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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22:00:06

푸른 눈/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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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2.1. 장점2.2. 단점2.3. 덱 유형
2.3.1. 순수형
2.3.1.1. 싱크로 축2.3.1.2. 융합(드래곤마기아) 축
2.3.2. 드래곤 링크(카오스)2.3.3. 의식2.3.4. 파란 눈의 격림2.3.5. 기타
2.4. 참조 카드
2.4.1. 순수형
2.4.1.1. 퇴역 파츠
2.4.2. 의식
3. 유희왕 듀얼링크스4. 유희왕 마스터 듀얼

1. 개요

푸른 눈 문서에서 성능 관련 내용을 분리한 문서.

2.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파일: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로고.png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우승 덱
2015년 2016년 2017년
테라나이트 푸른 눈 진공룡성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푸른 눈의 아백룡>
20년의 시간을 넘어, "푸른 눈"이 유행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 등장한 "푸른 눈의 아백룡" 등의 활약으로 "푸른 눈" 덱이 환경을 석권. 2016년 세계대회 우승자도 이 덱을 채용했다.

▶ 잡지 V점프의 2022년 12월호에 연재되어 있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역사와 관련된 내용.출처 이 내용에서, 푸른 눈은 섀도르, 에라타 전 파이어월 드래곤과 함께 역사의 "전환기"를 상징하는 덱으로 나타나 있다.
||

유희왕 시리즈의 간판급 테마덱인 만큼 오랜 역사 동안 공식에서 푸시도 엄청나게 해주고 관련 카드도 수도 없이 발매된 덕에 푸른 눈 테마는 레시피와 운용방법이 말 그대로 무궁무진하다. 그에 따라 성능에 대한 이야기도 필연적으로 분량이 많아질 수밖에 없기에 문서가 분리되었다. 그리고 이 테마는 앞으로도 공식의 꾸준한 지원이 약속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하기에, 더욱 더 새로운 유형의 덱과 전략의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것이 큰 특징.

2.1. 장점

2.2. 단점

2.3. 덱 유형

2.3.1. 순수형

2.3.1.1. 싱크로 축
푸른 눈의 정령룡, 하늘빛 눈의 은룡과 그 외 싱크로 및 엑시즈 몬스터들을 통해 싸워나가는 선공 전개+비트다운 덱. 듀얼몬스터즈 테마 리메이크의 일환으로 샤이닝 빅토리즈에서 각종 지원을 받으면서 지금의 싱크로 전개형 푸른 눈 덱의 형태가 갖춰지기 시작했다.

[ 파란 눈의 광림 이전 ]
몇 번의 지원을 통해 굉장히 강력한 카드군이 되었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지만, 상성상 파괴검들에겐 굉장히 좋은 먹잇감이기도 하다.[2] 그러나 실질적으로 범용성과 파워만을 따진다면 당시 기준으로 듀얼몬스터즈 출신 카드군 지원 중 가장 탄탄하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그 결과 우승덱에 꾸준히 올랐다.

게다가 2016년 4월 금제로 EM룡검사, 피안, 제왕, 인페르노이드 등 티어덱들이 몰락하면서, DD, 히어로 등과 함께 1군 후보로 거론되었다.[3] 실제로 거신룡 펠그란트와 조합한 푸른 눈 덱이 아직 죽지 않고 SR, 팬텀 나이츠와 섞은 피안 덱, 클리포트 덱과 같이 1군을 차지했다.

그리고 마침내 2016년 월드 챔피언쉽 익스퍼트 클래스 우승까지 하였다. 심지어 준우승 덱도 푸른 눈 덱이다. (3위는 마제스펙터 덱) 비기너즈 클래스에서도 한국 선수가 푸른 눈 덱으로 3위를 하였다. (우승은 제왕 덱, 준우승은 펜듈럼 소환 덱)

다만 백룡의 월챔 우승은 다른 월챔과 달리 유달리 뒷말이 많았다. OCG와 TCG 양쪽 모두 발매된 카드들만 사용할 수 있는 월드 챔피언쉽 환경상 DD, 메탈포제는 파워가 약할 수 밖에 없었기에 일찌감치 푸른 눈의 독주 체제가 예상되고 있었다. 그런데 당시 후공 돌파용으로 쓰이던 어둠의 봉인검의 재정이 갑자기 바뀌면서 푸른 눈을 작정하고 밀어준게 아니냐는 의혹이 퍼졌다. 시간이 꽤나 지난 지금도 의혹은 해소되지 않았기에 다른 월챔 우승덱과 달리 평가가 굉장히 짠 편이다.

2016년 10월에는 Kozmo, ABC, 메탈포제, DD, 십이수, 인페르노이드, 떡 깨구리 차용덱에 밀려 그리 큰 활약은 못했다. 때문인지 10월 금제에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았다. 금제 영향도 없고 처음에는 티어를 장악하다가 환경 때문에 1.5~2군으로 밀린 특이한 경우. 9기의 파워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보여주는 덱이다.

한때 우승덱에 자주 이름을 올리며 1군 덱으로 불렸으나, 그 이후부턴 가면 갈수록 위상이 떨어지고 있는 덱이다. 원인은 이 구축의 핵심 카드인 푸른 눈의 정령룡이 메타에 맞지 않게 된 것이 크다.[4] 단 한번도 금제를 먹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터 룰 3~신 마스터룰 시기 1티어를 장악했던 십이수, 진룡진공룡성, SPYRAL 강점기를 거치는 와중에 단 한번도 2군으로 올라오지 못하는 중. 유일하게 관심을 받았던 때가 링크 소환 도입 초기였지만, 얼마 못 가 푸른 눈에게 해만 됐지 득이 될 것이 전혀 없는 소환법이라는 결론이 나버렸다.[5] 지금은 티어권 덱들에겐 맥도 못 추는 건 일상이고, 이른바 딕이라 불리는 비티어권 덱들조차 쉽사리 이기지 못하는 그저 평범한 로망용 덱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중.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의 발매로 싱크로 푸른 눈은 태고의 백석을 덱 특수 소환으로 불러낼 수 있게 되어 파란 눈의 현사를 쓰지 않고 푸른 눈의 정령룡/상대 턴 액셀 싱크로 초동을 잡는 것이 가능해졌다.

2019년 4월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의 금지 이후 다시 순수 푸른 눈이 늘어나고 있다.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이 에라타되어 제한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수호룡 쪽이 아예 망했다는 건 덤.

드래곤의 독재자와 범용 10레벨 싱크로 몬스터 플뢰르 드 바로네스가 발매되면서 조금은 숨통이 트이나 싶더니, 이내 하리파이버가 금지를 당하면서 덱 내 주축 전개 루트가 매우 큰 타격을 입었다.

