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안 트리부스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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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colcolor=#fff> Trymbi 아드리안 트리부스 (Adrian Trybus) | |
출생 | 2000년 10월 20일 ([age(2000-10-20)]세) |
스페인 | |
국적 | [[폴란드| ]][[틀:국기| ]][[틀:국기| ]] |
ID | Bitten BuIIet # 코이였던트림비[KR] # |
포지션 | 서포터 |
소속 |
(2024.03.05 ~ 2024.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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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폴란드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EC의 Team Heretics 소속 서포터.2. 수상 경력
우승 기록 | ||||
European Masters 2020 Summer 우승 | ||||
LDLC OL | → | AGO Rogue | → | Karmine Corp |
League of Legends European Championship Summer 2022 우승 | ||||
G2 Esports | → | Rogue | → | G2 Esports |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킥오프 우승 | ||||
대회 출범 | → | Team Dynasty | → | 미정 |
준우승 기록 | ||||
Ultraliga Season 4 준우승 | ||||
K1CK Neosurf | → | AGO Rogue | → | K1CK Neosurf |
League of Legends European Championship Spring 2021 준우승 | ||||
Fnatic | → | Rogue | → | Fnatic |
League of Legends European Championship Spring 2022 준우승 | ||||
Fnatic | → | Rogue | → | G2 Esports |
League of Legends EMEA Championship Season Finals 2023 준우승 | ||||
EXCEL | → | Fnatic | → | MAD Lions KOI |
LEC All-Pro Team 선정 |
2022 LEC SPRING 2ND TEAM |
2022 LEC SUMMER 3RD TEAM |
2023 LEC WINTER 3RD TEAM |
2023 LEC SUMMER 3RD TEAM |
3. 선수 경력
3.1. 2021 시즌
20 서머 들어 잔자라의 노쇠화와 울라이트의 레고밟기는 물론 미드 체콜라드의 기복까지 훌륭하게 커버하는 팀의 핵심. 팀의 탑솔러 슈젠더와 함께 유러피안 마스터스의 어나더 레벨로 꼽히고 있다. 메카닉이 박살난 노장들이나 두뇌 계발에 실패한 2부 고인물들이 그득한 2군 서폿풀에 가뭄의 단비같은 인재. 특히 스프링에 EM 투 톱으로 꼽혔던 k1ck의 미스틱과 프나틱 라이징의 브라바도가 둘 다 상당히 폼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트림비의 강력한 로밍과 이니시 능력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3] 밴더가 박수칠 때 떠나면 미스틱이 아닌 트림비가 자연스럽게 로그의 미래가 될 것이라는 낙관론도 존재할 정도.다만 특유의 플레이메이킹이 LEC에 잘 먹히지 않고 중요한 순간 귀신같은 뇌절을 범하면서 호된 1부 적응기를 가지고 있다. 20분까지 원래 무적이던 로그의 체급에 오도암네의 안전한 운영이 덧붙여지면서 팀의 페이스가 괜찮지만, 트림비는 마치 17 H2k 팀원들처럼 그 안정적인 로그를 한 방에 거꾸러뜨리는 내부의 적 취급을 받고 있다. 1년간 오도암네의 에이징 커브가 우려되는 로그에서, 트림비가 EM 시절의 모습을 LEC에 구현해내지 못한다면 21 시즌은 팀 자체가 정체할 수 있다.
그래도 2라운드 샬케전에서 서폿 럭스로 아베다게의 트리스타나를 일방적으로 솔킬내는 등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답이 없는 팀에 의해 봉인된 슈젠더보다는 훨씬 환경이 좋다.
뭔가 에포트스러운 파워뇌절 때문에 평이 애매하긴 한데, 카이저도 데뷔시즌에 좀 이랬다는 것을 감안하면 신인이라서 면죄부는 줄 수 있는 수준. 오히려 파트너인 한스사마가 커리어상 가장 많은 뇌절을 선보이면서 트림비도 같이 까이고 있다.
