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 太陽の子エステバン |
영어 | The Mysterious Cities of Gold |
프랑스어 | Les mystérieuses cités d'or |
1. 개요
원작은 미국 아동문학가 스콧 오델(Scott O'Dell)[1]의 "The King's Fifth". 1966년작. 대한민국에서는 “황금의 땅을 찾아서”란 제목으로 출판되었다.[2] 그러나 원작에서는 등장인물들의 이름 정도만 따오고 스토리라인은 완전히 다르다.1982년,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 피에로와 프랑스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DiC[3]와의 합작으로 NHK에서 방송된 총 39화짜리 TV 애니메이션. 총감독은 토리우미 히사유키, 캐릭터 디자인은 오카다 토시야스, 음악은 코시베 노부요시 등이 각각 맡았다. 여담으로 성우 세키 토시히코와 츠쿠이 쿄세이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도 1987년 2월 11일부터[4] 5월 21일까지 매주 수~금 오후 6시대에[5] MBC에 처음으로 방영된 적이 있으며 1993년 7월 12일부터 여름방학 특선으로 재편성돼 8월 13일까지 평일 아침 8시 45분마다 재방영되기도 했다.[6]
- 당시 오프닝(페이스북): 1993년 7월 28일 재방영 당시 화면.
이 노래는 마상원이 작곡하고 김국환과 민경옥이 주제가를 불렀다. 번역은 서석주가 맡았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1998년에 재방영되었을 때 주인공 에스테반의 성우인 노자와 마사코를 제외한 성우진이 대거 교체된 적이 있다. 그 이유는 첫 방송 후 계약을 갱신하지 않은 NHK가 오리지널 비디오테이프를 그냥 없애버렸고, 작품의 라이센스를 소유하고 있던 MK COMPANY도 원판을 분실해버렸기 때문에 결국 프랑스에 있던 프린트 필름을 수입해서 다시 더빙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여기서 나오는 아티팩트 중에선 황금 콘도르[7]가 메인격이고 이것으로 유명했지만,[8] 아르키메데스의 거울 원리를 이용한 거울돛 전함 솔라리스[9]도 볼거리였다. 하지만, 중간에 허무하게 자폭시켜 침몰한다.
애니메이션 감독 신카이 마코토가 좋아하는 작품으로 별을 쫓는 아이는 이 작품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
2. 등장인물
성우는 첫회 방송시/BS 방송시/한국판 순서.- 에스테반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출신으로, 스페인인들 사이에서 전해내려오던 전설인 황금도시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스페인 지배하의 남아메리카로 떠나 도중에 만난 동료들(+동물 1마리)과 함께 모험을 벌인다.
도중에 태양광 에너지가 동력원인 고대 문명의 킹왕짱 유산인 거대 비행체 황금 콘도르를 득템, 이걸 타고 험하기로 악명 높은 안데스산맥 따위는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간다. 성우는 노자와 마사코/김영옥.
- 페드로 - 성우는 카네타키 모츠키 / 박태호
- 구잉
타오가 기르고 있는 새. 보기에는 앵무새같지만, 잘 날지는 못한다(…) 성우는 우에타케 마코/사이토 유코.
3. 후속작
시즌2 오프닝 |
1982년작의 최종화로부터 6개월 이후를 다루었다고 한다. 그리고 에스테반 일행의 이번 여행지는 명나라 시절의 중국이라고 한다.
4. 게임
게임으로도 출시된 모양이다.(참조)5. 관련 문서
[1] 1898~1989. ABE 전집에 작품 2개가 있다. 모두 처절한 상황에 놓인 소년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것들.[2] 원작은 배드 엔딩이다. 에스테반은 멘도사를 죽이고 사형 판결을 받는다. 어찌어찌 사형은 면했으나 모든 것을 빼앗긴 죄수가 되고, 원주민 소녀인 지아(만화에서는 시아)만이 옆에 남으나 주인공은 일행이던 신부 프란시스코(만화에서는 소년 타오로 설정 바뀜)가 남긴 책을 읽으며 옥살이를 한다는 대목에서 결국 신부가 될 것이라는 암시로 끝난다.[3] 현 캐나다의 WildBrain Studios.[4] 그 이전에는 <마야 붕붕(원제: 꿀벌 마야의 모험)>이 편성됐다.[5] 4월 3일까진 6시 35분이었다가 4월 8일부터 6시대로 땡겨졌다.[6] 날짜를 보면 알겠지만 39화를 전부 방영하기에는 기간이 부족했기에 몇몇 화는 방송하지 않고 건너뛰었다.[7] [8] 피규어도 나온 듯.
[9] 이하 이미지
[10] 스튜디오 피에로 쪽 제작진이 참여했다고 한다.
[9] 이하 이미지
[10] 스튜디오 피에로 쪽 제작진이 참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