2024년에 출시된 파란 눈의 광림에서는 다시 이 컨셉에 중점을 두고 신규 지원 카드들을 받았다. 정령룡으로 소환 가능한 퍼미션 에이스인 궁극의 푸른 눈의 영룡, 능동적으로 진정한 빛을 끌어오는 하얀 소녀, 고성능 서치카드인 파란 눈의 기도와 청안룡굉림 덕분에 저열했던 전개력이 많이 개선되었고 2체의 정령룡을 통해 붉은 용을 활용하여 성광신룡 스타더스트 쉬프르, 코즈믹 블레이저 드래곤,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염마룡 레드 데몬 어비스 등 강력한 싱크로 용병들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발매 이후에는 무겁고 불안정한 드래곤마기아 축보다는 핵심 파츠는 최소한으로 투입하고 나머지는 패트랩으로 채우는 싱크로축이 주가 되었다. 어차피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붉은 용+푸른 눈의 정령룡[6]만으로도 턴을 받고 킬을 내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
2.3.1.2. 융합(드래곤마기아) 축
상술한 싱크로축에서 덱 구성을 조금 바꾸어 융합 몬스터를 추가로 소환하는 덱 구축법이다.

[ 파란 눈의 광림 이전 ]
기존의 푸른 눈의 쌍폭렬룡/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궁극의 푸른 눈의 아룡을 쓰는 융합형은 로망용이라도 수가 매우 적은 편이었다. 소환하기도 상당히 어렵고 푸른 눈 융합체들이 푸른 눈의 정령룡의 안정성이나, 소환하기 더 쉽고 내성도 있으며 킬각도 더 잘 잡는 카오스 MAX 드래곤의 존재로 밀리는 카드라 융합형은 카이바 세토의 주 전술임에도 불구하고 사용하기 힘들었다.

배틀 오브 카오스에서 푸른 눈 전용 융합인 궁극 융합과 묘지의 함정을 회수해주는 푸른 눈의 타이란트 드래곤이 추가되고 소규모 대회에서 입상한 융합 푸른 눈 덱이 나왔다. 싱크로 푸른 눈의 전술을 기반으로 하면서 궁극 융합으로 견제 겸 고타점 융합 몬스터를 내는 방식으로 확실히 이전보다 비교적 쓰기 편해졌다. 푸른 눈의 타이란트 드래곤의 간단한 소재 조건, 서치 가능한 전용 융합 카드가 나와서 대폭 상향된 셈.

하지만 여전히 진 궁푸백의 소환과 원턴킬에 치중했던 극 융합형 덱은 여전히 실전성이 떨어졌고, 대신 궁아룡과 타이란트 정도만을 싱크로/카오스/메타비트 구성에 추가로 투입해 견제기 정도의 비중으로만 주로 쓰였다. 궁극 융합은 진정한 빛으로 가져오거나 패에 잡히면 쓰는 수준.

파란 눈의 광림에서 추가된 파란 눈의 기도가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장착 카드로 꺼내 올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꺼내와 묘지로 보내고, 정령룡으로 불러온 고대 요정 드래곤을 통해 빛의 영당을 파괴하고 가져온 용의 계곡이나 카오스 필드 등을 이용해서 카오스 솔저 혹은 카오스 MAX 드래곤을 서치 혹은 덤핑해 궁극 융합으로 마스터 오브 드래곤마기아를 소환하는 방식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채용 의의가 사라진 궁극아룡, 쌍폭렬룡은 더이상 쓰이지 않는다.

고점은 싱크로 축보다 더 높다고 평가받지만, 메인덱에 호감패가 되는 고점 파츠가 더 들어가고 엑스트라 덱 공간 낭비도 심하다[7]는 단점이 있어 잘 쓰이지 않는다. 어짜피 견제를 맞거나 카운터 카드에 당하면 쫄딱 망하는 건 싱크로축과 똑같은데 그럴 거면 패 말림 위험성과 견제 타이밍만 쓸데없이 늘려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 이유다. 다만 궁푸백 형태의 융합 몬스터를 에이스로 쓴다는 로망성 때문에 이 축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

2.3.2. 드래곤 링크(카오스)

과거 '수호백룡'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구축의 후신. 바렛스페이스 드래곤, 휘백룡 와이버스터+암흑룡 코라프서펜트+카오스 테리토리를 사용해 천구의 성각인[8], 스트라이커 드래곤, 수호룡 피스티를 전개하여 각종 드래곤 몬스터를 소환시키는 방식. 구성물을 보면 알겠지만 전개 초반에는 드래곤 링크의 2링-스트라이커 드래곤-피스티 루트를 따라간다. 차이점이라면 전개 결과물이 링크 몹이 아닌 9-10렙 싱크로/8축 엑시즈라는 것. 혹은 아예 드래곤 링크의 바렐엔드 드래곤+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 기본 빌드에 룡영신 드래글라비온+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 정도만 추가하기도 한다.

이미 검증된 덱 구성인 만큼 순수 축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전개 안정성과 완성도가 높고, 전개 결과물 역시 보장되어 있는게 최대 강점이다. 순수 축의 패가 아무리 잘 나와도 결과물 2개는 꺼내기 버거운 반면, 이쪽은 패가 적당히 나와도 결과물 2개 정도는 쉽게 뽑아낸다. 태고의 백석 덤핑, 또는 드래곤 링크 전개 과정 중 파괴 트리거로 튀어나오는 푸른 눈의 제트 드래곤 덕에 파괴 내성 역시 상당하다.

다만 순수 백룡과 비교했을 때 우위라는 것이지, 기본 드래곤 링크에 비해 크게 강점이 있는 구축은 아니다. 성능적으로는 기본 드래곤 링크의 하위 호환에 가까워서 굳이 구축할 이유는 적은 편이고, 백룡의 비중이 낮다[9]고 싫어하는 사람도 꽤나 있는 편.

2.3.3. 의식

처음에는 기존 싱크로형에 카오스 MAX 드래곤, 고등의식술, 만수의 신을 3장 넣은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다만 순수형에 비해 강력하다는 평가는 못들었다.

2018년에 들어서는 토치 골렘쇄룡사-스컬데드를 바탕으로 원턴킬을 내는 형태가 등장하였다.[10] 파워 인플레로 상당히 약해진 순수형보다는 의식형이 낫다는 평가. 실제로 입상하기도 했다. 다만 그 토치 골렘도 21년 1월에 금지되었다.

사이버네틱 호라이즌에서 데블리철이 발매된 이후로, 의식형에서 기존 싱크로형의 푸른 눈 카드는 거의 다 빠져나가고, 데블리철의 빠른 덱 순환력으로 카오스 MAX 드래곤을 빠르게 띄워서 원턴킬을 내는 방식으로 변화하였다. 데블리철을 강제전이로 넘기거나 링크 소환용 범용 몬스터로 링크 전개를 해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를 넘겨서 관통으로 원턴킬을 내는 등, 원턴킬 난이도도 많이 내려갔다.

새비지 스트라이크에서 데블리철이 대폭 지원받은 이후로는 카오스 MAX 드래곤 이외의 푸른 눈을 아예 쓰지 않는 덱도 등장하였다. 패에 푸른 눈의 백룡이 잡히는 등의 말림도 줄고 원턴킬 확률도 상승.

