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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인 피한울의 작중 행적을 적은 문서이다.2.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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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피한울 첫등장 |
아버지인 피연백은 피한울이 공부를 하기를 바라지만 정작 아들은 미리 닦아놓은 아버지의 레일을 타고 전국을 먹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다. 블랙리스트가 있으며 대수롭지 않은 사람들까지 적혀 있으나 일반적으로 위험도를 별3개까지 체크하며 예외적으로 별4개를 체크한 인물은 제거한다. 첫번째로 4성을 달성한 인물은 오정화로 유성공고에 재직했던 교사였으며 피한울에 대한 학폭위를 열려고 시도했던 인물이다. 제거한 후 인천 동구 묻지마 살인이라는 말로 뒤집어 씌운다. 현재 4성은 교사 이한경과 나태만 형사.
44화에서 마민환, 방상인과 함께 해선고를 쓰러뜨린다. 부평 통합 No.1을 단신으로 간단히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 연백파의 아들씩이나 되는 네가 왜 인천 고교 정복전쟁을 하고 있냐는 마민환의 말에 장차 YB의 식구가 될 양아치들에게 지배당하는 경험을 새겨주는 것이라 말한다.
48화에서는 상비군과 옥상에 있던 중 윤가민의 발차기에 맞을 뻔 하지만 연수 3철에 제지된 그에게 도발한다. 이후 교실을 나오던 중 분노한 윤가민에게 기습당해 얼굴에 주먹이 꽂힌다. 이때까지의 사건과 도발로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윤가민에게 맞았음에도 아픈 기색 없이 곧바로 뒤돌아차기를 날려 바닥에 쓰러뜨린다.
윤가민에게 단어장을 가지고 있었다는 말을 회상하며 그것이 김순철을 가리키는 것을 알고 김순철에게 추성웅이 진범인 살인사건의 누명을 뒤집어 씌우게 한다.
74화에서는 선도부장 김순철을 찾으러 선도부실로 뛰어간 한경을 비웃으며 새 선도부장을 만나보지 않겠냐고 말한다.
94화에선 마민환이 체포되자 방에서 혼잣말로 "민환아, 그러게 내가 짜치는건 하지 말랬잖아"라며 중얼거린다. 이후 방상인이 찾아오는데, 지영현한테 공수도를 배워왔다는 방상인의 말을 듣고 방상인과 싸우기 시작한다. 이때 피한울은 자신은 지금 기분이 언짢으니 제대로 안하면 샌드백이 될거라며 방상인의 공격을 가볍게 피하며 역공한다. 그리고 다음날 교실 앞에서 이한경 선생을 만나면서 안그래도 할말이 있다고 말을 거는데 곧바로 스터디그룹 멤버들이 앞장서며 천시완의 싸인으로 선도위원회가 성립된 결제인장을 본다. 이지우에게 모가지를 잘 닦아두라는 선전포고를 듣는다.[3]
106화에선 선도위윈회가 열리는것때문에 아버지 피연백에게 불려간다. 피연백에게 그토록 원하던 정계 진출이 코앞이니 축하한다고 하지만 이에 피연백은 그걸 알고도 그랬냐고 묻자
<rowcolor=#fff> 피연백을 도발하는 피한울 |
...그걸 아니까
그걸 아니까 이러는 거예요.
아버지
그걸 아니까 이러는 거예요.
아버지
라며 희열이 섞인 표정으로 답하는데 피연백이 이를 듣고 째려보자 농담이라며 죄송하다고 한다. 이에 피연백은 말좀 애매하게 하는 버릇은 고치라며 내일은 일이 있으니 참석할 수 없다고 하자 알고있으니 그러셔야 한다면서 별일 없을거란걸 알고있지 않냐며 지영현한테 안부전해달라며 방을 나온다.
