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크래프트(유희왕)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테마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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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크래프트
위치크래프트 데먼스트레이션
한국어판 명칭	위치크래프트
일어판 명칭	ウィッチクラフト
영어판 명칭	Witchcrafter
속성		종족		관련 카테고리
다양		마법사족		효과 융합

1. 개요

2. 설명

위치크래프트의 엠블렘

2.1. 성능

2.2. 장점

• 몬스터들의 준수한 효과
  몬스터들의 성능만 놓고 보면 상당히 우수한 테마다. 베르는 광역 무효화 효과, 패의 마법카드 1장당 공/수가 1000씩 올라가는[3]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마법 카드 한장만 있어도 수비력이 3800이기에 어지간해선 전투로 쉽게 부서지지 않는다. 하이네 역시 프리체인 대상 지정 파괴 효과 자체는 꽤 좋은편이며 다른 마법사족 몬스터들에게 대상 내성을 걸어줘서 필드를 좀 더 단단히 굳힐 수 있다.[4] 아루루는 자신 마법사족 몬스터가 효과의 대상이 되거나 공격당할 경우 패에서 튀어나와서 공격한 몬스터를 바운스하거나 자신 묘지의 위치크래프트 마법 카드를 회수해서 아드벌이가 가능하다. 그밖에 하급 몬스터들은 필드 위에선 전투력이 없는 수준이지만 묘지에 있으면 덤핑, 패 교환, 마법 카드 효과 복사 같은 매우 유용한 효과들을 보유하고 있다. 융합 몬스터인 바이스마스터 역시 고성능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 전용 마법카드들의 준수한 효과
  비티어덱이라는 평가 때문에 잘 부각되진 않지만 위치크래프트의 전용 마법카드들은 하나같이 전부 준수한 효과를 지녔다. 레벨 제한 없는 몬스터 서치, 소생, 패 소환 후 마법사족 효과 발동에 대한 체인불가 효과 부여, 더블 어택과 데미지 스텝 종료시까지 마법 함정을 발동 할 수 없는 효과, 위치크래프트 몬스터들에게 각각 1번씩의 파괴 면역 효과 등, 활용성이 높은 효과로 가득하다. 각각 심지어 일반적인 마법카드와는 다르게 자체 효과로 회수까지 가능하여 가장 평가가 안좋은 위치크래프트 스크롤 조차 자원으로 계속 우려먹을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2.3. 단점

• 마법카드 효과 구조 자체의 결함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

  
  
  위치크래프트 일반/속공 마법 효과가 가지는 공통적인 텍스트. ②의 효과는 마법 카드 회수고, ①의 효과는 개별적인 효과로 이루어져 있다. 어느 쪽이든 하나만 발동해야 하므로, ①을 발동하면 그 마법을 회수할 수 없다.
  
  위치크래프트 테마의 근본적인 약점. 마법 카드의 발동 시의 효과를 사용하면 엔드 페이즈에 그 마법카드를 회수할 수 없도록 하는 심각한 제약이 걸려 있는데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하급 위치크래프트 몬스터들의 소환 효과를 발동하거나 하이네나 베르의 효과를 사용하기 위해 패에서 버릴지, 아니면 그 마법카드의 근본적인 효과를 사용하기 위해 소모할지 플레이어에게 고통의 선택을 강요하게 만드는데, 이는 온갖 상황에 맞춰서 대항할 수 있도록 하는 전술의 유동성을 크게 제한시켜 테마 자체의 파워를 낮추는 큰 문제거리로 남게 되었다. 심지어 회수 효과는 자신 턴의 엔드 페이즈에만 가능해 퍼오려면 두 턴을 기다려야 한다. 이러한 단점을 코나미도 인식은 했는지, 이터니티 코드에서 함정카드 '위치크래프트 패트로너스'를 발매시켜 줬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했다. 바이스트리트 같은 지속마법은 필드에 깔아둘 수 있도록 했으면서, 정작 데먼스트레이션 같은 속공마법은 필드에 깔아두지 못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상대의 턴에 쓸 수 있는 전술의 폭이 좁은 것은 덤.