2021년 1월 금제 이후 토치 골렘이 금지로 가면서 덱 자체가 맛탱이가 갔다. 새로운 의식 테마인 드라이트론이 수비력이 0이라서 데블리철과 비슷하게 굴리는 방법이 있으나 그럴바엔 그냥 드라이트론 덱에 카오스 MAX 드래곤을 하나 넣는 것이 낫다.

2022년 이후 고상의식술, 성봉의 천하 같은 의식 지원 카드들이 많이 등장하자 8 레벨 의식 테마와 혼합하는 방향의 연구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메가리스에스프릿과의 혼합도 이루어졌는데, 패말림을 해결할 방법이 없어 상황이 좋지 않다.

2023년에는 의식 드래그마랑 혼합해서 쓰이고 있다. 1핸드로 카오스 맥스 소환이 가능하고, 상대 필드에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를 던져 두거나 드래그마의 알버스 세인트로 카오스 맥스의 공격력을 뻥튀기시켜 원턴킬을 낸다.

2.3.4. 파란 눈의 격림

파란 눈의 격림으로 원턴킬을 노리는 형태. 일명 하얀 누메론, 푸메론.

플레이 방식은 광역 제거 카드로 상대 필드를 몽땅 날려 버리고, 격림으로 백룡 3장을 꺼내고 때려서 게임을 끝내는 극단적인 후공 원턴킬 방식이다.

카드 1장에 모든 것을 건 형태기에 격림을 서치하기 위한 빙고머신 GO! GO!왼팔의 대가, 덱에 반드시 백룡이 3장 있어야 하기 때문에 패를 덱으로 밀어넣는 리로드, 요술망치번개, 라이트닝 스톰 등 광역제거기는 필수이며, 덱 압축 겸 인게이지로 여러 제거기 카드를 입맛대로 골라올 수 있는 섬도희 파츠, 덱의 특성 상 떡내성 몬스터는 돌파가 불가능하기에 이를 보완하기 위한 심연의 선고자, 격림에 날아오는 하루 우라라를 막아주는 금지령&발금령 등을 추가한다. No.86 H-C 론고미언트가 금지가 아니었던 시절에는 발금령도 쓰는 겸 넘버즈 에바이유까지 넣기도 했다.

성능 자체는 누메론 덱의 하위 호환급으로 백룡에 대한 로망이 있는 것이 아니면 굳이 사용할 이유가 없는 예능 덱 수준이지만,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단판전이고 판수로 밀어붙이기가 가능해 간혹 사용된다. 특히 져도 패널티가 없고 전용 금제에도 잘 안 걸리는 이벤트에서 비교적 많이 쓰인다.

2.3.5. 기타

2.4. 참조 카드

2.4.1. 순수형

2.4.1.1. 퇴역 파츠

2.4.2. 의식

3. 유희왕 듀얼링크스

푸른 눈의 백룡카이바 세토의 기본 덱에 넣어주기에 초반에 쓸 수 있는 에이스 몬스터로 활약한다. 특히 2017년까지는 공격력 3000의 몬스터 정도면 듀얼링크스에서 충분히 강한 에이스 역할을 할 수 있었고 푸른 눈의 백룡 자체의 인기도 많기에 많이들 1장씩은 넣고 다녔다. 이후 본격적으로 메타가 생성되고 환경이 조성되면서 푸른 눈의 백룡을 중심으로 한 덱을 짤 수 있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어떤 형태든 3000급의 깡타점으로 공격을 퍼붓는 전형적인 공격형 비트 다운이 주된 전술이다. 듀링의 파워 인플레도 상당히 치솟았지만 지금까지도 3000급 몬스터를 주르륵 늘어놓을 수 있는 덱은 푸른 눈 덱이 거의 유일하다. 오프라인에서의 카드풀이 넓기 때문에 초기부터 지금까지 조금씩 변형하면서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었다.[14]

초반에는 인기는 많았지만 지원 카드라고 할 만한 것이 정의의 아군 카이바맨 정도라서 실전성이 높지는 않았다. 주로 성각 등의 하급 드래곤들을 잔뜩 넣고 '지원군' 스킬로 카이바맨을 서치해 푸른 눈의 백룡을 부르는 전술. 왕자의 간파, 멸망의 폭렬질풍탄 등 푸른 눈의 백룡을 띄우고 쓸 수 있는 강력한 마법 / 함정으로 지원했다. 일단 푸른 눈의 백룡을 부르기만 하면 간파로 상대를 견제하며 깡타점으로 필드를 밀어버릴 수 있으니 초반엔 강력했다. 다만 푸른 눈의 백룡을 서치할 방법이 초반엔 전혀 없었기에[15] 느리고 푸른 눈의 백룡 3장을 넣고 돌리다보니 태생적으로 패가 무겁게 말릴 수 있다는 단점도 있었다. 또한 은막의 거울벽, 저돌맹진, 분단의 벽 등의 공격반응형 마법 / 함정이 대중적이게 되면서 단순 비트 다운 덱이었던 푸른 눈 덱이 티어로 군림하기는 어려웠다.[16]

가끔씩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부르는 로망덱도 있기는 했지만 말그대로 로망에 그쳤다. 궁극의 푸른 눈의 4500 타점이 확실히 한번 부르면 제거 카드가 적은 듀링에선 필드 장악력이 좋지만 패에 푸른 눈의 백룡 3장과 융합이 모이는 걸 기다리는 건 듀얼링크스에서도 어려운 일. 특히 패 4장으로 시작하는 게임 특성상 더욱 어려웠다.

그렇게 한동안 로망으로만 취급되었다. 블랙 매지션, 붉은 눈 카드군은 각각 나름대로의 지원을 골고루 받았지만[17] 푸른 눈만큼은 제대로 된 지원이 적었었다. 카이바의 레벨업 보상이 대체로 실전성이 부족하거나 푸른 눈과는 은근히 무관한 카드들이다보니 이렇게 되었다. 애초에 출시 이후 푸른 눈 카드군 지원 자체가 파란 눈의 위광 하나 뿐이었다.

싱크로 소환의 등장과 함께 <STARDUST ACCELERATION>팩에서 실전성 있는 카드의 지원을 대량으로 받았다. 푸른 눈의 백룡 서치 카드인 전설의 백석과 튜너인 파란 눈의 무녀, 파란 눈의 호인 등이 추가되었고 결정적으로 은룡의 굉포, 하늘빛 눈의 은룡이 추가되면서 대폭 강화되었다. 일단 패에 파란 눈의 호인이 잡히면 바로 푸른 눈의 백룡을 뽑을 수 있는 건 물론이고 하늘빛 눈의 은룡까지 띄우면 매턴 묘지에서 푸른 눈의 백룡이 기어올라가는 상황이 온다. 특히 하늘빛 눈의 은룡의 수비력 3000은 뚫기가 어렵고 만약 제거되어도 소환 조건이 따로 없어서 소생이나 재소환이 그리 어려운 편이 아니다.