그리고 승자조 결승에서 카르지의 각성으로 억제기가 풀린 카이저에게 압살당하면서 패자조로 떨어졌다. 그러나 샬케와 G2를 완파하고 올라온 최종 결승에서는 오히려 한스사마와 함께 카르지 카이저를 압도하는 모습으로 2:0 리드를 잡았다. 상체 특히 라센의 큰 경기 울렁증과 오도암네도 해결하지 못한 2030 운영으로 역스윕을 당했지만 트림비는 단순 라인전 외에 교전 및 운영 단계에서도 그 카이저보다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서머에는 한스사마와 함께 치트키 수준의 기량으로 프레디의 블루 병신밴픽을 극복하고 있다. 물론 약팀 상대로는 극복이 되지만 강팀 상대로도 극복이 되면 그건 병신밴픽이 병신밴픽이 아닌 것이고, 어쨌든 로그는 1라운드를 미스핏츠와 공동 1위로 마쳤다. 이후 정규시즌까지 1위로 마쳤으나 이후로는 로그답게(...) 떡락하며 3시드로 롤드컵에 나서게 된다.
2021 롤드컵에서의 폼은 첫 롤드컵이라는 점도 있어서인지 다소 긴장한 모습이 많다. 그나마 파트너 한스사마가 미친 고점을 유지 중이라
3.2. 2022 시즌
2022 스프링 정규시즌에는 팀의 중심으로 거듭나며 새 파트너 콤프와도 좋은 합을 보여주었다. 유틸폿 비중이 늘어난 메타에서 넓은 챔프폭으로 다양한 챔피언을 적극 활용하며 로그의 1라운드 전승에 매우 큰 기여를 하며 프나틱의 힐리생과 함께 서폿 퍼스트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2라운드에 로그가 주춤하고 본인도 만년서리 라칸처럼 다소 의아한 플레이를 할 때가 나오면서 폼이 더 올라온 업힐 듀오에게 밀리게 되었다. 그래도 G2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는 갈리오를 플레이하며 처음부터 얀코스의 동선을 읽어 잡아내는 등 G2를 그야말로 손바닥 위에서 가지고 놀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 정규 1위를 수성했다. 별일이 없는 이상 무난히 올프로 서포터 세컨드를 수상할 듯 보인다.플레이오프에서는 미스피츠전에 팀과 함께 활약하며 무난히 승리하고, 프나틱전에서는 룰루를 플레이한 1,2세트에선 수동적인 모습으로 별다른 변수를 만들어내지 못해 패배했으나 이후 본인의 모스트픽인 라칸을 3연속으로 플레이해 리버스 스윕을 이뤄내는 데 힘을 보탰다. 그러나 G2와의 결승전에서는 정규시즌의 장점이었던 훌륭한 라인전 체급도 흔들렸고, 시종일관 타르가마스보다 늦으며 엉뚱한 곳에서 잘리는 등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다. 특히 3세트에서는 BB의 오른을 막기 위해 뽑은 브라움으로 계속 방패 실수를 하면서 사실상 브라움을 뽑은 이유를 보여주지 못했다. 말랑 정도를 제외하면 로그 전원의 폼이 나빴으나, 시즌 내내 팀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활약해준 트림비가 지나치게 처참한 경기력을 보였기에 팬들의 충격도 큰 편.[4] 그러나 서머 플레이오프 들어서는 준수한 활약을 보이면서 G2에게 스프링의 복수를 성공하고 커리어 첫 우승을 달성했다.
롤드컵에서도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1라운드 DRX전과 TES전에서의 활약은 상당했으며, 그 중에서도 TES전에서의 라칸이 아주 인상적인 모습이었다. 2라운드에 들어서고 최약체 GAM은 쉽게 이겼으나, DRX전에서 희대의 병신 밴픽인 서폿 나서스(...)를 잡고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준 뒤 어째 맛이 가버린 모양인지 최악의 저점들만 노출했다. 그나마 1라운드에 쌓아둔 3승+TES가 GAM에게 덜미를 잡혀 탈락한 덕분에 DRX와의 타이브레이커를 거치게 되었으나, 여기서도 안좋은 모습만 보이고 2위로 진출했다. 그리고 유력 우승 후보인 징동 상대로 팀 단위로 그냥 짓밟히며 3:0 완패로 2번째 롤드컵을 마쳤다.
