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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3 10:44:18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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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ANGLE STRATEGY
トライアングルストラテジー
파일:1397366870d532bfa46611def4ed760e.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SQUARE ENIX CREATIVE UNIT II DIVISION 6(아사노 팀)
ARTDINK
유통 SQUARE ENIX 일본, PC
닌텐도 해외(NS)
플랫폼 Switch | Windows
ESD 닌텐도e숍 | Steam
장르 SRPG
출시 파일:세계 지도.svg 2022년 3월 4일Switch
파일:세계 지도.svg 2022년 10월 14일Steam
엔진 언리얼 엔진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해외 등급 파일:CERO C.svg CERO C
파일:ESRB Teen.svg ESRB T
파일:PEGI 12.svg PEGI 12
파일:USK 12 로고.svg USK 12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특징
3.1. 파트 구분3.2. 신념 패러미터3.3. 신념의 저울
4. 세계관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5.2. 그린부르크 왕국5.3. 에스프로스트 공국5.4. 성 하이샌드 대교국5.5. 기타
6. 분기별 진행7. 평가8. 게임 플레이 팁9. 기타

[clearfix]

1. 개요

스퀘어 에닉스 아사노 팀과 아트딩크에서 공동 제작한 SRPG.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운영체제 Windows 8.1,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3-3210
AMD A8-7600
Intel Core i5-6400
AMD Ryzen 3 1200
메모리 4 GB RAM 8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950
AMD Radeon RX 460
Intel Iris Xe Graphics G7
NVIDIA GeForce GTX 1060 3GB
AMD Radeon RX 470
API DirectX 11
저장 공간 10 GB
추가 사항 60 FPS @ 1280x720 60 FPS @ 1920x1080

==# 발매 전 정보 #==
티저 트레일러 스토리 트레일러
발매일 발표 트레일러 TGS 트레일러
파이널 트레일러
캐릭터 & 스토리 #1 캐릭터 & 스토리 #2 캐릭터 & 스토리 #3

3. 특징

브레이블리 시리즈, 옥토패스 트래블러 등을 제작한 스퀘어 에닉스 소속의 개발 팀 '아사노 팀'이 제작한 SRPG.[2] 아사노 팀의 게임이 늘 그렇듯이 게임의 실질적인 개발은 스퀘어 에닉스가 아닌 외주 개발사가 맡았으며, 이번에는 아트딩크가 개발을 담당하였다.

옥토패스 트래블러에서 처음 사용된 HD-2D 그래픽의 게임이며, 기존의 아사노 팀 게임과는 달리 장르가 정통파 JRPG가 아닌 SRPG라서 화제가 되었다.

3.1. 파트 구분

이 게임은 세 파트로 구분되는데, 이야기가 진행되는 스토리 파트, 맵을 돌아다니며 정보 수집을 하는 RPG 파트, 그리고 전투 파트가 있다. 스토리 파트는 풀 더빙이며 조작은 불가능하다. RPG 파트는 사실상 스토리 파트를 위한 정보 수집과 약간의 상점 방문 말고는 자유도가 거의 없기 때문에 마치 포인트&클릭 어드벤처 장르같다.

전투 파트는 SRPG 구성이다.

3.2. 신념 패러미터

게임의 중요 시스템 중 하나.

스토리를 진행하거나, RPG 파트에서 ! 마크가 뜬 NPC들에게 이야기를 걸면 3가지 선택지가 뜨게 된다. 3개의 선택지는 각각 Moral(도덕), Benefit(실리), freedom(자유)의 신념을 표방하며, 어떤 선택지가 어떤 신념을 뜻하는지는 알려주지 않는다.[3]

어떤 대답을 고르느냐에 따라 세레노아의 신념 패러미터가 변화하며, 이에 따라 영입할 수 있는 동료가 달라지는 등의 변화가 나타난다.

3.3. 신념의 저울

신념 패러미터와 마찬가지로 핵심적인 시스템.

이 게임에서는 스토리 분기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플레이어가 분기를 선택할 수 없으며, 대신 7명의 동료가 ‘신념의 저울’에 투표하여 분기를 선택하게 된다. 동료의 의견은 '선택지 1'과 '선택지 2', 그리고 '보류'로 나뉜다. 투표결과 동률이 나왔을경우 이례적으로 플레이어가 투표가능하다.

대신 플레이어는 동료들을 설득할 수 있는데, 이는 해당 선택지와 동일한 세레노아의 신념 패러미터가 높을수록, 그리고 그 당시의 상황과 해당 동료에게 유효한 신념의 선택지로 설득할 수록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동료의 의견이 강할수록 설득하기 어려우며, 가벼운 동기에서 내린 결론일수록 설득하기 쉽다.

투표의 결과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고 자연스레 엔딩도 멀티 엔딩이기 때문에 다회차 플레이를 전제로 하고 있다. 아사노 PD는 자신은 1회차를 클리어하는데 약 30시간 정도가 걸렸다고 밝혔으며, 회차 플레이 요소[4]가 있다고 한다.

