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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20:51:03

파 크라이 3: 블러드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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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크라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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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크라이 3: 블러드 드래곤
FAR CRY 3 BLOOD DRAGON
파일:파 크라이 블러드 드래곤.jpg
개발사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유통사 유비소프트
출시일 2013년 5월 2일
장르 FPS, 액션 어드벤처
엔진 듀니아 엔진 2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3 | Xbox 360
플랫폼 PC
유비소프트 커넥트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콘솔
PlayStation Store | Microsoft Store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1]
홈페이지 영문 홈페이지

1. 개요2. 평가3. 스토리4. 등장인물5. 캠페인 관련 정보
5.1. 아이템
5.1.1. 무기5.1.2. 소모품
5.2. 적
5.2.1. 오메가 포스5.2.2. 동물
6. 기타
6.1. 발매 과정6.2. 한글화6.3.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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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비소프트샌드박스 FPS 게임 파 크라이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파 크라이 3스핀오프.

2013년 5월 2일 다운로드 버전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스탠드 얼론 형식이라 파 크라이 3 본편을 구입할 필요는 없다. 가격은 14.99달러로 유비소프트 커넥트스팀에서 구매 가능하다. 프리 오더 당시의 특전은 사운드트랙.[2] 그리고 AMD의 Never Settle Reloaded 프로모션에 추가되었다. 신규 구매자뿐만 아니라 기존에 이 프로모션을 통해 게임들을 받은 사람들에게도 제공된다.

전체적인 게임 시스템은 본편인 파 크라이 3와 매우 유사하다. 그리고 핵전쟁 이후가 배경이라서, 핵구름으로 인해 기상현상이 일절 보이지 않는다는 설정 덕택에 시스템 자원을 소모하는 광원효과가 필요 없어 본편에 비해 요구하는 사양이 매우 낮다.

NPC들과 동물들이 게임의 시대적 배경에 맞게 리어레인지되었다. 적들은 사이보그 병사로 바뀌었고, 원주민 전사들은 납치된 과학자들(작중 Nerd라고 불린다. 한글패치판에서는 공돌이들.)이 되었다. 또한 동물들은 로봇 혹은 돌연변이 동물들이 되어서 형광빛을 띄고 있다.

맵은 스핀오프라서 그런지 섬 하나 뿐이지만 기지들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적들과의 랜덤 인카운터가 빈번히 일어난다. 기지의 위치 표시는 전작에서는 연기였던 것이 붉은 레이저로 바뀌어 멀리서도 그 위치를 확실히 알아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거리를 가늠할 수 없다는 점이 흠.

본편과 다른 점이라면, 본편에서는 맹수들을 가둔 우리를 부숨으로써 기지를 난장판으로 만들었다면 이번 작품은 기지의 배리어를 끈 뒤 미끼를 던져 블러드 드래곤을 유인해 깽판치게 만들 수 있다.[3][4][5] 또한 기본적으로 무기 4개를 챙겨주고 스킬 업그레이드를 충분히 마친 상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초반부 난이도가 본편에 비해 낮은 편이다. 다만 윙슈트가 없다는 점과 기지들의 수와 무기의 수가 적은 점이 외전의 한계를 보여준다.

2.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Xbox 360 로고.svg 80/100 8.4/10
파일:PlayStation 3 로고.svg 82/100 8.2/10
파일:Windows 로고.svg 81/100 8.1/10

80년대 SF풍의 분위기를 잘 살렸으며, 파 크라이 3와는 다른 요소들[6] 덕분에 전투의 템포가 본편보다 상당히 빠르다. 다만 이런 요소들 때문에 기본 난이도에선 게임이 꽤 쉽다는 것이 흠. 플레이 타임은 15달러 게임답게 짧은 편이지만[7] 그 대신 기억에 남을 만한 부분들이 많고 유머 역시 가득하다. 게임 진행을 멈추는 튜토리얼이 난무하는 게임을 풍자하는 등 스토리와는 관계없는 블랙 코미디도 존재한다. 얏지도 이 게임에 대해 꽤 즐거웠다고 평가했다.

