 본 항목명인 탑스코어러는 앞에 붙은 에서 보다시피 여기서는 전일급과 준전일급 플레이어들을 의미한다. 실력으로 치자면 프로게이머급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아직 e스포츠 리그가 활성화되지 않은 게임을 전문으로 한다는 점에서 프로게이머와 구별된다.

특히 일본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오락실 인프라로 인해 이러한 유형의 플레이어들이 많은 편인데 2010년 현재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탑스코어러를 꼽자면 유세미가 대표적이다. 온갖 말도 안 되는 수준도 수준이지만 다른 탑스코어러들을 안드로메다로 관광 보내는 스코어를 찍어내면서 마치 전성기 시절의 최연성급의 포스를 보여주며 슈팅 게임의 신으로 이름을 떨쳤다.

지금은 은퇴하였지만 오사다 선인은 전성기 시절 때 유세미와 같이 양대 슈팅신으로 이름을 떨치기도 한 스코어러중 한 명이며 유세미 이전에는 NAI가 대표적이다.

탑스코어러는 단순히 게임을 클리어하는(올클리어) 경지를 초월하여 게임을 클리어하면서 해당 게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클리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렇기 때문에 스코어링 시스템을 기본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슈팅 게임이나 점수 시스템이 있는 고전게임 등에서만 탑스코어러 개념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탑스코어러는 대개 전일을 노리고 게임을 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무찌무찌포크와 같이 올클리어를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높은 스코어를 냈는데도 전일을 못 먹은(어차피 전일 기록도 자기 기록이지만) 경우가 드물게 존재하지만 그런 경우는 게임이 정말로 어렵다거나 출시 초기인 경우를 제외하면 나오기 힘든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에 속한다.

대전액션게임에서도 탑스코어러 개념이 있지만 컴의 인공지능이 낮아야 높은 점수를 기록할 수 있기 때문에(퍼펙트, 올킬 등) 일반적인 컴까기 고수의 수준으로 취급받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 또한 대전액션게임 자체가 대인전이 기반이 되는 장르다 보니 필연적으로 컴까기일 수밖에 없는 격겜 스코어러들은 그저 일반적인 컴까기 고수 수준의 대접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 장르의 메인은 컴까가 아니라 대인전이다.[2]

하지만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의 탑스코어러도 슈팅 게임에서의 탑스코어러랑 비슷한 포지션에 있다.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의 전일도 인외의 경지인 건 마찬가지[3]. 어지간한 실력으로는 어림도 없다.

리듬게임 부문에서는 탑랭커라고 칭하기도 한다.[4]

탑스코어링은 닌텐도 테트리스에도 적용될 수 있다. 클래식 테트리스 월드 챔피언십은 라인 클리어 횟수가 아닌 점수로 플레이어들간의 승패를 가르는 것이 특징이다.

여담으로 탑스코어러가 입슈팅을 하다가 가루가 되도록 까인 사례도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원한 잠정 전일 SPS 항목을 참조하도록 하자.

파일:/pds/201010/20/49/e0043449_4cbe375c9bdc3.jpg

겉보기엔 그럴싸하지만 자세히 보면 택도 없는 헛소리. 이게 왜 헛소리인지는 케이브 오피셜 DVD 항목을 참조하자.

저런 논리대로라면 대전격투게임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우메하라라든지 투덱의 DOLCE., KKM 같은 사람은 연습 같은 건 전혀 필요 없다는 아주 멋진 논리가 성립된다.

2.1. 주요 탑스코어러

2.1.1. 아케이드

2.1.2. 슈팅 게임

2.1.3. 건슈팅 게임

건슈팅 게임의 해당 항목으로

2.1.4. 기타

2.1.5. 리듬게임

탑스코어러/리듬게임 문서 참고.

2.2. 관련 문서



[1] 시즌 득점왕을 10번이나 기록했다.[2] 이런 특성 때문에 격겜 스코어러는 2ch 하이스코어 스레 등지에서 皿洗い(접시닦이)라는 비하적인 명칭으로 불리면서 무시당한다.[3] 그 바닥에서도 전일을 노리려면 이론상으로 제시된 극한의 플레이를 「완벽하게」 연결시켜야 한다.[4] 이렇게 굳어진 이유는 2006년 코나미에서 당시 가동 중이던 비마니 시리즈 전체를 대상으로 개최한 탑랭커 결정전이라는 탑스코어러 대회명 덕분. 그 이후 리듬게임에 한해서는 코나미 게임이 아니더라도 탑랭커라는 단어가 잘 알려지게 되었다.[5] CYR-あきにゃ가 423.1만을 찍었다는 주장을 하고 있지만 이걸 확실하게 입증할 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는 없다. 423.1만 뿐만이 아니라 CYR-あきにゃ가 찍었다고 주장하는 322만402.6만도 마찬가지, 그런고로 해당 점수는 CYR-あきにゃ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간주할 수 밖에 없다.[6] 하마미의 언급으로는 주위에선 10년의 사람은 20년, 20년의 사람은 30년이라는 식의 세계라고 한다. 이는 다시 말하면 오래전부터 하이스코어판에 뛰어든 스코어러들이 많다는 뜻이다[7] 참고로 CYR-SAK의 1999 X-36의 360.1만은 증거부족일 뿐이지 에뮬레이터 사용 의혹이 완전히 해소된게 아니다.[8] 스트라이커즈 1999의 X-36, 데스스마일즈의 로자・협곡, 스트라이커즈 1945-2의 하야테, 스노우 브라더스의 총 4개 타이틀에서 전일을 취득한 경력이 있음[9] 2019년 여름에 당시 하야테 전일인 M.T(2013.02.A)를 제치고 하야테 전일을 가져왔다[10] 이때 よどさん이 로자 부문을 경신했을때 협곡경유 부문과 통상 부문이 같이 경신되었다. 점수는 각각 협곡경유 7.44억(2022.11.に) / 통상 6.36억 (2022.11.に)[11] 1999에서는 350만을 현장에서 직접 찍어냈고 데스스마일즈의 로자 부문 역시 현장에서 6억을 찍어냈다.[12] 정식 상호명은 'ゲームセンター 富士見台ワイワ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