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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 → | → | |||||
| <colbgcolor=#00bfff><colcolor=#fff> 트랭크스 トランクス|Trunks | |
| <nopad> | |
| 본명 | 트랭크스 (トランクス, Trunks) |
| 생년 | AGE 766년 11월 21일 |
| 신체 | 170cm[a], 60kg[a] |
| 취미 | 기계 만지기 |
| 좋아하는 음식 | 편의점 도시락[3] |
| 좋아하는 탈것 | 타임머신 |
| 1인칭 | 오레, 보쿠 |
| 가족 | 아버지 베지터 어머니 부르마 |
| 테마곡[6] | |
| |
1. 개요
만화 《드래곤볼》의 등장인물. 손오공이 심장병으로 죽고, 이로 인해 목표를 잃고 폭주한 인조인간 17호와 18호에 의해 인류멸망 직전까지 내몰린 미래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본편 세계를 찾아온 트랭크스다.편의상 미래 트랭크스라 부르지만 사실 근미래 평행세계에서 찾아온 트랭크스로 엄밀히 말하자면 미래세계 트랭크스(Futureverse Trunks)로 부르는 방식이 올바를지도 모르겠다.
드래곤볼의 메인 스토리가 전개된 소위 본편 세계의 미래에서 찾아온 시간 여행자지만, 그의 개입으로 인해 세계선이 갈라져 결국 본편 세계의 미래는 이 트랭크스가 사는 세계와는 완전히 달라졌다.
2. 특징
| |
이후 본인이 밝힌 바로는 인조인간들로 인해 지옥이 된 미래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온 미래의 트랭크스라는 것. 더 정확히는 적어도 2년 후에나 태어날 부르마와 베지터 사이의 혼혈 사이어인이라고 언급한다. 첫 등장 당시 미래에 대한 불길함을 예언해주고, 훗날 다시 나타나 셀과 싸울 때까지 Z전사들의 든든한 아군이 되는 캐릭터다.
목적은 자신의 세계가 변하지 않더라도 평화로운 세계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덤으로 과거에서 인조인간의 약점을 찾거나 손오공을 불러 인조인간의 처단을 요청하기 위함이었다. 평화를 위한 트랭크스의 노력으로 과거가 차츰 변하기 시작하고, 끝내 미래 트랭크스의 세계에도 영향을 끼치면서 이후 드래곤볼의 흐름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본편 세계관의 베지터와는 엄밀히 말해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남남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베지터의 부정(父情)과 가족애를 드러내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일찍 요절해 얼굴조차 보지 못한 베지터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과거로 왔으나, 사이어인의 본성과 승부에만 충실한 아버지에게 실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허나 이윽고 싸움을 거치며 베지터가 가진 숨겨진 부정을 이끌어내게 됐고, 본인도 그것을 깨닫고 과거의 실망을 청산하고 새로운 관계로 나아가게 된다.
보통 맨손으로 싸우는 다른 Z전사들과는 달리[7] 첫 등장 때 무기로 자신의 검을 써서 프리저의 부하들과 프리저마저 순식간에 썰어버리는 위엄을 보여주며, 매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 검은 18호에게 깨진 그 이후로는 쓰이지 않게 되었다가, 드래곤볼 슈퍼 시점에서 다시 제작해서 사용하게 된다. 전투력 자체에 큰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니지만, 들고 있어야 마음이 편해진다고.
준수한 외모와 검을 주력으로 쓴다는 차별화된 전투방식, 현대적 복장이라 더욱 부각되는 디자인[8],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과거로 도약한 전사라는 독특한 캐릭터성과 비장하고 완성도 높은 서사, 베지터와 부르마의 아들이라는 충격적인 설정 등으로 연재 당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인기 투표에서는 항상 손오공과 함께 TOP 3 안에 들었었다. 아예 등장이나 언급조차 없었던 마인 부우 편에서도 오공과 베지터 바로 다음인 3위를 했던 것을 보면 그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다.
사실 인조인간편은 스토리 자체가 난잡한 것도 있지만 이로 인해 모두가 정신적 성장과 행복을 맞이한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기 때문에 트랭크스 말고 오반이나 베지터도 또하나의 주인공이라고 해석해서 손색이 없다. 오반의 경우에는 노계왕신이 잠재능력을 개방해주기 전까지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였으며, 냉혈한이었던 베지터 역시 아들과 소중한 사람에 대한 사랑을 깨닫게 된다.
외모는 어머니의 머리색과 아버지의 눈매를 물려받아 날카로운 느낌의 훤칠한 미남이지만, 장난기 가득하고 활기 넘치는 현재 시대의 트랭크스와 달리 어렸을 때부터 처절하게 살아남기 위한 투쟁을 해온 탓에 보다 처연한 면모가 돋보이는 편.
정사 기준으로는 본편 세계의 트랭크스가 메인이고, 이쪽은 평행 우주의 인물이니 어디까지나 사이드에 불과하지만 인기는 미래 트랭크스 쪽이 압도적으로 높다. 작품을 보고 있으면 미래 트랭크스와 “현대 트랭크스”(본편 베지터와 부르마의 친아들) 중에서 어느쪽이 베지터의 친아들인지 헛갈릴 정도다. 그도 그럴것이 미래 트랭크스는 홀로 남은 마지막 전사란 처절함과 비장미, 그럼에도 희망을 잃지않는 모습, 드래곤볼에선 보기드문 검사 캐릭터, 상대방에게 예의를 잊지 않는 존댓말 캐릭터, 부성애를 갈구하는 여린 마음 등등 남녀 가리지 않고 선호될만한 속성이 가득한 반면“현대 트랭크스”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편하게 사는 재벌집 도련님이니 미래 트랭크스가 인기와 인지도가 더 높은 것은 필연이라 할 수 있다.