정신나간 센스는 여전하고, G.I. Joe[8], 터미네이터[9], 로보캅[10], 스타워즈[스포일러][12], 프레데터[13], 록키 4[14], 메탈기어 시리즈[15] 등 80년대 만화와[16] 액션 영화[17], 그리고 80년대 필수요소들과[18] 현대의 요소들[19] 까지도 오마주/패러디한 연출이 제법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원작의 돌멩이는 주사위로 대체되었는데, 초반 튜토리얼에서 주사위 던지는 것을 오퍼레이터가 가르칠때 TRPG드립을 친다.[20]

반응과 판매량이 좋아서 그런지, 유비소프트가 아예 블러드 드래곤을 시리즈로 나눠 후속작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해당 글에 나와 있듯이 마이클 빈은 이번 게임에 대한 팬들의 반응에 놀랐다고. 자신이 출연한 영화에 대해 말을 걸어오는 사람들보다 이번 블러드 드래곤에 대해 말을 걸어오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한다. 그리고 이 기사에 따르면 블러드 드래곤의 판매량은 2013년 6월 기준으로 약 50만 장을 달성했으며, 이는 유비소프트의 초기 예상보다 5배가 넘는다고 하니 본편도 대박이요 스핀오프도 대박을 거두게 된 셈.

그리고 E3 2016에서 본작의 세계관을 이어가는 속편이 발표되었다. 다만 파 크라이 시리즈의 신작이 아니라 바이크 묘기 게임인 트라이얼즈 시리즈에 블러드 드래곤 세계관을 접목한 것으로, 제목은 트라이얼즈 오브 더 블러드 드래곤(Trials of the Blood Dragon). 파 크라이 형식의 FPS가 아닌 런앤건 스타일의 횡스크롤 액션이며, 바이크를 조작하는 부분에서는 트라이얼즈 시리즈의 요소가 들어갔다. 물론 트레일러는 약을 빨아서 80년대 3.75인치 액션피규어 완구광고처럼 나왔다.[21] 블러드 드래곤뿐만 아니라 공산주의자 외계인 등 본편보다 더욱 맛이간 설정의 적이 추가될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트라이얼즈 시리즈가 준수한 평을 받고 있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메타크리틱 50점대로 좋지 못하다. 주인공들은 렉스와 달링의 자식들인 남매이다.

3. 스토리

1980년대 미국소련간의 핵전쟁이 일어나면서 세상은 핵의 불길에 휩싸였다.[22] 그 뒤 살아남은 양 국가 사이에 평화협정이 체결되고[23] 전쟁은 끝이 나게 된다. 그렇지만 핵전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사이버 코만도들은 계속해서 개발되었으며, 주인공인 렉스 콜트는 4세대 사이버 코만도로 미군 특수부대에 소속되어 있었다. 어느날 그의 동료인 스파이더와 함께 무인 정찰기에 탑승한 채 정체불명의 적을 상대하는 작전에 투입되게 되는데...[24]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애국.[25]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파 크라이 시리즈 로고 화이트.png
파 크라이 시리즈의 주인공
파 크라이 파 크라이 2 파 크라이 3
잭 카버 9인의 주인공들 제이슨 브로디
파 크라이 4 파 크라이 5 파 크라이 6
에이제이 가일 신입 부관 다니 로하스
파 크라이 3: 블러드 드래곤 파 크라이 프라이멀 파 크라이 뉴 던
렉스 '파워' 콜트 타카르 원정대 경비대장

5. 캠페인 관련 정보

5.1. 아이템

제2차 베트남 전쟁 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반영한 것인지, 그나마 가죽 따서 인벤토리를 업그레이드하고 풀 뜯어서 약공장을 차릴 수 있었던 원작과 달리 제작 활동은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인벤토리 시스템 자체가 증발했기 때문에, 인간형 적에게는 그나마 블러드 드래곤의 미끼가 되는 사이버-심장이라도 딸 수 있지만, 마치 가죽을 딸 수 있을 것만 같이 보이는 동물 시체에서는 그냥 돈을 준다. 그러나 보유 탄약량 업그레이드는 전부 무기 업그레이드로 빠졌기 때문에 탄약 관련 무기 업그레이드의 중요성이 매우 커졌고, 또 치료제 같은 것도 전부 돈으로 사야 하다보니 원작보다 돈의 중요성이 꽤 올라간 편.

