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게임들이 으레 그렇듯, 이 게임 역시 표절 의혹을 받는 것이 꽤 많으며, 문서 리다이렉트를 보면 알 수 있듯 '표절나이츠'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그런데 세븐나이츠는 이런 캐릭터들을 가지고 201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캐릭터 부문을 수상했으며, 아트북까지 출간하였다. 아트북에 떡하니 기재되어 있는 4성 벨리카의 모습을 보면 어이가 승천하게 된다.
그래도 이 문제들을 제작진들이 인식을 하고는 있는 것인지, 아니면 스파이크 디자인 변경 때처럼 고소가 두려운 것인지, 글로벌 버전을 오픈하면서 빅토리아와 레오의 외형이 변경되기도 했었다.
그나마 2016년 중후반부를 기준으로는 웬만해선 표절 소리를 듣지 않는 나름대로 독창적인 디자인의 캐릭터들을 출시하고 있다.
세븐나이츠 초창기 영웅들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대사, 스킬, 컨셉 등을 가져온 것이 많으며 그 중 몇몇은 표절이 아니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똑같은 것들도 있다. 각종 인터뷰에서 "우리는 롤과 같은 게임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하며, 다른 게임에서도 찾기 쉬운 캐릭터 외형을 꾸며주는 코스튬 시스템을 업데이트할 때도 "롤의 스킨 시스템에서 영향을 받았다"라고 말하는 세븐나이츠 개발진들인 만큼, 첫 영웅들을 만들 때 롤을 많이 참고한 듯하다. 사실상 세븐나이츠가 표절나이츠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고, 신규 영웅이 나올 때마다 표절 의혹에 시달리는 것은 이 초창기 롤 파쿠리의 영향이 크다. 그리고 이 문서가 잦은 반달을 당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여기에는 초창기 영웅들만 기재했으며, 발리스타 역시 롤 표절 의혹이 있지만 초창기 영웅이 아니기에 이곳에 기재하지 않았다.
4성 리는 디아블로 3의 수도사, 6성 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리 신과 닮았다. 리의 스킬 이 쿠는 리 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궁극기 음성에서 가져온 듯. 그 모션도 디아3 수도사의 천지권법을 연상시키는 모양새다. 다행히 이후 나온 각성 리의 디자인은 기존의 디자인을 완전히 벗어나 호평받았다.
미노타우루스 전사로, 영웅 이름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미노타우루스 알리스타의 앞 두 글자에서 따온 듯. 또한 '네놈들은 내 분노를 막을 수 없다!" 라는 대사가 존재하는데, 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우디르의 픽 대사인 "니 놈 따위는 우리의 분노를 막을 수 없다." 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만화 원피스의 세력인 칠무해, 사황, 혁명군그리고 삼대장과 유사하다. 세븐나이츠만 있었을 때는 아무도 칠무해를 떠올리지 않았지만 사황이 추가된 후 원피스 따라하냐면서 장난식으로 얘기하는 사람들이 생겨났고, 혁명단이 뜬금없이 추가되었을 때는 '진짜로 원피스 따라하는 거냐', '다음은 초신성이 추가되냐'면서 비꼼을 당했다. 그리고 나이트 크로우가 등장했다
또한 루미너스 혁명단은 전원이 엘리시아-츠바키 야요이, 키리엘-노엘 버밀리온, 라이언-라그나 더 블러드엣지[2]와 디자인이 매우 비슷하다. 엘리시아의 경우 이 문서에도 나와있듯 아예 똑같은 스킬 모션까지 갖고 있어 수정된 전적이 있다. 그리고 일본 세븐나이츠에서 블레이블루 콜라보레이션으로 츠바키, 노엘, 라그나 세 캐릭터가 플레이어블 영웅으로 등장했지만 국내에서는 세 캐릭터가 추가되지 않고 루미너스 혁명단의 코스튬으로 등장하였으며, 키리엘은 활을 쓰지만 치명타 모션만 쌍권총을 쓰는 노엘처럼 쌍석궁을 쓰는 매우 어색한 모습을 보여 의혹을 증폭시켰다.
