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브는 이름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이집트 신화의 신인 호루스이며,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에서 등장한 네 몬스터들의 모티브는 각각 호루스의 아들들인 임세티, 두아무테프, 하피, 케벤세누에프[1]이다. 기존 카드인 호루스의 흑염룡, 메타파이즈 호루스 드래곤, 다크 호루스 드래곤 역시 이 카드군에 포함되며, 팬텀 나이트메어에서 호루스의 흑염룡 또한 리메이크되어 관련성이 생겼다.
이 카드명의, ①의 방법에 의한 특수 소환은 1턴에 1번밖에 할 수 없으며,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 필드에 "왕의 관"이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자신 필드의 다른 카드가 상대의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고유 효과)
카드명
고유 효과
호루스의 영광-임세티
필드의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낸다.
호루스의 축복-두아무테프
자신의 메인 몬스터 존의 몬스터의 종류의 수만큼, 자신은 드로우한다.
호루스의 선도-하피
서로의 묘지 / 제외 상태인 카드 중에서 합계 2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 2장을 주인의 패에 넣거나 그 카드 2장을 덱으로 되돌린다.
호루스의 가호-케벤세누프
이 턴, 상대 몬스터는 "호루스" 몬스터를 공격 대상으로 할 수 없으며, 상대는 필드의 "호루스" 몬스터를 효과의 대상으로 할 수 없다.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 출신 호루스 몬스터들은 왕의 관이라는 전용 지속 마법이 있다면 묘지에서 소생하는 룰 효과, 몬스터 존에 존재할 때 자신 필드의 다른 카드가 상대 효과에 의해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발동하는 고유 유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왕의 관만 깔려있다면 능동적으로 호루스 몬스터들을 다수 덤핑하고 곧바로 부활시켜 매우 간단하게 레벨 8 상급 몬스터로 전선을 만들 수 있다. 부활 후 딱히 소환제약이 걸리는 것도 아니라 8축 엑시즈, 링크 용병들도 채용할 수 있으며 턴이 돌아오면 소재로 묘지로 간 호루스 몬스터들이 다시 우르르 튀어나와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 유발 효과의 경우 카드가 종류를 불문하고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났다면 터지는 널널한 조건을 가지고 있고 그 효과 하나하나의 리턴이 상당하기에[2] 상대의 움직임을 꽤나 제한할 수 있다. 케벤세누프를 제외한 호루스 몬스터들의 공통 효과가 전부 범용성이 있다 보니 묘지 자원을 활용하는 다른 테마와도 얼마든지 섞일 수 있는 것 또한 장점.
그러나 왕의 관이 없다면 전개에 애로사항이 생기고, 유발효과가 근본적으로 상대의 효과로 카드가 벗어났느냐의 유무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한계가 있다.[3] 즉 자체 효과로 나가는 걸 빼면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움직임이 없다시피 하다. 필드를 건드는 무브 없이 상대가 자신의 빌드를 쌓는데에만 주력한다면, 호루스 자체로는 이를 막을 방도가 없는 셈. 또한 유발효과를 발동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필드에 남아있어야 하기에 다수의 호루스 몬스터들이 한번에 필드를 벗어나는 상황에서는 효과를 사용할 수 없다. 게다가 현재로서는 덱의 핵심인 왕의 관을 서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임세티 뿐이기 때문에 임세티에 견제가 들어오면 기믹이 정지할 위험성이 크다. 묘지를 주로 이용하는 테마 특성상 엑소시스터 같은 묘지 견제형 테마와의 상성이 약한 것도 흠.
간편한 레벨 8 몬스터 특수 소환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 출신 호루스 몬스터들은 필드에 왕의 관만 있으면 코스트도, 효과 발동도 없이 묘지에서 곧장 특수 소환되는데, 이런 쉬운 소환법에도 불구하고 디메리트나 맹세 제약 같은 게 전혀 없다. 그래서 고레벨 싱크로 몬스터나 랭크 8 엑시즈 몬스터 등, 여러 우수한 몬스터들의 소환에 활용하기 좋다. 거기에 타점도 어느 정도 되고 비록 수동적이지만 견제에 대응하는 효과도 있어서, 필드에 남겨두더라도 깡통이 되는 것도 아니다.
통상 소환권 여유와 여유로운 덱 스페이스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 출신 호루스 몬스터들은 상술했듯 쉬운 특수 소환 조건을 가졌으며, 일반 소환할 필요성이 있는 것도 아니라 통상 소환권을 쓸 일이 거의 없다. 따라서 P.U.N.K, 비서스=삼사라, 결계상 같은 고밸류 일소권 용병들을 얼마든지 투입할 수 있는 건 물론, 다른 테마와 섞어 쓸 때 일소권 충돌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정말 최소한의 기믹만 활용하고 싶으면 3 임세티 + 1 하피 + 1~2 왕의 관에 취향 따라 왕묘의 석벽 좀 섞어서 최소한의 덱 스페이스만 할애해도 되기 때문에 구축도 자유롭다.