여기에 <THE WHITE DRAGON OF LEGEND> 스트럭처 덱이 다시금 푸른 눈 지원 카드를 대량으로 출시하면서 1티어에 오르게 되었다. 장악력은 높지만 마함제거력이 없던 기존의 푸른 눈 덱에 마법 / 함정 제외용 하얀 영룡이 추가되었고 특수 소환이 쉽고 푸른 눈을 덱에서 불러주는 코스모브레인이 추가되어 한층 더 안정성이 올라갔다. 안그래도 하늘빛 눈의 은룡 때문에 필드 장악력이 높았는데 코스모브레인이 추가되면서 폭발력까지 바쳐주니 상대는 계속해서 소생/소환되며 마법 / 함정를 제외하는 용들을 상대해야 한다. 특히 하얀 영룡-푸른 눈의 백룡-하늘빛 눈의 은룡으로 이어지는 삼단콤보가 1턴만에 이루어지며 이 과정에서 멸망의 폭렬질풍탄, 왕자의 간파 등의 메타카드들을 넣으면 상대에게 병맛의 끝을 보여줄 수 있었다.

하지만 최상급 여러마리를 폭발적으로 전개해 밀어부치는 순수 비트 다운 덱의 태생적인 한계는 여전하다. 유벨네프티스같은 비전투 고문계열의 경우 이런 비트력에 대한 대책이 이미 마련되어 있어서 상대하기 어렵고 최상급뿐인 덱이라 데스티니 히어로 디시젼 가이의 공격 봉인 효과를 뚫기가 여러모로 어렵다. 또한 필드의 용들을 무시하고 날라오는 마스크드 히어로 암귀의 직접 공격 비트를 막을 방법도 딱히 없기에 여러모로 상성을 잘 타는 덱. 주인의 또다른 에이스인 오벨리스크의 거신병도 상대하기 어렵다. 특유의 무지막지한 내성과 푸른 눈 덱의 약한 몬스터 메타력을 고려하면[18] 사실상 전투로 없애야하는데 푸른 눈 덱은 3000급은 줄줄이 뽑을지 몰라도 4000급은 잘 안나오기에 락이 형성되기도 한다.

하지만 태고의 백석 발매 이후 서광의 기사, 조화의 패 등과 연계되어 다시 그 입지가 상승해서 1티어로 다시 갔다. 기본적으로 태고의 백석을 스나이프 스토커나 코스모브레인으로 묘지로 보내 1차 전개를 하고 엔드 페이즈에 덱에서 푸른 눈 몬스터들이 튀어나오게 할 수 있다.

이렇게 강력한 지원이었던 태고의 백석 출시 이후 서브테러, 메타파이즈, 여섯 무사, 사이버 다크 네오스 등 온갖 티어덱이 나오는 중에서도 기세가 죽지 않고 승승장구 중이다. 공격력 3000의 대형 몬스터들이 덱, 묘지에서 계속 나타나고 서브테러는 결전, 메타파이즈는 어심메타파이즈나 메타파이즈 디멘션을 하얀 영룡으로 쉽게 제거, 여섯 무사는 스나이프 스토커드래그 온 버밀리온으로 진 여섯 무사-Shi En을 쉽게 제거 가능한데다 사이버 다크 네오스는 푸른 눈의 타점을 못넘고 필드를 치워도 푸른 눈의 백룡이 끝도없이 나와서 어느정도 대체가 가능하다.

DSOD 카이바가 추가되면서 신규 지원을 또 받으면서 다시 티어권에 진입했다. 주로 쓰이는 유형은 크게 3가지다.
JUDGEMENT FORCE 발매 이후엔 핵심 튜너인 파란 눈의 현사가 SR로, 새로운 에이스인 푸른 눈의 정령룡이 UR로 출시되면서 크게 버프받았다. 정령룡의 필드 유지력[22] 덕분에 기존의 무작정 공격을 퍼붓던 형태보단 함떡 위주의 메타형으로 돌아서게 되었다.

푸른 눈에게 천적으로 작용하던 문라이트와 문라이트를 용병으로 쓰는 네오스, 함떡 시라누이 등이 메타에 판치는 바람에 신규지원 이후로도 톱티어에는 이름을 못올렸지만, 20년 7월 금제로 문라이트와 시라누이가 약화되자 다시 티어권에 복귀했다.

위치크래프트를 상대로도 해볼 만 하고[23] 원래부터 쉬운 매치였던 BF, 사이버 드래곤 등이 티어에 남아 경쟁력이 돌아온 상황.

이후 시라누이, 문라이트, 블랙 매지션, 사이버 드래곤이 금제로 약화되었는데 푸른 눈은 오히려 스킬로 푸른 눈의 쌍폭렬룡을 받으면서 강화되었다. 상황만 맞으면 덱 외에서 융합을 패에 넣을 수 있다.

파란 눈의 현사태고의 백석을 가져와서 조화의 패로 태고의 백석을 묘지로 보내는 콤보가 일반적이다. 혹은 현사의 효과로 덱에서 푸른 눈의 백룡이나 하얀 영룡을 끌어올 수도 있다.

현사는 효과도 준수하지만 튜너 본연의 역할인 싱크로 소환의 소재로도 용이. 주로 나오는건 푸른 눈의 정령룡인데, 동시소환 견제는 아직 쓸 곳이 없고[24] 묘지 위주의 메타를 저격[25]하는 묘지 봉쇄교체 싱크로 효과가 쓸만하다. 보통 교체 효과로 하늘빛 눈의 은룡이 자주 나오지만, 라이트로드 아크 미카엘, 섬광룡 스타더스트도 가끔씩 보인다.[26]

같은 팩인 JUDGEMENT FORCE에서 같이 지원받은 라이트로드와의 궁합도 상당하다. 라이트로드 효과로 최대한 빠르게 태고의 백석을 묘지로 보내고, 파란 눈의 제사로 묘지의 백룡이나 영룡을 건져올리는게 주요전술.

셀렉션 팩에서 미리 출시되었던 혼원룡 레비오니아도 후반부의 비장의 패로 활약가능. 조건도 알맞고 레비오니아의 후속 효과에도 적절한 편이다.[27] 제대로만 잡히면 푸른 눈의 정령룡이 묘지를 봉쇄하고, 푸른 눈의 아백룡혼원룡 레비오니아가 다 터뜨리고 다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파란 눈의 현사로 가져온 태고의 백석을 묘지로 보내는 방식은 어떤 형태든 동일해서, 조화의 패 외에도 신의 섭리, 썬더 브레이크, 인과절단 등의 자체 덤핑 카드들과 어울리기 좋다. 그렇다보니 덱이 점점 함정 카드 위주로 연구되는 편.

스킬로 구현된 푸른 눈의 아백룡푸른 눈의 쌍폭렬룡도 좋은 어태커. 아백룡의 자체 효과로 상대 몬스터 1장을 데려간 후 싱크로 소재로 사용하거나, 전투 파괴 내성알 가진 쌍폭렬룡의 2회 공격 효과와 제외 효과로 상대 몬스터를 쓸어버릴 수 있다.