3. 담당 성우
| 일본 | |
| 쿠사오 타케시[9] | |
| 한국 | |
| VHS | 지미애[10] (인조인간편, 초반) 최문자 (인조인간편, 중후반) |
| 투니버스 | 김장 (구극장판) 최원형 (TVA, 부활의 F) |
| 대원 | 이경태 |
| 영어권 | |
| 알리스테어 아벨 (오션 프로덕션) 에릭 베일 (퍼니메이션) | |
VHS판의 경우 제작 여건상[11] 여자 성우인 지미애와 최문자 둘이 맡았는데 모두 17세 소년인 트랭크스를 연기하기엔 미스 캐스팅이라는 말이 있다.[12]
이후 투니버스에서 재더빙할때는 최원형 성우가 맡았는데 최원형 성우가 샤우팅도 잘 지르고 이런 남자 캐릭터들을 많이 연기했던 성우이기도 해서 호평을 들었다. 여담으로 최원형 성우는 미래 트랭크스가 굉장히 정중하고 예의바른 캐릭터라 연기할때 이런 부분들이 많이 힘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극장판 부활의 F에서도 대사가 겨우 프리저!! 한마디 뿐인데 캐스팅이 유지됐다.
현역인 이경태는 카이 녹음 당시에는 신인인 관계로 맥아리 없는 목소리로 좋지않은 평을 받았지만 슈퍼 녹음에 들어서는 평가가 좋아지고 있다.[13]
구극장판의 김장은 무난한 평가를 받았으나 TV판에서 담당한 손오반의 평이 더 좋다.
4. 성격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인격적으로도 나무랄 데가 없는 그야말로 엄친아. 기본적으로 예의 바르고 친절함은 물론 배려심까지 깊다. 이러한 성격은 스승인 손오반의 영향을 크게 받은 듯한데, 온화한 성격을 가진 손오반이 그랬던 것 처럼 미래 트랭크스도 다른 사이어인들과 달리 싸움을 즐기지 않는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살려두면 위험하다 판단한 적은 반드시 죽이려고 한다. 그렇기에 일단 죽이기로 마음 먹은 상대에겐 일말의 자비를 베풀지 않고 단숨에 처단하는 냉철한 측면도 보여준다.이러한 성격들은 인조인간들에게 소중한 사람을 잃고 불우하게 자랐던 성장 배경이 원인이 되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의 트랭크스가 마인 부우를 보고 싶어 하고 천하제일무술대회에서 어른들과 싸워 보고 싶어 하는 등 동일 인물임에도 호전성이 뚜렷한 것을 보면 명백하다. 게다가 GT의 트랭크스나, 슈퍼 히어로의 성장한 트랭크스의 성격이 여전히 밝고 가벼운 점을 고려해보면 확실히 불우한 성장 배경에 영향을 받은 듯. 그나마 미래 트랭크스가 인조인간 사건 이후 시간의 계왕신을 만나 타임 패트롤러가 된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제노버스의 트랭크스는 그 진중한 성격은 여전하면서도 어느 정도 밝고 농담도 하는 성격이 되기는 했다.
미래 트랭크스가 가진 아군에겐 상냥하고 친절하지만 적에겐 한없이 냉혹하고 자비가 없는 이 성격은 작품 내에서도 여실히 드러나는데, 작중 처음 맞서게 된 적들 중 메카 프리저와 콜드 대왕을 망설이지 않고 죽였고 강해진 이후 미래 세계로 돌아가서 인조인간 17호, 인조인간 18호을 불과 몇 합 만에 끔살 해버린다. 셀을 처치할 때도 재건중인 도시의 파괴를 피하기 위해 넉백 공격으로 도시 외곽으로 날려버린 후 속전속결로 파괴했다.[14]
또한 적을 처치할 때 수단을 가리지 않아서 셀게임에서도 굳이 셀이 하자는대로 1 대 1 대결을 하지말고 다 같이 셀을 다굴해서 죽여버리자고 주장하는 등 싸움에서는 오직 실리만을 추구한다. 이러한 성격은 미래에서 순혈 사이어인들의 호전성이 낳은 안좋은 결과들을 보고 자란 덕분에 더 심해졌을 가능성이 크다.[15] 셀 전 막바지에선 셀에게 목숨을 잃었던 적도 있었으니.
이런 트랭크스의 철저한 면은 베지터가 셀을 완전체로 만들어주려고 하자 그가 한 대사에서 확연히 나타난다. "전 그딴 거엔 흥미 없어요...! 지옥 같은 미래는 이제 지긋지긋하다고요...! 아버지를 쓰러뜨리는 한이 있더라도 전 셀의 완전체를 막을 겁니다!" 물론 베지터는 "네가? 아버지인 나를 감히 쓰러뜨릴 수 있을 거 같냐?"라고 넘기지만 트랭크스는 진짜로 베지터를 향해 큰 에너지파 공격을 날렸다.[16] 그리고 그 이후 셀이 18호를 흡수하는데 성공하며 변신을 하기 시작하자 안 그래도 상대하지 못했던 강적이 얼마나 더 강해질지 알 수 없어서 신전에서 두려워하며 가만히 있었던 피콜로, 너무 약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크리링과 정지 직전 상태인 16호, 완전체가 된 셀을 박살낼 생각에 들떠하며 일부러 기다려준 베지터와는 달리 트랭크스는 변신하고 있는 셀에게 다가가서 곧바로 맹공격을 퍼부었다. 물론 셀이 변신하기 시작할 때 보호막이 생겨서 결국 아무런 피해도 주지 못했지만.