뛰어난 말림패 처리 능력과 체급 보완력 대부분의 덱에는 '지금 잡히면 안 되는 카드'나 '덱 / 묘지에 있어야 하는데 패에 잡힌 카드' 등, 유효한 패로서 기능하지 못하는 말림패가 하나씩은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호루스에는 패 하나를 덱으로 되돌리고 호루스 몬스터로 바꾸는 왕묘의 석벽, 왕의 관을 서치하며 패 하나도 교환해주는 임세티, 패의 아무 카드나 최대 4장까지 호루스 덤핑으로 치환하는 왕의 관이 있어 거의 모든 패가 유효패로서 기능한다. 가치가 떨어지거나 패에 잡히면 안 되는 카드라도, 호루스 기믹에 접촉하기만 하면 어떻게든 써먹을 길이 생기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호루스는 체급이 부족하거나 패 말림 문제가 심한 테마의 단점을 크게 보완해준다.
묘지 위주 테마와의 우수한 궁합 호루스는 임세티나 왕의 관의 패 코스트로 묘지에 패의 카드를 능동적으로 묻을 수 있다. 그래서 센츄리온, 오르페골, 팬텀 나이츠 등, 묘지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덱과의 궁합이 좋다. 또한 랭크 8 엑시즈가 용이하다는 특성상 덤핑의 끝판왕 디 언데드 뱀파이어와의 연결도 편해 세리온즈, 티아라멘츠 같은 덤핑 위주 덱과의 호환성도 탁월하다. 실제로 여기에 소개한 테마들의 입상 기록에는 호루스가 빠지는 일이 드물다.
부족한 견제력과 수동적인 효과(순수) 호루스는 훌륭한 기믹과는 대조적으로 결과물은 형편없는데 호루스가 능동적으로 가할 수 있는 견제는 흑염신의 기동 효과 단 하나뿐이며, 그 외 견제 발동 조건은 모두 상대에게 의존한다. 그나마 왕의 관의 보조가 있긴 하지만 타점이 8레벨 평균치 수준이라 전투로 큰 이득을 보기도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호루스는 단독 테마로 구축하겠다면 범용 견제 카드 및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다수 투입한 메타비트 형태의 구축이 일반적이다.
임세티와 왕의 관에 대한 의존도 호루스 카드들은 어디까지나 왕의 관이 존재하는 경우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그렇기에 왕의 관이나 이를 서치하는 임세티가 패에 잡혀야 하는데, 잡히지 않을 경우 나머지 호루스 파츠들은 패에서 썩는 잉여 파츠가 된다. 석벽의 추가로 다소 완화된 문제점이지만, 결국 임세티의 서치 효과나 왕의 관의 효과에 견제를 맞으면 극심한 아드 소모를 본다는 문제가 있다.
묘지 견제에 취약 묘지를 핵심 자원으로 삼으니 당연히 묘지 견제 카드들에 취약하다. 그나마 부활이 룰 특소라 체인 블록을 만들진 않지만, 그 전에 어떻게든 부활할 몹을 제외하면 덤핑 코스트로 패도 1장 써버렸기에 아드 소모가 심각해진다.
출시 후 세리온즈나 오르페골을 섞어서 부족한 견제력을 보완하는 식으로 굴리는 덱의 형태가 대회에서 보이고 있다. 중국 환경에서는 전성기 십이수나 용사처럼 오만가지덱에 투입되어 맹활약을 하는 중. 반면 한국/일본 환경에서는 상당히 강한 용병 파츠로 꼽히고 있긴 하나 그에 반해 점유율은 그리 높지 않고, 특히 상위권 입상률은 한자릿수에 그치는 중이다. 이는 호루스가 죄보처럼 파워 인플레를 직접 이끌기보단 파워 인플레에 뒤떨어진 덱들의 경쟁력을 높여주기에 강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 휠체어라는 긍정적인 별명이 만들어졌다. 특히 호루스와 상성이 좋은 덱 중에 삼환신 + 호르아크티가 있다는 점 때문에 신화 고증이란 드립까지 나오기도.
팬텀 나이트메어에서 흑염신과 석벽을 지원받았다. 흑염신은 그럭저럭이지만 석벽은 매우 강력한 지원이라는 평으로, 순수 호루스 덱의 파워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후 예상대로 순수 호루스를 기반으로 8축 엑시즈 + 10레벨 싱크로 빌드를 세우는 덱이 종종 입상 중이다.
그 이후 천배룡 저격용으로 들어오는 유령토끼나 라이제올의 프리 체인 파괴 등 메타가 왕의 관을 노리기 쉬운 환경이 계속되면서 티어권에서 퇴출되었다. 패 코스트를 다수 요구하는 기믹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현재는 오르페골에 호루스를 섞는 구축이 소수 입상 중.
2024년 5월 9일 업데이트된 셀렉션 팩 <리바이브드 레기온>에서 왕의 관 관련 카드가 출시되었으며 이후 2025년 1월 28일부터 시크릿 팩으로 선정되었다. 첫 출시부터 팬텀 나이트메어 지원인 흑염신과 석벽까지 수록되었으며 임세티, 흑염신, 왕의 관, 하피 총 4종이 UR로 책정되었다. 흑염신은 live 2D까지 받았지만 순수 구축이어도 채용률이 낮은 편이기에, 용병으로 들어가는 주요 파츠의 레어도는 총 6~7UR[4]에 커스텀이 필요할 경우 케벤세누프와 석벽이 추가되어 총 2~5정도의 SR이 추가된다.
추가로 지원받은 카드까지 당겨온데다 테마 덱을 최대한 살려두는 마스터 듀얼 환경상 소환 제약이 없거나 적은 테마 대부분이 부족한 견제와 후속을 보완하기 위해 투입하고 있다. 발매 초기 기준으로는 티아라멘츠[5], 나츄르[6], 키메라[7]가 메이저했다.