사용 무기는 자루에 사슬이 달린, 갓 오브 워 시리즈의 블레이드이며, 모션 또한 크레토스와 유사하다. 외형은 사이퍼즈의 쾌검 이글과 크레토스를 섞어놓은 모습. 눈의 상처, 꽁지머리, 백발에 더듬이, 사슬이 팔에 감긴 모습과 팔의 문신, 한 쪽 어깨에만 한 장식.
하지만 '백발+긴머리+올백+더듬이+눈에 흉터'가 그리 독창적인 디자인은 아니며, 사슬이 달린 검을 쓰는 캐릭터는 카일 혼자만이 아니며, 그런 캐릭터들의 모션은 다 거기서 거기다. 다만 카일이 표절 소리를 듣는 이유는 카일이 업데이트될 당시 미완성 캐릭터였기 때문이다. 모션이 다 완성되지않아 특정 동작을 할 때 차렷자세로 서있었으며, 이름 앞에 붙는 별칭이 업데이트된지 몇 시간 지나지 않아 변경되고, 스킬 모션 시간이 계속 바뀌었다. 이 때문에 카일 역시 급하게 돈을 벌기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이며 다른 게임들에서 여러 요소들을 대강 따온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던 것이다.
엘리시아의 스킬 '천공의 빛'은 모션과 이펙트과 수정 전 블레이블루의 츠바키 야요이의 디스토션드라이브와 상당히 비슷하였고, 당시 여러 논란이 거셌던 엘리시아인만큼 스킬 모션 또 베껴왔냐면서 개발진에 대한 비판이 거셌다. 결국 일주일도 못 가 수정되었는데, 수정 후에도 플라티나 더 트리니티의 아스트랄피니쉬와 매우 유사하여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참고로 2016년 2월에 서비스를 개시한 일본판 세나에는 블레이블루 콜라보로 츠바키 야요이가 나와서 디스토션 드라이브를 쓰고 있다(...). -그런데 엘리시아가 스킬을 사용할때 츠바키의 앰블럼 모양과 유사한 모양이 나타나기에 수정을 하여 표절 의혹이 완전히 해결 됐다고 하기는 애매하다.-
표절보다는 블레이블루 콜라보로 일본세븐나이츠에는 캐릭터가 나왔지만 한국에는 코스튬밖에 없다 그래서 대신하기위해 대놓고 똑같이 만든캐릭 표절논란 할꺼없이 대놓고 만든것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요코 리트나와 저격수+비키니로 컨셉과 디자인이 비슷하며, 루리가 추가될 때 클라이언트를 뜯어본 사람에 의하면 캐릭터 파일명이 yoko였다고 하며, 2016년 1월에도 그대로 yoko라 되어있다고 한다. 파일명과 디자인의 유사성을 보아 요코를 표절한 것이 확실하다.
샤오의 하늘색 배경에 가운데 분홍 십자표시의 동공은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캐릭터 니아 텟페린의 동공과 동일한 디자인이다. 니아의 눈 디자인은 독특하면서 예쁘다고 많은 찬사를 받았던 디자인이며, '반짝이는 눈, 특이한 눈' 디자인의 시초가 니아라 할 수 있는데 그것과 동일한 디자인인 것이다.
물론 니아의 등장 이후 각종 매체에서 반짝이는 눈 디자인이 널리 사용되고 있기에 표절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지만, 하늘색 바탕에 분홍색 동공이라는 것이 절대 흔한 색조합이 아닌 데다가, 이미 루리가 요코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었기 때문에 또 그렌라간에서 베껴온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생긴 것이다.