• 낮은 타점
  위치크래프트 테마는 공격력 3000 이상의 타점을 지닌 몬스터가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제약없이 일반소환되는 몬스터들도 공격력 3000 정도는 되는 현대의 유희왕 환경에서 이는 위치크래프트에게 힘든 힘싸움을 강요하게 되며, 공격력 펌핑 수단도 거의 없기에 그걸 해결할 방법이 넉넉치 않다. 물론 하이네의 제거 효과와 아루루의 바운스 효과를 이용한다면 그냥 타점만 높은 몬스터 쯤이야 쉽사리 제거할 수 있으나, 대상 내성이 있는 몬스터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베르의 효과를 쓴다면 이론상 공격력을 더해 줄 수 있으나, 하이네 소환 후 항상 패 소모를 강요당하는 위치크래프트에게 있어서 베르의 공격력 증가 효과를 사용할 만한 기회가 거의 없다.

• 지나치게 큰 초동 리스크
  상술한 대로 무덤의 지명자나 하루 우라라를 상대로 1:2 교환을 당하기 때문에, 첫턴 상대의 패 상태에 따라 그대로 승패가 결정날 위험이 크다. 위치크래프트의 마법카드는 엔드 페이즈에 자신 필드 위에 위치크래프트 몬스터가 있을 것을 전제로 보충되는데, 이는 다시말해 상대의 견제로 인해 엔드 페이즈까지 몬스터 카드를 남겨놓는 데에 실패했을 경우 그 턴은 완전히 날려버리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 마법카드를 꾸준히 순환시켜 스노우볼을 굴려야 하는 위치크래프트에게 있어, 한 턴이라도 순환이 막히는 것은 치명적이다. 이러한 구조적 한계로 인해, 초동 하나가 막혀도 플랜B로 전개를 이어갈 수 있는 여타 티어덱들과는 달리 위치크래프트는 유독 첫 전개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패트랩이 사실상 인권이나 다름없는 현 메타에서 위치크래프트가 티어권에 진입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

• 바닥을 기는 전개력
  위치크래프트는 테마 자체에 소속된 카드만으로는 몬스터의 대량 전개가 불가능에 가까운 테마이다. 상급 위치크래프트 몬스터를 덱에서 불러내는 하급 위치크래프트 몬스터의 효과는 자기자신을 묘지로 보낼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전개를 보조하는 용병 없이 필드 위 몬스터 숫자의 합을 늘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이러한 특성 탓에 순수 위치크래프트만으로는 필드 위의 몬스터를 사용해야 하는 링크나 엑시즈 등의 소환법에 접근하는 것이 어렵다. 덱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지닌 바이스마스터의 등장으로 인해 어느 정도 개선되기는 했지만, 위치크래프트 카드 자체의 제약이 변한 것은 아닌 데다가 바이스마스터의 소환 방식도 고전적인 융합 소환의 틀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전개력 문제는 여전히 큰 약점으로 남아 있는 상태.

• 빈약한 내성
  상술한 전개력 문제의 연장선으로, 위치크래프트 테마에서 실질적으로 전투에 참여하는 몬스터는 하이네와 아루루뿐인데, 하이네는 다른 아군 몬스터에게 대상 면역을 부여해주지만 그 자신은 해당 면역을 받지 못하며 효과 사용을 위해 패 소모를 강요받고, 아루루는 패에서 나오고나면 그저 바닐라 몬스터라서 어떤 능력도 없다. 자신 필드를 보호해주는 지속마법 바이스트리트 한장에 사실상 전부 의존해야하는데, 정작 마함존을 지키는 수단이 전무해서 마법카드 저격에는 어떤 대응도 못하고 바이스트리트가 2턴 이상 필드에 유지되는 경우가 적다. 또 베르의 무효화 효과 역시 몬스터 한정이라 상대 턴에 마함을 견제할 수단은 전혀 없다. 정리하자면 테마 특성상 매우 적은 소수정예의 몬스터와 그들을 지원해주는 몇 안되는 마법카드만으로 필드를 유지해야 하는데, 그 몬스터들과 마법카드들의 성능조차 나사가 하나씩 빠져있다.