특히 MSI의 타르가마스에 이어 1년 내내 개선에 중점을 두었던 유틸폿 숙련도에서 중체폿 미씽에 크게 밀린 것이 아쉬웠다. 게다가 바로 일주일 뒤 4강에서 호프 미씽이 구마유시 케리아에 압살당했다 보니, 콤프에 비해 패배지분이 컸던 트림비 입장에서는 자신의 만천하에 드러난 실력 부족이 뼈아프다. 팀 동료 라센이 삼세판 각성에 성공했듯이 보고 배울 정석 서폿이 없어서 성장이 더딘 트림비 역시 올해는 아쉬웠지만 내년에는 삼세판 각성을 해낼 것이라 유럽 팬들은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
3.3. 2023 시즌
작년의 각성은 온데간데없이, 월즈에서의 나서스 플레이 이후로 완전히 맛이 가버리며 코이 추락의 주범이 됐다. 스프링 종료 이후 코이를 떠날수도 있다는 기사가 나왔으며 프나틱의 아드비엔과 함께 스왑딜이 이루어지며 프나틱으로 이적하게 되었다.헌데 프나틱 이적 후 오히려 팀과 시너지가 나면서 G2와 함께 2주차 공동 1등 행보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휴머노이드 - 라족으로 비견되는 공격적인 팀 색깔에 디테일을 살려주는 면으로 보완이 된다는 평. 이적 후 기존 팀의 팀웍이 더욱 망가지고 있는 점과는 대조적이다.
서머 플옵 XL전에서 알리스타로 신나게 역캐리하며 친정팀 코이에게 엿을 제대로 먹였다. 프나틱이 XL에게 패배해서 코이는 시즌 파이널 진출이 좌절됐기 때문.
그리고 이어지는 시즌 파이널에서 XL-BDS-MAD 3연전을 모두 3:2로 꺾고 올라가면서 팀이 2시드를 확보하는데 일조했다. 결승에서는 G2의 준비된 픽밴, 전술에 말려들며 2시드에 만족해야 했지만 스프링을 말아먹고 트레이드 당한 뒤에 한 시즌동안 괄목할만한 폼 상승으로 같이 위기였던 팀 성적을 끌어올린 것만으로 본인의 가치 보존에는 성공한 모양새다.
월즈에서는 노아를 보좌하는 역할일 때는 그래도 버스를 전복시키지는 않았으나 메인 이니시를 담당할 때는 파멸적인 각을 보이는 등 유럽 특유의 기복이 많이 노출됐다. 게다가 제버릇 남 못주었는지 최종전에서 케틀 럭스가 나올 것을 밴픽 과정에서 팀적으로 인지한 상태였음에도 알리스타 픽을 독단적으로 박아버리는 등[5] 밴픽으로 말아먹는데 일조를 해버렸다.
프나틱이 붙잡지 않기도 했고, 본인 또한 휴식을 선언했다. 리밋을 떠나보낸 엑셀(현재의 GX)와 접촉했으나 NRG에서 이그나가 풀리면서 트림비의 입지가 좁아지고 말았다는 썰이 있었다. 분명 룩즈와 아드비엔이라는 대재앙급 서포터들을 데리고 9-8을 찍던 팀을 롤드컵까지 보낸 핵심
3.4. 2024 시즌
휴식 기간 동안 2024 LEC 윈터 시즌에 브로드캐스팅 팀으로 합류했다.이후 스프링 시즌 시작 전 헤레틱스에 영입되었다.
4. 여담
- 고등학교 때 20 프레임짜리 노트북으로 처음 챌린저에 도달했다.
- 프로가 되고 나서 솔랭에서 처음 만난 프로게이머는 샬케의 길리어스라고 한다.
- 원딜이 주 포지션이던 시즌 5 시절에 베인과 징크스를 즐겨 했다고 한다.
- LEC 팝퀴즈의 강자였던 브위포가 북미로 떠난 후 새로운 퀴즈 강자로 떠올랐다. 챔피언 스킬 사운드를 듣고 챔피언 이름과 스킬 위치를 맞추는 컨텐츠에서 만점을 받거나, 시즌 전 플레이오프 진출팀 예측을 정확히 해내기도 했다.