5.1.1. 무기

기본적으로 네 종류의 업그레이드 가능한 기본 무기가 해금되어 있으며, 스토리 진행에 따라 업그레이드 못 하는 무기들도 해금된다.
활대와 화살에서 정신 사나운 네온 빛이 퍼져나가고 있지만, 스텔스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니 걱정 말자. 이 네온 빛 덕분에 빗나간 화살을 수거하는 것이 꽤 쉬워졌다. 떨어진 곳을 대충 둘러보면 화살이 아주 밝게 빛나고 있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이걸 사용할 만한 생명력이 없으면 나가질 않기 때문에 자살은 불가능하다.

5.1.2. 소모품

상점에서 세 가지, 적병에게 얻는 것 하나 해서 총 네 가지다.

5.2.

5.2.1. 오메가 포스

본작의 유일한 인간 적병. 정확히는 '구' 오메가 포스로 슬론을 따라 오메가 포스를 이탈한 부하들이다. 같은 인간도 바스의 해적과 호이트의 사병으로 나뉘어 있었던 본편과는 달리, 인간형 적은 이거 한 종류뿐이다. 다만 스토리상 그렇다는 것이지, 실제로는 노란 옷을 입은 더 강한 "엘리트"도 존재한다. 대분류 옆의 기호 설명은 사이버-눈(본편의 카메라에 대응)으로 태그했을 때 적 머리 위에 뜨는 마크다.

5.2.2. 동물

정신나간 게임 분위기에 힘입어 동물들도 하나같이 괴이쩍게 바뀌어 있다. 눈에서 안광이 나오거나 가죽이 뭔가 요상한 건 기본. 하지만 그 하나를 제외하면 본편 동물들의 색놀이다. 인벤토리 시스템 자체가 증발했기 때문에 동물들의 시체를 루팅하면 이제 직접 돈을 준다.

참고로 저격 소총, 돌격 소총, 산탄총의 탄 계열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 각각 6, 9, 12마리의 동물을 잡아야 하는데, 여기에 해당되는 동물들은 볼드 처리가 되어 있다.

6. 기타

주인공 렉스의 성우는 터미네이터에서 카일 리스 역을, 에이리언 2에서 드웨인 힉스 역을 맡은 마이클 빈이다.

치료 모션 중 기계 왼팔에 용접을 하거나 빠진 선을 다시 끼워넣기도 한다. 악력기를 이용하여 치료하는 등 유머러스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지폐를 가까이 보면 누군가 익숙한 여성의 얼굴이 발견된다. 바로 오프라 윈프리.

유비소프트 커넥트의 보안 헛점 때문에 정식으로 발매되기도 전에 불법 프로그램을 통해 유출되어 버렸다. 관련 기사(영어)

이러한 유출 사태가 판매량에 악영향을 줘서 유비소프트가 앞으로는 이러한 참신한 시도를 하지 않는 게 아닐까 걱정하는 유저들도 있었고, 그 때문인지 비록 유출판을 플레이하긴 했지만 꼭 정품을 구매할 것이라는 유저들이 많았다.

2016년 11월 유비소프트에서 무료로 풀었다.

톰 클랜시의 디비전 2의 디스트릭트 유니언 아레나와 코니 아일랜드에서 아케이드 게임기가 있는데 여기서 이 게임과 포 아너, 월드 인 컨플릭트, 저스트 댄스가 나오는 오마주가 있다.

6.1. 발매 과정

2013년 3월 경에 정말 뜬금없는 루머가 갑툭튀했다. 그것은 바로 파 크라이 3의 스핀오프작인 파 크라이 3: 블러드 드래곤이 발매될 예정이라는 것. 3월 6일에 파 크라이 3의 리드 시나리오 라이터인 제프리 요할렘이 "공개되면 깜짝 놀랄만한 것을 작업 중이다"라고 밝혔고, 브라질 심의기관에선 엑스박스 360 버전의 심의까지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루머 자체는 사람들 사이에서 거의 사실로 확정되었었다. 그런데 루머와 함께 나온 커버가 파 크라이 3의 분위기하곤 완전히 동떨어졌기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선 핀볼 게임 같은 거다, 아니다 하는 토론이 벌어졌다.

