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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도럼

{{{+2 팬도럼}}} (2009)
Pand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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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공포, SF, 미스터리, 스릴러
감독 크리스티앙 알바트
원안 크리스티앙 알바트
트래비스 밀로이
각본 트래비스 밀로이
제작 폴 W. S. 앤더슨
제레미 볼트
로버트 쿨저
아스트리드 쿠베르거
편집 필립 스톨
이본 발데즈
촬영 웨디고 폰 슈르트로도프
음악 미힐 브리치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서밋 엔터테인먼트
파일:캐나다 국기.svg 임팩트 픽처스
파일:독일 국기.svg 콘스탄틴 필름
파일:독일 국기.svg 스튜디오 바벨스베르크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마스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오버쳐 필름스
파일:영국 국기.svg 아이콘 프로덕션스
파일:독일 국기.svg 콘스탄틴 필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시너지
얼라이언스
출연 데니스 퀘이드
벤 포스터
화면비 2.35 : 1
상영 시간 108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파일:캐나다 국기.svg 2009년 9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9년 10월 22일
파일:독일 국기.svg 2009년 10월 1일
파일:영국 국기.svg 2009년 10월 2일
제작비 3300만 달러 ~ 40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10,330,853 (2009년 11월 19일)
월드 박스오피스 $20,645,327 (2010년 12월 19일)
2차 시장 $8,407,405 (2010년 1월 19일 출시)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초기.svg
홈페이지 페이스북

1. 개요2. 예고편3. 줄거리4. 사건의 전말5. 등장인물6. 주요 설정7. 평가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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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orlds end. Fear survives.
세상은 끝난다. 두려움은 살아남는다.

Don't fear the end of the world. Fear what happens next.
세상의 종말을 두려워 말라. 다음에 무슨 일이 벌어질까를 두려워하라.

2009년 10월 22일에 개봉한 SF 영화. 새로운 행성을 찾기 위해 떠나는 내용이지만, 팬도럼을 소재로 만든 공포물이기도 하다. 팬도럼은 '궤도이상증후군(ODS)'으로 인간이 우주 속에서 장기간 생활할 때 나타나는 패닉 상태로 신체적, 정신적 이상 증세가 수반돼 '고립 효과'와 같은 심리적 장애의 표출을 의미하는 가상용어다.[1] 행성을 찾는 과정에서 깨어난 사람들이 괴물들과 싸우게 되면서 겪는 공포와 오랜 우주 여행으로 생긴 증후군 때문에 겪는 환상을 묘사해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았다. 다만 평론가 점수는 그야말로 최악으로 네이버 영화 평점은 4점대고 로튼 토마토 및 메타크리틱에서도 엄청난 혹평을 받았다.

2. 예고편


3. 줄거리

새로운 행성을 찾아 마지막 인류를 태우고 떠난 우주선 엘리시움호. 깊은 수면에서 먼저 깨어난 페이튼 함장과 바우어 상병은 우주선에 타고 있었던 탑승객 6만 명이 모두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된다. 거대한 미로 같은 우주선에서 정체 불명의 생명체 ‘놈’들의 공격에 쫓기게 된 그들. 광활한 우주 공간에서 우주선 외에 더 이상 탈출구도 없다. 순식간에 덮쳐오는 ‘놈’들의 인간 사냥에 맞서 사투를 벌이던 그들은 인류 최후의 충격적인 비밀에 직면하게 되는데…
네이버 영화