4. 세계관

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

파일:BCC88392-5162-4C44-AD28-6EACA4FEB1F4.webp사실은 그린부르크 국왕 레그너와 데스트라 사이에서 태어난 왕의 사생아다. 신분 문제로 왕비로 인정받기 어려운 데스트라가 임신하자 충신 시몬이 대신 혼인하여 월호트 가문의 후계자로 자란 것. 따라서 친구인 롤랜드와는 배다른 형제 관계가 된다.

분기에서 어떤 선택을 했냐에 따라서 맞이하게 되는 결말은 크게 나뉜다. 다만 발매전 홍보 때 언급했던 것처럼 모든 선택이 결말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며, 오직 숨겨진 루트만 특정 분기만을 선택해야 도달할 수 있다. 나머지 루트는 17화 때 루트 선택에만 영향을 받는다.

11화에서 월호트 영지 내의 로젤 족을 하이샌드에게 양도하는지 분기의 경우, 양도하지 않고 수호한다를 선택할 시, 로젤 족 마을에 숨겨진 어떤 단서를 RPG 파트 종료 전까지 찾아야 한다. 찾지 못할 경우, 별도의 배드 엔딩이 존재하며, 하이샌드를 상대로 교섭할 단서를 찾지 못한 월호트 일가 사람들이 끝까지 항전하다 중과부적으로 전멸했다는 엔딩이다.

17화 시점에서는 그린부르크의 수도를 탈환해 롤랜드가 왕으로 즉위하지만, 탈환 과정에서 수도에 막심한 손해가 가해져 국력이 많이 약해진 상태고, 에스프로스트도 대종포라는 비장의 무기를 준비하지만 아들의 죽음의 원인을 알게 된 스바로그에 의한 내분의 위험성이 생긴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국력을 온존한 하이샌드만이 유리한 상황에 도달하게 된다. 이 때 월호트가 핵심 인물 세 명이 각각 추후의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이 선택이 엔딩을 좌우하게 된다.

프레데리카의 의견을 채택할 경우, 삼국 정세의 혼란을 틈타 하이샌드의 소금 호수에서 노역하고 있는 로젤 족을 탈출시키는 선택을 내린다. 전에도 겨우 살았는데 두 나라의 견제력이 약해진 지금, 하이샌드에 정면으로 거스르는 행동을 취할 경우 월호트령이 확실히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자명한 일이기에 이번만큼은 베네딕트도 극렬히 반대하고 결국 이탈한다.[5] 베네딕트를 제외한 월호트일가는 월호트령을 버리고 로젤 족의 전설로 내려오는 센트럴리아라는 바다에 인접한 지역을 찾아 떠나기로 한다. 그러나 탈출 과정에서 결국 하이샌드의 이도르에게 발목 잡히게 되고 모두를 먼저 보낸 세레노아가 이도르를 막아서다 사망[6], 프레데리카가 맹세의 증표로 건네줬던 그녀의 모친의 펜던트만 남게 된다. 남은 로젤 족들과 월호트 일가를 프레데리카와 롤랜드가 수습해 그들만 센트럴리아로 탈출하는 엔딩. 이후 에스프로스트는 스바로그의 반란으로 내분이, 하이샌드는 핵심 인물들이 세레노아에게 썰려서 혼란에 빠지게 되고 소금을 둘러싼 오랜 전쟁이 이어졌다는 '혈염의 시대'로 빠지게 되었다는 내용.

베네딕트의 의견을 채택할 경우, 에스프로스트와 협력해 하이샌드를 공격하는 선택을 취한다. 에스프로스트에게 극렬한 복수심을 품고 있던 롤랜드가 불복해 이탈하고, 세레노아는 자신이 사실은 레그너 왕의 혈통임을 밝혀 새로운 왕의 자리에 오른다. 이후 에스프로스트와 협력해 하이샌드의 수도를 공격해 핵심 인물들을 궤멸시키고 로젤 족들을 호수 노역에서 해방시키고 각지의 암염 광산을 개발하여 노젤리아의 오랜 소금 독재를 해산시킨 '개방왕'으로 칭송받는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극심한 빈부격차가 양산되었고, 노역에 종사하던 많은 로젤 족들도 대부분 하층민으로 전락하는 어둠도 존재하는 엔딩이 된다. 한 빈민촌에서 승려가 된 롤랜드 왕자가 소금의 여신교도 잔당들과 함께 빈민들의 목소리가 들리냐며 묻는 엔딩. 그래도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진엔딩을 포함해서, 나름 나쁘지 않고 가장 현실적인 엔딩이라는 감상이 많다.

