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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대 자유민주당 당수 팀 패런 Tim Farr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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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000><colbgcolor=#FAA61A> 본명 | Timothy James Farron 티모시 제임스 패런 |
| 국적 | [[영국|]][[틀:국기|]][[틀:국기|]] |
| 출생 | 1970년 5월 27일 ([age(1970-05-27)]세) |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랭커셔 프레스톤 | |
| 학력 | (정치학 / B.A.) (? – 1992년) |
| 배우자 | 롬지 캔틀리 패런 (2000 – ) |
| 자녀 | 4명 |
| 종교 | 기독교 (개신교) |
| 의원 선수 | 6 |
| 의원 대수 | 54, 55, 56, 57, 58, 59 |
| 지역구 | 웨스트 모어랜드&론스데일 |
| 소속 정당 | |
| 현직 | 영국 서민원 의원 자유민주당 환경, 식품, 지방 대변인 |
| 약력 | 랭커셔 주의원 자유민주당 청년 대변인 자유민주당 사무총장 자유민주당 당수 |
| 서명 | |
[clearfix]
1. 개요
자유민주당의 당수를 맡았던 영국의 정치인. 현재 제58대 서민원 의원을 역임하고 있다.2. 생애
1970년 랭커셔에서 태어났다. 1989년 뉴캐슬 대학교에 진학해 정치학부를 학사 과정으로 졸업했으며, 1992년 자유민주당에 입당해 정계 활동을 시작했다. 1992년 노스웨스트 더럼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노동당 후보인 힐러리 암스트롱에 밀려 낙선한다.[1] 1997년에는 사우스 리블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더 낮은 득표율로 낙선했고, 1999년 유럽의회 선거마저 간발의 차로 낙선하는 등 선거운이 없는 사람으로 꼽혔다. 낙선한 이후에는 랭커셔 주의원과 사우스 리블버러 시의원으로 일했다.2001년 53회 총선에서 자신의 고향인 웨스트 모어랜드&론스데일 선거구에 출마했으며, 40%대 득표율로 꽤나 선전했다. 2005년에는 13년동안 이어진 불운을 꺾고 드디어 처음으로 하원의원 선거에서 승리했다. 자유민주당 최연소 의원으로 자유민주당 청년 대변인직을 역임했으며, 2007년부터는 자유민주당의 내무 대변인으로 발탁되었다. 2010년 총선에서는 무려 60%대 득표율로 압승하면서 로센달 선거구를 몇 안되는 자민당의 요충지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0년 자유민주당의 사무총장직에 도전했고, 53%대 47%로 경쟁자였던 수전 크라머를 꺾고 사무총장직에 오르게 되었다. 그러나 자유민주당의 지지율이 급락하여 2015년 총선에서는 8석을 얻는데 그치며 말 그대로 명맥 '만' 유지하는 수준으로 추락하면서 사무총장 리더십에 큰 타격을 받게 되었다. 2015년 선거 이후 당내 서열 2위였던 그는 당수직을 이어받게 되었지만, 얼마 안가 뒤이은 2017년 총선에서도 고작 4석이 늘어난 12석을 얻으며[2] 책임론을 받게 되었다. 또 LGBTQ 관련 정책과 신앙 문제에서 많은 공격을 받아 결국 2017년 당수직에서 사퇴했다. 이후 자유민주당 내에서 각종 요직을 맡으며 조용히 당무를 보고 있다. 2019년 총선 때에는 2017년 총선때보다는 넉넉한 표차로 5선에 성공해 에드 데이비(6선), 앨리스터 카마이클(6선) 다음으로 의원 선수가 많은 의원이 되었다.
2024년 총선때는 불리한 선거구 조정에도 불구하고 62.7%로 본인의 역대 선거 성적 중 최고치를 달성하면서 6선에 성공했다. 현재 알리스터 카마이클과 함께 자유민주당 현역 중진 의원들 중 당선된 이후로 단 한번도 패배한 적이 없는 유이한 서민원 의원이다.[3][4] 본인 지역구의 특성을 고려하여 당내 환경, 식품, 지방 대변인을 맡고 있다.
3. 성향
자유민주당 내 좌파로 꼽히며 사회자유주의 성향이 강하게 나타난다. 여기서 말하는 좌파는 노동당 같은 원론적 좌파라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 구분이다.[5] 프로테스탄트 신자면서도 LGBTQ 문제에 대해 상당히 개방적인 편이다. 마리화나 합법화를 지지하고 정치적 올바름을 옹호하는 것으로 보아 확실한 사회자유주의로 보인다. 난민 쿼터제도 찬성했다. 다만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 국가들에 비해선 비판적이고 안락사도 소극적으로 반대한다.4. 소속 정당
| <rowcolor=#000> 소속 | 기간 | 비고 |
| | 1992 - | 정계 입문 |
5. 선거 이력
| <rowcolor=#000> 연도 | 선거 | 선거구 | 정당 | 득표수(득표율) | 당락 | 비고 |
| 1992 | 제51회 영국 총선 | 노스웨스트 더럼 | | 6,728표 (14.6%) | 낙선 (3위) | |
| 1997 | 제52회 영국 총선 | 사우스 리블 | 5,879표 (10.6%) | |||
| 1999 | 유럽의회 선거 | 노스웨스트 잉글랜드 | 119,376표 (11.7%) | 낙선 (2번) | ||
| 2001 | 제53회 영국 총선 | 웨스트 모어랜드&론스데일 | 19,339표 (40.4%) | 낙선 (2위) | ||
| 2005 | 제54회 영국 총선 | 22,569표 (45.5%) | 당선 (1위) | 초선 | ||
| 2010 | 제55회 영국 총선 | 30,896표 (60.0%) | 재선 | |||
| 2015 | 제56회 영국 총선 | 25,194표 (51.5%) | 3선 | |||
| 2017 | 제57회 영국 총선 | 23,686표 (45.8%) | 4선 | |||
| 2019 | 제58회 영국 총선 | 25,795표 (48.9%) | 5선 | |||
| 2024 | 제59회 영국 총선 | 31,061표 (62.7%) | 6선 |
6. 여담
- 2019년 자서전인 A Better Ambition: Confessions of a Faithful Liberal을 출간했다.
- 블랙번 로버스 FC의 광적인 서포터다.
- 채식주의자다.
- 대학생때는 학생회장도 맡았고, 학교 밴드도 이끌었다고 한다.
-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셰익스피어역을 맡은 영국 배우 조지프 파인스와 생년월일이 완전히 똑같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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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 같은 선거구에서 보수당으로 출마해 2위로 낙선한 사람이 바로 후일 총리가 되는 테레사 메이다.[2] 패런 본인도 간신히 지역구를 수성했다.[3] 잉글랜드 지역구 기준으로는 유일하다. 알리스터 카마이클은 스코들랜드 오크니&셰틀랜드 지역구의 서민원 의원이기 때문.[4] 당 대표인 에드 데이비도 2017년 총선에서 낙선한 적이 있다.[5] 자유민주당 내에는 (소수의 고전적 자유주의자를 포함한) 급진적 중도주의자들이 있고 이들이 당 내 우파인 Liberal Right, (소수의 사회민주주의자를 포함한) 선명한 사회자유주의자들로 구성된 Liberal Left가 있는데 패런은 Liberal Left 쪽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