인류는 240억이 넘는 인구로 심각한 자원난에 처해, 이로 인한 분쟁이 증가한다.[2] 이에 인류는 제2의 지구를 찾기 위해 노력하던 중 2153년에 탐사선[3]이 지구와 환경이 비슷한 타니스라는 행성을 발견한다. 이에 인류는 거대 우주 수송선 엘리시움[4]을 건조해, 서기 2174년 엘리시움 호는 이주자들을 싣고 타니스로 향하는 긴 항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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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를 하던 엘리시움호의 선원들은 지구로부터 메시지를 받게 된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알 수 없을 무렵 인공 수면에서 깨어난 바우어 상병은 마찬가지로 인공 수면 중이던 페이튼 중위를 깨우고, 두 사람은 우주선의 원자로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과, 탑승객 6만 명이 모두 사라졌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두 사람은 장기 수면으로 인한 기억 상실을 겪지만, 나름대로 현 상황을 추리하며 자신들이 8년 정도 인공 수면 상태에 있었음을 짐작한다.[5] 수동으로 원자로를 재가동하려[6] 거대한 미로 같은 우주선 내부를 해쳐나가던 테크니컬 엔지니어 바우어 상병은 사라진 쿠퍼 소위의 시신을 발견하고 곧이어 정체불명의 생명체들의 공격에 쫓기게 된다.[7] 원자로로 가는 과정에서 바우어는 보안 장비 보관함에서 무기[8]를 얻고 생존자들과 조우한다. 그들과의 대화와 조금씩 돌아오는 기억을 통해, 바우어는 타니스에 도착하기까지는 123년이 걸린다는 사실을 기억해낸다. 또 근무 교대 순서가 마구 흐트러졌다는 사실도 알게 되어[9], 자신들이 잠든 시간이 당초 예상한 8년보다 훨씬 길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괴물에 쫓기던 바우어는 이라는 이름의 농부와 나디아라는 여성을 만난다. 한편 바우어와 연락이 두절되어 초조하게 혼자 남은 페이튼 중위도 팬도럼 증세를 보이는 비행 4팀의 갈로 상병과 조우한다. 바우어 일행은 괴물들을 피해 원자로로 가던 중[10] 요리사라고 자칭하는 로랜드를 만난다.[11] 휴식을 취하던 일행들은 괴물들의 정체에 대해 의논을 하고 이들의 대화를 몰래 듣던 로랜드는 우주선에서 벌어진 일들을 이야기를 한다. 페이튼 중위 또한 수상한 행동을 보이던 갈로 상병에게서 그가 겪은 일을 듣는다.

4. 사건의 전말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엘리시움 호는 순조롭게 타니스를 향해 항해했으나, 4팀이 교대를 받아 근무할 때, 엘리시움은 지구로부터 온 소식을 듣게 된다.
"우리에게 남은 건 당신들 뿐입니다. 행운을 빕니다. 축복이 있기를. 그리고 성공하기를.(You're all that's left of us. Good luck. God bless. And Godspeed.)"[12]
그건 바로 지구가 멸망했다는 것과, 엘리시움 호 탑승자들이 최후의 인류라는 것.[13] 이 절망적인 소식을 들은 4팀의 근무자들은 공황 상태에 빠져 팬도럼 증상을 보이며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참극을 벌인다.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것은 바로 갈로 상병.

홀로 살아남은 갈로는 절망과 공황에 빠져 팬도럼 증상이 악화되어 점점 미쳐가기 시작한다. 그는 자신이 신이라는 환상에 빠져 인공 수면 중이던 사람들을 강제로 깨워 우주선의 화물칸에 밀어넣었다. 그렇게 화물칸에 갇힌 사람들은 굶주림에 지쳐 서로 죽이고 잡아먹게 되었으며, 이를 즐기면서 수십여년을 왕처럼 군림한다. 하지만 이에 싫증이 났는지, 갈로 상병은 페이튼의 인공 수면 장치에 들어가 수면에 빠진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나, 바우어에 의해 깨어난 갈로는 오랜 인공 수면에 의한 기억상실을 일으켜 자신을 페이튼이라고 믿고 행동하게 된 것이다.

즉, 작중의 페이튼은 진짜가 아니고, 기억을 잃은 갈로다. 작중의 페이튼이 본 젊은 갈로는 팬도럼 증상에 의한 환각이다.[14]

우주선에 출몰하는 정체불명의 생명체는 바로 갈로에 의해 서로 죽이고 잡아먹은 인간들의 후손이다. 엘리시움호의 승객들에게는 타니스에 빠른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동면 상태에 있는 동안 적응 촉진제를 주사했다. 말하자면 진화를 앞당기는 약을 맞았던 것. 그런데 식인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체내에 약이 누적되어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우주선의 환경에 적응하여 원래의 인간의 모습에서 크게 벗어나기 시작했고, 수백년간 번식하여 세대와 세대를 거쳐 지금의 돌연변이가 된 것이다.