롤랜드의 의견을 채택할 경우, 하이샌드에게 그린부르크의 통치권을 넘기는 신탁통치의 길을 택한다. 이미 에스프로스트의 통치를 경험해 기존의 그린부르크의 방식으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보이는 국민들을 이끌기 위해서는 종교를 바탕으로 한 평등한 체제가 필요하다는 롤랜드의 의견을 받아들인다. 당연히 하이샌드의 경제력을 뒷받침하는 로젤족의 노역을 알고 있는 프레데리카는 이에 반대해 더는 참지 못 하고 이탈한다. 이후, 하이샌드의 지원을 받은 세레노아와 롤랜드는 에스프로스트를 정벌하고 하이샌드의 이름으로 노젤리아를 통일하는 엔딩. 세레노아와 롤랜드도 하이샌드의 칠성인이 되어 살아가며, 지라는 월호트 영지의 행정관으로 일하며 프레데리카의 소식을 듣게 된다. 소금의 여신교를 받아들인 이들에겐 평등하게 소금과 재산이 분배되지만 따르지 않는 사람들은 로젤 족과 함께 소금 호수에서 복역하게 되는 세상이 된다. 여담으로 본 게임을 다루는 각종 커뮤니티에서 가장 반응이 안 좋은 엔딩인데, 숨겨진 루트를 포함한 이 게임의 엔딩 4개 중 3개가 하이샌드가 최종 상대일 정도로 하이샌드가 "진짜 나쁜 흑막" 느낌이 강한 본작에서 대놓고 그들에게 모든 걸 맡긴다는, 막말로 인종차별자들에게 항복해서 굴복한다는 내용의 전개 때문. 이 때문에 롤랜드는 각종 커뮤에서 롤레기 혹은 갤주 취급을 받는다. 일단 다른 엔딩에서도 각자 문제점은 나오고, 15화에서 롤랜드를 따라가면 이런 선택을 내린 배경을 알 수 있는데 딱히 엔딩에는 필수 선택이 아니라서...

마지막으로 숨겨진 루트 속칭 황금의 길에서는 신념의 천칭의 진정한 의미에 도달한다. 단지 어려운 난제에 대해서 의사 결정자들의 의견을 다수결로 처리하는 것이 아닌 리더로서 보다 발전적인 결론을 내놓는 것이 진정한 의의임을 깨달아 제 4의 길을 제시한다. 하이샌드의 선발대는 월호트령의 숨겨진 비밀무기로 대응하고, 에스프로스트는 아들의 죽음의 진실을 알게 된 스바로그와 협업해 대응하며, 하이샌드의 여신교에 숨겨진 비밀을 폭로해 소금 호수의 로젤 족들을 봉기시켜 선민사상에 빠져 가짜 우상인 교황을 만들어 통치를 하던 이도르를 제압한다. 결과적으로 에스프로스트로부터의 위협도 억제하고 하이샌드의 소금 독재도 타파하며 로젤 족들도 스스로의 힘으로 떨쳐 일어나 노젤리아 사회에 원활하게 편입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후 3국의 신체제가 어느 정도 안정되어 가는 시점에서 롤랜드 왕의 명으로 미뤄왔던 프레데리카와의 결혼식을 만인의 축복 속에 맞이하는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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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FE8CD2B-DDA4-445A-9847-C5AAE3B42BFB.webp
파일:92AA6B00-8ADE-4FB9-8F5D-3F62B9D16FF1.webp
파일:B8A4A808-FEAB-4C05-B2D1-C8E254BE6B79.webp그녀의 모친은 사실 과거 소금 호수에서 강제 노역당하고 있던 로젤 족의 일부를 이끌고 탈출을 주도했었다. 모친은 로젤 족의 일부에게만 전승되어 오던 소금 호수와 로젤 족의 진실을 알고 있었던 인물로, 그 내용을 수기에 담아 마법에 봉인하여 훗날을 기약했던 것. 하이랜드의 소금 신도들이 로젤 족 강제 노역을 정당화한 계기는 로젤 족이 인류 생존에 필수적인 소금을 혼자 독점하려 했었다는 이유였는데, 사실은 정반대로 하이랜드의 지배층이 암염과 각종 소금에 대한 진실을 숨기고 본인들의 독재를 정당화하는데 희생양으로 삼은 것이었다. 이 사실을 알기 전부터도 로젤 족의 처우에 대해 강한 안타까움을 품고 있던 프레데리카는 로젤 족이 더 이상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는 마음까지 품게 되어 최종 선택의 갈등 구조에 한 축이 된다. 롤랜드 루트로 가면 엔트리에서 이탈하는데, 롤랜드 루트 에필로그에서는 머리를 깎고 승려가 되어 백성들에게 돌팔매질을 당하는 등의 고초를 겪으면서도 로젤족의 전승과 진짜 역사를 전하며 노젤리아를 방랑한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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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에라도르는 부모의 원수를 갚고 싶다면 자신만 죽이라고 했으나 안나는 자신을 길러준 부모는 베네딕트라며 그럴 수 없다며 거부한다 }}}



