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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명조: 워더링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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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파일:명조-난 포포가 아니라 아부야 바부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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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
[ruby(阿布, ruby=-)] | アブ | Abby

성별: 불명
생일: 불명

세력: 미공개
출생: 불명

성우 정보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방시우

[[중국|]][[틀:국기|]][[틀:국기|]] -

[[일본|]][[틀:국기|]][[틀:국기|]] 이자와 시오리

[[영국|]][[틀:국기|]][[틀:국기|]] 사피야 잉거

1. 개요2. 특징
2.1. 방랑자 전용 「에코」2.2. 주파수를 흡수하는 힘
3. 작중 행적
3.1. 조수 임무 제1장 「과거보다 더욱 빛나는 금주」
3.1.1. 프롤로그 「새로운 소리」3.1.2. 제6막 「멀리 날아가는 군기」3.1.3. 제7막 「승소산에서 울렸던 경칩 소리」
4. 기타
4.1. 언어별 표기
4.1.1. 오역 논란

[clearfix]

1. 개요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fff,#1c1d1f><(> "자는 중에도 귀를 쫑긋 세우고 있을 테니까! 날 부르면 언제든 바로 일어날게!" ||

명조: 워더링 웨이브》의 등장 캐릭터.

2. 특징

2.1. 방랑자 전용 「에코」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fff,#1c1d1f><(> "흥, 사람을 얕보지 말라고! 아, 아니지. 「에코」를 얕보지 말라고!
날 검사한 얼음장 같은 연구원도 기절초풍했다니까? 난 그냥 평범한 「에코」가 아니라, 그야말로 초초초 초강력, 초초초 초희귀한 「에코」라고!
조수 임무 제1장 제6.5막 「새로운 만남의 길」 ||

방랑자의 성흔 속에서 살고 있는 정체불명의 생명체지만, 설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포포의 주파수는 잔상을 구상하는 잔향과 유사하며, 더 정확하게는 잔향을 통해 변환된 에코와 가장 근접한 존재라고 한다. 에코의 경우 잔상을 재구성해 구현화하는 전달체의 역할을 '단말기'가 수행하지만, 포포의 경우에는 이 단말기의 역할을 방랑자가 대신 수행하고 있다고. 즉 포포는 방랑자에게 종속된 존재이며 이로 인해 양양은 포포를 방랑자 전용 「에코」라고 간략하게 설명하였다. 이 탓인지 포포는 초초초 초강력하고 초초초 초희귀하다는 사족이 붙기는 하지만 스스로를 「에코」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나름 방랑자를 위해 힘쓰려 하고있다.

방랑자와 포포는 엄연히 서로 다른 존재이지만, 한편으로는 감정과 생명력, 에너지를 서로 공유하기에 공생에 가까운 양방향적 관계를 갖고 있다. 이로 인해 한쪽의 힘이 강해지면 다른 쪽의 힘도 강해지지만, 반대로 한쪽이 큰 상처를 입는다면 이것이 다른 쪽에게도 영향을 줄 수가 있다고.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포포는 방랑자에게 종속되어 평소에는 성흔 속에서 잠자고 있는 상태라 방랑자로부터 쪼꼬미의 피드백이 일어나기는 쉬워도 그 반대는 일어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2.2. 주파수를 흡수하는 힘

주파수 에너지를 흡수하는 힘이 있으며 설지는 방랑자의 '잔향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의 기원이 포포한테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이 능력이 방랑자 고유의 것인지 포포 고유의 것인지, 혹은 둘이 상호 작용을 이뤄 생겨난 능력인지를 밝혀낼 방법이 없었기에 확실한 판단을 내리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작중에서 포포가 주파수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능력을 보여준 것은 틀림없는 사실로 크라운리스의 잔향이나 잔향이 되지 않은 잔상 그자체인 무망자를 흡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과정이 마치 식사처럼 묘사되는데 이는 진화를 위해 다른 생명의 주파수를 흡수하는 잔상과 묘하게 일맥상통하는 내용이다.

