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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1 09:33:33

폭두 타나카 시리즈/등장인물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폭두 타나카 시리즈
파일:폭두 타나카 등장인물.png
1. 주연 5인방
1.1. 타나카 히로시1.2. 오카모토 하지메1.3. 무라타 다이스케1.4. 오오사와 미키오1.5. 이노우에 신야
2. 주요 조역
2.1. 타나카의 엄마2.2. 타나카의 아버지2.3. 니카이도 레이코2.4. 시라이시 미카2.5. 야마다 나나코2.6. 니시다 신지2.7. 스즈키 신지
3. 기타 조역 및 단역
3.1. 폭두고딩3.2. 폭두백수3.3. 폭두직딩3.4. 폭두방랑3.5. 행복 아프로3.6. 결혼 아프로3.7. 마이홈 아프로
4. 인기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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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연 5인방

1.1. 타나카 히로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타나카 히로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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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오카모토 하지메

첫 에피소드부터 나오는 타나카의 친구. 첫만남은 집앞에서 자신의 자전거 자물쇠(?)를 따는 중에 만났다. 타나카와 함께 얼떨결에 복싱부에 들어가면서 인연이 시작된다.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생긴 것도 준수하고 정상적인 쪽으로 평범(어찌보면 후밍의 포지션..)한데... 꼐임(...)이 걸린 일에는 사람이 변한다. 그러다 보니 연애를 하면서부터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졸업 후 우체국에 직장을 두고 정상적인 생활을 한다. 다만 연애를 일찍 시작하다 보니 폭두백수 타나카에선 깨진 이후의 삶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전락했다. 위에 언급된 바 대로 사람이 변한 상태의 오카모토는 주연 5인방 중 가장 집요하고 저돌적인데, 그의 성이 유명 콘돔메이커의 이름과 같은 것은 작가의 노림수인 듯. 샐러리맨 외전에서 나오는 콘돔의 상표는 모토오카로 변형되어 있다.

행복편에서는 이노우에와 둘이 여전히 동네에 남아있다. 무라타와 타나카, 오오사와가 게스트하우스에 불이 난 후 동네로 돌아오는데 이때 셋을 맘껏 비웃어준다(...)

주택편에서는 딸이 돌이 되었다고 한다.

1.3. 무라타 다이스케

복싱부에서 만난 선배. 원래는 복싱부 주장이었지만 나중엔 그냥 친구다.[1] 타나카 일행에 속할 뿐 이래저래 큰 특징이 없다. 그냥 백수.. 만화의 내용을 이끌어가는 타나카는 여러가지 활동을 하며 차츰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 녀석은 무사태평인생.. 타나카보다 한 수위의 바보. 현재 나온 작중에선 유일하게 거의 끝까지 백수인 인물.

백수편 10권에서 아버지를 여의고 조금 어른스러워지는가 싶더니, 타나카의 아사히 공무점 기숙사에 며칠 얹혀 살며 개그 콤비를 결성하지 않겠냐느니 하는 공상을 한다. 그 이유는 자신이 아버지처럼 평생 그 동네에 고만고만하게 살다가 죽을 것 같아서. 아마 이후의 게스트 하우스 공사 같은 것도 이 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직딩편에서는 얼굴도 그럭저럭 예쁘고 성격도 좋은 간호사 여친을 사귀는데, 방랑편에서 타나카와 함께 즉흥적으로 홋카이도 종주를 떠나며 헤어졌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 여친은 화나면 모두 집어던지는 버릇이 있었는데, 분노의 절정에 달하면 창밖으로 물건을 내던져 헤어질 무렵에는 자기 방에 TV, 오디오, 컴퓨터를 포함한 문명의 이기가 하나도 없었다고 한다.