그러나 18호가 셀에게 발견되었을 때에는 의외로 본인이 18호를 파괴하려는 발상은 하지 않고 발각되었다는 걸 알리기 위해 18호를 향해 크게 소리치기만 하였다. 당시 인조인간과 Z전사들이 이미 셀을 공동의 적으로 두긴 했지만 정식으로 적대 관계를 청산하진 않았으므로[17] 트랭크스의 이 처사는 의외로 자비로운 것이었다.[18][19] 훗날 베지터가 미스터 부우를 처단하려 했던 것과 많이 비교된다.
5.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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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미래 트랭크스/작중 행적#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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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미래 트랭크스/인간관계#s-|]]번 문단을#!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미래 트랭크스/인간관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7. 전투력
| <nopad> |
| vs 합체 자마스 [20] |
미래 트랭크스의 전투력이 전성기에 도달했던 시기로는 첫번째로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나온 직후인데, 이때 기준으론 2형태 셀보다 확실히 강하며, 당시 최강이었던 베지터와 거의 대등했던 작중 최강자였다. 안타깝게도 이때 베지터가 혼자 셀과 먼저 싸우고 멋대로 셀을 완전체로 만들어버려 트랭크스는 강함을 뽐낼 겨를도 없었다. 등장할 때의 임팩트와 수려한 외모 대비 활약이 부족해 아쉬움을 남기는 캐릭터.
이후 드래곤볼 슈퍼 시점에선 훨씬 파워업해서 재등장한다. 코믹스를 기준으로 초사이어인 2에 도달했으며, 풀파워로는 오공의 초사이어인 3에 필적하는 수준이라고. 그럼에도 오공 블랙에게는 대적할 수 없었는데, 일반 초사이어인 정도만 사용할 수 있었던 시절의 블랙에게조차 간신히 도망치는게 고작인 정도이고, 어느 정도 블랙이 파워업한 이후로는 노멀 상태의 블랙에게도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초 3오공에게 순식간에 패배하고, 블루 베지터에게도 완패했다. 아직 초 2 수준이였던 것.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초사이어인 분노를 각성한 뒤부터는 블루 오공과 베지터 둘을 혼자서 맞상대하던 초사이어인 로제와도 호각으로 싸울 수 있게 됐으며, 신의 경지에 다다른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합체 자마스에게 모두의 원기를 모아서 베지트조차 끝내지 못했던 합체 자마스에게 치명적인 일격을 먹이고 그 육체를 멸하는 것에 성공하나 자마스가 우주와 동일화되어 완전히 끝내진 못했다.
반면에 코믹스에서는 초사이어인 분노같은 파워업도 없고, 원기검으로 합체 자마스를 상대하지도 못해서 기습적으로 합체 해제를 버티려고 있는 자마스를 일도양단한 정도의 활약밖에 못했다. 즉 코믹스는 애니메이션보다 시작은 강했으나, 로제 블랙을 상대로 비빌 수 있었던 애니메이션보다 약한 셈.
작중에서 묘사되는 트랭크스의 전투력을 개괄하면 다음과 같다.
- 첫 등장 당시 프리저와 콜드 대왕을 손쉽게 쓰러뜨리고 1년 동안 야드레트 성에서 수련을 하고 온 오공과 대치. 오공은 트랭크스의 모든 참격을 손가락만으로 방어해내지만, 이때는 서로가 전력을 드러내지 않았다.
- 인조인간 편에선 처음엔 오공, 베지터와 함께 초사이어인으로서 3강에 들어가지만, 역시 인조인간들을 당해낼 순 없었다. 어째서인지 본래의 세계보다 인조인간이 더 강했다고 말은 했지만 작중 정황상 트랭크스의 오판 이었을 확률이 높다.[21]
-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수련을 해 초사이어인 제2형태와 제3형태를 획득한다. 초베지터가 완전체 셀에게 패배한 후 제3형태로 전투에 들어가지만, 3형태의 단점인 기를 급격하게 증폭시켜 파워를 크게 올릴 수 있지만, 대신 몸에 큰 부담을 주고 스피드를 크게 떨어뜨린다는 점을 지적당하고 셀에게 패배를 시인한다.
- 한 번 더 정신과 시간의 방에 들어갔으나 완전체 셀에게 통할 정도로 유의미한 파워업은 이루어낼 수 없었다. 베지터와 함께 유이하게 셀 주니어와 호각의 전투를 벌이나, 이후 셀에 의해 사망. 첫 사망이며[22] 이후 드래곤볼로 부활한다.
- 미래로 돌아가 두 인조인간 남매를 순식간에 해치운다. 3년 후에는 1단계 셀도 가볍게 압도하며 거대한 기공파로 일격에 해치운다. 이것으로 원작에서의 전투력 묘사는 끝.