이렇게 흡수된 잔상의 힘은 방랑자의 몸 속으로 들어가 기존의 힘과 융합을 이루어 새로운 능력으로 발현될 수 있다고 한다. 작중에서 무망자의 힘을 흡수해 각성하게 된 인멸 방랑자의 힘도 이러한 매커니즘으로 추측된다.

3. 작중 행적

3.1. 조수 임무 제1장 「과거보다 더욱 빛나는 금주」

3.1.1. 프롤로그 「새로운 소리」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으나, 방랑자가 크라운리스를 처치한 후 배고프다며 성흔 속에서 크라운리스의 잔향을 흡수했다.

3.1.2. 제6막 「멀리 날아가는 군기」

더 엑시온의 부활을 막고자 방랑자와 기염은 엑시온의 아바타격 잔상인 무망자를 처치한다. 하지만 더 엑시온은 무망자를 그대로 자폭시켜 강력한 에너지 폭발을 일으켰고, 방랑자는 이를 저지하고자 폭발에 막아선다. 여기서 방랑자의 성흔 속 포포가 실체화하여 자폭 에너지를 그대로 흡수했고, 이를 본 엑시온이 퇴각하는 것으로 사태가 일단락되었다. 모든 일이 끝난 후 방랑자는 양양과 치샤에게 포포를 보여준다. 양양은 포포의 정체에 대한 추측을 말하면서 포포가 특수한 '에코'에 가깝다는 견해를 밝힌다. 전까지는 「쪼꼬미」라는 가칭으로 불렸지만, 이 시점 이후로 방랑자가 포포라는 새로운 이름을 붙여주게 된다.[1]

3.1.3. 제7막 「승소산에서 울렸던 경칩 소리」

방랑자의 허락 하에 시간 제어 능력을 금희에게 성공적으로 전수한 후, 용의 별자리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재차 등장한다. 용의 별자리는 성흔 속에 존재하는 포포의 존재를 눈치채고 이를 안 방랑자가 포포를 깨워 용의 별자리와 대면시킨다. 용의 별자리는 포포가 자신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존재라고 표현했으며 방랑자의 성흔 속에 존재하는 필연적인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4. 기타

4.1. 언어별 표기

언어별 표기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포포

[[중국|]][[틀:국기|]][[틀:국기|]]
阿布

[[대만|]][[틀:국기|]][[틀:국기|]]
阿布
[[틀:깃발|
기 명칭
]][[틀:깃발|
깃발 명칭
]][[틀:깃발|]]
■■

[[일본|]][[틀:국기|]][[틀:국기|]]
アブ

[[미국 영국|]][[틀:국기|]][[틀:국기|]]
Abby

[[프랑스|]][[틀:국기|]][[틀:국기|]]
Abby

[[독일|]][[틀:국기|]][[틀:국기|]]
Abby

[[스페인|]][[틀:국기|]][[틀:국기|]]
Abby

4.1.1. 오역 논란


중국어 텍스트에서의 원문은 아부(阿布)로, 치샤가 붙여주는 이름을 안된다(不)며 거절하자 아닐 부()와 발음만 같은 베 포() 자에 애칭에 자주 붙는 아(阿)를 붙여 만들어진 이름이다. 중국식 언어유희가 들어간 이름이다보니 번역하기 어려운 문장이었기에 다른 국가의 텍스트 번역에서는 작명 과정에 차이를 두어 이름 자체를 크게 바꾸지는 않았다. 일본어 번역의 경우 단순하게 후우 하고 한숨을 쉬다 후 → 부 → 아부라는 의식의 흐름에 가깝게 이름을 떠올리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영어 번역의 경우 포포의 대사에 '절대(absolutely)'라는 단어를 집어넣어 이 앞글자를 따와 아비(Abby)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으로 해결했다.

한편, 한국어 번역은 안된다에서 아닐 부(不) 자를 뜬금없이 연상시키더니 그걸 그대로 인용한 다음 뭐가 비슷한 발음인지 모르겠을 포로 바꿔놓은 다음에 그걸 연달아 붙여 포포라는 쌩뚱맞은 이름을 떠올리는 식으로 로컬라이징을 진행했다. 이 연상 과정이 로컬라이징을 했다고는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억척스러울 뿐더러 원문 및 다른 국가의 번역과 상이하게 따로 놀고있다보니 포포라는 이름 자체가 유저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받고 있지 않다.