2020년 12월에는 이전의 수많은 티어덱들이 금제로 골로 가면서 반사이익을 제대로 보아 백룡천하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이들이 쓰고 있다. 데스페라도 코인 덱과 함께 양대 티어덱으로 활약 중.

2021년 1월에는 푸른 눈의 아백룡이 특전 카드로, 푸른 눈의 쌍폭렬룡을 포함한 핵심 카드들이 스트럭처 덱으로 풀렸다.

스트럭처 지원 쭉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지만 관련 카드가 금제를 먹은 적은 아직 한번도 없다. 강화를 받으면 곧바로 다른 신흥 강자들에게 밀려나는 일이 잦지만, 바꿔 말하자면 각종 금제로 가치가 하락할 일도 없단 얘기다. 당장 온갖 금제로 나락으로 떨어진 블랙 매지션을 보면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산 증인. 입문자 첫 스타터 덱으로 푸른 눈을 가장 많이 추천하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하지만 약점은 여전히 대부분의 몬스터들에게 내성이 전혀 없다는 것. 그나마 하늘빛 눈의 은룡이 파괴내성과 지정내성을 씌워주지만 이 내성은 2턴 동안에만 부여해 준다는게 문제. 효과 자체는 강력하지만 비대상 비파괴 효과를 가진 파문의 배리어 -웨이브 포스-메타파이즈 다이달로스 같은 카드들도 있으니 방심은 금물이다.

은룡을 제외하면 정령룡이든 아백룡이든 혼원룡이든 쌍폭렬룡이든 하나같이 내성이 전무해서 은룡이 못 나가는 상황이라면 교활한 함정 속으로, 인과절단을 맞아서 싸그리 날아갈 수도 있으니 주의.

또한 대부분의 효과가 기동 효과라는 것도 최근 환경에선 발목을 잡는다. 푸른 눈의 아백룡, 드래그 온 버밀리언, 라이트로드 아크 미카엘같은 주력 에이스들이 모두 절망의 함정 속으로버제스토마 카나디아만 맞아도 효과도 못쓰고 뒤집히거나 데먼즈 체인에 속박당해서 바보되기 십상.

서치, 덤핑, 전개가 뛰어나 속도가 빠른 붉은 눈과는 달리 푸른 눈은 여전히 속도도 느린 편이다. 파란 눈의 소녀태고의 백석은 파란 눈의 현사가 없는 상황에서 상대가 그냥 내버려두면 아무 것도 못하는데다 태고의 백석은 상대가 묘지로 보내줘도 한참 후인 엔드 페이즈에 특수 소환되므로 그 사이에 맞을 건 다 맞아야 한다. 만일 상대가 메타파이즈라면 태고의 백석이 묘지로 안 가고 제외되는 참사를 겪을 수도 있다. 그 밖에 고대의 룰도 일단은 푸른 눈과 동시에 잡히지 않으면 별 효용이 없고 오히려 패말림의 위험이 있다. 파란 눈의 현사의 리쿠르트 효과 덕분에 많이 가속화되었지만 정작 파란 눈의 현사를 서치할 방법이 없다. 더군다나, 현사만 1장이 잡히면 거의 아무 것도 못하는 건 덤.

태생적인 문제로 백룡과 영룡 자체의 패말림도 여전히 극복이 어렵다. 특히 쌍폭렬룡이나 혼원룡 효율을 올리기 위해서 푸른 눈의 백룡을 3장 넣는 덱도 많아졌기에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 코스모브레인도 서치 수단이 없고, 트레이드 인이라도 출시되지 않는 한 이건 극복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극악의 천적은 제외 카드들이다. 인과절단으로 제외된 백룡은 듀얼 중에 2번 다시 못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 심지어 인과절단으로 푸른 눈의 백룡이 제외되면 묘지에서 푸른 눈의 백룡으로 취급되는 아백룡도 같이 제외된다. 이건 붉은 눈블랙 매지션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약점이긴 하지만, 붉은 눈은 붉은 눈의 흑인룡의 대상 지정 내성, 블랙 매지션은 매지션즈 내비게이트의 마법 / 함정 무효화를 통해 방어가 가능한데 비해 푸른 눈은 얄짤없이 당해야 한다.

드래곤족이라는 종족의 태생적인 문제점도 있다. 자주 보이진 않지만 버스터 블레이더 중심 덱이라도 만나면 그냥 항복하는 게 빠를 정도로 아무것도 못하고 찢겨나간다. 특히 푸른 눈이 티어권에 많아지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버스터 블레이더도 많아지는 만큼 조심해야 한다.[28]

사실 푸른 눈이 함떡으로 연구되는 가장 큰 이유가 밑의 세 가지 약점 때문이다.
  1. 에이스들은 내성이 없고[30]
  2. 상대의 공격을 막아줄 몬스터들은 소환속도가 느리고
  3. 패에 최상급 일반 몬스터들이 자주 잡히는데, 처리할 방법은 적다.
결국 이러한 것들을 커버하기 위해 견제형 함정카드로 떡칠했다는 판단이 합리적일 것이다.

푸른 눈의 아백룡이 정식으로 배포되고 신규 스트럭처 덱에서 푸른 눈의 쌍폭렬룡조화의 패가 동봉되면서[31] 덱의 파워가 대폭 상승했다. 아백룡은 자체 특수 소환으로 패말림의 주요 원인이었던 패의 푸른 눈의 백룡을 유용한 패로 바꿔주었으며, 쌍폭렬룡은 극상성이었던 문라이트 등의 덱을 상대로 히든카드로서 활약할수 있다. 여기에 기존에도 강력했던 푸른 눈의 정령룡의 묘지견제 능력과 인과절단, 썬더 브레이크, 신의 섭리 등의 패코스트 함정의 견제능력으로 인한 메타력이 더해졌으며, 드래곤 자각의 선율의 효율도 극에 달한 상황. 그외에도 랭크 8 엑시즈 몬스터들도 때마침 대량으로 등장하면서 엑스트라 덱이 차고 넘칠 지경이고 아백룡과 진화한 최강 드래곤 외에 다른 스킬의 선택폭도 대폭 늘었다.