5.2. 그린부르크 왕국

에스프로스트에게 점령한 이후엔 눈하나 깜짝 안하고 구스타톨프에게 충성맹세를 하며 왕가를 배신하며 낙하신 인사인 에리카 남매마저 비웃을 정도였다. 정작 구스타톨프는 그를 신뢰하지 않아 실무에만 써먹고 권력은 주지 않았다.
아무것도 안한 주제에 세레노아가 나라를 되찾자 곧바로 롤랜드에게 꼬리를 흔들며 하이샌드에서 오는 물자들을 가로채며 항의하는 백성들을 죽이며 그나마 제정신이던 롤랜드의 멘탈을 붕괴시켜서 롤랜드가 하이샌드에 나라를 바치려고 해버렸다. 심지어 세레노아가 왕의 권력을 방해할까봐 그가 찬탈할 것이라는 이유로 시몬과 세레노아를 암살하려하고 실제로 시몬은 암살당한다. 이후 세레노아 일행에게 죽을 위기에 쳐하자 자신은 끝까지 나라를 위해 행동했다며 뻔뻔하게 말하며 살해당한다. 더 어처구니 없는건 만약 15장에서 롤랜드 루트로 간다면 왕가에 대한 충성은 없다는게 드러나는데 롤랜드 남매가 물자 횡령을 중단하르며 그를 벌하려고 하자 역으로 남아있는 왕족들을 전부 죽이려고 했다. 종합하자면 15장에서 패트리어트의 자신은 왕가를 위해 월호트를 암살하려 한다는 것은 핑계이며 실제로는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서였다는 걸 알 수 있다. 그야말로 처음부터 끝까지 도움이 안되는 인간의 말로다.}}}
15장 이후 병이 다 나았으나 자신의 권세를 지키려는 패트리아트가 암살자를 보내서 결국 어느 루트를 가든 암살당한다.}}}
레그너 국왕은 그가 충성심이 낮다며 예상을 했는데 실제로 그린부르크가 함락당하자 상황을 본다는 핑계로 왕가를 돕지 않았고 오로지 자신의 가문만을 챙겼다. 그래서 별 저항없이 에스프로스트에게 붙었으나 별 활약이 없어서 구스타톨프에게 버림받을 위기에 쳐하자 이번엔 하이샌드에게 붙으려고 했으나 세레노아 일행에게 저지당해 비참하게 전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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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로라에게 패해 사망한 줄 알았으나 신념치에 따라 후반부에 동료로 들어온다. 기사회생이라는 부활 스킬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 부활의 귀걸이와 불멸의 깃털 장식[9]을 껴주면 좀비같은 생존력을 자랑한다. 후반부에 얻는 만큼 뛰어난 성능을 가진 강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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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에스프로스트 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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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장 이후로 에리카와 함께 사망하는 동시에 형에게 자신을 인정받고 싶어 하는듯한 발언을 했으나 구스타톨프는 친동생들의 죽음에 슬퍼하기는 커녕 별 반응없이 장기말들이 죽었다고 하자 그들의 죽음을 전한 전령마저 "아무리 그래도 가족인데...?" 라며 충격에 빠졌다. 자기 자신 이외에 모든것을 장기말 취급하는 구스타톨프의 비정함이 돗보이는 장치로 묘하되며 아이러니하게 자신들이 업신여기던 프레데리카가 유일하게 이 남매에 죽음에 안타까워하며 나머지 인물들은 이 남매에 죽음에 대해 관심조차 없고나 한심하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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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랜드 루트 최종보스 자신들의 나라를 하이샌드에게 넘길바에는 자신들의 국가를 없애는게 낫다며 부하들과 함께 폭탄을 이용해 화산을 폭발시켜 나라를 멸망시키려고 하나 저지당한다.
단 진엔딩에서는 구스타톨프를 죽이고 새로운 에스프로스트의 총수가 되며 아들의 원수를 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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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이후 어떠한 물건을 발견하고 이 물건을 타국에 알리지 않는 대가로 재상의 자리를 요구하지만 역으로 암살자들에게 암살을 당하며 구스타톨포는 그린부르크가 드라간을 죽였다는 핑계와 거짓말로 구린부르크를 침공한다. 유저들은 드라간을 지력은 대단하지만 정치력은 형편없다고 디스할 정도.
단 본편 내에서 드라간을 무턱대고 죽인것은 실책이라고 계속해서 언급되며 드라간을 항상 우습게 여기며 죽이게 만든 탈라스 남매는 특정 루트를 타면 서로 남탓을 하며 드라간을 왜 죽였냐 책임전가를 하며 베네딕트 루트에서도 구스타톨프는 재상의 자리를 넘겨줄껄 하며 후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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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각시 여왕으로 세워졌음에도 포기하지 않는 코델리아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이후 화이트홀름 전투에서 실종되나 진엔딩 루트에서만 아군으로 합류한다. 체력을 깎아서 공격하거나 체력이 적을 때 스탯이 오르는 등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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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래 에스프로스트의 장군으로, 아브로라의 전임자이자 스승이었다. 하지만 염철대전 당시 로젤족을 태워죽인 것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고, 후계자인 아브로라가 성장하자 퇴역해 방랑길에 올랐다. 다만 염철대전 당시 아치볼트가 이미 로젤족을 빼돌린 후라 실제 피해자는 병사들 뿐이었다고 한다. 에스프로스트의 장군 출신이기에 에스프로스트와 대립하는 루트로 갈 경우, 스바로그, 구스타톨프 등과 전투 시 특수 회화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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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성 하이샌드 대교국