- 드래곤볼 슈퍼에선 미래 트랭크스 편에서 재등장하여 오공, 베지터와 각각 한 번씩 승부를 펼친다. 코믹스를 기준으로는 오공의 초사이어인 3에 필적하는 파워업을 이루어낸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역시 오공 블랙과 대적할 수준은 아니었다. 심지어 이 당시 블랙은 로제는커녕 고작 초사이어인을 할 수 있는 게 고작이었다.[23] 애니판에선에서는 초3 오공에게 모든 힘을 모은 일격이 단번에 막히고 순식간에 패배했으머, 블루 베지터를 상대로 초 1 3형태 변신을 해 베지터의 방심을 유도하는 작전을 사용했지만 베지터에게 30점 정도라는 말을 들으며 참패. 즉 애니에서는 아직 초 2 수준이였던 것.
- 초사이어인 분노를 터득한 이후부터는 초사이어인 로제로 각성한 오공 블랙과도 호각으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블랙을 크게 밀어붙이진 못했어도 입가에 피를 흘리게 할 정도. 이후 최종전에선 합체 자마스를 상대로 크게 밀리지 않고 전투를 속행한다.
- 합체 자마스에게 지구의 원기를 모은 원기검으로 일격을 먹여 불사의 육체를 멸하는데 성공한다.[24] 그러나 이 공격으로 인해 자마스가 애니판에서는 기와 영혼만 남아 우주화되어서 평행세계인 과거에까지 영향을 미치려 하고, 만화판에서는 일도양단되었던 자마스가 무한증식하면서 무수한 합체 자마스로 분열해버려 사실상 전왕이라는 치트키를 써야만 했다. 미래 편의 전투력 묘사는 이것으로 끝.
7.1. 변신
7.1.1. 초사이어인
| 초사이어인 |
7.1.2. 초사이어인 제2형태
| 초사이어인 제2형태 |
구극장판에서는 베지터와 트랭크스가 브로리편과 보자크편때 이 변신을 사용했었다.
7.1.3. 초사이어인 제3형태
| 초사이어인 제3형태 |
7.1.4. 초사이어인 2
| 초사이어인 2 |
이 변신에서 풀파워를 내자 초사이어인 3 오공이 당황해 갓으로 변신할 정도였고 베지터는 초사이어인 3 오공과 동급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TVA에서는 전력이어도 초사이어인 3 오공한테 일격에 패배했다.
7.1.5. 초사이어인 분노
| 초사이어인 분노 |
변신 원리는 불명확하다. 미래 트랭크스가 베지터와의 대련에서 신의 기를 경험한 덕분에 도달했다는 추측이 있으며[28] 같은 혼혈 사이아인인 손오반이 손오반 비스트라는 변신 루트가 있는 것을 보면 분노로 각성하는 변신 루트가 혼혈만의 특징일 가능성도 있다.[29]
원기검을 사용하는 상태에서는 기의 형태가 푸르게 발산한다. 악한 자에게 큰 데미지를 주는 원기옥의 특징 덕분에 합체 자마스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7.2. 기술
게임에서 명명된 기술은 ☆, 슈퍼부터 나오는 기술은 ★로 표시. 원작에서부터 나오는 대부분의 기술은 게임시리즈에서 명명되었다.- 마섬광 - 미래의 손오반에게 배운 기술. 브로리 극장판에서는 현대의 소년기 손오반과 더블 마섬광을 사용했으며, 드래곤볼 Z 카카로트에선 과거에서 돌아온 후 17, 18호를 상대할 때 17호를 마섬광으로 처리하는데, 이 때 죽은 오반의 모습이 겹쳐보이는, 원작을 초월하는 연출이 나왔다.
- 태양권 - 미래의 손오반에게 배운 기술. 매우 밝은 빛을 일으켜서 시야를 차단한다.
- 버닝어택 ☆ - 프리저에게 날린 기술. 그가 보여준 첫 번째 기탄 기술이며 특이한 손동작을 보았을 때 역시 미래의 손오반에게 배운 마족의 기술로 추정된다.
- 샤이닝 소드 어택 ☆ - 지구에 온 프리저를 마무리한 기술. 검무로 적을 완전히 조각낸 뒤에 강력한 기공파로 완전히 소멸시킨다. 이 기술로 초사이어인 상태였다고는 하나 최종보스였던 프리저를 단숨에 가루로 만들어버린다.
- 버닝 스톰 ☆ - 현대의 태아 셀을 파괴할 때 썼던 기술. 한손으로 다발의 기탄을 날린다.[30]
- 슈퍼 버스터 캐논 ☆ - 버스터 캐논의 강화 버전으로, 셀을 완전체로 변신하게 두려는 베지터를 저지하기 위해 사용한 기술.
- 체인지 더 퓨처 ☆ - 미래로 돌아간 뒤, 자신의 세계의 18호를 살해한 기술. 작중에선 방심한 18호의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18호 앞으로 순식간에 다가선 뒤, 면전에다가 엄청난 기공파를 날려서 소멸 시켜버렸다.
- 어나더 엔드 ☆ - 미래로 돌아간 뒤, 자신의 세계의 17호를 살해한 기술. 18호를 체인지 더 퓨처로 소멸시킨 뒤 곧바로 17호에게 시전했다. 턱을 걷어차 쭉 날려버린 후에 그 방향으로 추적하며 공중에서 기탄을 날린다.
- 피니시 버스터☆ - 미래의 트랭크스가 미래의 셀과의 최종전투때 사용했던 기술. 기술의 이펙트는 아버지 베지터의 빅뱅어택과 비슷한 모양이나 자세는 양 손을 드로인 하듯 뒤로 크게 넘겼다가 전방으로 내리꽂듯이 발사한다.