• 낡은 승리 플랜과 높은 운영 난이도
  위치크래프트의 승리 플랜은 굉장히 한정적이다. 적절한 견제로 상대의 전개를 방해하면서 최소한의 손해만으로 상대의 턴을 버티고, 자신의 엔드 페이즈마다 보충되는 마법 카드를 통해 어드밴티지를 수급해 가면서 집을 키워나가는 식의, 흔히 말하는 바둑식 운영을 통해 승리하는 방법 뿐이다. 그러나 상술한 단점들로 인해, 이 승리 플랜을 이어나가는 것은 쉽지 않다. 유희왕이라는 게임 자체의 룰이 정립된 이래로 가속 일변도를 걸어온 듀얼 환경은, 현재에 와서는 한턴만에 상대가 손도 발도 내밀 수 없게 만드는 강력한 집을 지어 게임을 끝내는 동전던지기 메타가 된 지 오래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대량전개도 불가능하고, 자체 내성도 빈약한 위치크래프트는 전적으로 하이네와 베르의 효과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하이네의 파괴 효과는 상대가 이미 발동한 효과를 무효화할 수 없고, 베르의 효과 무효화는 상대가 링크 소환 등을 활용해서 전개를 이어나가는 것을 막지 못하므로 상대의 덱을 빠르게 파악하고 핵심 카드를 골라서 견제하는 운영능력이 요구된다. 요약하자면, 다른 운영덱에 비해 훨씬 제한된 견제 수단을 가진 위치크래프트는 모든 게임을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으로 플레이하게 되며, 이는 플레이어의 피로도를 극대화시킨다.

2.4. 유희왕 듀얼링크스

2.5. 유희왕 마스터 듀얼

3. 효과 몬스터

3.1. 레벨 1

3.1.1. 위치크래프트 제니

내수판	수출판

3.2. 레벨 2

3.2.1. 위치크래프트 포트리

3.3. 레벨 3

3.3.1. 위치크래프트 피또레

3.4. 레벨 4

3.4.1. 위치크래프트 슈미타

내수판	수출판

3.5. 레벨 5

3.5.1. 위치크래프트 에델

3.6. 레벨 7

3.6.1. 위치크래프트 하이네

내수판	수출판

설정화[16]