이도르가 라이라를 시켜 만든 꼭두각시 인형. 염철대전 당시 칠성인끼리 교황자리를 두고 대립하는 것을 보고, 이도르가 회의감을 느껴 불사의 꼭두각시 인형을 교황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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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본작의 흑막이자 최종보스. 실질적인 하이샌드 대교국의 지배자로 교황은 라이라를 시켜 만든 꼭두각시 인형으로 사실은 모든 것이 이도르의 뜻이었던 것. 이도르는 칠성인들을 비롯한 인간을 믿지 못해 영원히 죽지않는 꼭두각시를 세워 영원히 지배하려 했다. 이도르 본인도 엘프릭의 힘을 이용하여 불로불사의 힘을 얻었다.
}}}
롤랜드 루트에서는 순조롭게 통일이 되어 대륙의 자신의 이름을 알리지 못해 아쉽다고 하고
베네딕트 루트에서는 세레노아 일행을 막다가 패배하고 전사하고
프레데리카 루트에서는 교황과 이드로가 사라지자 자신이 1인자가 되기 위해 에그니마와 내전을 벌인다.

진엔딩 루트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반드시 세레노아 일행을 막겠다고 했으나 결국 패배하며 세레노아만 없었더라면 식의 악담을 퍼붓고 전사
}}}
꼭두각시 교황을 만든 장본인
이도르에게 협박당해 로젤족을 이용해 폭탄을 만드는 등 여러가지 악행을 벌이며 프레데리카 루트에서는 사망한다.
진엔딩에서는 생존하여 하이샌드 총독이 되며 아들과 재회하는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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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의 악행을 도왔던 라일라가 붕괴된 하이샌드를 복구시킨다는 명분하에 살아남은거와 비교하면 참 복도 지지리 없다...}}}
본래 하이샌드의 칠성인이었으며, 염철대전 당시 로젤족을 풀어준 죄로 추방당해 월호트 가문에 정착했다. 당시에는 그로마와 대립했으나 서로 정체를 모르고 있다. 안나에게 이것저것 교육을 해줘서 스승님이라 불린다.
}}}

5.5. 기타

하이샌드의 칠성인인 라일라의 아들이다. 그래서인지 라일라와 모습과 사용하는 스킬이 유사하다. 코하쿠는 엄마를 그리워하고 있었으나 라일라는 이도르의 눈을 피하기위해 아들을 숨기고 있었고, 진엔딩에서야 겨우 재회한다.
}}}
라일라가 만든 교황의 프로토타입 기계장치. 교황의 이전 모델들은 모두 폐기됐으나 데시멀만 운이 좋게 살아남았다. 그래서인지 교황과 비슷하게 조건부 광역 스킬들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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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분기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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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rowcolor=#ffffff,#dddddd>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triangle-strategy|
83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triangle-strategy/user-reviews|
8.1
]]


[[https://www.metacritic.com/game/pc/triangle-strategy|
83
]]


[[https://www.metacritic.com/game/pc/triangle-strategy/user-reviews|
6.7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91919><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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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G 장르 평균에 비교해보면 대사량이 굉장히 많다. 메인만 진행하면 전투 시간보다 대사를 읽는 시간이 더 많은 것 같다는 비판까지 나올 정도인데, 아사노 팀의 기존 작품들은 브레이블리 디폴트 정도를 제외하면 게임성은 괜찮지만 시나리오가 빈약하다는 비판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스토리에 힘을 준 결과로 보인다.[11] 덕분에 시나리오의 퀄리티에 관해서는 가끔 급전개나 약간의 어색함, 묘사 부족으로 느끼는 이야기는 있지만, 기존 아사노 팀의 작품들과 비교하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편이다. 메인 스토리에선 JRPG 특유의 느낌은 거의 없으며 삼국지, 은하영웅전설 같은 대하소설의 흐름을 잘 살리고 있다. 1회차 플레이 시간은 약 30~50시간이지만 다회차 플레이가 전제된 게임이라서 시나리오의 분기 요소가 많고 그로 인해 다른 스토리가 펼쳐지기도 하며 추가 동료도 많기에 SRPG 기준으로는 결코 적지 않은 길이를 갖고 있다. 다만 발매 전에 홍보한 거에 비하면 그렇게나 전개에 극적인 차이는 없고, 어느 분기라도 대략적인 줄거리는 비슷하고 세부적인 전개가 다른 정도이다. NPC들이 플레이어의 선택을 기억해서 언급해주는 것도 그다지 없다. 그래도 마지막 투표 이후에는 전개가 겹치지 않는 루트가 4가지 존재한다.