- 히트 돔 어택 ☆ - 원작에선 마지막으로 쓴 기술이며, 돌아간 미래에서 1단계 셀을 처치할 때 썼던 기술. 특이하게도 단일 기탄기가 아닌 직접 상대를 지구에 피해가 가지 않게끔 공중으로 날려서 제압한 다음 발사하는 기술이다.
- 갤릭포 ★ - 베지터에게 배운 기술. 파이널 플래시에 비해서 부담감이 낮아서 그런지 꽤나 자주 사용한다. 베지터와 함께 부자 갤릭포를 쓰기도 하였다.
- 파이널 플래시 ★ - 베지터에게 배운 기술. 부담감이 높아서 그런지 자주 쓰지는 않는다.
- 마봉파 ★ - 불사신인 미래 자마스를 봉인하기 위해 배운 기술. 자마스를 봉인하긴 했지만 오공 블랙에 의해 실패한다.
- 플래시 블레이드 ☆ - 폭렬격전 오리지널 기술. 자신의 기로 만든 검으로 X자로 베고 가로로 베어서 마무리한다. 애니에서도 합체 자마스에게 사용한 기술 중 유사한 기술이 있다.
- 샤이닝 슬래시 ☆ - 폭렬격전 오리지널 기술. 자신의 기로 만든 검으로 여러번 난도질 후 발로 차고 그대로 쫓아가서 칼로 몸을 꿰뚫는다.
- 파이널 호프 슬래시 ★ - 드래곤볼 슈퍼에서 트랭크스가 합체 자마스에게 피니쉬를 가할 때 사용한 기술. 전체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슈퍼에서도 상당한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미래 트랭크스 편 최고의 명장면으로 뽑히는 기술이다. 지구 전역의 기의 빛이 비뚤어진 신에게 대항하기 위해서 트랭크스에게 자동으로 모여드는 장면은 전율적이다.
8. 테마곡
Z 시절 테마곡으로 카게야마 히로노부가 부른 光の - 意力(Hikari no WILL POWER)가 있으며, 이후 게임으로 발매된 드래곤볼 진무투전/드래곤볼Z 울티메이트 배틀과 드래곤볼 파이널 바우트에서 미래 트랭크스의 테마곡으로도 사용되었다.준공식적인 테마곡으로는 Battle Point Unlimited, 캐릭터 송으로는 たったひとりの戦士(The Lone Warrior)가 있다.
9. 기타
- 여러모로 드래곤볼에서 가장 고생하는 캐릭터. 어린 시절부터 인조인간에 의해 인류멸망의 위기에 처한 세상에서 자랐으며 14살 때는 자신의 스승이자 의형제나 다름없던 손오반의 시신을 눈앞에서 보고 초사이어인을 각성한다. 이런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과거로 가지만 만나보고 싶었던 아버지는 가족의 생사에 관심이 없는 인간말종에 가까웠고, 오공이 병으로 어이없이 사망하지 않도록 기껏 약을 가져왔더니 딱히 몸에 이상이 없는 것 같다고 그걸 안먹고 있다가 중요한 상황에 도져 털리는 상황까지 간다.[31] 더구나 믿었던 손오반은 자만심에 일을 크게 벌려서 끝내 한번 사망했다가 돌아오는 수모까지 겪었지만 어떻게든 과거의 세상을 구하고 돌아와 미래 세계에 평화가 찾아왔나 했더니 드래곤볼 슈퍼의 이야기에선 자마스에 의해 인조인간 때보다 더 심한 지옥도가 다시 펼쳐져버렸다. 심지어 인조인간을 물리치고 평화를 찾았던 때와는 달리 자마스 편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꿈도 희망도 없는 전왕에 의한 우주소멸 엔딩.[32] 즉 본인이 만나는 적들마다 무조건 동료가 한명쯤은 죽는 피로스의 승리로 끝난다. 야무치를 토리야마와 제작진이 작정하고 쩌리로 만들었다면 트랭크스는 작정하고 괴롭히기로 한 것이 아닐지 의심스러울 지경으로 눈물나게 고생하는 캐릭터. 시작부터 아버지와 형과도 같은 소중한 사람을 잃은 분노와 슬픔이 쌓여 혼혈임에도 순혈과 가까운 삶이라고 할 수 있다. 진짜 전 애니메이션을 통틀어도 이 정도로 구르는 캐릭터는 굉장히 드물다. 이쯤 되면 스파이더맨이나 D보이, 가츠 같은 캐릭터들처럼 불행한 고생길 자체가 이미 캐릭터성의 일부라고 봐도 무리가 없을 듯.