- 착하고 무던한 성격을 가진 선수 중 하나로 꼽힌다. 말랑이 로그에 입단한 후 자신을 특히 많이 챙겨 준 선수로 언급하기도 했다. 엔더가 말하길 2022년 스프링 결승에서 G2가 우승한 후, 결승 상대였던 트림비가 내내 스테이지에 남아 트로피를 드는 G2선수들에게 박수를 쳐주고 있었다고.
- 생각보다 키가 많이 크다. 같은 팀 정글러 말랑이 172cm 라고 문서에 나와있는데 로그 선수들 사진을보면 말랑의 머리를 1개반정도 붙여야지 트림비의 키와 비슷해진다.
- 국적은 폴란드이지만 태어난 곳은 스페인이라고 한다. 그 때문인지 몰라도 알게 모르게 스페인 팬들이 많다.
- 인게임에서 꽤 과격하게 감정을 드러내는 편이다. 2022 서머 결승전 당시의 로그 보이스를 들어보면 F워드가 정말 많이 나오는데 대부분은 이 선수가 외친거다(...) 실제로 로그 선수들이 만장일치로 한타 때 가장 시끄러운 팀원으로 꼽기도 했으며, 트림비 본인마저 자기 자신을 뽑았다.
-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과 묘하게 닮아서 국내 커뮤니티에선 트석열이라는 별명이 있다. LEC 우승 순간의 어퍼컷 세리머니와 특유의 뚝심 등으로 인해 사실상 국내에선 대표 별명 취급. 트림비가 부진하면 탄핵해야 한다는 파생 유머가 있다.
[KR]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한국 서버 슈퍼계정[2] 팀명 변경: Rogue → KOI, 2022년 12월 17일[3] 미스틱과 브라바도 모두 기복이 너무 커진 상황에서 트림비를 추격하는 서포터는 오히려 학업 마무리 후 복귀한 미스핏츠 프리미어의 타르가마스이나, 둘의 쓰로잉보다 나은 것이지 키레이의 파워 대퍼(...)에 본인의 존재감이 지워지는 경기들이 꽤 목격되었다.[4] 특히 라센의 경우 '큰 경기에서 약하다'거나 '새가슴'이라는 이미지가 이미 박혀 있었지만, 트림비는 데뷔 시즌인 2021스프링에 정규시즌은 다소 엉성한 모습을 보였지만 바로 결승을 진출해서 리버스스윕을 당하는 와중에 쌩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꽤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파이널 MVP가 될뻔한 적이 있다. 다만 그 이후로는 플레이오프 상위라운드나 롤드컵 등의 무대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노출했기에 라센의 전철을 밟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가진 팬들이 있는 모양. 어쨌든 불과 1부 리그 주전으로는 2년차일 뿐인 선수니 지켜보는 게 맞아 보인다.[5] 노아가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챔피언 풀에 제한이 있는 상태에서 팀 전반적으로 밴픽 구도 정립이 완전히 되지 않아 갈등이 있는 와중에 마지막이니까 원하는 픽을 해보라고 권한 상황이긴 했다.[6] 팬들에게 확실하게 보이거나 알려진 문제로만 따지면 게임 내적 이슈에 대한 평가가 훨씬 좋지 않다. 내외적인 문제가 확실히 분리되는 것만은 아니기도 하고, 로그/코이가 워낙 무표정 감독과 경박묵직한 미드를 축으로 조용한 편인 팀이다 보니 잘 풀릴땐 분위기 메이커가 안 풀릴땐 역으로 겉도는 일이 발생해도 이상하진 않다. 솔직히 답이 없는 나머지 패티뒤집기 단골 멤버들과 비교하면 인성은 성자 수준이다 그러나 로그 시절의 놀라운 럭스 숙련도가 무색하게 그랩폿도 노틸 빼고 별로에 유틸폿도 안되는 챔프가 수도 없어서 탱폿+약간의 @로 일관하고 이 정도가 심해서 이적 이슈와 감독의 저격 이슈까지 연결될 정도라는 사실은 00년생 전성기를 구가해야 하는 유관 서포터에게는 아쉬운 꼬리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