이후 제대로 된 박스 아트가 유출되었다. 그리고 박스 아트 공개로부터 며칠 지나지 않아, 드디어 아래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트레일러가 공개되자 사람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 게임을 만들었어요?" 게임플레이 장면이라곤 42초 부근에 몇 프레임 정도 살짝 보이고 끝이지만 이 트레일러만 봐선 파 크라이 3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옛날에 나왔던 미래 배경 영화 같은 분위기이기 때문. 현지시각으로 만우절에 공개되었기 때문에 그냥 만우절 장난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루머 자체는 3월 초부터 나왔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낮다.

트레일러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 역시 공개되었는데, 대놓고 그런 영화로 위장하고 있다. 홈페이지의 분위기부터가 2000년대 초 웹사이트 분위기. 물품 구매 페이지에선 평범한 티셔츠 같은 것에서부터 세탁기까지 팔고 있다. 어느 물품이든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면 2007년에 배송될 예정이라는 문구가 나온다. 또한 코나미 커맨드를 입력하면 마우스 포인터가 FPS 게임의 크로스헤어로 변하면서 여러 가지 메뉴 같은 것들을 쏴서 맞출 수 있는데, 이렇게 계속 맞추다보면 수수께끼의 GIF 또한 나타난다. 그리고 홈페이지에 두 곡의 OST를 들을 수 있는 메뉴 또한 존재하는데, 두 곡 모두 퀄리티가 상당히 좋은 편. Power Glove라는 파워 메탈 밴드가 OST를 맡았다. Power Core Sloan's Assault

게임플레이가 단순한 아케이드냐, 아니면 파 크라이 3 같은 오픈월드 스타일이냐에 대해 유저들 사이에선 의견이 엇갈리는데, 일단 유출된 도전 과제에 따르면 파 크라이 3에서 나온 아웃포스트와 비슷한 요소인 게리슨과 수집 요소가 있기 때문에 아케이드보다는 오픈월드일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 나왔고 역시 오픈월드로 나왔다.

6.2. 한글화

팀 프로메테우스에서 한글패치 파일을 공개했다. 링크 한패가 무려 3년이나 지나 배포되었는데, 사실 과거 다른 사람이 팀원을 모아 제작 중이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폭파된 후 한참 소식이 없었다가 다른 팀에서 부활한 것.

그 후 2018년 5월 29일, 파 크라이 5 시즌패스의 구성품으로 추가된 파 크라이 3가 정식으로 한글화가 되면서 블러드 드래곤 또한 동시에 한글화 업데이트가 되었다.

플스 기준으로 중간중간 깨진 글자가 보이거나 한다.

6.3. 애니메이션

넷플릭스에서 애니메이션화 되었다.