하지만 비슷하게 최상급 몬스터들을 전개할 수 있는 천년 카드가 용병으로 재평가를 받은 이후로는 사용 빈도가 극히 줄어들었다. 천년 용병은 말림패 문제도 없고 하루 우라라도 덜 아프며, 패도 1장만 요구하기 때문. 결국 60GS처럼 묘지 자원이 매우 중요한 덱이 아닌 이상 전부 천년 용병으로 갈아탔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호루스의 영광-임세티, 일어판명칭=ホルスの<ruby>栄光<rp>(</rp><rt>えいこう</rt><rp>)</rp></ruby>-イムセティ, 영어판명칭=Imsety\, Glory of Horus, 속성=어둠, 레벨=8, 공격력=3000, 수비력=1800, 종족=마법사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의 방법에 의한 특수 소환은 1턴에 1번밖에 할 수 없으며\, 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왕의 관"이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를 포함하는 패를 2장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왕의 관" 1장을 패에 넣는다. 그 후\, 자신은 1장 드로우할 수 있다., 효과3=③: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자신 필드의 다른 카드가 상대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낸다.)]
리미트 레귤레이션
[[리미트 레귤레이션/OCG|
OCG
]]
OCG'display:nonTCG=e'>[[리미트 레귤레이션/TCG|
TCG
]]
[[리미트 레귤레이션/KCG|
K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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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display:non마스터듀얼=e'>[[유희왕 마스터 듀얼/리미트 레귤레이션|
마스터 듀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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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듀얼링크스/금지 및 제한 카드|
듀얼링크스
]]
듀얼링크스'display:non리모트듀얼=e'>[[리미트 레귤레이션/TCG#리모트 듀얼 금지 카드|
리모트 듀얼
]]
[[리미트 레귤레이션(유희왕 러시 듀얼)|
러시 듀얼
]]
러시듀얼'display:non제네시스=e'>[[제네시스 룰|
제네시스 룰
]]
33점
「왕의 관」을 수호하는 한 기둥이 디자인된 프로텍터. 위대한 힘이 되살아날 그때까지, 영광을 계속 떨칠 것이다.유희왕 마스터 듀얼 프로텍터 설명
고유 효과는 필드의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는 것이다. 파괴도 아니고 그냥 묘지로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파괴 내성을 엿먹이는데 거기에다 비대상이기까지 해서 웬만한 카드들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아래의 두아무테프와 더불어 공통 효과 외에 유이하게 또다른 고유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이 카드를 포함한 패 2장을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덱에서 왕의 관을 서치한 후 1장 드로우를 할 수 있는 기동 효과이다. 호루스 덱의 핵심인 왕의 관을 직접 서치 가능한 유일한 수단이며 거기에 다른 호루스 몬스터를 버린다면 묘지에 호루스 몬스터 2장을 쌓아 서치해온 왕의 관을 발동해 필드에 즉시 레벨 8 몬스터 2장을 전개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대신 하루 우라라, 무덤의 지명자 등에 막히면 무려 -2의 디스어드밴티지를 본다는 단점이 있지만, 임세티를 이용해 패에서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건 효과 처리가 아니라 코스트이기 때문에 막힐 우려가 없다. 심지어 보낸 카드가 가디언 슬라임이나 포톤 점퍼와도 같이 묘지로 보내지기만 하면 발동하는 효과를 포함하고 있다면 어드밴티지가 -1로 상승하는건 덤이다.
호루스 테마 내에서 능동적으로 스스로를 패에서 버릴 수 있고 왕의 관을 직접 서치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니만큼 테마 내에서 가장 중요한 카드다. 그만큼 상대의 견제 또한 생각하는 신중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모티브는 호루스의 네 아들 중 간을 담당하는 임세티. 네 아들 중 유일하게 인간의 얼굴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듯 야수족 / 비행야수족 / 야수전사족인 셋과는 달리 유일하게 종족이 마법사족이고 얼굴 또한 짐승의 얼굴을 하고 있지 않다. 이는 임세티가 짐승의 얼굴로 유달리 묘사되지 않는 이시스의 가호를 받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아버지인 호루스에 해당하는 흑염룡 LV8/흑염신과 공수가 동일하다.
3년 만에 포효의 제너레이드 하르에 이어 나온 두 번째로 일반 소환이 가능한 공격력 3000 마법사족 몬스터다. 이쪽은 하르와 비교하면 페널티가 전혀 없고[8] 자체적으로 특수 소환할 방법까지 붙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호루스의 축복-두아무테프, 일어판명칭=ホルスの<ruby>祝福<rp>(</rp><rt>しゅくふく</rt><rp>)</rp></ruby>-ドゥアムテフ, 영어판명칭=Duamutef\, Blessing of Horus, 속성=물, 레벨=8, 공격력=0, 수비력=0, 종족=야수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의 방법에 의한 특수 소환은 1턴에 1번밖에 할 수 없으며\,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왕의 관"이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의 공격력 / 수비력은\, 자신 필드의 "호루스" 몬스터의 수 × 1200 올린다., 효과3=③: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자신 필드의 다른 카드가 상대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메인 몬스터 존의 몬스터의 종류의 수만큼\, 자신은 드로우한다.)] 고유 효과는 메인 몬스터 존의 몬스터 종류의 만큼 카드 드로우. 필드 전개가 잘 되었을 때 진가를 발휘한다.