3.7. 레벨 8

3.7.1. 위치크래프트마스터 베르

3.7.2. 위치크래프트골렘 아루루

4. 융합 몬스터

4.1. 레벨 8

4.1.1. 위치크래프트 바이스마스터

내수판	수출판

5. 마법 카드

5.1. 일반 마법

5.1.1. 위치크래프트 크리에이션

5.1.2. 위치크래프트 사보타주

내수판	수출판

5.1.3. 위치크래프트 콜라보레이션

내수판	수출판

5.1.4. 위치크래프트 컨퓨전

5.2. 속공 마법

5.2.1. 위치크래프트 드레이핑

내수판	수출판

5.2.2. 위치크래프트 데먼스트레이션

내수판	수출판

5.2.3. 베르 매직 빛의 라크리마

5.3. 지속 마법

5.3.1. 위치크래프트 바이스트리트

5.3.2. 위치크래프트 스크롤

6. 함정 카드

6.1. 위치크래프트 마스터피스

6.2. 위치크래프트 패트로너스

7. 함께 쓰면 좋은 카드

• 바이스마스터를 융합 소환하는 카드: 바이스마스터가 3개의 효과를 가진 강력한 에이스 몬스터인 반면, 전용 융합인 위치크래프트 컨퓨전이 극심하게 구려터진 카드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 다른 융합 지원 카드들이 필수적이다.
• 혁의 성녀 카르테시아
  서로의 턴에 레벨 8 이상의 몬스터를 융합 소환하는 효과와 본인이 바이스마스터의 소재인 마법사족인 덕분에 카르테시아 + 아무 위치크래프트 몬스터 1장으로 바이스마스터를 손쉽게 2핸드 소환할 수 있으며, 융합파병으로 혁언룡 그랑기뇰을 보여주면 덱에서도 바로 리크루트할 수 있다. 상대 메인 페이즈에도 사용 가능한 효과라 자신 메인 페이즈에 이펙트 뵐러나 무한포영을 맞아도 크게 문제되진 않는다. 만약 카르테시아가 필드 위에 남아 있는 상황이라면 하이네가 지켜주지 못해 상대 턴에 무한 포영을 맞아 바이스마스터가 고장나도, 카르테시아의 융합소환 효과로 다시 복구도 가능하다.
• 낙인융합
  신염룡 루벨리온을 소환하고 효과로 위치크래프트 몬스터를 버리면 2핸드로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상황에 따라 바이스마스터를 포기하는 대신 상급 위치크래프트 몬스터를 덤핑하고 빙검룡 미라제이드를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상기한 카르테시아 역시 알버스 관련 카드이기 때문에 낙인 파츠와 융화되는 것도 장점.
• 매지컬라이즈 퓨전 + 마기스토스 메이든 아르테미스
  아무 하급 위치크래프트 몬스터를 일반 소환한 뒤 아르테미스로 바꿔먹고 매지컬라이즈 퓨전으로 아르테미스 + 위치크래프트 몬스터로 2핸드 바이스마스터가 가능하다. 게임 중반이라면 그냥 묘지의 몬스터들로만 바이스마스터를 소환할 수도 있다. 소재로 사용한 몬스터가 제외된다는 건 단점. 피니시 겸 조커로 퀸텟 매지션을 투입하여 선택지를 넓힐 수도 있다.
• 표리일체
  빛 속성 8레벨 마법사족 몬스터를 릴리스하여 바이스마스터를 바로 소환할 수 있으며, 테마군 내에서 베르와 아루루가 이 조건을 만족한다. 낙인 파츠와 조합할 경우 혁언룡 그랑기뇰을 바이스마스터로 바꿔먹거나, 낙인융합으로 나오는 융합 몬스터들에게 날아오는 포영을 케어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융합 소환이 아니기 때문에 소생 제한은 만족하지 못하지만, 2번 효과로 사용한 바이스마스터를 덱으로 되돌리면 된다. 2번 기동 효과도 '마법 카드의 효과의 발동'이기 때문에 바이스마스터의 효과를 격발시키는 건 보너스다.
  2024년 10월 금제에서 초마도용기사-붉은 눈의 드라군이 풀리면서 바이스마스터 외에도 뽑을만한 새로운 대상으로 고려할만 해졌고, 실제로 그렇게 입상한 사례도 나왔다. #

• 명추리, 이웃집 잔디깎기
  마스터피스를 사용하는 60장 덱이라면 필수 카드. 회수 효과를 쓸 수 있는 위치크래프트 마법을 잔뜩 갈거나,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를 가진 하급 위치크래프트를 갈려고 쓴다. 60장 덱이라면 매번 따라오는 페어리테일-백설 역시 마법사족이라 채용할 여지가 있다.

• 네메시스 코리도 + 초뇌룡-썬더 드래곤
  코리도의 효과로 묘지에서 제외된 하급 위치크래프트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림과 동시에, 초뇌룡의 소환 조건도 달성되어 쉽사리 소환 가능하다. 전개력이 아쉬운 위치크래프트에게 있어서 상당히 쉽고 강력한 콤보. 다만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를 쓴다면 초뇌룡이 갈릴 수 있고 60장 덱이라면 명추리나 몬스터 게이트를 발동했을때 코리도가 덤핑에 방해를 줄 수도 있으므로 이점은 주의하자.

• 마술사의 재연 ★
  마술사의 재연은 효과로 슈미타를 제외한 하급 몬스터를 소생할 수 있고, 묘지로 가면 다른 마술사 지속 마법을 가져올 수 있고, 마술사의 오른손으로 상대의 마법 카드를 무효화할 수 있다. (심지어, 초융합처럼 발동에 대하여 다른 효과를 발동할 수 없게 하는 카드도)

• 메탈포제 퓨전 ★
  패에서 버리는 코스트로 메탈포제 퓨전을 사용하면 2번 효과로 패를 보충할 수 있다.

