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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0 |
1. 개요
이탈리아의 자동차 제조사이자 현재는 스텔란티스 산하인 피아트에서 생산했던 고급 승용차이다.2. 상세
2.1. 1세대(1961~1969)
피아트 2100의 후속 차종으로, 라인업으로는 세단[1], 쿠페, 에스테이트 사양으로 존재했다. 세단 사양은 피닌파리나, 쿠페 사양은 카로체리아 기아(Ghia)의 세르지오 사르토렐리(Sergio Sartorelli)가 담당했다.후륜구동 차량으로, 2.3L 가솔린 I6 엔진이 탑재되었다. 4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가, 1966년형부터 보그 워너 사의 3단 자동변속기도 탑재되기 시작했는데, 이는 피아트 역사 상 최초로 AT가 적용된 차량이 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4,485mm, 전폭은 1,620mm, 전고는 1,470mm, 휠베이스는 2,650mm[2], 공차중량은 1,285kg~1,345kg이었다.
파워트레인으로 적용된 2.3L 엔진은 오버헤드 밸브 엔진 형태였으며, 주철 블록과 알루미늄 실린더 헤드가 있습니다. 2300 엔진에 트윈 초크 다운드로우 카뷰레터가 장착되어 있었으나, 더 강력한 2300S는 두 개의 트윈 초크 수평형 카뷰레터를 적용하였다.
유니바디 구조를 가진 차량이었으며, 전면 서스펜션에는 유압 댐퍼와 안티롤 바가 있는 토션 바에 의해 돌출된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이 들어갔고, 후면부에는 리프 스프링 서스펜션, 유압 댐퍼 및 안티롤 바가 있는 견고한 차축이 있었다. 브레이크는 4륜 모두 서보 보조 형태의 디스크 브레이크가 적용되었다.2300S 쿠페를 포함한 대부분 사양에서 오버드라이브가 있는 올 싱크로메시 4단 MT가 들어갔으며, 삭소매트(Saxomat) 자동 클러치는 옵션 사양이었다.
후속 차종은 피아트 130이 이어받았다.
파워트레인 정보
| 피아트 2300 파워트레인 정보 | ||||
| <colbgcolor=#234794> 엔진 사양 | 생산 연도 | 보어x스트로크 길이 | 최고 출력 | 카뷰레터 형태 |
| 2300 | 1961년~1963년 | 78 mm × 79.5 mm | 105마력 (CUNA[3])/117마력 (SAE) | 이중 초크 카뷰레터 |
| 2300S | 1963년~1968년 | 136마력 (CUNA)/150마력 (SAE) | 이중 초크 카뷰레터x2 | |
2.1.1. 쿠페 사양
카로체리아 기아가 설계한 그랜드 투어러 형태의 차량으로, 피아트 2300 쿠페와 2300S 쿠페로 구성되었으며, 후자에는 아바스가 튜닝한 이중 트윈 초크 카뷰레터가 장착되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보였다. 1960년 토리노 모터쇼에서 카로체리아 기아 측에서 공개한 스포츠 쿠페로 처음 공개한 후 새로 출시된 피아트 2300 세단을 기반으로 한 양산차는 1961년에 등장한 후 이듬해부터 판매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카로체리아 기아 측에서 쿠페를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이 부족했기에 OSI[4] 측에 위탁생산을 맡기기도 했다.쿠페 차체는 핵심 부품을 공유하는 2300 살룬의 표준 플로어 플랫폼이 활용되었다.[5] 휠베이스는 동일했지만 쿠페는 세단보다 양쪽 끝이 약간 더 넓은 트랙을 가지고 있었고 쿠페의 최종 구동 기어는 3.9[6]로 증가하여 1,000rpm당 33.6km/h 정도를 낼 수 있었다. 차량 내부에는 전동식 창문과 기타 고급스러운 기능들이 들어 있었다.
2.1.2. 파생차량
2.1.2.1. 코치빌더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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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로체리아 기아 2300 클럽 | |
당시 피아트 브랜드의 플래그십 차량이다 보니 많은 코치빌더들에서 이 차를 개조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카로체리아 프란시스 롬바르디에서는 해당 차량을 7인승 리무진으로 제작했는데, 이는 피아트 2100 시절 때부터 해온 바 있었다. 쿠페 사양을 설계한 카로체리아 기아의 세르지오 사르토렐리는 컨버터블 및 패스트백 형태의 슈팅 브레이크인 '클럽'을 제작한 바 있으며, 총 3대의 컨버터블과 2대의 클럽 사양이 제작되었다.
또한 다른 회사들에서도 이 차를 기반으로 한 차량들을 개발했는데, 지오반니 미첼로티는 모레티에서 4대 정도의 라인업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중 자체적인 차체가 적용된 2.5L 엔진 탑재 사양인 2500 SS 20대가 1962년에 제작된 바 있었으며, 쿠페와 컨버터블 사양으로 있었다. 해당 차량은 보어의 길이기 3mm 늘어 81mm로 커졌으며, 트윈 더블 카뷰레터가 적용되어 5,800rpm에서 170마력의 출력을 냈다. 여기에 2300S 차량에 들어가는 엔진이 탑재되는 옵션도 있었는데, 해당 차량들은 모레티 2300S로 판매되었다.
여기에 소규모 코치빌더인 '카로체리아 사비오' 측에서도 1963년 직사각형 헤드라이트가 달린 트랜스애틀랜틱 쿠페를 선보인 바 있었다. 이 역시도 지오반니 미첼로티가 설계했으며, 이들 라인업은 가리비 모양의 장식을 가진 측면부,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 디테일의 차이 등이 있었다. 또한, 1966년 제네바 모터쇼 때 기아 쿠페를 대체하려는 제안 차량을 공개하기도 했지만, 해당 차량은 일회성으로만 판매되었다.
2.1.2.2. 아바스 사양
아바스 2400 문서 참고2.1.2.3. 기아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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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hia G230 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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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 로메오의 차량 | |||
| 마세라티의 차량 | |||
| 아바스의 차량 | |||
| 란치아의 차량 | |||
[1] 단테 지아코사(Dante Giacosa)가 디자인했다.[2] 스페시알레(Speciale) 사양은 2,730mm[3] Commissione Tecnica per l'Unificazione nell'Automobile의 약자로, 자동차 통합 기술 위원회를 의미함.[4] Officine Stampaggi Industriali의 약자[5]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2300 세단이 1959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피아트 2100의 엔진이 더 커진 차량이었고, 이전 세대부터 디자인 및 대부분은 이미 어느 정도 입증된 디자인이었다.[6] 2300S 쿠페의 경우 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