방랑편 초기~중기까지는 타나카와 정말 각별하게 지낸다. 타나카가 쌔끈한 여성 히치하이커인 리오를 포기하고 무라타를 태우고 여행할 정도. 이때 타나카가 무라타에게로 돌아갈 때 회상이 정말 명장면이다.
그 녀석한테... 아무런 존재가치가 없다는 식으로 말했어.
존재가치가 없다니. 말도 안 돼. 그 반대야!
단지 그 녀석이 존재하고 있는 것만으로 난 그다지도 매일이 즐거웠다고!
(무라타: "타나카...")
"얼른 타..."
(무라타: "돌아와 줄 거라고 믿었어...") [2]

이후 무라타가 타나카에게 왜 돌아온 거냐고 묻자, 타나카는 냉정을 되찾고 리오랑 널 저울질해 보니 네 쪽이 더 무겁더라고 대답한다.


그러다 오키나와에서 타나카는 돌아가고, 무라타는 츠키미소 게스트하우스에 1년 이상 장기 투숙을 한다. [3] 이후 연말편에 수염과 머리를 덥수룩하게 기른 채로 '무라타찌'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아사히 공무점에 복귀한 타나카가 나나코와 함께 그 게스트하우스를 다시 찾았을 때도 계속 츠키미소에 살고 있었다. 얼마나 돈이 없었는지 오키나와에 1년 6개월 살았지만 추라우미 수족관을 한번도 못가봤다고 한다. 일주일에 3일은 배의 화물 내리는 일을 하고, 나머지는 쉬고 있었다. 연 수입은 100만 엔 정도였으며 모두 술값으로 날렸다고(...) 그러다가 사타안다기 가게에서 일하는 루미를 꼬시기 위해 머리도 자르고 옷도 신경써서 입는 등의 행동을 한다. 이후 루미가 단란주점에서 일하게 되면서 메일주소를 받아낸다(...) 그리고 루미가 '제법 괜찮은 가게라면 같이 한잔할 수도 있어'라고 메시지를 보냈는데, 그 후로 결국 루미를 꼬시는 데 성공했다. 9권에서 여자친구가 생겼다며 루미와 찍은 사진을 보낸다.

행복편에서는 타나카, 오오사와와 함께 미우라 반도에 게스트하우스를 완공해 놓고 정작 자기 실수로 불이 나서 홀랑 태워먹어 버린다. 그 후로는 게스트하우스 건설 때 경험을 살려 목수가 된다.

이래저래 타나카와 가장 친한 사이다. 면허도 같이 따러 갔고 도쿄에서 함께 일하고 여행도 같이 가고... 그 인연으로 타나카의 결혼식에서 사회도 보게 된다.

1.4. 오오사와 미키오

복싱부에서 만난 선배. 그냥 친구다. 일본장기를 잘 두는 괴짜로 통하며, 장기로 먹고사는 꿈을 꾼다. 일행 중에선 가장 못생기고 키도 작지만, 반대로 생각이 가장 깊고 은근 지식이 풍부하기 때문에 종종 조언 같은 걸 잘 해준다. 하지만 쓰잘데기 없는 경우도 많은데다가(받아들이는 사람이 이해 자체를 못해준다), 여러모로 생각만 깊고 실속이 없는 경우가 많다. 초반엔 변태기믹까지 있어서 여러모로 외면받는 캐릭터. 폭두백수 타나카로 넘어와선 이동식 라면가게를 하게 된다. 이후 야쿠자와 엮여서 라면가게를 반강제로 그만두고 취업을 시도하지만 이것도 잘 되지 않아, 미국에 '라면 오오사와'라는 가게를 차렸다가 망해 약 500만엔 정도의 빚을 지게 되어버린다. 이후 타나카와 함께 아사히 공무점에서 일한다.

국내에 정발되지 않은 행복편을 보면 탈모에 이노우에에 버금가는 뱃살이 생겨서 멤버들도 나이가 들어간다는것을 보여주는 상징처럼 되어버린다.

고딩편에서 형이 있다고 언급되지만 이 형은 등장하지 않는다.

1.5. 이노우에 신야

복싱부에서 만난 선배. 그냥 친구다. 가장 뚱뚱한 캐릭터이지만, 작중에선 연애도 가장 먼저 한다. 다만 겉멋이 조금 심하게 드는 타입인데다가 의외로 자존심이 강하기 때문에 현실과 괴리감이 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반성하게 된다. 등장인물들 중에서 유일하게 대학교에 다니며 나중엔 공부도 착실히 한다. 작중에서 여자친구와 헤어지지만, 여자친구도 꽤나 비중있게 다루어지고 후반에 재결합해 25세에 결혼하여 아이도 가진다. 심지어 애가 무려 셋이다.