바우어는 로렌드를 통해 우주선에서 일어난 일을 알게 되지만, 곧 그가 뿌린 수면제에 의해 붙잡힌다. 사실 로랜드는 생존을 위해 다른 생존자들을 유인해 잡아먹으며 살아왔고 바우어 일행도 그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바우어는 그가 그동안 한 일이 모두 생존을 위한 것이라고 정당화해주는 동시에, 원자로가 멈추면 그동안 한 일이 수포로 돌아간다고 위협하며 그를 설득시켜 목숨을 건진다.[15] 이후 페이튼과의 연락이 재개되고, 페이튼으로부터 원자로의 수명이 40여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바우어 일행은 여러 번의 위기를 넘기고 원자로에 도착한다.[16][17] 로랜드의 실수로 괴물들이 깨어나면서 위기에 처하지만[18] 결국 원자로를 복구하는데 성공한다. 페이튼 또한 자신의 환각과 씨름하던 끝에 팔에 진정제를 주사해 모든 기억을 되찾고, 도망쳐 온 로랜드를 살해한다.

나디아와 함께 함교에 도착한 바우어는 기억을 되찾은 갈로와 재회, 대립하고 이 와중에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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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년수 923년, 엘리시움 호는 이미 타니스에 도착한 것이다.

우주선 내부에서 서로간의 살육이 벌어지는 동안 주인을 잃은 우주선은 이미 목적지에 도달했고, 원자로는 오랫동안 방치되다 맛이 간 것이다.[19] 그러나 항해 도중 모종의 이유로 엘리시움 호는 타니스의 평지가 아닌 심해에 불시착한 상태였다.[20]

이 충격적인 사실에 방심하던 바우어는 곧 갈로의 공격을 받고 그를 구하려던 나디아도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때 바우어는 다시 팬도럼 증세에 빠져 괴물들의 환각을 보게 된다. 바우어는 환각을 향해 총을 쏘고, 그 파편에 맞은 갑판 유리가 손상을 입어 수압에 의해 깨지기 시작한다. 곧바로 정신을 차린 바우어는 나디아와 함께 동면관에 들어간 후, 비상 상황에 따라 동면관이 방출되면서 무사히 살아남고[21] 우주선 내부로 물이 들어오면서 침수되자 모든 동면관의 사출장치가 작동되면서 정상적으로 잠든 사람들이 동면관과 함께 해수면으로 하나둘씩 나오게 된다. 그리고 그들 앞에는 새로운 지구, 타니스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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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스력 원년, 인구 1213명.

1213명, 얼마 남지 않은 사람들은 타니스에서 인류 역사를 이어나가게 된다.

5. 등장인물

6. 주요 설정

6.1. 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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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히 증가하는 인구와 환경오염으로 심각한 위기에 봉착한 인류가 우주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 뒤, 2153년 팔레오-17(Paleo-17) 탐사 로켓에 탑재된 포폴로스 탐사선에 의해 발견한 지구형 행성이다. 탐사선을 통해 이곳이 인간이 살기 매우 적합한 환경이란 것을 안 인류는 이에 고무되어 서기 2174년에 약 6만명의 이주민과 지구권 생태계의 유전자 샘플을 실은 엘리시움을 보낸다.

6.2. 엘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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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주무대. 인류가 개발한 거대 편도 우주 수송선으로 2174년에 제2의 지구 타니스로 개척민들을 태우고 출항한다.[29] 미래판 노아의 방주.[30] 원통형에 여러개의 고리가 걸쳐진 모습으로 내부는 마치 창고와 같은 느낌을 준다. 원자로를 주동력으로 쓰며, 3세대 동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구에서 농민, 과학자, 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개척민들을 자원받아 훈련하였고 그렇게 양성한 총 6만명의 개척민들이 냉동 캡슐에 동면하며[31], 지구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들이 유전자 형태의 표본으로 보관되었다. 우주선은 2년 교대로 1팀 당 3명이[32] 번갈아 가며 관리한다.

6.3. 에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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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도럼 증상을 보인 승무원에 의해 희생된 동료 승무원.