문제는 그 다음 장면인데 쪼꼬미가 자기에게 붙여준 아부(阿布)라는 이름을 듣고 아브락사스를 연상시키는 장면이 나왔다는 점이다. 여기서 본인이 직접 "말로는 설명하기 어렵지만 내 이름이 그래야한다"는 느낌을 받고 자신의 이름을 아부(阿布)로 확정짓는다. 사실상 아부의 이름이 아브락사스와 관련있는 캐릭토님에 가까운 이름으로 추측되는 장면인데 한국어 번역은 아부를 아예 포포로 바꾸어버렸기에 이를 제대로 살리지도 못하고[2] 포포라사스라는 해괴한 명칭으로 바꾸어버렸다. # 당연하지만 포포라사스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단어이며, 중국어 번역에서 아브락사스(阿布拉克萨斯)의 아부 부분을 포포로 바꾸기만 한 오역이다.

물론 아부를 그대로 가져오면 남의 비위를 맞춘다는 뜻의 아부를 연상시키고, 영어 명칭인 아비를 가져오자니 아버지의 낮춤말인 아비를 떠올리게되니 어감 측면에서는 안좋은 선택이었겠지만, 아브 정도로만 써도 부정적인 뜻을 덜어내고 원문과 비슷한 이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많다.
Q. 앞서 얘기가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포포’는 앞으로 계속 문제가 될 거라 생각하는데 그건 수정할 생각 없나?
A. 포포 같은 경우에는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스토리 작가에게 물어보고 나서 정한 일이었다. 애비, 아부 다 고려를 했으나, 그 이름에 숨겨진 뜻보다는 방랑자 옆에 계속 붙어다니는 귀여운 마스코트라는 쪽에 좀 더 집중했다. 이와 관련해 스토리 작가진에게 물어 봤을 때 작가진은 큰 영향은 없고, 포포가 더 귀엽게 느껴지니 그렇게 하자고 의견을 줬다.
현지화 프로세스 공개와 개선 의지, '명조' 간담회
이에 2024년 8월 3일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스토리에 큰 영향이 없기 때문에 귀여운 쪽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설명했지만 이에 대한 유저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현지화팀의 발언에 의하면 현지화 캐릭터의 이미지를 더 중요하게 여겨 캐릭토님의도적으로 무시하였으며 스토리 작가의 허락을 받아[3] 해당 명칭을 정했다는 것이다. 가뜩이나 명조의 번역 퀄리티는 젊은 층에게 제대로 먹히지 않는 MZ식 번역으로 말이 많았기에 한국만 따로 노는 로컬라이징 기조에 불만을 표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으며, 한국 서버의 운영 측이 이름을 가지고 유저들이 굴릴 수 있는 떡밥을 독단적으로 원천 차단한 것에 있어서도 평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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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이에 대해서는 오역 논란이 존재하는데 상세한 것은 후술할 오역 논란 문단 참조.[2] 도중에 포함된 '케살라'라는 단어는 아브락사스(阿布拉克萨斯)에서 아브(阿布)를 제외한 락사스(拉克萨斯) 부분의 애너그램이고 일본어나 영어는 해당 부분을 아브(아비)에서 아브락사스를 연상시키도록 적절하게 의역했는데, 한국어 번역은 발음 그대로 직역하여 이마저도 살리지 못했다.[3] 이 해명도 의구심을 가지는 목소리가 많은데, 간담회에서 설명된 바로는 설정 관련 오역 사례가 유저에게는 공개되지 않는 내부 설정을 반영한 것이라며 사실 오역이 아니었다고 해명하는 내용이 꽤 있었다. 설정 관련 용어를 지적하면 유저는 알 도리가 없는 설정을 방패로 삼으니 이 해명이 진짜인지조차 의구심을 갖는 것.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