던전앤파이터의 여귀검사와 캐릭터 디자인[3]과 설정이 비슷하여[4] 표절 논란이 있다. 특히 평타와 스킬 시전 시 발도술을 사용하는 모션이 소드마스터와 비슷하다. 결정적으로 업데이트 직후 몇 분 동안은 이름이 귀검사로 나왔다고 한다. 사실 세인의 표절 논란은 표절 의혹이 아니라 똑같다라는 비판을 받는다.
각성 전 세인이 설정과 디자인이 던파의 여귀검사와 유사한 점이 많아 비판이 쏟아졌는데, 이번 각성 세인 역시 비판이 매우 많이 쏟아지고 있다. 각성 세인의 평소 모습은 네메시스와 유사하고 마귀해방을 사용한 모습은 디어사이드와 비슷하다. 특히 심의에 걸려 수정되기 전의 노출도가 높은 설정화는 디어사이드와 매우 비슷한 것도 모자라서 마인의 힘을 지배한다는 각성 세인의 설정 역시 데몬슬레이어(디어사이드)와 같다. 게다가 캐릭터 보이스의 경우 여귀검사 스킬들의 대사와 비슷하며 심지어 세인 성우의 연기 톤 마저 여귀검사의 성우인 서유리의 연기 톤과 비슷하다. 특히 귀신베기나 흑귀야행을 시전할 때 출력되는 웃음 소리는 데몬슬레이어(디어사이드)의 혈화난무 목소리와 비슷하다. 게다가 스킬마저 귀신베기는 소드마스터의 환검 스킬과 매우 비슷하며, 심지어 타격횟수도 같다. 흑귀야행의 경우는 네메시스의 2차 각성기 퍼니쉬먼트와 흡사하다.
특히나 각성 전에도 표절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각성 세인마저 여귀검사 2차 각성과 비슷하여 "이미 베낀걸 더 베낀것도 모자라서 아예 대놓고 날로 먹으려 하냐?"며 강도 높은 비난과 비판이 쏟아졌다. 세인이 표절 캐릭터가 아니라고 선동을 하는 유저들도 있었는데 여귀검사는 2008년 5월 원화 공개부터 제작되고 있었으며 2009년에 출시를 하려다 밀려버려 던파의 시간의 문 패치로 2012년 12월에 추가됐다. 단순히 출시일만 잡아봐도 2012년으로 세븐나이츠가 출시되기 2년전에 탄생된 캐릭터다.
디자인을 유심히 보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데스윙과 매우 흡사하다. 특히, 레이드 플레이시 좌측 상단에 위치한 파괴의 눈동자의 초상화와 대격변 패키지에 있는 데스윙 초상화의 각도가 좌우 반전이라는 걸 제외하면 형태는 매우 비슷하다. 거기다 지하에 숨어 있다가 튀어나와 날아다니며 대륙을 뒤흔들고 다녔다. 뿐만 아니라 스토리상으로 용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했다고하는데 용들은 용의 위상을 연상케하며 파괴신을 섬긴다는건 고대신을 섬긴다는것과 매우 유사하다.
[1] 특히 일러스트가 변경되면서 추가된 금속 벨트와 벨트 정중앙에 달린 술 장식이 모리안 의상의 벨트 디자인과 매우 유사하다.[2] 라이언 특유의 머리장식과 무기의 디자인 생김새는 오히려 길티기어의 솔 배드가이와 흡사하다.[3] 둘 다 검은 옷을 입고 있고, 어깨에 검은 털장식이 있으며, 짧은 치마에 가터벨트를 하고 있다.[4] 여귀검사는 데 로스 제국이 자행한 전이 실험의 피해자로, 한쪽 손이 전이의 힘을 다룰 수 있는 마수로 바뀌었고, 그 힘을 억제하기 위해 제어장치 귀박주를 손에 박아놨다. 세인 역시 성십자단의 악마 실험을 당한 실험체 이고 악마의 힘을 쓸 수 있으나 그것이 너무 강력하여 봉인구를 몸에 달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