여담으로 프로포즈를 둘이 처음 만난 공장 자리에서 하는데, 그 공장이 헐리고 마트가 들어서서 마트 수산코너에서 '여기쯤이 우리가 작업하던 곳인가?' 하고 반지를 꺼낸다(...)

행복편에서는 단독주택을 자가로 마련하는데, 타나카가 이를 보고 상당히 크게 현타가 온다.

2. 주요 조역

시리즈가 바뀌어도 꾸준히 등장하며 비중을 가지는 인물들.

2.1. 타나카의 엄마

파일:타나카의 엄마.png
폭두백수 타나카 中
타나카 히로시의 어머니. 평범한 주부. 아줌마 파마를 하고 있어서 아프로인 타나카와 붙여놓으면 꽤나 닮았다. 초기에 등장한 폭두고딩 편에서는 촌스럽고 방정맞은 분위기였으나 후속 시리즈로 갈수록 차분해진다.

아들이 사고를 치거나 늘어질 때마다 정론의 훈계를 날리는 지극히 평범하고 정상적인 부모다. 때문에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타나카가 어떤 일을 겪을 때마다 '아, 그래서 우리 엄마가 그때 그랬구나.'라는 식으로 회상하곤 한다.

이렇게 올곧은 부모 밑에서 어떻게 타나카 같은 막장이 나왔나 싶지만 타나카도 고등학교만 중퇴했을뿐 크게 엇나감 없이 결혼도 하고 집도 마련하는 인생의 승리자가 됐으니 자식 교육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애정표현에 서툴다. 타나카가 부모와 함께할 날이 얼마 안 남았다는 것을 깨닫고 백허그를 시도했을 때 "크아아아악"이라고 소리치며 놀란다(...)

2.2. 타나카의 아버지

본명은 타나카 마사시라고 한다. 추레라 운전기사이며 타나카도 이런 아버지에게 영향을 받은 것인지 잠시 트럭 운전 일을 한다.

고딩편 마지막 화에서 타나카가 중퇴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럼 나랑 똑같네!" 라고 말한 걸 봐선 본인도 고교 중퇴인 듯하다. 그리고 타나카의 엄마에게 "당신하고 나 사이에서 세상이 뒤집혀도 수재가 태어날 일은 없지. 너무 욕심부리지 마. 건강하면 됐지." 라고 조언한다. 이때 타나카가 '왜 하필 이런 때 아버지가 집에 들어오지...' 라고 말한 걸 봐선 직업 특성상 집에 잘 못 들어오는 모양이다.

이후 방랑편에서 고향에 간 타나카를 만나 술 한잔 하기로 술김에 약속해두고, 술이 깨자 어색해 어쩔 줄 몰라한다... 이때 타나카가 '평소엔 말 한 마디도 없으면서...'라고 회상하는 걸 봐선 아버지와 아들 관계가 그렇듯 어색한 듯. 결국 타나카가 배가 아파 치바로 돌아간다는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고 자리를 피한다.

2.3. 니카이도 레이코

애칭은 로봇. 이노우에가 최초로 만났을때 그녀가 마치 로봇처럼 일하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 이노우에의 여자친구. 겸손함이 지나쳐 상당히 음침하고, 말 그대로 대인기피증이 심하다. 하지만 의외로 돈을 벌어야 하는 현실 때문인지 히키코모리적인 성향은 없다. 공장에 아르바이트 나온 이노우에와 사귀지만, 곧 이노우에의 자만으로 헤어지게 되나 나중에 다시 재결합하게 되었다.