원자로를 향해 가던 바우어와 패이튼이 이야기를 하던 중 팬도럼 증후군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언급된 우주선으로 엘리시움 이전에 발사한 편도 우주 수송선이다.[33] 아무 문제 없이 승객들을 수송했으나 한 승무원이 팬도럼 증상을 일으켜 동료 2명 중 하나는 죽이고 다른 하나는 동면 탱크에 가두고선 '우주선이 악마의 저주에 씌여졌다'고 생각하여 모든 동면관의 사출장치를 작동시키면서 무려 5,000여명을 우주로 날려 보냈다고 한다. 승무원들에게는 팬도럼의 위험성을 알린 사건이라고 한다.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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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Db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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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박스오피스 2000만 달러 정도로 흥행하지 못했으며 비평도 박한 편이다. 이유는 전체적인 설정이 너무나 전형적인 세대 우주선의 클리세라 진부하며, 내용 전개도 에이리언 시리즈, 타임머신, 레지던트 이블 같은 기존 SF의 줄거리를 모은 듯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표절은 아니지만 지나치게 전형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지금껏 성공한 클리셰와 줄거리의 모음 + 몇몇 신선한 장면과 반전으로 관객들이나 네티즌들의 평은 괜찮은 편이다. SF와 가벼운 고어가 취향이 맞으면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또한 의외의 반전들도 괜찮다고 호평하는 의견들이 꽤 있다. 작중 내내 타니스에 갔느냐 아니면 영 엉뚱한 우주에서 표류하던 거냐는 문제로 위기감을 조성한 영화가 막판에 바닷속에 있는 우주선을 보여주는 부분은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줬다. 영화 초반 수천 명의 사람들이 우주의 공허 속에 생매장당하는 끔찍한 장면을 보여줘 팬도럼 증후군의 공포를 관객에게 각인시키지만, 사실은 냉동 수면 캡슐을 전부 방출하는 것이야말로 유일한 해답인 셈. 또한 깔끔한 결말을 호평하기도 한다.

8. 기타

독일, 영국, 미국의 합작 영화로 제작비 3000만 달러의 저예산 영화이다. 그래선지 배우도 소수만 등장하고 영화 배경이 상당히 어두운데 세트장의 한계를 가리고 공포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서인 듯하다. 화질 역시 2009년임을 생각하면 뛰어난 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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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포스터

영화 포스터는 각국마다 다른 느낌이 든다. 대표적으로 한국 포스터는 SF적 느낌이 강하지만, 북미 포스터는 좀 더 공포 영화의 느낌이 강하다.

페이스북에 팬도럼 3부작 제작을 요청하는 운동이 벌어졌다고 한다. 링크 50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한다.