[1] 직접적인 선정적 표현(선정성), 과도한 폭력 표현(폭력성), 과도한 저속어와 비속어 및 욕설 표현(언어의 부적절성) 결정 내용[2] 그 외에도 유플레이 도전 과제 보상으로 사운드트랙들 중 일부를 언락할 수 있다.[3] 미끼 유인 방식은 이후 후속작에서 강화된 개념으로 등장한다.[4] 배리어를 끄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기지 안에 직접 들어가서 버튼을 눌러 직접 끄는 법, 두 번째는 배리어에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기를 찾아 파괴하는 것. 발전기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초반 튜토리얼에서 알 수 있다. 발전기는 기지 밖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전기를 노리는 것이 더 안전하고 편하다. 발전기를 파괴했어도 기지를 쓸어버린 후 블러드 드래곤을 기지 밖으로 유인하면 배리어가 다시 켜진다. 예비 발전기가 따로 있는 듯.[5] 기지 주위에 블러드 드래곤이 없어도 배리어를 끄는 순간 한 마리가 기지 근처에 즉시 스폰된다. 때문에 다른 곳에서 몰고 올 필요없이 배리어를 끈 후 그냥 인조 심장 하나만 기지 안에다가 던져주면 된다. 물론 남쪽 지역의 기지처럼 작은 섬이나 수면에 따로 지어진 기지에는 이 방법을 못 쓴다.[6] 낙하 데미지가 없다는 점, 이동 속도가 본편보다 빠르다는 점 등.[7] 스토리 클리어만 노린다면 총 7챕터로 짧은 편이지만, 모든 기지 점령이나 부착물, 과제 등을 포함하면 10~12시간 정도의 플레이타임이 될 수도 있다.[8] 악당이 앉아 있는 의자의 모습[9] 핵전쟁, 음악, 로봇 인조인간 주인공, 사이버아이 시점 및 레밍턴 레버액션 샷건과 총기발사시 취하는 동작. 게다가 앉아있을 때 화면 하단에 뜨는 아이콘이 영락없는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과거로 보내졌을 때 한쪽 무릎을 꿇어 앉는 모습이다.[10] 주인공이 들고 다니는 권총. 이름은 살짝 다르게 나온다.[스포일러] 막판의 보스가 나타나 맥스와의 결전을 치르는데 희대의 명대사를 만들었다. 스타워즈 뿐만 아니라 다른 액션 영화의 반전 요소도 넣어 만든 대사가 심히 압권이라 직접 봐야 그 괴리감을 느낄 수가 있다.[12] 스토리 뿐만아니라 저격수 적의 헬멧은 데스스타 내부 병사의 헬멧과 디자인이 매우 유사하다.[13] 초반부 헬기에서 손을 맞잡는 장면과 미니건을 사격하면서 나오는 음악[14] 킬스타를 얻고 나서 받는 트레이닝이 록키 4의 악역 이반 드라고의 트레이닝과 흡사하고, 달링 박사의 모델링도 이반의 부인이자 그의 트레이너이기도 한 루드밀라 보벳 드라고와 똑같다.[15] 렉스와 슬론의 관계는 빼도박도 못하게 솔리드 스네이크빅 보스의 패러디[16] '포식자의 길' 미션 중에 거북이를 칼로 죽여야 하는 미션이 있는데, 미션 장소에 가면 거북이가 있는 곳 근처에 먹다 말고 남은 피자 몇 조각이 피자 박스 안에 있다던가 하는 것도 있다. 그리고 본작의 로고 폰트는 트랜스포머에서 따왔으며, 렉스가 킬스타를 얻으며 외친 대사 "I got the touch I got the power"는 스탠 부시가 부른 트랜스포머 애니메이션 극장판의 주제가 The Touch의 가사를 가져다 쓴 것이다.[17] 첫 번째 도전 과제 이름이 Welcome to the party, pal!이다. 이는 다이 하드의 패러디.[18] 일뽕, 머리끈, 컴퓨터 가상세계를 표현하는 격자무늬 화면 등. 이는 같은 시대를 표방하는 다른 작품인 쿵 퓨리에도 그대로 등장하는 요소들이다. 다만 책가방만한 카세트 플레이어를 어깨에 둘러메고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은 핵전쟁 이후 세계관인 본작의 특성상 등장하지 못했다.[19] 작중 등장하는 좀비의 이름이 러닝 데드이다. 그리고 무릎에 화살을 맞은 오메가 포스 병사를 볼 수 있다.[20] d20라고 하는데, 20면체 주사위란 뜻이다.[21] 그런대 트레일러에서 나왔던 렉스의 모습이 근돼로 나온다.[22] 작 중 언급으로 캐나다호주가 핵으로 인해 잿더미로 변해버렸다고 나온다.[23] 빨갱이들과 손을 잡았다며 워싱턴 D.C의 높으신 분들을 욕하는 슬론의 대사가 나온다.