공장이 망한 다음 영업사원 일을 하다가 꼬지집 일을 하기도 하고 이래저래 직업을 상당히 많이 전전하는 인물. 그래도 최후에는 번듯한 직장을 가진 이노우에와 결혼하여 임신까지 한 모양. 참고로 이노우에의 용돈은 5천 엔이라고 한다.(???)[4]

만화 자체가 마이너 인생들을 조명해서 그런지, 이노우에와 사귀기 시작한 이후부터 매우 비중있게 다뤄지는 인물. 첫 등장때는 조금 추녀였지만 갈수록 외모가 상향되어서 꾸밈없고 수수한 미녀 수준으로 상향된다. 사실 작중 미카 제외하면 미녀들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다 작가가 조금 밀어주는 편도 한 몫 했다. 그리고 거유.

2.4. 시라이시 미카

통칭 걸레. 폭두백수 타나카에서 비중이 크다. 참고로 레이코(로봇)의 거의 유일한 친구이기도 하기에 이후에도 출연은 계속된다. 공민관[5]에 근무하는 공무원. 얼굴이 예쁘지만 상당히 자존심만 세우려고 하는지라 제대로 된 남친을 사귄적이 없다. 해변가에서 최후의 최후까지 섹스 상대를 찾다가 수틀리는 바람에 우연찮게 놀러온 타나카를 꼬시지만, 여성에 대한 경험이 없는 타나카가 너무 크게 의심을 하는 바람에 아무 일 없이 그대로 끝나게 된다. 헌데 타나카가 사는 동네에 근무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여러모로 타나카와 썸씽이 생기는 여성.

밤에 술 먹고 호랑이 코스츔으로 쓰러져 있다가 타나카에게 구해지기도 하고, 반백수인 타나카가 공민관에서 시간을 때우는 장면(그 '새장'문제를 비롯해서)을 보는 것이 미카의 시점에서 자주 연출된다. 가끔 로봇이 책을 빌리러 올 때도 있다.

들고 가던 비싼 도자기를 실수로 떨어뜨리자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서 덤태기를 씌우고 입원하는데 우연히 타나카와 같은 병실에 배정된다. 문병 오는 친구가 아무도 없는 것에 좌절해 있을 때[6] 타나카가 케이크를 챙겨 줘서 일시적으로 타나카를 다시 보게 되었는데, 여차저차한 사정이 겹쳐서 타나카의 동정을 떼기에 이른다. 다만 본인은 그걸 아주 큰 실수로 생각하며 다시는 그런 오점을 남기지 않을 것이라고. 특별편에 의하면 타나카와는 도쿄에 상경해서도 꽤 오랜 인연을 가진다고 하는데... 물론 특별편에서마저도 깊이 엮이지는 않는다.

의외로 이노우에의 마누라 로봇과 꽤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로봇이 이 여자네 집에서 하는 떡집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이노우에의 결혼식에도 참석해 축가를 불러준다.

2.5. 야마다 나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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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니시다 신지

직딩편부터 등장한 타나카의 아사히 공무점 직장 동료, 까무잡잡한 피부에 전형적인 아저씨 몸매를 가지고 있다. 종종 타나카에게 연애관련 조언을 많이 해주는데, 본인의 연애도 시원찮을 뿐 만 아니라 궤변을 늘어놓기도 한다.

직딩편 초기에 타나카가 회사 기숙사를 떠나 자취를 하게 만든 원인이기도 하다. 타나카의 물건을 맘대로 쓰고, 심지어 자위하는 것이 들키기도 하는 등 공동생활이 익숙하지 않은 타나카는 정말 힘들어한다... 그런데 자취방이 기숙사 바로 뒤라 창문만 열면 서로의 방이 보이고, 니시다가 창문을 넘어 타나카의 방으로 가기도 한다.

하지만 타나카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는데, 타나카가 미에코에게 실연당했을 때 노래를 불러주며 같이 울어준다. (정확히는 니시다가 망연자실한 타나카 옆에서 위로해주며 혼자 노래를 부르다 자기가 더 슬퍼져 혼자 울어버린거다...) 타나카가 회사를 그만두고 일본 종주 여행을 떠났을 때는 "정말로 곤란해졌을 때 열어보라"며 상자를 준다. 참고로 그 내용물은 콘돔...

어린 시절에는 쿨한 척하는 학생이었다. 첫 연애는 고등학교 때 했는데, 이 여친이 독일로 떠났다가 동창회에 참석한다고 하자 죽을 각오로 다이어트를 한다. 하지만 정작 옛날 애인은 스케줄이 있어 동창회에 참석하지 못한다.