전술은 파란 눈의 현사로 가져온 태고의 백석조화의 패드래곤 자각의 선율로 버려서 부스팅/덱 압축/서치를 노리고, 상대 턴일 경우 인과절단이나 썬더 브레이크로 버리면서 견제하는 방식. 드래곤 자각의 선율을 이용할 경우 아백룡과 백룡을 즉시 서치할수 있고 곧바로 아백룡을 특수 소환해서 상대 몬스터 하나를 제거하고 싱크로 소환이나 엑시즈 소환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 혼원룡 레비오니아도 후반에는 큰 힘이 되는데 드래곤 자각의 선율로 서치가 가능할 뿐더러 비대상 2장 파괴능력으로 한순간에 전황을 뒤집을수 있으며, 레벨 8이라 기존의 푸른 눈 덱에서 쓰던 레벨 9 싱크로 몬스터, 랭크 8 엑시즈 몬스터와도 잘 들어맞는다. 공격권을 소모하지 않는다면 3000의 공격력으로 맹공을 퍼부울 수도 있다.[32]

때마침 등장한 강력한 랭크 8 엑시즈 몬스터들도 큰 도움이 되었다. 성각신룡-에네아드No.46 신영룡 드래글루온 등이 대표적. 둘 다 공격력이 3000이라 전투력도 뛰어나며, 에네아드는 카드만 넉넉하다면 비대상으로 장수 제한 없이 필드의 카드를 파괴할 수 있고 드래글루온은 패에서 백룡이나 영룡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에네아드가 등장하기 이전까지 푸른 눈 덱의 모든 견제효과는 대상 지정이었기 때문에 문라이트 사벨 댄서같은 고타점+대상지정 내성을 가진 몬스터 상대로 할 수 있는 게 전혀 없었는데, 성각신룡 에네아드가 나오면서 이러한 대상지정 내성 몬스터들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드래글루온은 자신 필드의 몬스터가 드래글루온만 있어야 한다는 제약이 까다롭긴 하지만, 미러전에서 정령룡만큼이나 강한 압박능력을 보여주는데 상대 필드의 모든 드래곤족 몬스터 효과 발동을 막기 때문에 기존의 정령룡이 못 막던 영룡의 마함 견제능력, 아백룡의 몬스터 견제능력을 간단하게 방어할 수 있으며, 상대 필드의 드래곤족 몬스터 1장의 컨트롤을 영구적으로 얻을 수도 있다. 미러전에서 드래글루온과 정령룡 소환에 성공했다면 사실상 그 게임은 이겼다고 봐도 될 정도.[33] 에네아드와 드래글루온 모두 푸른 눈의 쌍폭렬룡보다 소환이 쉽고[34] 직접적인 메타능력과 전개효과가 있어서 상황에 따라 골라서 뽑으면 된다.[35]

다만 여전히 에이스 몬스터들인 아백룡, 혼원룡, 쌍폭렬룡, 에네아드, 드래글루온 모두 효과내성이 없어서 이들에게 내성을 씌워주는 하늘빛 눈의 은룡의 중요도가 올라갔고, 이를 프리 체인으로 소환해주는 푸른 눈의 정령룡을 언제 교체할지 타이밍도 잘 생각해야한다.

종합적으로 메타력, 전개력, 순환력 모두 상당히 올라가서 티어권에 다시 복귀했다. 심지어 버스터 블레이더라이트로드같은 다른 테마와의 조합도 연구되고 있으며 다양한 전술을 펼치면서 랭크 게임에 얼굴을 비추는 중. 다만 성기사, 데스페라도 등의 강력한 티어덱 때문에 최상위권까진 도달하지 못했다. 특히 성기사는 2021년 1월 기준 압도적인 1티어라 극소수의 덱을 제외하고는 집지은 성기사를 뚫는게 매우 어렵다. 데스페라도 속사포 드래곤에게는 비트 의존도가 높고 내성이 부족한 푸른 눈 덱 특성상 전반적으로 밀리지만 인과절단이나 신의 섭리 등으로 보충하면 싸워볼만 하다.

지원이 계속 나오는 드래곤족, 빛 속성, 레벨 8이라서 사실 앞으로도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전까진 그 많은 지원들을 하나로 묶을만한 핵심 카드가 부족해서 가격에 비해 티어권과는 인연이 크지 않았지만, 당분간은 티어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1년 3월부터 밸런스 스킬의 약화가 이루어지면서 티어덱의 라이벌이었던 성기사, 데스페라도의 파워가 약해지면서 결국엔 푸른 눈이 반사이익을 보았고 기어이 다시 최상위 티어로 복귀할 가능성이 커졌다.

그러나 5월 금제로 하늘빛 눈의 은룡드래곤 자각의 선율의 동시 1제로 아백룡 서치 또는 몬스터 내성 중 하나는 반드시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져 상당히 약화되었다. 보통은 은룡을 택하는데, 아백룡만 서치 못할 뿐 다른 상대를 뒷목잡게 하는 전술들은 여전히 유효하니[36] 덱이 망했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티어덱 최하위 혹은 비티어덱 최상위권를 왔다갔다 하는 중이며, 여전히 많은 유저들이 푸른 눈 덱을 사용중이다.

그러다 백룡의 힘이 심각하게 약해지자 은룡은 무제, 드자각은 3제로 풀렸다. 이후 드래곤 자각의 선율카이바의 레벨업 보상으로 2장 더 풀렸다.

하지만 이미 많이 진행된 파워 인플레로 인해 계속 부진을 이어가자 23년 10월 2장의 추가 아백룡, 신스킬 푸른 눈의 디멘션, 딥 오브 푸른 눈을 지원 받았다. 하지만 푸른 눈 카드를 9장 이상 넣어야한다는 까다로운 제약으로 패 말림이 극대화됐고 빛 속성 싱크로만 사용 가능하다는 제약으로 기존에 쓰던 갤럭시 엑시즈류를 사용하지 못하게 됐으며 정령룡 이외에 쉽게 뽑을 수 있는 퍼미션 카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약점으로 티어권까지 올라가진 못했다.

이후 23년 11월 드래곤 자각의 선율이 무제한으로 풀렸지만 여전히 바뀐 건 없다.

2024년에는 스킬 '싸움의 크로니클'과 신팩 지원을 활용한 크로니클축이 1티어권에서 맹위를 떨쳤다. 7월 이후는 대열파가 금지되면서 파워가 많이 빠져 3티어급으로 내려오게 되었다.

4. 유희왕 마스터 듀얼

배틀 오브 카오스에서 지원받은 유용한 카드들이 전부 수록이 되지 않아서 OCG 환경보다 덱 파워가 더 떨어진다. 사이드 덱이 없는 단판전 특성상 골드~플래티넘 구간까지는 등반이 가능하나, 티어권 덱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다이아(구 플래티넘) 구간에선 고전을 면치 못한다. 성능도 애매하지만 가성비마저 굉장히 나빠서[37] 성능이 목적인 사용자들에게는 기피되는 테마다. 일명 백붕이.

이런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이 매우 많다. 우선 카이바 세토와 푸른 눈의 백룡이 유희왕의 간판 캐릭터들이라 인지도 및 인기가 굉장히 높다. 거기에 현재 마스터 듀얼에서 활발히 사용되는 애니메이션 출신 테마군은 상당수가 전개덱이다 보니 초보들이 쓰기에 부적합하지만[38], 푸른 눈은 직관적인 비트형 덱이라서 난이도가 낮다. 애니메이션 출신 인기 캐릭터라 인지도가 높으면서 플레이 난이도가 낮은 테마는 사이버 드래곤갤럭시 정도밖에 없고, 인기 캐릭터의 테마가 아닌 것까지 포함해도 누메론밖에 없기에 이 점이 푸른 눈의 최대 강점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백룡덱 사용자들에겐 뼈아픈 말이겠지만 이는 바꾸어 말하면, 사용자만 많지 덱 자체는 기본적으로 어떻게 해도 메타에서 힘을 내기 어려운 덱이라서 랭크전에서는 힘을 쓰기 어렵다.