위의 임세티와 더불어 공통 효과 외에 유이하게 또 다른 고유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자신 필드의 호루스 몬스터의 수 x 1200씩 공수를 올리는 지속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 카드 자체도 계산에 포함하기에 기본 공수는 1200이며, 최대 공수는 메인 몬스터 존의 호루스 몬스터 5장 +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특수 소환한 메타파이즈 호루스 드래곤 총 6장으로 7200. 전개가 잘 되었다면 메인 어태커로서의 역할 수행이 가능하다. 대신 그만큼 효과 무효화 계열 카드에 매우 취약하다.
호루스 몬스터 중에서 유일한 물 속성이다 보니 빙결계가 왕의 관, 임세티와 함께 용병으로 채용하기도 한다. 레벨 8이라 빙령산의 용조 란세아 / 상검대공-승영 / 히스이테이 에지르 규미르는 물론 물 속성 제약이 걸린 게 아니면 플뢰르 드 바로네스 같은 고성능 범용 싱크로로 이어갈 수도 있기 때문. 마스터 듀얼에서는 큐리오스 속성 맞춤용으로 호루스축 티아라가 하피를 제쳐두고 채용하기도 한다.
모티브는 호루스의 네 아들 중 위장을 담당하는 두아무테프. 두아무테프는 전쟁과 사냥의 여신 네이트의 가호를 받으며, 이 때문인지 무기도 활과 화살을 취하고 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호루스의 선도-하피, 일어판명칭=ホルスの<ruby>先導<rp>(</rp><rt>せんどう</rt><rp>)</rp></ruby>-ハーピ, 영어판명칭=Hapi\, Guidance of Horus, 속성=바람, 레벨=8, 공격력=2400, 수비력=1600, 종족=야수전사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의 방법에 의한 특수 소환은 1턴에 1번밖에 할 수 없으며\,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왕의 관"이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자신 필드의 다른 카드가 상대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 서로의 묘지 / 제외 상태인 카드 중에서 합계 2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 2장을 주인의 패에 넣거나 그 카드 2장을 덱으로 되돌린다.)] 고유 효과는 서로의 묘지 & 제외 상태의 카드 2장을 패로 넣거나 덱으로 되돌리기. 자신의 카드를 되돌림으로써 어드밴티지를 확보하거나 역으로 상대의 묘지 혹은 제외 자원을 되돌림으로써 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다만 묘지 견제 측면에서는 원조인 숙신상 켈도, 검신관 무도라에 비해서 수동적이다. 반대로 본인의 어드밴티지 확보 측면에서는 제외 상태의 카드까지 회수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 종류를 따지지 않으며, 뒷면 표시로 제외된 카드들도 회수할 수 있기에 각종 항아리 카드의 코스트를 경감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말 그대로 모든 카드를 샐비지할 수 있어 소모된 자원을 되돌리기에 좋은지라, 호루스 몬스터 1장을 필드에 남길 경우 보통은 하피를 남긴다. 단, 반드시 2장을 가져오도록 하는 효과라서 그 2장 중 한 장이라도 묘지/제외 존을 벗어나면 1장도 회수할 수 없다.
모티브는 호루스의 네 아들 중 폐를 담당하는 하피. 하피는 네프티스의 가호를 받는 신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반영하여 공격력/수비력이 네프티스의 봉황신과 동일하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호루스의 가호-케벤세누프, 일어판명칭=ホルスの<ruby>加護<rp>(</rp><rt>かご</rt><rp>)</rp></ruby>-ケベンセヌフ, 영어판명칭=Qebehsenuef\, Protection of Horus, 속성=땅, 레벨=8, 공격력=2500, 수비력=2000, 종족=비행야수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의 방법에 의한 특수 소환은 1턴에 1번밖에 할 수 없으며\,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왕의 관"이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자신 필드의 다른 카드가 상대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상대 몬스터는 "호루스" 몬스터를 공격 대상으로 할 수 없으며\, 상대는 필드의 "호루스" 몬스터를 효과의 대상으로 할 수 없다.)] 고유 효과는 호루스 몬스터 전체에게 공격 대상 내성 & 효과 대상 내성 부여. 안 그래도 호루스 카드군의 공통 효과는 상대에게 의존을 해야 하는데 필드의 카드 1장이 사라지고 나서야 내성을 부여하는 이 카드는 시너지가 너무 안 맞는다. 왕의 관이 있다면 비대상 파괴 내성 + 대상 지정 내성이 더해지면서 거의 금강불괴가 되긴 하지만 내성 부여가 1턴밖에 안 된다. 따라서 고유 효과를 노리기보단 룰 특소 효과를 이용해 전개를 하는 용도가 될 것이다.
효과가 너무 애매해서, 호루스 몬스터들 중 채용률이 가장 낮다. 쓴다면 8축 전개용이나 스몰 월드의 중간다리 정도로 쓰인다. 다만 마스터 듀얼에서는 두아무테프와 마찬가지로 속성 때문에 티아라멘츠가 채용하기도 한다.