-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물론이고 어린애인 손오반을 상대로도 꼬박꼬박 경어를 사용한다.[33] 당연하지만 적들한테는 일절 그런 거 없이 무조건 반말을 하며 철저히 냉정하게 대하며, 자신과 나이가 비슷한 동료들에게는 평범하게 말한다. 어쨌든 전체적으로 매우 예의 바르고 공손한 성격을 가진 것은 분명하며, 존댓말은 그의 그런 구석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한국어 무삭제판 번역에선 여지없이 반말로 일관한다. 단순히 번역 문제라고 넘기기에는 캐릭터 자체를 박살내버린 행위와 다를 바가 없다. 트랭크스는 캐릭터 자체가 모두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며 심지어 자기보다 어린 오반에게도 존댓말을 하고 미래 손오반에게도 ~씨를 붙이면서 존칭을 생략하지 않기 때문. 이러한 번역 문제로 인해 완전판까지의 번역에서는 그냥 존댓말 그딴 거 없이 반말로 다 퉁친다. 애니 더빙판에서는 존댓말이 유지되었다. 손오반과의 관계가 좀 다르긴 하지만, 현대의 트랭크스는 엄연한 윗사람인 손오반에게 반말을 쓰는 것과 이 또한 대조적이다. 물론 현대의 트랭크스 역시 이름을 그냥 부르지는 않고, 오반 형(悟飯さん)이라고 부르긴 한다.[34]
- 주요 캐릭터들 대부분이 맨몸으로 싸우는 드래곤볼 시리즈에서 검을 들고 싸우는 몇 안 되는 주요 인물들 중 하나다(나머지는 야지로베 및 산적 시절 야무치 정도). 다만 이 검이 전투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캐릭터는 아닌데, 콜드 대왕이 검을 칭찬하며 가져가 사용했을 때에도 트랭크스 본인 손에 가볍게 막혔고, 이후 손오공도 손가락 하나로 검격을 전부 막아냈고 인조인간 18호를 검으로 내려쳤을 때에는 결국 검이 망가졌다. 검이 부러진 다음에는 미래 트랭크스도 맨주먹으로 싸우게 되는 등 검이 강한 게 아니라 트랭크스 본인의 능력에 의한 것이라는 연출이 지속적으로 나온다. 다만 역시 다른 캐릭터들과 구분되는 특성이라는 점 덕분인지 미디어믹스나 슈퍼 같은 후속작에서 나올 때는 검을 들고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검은 어디서 얻었는지 극중 언급이 없으며, 나중에 별 설명도 없이 새 검을 들고 나오는 것을 보면 어머니(부르마) 등의 기술자가 만들어주는 게 아닌가 추측되는 정도다.
본편 세계의 트랭크스는 검을 쓰지 않는다는 점이 미래 트랭크스와 다르다. 다만 힐데건 극장판에서는 미래 트랭크스를 의식한 건지 본편 트랭크스가 타피온에게 받은 검을 차는 전개가 나온다.
- 위의 프로필에서 좋아하는 음식이 편의점 도시락인 이유는 인조인간들에 의해서 지구가 파괴되어서 제대로 된 음식을 먹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현대의 트랭크스가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 불고기를 좋아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 인조인간 편은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많이 참고하여 만들어졌다. 트랭크스는 존 코너 역의 에드워드 펄롱의 외모를 참조하여 만들어졌다. 하지만 극중에서 맡은 역할은 오히려 카일 리스와 비슷하다. 존 코너의 '저항군의 리더' 역할은 마이가 가져갔다.
- 작중에선 시종일관 진지함에 가까운 캐릭터이건만 관련된 MAD에서는 '트랭크스루'라고 불리며 등장 캐릭터 전원에게 무시당하는 기믹을 가지고 말았다.[35] 심하면 대사를 말하기 전에 아이캐치가 나와버리는 MAD도 있을 정도. 사실 매드는 좋은 캐릭터일수록 더욱 더 망가뜨리는 경향이 있다. 당장 오공만 봐도 '레기로트(쿠즈로트)'라 부르며 철저하게 쓰레기 캐릭터로 만들 정도니. 여하튼 이런 식의 다소 뒤틀린 재해석 때문에 자신을 꽃미남 최강 등으로 칭하며 어그로를 끄는 '짜증크스(우장크스)' 기믹도 존재한다. 최근 들어선 두 속성이 적절히 배합된 경우가 많다. 이름이 이름이다보니 "팬티"라 불릴 때도 있다.
- 슈퍼에서 바뀐 디자인에 대한 비판이 상당수 존재한다. 이전에 본편 후반의 트랭크스는 좀 더 성장한 모습으로 외형이 성숙해졌으며, 키도 원래보다 조금 성장했고, 몸도 굉장한 근육질이었다. 그에 대한 반증으로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나온 후 전투 슈트를 입은 트랭크스의 모습과 극장판 보자크 편의 트랭크스가 있다. 원작에선 부르마가 직접 트랭크스를 보고 키도 조금 큰 거 같고, 성숙해졌다며 언급했었다. 그에 비해 슈퍼의 트랭크스는 전보다 훨씬 왜소한 모습에 바뀐 머리색, 그리고 전체적으로 너무 어려진 외모 등에 대한 이야기가 상당히 많다.[36] 비교 어쩌면 오공 블랙의 등장으로 인해 제대로 된 식료품을 구하기 힘들어져, 영양 불균형으로 과거에서 키운 근육이 빠진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작중에서 동물 사료를 할 수 없이 먹는단 언급까지 나온다.
- 여성 팬덤에서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 딱히 미형이라고 할 만한 인물이 없던 드래곤볼에서 타 캐릭터들과 머리카락 터치부터 다른 샤방샤방한 꽃미남 외형과 예의 바른 언행, 슬프고 무거운 비하인드 스토리와 아버지인 베지터의 부성애를 갈구하며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성격, 성우 쿠사오 타케시의 멋진 미성으로 인해 등장하자마자 여성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었다. 연재 당시에, 물론 국민 만화였지만 여성팬보다는 남성팬 위주의 팬덤이 형성된 드래곤볼이 이 캐릭터의 등장으로 여성 독자들이 상당수 늘게 되었다. 후일 드래곤볼이 완결된 지금에 와서는 셀 편의 스토리적 완성도는 프리저 편보다 떨어진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지만 이런 평가와는 달리 연재 당시 드래곤볼 초판부수 최고기록은 이 셀 편(35권 220만부)이었는데, 이는 트랭크스의 어마어마했던 인기 덕이 크다. 작품 외적으로 드래곤볼의 전성기를 캐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캐릭터다. 많은 80-90년생 소녀들에게 첫사랑이였던 캐릭터.