• 마도서 ★
  위치크래프트 카드군을 소개할 때 마도를 언급한 만큼 충분히 쓸 수 있다. 마법 카드라 코스트로 버릴 수도, 마법사족 서포트를 활용할 수도 있다.

•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
  공개 시점에서 엑스트라 덱 몬스터가 하나도 없는데다 레벨도 제각각이라 엑스트라 덱을 쓸 일이 적은 상황. 부족한 어드밴티지를 매울 수 있고 키 카드인 메인 덱 카드들에는 손을 대지 않으니 이만한 어드밴티지 벌이 카드가 없다. 만약 2장째가 잡혀도 효과 발동 코스트로 사용하면 그만. 엑스트라 덱 몬스터인 바이스마스터가 출시되긴 했지만 그거 하나뿐이라 그냥 3 바이스마스터 + 3 그랑기뇰만 넣어놓고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 인스턴트 퓨전 + 밀레니엄 아이즈 새크리파이스, 사우전드 아이즈 새크리파이스, 엘섀도르 미도라시
  에델과의 조합으로 상대에게 압박을 줄 수 있다.

• 용사(유희왕)
  어느 덱에서나 밥값을 하는 만능용병이지만 바이스마스터가 출시된 이후로 위치크래프트에 채용할 이유가 더욱 늘었다. 성전의 수견사는 융합소재나 아나콘다의 소재가 되고서도 아라메시아의 의를 서치하면서 바이스마스터의 효과 트리거가 될 수 있고 용사 토큰이 있을 경우 드라코백을 패에 아껴뒀다가 위치크래프트 몬스터의 효과 코스트로 사용 할 수 있고 상대의 소환에 반응해서 발동하는 여로의 효과는 바이스마스터의 효과의 트리거 역할을 한다. 여러모로 위치크래프트와 잘 어울리는 용병이 되었다.

• 황금경 엘드리치
  용병으로 기용할 경우, 베르가 없는 상황에선 처참하기 그지없는 위치크래프트의 타점문제를 해소해준다. 엘드리치 특유의 본인과 패의 마함을 묻고 필드의 카드를 제거하는 효과, 필드의 마함을 묻고 본인을 소생시키는 효과등은 위치크래프트 몬스터가 필드에 존재하는 경우 엔드 페이즈에 회수가 가능해 부담스러운 조건조차 아니다. 특히 필드에 나와 있는 바이스트리트나 스크롤은 위치크래프트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하는 코스트로 쓰일 경우 그 턴의 엔드 페이즈에 재활용이 불가능하지만, 엘드리치 부활효과의 코스트로 보내버릴 경우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효율이 더 올라간다. 마술사의 재연과 병용할 경우 묘지의 위치크래프트 하급 몬스터를 소생시킨 후 즉시 코스트로 사용해 왼손/오른손까지 끌고올 수 있는 것도 소소한 장점.

• 매지션즈 소울즈
  드로우 페이즈에 손으로 들어올 경우 줄창 놀기만 할 가능성이 높은 고레벨 위치크래프트 몬스터를 미리 덤핑해 두는 용도로 사용한다. 일소권을 쓰지 않고도 자체 효과로 전개할 수 있기 때문에, 몬스터 전개능력이 후달리는 위치크래프트가 평소에는 욕졸이나 졸겸의 코스트로만 날려버리는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32]을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므로 덱의 유연성을 올리는 데에 기여하기도 한다. 거기에 더해, 상술한 엘드리치와 동일하게 2번 효과의 코스트로 필드에 나와 있는 바이스트리트나 스크롤, 사용이 끝난 마술사의 재연 등을 보내버리는 데에 성공하면 사실상 노 코스트로 1~2드로우 효과를 보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아드 펌핑 측면에서도 상당히 활약하는 용병 카드라고 할 수 있다. 이 카드와 에델이 패에 있을 때 이 카드의 효과로 상급 몬스터를 묻고 에델을 어드밴스 소환해서 그대로 상급몬스터를 소환 할 수 있다.