[24] 사족으로 인트로에 나오는 핵폭발 장면과 사이버 코만도 양산 장면은 영락없이 이거 패러디.[25] 주인공인 렉스 콜트는 조국을 위해서 싸우고, 최종보스인 슬론은 조국의 행동을 용서하지 못한다면서 세계를 엉망으로 만들려 했다.[26] 미사일 발사를 막기 위해 해킹을 시도하는 중 쇼크로 기절해버린다. 하지만 렉스와 같이 활약하여 미사일 발사를 저지하는 데 성공한다.[27] 컴퓨터를 해킹하면서 알아낸 정보에 애국자답게 매우 분노하여 조국을 배신한 슬론에게 욕설을 퍼부었다.[28] 아래에 나오는 블러드 드래곤의 피이다. 인간에게 투입하면 신체능력이 강화되면서 야만적으로 변한다는 듯. 다만 부작용으로 몸의 일부가 마치 파충류 피부처럼 흉측하게 변한다.[29] 실제로 배틀을 하진 않고 컷신에서 사망한다.[30] 게임 상에서 입수할 수 있는 카일 박사의 일지를 보면 자신이 피를 주입받아 강해진 것에 기뻐하면서 비록 자신의 모습이 흉측해졌을 지라도 달링 박사와 생식활동을 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을 거라고 적어놓았다.[31] 본인이 준비하던 크라켄-인간은 최종 융합까지 겨우 마쳤는데 문이 닫혀서 나오지 못하고, 병력은 렉스를 상대하기에는 당연히 역부족, 러닝 데드는 피아 구분이 불가능한데다가 그 사실을 AI가 말한 탓에 렉스가 건드리지 않아서 실패, 블러드 드래곤은 마이크가 켜져 있는 걸 모르고 공략법을 말하는 바람에 다시 실패했다.[32] 전에 카일이 쓸모없는 8비트 하드웨어라고 했는데 이후 카일이 명령을 내렸을 때 AI가 본인은 쓸모없는 8비트 하드웨어라 당신의 명령을 수행할 수 없다며 씹었다.[후속작] 스포 후속작에서 나온 그녀의 진짜 정체는 바로 원조 블러드 드래곤. 핵전쟁 이후 생겨난 블러드 드래곤들의 안전을 위해 인간으로 변한 뒤 관련 연구를 하려고 했으나, 슬론의 부대와 조우해 그들에게 이용당해야 했던 것. 그 뒤 세상이 안정되고 인류 문명이 다시 번창하면서 블러드 드래곤들이 인간들에게 자원 취급당해 사냥당하자, 이를 막기 위해 인류 문명을 멸망시키려고 한다. 엔딩에서 이를 밝히면서 남편과 아이들에게 자신의 편을 들어 블러드 드래곤들을 보호하던지, 아니면 인간 편을 들고 멸망당할지 선택하라고 한다.[34] 이후 에서도 등장하는 매력적인 무기. 4편에서는 유플레이 포인트가 필요하니 참고하자.[35] 모티브는 발멧 M82캘리코 기관단총로 둘 모두 터미네이터 시리즈플라즈마 소총의 소체로 쓰였다.[36] 똑같은 블러드 드래곤이다보니 살금살금 은신해서 가면 눈치를 못챈다. 이걸로 C400 세개를 드래곤에게 던져준후 터트리면 폭발 데미지를 좀 주고 시작할 수있다. 그리고 유니크 블러드 드래곤이 있는 곳을 잘 살펴보면 렉스만 지나갈만한 조그만한 틈(문처럼 보이기도한다.)이있고, 이 사이를 왔다갔다 하면 블러드드래곤의 안타까운AI상 근접공격을 위해 이리저리 반대편으로 왔다갔다하는 것을 볼수있다. 물론 이러다가 레이저를 쏘기도 하는데 맞으면 많이 아프다.[37] 원문은 Everyone's On a Boat이나 이것이 일반적인 의미인지 육지 좆까의 패러디인지 알기 힘든 관계로 직역함.[38] 영화 로보캅에서 알렉스 머피가 이 총을 쓴 걸 오마주했다. 작중 이름도 코브라 어슬트 캐논.[39] 의역. 원래는 Life's a Beach로, Beach와 Bitch의 발음의 유사성을 이용한 언어유희.[40] 활은 정신 사나운 네온 빛을 내는 방식으로 바뀌었지만 있지만 이건 외형이 원작과 똑같다.[41] 그런데 '난 사이코들과 거래 안해, 집어치워'에서는 이 수류탄이 음성인식을 해야만 작동한다는 AI의 안내가 있는데, 하필이면 그 AI의 말에 적 병사들이 가진 수류탄의 음성인식 기능이 작동해서 폭발하는 개그장면이 나온다. 그것도 두번 씩이나.[42] 외형은 과학자를 기반으로 좀비 같은 외형을 추가했다.[43] 이런 단순한 인식 범위와 몸 색깔로 인식 여부를 알려주는 시스템은 옛날 잠입게임들에서 볼 수 있는 어설픈 인공지능과 뻔히 보이는 은밀도 인디케이터에 대한 일종의 풍자다.[정식명칭] Battle Armor Dragon Assault Strike System(전투 장갑 드래곤 강습 돌격 시스템)[45] "그리고 나는 내 존나 쩌는 눈에서 레이저도 뿜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