사용자는 많지만 티어권을 들락거릴만큼 강력한 테마는 아니다보니 정해진 덱 레시피는 없다시피 하다. 굳이 따지자면 순수형을 기초로 딥 오브 푸른 눈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을 섞은 샘플이 많다. 소환하려면 다음 자신의 턴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 내성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백룡 덱에 카맥만한 에이스가 없기 때문인듯. 이렇게 덱 구성을 할 경우 파츠가 전부 같은 시크릿 팩에서 나오다보니 매우 비싼 덱 값이 그나마 싸진다는 이점도 있다. 제대로 짠다면 스페이스 드래곤, No.97 룡영신 드래글라비온, 갤럭시아이즈 용병 등 고성능 엑시즈와 그에 필요한 파츠를 다수 투입하거나 환창룡 판타즈메이, 혼원룡 레비오니아 같은 카오스, 드래곤족 용병을 채용하기도 한다.

9월 9일자로 배틀 오브 카오스의 지원 카드들인 드래곤의 독재자, 푸른 눈의 제트 드래곤, 궁극 융합, 푸른 눈의 타이란트 드래곤이 전부 출시되고 같은 팩에 융합 테마의 국밥 같은 카드인 낙인융합+빙검룡 미라제이드가 같이 수록되면서 낙인융합 축과 드래곤 링크 축을 짤 수 있게 되었다. 여전히 티어권에는 발도 못 붙이는 신세지만, 그래도 낙융 또는 드링 축을 제대로 짠다면 다이아 정도는 찍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원이 추가된 지 8일 만에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가 금지 카드로 지정되면서 호재를 3주도 못 누릴 예정. 그리고 그로부터 1년 후 낙인융합이 제한까지 올라가고, 2024년 1월 드래곤 링크가 금제로 직격타를 당하면서 더욱 암울해졌다.

그 외에는 궁극의 푸른 눈의 아룡이 저작권 문제로 계속 빠져 있다.

이후 비싼 예능덱이라는 입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나 2주년 업데이트로 푸른 눈 스트럭처가 발매되어 적어도 저렴한 가격에 장난감 덱 하나 맞춰볼 수 있게 되었다.