모티브는 호루스의 네 아들 중 창자를 담당하는 케베세누에프. 케벤세누프는 사냥과 전갈의 여신 세르케트[9]의 가호를 받는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때문인지 지팡이의 끝 모양이 전갈의 독침이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호루스의 흑염신, 일어판 명칭=ホルスの<ruby>黒炎神<rp>(</rp><rt>こくえんしん</rt><rp>)</rp></ruby>, 영어판 명칭=Horus the Black Flame Deity, 레벨=8, 속성=화염, 종족=드래곤족, 공격력=3000, 수비력=18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호루스" 몬스터 및 "왕의 관"이 존재할 경우\, 패의 이 카드를 상대에게 보여주고\, 자신의 패 / 필드의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낸다., 효과2=②: "호루스의 흑염신" 이외의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호루스" 몬스터나 "왕의 관"이 상대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그 후\, 필드의 다른 몬스터를 전부 묘지로 보낼 수 있다.)] 호루스의 흑염룡 LV8의 리메이크 몬스터. 하지만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에서 출시된 호루스 테마가 기존 호루스 레벨 몬스터들과 큰 관련 없이 출시된 관계로, 이 카드 또한 마법 퍼미션에 특화된 원본과 완전히 다른 효과를 갖고 있다. 다만 능력치는 원본을 그대로 따랐다.
①의 효과는 자신 필드에 호루스 몬스터와 왕의 관이 존재하면, 패의 이 카드를 상대에게 보여주고 자신 패 / 필드의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필드의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는 기동 효과다. 패에서 발동되고 코스트 하나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황금경 엘드리치의 ①의 효과와 유사한 제거 효과인데, 발동 조건이 아주 널널하진 않지만 비대상 비파괴라는 강력한 제거 성능을 가졌다. 코스트 역시 호루스 덱에서는 이득으로 취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호루스 몬스터나 왕의 관이 상대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 뒤 필드의 다른 몬스터를 전부 묘지로 보낼 수 있는 유발 효과다. 기존 호루스 몬스터들과 비슷하게 조건을 상대에게 의존하지만, ①의 효과처럼 비대상 비파괴 제거이기에 일단 발동하기만 하면 상대 전열이 초토화된다. 게다가 이 효과는 패에서 발동되기 때문에 무한포영이나 금지된 일적에 막힐 일도 없다. 자신 필드의 몬스터도 여기에 휩쓸리긴 하나 다른 호루스 몬스터들은 쉬운 소생 조건을 가지고 있어 큰 부담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전반적으로 쓸 만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①의 효과는 호루스가 테마 안에서 능동적으로 가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견제 수단이다. 하지만 ②의 효과는 여전히 상대에게 의존하고, 발동 조건을 어느 정도 갖춰야 한다는 점 때문에 용병으로서의 가치는 떨어진다. 그렇기에 호루스를 용병으로 채용하는 덱에서는 거의 고려되지 않고, 순수 호루스 덱에서 취향에 따라 0~1장 정도 투입된다.
생김새는 이름대로 검은 화염을 두른 원본 호루스의 흑염룡 LV8이 다른 호루스 몬스터들과 비슷한 이집트풍 갑주를 착용한 모습이다. 이 갑주의 색상 배치는 호루스를 상징하는 색깔인 검정(호루스의 갑주/불꽃), 하양(호루스의 몸체), 빨강을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빨간색은 호루스의 머리 쪽의 붉은 빛의 우라에우스(이집트 신화 속 신들을 묘사한 그림에 으레 나오는 왕관 같은 장식들)에 달려 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명칭=왕의 관, 일어판명칭=<ruby>王<rp>(</rp><rt>おう</rt><rp>)</rp></ruby>の<ruby>棺<rp>(</rp><rt>ひつぎ</rt><rp>)</rp></ruby>, 영어판명칭=King's Sarcophagus,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4번까지 사용할 수 있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마법 & 함정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 필드의 "호루스" 몬스터는\, 자신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 카드의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효과2=②: 패를 1장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호루스"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효과3=③: 1턴에 1번\, 자신의 "호루스" 몬스터가 상대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하는 데미지 스텝 개시시에 발동할 수 있다. 그 상대 몬스터를 묘지로 보낸다.)]
리미트 레귤레이션
[[리미트 레귤레이션/OCG|
OCG
]]
OCG'display:nonTCG=e'>[[리미트 레귤레이션/TCG|
T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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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트 레귤레이션/KCG|
K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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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display:non마스터듀얼=e'>[[유희왕 마스터 듀얼/리미트 레귤레이션|
마스터 듀얼
]]
[[유희왕 듀얼링크스/금지 및 제한 카드|
듀얼링크스
]]
듀얼링크스'display:non리모트듀얼=e'>[[리미트 레귤레이션/TCG#리모트 듀얼 금지 카드|
리모트 듀얼
]]
[[리미트 레귤레이션(유희왕 러시 듀얼)|
러시 듀얼
]]
러시듀얼'display:non제네시스=e'>[[제네시스 룰|
제네시스 룰
]]
33점
(덱케이스) 고대의 왕의 권위가 느껴지는 관이 디자인된 덱 케이스. 이 관을 열고자 한다면, 4개의 힘에게 인정받아야 한다.