폭두방랑 10권에서 카타르로 가야 한다는 말을 듣자 우선 가보기로 한다. 세상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그런 후 타나카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타나카를 같이 데려가기로 정했다. 결국 둘이 함께 카타르로 떠나며 방랑편 종료.

여담으로 직딩편 당시 36세이다.

2.7. 스즈키 신지

직딩편부터 등장한 타나카의 아사히 공무점 직장 동료, 장발에 탄탄한 몸을 가지고 있으며 여자에게 인기가 많다. 그만큼 젊은 시절 화끈하게 살았던 모양이다. 여자를 꼬시는 노하우도 많고 작업을 자주 거는 모습이 연출된다.

타나카를 상당히 챙겨주는 편인데, 일한 지 얼마 안 된 타나카에게 목욕탕에 다녀오라고 권유하기도 하고 타나카가 미에코에게 실연당했을 땐 1만엔 넘는 초밥을 사주며 힘내라고 격려해준다. 그리고 단란주점까지 내주자 타나카는 실연을 단박에 극복해버린다(...)

방랑편에서 타나카가 마키와 헤어지고 돌아오자 명대사를 날린다.
(타나카: 역시 나한테는 매력이 없는 거야... 남자로서...)
아니야. 타나카. 그건 오해야.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이야.
이건 너에게 매력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호주에서 딴 남자를 꿰찬 마키가 잘못한 것도 아냐.
그리고 또 마키에게 손을 댄 그 대머리 총각이 잘못한 것도 아니고...
너도 마키도 23살이지? 젊잖아. 그런 상태에서 원거리 연애라니...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던 거야.
굳이 누구의 잘못인가 꼽아야 한다면, 그건 젊음이 죄지.
마냥 아름답기만 한 건 아니야. 젊음이란 건...

방랑편에선 동일본 대지진이 터졌을 때는 아사히 공무점 직원들을 모아서 장비까지 가지고 현장에 수해복구를 하러 가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후반부에는 섹스 상대로만 생각하던 나오미가 아이를 가져서 결혼해서 함께 살게 된다.

3. 기타 조역 및 단역

3.1. 폭두고딩

3.2. 폭두백수

3.3. 폭두직딩

3.4. 폭두방랑

3.5. 행복 아프로

3.6. 결혼 아프로

3.7. 마이홈 아프로

4. 인기투표

폭두방랑 타나카 7권에서 캐릭터 인기투표 순위가 공개되었다. 연재 10주년 기념으로 빅 코믹 스피리츠 홈페이지에서 진행되었고, 한 명이 여러번 투표할 수 있었기 때문에 예상을 훨씬 초월한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1위: 트라우마 (5568표) [23]
2위: 쿠로 (5005표)
3위: 츠마부키의 여자친구 (1983표)
4위: 사토 씨 (1978표)
5위: 타나카 (1627표)

그 외에도 6위가 요시다 선생님, 7위가 나나코, 8위 미카, 9위 이노우에, 10위 니시다, 11위 마틸다, 12위 마키, 13위 오오사와, 14위 로봇, 15위 카토, 16위 스즈키 신지, 17위 오카모토, 18위 유미, 19위 무라타, 20위 메구뻬, 21위 타카하시, 22위 니나 (이노우에의 딸), 23위 루미, 24위 엄마, 25위 츠마부키, 26위 카자마, 27위 미에코, 28위 치텐 씨, 29위 히로미, 30위 스 씨.

작가의 총평은 "딴에는 10년이나 만화를 그려왔는데 설마 가공의 생물이 1위를 차지할 줄은 몰랐습니다."