• 드래그마
  바이스 마스터를 제외하면 엑스트라덱과 딱히 인연이 없어 항아리 코스트용으로나 사용하는 위치크래프트인 탓에 드래그마의 탄환용으로 엑스트라덱을 구성하더라도 별 상관이 없고, 에클레시아와 천저등의 존재가 하급 위치크래프트 몬스터에 우라라를 맞을 경우 패 2장과 일소권이 증발하는 특유의 쓰레기같은 초동 교환비 문제를 다소 해결해준다. 또한 에클레시아와 퍼니시먼트, 섀도르크로 이어지는 연계로 네피림이나 미도라시등을 던지며 유동적으로 상대를 견제할 수 있다. 더욱이 기용되는 라인 전부가 마법사족이라 베르와 아루루의 지원이 가능하고 바이스마스터의 효과 발동 조건도 만족하며, 패트로너스로 재활용 역시 가능한 것도 약간의 장점 요소. 23년 7월 금제로 천저가 무제한이 되고, 공명의 날개 가루라와 데스피아안 루루와릴리스가 발매함에 따라서 천저와 드래그마 막시무스로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묻는 밸류가 크게 증가했다. 특히 가루라, 막시무스, 에클레시아의 공격력이 모두 1500이라 천저의 서치 범위 내에 딱 들어맞아서 가루라를 묻고 저 둘 중에 필요한 파츠를 패에 더한 뒤 가루라의 효과로 1장 드로우가 가능하고, 루루와릴리스를 묻으면 엔드 페이즈에 혁성녀 또는 에클레시아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음 상대 메인 페이즈에 바이스마스터의 소환을 노리거나 플루르드리스를 서치해 몬스터 퍼미션 1장을 챙기는 등의 어드밴티지를 늘릴 수 있다.

• 파괴수
  상대의 에이스 몬스터를 안정적으로 날리기 위해 필요한 카드. 위치크래프트골렘 아루루의 효과로 상대가 내 마법사족 몬스터를 공격 및 효과의 대상으로 지정하면 바운스해서 재활용할수도 있다.

• 신성마황후 셀레네
  마법카드를 많이 채용하고 잔디깎이로 덤핑하는 위치크래프트 특성상 묘지에 마법카드가 잔뜩 쌓여서 이 카드의 효과를 사용하기 좋다. 필요한 카드를 바로 소환하기 보다는 에델을 한단계 거쳐서 소환하면 표시형식 제한도 우회할 수 있다. 사실상 매턴 발동할 수 있는 죽은자의 소생 수준. 애매한 공격력은 베르나 아루루로 보호해 줄 수 있고, 아이:피 마스카레나를 거치면 효과파괴면역도 씌워줄 수 있다. 단, 위치크래프트의 느린 전개력때문에 순수 위치크로는 첫턴에 뽑기 다소 어려우므로 전개를 보완해줄 용병카드의 도움을 받아야한다.

• D·D·R
  느린 전개를 어느정도 보완해줄 수 있다. 저레벨 위치크로로 베르를 뽑고, 저레벨의 효과로 제외되며 이득을 챙긴 뒤에 DDR로 다시 필드에 소환한다. 한턴에 한번만 효과를 발동할 수 있기에 바로 불러올 수 는 없지만, 고레벨 몬스터를 덱에서 특수소환하는 효과는 상대 메인페이즈에도 할 수 있으므로 결국 상대 시작할때는 베르 + 하이네를 필드에 꺼내놓을 수 있다. 위치크 마법카드 특성상 패에서 버려도 다시 패로 돌아오므로 사실상 노코스트로 쓸 수 있다. 첫 턴에 우라라 맞고 필드가 텅 빈채로 턴 종료를 하는 불상사를 어느정도 막을 수 도 있다.

• 죄보
  8장 내외의 적은 파츠로 다른 덱에서도 뛰어난 범용성을 보이는 죄보 또한 위치크래프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흑마녀 디아벨스타는 패에서 놀고있는 하이네, 베르 또는 위치크래프트 특유의 마법 카드 복구 능력을 이용해 디아벨스타의 특수 소환 코스트를 만들 수 있다. 디아벨스타도 마법족이고 추가로 넣게될 죄보사냥의 악마와 죽음의 죄보 역시 마법 카드라서 바이스마스터의 효과 격발 조건도 추가로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