(메이트) 고대의 왕의 강대한 권위를 상징하는 관. 기나긴 세월이 지나도 현대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유희왕 마스터 듀얼 액세서리 설명
호루스의 핵심 카드. 단독 카드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효과들이 3개나 탑재되어 있기에 호루스는 이 카드를 최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①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호루스 몬스터들에게 비대상 파괴 내성을 부여하는 효과다. 호루스 몬스터들이 번개 같은 전체 제거 카드에 휘말리는 상황을 방지해준다. 대상 파괴에는 대응할 수 없지만, 호루스 몬스터들은 다른 카드가 상대 효과로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발동하는 고유 효과가 있어 대상 제거기 하나 맞는 것 정도는 오히려 이득으로 작용할 일이 많다. 그렇기에 왕의 관과 호루스 몬스터들로 구성된 필드에 유효한 타격을 주기 위해서는 광역 바운스, 제외 같은 고성능 제거 수단이 필요하다.
②의 효과는 패를 1장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호루스 몬스터 1장을 덤핑하는 효과다. 카드명 턴 제약이 있긴 하나 '1턴에 4번'까지라는, 전례가 없는 매우 미미한 제약이라 패만 충분하면 거의 모든 호루스 몬스터들을 덤핑할 수 있다. 에오오 출신 호루스 몬스터들은 묘지에서 룰 특소가 가능하므로, 사실상 아무 패 하나를 필드의 호루스 몬스터로 치환할 수 있는 셈이다. 물론 묘지에서 효과를 발동하는 몬스터를 코스트로 쓰면 추가적인 이득도 볼 수 있다.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 자신 호루스 몬스터가 상대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하는 데미지 스텝 개시시에 그 상대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 효과다. 임세티를 제외한 호루스 몬스터들의 애매한 전투 성능을 보완하는 유용한 효과로, 비대상 비파괴라 대상 내성은 물론 파괴 내성도 뚫는다. 카드명 제약이 없기에 이론상으로는 턴당 3번까지 발동이 가능하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필드=, 한글판 명칭=왕묘의 석벽, 일어판 명칭=<ruby>王墓<rp>(</rp><rt>おうぼ</rt><rp>)</rp></ruby>の<ruby>石壁<rp>(</rp><rt>せきへき</rt><rp>)</rp></ruby>, 영어판 명칭=Walls of the Imperial Tomb,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는 필드 존에 존재하는 한\, 카드명을 "왕의 관"으로 취급한다., 효과2=②: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호루스"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그 후\, 자신의 패를 1장 고르고 덱의 맨 아래로 되돌린다., 효과3=③: 자신이 "호루스의 흑염신"의 효과를 발동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1장 드로우한다.)] 팬텀 나이트메어에서 추가된 호루스의 필드 마법.
①의 효과는 필드 존에 존재하는 한 카드명을 왕의 관으로 취급하는 효과다. 따라서 왕의 관 대신 이 카드가 있어도 호루스 몬스터들의 룰 특수 소환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호루스 몬스터 1장을 서치한 뒤, 자신 패 1장을 덱 맨 아래로 되돌리는 효과다. 말림패 하나를 임세티를 비롯한 호루스 몬스터로 바꿀 수 있는 우수한 패 교환 효과다. 물론 필드에 나온 이 카드를 고려하면 코스트를 지불하고 서치하는 것에 가깝지만, 흑염신을 서치한 뒤 ③의 효과와 연계해 아드 손실을 보완할 수 있다.
③의 효과는 자신이 호루스의 흑염신의 효과를 발동했을 경우에 1장 드로우하는 효과다. 카드명 턴 제약이 없으나 이 카드는 자신 필드에 여러 장이 있을 수 없는 필드 마법이고, 발동 조건인 흑염신의 효과에도 카드명 턴 제약이 있는 관계로 이 효과 또한 턴 제약이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다만 어느 효과를 발동하는지는 명시하지 않고 있어, 흑염신의 ①②의 효과를 모두 사용해 두 장 드로우를 보는 건 가능하다.
임세티나 왕의 관을 잡지 못한 순수 호루스 덱은 기믹이 전혀 돌아가지 않는데, 이 카드는 이런 단점을 훌륭히 메워준다. 게다가 ②의 패 교환 효과는 호루스를 용병으로 채용한 다른 덱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효과고, 직접 서치 수단이 임세티뿐인 왕의 관과 달리 이 카드는 필드 마법이라 테라포밍, 무대회전, 플래닛 패스파인더, 구원의 가교 등 각종 필드 마법 서포트를 받을 수 있다.
일러스트에서는 황금색 벽에 호루스의 흑염신이 날고 있고, 그 밑에는 아들들인 임세티, 두아무테프, 하피, 케벤세누프가 서 있는 벽화가 새겨져 있다.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명칭=카노푸스의 수호자, 일어판명칭=カノプスの<ruby>守護者<rp>(</rp><rt>しゅごしゃ</rt><rp>)</rp></ruby>, 영어판명칭=Canopic Protector,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상대가 효과를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동일한 체인 위에서는 1번까지). 자신의 패 / 묘지에서 "호루스"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턴에\, 자신은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와 원래의 카드명이 같은 몬스터를 "카노푸스의 수호자"의 효과로는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패 /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 이 효과로 세트한 이 카드는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제외된다.)] ①의 효과는 상대가 효과를 발동했을 때 자신 패 / 묘지에서 호루스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다. 카드명 턴 제약이 없어 상대가 효과를 여러 번 발동하면 그만큼 많은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단, 이 효과는 동일 체인상에서는 1번만 발동할 수 있으며, 소환된 몬스터와 원래 카드명이 같은 몬스터를 그 턴에 해당 효과로 다시 소환하는 건 불가능하다.