SRPG로서의 게임성은 제작진이 기존에 공개했던 정보대로 각 캐릭터들을 플레이어가 원하는 직업과 방향성으로 맘대로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라, 캐릭터 각각에게 고유 직업이 할당되어 있어서 캐릭터들의 활용처가 정해져 있다.[12] 따라서 육성 요소는 부족하지만 각 캐릭터들을 어떻게 활용해서 전장에서 승리해나갈 것인지 그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캐릭터들 하나하나의 개성이 좋고 수십명의 캐릭터 대부분이 각자의 활용도가 있어 밸런스가 굉장히 뛰어나고 전략성도 우수하다는 평이 많다. 종합적으론 못해도 수작은 된다는 평이 주류를 이룬다. 육성이 제한되어있다는 점이 오히려 캐릭터의 개성을 강화한다는 호평도 나온다. 게임의 난이도가 베리 이지, 이지, 노멀, 하드의 4단계로 세분화되어있어서 스토리를 보고 싶지만 SRPG는 어려워하는 유저는 이지나 베리 이지로, SRPG에 익숙해서 어느 정도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전투를 원하는 유저라면 하드 모드로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

육성이 자유로운 SRPG들과는 방향성이 판이하게 다른 탓에 반대로 육성이 자유로운 SRPG를 좋아하는 유저들은 혹평을 내리기도 한다. 이는 완성도의 문제가 아닌 게임성 차이에 따른 취향의 호불호의 문제이기에 단점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최근 트렌드인 자유로운 육성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만큼[13] 이러한 특성을 가진 본작은 대중성은 낮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아사노 PD는 젊은 세대의 게이머들은 플레이 시의 용의성을 중시하는데 육성이 자유로울 경우 그 자유도 때문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는 상황에 빠질 수도 있어서 그 점을 감안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참고로 이 외에도 제작진 입장에서는 육성 자유도가 낮은 편이 밸런스 조절을 하기 쉽기 때문에 게임의 완성도를 보다 더 높이 끌어올리기 위한 목적이 있으며, 캐릭터에 대한 시나리오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요소 중 하나로 작용시키기 위한 이유도 있다고. 유저들은 다른 이유는 일종의 미사여구고 사실은 밸런스 조절이 가장 핵심적인 이유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육성 자유도가 높을 경우 선택장애가 오는 플레이어가 늘어난 것은 실제로 전체 게이머 층을 기준으로 보면 맞는 말이긴 하지만, SRPG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보면 또 다소 애매하기도 하기 때문.

더빙의 경우 마을 대화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요소가 풀 더빙으로 제공된다. 일본어 음성은 성우진이 빵빵한 편이고 성우 연기도 흠잡을 데가 거의 없으나 영어 음성의 경우 대부분의 리뷰에서 단점으로 지적될 정도로 성우 연기가 미묘하다.

센쥬 아키라가 맡은 음악의 경우 대부분의 유저가 호평을 내릴 만큼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전투 파트에서의 BGM에 대한 호평이 주를 이뤘다.

게임 자체의 평가는 아니지만 홈페이지 운영에서 부실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스퀘어 에닉스의 공식 홈페이지는 주연 캐릭터 4인방을 제외한 등장인물에 대한 정보가 아예 없고, 게임에 대한 정보도 빈약한 편인 반면 게임 잡지사인 패미통의 특설 사이트 노젤리아 견문록에는 인물 관계도, 세계관 용어집 등이 충실하게 실려있어서 홈페이지가 서로 뒤바뀐 게 아니냐는 조롱이 나온다. 일본 게임사는 원래 잡지나 가이드북을 발간하는 출판사와 좋게 말하면 공존, 나쁘게 말하면 야합을 하는 성향이 있고, 본작도 공식 홈페이지 메인에 노젤리아 견문록의 링크를 걸어둔 것으로 보아 패미통과의 연계는 의도적인 것이긴 하다. 그러나 그걸 감안하고 봐도 본작의 공식 홈페이지는 그 정도가 심할 정도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정보가 빈약한 편.

2022년 12월 21일, 판매량이 100만장을 돌파했다.

8. 게임 플레이 팁


1회차, 난이도 노멀 기준

1. 총 캐릭터 수는 30명이며 당연히 1회차에서는 다 얻을 수 없다. 전부 얻으려면 최소한 4회차까지 필요. 그리고 진엔딩 루트로 가면 아군이 3등분으로 나눠지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진엔딩 루트는 2회차 이후로 미뤄두는 게 좋다. 1회차에서 진엔딩으로 가면 분기당 6~7명밖에 출격 못하는 상황이 벌어져서 매우 힘들어진다. 못깰 건 아니지만 키운 적 없는 캐릭터를 죄다 끌고와야해서 엄청나게 어려워진다. 2회차라면 15화 분기에서 얻는 두 명을 제외한 28명은 모을 수 있어서 훨씬 편해진다.

2. 딱 2회차만 하고싶다면 1회차에는 15화 선택지에서 성에 남는다를 선택하고 2회차때 진엔딩으로 가는 게 좋다. 이러면 1회차로 힐러인 코델리아가 합류 + 2회차 진엔딩 루트에서 보스전 사기 캐릭터인 미라를 모두 얻을 수 있어 진엔딩 루트가 굉장히 편해진다. 그리고 1회차에서 롤랜드 루트는 비추천인데, 일단 롤랜드는 성능이 루트별 3명중 제일 구리다. 또한 최강의 딜러인 프레데리카가 이탈해서 화력이 대폭 떨어지게 된다. 물론 프레데리카를 대체할 캐릭터는 들어오지 않아 지금까지 프레데리카에게 의지해왔다면 매우 큰 타격을 받게 된다. 제일 괜찮은 건 베네틱트 루트로 쓸모없는(…) 롤랜드가 이탈하기 때문에 전력의 저하가 없다.