[1] 트레이드 인, 부활의 복음 , 8랭크 범용 엑시즈 몬스터 등[2] 다만 버스터 블레이더를 절대 상대 못 한다는건 아니다. 버스터 블레이더 덱은 몬스터만을 봉인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푸른 눈의 백룡을 띄운 후 멸망의 폭렬질풍탄 혹은 그냥 번개, 블랙홀 등으로 날리거나 패에서 유령토끼파계만룡-버스터 드래곤을 파괴하는 등 돌파구는 무궁무진하다.[3] 처음은 아니고, 이전에 정룡 덱에 섞인 적이 있다.[4] 푸른 눈의 정령룡은 출시 당시에 펜듈럼 계통 덱 및 피안을 철저히 견제하는 효과 덕분에 주목받았던 카드다. 그러나 이렇게 단독 억제력이 강하지 않고 특정 기믹만을 저격하는 카드는 메타 변화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는 치명적인 결점이 있다.[5] 링크 소환 초기만 해도 메인 덱 위주의 덱이 강세를 보일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막상 도입되고 시간이 지나자 진/공/룡+각종 용병들의 압도적인 파워 아래 대량소환이 가능한 덱의 상당수는 링크 소환 적응에 성공했다. 득이 될거라 생각한 엑스트라 몬스터 존은 이따금 엑스트라 덱에서 2~3장씩 전개하는 푸른 눈에겐 독만 된 상황.[6] 여기서 성광신룡 스타더스트 쉬프르+궁극의 푸른 눈의 영룡이나 염마룡 레드 데몬 어비스+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등등 다양하게 파생이 가능하다.[7] 주류인 싱크로축에서 묘지 발동 퍼미션 용으로 투입되는 진궁푸는 어디까지나 보험용이고 푸른 눈 몬스터에 대한 대상효과만을 카운터 하기 때문에 다른 싱크로 몬스터를 넣고 싶다면 빼버려도 상관 없지만, 드래곤마기아 축은 융합 소재로 쓸 원본 궁푸백을 무조건 투입해야 한다. 융합 소환에 쓰이는 궁극 융합은 정확히 "푸른 눈의 백룡",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융합 소재로써 지정하고 있기 때문에 푸른 눈 몬스터 3장으로는 소재로 할 수 없기 때문이다.[8] 하리파이버 금지 전에는 하리파이버를 주로 썼다.[9] 이 형태에서 백룡은 전설의 백석을 통한 패 보충과 독재자, 제트 드래곤, 아백룡의 소환 조건을 만족시키는 용도로 쓰이는게 대부분이라 필드에 나와있는 경우가 잘 없다. 거기에 은룡, 타이란트 드래곤 같은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은 이 구축에서 아예 쓰이지 않는다. 그나마 소환도 비교적 용이하고 괜찮은 견제를 가지고 있는 푸른 눈의 정령룡 정도가 채용을 고려하는 편이다.[10] 토치 골렘으로 자신 필드에 쇄룡사, 상대 필드에 토치 골렘을 내고 쇄룡사의 링크 마커에 카오스 MAX 드래곤을 소환하면 카오스 MAX 드래곤의 공격력이 300 올라서 토치 골렘을 공격해 원턴킬을 낼 수 있다.[11] 다만 이 효과를 발동할 경우 배틀 페이즈를 실행할 수 없는 맹세효과가 붙어있기 때문에 킬각을 보기 위해서라면 다른 카드를 추천한다.[12] 만약 정령룡의 효과로 은룡을 소환했다면 대상 내성, 파괴 내성 적용과 함께 묘지 견제와 9레벨 엑시즈도 노려볼 수 있다.[13] 다만 위의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를 소환 하는 것을 목표로 엑스트라 덱에 No.100 누메론 드래곤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을 같이 채용, 엑스트라 덱을 기본 3장을 차지하게 된다.[14] 물론 톱티어를 먹은건 싱크로 소환이 등장한 직후에 잠깐뿐이었고 대부분 2~3티어 정도의 그냥 무난한 덱 정도였다.[15] 드로우 센스 고레벨이 있었으나 대부분 지원군, 드로우 센스 저레벨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지향했었다.[16] 그리도 2017년 중반부터는 붉은 눈의 흑룡, 첩자를 필두로 한 상급/최상급을 여러마리 부르는 속도감 있는 전개형 테마들이 자리잡았기에 푸른 눈의 백룡, 카이바맨 서치가 느리고 여러 마리를 부르는 게 힘들었던 푸른 눈은 자연스럽게 기피되었다.[17] 블랙 매지션은 판도라의 레벨 업 보상으로 실전성 있는 카드들이 다수 추가되었다. 특히 붉은 눈은 조이 이벤트를 기점으로 인사이트와 스피릿을 얻으면서 흑룡천하를 얻었다.[18] 타점 믿고 몬스터 메타카드는 보통 버제스토마 카나디아, 절망의 함정 속으로만 넣는데 둘 다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에겐 무용지물이다. 무엇보다 설령 뒤집는다해도 수비력이 4000이라서 부술 수도 없다.[19] 튜닝까지 해야하고 타점이 미묘한 드래그 온 버밀리언에 비해 필드에 푸른 눈 몬스터 1장만 있다면 바로 부를 수 있어서 훨씬 편리.[20] 카오스 MAX 드래곤을 날릴 수 있는 방법은 4000급을 넘기는 몬스터를 뽑거나 수비 표시로 변경하거나 제외 뿐인다. 현재 듀얼링크스 환경에서 4000 이상의 타점확보가 쉬운 덱은 별로 없고 표시 형식 변경과 제외는 대부분 대상 지정인 경우가 많아서 사실상 무적에 가까운 내성을 가진다고 볼 수 있다.[21] 진 궁극룡은 최소한 스트럭처 덱은 안사도 되고 패만 잡혔다면 후공으로 2턴째에 필드에 내보내서 듀얼을 끝낼 수 있지만 카오스 MAX 드래곤은 6턴은 지나야 나올 수 있다.[22] 묘지봉쇄 +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23] 다만 얘는 운이 주로 작용한다. 일단 위치크래프트마스터 베르가 필드에 나오면 인과절단외에는 이를 처리할 방법이 없다시피 한데, 위치크래프트는 토라의 마도서+금지된 성창을 3장쎅 넣어서 이를 막아낸다면 푸른 눈이 이길 가능성이 없다. 오히려 파란 눈의 소녀 등이 베르에게 효과가 무효화되어 한방에 4000~5000 데미지를 받아 골로 가는가 하면, 정령룡이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를 한 은룡의 효과가 무효화되면서 자멸하기도 한다. 거기다 어느정도 빌드가 성립되면 타점으로는 사실상 공략이 불가능에 가까워 푸른 눈이 크게 불리한 경우가 많으나, 베르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못 사용한다는 것을 이용해 아백룡이나 포츈 레이디 에버리로 효과 뮤효화를 유도한 다음 드래그 온 버밀리언 등으로 파괴하는 등 이길 방법이 없지는 않으며, 무엇보다 위치크래프트는 첫 패가 꼬이면 질 확률이 높아진다.[24] 훗날 펜듈럼 소환이 나온다면 빛을 볼 수도 있다.[25] 시라누이, 블랙 매지션, 소환수 등이 모두 묘지 자원을 중요시 여기고, 같은 푸른 눈끼리도 묘지를 누가 먼저 묶느냐의 싸움일 정도. 그래서 푸른 눈끼리 만나면 정령룡 먼저 뜬 쪽이 이긴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묘지의 태고의 백석의 효과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26] 아크 미카엘은 라이트로드 혼합덱이라면 필수 카드고, 순수 푸른 눈 덱에서도 제외용 돌파용으로 많이 쓴다. 섬광룡은 정령룡의 엔드 페이즈 파괴 디메리트를 자체적으로 막을 수 있다.[27] 보통 효과를 다 쓰고 묘지에 남은 파란 눈의 현사나 태고의 백석을 제외하고 튀어나오면 판을 엎을 수 있다.[28] 2019년 초, 푸른 눈이 국민덱이 되었을때, 이들을 저격하기 위해 히어로 같은 전사족 위주의 융합 덱에선 융합소재 대체 몬스터용파괴의 검사-버스터 블레이더만 용병으로 데리고 다닐 정도.[29] 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이 묘지로 가기 위해서는 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의 덤핑 효과를 사용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첫 공격을 상대가 막아내면 그대로 다른 견제 카드에 녹아야 하고, 상대가 못 막으면, 그대로 그 상황은 이긴 것과 다름없다 보니 퍼미션 효과를 쓸 일이 거의 없다.[30] 카오스 MAX 드래곤은 내성이 강력하지만, 부르기까지의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31] 원래 쌍폭렬룡은 스킬로만 구현이 되었고, 조화의 패는 BLACKSTORM RISING 박스에 수록된 UR 카드였는데 이번에 재록된 셈이다.[32] 어둠 속성 소재가 필요하다는것이 약간의 단점이지만, 굳이 빛+어둠 효과를 쓰지 않아도 빛속성 소재만 제외하여 소환후 묘지의 백룡을 살려서 엑시즈 소환으로 이어갈 수 있다. 어둠 속성을 이용하려면 코스모브레인 등을 섞으면 되지만 굳이 혼원룡 레비오니아 하나 때문에 얘들을 넣을 이유는 없다. 그냥 빛 속성만 넣어서 묘지소생 후 엑시즈 소환하는 게 제일 좋다.[33] 자주 만나는 상대는 아니지만, 드래그니티 역시 핵심 카드들이 전부 드래곤족이기 때문에 드래글루온 하나로 아스칼론이나 벌쳐의 효과를 모두 틀어막을 수 있다.[34] 에네아드는 소재제한이 없고, 드래글루온은 드래곤족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둘 다 사실상 푸른 눈에서 쓰는 모든 레벨 8 몬스터를 소재로 소환할 수 있다. 비장의 패인 혼원룡 레비오니아까지도 사용 가능.[35] 거기에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이 추가되면서 강력한 랭크 8 엑시즈 몬스터들의 신규 출시도 시간문제라 갈수록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36] 대표적으로 태고의 백석 + 인과절단/신의 섭리, 아백룡 + 1튜너 = 버밀리온/정령룡, 이외 다른 모든 에이스 카드들[37] 푸른 눈의 백룡(무료로 얻는 스트럭처 덱에 2장 들어가 있긴 하다.), 아백룡, 드래곤 자각의 선율, 트레이드 인, 딥 오브 푸른 눈, 카오스 MAX, 정령룡, 빙고머신 GO! GO!가 UR로 책정되었고, 이외에도 용의 영묘, 부활의 복음, 태고의 백석, 하얀 영룡, 딥아이즈, 쌍폭렬룡, 은룡, 진정한 빛 등이 SR로 측정되어있다. 여기에 각종 범용 카드들과 엑스트라 덱 용병들 역시 상당수가 UR다보니 덱 제대로 맞출려면 UR 20장은 깔고 들어가야 된다.[38] 당장 역대 주인공들의 테마들(블랙 매지션, 히어로, 정크도플, 유토피아, 마술사, 코드 토커) 중 블랙 매지션을 제외한 모든 테마가 유희왕의 대표적인 전개덱이고, 애니덱 중에서 드물게 티어권에서 날뛰고 있는 팬텀 나이츠 또한 전형적인 전개덱이다. 블랙 매지션은 높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입문자들에게는 엄청나게 비싼 가격에 난이도도 높은 운영형 덱이라 오프나 마스터 듀얼이나 생각보다 수요가 적은 편에 속한다. 물론 이것도 성능을 최대한 끌어낼 때의 얘기고, 눈높이를 낮추면 성능은 떨어져도 푸른 눈과 난도는 비슷하면서 타점이든 효과에서든 여전히 푸른 눈을 압도하는 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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