- 덕분에 드래곤볼 연재당시 2회 실시했던 인기투표에서 1회에 손오반, 손오공에 이은 3위를 기록했고, 연재 500회 기념 2회 인기투표에도 손오공, 베지터에 이은 3위를 기록할 정도로 단연 가장 인기있는 조연 캐릭터였다. 더군다나 2회는 부우편이 거의 끝나가던 시점이라 등장 안 한 지 몇 년이 다 된 시점이라는 점에서 미래 트랭크스의 엄청난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이 인기 덕에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도 꽤 비중이 있으며, 드래곤볼 GT에서는 베지터도, 오반도 제치고[37] 같이 우주 여행을 떠나게 되는 오공의 파트너로 선정되는 등, 그야말로 90년대를 풍미한 꽃미남 캐릭터.
- 드래곤볼 세계관에서 최초로 역사 분기와 관련된 캐릭터이다 보니, 다른 분기의 자신이 아주 많다. 트랭크스, 미래트랭크스, GT 트랭크스, 슈퍼 트랭크스, 슈퍼 미래트랭크스, 타임패트롤 트랭크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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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변신 시 신장/체중 증가가 있을 수 있음.[a] 변신 시 신장/체중 증가가 있을 수 있음.[3] 편의점 도시락을 좋아하는 이유는 황폐해진 미래 세계에서 제대로 된 음식을 먹어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A] 미래 트랭크스는 만난 적이 한 번도 없으며 존재도 모른다.[A] [6] 미래 마이와의 공동 테마곡이다.[7] 그동안 드래곤볼에서 무기를 자주 쓰던 아군은 여의봉을 쓰던 어린 시절의 손오공과 일본도를 쓰는 야지로베 정도였는데, 이미 미래 트랭크스 등장 한참 이전에 여의봉과 야지로베는 전력 외가 되었고 거의 맨손격투만 나오던 와중에 등장해서 더 튄다.[8] Z전사들의 복장은 주로 무협물을 연상시키는 도복 아니면 SF물의 전투복 둘 중 하나인 뿐인데 드래곤볼에서 거의 유일하게 현대적 복장이라 오히려 돋보인다.[9] 트랭크스 이전에 Z 16화 에서 "피게로" 란 역으로 먼저 나온적이 있다.[10] 투니버스에선 부르마를 담당.[11] 그나마 남자 성우는 김민석이 있었지만 이미 베지터를 비롯해 수많은 배역들을 담당하고 있었고 다른 출연한 남자 성우들인 박규웅, 이종구, 유재상, 임성표, 정동열같은 성우들은 트랭크스로 캐스팅하기엔 사실상 무리이다보니 여자 성우들로 캐스팅한 것으로 보인다.[12] 그나마 지미애는 성숙한 미소년도 잘 소화하는지라 후반부에 교체된 최문자보다는 비교적 낫다는 평가를 들었다. 최문자 같은 경우엔 미래 트랭크스는 평이 좋진 않지만 현대의 어린 트랭크스는 잘 소화해냈다.[13] 미래 트랭크스 편에서 처절함의 끝을 달리는 트랭크스를 보여줬다는 평이 많다.[14] 애니메이션에선 두 인조인간과 싸울 때 약간 시간을 끌긴 했지만 18호는 원작 기준 단 한 번에, 17호는 2번의 공격으로 순식간에 죽이고, 셀은 에네르기파를 발사할 시간조차 안 주고 히트 돔 어택으로 밀어서 소멸시켰다. 셀은 원작에서도 약간 시간을 끈 인상도 있지만 이마저도 먼저 언급했듯 재건 중인 도시를 보호하려는 목적과 셀을 죽이기 위해서 세포 단위로 태워버릴 기공파가 효과적이라 지구에 피해가 가지 않게 공중으로 띄운 것이라 시간이 끌린 것이다.[15] 이런 부분은 사이어인이라는 설정이 최초로 밝혀지는 사이아인편에서 Z전사들에게 승리의 단초를 제공한다. 사이아인편의 메인 빌런들인 라데츠, 네퍼, 베지터의 전투는 모두 압도적 개인이 다수를 상대하는 구도였지만 전투력 차가 많아 각개격파 하면 순식간에 끝내버릴 수 있었다. 하지만 전투를 즐기는 사이아인의 특성 때문에 전투를 고양이가 쥐 가지고 놀듯 즐기다 역전의 빌미를 재공했다.[16] 물론 그런 공격에 당할 베지터가 아니었지만 예상 외의 거센 에너지파 공격에 베지터는 잠깐 긴장했으나 이내 트랭크스의 공격을 씹어냈다. 원작에서는 놀라는 정도로 끝나지만 애니메이션에선 그걸 맞고 날아가 버린다. 바다 위에 누워서 정말로 쏘다니 이러면서 멍해 있다가 입가를 닦고 묻어나오는 피를 보고 열받아서 날아가는 장면이 압권. 하지만 그 사이 셀은 태양권으로 트랭크스와 크리링, 인조인간 18호, 인조인간 16호의 눈을 멀게 한 뒤 18호를 흡수하여 완전체가 되어버렸다. 물론 이건 베지터의 의도대로지만 문제는 완전체 셀이 베지터는 상대도 안될 정도로 강했다는 것.[17] 당장 근처에 있던 크리링도 원래는 18호를 정지-파괴시킬 목적으로 찾아왔었다. 