3. 적의 공격력이 매우 강하고 명중률도 높은 게임이다. 물리탱커 캐릭터도 파엠의 중장이나 슈로대의 철벽 슈퍼로봇처럼 압도적으로 버틸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특정 스킬이 없으면 반격도 못해서 적턴 반격무쌍이 불가능, 도발도 확률로 걸리기 때문에 에라도르의 오의를 해방하기 전까지는 조심스럽게 운영할 필요가 있다. 오의만 해방하면 1턴무적을 이용해서 상당히 편하게 굴릴 수 있게 된다. 그리고 회피율이 높은 형태의 회피탱커도 공격을 다 피하지는 못하고 다른 유닛들보다 조금 덜맞는 정도라서 파엠시리즈의 비병 회피탱커를 생각하고 운용하면 안 된다.
적의 공격력이 진짜로 강하기 때문에 물몸인 법사, 궁수, 힐러들은 적 궁수에게도 맞지 않도록, 맞더라도 후방어택은 절대 내주지 않게 자리를 잘 잡고 방향을 조정해둬야만 한다. 1회차 기준, 후방어택 한방에 법사 등은 체력이 70%정도 날아간다.
적 마법사는 보스급보다도 흉악한 적으로, 마방이 높은 마법사들이 맞으면 그나마 덜 아프지만 체력이 적어서 비율로 치면 반은 빠지고, 마방이 낮은 에라도르 등은 번개마법 한 방에 70%는 날아가니 조심 또 조심하자.

4. 주점에서 모의전을 안뛸 경우 무기 업그레이드 재료 수급이 엄청나게 짜고 업그레이드를 할수록 비용이 늘어나기 때문에 자신이 쓸 캐릭터를 미리 정해서 신중하게 육성할 필요가 있다. 특히 오의 해방이 가능한 3단계 강화는, 1회차를 진엔딩으로 본다고 가정해도 2~3개 얻을까말까 한 수준이다. 물론 부족분은 훈장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1회차라면 비장의 카드 구매하기 바빠서 다 살 틈이 안 생긴다. 일단 에라도르, 프레데리카는 무조건 오의를 뚫어주고 이후 비장의 카드 중 유용한 걸 구매. 남는 걸로 강화 재료를 사자.

5. 적의 내구력도 꽤 높다. 후반부로 가면 잡몹은 2~3방이면 처리가 가능해지지만 중반부까지는 마법사계열 잡몹이라도 3방 넘게 버티는 일이 종종 벌어진다. 특히 상급 힐러 등의 적은 마법사 주제에 내구력이 좋고 항상 다른 적과 동행하기 때문에 돌격해서 잡거나 암살하는 것이 굉장히 힘들다. 거기다 TP를 다 쓰면 도망가는 AI까지 짜여져 있다. 물론 오의해방을 다 하면 사거리가 엄청나게 긴 공격들이 생겨서 먼저 자를 수 있지만, 해당 캐릭터들은 우선도가 낮기 때문에 1회차에서는 힘들다.

6. 차지, 영창 계열의 오의는 다음 자기 턴에 발동되는데 베네틱트, 메디나, 비장의 카드 등을 이용해서 발동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프레데리카, 아치볼트의 오의를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필수 테크닉으로 이 방법을 안 쓰면 제대로 쓰기가 힘들다.

7. 보스전에서는 율리오와 미라를 이용해서 TP를 깎아내 강력한 기술을 봉인해두면 상당히 편하게 상대할 수 있다. 특히 진엔딩 루트의 최종보스전에서는 필수 기술.

8. 궁수는 세 명 다 각각 특화된 분야가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서 골라서 키워도 무방하다. 휴에트는 비행 유닛이라 이동력이 좋고 자리잡기가 좋으며 상태이상을 2개 걸 수 있고 상황에 따라 광역딜이 가능한 대신 공격력이 가장 떨어진다. 루돌프는 스킬 공격력이 가장 강하지만 명중이 제일 낮고 장애물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아치볼트는 가장 사거리가 길고, 장애물의 영향을 덜 받으며 딜링도 강하지만 유틸성이 없고 이동력이 낮다.

9. 활, 투척, 점프 등의 기술은 중간에 장애물이 있으면 막혀서 발동이 되지 않는다. 여기에는 아군, 적군 유닛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신경써서 배치해놓지 않으면 정말 필요한 순간에 앞이 막혀서 못 쓰게 되는 일이 발생한다. 대충 고지대에 있으면 대부분 해결되지만, 벽 뒤쪽 같은 곳은 고지대라도 커버가 안되니 주의. 마법은 이런 게 없다.