[1] 작중에선 한두살 정도는 그냥 편한 친구로 보는 분위기다. 그래도 맨 초반에 오카모토는 존대말 쓰다가 어느 순간 말 놓았고, 타나카는 뭐...[2] 근데 이 말을 한 직후 서로 몇 시간 후 '왜 이렇게 쪽팔린 멘트를 했지...' 라며 속으로 부끄러워한다.[3] 참고로 국내에 미정발된 행복편에서는 이 경험이 영향을 미친 건지 타나카랑 같이 폐가를 개조해 게스트 하우스를 차린다.[4] 오히려 이쪽은 용돈 2만1000엔으로 이노우에의 4배에 달한다(...)[5] 우리나라의 시민회관 비슷한 곳[6] 원나잇한 남자에게 문자가 오긴 하는데 병원에 입원해 있다니까 아무런 반응 없이 '그래? 그럼 다음에 보자'라고 답장이 온다(...)[7] 작가가 설명하기론 바이스란 낚싯대 얹어두는 걸개를 의자에 고정시키는 도구라고 한다. 별거 아니지만 이런 데 돈을 쳐들이는 게 떡붕어 낚시에 맛이 갔다는 증거라고(...)[8] 참고로 답은 8년 후. 남자는 48세, 여자는 24세가 된다.[9] 타 군과 사귀던 혼다 요시에라는 얀데레 여자가 타 군을 죽이기 위해 지명수배당한 채로 니가타로 피신한 타 군에게 향하는데, 이 때 이 여자를 가방에 넣은 채로 타나카가 운전을 맡는다.[10]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당시 일본차 중 가장 빨랐으며 일본 경시청이 발표한 도난 피해 차종 중 1위인데다 난폭운전으로 인한 사고율도 높았다...[11] 자고 일어나자 자기 전에 했던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있었는데, 아나운서가 옷을 갈아입었다며 24시간이 지난 것이 언급된다. 타나카 일행은 이걸 모르고 요즘 아나운서들은 멋쟁이라며(...) 감탄한다.[12] 정확히는 라바울의 폭격을 묘사한답시고 장기판을 주먹으로 치는 것. 오오사와는 디지털 카메라를 준비해 모든 수를 찍어두는 것으로 이를 무시한다.[13] 종마에게 암말을 불러왔으나 종마는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았고, 고심 끝에 암말에게 진흙을 끼얹자 긴장이 풀린 종마는 맹렬한 기세로 교미했다는 이야기.[14] 이때 클럽 3PAC 티켓을 주는데, 타나카는 이것을 단란주점 쿠폰이라고 생각한다(...)[15] 자신의 맞선 상대라고 착각한 타나카가 속으로 추녀라고 매도하며 대놓고 실망했을 정도.[16] 타나카가 "그건 하루 일과인데, 그런 당연한 소리를 해봤자..."라고 묻자 아저씨는 "원래 인생이란 똑같은 일의 반복이야"라고 대답한다.[17] 결론적으로 이건 틀렸다. 타나카의 첫 애인인 미키와 타나카는 동거한 적이 없다. 가끔 평행세계로 영업사원이 된 타나카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마 그 스토리를 말한 듯하다.[18] 이때 합숙에 오는 남자들은 대개 그런 사고방식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타나카 이외에도 남성 교육생과의 썸씽이 있었던 듯.[19] 이대로 성욕에 굴복해 손을 내밀었다간 두고두고 독박을 쓰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언급된다.[20] 도쿄에 가라는 사장의 말에, 타나카가 "도쿄에 가면 이 회사에 못 다니잖아요!" 라고 반발하자 "사실은 안 나와도 될 정도야. 요즘은..." 이라고 말한다. 아무리 봐도 짬처리를 한 것 같다. 타나카는 사장의 이 태도를 보고 관점에 따라서 자기가 잘린 것처럼 보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지 않나 하는 고민을 한다.[21] 직원을 부를 때 '여기 좀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는데, 니시다가 이건 단란주점 아가씨들이 웨이터를 부를 때 하는 말이라고 말해준다. 결정적으로 마키는 단란주점 아가씨가 아니었지만...[대학] 시절 동경하던 선배가 싸먹은 멘트를 그대로 써먹는데, 타나카가 '그런데 컨필레이션이 뭐야?' 라고 묻자 대답하지 못한다.[23] 타나카가 방랑편에서 마키와 재회했을 때 생겼던 트라우마. 작중에서는 호랑이와 말이 합쳐진 듯한 형태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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