셀이 떠나간 후, Z전사와 딱히 악연도 없었던 16호가 도움을 요청할 때에도 트랭크스는 화난 표정으로 거절하려 했을 정도로 인조인간에 대한 악감정이 깊었다.[18] 다른 의견으로는 근처에 크리링이 있어서 소리를 지르는게 한계라는 추측도 있다. 만약 잘못 공격하다간 크리링도 부상을 입을지도 모르고 만일 피했다면 다른 인조인간들도 당연 피했을테니 그 사이 크리링을 인질삼을지도 몰랐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다.[19] 분량을 늘려야 하는 애니판에선 셀을 날려버린 뒤 18호 바로 앞까지 와서는 순삭시키긴 커녕 빨리 도망가라고 외쳐서 더욱 위화감이 커졌다. 심지어 이 때엔 트롤링을 저지르던 아버지 베지터도 자신이 날려버린 상황이라 방해될 요소가 전무했다. 사심이 있는 크리링은 그렇다 치고 트랭크스는 왜...[20] 이때 합체 자마스는 거대화하는 실수를 저질러서 스피드가 하락한 상태였다. 그리고 자마스는 순식간에 불사의 육체로 회복한 후 트랭크스를 밀어붙인다.[21] 미래 손오반에게 미래 인조인간 17호는 "지난번엔 풀파워의 반밖에 사용하지 않았다."라고 했던 것이나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트랭크스가 파워업한 사실을 모르고 "장난감이 하나 줄겠지만 상관없다."라고 말한 후 트랭크스에게 당한것을 보면 적당히 싸운 것으로 보인다.[22] 셀이 온 미래세계에서는 자신의 미래보다 3년 후의 시점에서 셀에게 죽고, 드래곤볼이 없어서 부활도 못한다.[23] 다만 오오라는 스파크가 일어나는 초사이어인 2와 동일할 정도로 강한 초사이어인이긴 했다.[24] 다만 이게 트랭크스의 전투력을 판단할 요소는 아니다. 마인 부우 편에서도 초 3오공과 호각이였던 순수 부우를 초 1 오공이 원기옥으로 소멸시키기도 했다. 즉 원기검이 전투력에 크게 보정을 준 것.[25] 사실 브로리의 디자인 모티브는 트랭크스의 이 변신에서 따오게 되었다.[26] TVA에서는 49화.[27] 그렇다고 오반 이상의 잠재력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28] 실제로 미래 트랭크스는 초사이어인 블루 베지트의 기를 보고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의 기 특징상 신의 기를 다룰 수 있는 자가 아니면 느낄 수 없다. 다만 이 설정은 오락가락하는 면이 있어서 애매한 면이 많다.[29] 다만 손오반 비스트는 오렌지 피콜로처럼 잠재능력이 해방된 상태에서 또다시 각성하여 도달한 변신이기 때문에 초사이어인 2 상태에서 각성을 이룬 초사이어인 분노와는 차이점이 있다.[30] 사실 일반적인 연속 기탄기나 다름없지만 게임시리즈에서 정식 기술로 채택되었다.[31] 다만 20호가 원작에서처럼 도망쳐서 17호 일행을 각성시키는데 성공했고, 이때 오공이 건재한 상황이라면 16호에게 오공이 살해당하는 최악의 상황이 되었을 확률이 높다. 이러면 순간이동이 불가능해져서 신 나메크성의 드래곤볼로 오공을 살리지도 못할테고, 오반이 초사이어인이 되더라도 정신과 시간의 방 수련 없이는 인조인간에게 전혀 상대가 안 될 터이니.[32] 그나마 신들이 정상참작을 해줘서 자마스가 깽판치기 전의 시간대로 보내주었다. 물론 자마스는 소멸시킨 뒤에. 다만 또다른 미래 트랭크스와 마이가 있는 세상이라 원래 세계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은 그대로일 터이다.[33] 단, 이건 손오반이 트랭크스의 시간대에서는 그에게 있어 친형이나 다름없는 존재이자 스승이었으며 생명의 은인이기도 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아직 자신보다 어린 모습이어도 엄연히 미래에서는 자신의 손윗사람이자 은인이었던 사람에게 함부로 대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34] 손오반도 현대 트랭크스한테는 트랭크스 군이라고 부르고, 미래 트랭크스한테는 트랭크스 씨라고 부르며 존대한다.[35] 심해지면 말하고 무시당하는걸 즐기는 묘사가 나올정도.[36] 사실 토리야마의 작화 스타일 자체가 원작 연재 시절보다 둥글둥글하고 왜소하게 바뀐 점이 크다. 완전판에서 새로 그려진 마쥬니어 편의 치치나 셀 편의 부르마만 해도 원작보다 작은 체구로 그려졌고, 신극장판의 블루 오공이나 베지터의 컨셉 아트도 원작 후반부의 근육질 체형에 비해 왜소해 보인다.[37] 물론 이 둘의 전투력을 생각하면 같이 가는 것이 불가능할 수준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