10. 고지대에서 떨어지면 낙하 대미지가 있다. 아군은 낙하시키는 기술이 그리 많지 않아 적극적으로 쓰기 힘들지만, 적들은 팍팍 떨어뜨려대니 주의하자. 특히 범위 바람마법으로 날려버릴 때가 종종 있다.

11. 2회차 1화의 추천 레벨은 35이며 추가 출격 같은 거 없이 1회차와 마찬가지로 다섯명만 가지고 싸워야해서 다섯명 중 한명이라도 육성이 부족하다면 말 그대로 지옥이 펼쳐진다.

9. 기타



[1] 제작진의 전작인 옥토패스 트래블러도 그랬다.[2] 스퀘어 에닉스의 대표 SRPG로는 오우거 배틀 사가,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가 있으며 아사노 PD 본인도 이 작품들을 언급하였다. 물론 같은 장르의 게임이기에 언급되는 것일 뿐, 본작은 해당 작품들의 후속작이 아니라서 시스템과 방향성이 다른 탓에 게임성 면에서는 차이가 꽤 크다. 아사노 PD 본인도 해당 작품들은 틀림없는 명작이지만 본작을 해당 게임들과 똑같이 만들 생각은 없으며 차별성을 가진 별개의 게임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는 게임 발매 이후 사실로 드러났다.[3] 단, 2회차부터는 일종의 공략 모드가 되어 어떤 신념이 오르는지 확인이 가능해지고 5화부터는 누적된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4] 밑의 주요 인물들과 연관된 세 가지 기본적인 루트가 있으며 일정한 조건에 맞게 신념 포인트를 채웠을 때 열리는 진엔딩 루트가 있다. 1회차부터 진엔딩 루트에 들어가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각 루트에 따라 영입할 수 있는 동료들이 제각각 있고 각 루트마다 후반부의 전개는 겹치지 않으니 진엔딩 루트는 가장 마지막에 할 것을 권장한다.[5] 이때 세레노아에게 열변을 토하며 간언하는 베네딕트의 모습이 성우의 열연까지 더해져서 인상적이다. 어지간한 상황에서도 냉정침착한 베네딕트가 작중에서 가장 감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월호트 사람이라면 백분 공감하는 논리까지 갖춰 가문의 시선에서 보면 그야말로 충신(...)[6] 정확히는 이도르를 격파하는데 성공했으나 최후의 발악으로 이도르가 엘프릭을 개방하여 자폭한다.[7] 작품 속에 등장하는 소수 민족으로, 무슨 이유에서인지 차별받는 위치에 놓여있다. 분홍색 머리카락 색이 특징.[8] 특히 이 게임에서 AI는 스텔스 상태의 안나를 보이지 않는 벽으로 인식한다.[9] 노데스 클리어 특전 아이템[10] 이후 유일하게 등장하는 루트는 프레데리카 엔딩인데 여기선 구스타톨프에게 고용되었다. 성격은 변하지 않았는지 구스타톨프에게도 예의없게 행동하면서 병사를 더 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한다 단 구스타톨프도 그의 실력은 인정했는지 그의 무례없는 행동에 별 신경쓰지 않으면서 조급해하지 말라고 한다.[11] 아사노 팀은 요즘 대부분의 풀프라이스 RPG가 그렇듯이 한 작품의 시나리오를 여러 명의 라이터가 파트를 분담해서 집필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매 작품이 출시될 때마다 메인 라이터까지도 포함한 모든 라이터가 물갈이되어서 신작의 시나리오 퀄리티를 예측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런데 이번에는 나름 네임드인 외주 라이터 이노우에 노부유키가 라이터 중 1명으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공개되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시나리오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고 화제가 되었다. 이노우에 노부유키는 라이브 어 라이브의 보조 라이터(원시편, 근미래편 집필)이자 성검전설 Legend of Mana의 메인 라이터이며, MOTHER 3의 디렉터로도 유명하다. 이 외에도 모토키 노부야스(AI: 솜니움 파일의 기획자), 야마모토 나오키(현 스퀘어 에닉스 소속의 보조 라이터. 테일즈 오브 시리즈파판7 리메이크에 참가했으며, 테일즈 오브 하츠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2의 메인 라이터이기도 했다) 등이 라이터로 참가하였다. 단, 게임 발매 이전에는 이노우에 노부유키가 화제가 되었지만, 실제 게임이 발매된 이후에는 여러 인터뷰와 크레딧을 통해 야마모토 나오키가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였다는 게 드러났다.[12] 조조전을 아는 사람이라면 조조전을 떠올리면 딱이다[13] 보통 육성의 자유도가 제한된 게임이라도 육성 방향성의 분기나 장비 셋팅의 자유도 정도는 주어지는 게 일반적인데 본작은 이런 요소가 극단적으로 적다. 잡 승급도 단일 루트고 스킬 트리 요소도 거의 없고 장비 셋팅도 악세사리 2슬롯이 전부다. 어빌리티 습득시 일부 양자택일식 습득이 있는 점, 습득에 필요한 소재가 풍족하지 않기 때문에 습득 순서를 고민하게 만드는 점이 그나마 고전 SRPG의 잡 체인지와 가장 비슷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