[1] 이걸 다른 영화에서 우주치매라고 번역했으며, 심지어 네이버 오픈사전에까지 올라가 있는데, 잘못된 번역으로 실제로 이런 용어는 없다.[2] 지구의 공기도 상당히 안좋아 주인공의 회상 장면에는 산소 마스크와 공기 정화 마스크가 일상화 되었다.[3] 정확히는 팔레오-17(Paleo-17) 탐사 로켓에 탐재된 포폴로스 탐사선.[4] 총 6만 명의 승객이 탑승했으며 우주선의 조종을 맡은 비행팀은 3명으로 구성된 여러 팀들이 2년 간격으로 교대 근무를 한다. 팀은 중위, 소위, 상병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다.[5] 교대 근무 기간이 2년이고 바우어 상병이 비행 5팀이므로, 이전 비행 4팀까지 8년 경과.[6] 처음에는 페이튼 중위의 의견에 따라 함교로 가려 했다.[7] 주인공 보정으로 괴물은 쿠퍼 소위의 시신을 찾아 끌고 간다.[8] 당시 비행단은 혹시나 있을 승객들의 폭동에 대비해 비 살상용 폭동 진압 총이 주어졌다. 작동 방식은 에너지를 생성해 발사하는 방식이다.(물론 가까이에서 쏘면 상대는 피해를 입는다.)[9] 쉐퍼드라는 이름의 생존자는 비행 6팀이다.[10] 중간에 괴물 한마리를 죽였고, 마침 그때 깨어난 러시아인은 괴물들에게 끔살당한다.[11] 작중 인물들은 팔에 문신 형태로 자신의 소속이 쓰여 있다. 비행팀, 농민, 요리사, 연구원 등.[12] 앞의 오프닝에 나온 메시지가 이것이다.[13] 이에 승무원들이 태양계 전역을 탐색하지만 어떤 정보도 뜨지 않았다. 갑자기 행성이 사라졌다는 것을 듣고 페이튼은 핵전쟁이나 소행성 충돌 중 하나일 거라고 말한다. 그런데 고작 인류 사이의 전쟁으로 행성이 깨질 수는 없으니까...[14] 페이튼(갈로)이 중년임에도 상병인 것으로 보아 '젊은 갈로'는 엘리시움에 탑승한 젊은 시절의 페이튼인 게 맞다. 젊은 시절에 미쳐버려 엘리시움을 장악, 수십년간 괴악한 유희를 즐기다 현재 중년의 나이대에 접어들자 싫증을 느끼고 동면관에 들어간 것. 페이튼의 외모를 봐서는 중위가 아니라 대령인 것 같다는 모습은 바로 이렇게 나오게 된 것이다.[15] 이 과정에서 나디아가 다쳤지만 영화 내내 무리없이 다닌다.[16] 원자로로 가는 도중 승객들의 동면 캡슐에서 페이튼 아내의 캡슐을 발견하는데,(상태를 보아서는 이미 괴물들에 당한 것으로 보인다.) 이때 페이튼에 대한 기억이 돌아오면서 지금의 페이튼이 가짜라는 것을 눈치챈다.[17] 또한 바우어는 자신의 아내를 찾으려 했는데 자신의 아내와 헤어지고 그 충격을 잊고자 우주선에 자원한 것을 기억하게 된다.[18] 이에 홀로 이들을 유인하던 만은, 우두머리로 보이는 한 놈과 1대1 대결을 벌인 후 이긴다. 이후 갑자기 나타난 꼬마 괴물(로랜드를 만나기 전에도 만났지만 나디아가 만류한다.)을 보고 죽이려다 그만두는데, 이 꼬마 괴물이 흉기를 휘둘러 목이 베여 죽는다.[19] 우주선이 지구에서 타니스로 가는 데에 123년이 걸린다. 123년이면 가짜 페이튼(갈로)이 우주선을 장악하고 수십년간 유희를 즐기다 다시 동면에 빠져들고도 남는 시간이다.[20] 아무래도 기계의 오류이거나, 착륙 중 문제가 발생해 충격을 최소화 시키고자 평지가 아닌 심해로 불시착한 것으로 보인다.[21] 갈로는 함교에 있었기 때문에 괴물들과 함께 익사했을 것이다.[22] 맨 오브 스틸에서 조드의 부하 파오라로 나왔다.[23] 작중 독일어도 몇 마디한다. 실제로 배우 안체 트라우도 독일인이다.[24] 그녀는 바우어에게 신발을 요구하는데 그녀의 발을 보면 맨발이다. 아마도 바우어가 통로에 떨어지면서 쿠퍼 소위의 시신을 발견한 신발장을 찾던 것 같다.[25] 원자로에 발생한 문제로 생물종의 30%를 잃었다.[26] 바우어를 구해준 뒤 비행팀 식별 마크를 보고 반가워한다.[27] 배우 쿵 리도 베트남계.[28] 그런데 우주선에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잘 안다.[29] 도착하기까지 123년이 걸린다고 한다.[30] 처음 시작은 노아의 방주보다는 미국 개척의 시초가 된 메이플라워 호에 가까웠으나 영화가 진행되면서 노아의 방주에 더 가깝다는 것이 밝혀진다.[31] 침수 등 우주선에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캡슐이 자동 방출된다.[32] (지휘관 - 중위: 조종사로 추정, 소위: 원자로 및 우주선 내 엔지니어가 한 팀으로 총 10팀이 구성되었다.(추정)[33] 정확한 목적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일부에서는 화성으로 가는 우주선이라고 하며, 일부는 타니스로 먼저 출발한 우주선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