②의 효과는 이 카드가 패 /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이 카드를 자신 필드에 세트하는 효과다. 평범하게 세트해 발동했다면 상대 제거에 대한 내성처럼 작용하고, 호루스 기믹의 패 코스트로 써도 아드 손실 없이 이 카드를 재활용할 수 있다. 이 효과로 세트되면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제외되긴 하나 이것마저도 하피로 회수하는 게 가능하다.
표면적으로는 상대 효과에 반응해 발동하는 평범한 소생 효과지만, 이 카드는 지속 함정이고 ①의 효과에 턴 제한이 없기에 호루스 몬스터들을 계속 소생시켜 필드를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 카드 또한 ②의 효과에 의해 자체적인 내성이 있는 것이나 다름없는 건 덤이다.[10] 하지만 아쉽게도 테마 내 서치가 불가능하다는 치명적인 단점 탓에, 용병으로는 잘 쓰이지 않고 순수 호루스 덱에서나 고려된다.
일러스트는 호루스의 흑염룡 LV8이 빛을 발산하는 모습. 후에 나온 호루스의 흑염신의 복선이 됐다.
센서 만별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에서 공개된 호루스 몬스터들은 서로 종족 / 속성이 다르므로 상대의 행동에 제동을 거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PSY프레임기어 γ, 액셀싱크로 스타더스트 드래곤 임세티를 우라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고, 또 상대가 패트랩을 던질 타이밍에 타이밍에 필드가 비어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선턴에도 감마가 놀 확률이 낮다.
스몰 월드 소속 카드들이 레벨을 제외하면 겹치는 능력치가 없는 덕분에, 레벨 8의 파괴수하고도 같이 섞어서 서치해오기 쉽다. 마찬가지로 용암 마신 라바 골렘도 공격력이 겹치는 임세티를 제외한 다른 몬스터로 경유하여 서치 후 상대 필드를 돌파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소환권 여유를 통해 케벤세누프를 코스트로 가뭄의 결계상도 서치 후 사용 가능.
트레이드 인, 어드밴스 드로우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 출신 호루스 몬스터들은 전원 레벨 8이라 두 카드를 매우 잘 활용할 수 있다. 전자는 패에서 버리고, 후자는 필드에서 릴리스한다. 특히 전자는 임세티 이외 패에서 썩는 호루스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주기에 사실상 욕망의 항아리의 효과를 보는 것과 같다.
P.U.N.K. 보통 묘지 특소가 주가 되는 호루스 테마의 특성상 일소권을 사용할 일이 없기에 일소권을 부담 없이 세아민에 투자할 수 있고, P.U.N.K. 테마 자체가 레벨 8 몬스터의 수가 적은데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 출신 호루스 몬스터는 전부 레벨 8이라 범용 랭크 8 몬스터를 더욱 쉽게 불러낼 수 있으며 어메이징 드래곤의 소환 난이도 또한 낮아진다. 특히 익스트림 세션과 자이언트 트레이너가 있다면 1턴에 무려 5장 드로우를 할 수 있어 부스팅과 아드 보충에 유용하다.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왕의 관 중요성이 높고, 제외된 카드는 하피로 회수할 수 있기에 항아리류 카드 중에선 그나마 궁합이 괜찮다.[11]
미계역 묘지에 호루스 몬스터를 묻고 1장 드로우로 부스팅까지 노릴 수 있다. 레벨 8이라 랭크 8 엑시즈로도 이을 수 있는 썬더버드 / 빅풋이 가장 무난하다.
세리온즈 레벨 7인 아인과 팜, 레벨 10인 이레귤러를 제외하면 전원 레벨이 8이기도 하고, 세리온즈 몬스터의 공통 효과 덕에 왕의 관 / 트레이드 인 / 임세티의 코스트로 부담 없이 묘지로 보낼 수 있어 필드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준다. 기간틱 "챔피언" 사르가스와 연결할 수 있어 후속 챙기기에도 도움이 되고, 필드에 내놓을 수 있는 랭크 8 몬스터가 더욱 풍부해져 저점과 고점 또한 강화되는 것은 덤. 다만 패에 있는 세리온즈를 버려줄 카드들이 잡히지 않는다면 심각한 말림패가 될 가능성이 높다.
성신기 데미우르기어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 출신 호루스 몬스터가 전부 종족 / 속성이 제각기이며 레벨이 8이므로 소환이 용이하고 ②의 효과를 통한 후공 돌파도 노려볼 수 있다. 대신 왕의 관도 파괴되기 때문에 그 턴에 끝장을 본다는 생각으로 써야 한다.
오르페골 메인 덱 오르페골 몬스터는 묘지에 있어야 효과를 발휘하는데 능동적으로 묘지에 묻을 수단이 일반 소환한 오르페골을 링크 소재로 쓰거나 잭나이츠 오르페골 기르수를 소환하거나 어리석은 매장 등의 범용 카드들을 사용하는 등 크게 제한되어 있고, 초동 또한 트로이메어 인어의 금지 이후 디베르 혹은 기르수를 일반 소환해야 가능해지게 되었으며 그마저도 이 둘의 효과가 막히면 망한다. 그러나 호루스와 사용할 경우 임세티나 왕의 관 코스트로 패에 잡힌 오르페골을 자유롭게 묘지로 보낼 수 있고, 호루스 몬스터들로 디 언데드 뱀파이어를 소환하면 덱 덤핑도 가능해지기에 오르페골을 묘지에 묻을 방법이 다채로워지게 된다. 이는 곧 오르페골의 막강한 전개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며 갈라테아를 이용해 클리막스를 가져올 수 있어 호루스 덱의 부족한 견제력도 향상시켜준다. 그 대신 메인 덱 오르페골 몬스터의 효과를 사용했을 경우 어둠 속성 특수 소환 제약이 걸리는 것을 주의해야 하며 안 그래도 약했던 묘지 견제에 더욱 취약해진다.
팬텀 나이츠 위의 오르페골과 비슷하게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가 많고, 호루스를 통해 포톤 로드를 내면서 니비루 케어가 가능해진다.
테라포밍, 무대회전, 플래닛 패스파인더, 구원의 가교 등 필드 마법 서포트 카드 석벽이 초동으로 기능하므로 필드 서포트를 채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일반 소환권이 남으므로 패스파인더도 사용 가능하다. 특히 구원의 가교는 패 코스트의 덤핑이 자유로운 덱 특성 상 패에 잡혀도 부장으로 묻어도 쓰기 쉽다. 가교축일 경우 트레이드 인으로 덤핑할 수 있는 궁극보옥수 레인보우 드래곤 혹은 자체적으로 덱에 되돌릴 수 있는 보옥수 코발트 이글이 주로 사용된다.
비전 레조네이터+크림즌 헬가이아 관으로 호루스들을 덤핑할 때 패 소모가 심각하므로 코스트를 덜기 위해 쓰기 좋다. 왕자의 고동 발매 전에는 볼캐닉 불릿을 넣을 정도로 코스트 유지가 열악했지만[12] 헬가이아로 매 턴 비전을 묘지에서 뽑아먹을 수 있고, 마침 임세티가 8레벨 어둠 속성이라 일소권을 안 쓰고 비전을 낸 다음 플뢰르 드 바로네스같은 강력한 10싱을 쓸 수도 있다. 콜 레조네이터같은 전용 서치카드도 있어서 이 기믹에 닿기도 쉽다.
나츄르 나츄르와의 궁합 덕에 일명 호루스 나츄르(속칭 호츄르)라는 별칭까지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나츄르는 출중한 퍼미션 효과를 가졌으나 타점이 심히 저질인데 호루스가 이를 해결해주며 반대로 호루스는 핵심인 임세티에 날아오는 견제를 나츄르가 막아줄 수 있다. 또한 나츄르는 싱크로 테마이기 때문에 레벨 8인 호루스들과 조합해 레벨 10 이상의 강력한 싱크로 몬스터들을 쉽게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번개왕, 인스펙트 보더, 배너티 데블, 배너티 룰러,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 순수 호루스 비트다운 덱을 구성할 때 채용되는 일반 소환권 용병들. 배너티 데블, 배너티 룰러, 라이다 같은 상급 몬스터의 제물도 호루스 몬스터로 충당이 가능하며, 가교축일 경우 아예 사황제의 능묘를 투입해서 라이프를 째고 소환하는 커스텀도 존재한다.
[1] 또한 이 신들이 네 카노푸스의 뚜껑에 새겨진 것과, 이를 의도하여 1턴에 4번까지 쓸 수 있는 "왕의 관"의 덤핑 효과를 생각하면 미라 역시 모티브로 보인다. 이 때문에 '몬스터를 묘지에서 특수 소환'한다는 점, '관'을 서포트 지속물로 쓰는 점 등 스피릿 오브 파라오와도 유사성이 보인다.[2] 타이밍이 한 박자 느린 케벤세누프를 제외하면 비파괴 제거, 최대 5장 드로우, 묘지는 물론 제외 상태의 카드까지 회수할 수 있는 아드 복구 등등 높은 리턴을 보장한다.[3] 임세티나 조건부로 공격력이 급상승하는 두아무테프를 제외하고는 호루스 몬스터들의 스탯은 8렙에 걸맞지 않는 수준이라 상대의 고타점 몹에 전투로 뚫릴 가능성이 충분하다.[4] 임세티 3, 왕의 관 2~3, 하피 1[5] 8레벨 2마리로 디 언데드 뱀파이어를 소환하여 덤핑을 시도하는데 유사시 부족한 공격권 확보로 써먹을 수 있다.[6] 4레벨 튜너를 지니고 있어 선공을 잡으면 염마룡왕 레드 데몬 캘러미티를 상대 턴에 소환할 수 있었다. 캘러미티가 금지 카드로 제재받은 이후부턴 사실상 센츄리온 하위호환이 되었다.[7] 두아무테프가 야수족이라 융합 소재에 대응한데다 턴킬 보조로 쓰였으며 환상마족 지원 카드가 출시된 이후엔 사장된 구축이 되었다.[8] 하르는 자신 필드에 1장밖에 있을 수 없다.[9] 이 여신은 신성한 몬스터 셀케트의 모티브이기도 하다. 공격력/수비력이 셀케트와 동일한 건 이 때문인듯.[10] 제외 디메리트가 붙지만, 보통 상대가 제거해서 제외된 것이니 하피로 회수하면 그만이다.[11]욕망과 졸부의 항아리나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는 드로우를 막아버리기에 임세티는 물론이고 부스팅류 카드와 시너지가 최악이다.[12] 이 쪽도 화톳불이나 죄보기믹이 있어서 서치하기 쉽지만 비전+헬가이아처럼 다른 용도로 쓸 순 없어서 사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