방에서 나오면서 여동생인 한솔이를 만나는데 한솔이가 오늘 있었던 일들을 급하게 말하자 오빤 어디 안가니 급하게 말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자상한 표정을 짓는다. 그럼 오늘 놀아주는 한솔이의 말에 오늘은 일이 많으니 내일 실컷 놀아주겠다면서 약속을 한다. 그리고 밤에 혼자 자신의 아지트 옥상에서 웃음을 지으며 서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스터디그룹 멤버들이 자신의 아지트로 찾아오지만 이를 예측하고있었고 자신의 부하인 안티에게 세팅은 잘 해뒀냐며 무언가를 꾸미고 있는듯 하다.
111화에선 황형사를 만나 이한경을 치겠다고 말하고 윤가민이 갑자기 튀어나오자 알고있었단 듯한 표정을 짓고 황형사를 시켜 윤가민을 합법적으로 구속시키려 하고 본인은 뒤를 돌아 그자리를 유유히 떠나려한다. 그러나 윤가민이 피한울과 황형사의 대화를 녹음하면서 더이상 황형사는 형사가 아니라며 황형사를 때려 눕히고 기습을 날리자 서둘러 뒤를 돌아 윤가민의 기습을 버티면서 동시에 크로스 카운터를 먹인다.
112화에선 본격적으로 윤가민과 정면대결을 벌인다. 윤가민은 자신의 공격을 버틴 피한울을 보며 확실히 실력자라 평하고 금지기술 1번 - 일방적인 구타를 날리지만 피한울은 이를 전부 회피하고 킥을 날려 머리를 때린다. 그러나 곧바로 가민이 주먹으로 시야를가리며 발차기를 날리자 피하질 못하고 맞는다. 그렇게 서로 공격을 주고받다가 건물 유리에 부딪혀 퇴로가 막히지만 이 또한 회피한다. 방금 윤가민의 공격으로 건물 유리가 깨져버리자 피한울은 자신을 죽이기라도 할 셈이냐며 이렇게 쫄깃한 싸움은 오랜만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전에 추재황에게 자신과 윤가민 둘중 누가 센것같냐고 물은 적이 있었는데 대답을 못듣자 그때부터 붙어보고 싶었다고 말하지만 이때 윤가민의 주먹을 잡으면서 하지만 오늘은 아니라고 말한다. 이후 윤가민이 황형사의 스턴트건을 맞고 무릎에 부상을 입고 쓰러지자 휴대폰으로 조폭에게 전화를 걸어 일을 실행하려하지만 갑자기 난입한 이지우, 김순철에게 한대 맞으며 전화를 떨어뜨린다. 이때 이건 좀 열받는다면서 속으론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라며 분노한다
113화에선 이지우, 김순철과 싸우는데 쉽게 이들을 쓰러뜨린다. [4]
115화에선 윤가민에게 어퍼컷을 얻어맞지만 버티고 역공을 하여 윤가민을 쓰러뜨리려 한다. 그러나 윤가민의 금지기술 4번 - 0인치 펀치를 맞고 뒤로 물러서면서 우격다짐하는게 지영현과 똑같다면서 과거에 전부 네맘대로 될것같냐는 지영현과의 대화를 떠올린다. 피한울은 그 말을 떠올리며 이런 변수가 나올줄은 몰랐다고 인정하고 윤가민에게 자기가 없으면 오히려 유성공고의 상황이 악화될거라며 결국 피해를 입는건 네 사람들일거라고 말한다. 그러니 지금부터 그 이유를 알려주겠다고 말하나, 윤가민이 자긴 그때 경고했으니 입닥치라는 말을 듣는다.
이 말을 듣고 피한울은 평소와 다르게 냉정함을 잃고 흥분하여 달려들고, 이러면서 생긴 빈틈으로 인해 윤가민의 금지기술 3번 - 쐐기를 맞고 바닥에 꽂힌다. 근데 이후 장면이 전환되면서 이준과 안태환의 싸움으로 엉망이 된 피한울의 방이 비춰지는데 이준의 공격에 맞고 떨어진 종이백엔 to 한울, from 오정화라고 적힌 편지 봉투가 비춰진다.
2.1. 진실
<rowcolor=#fff> 피한울과 오정화의 관계 |
그렇게 기절한 후 곧바로 박건엽이 그곳으로 찾아오면서 왜 너가 이걸가지고 있냐면서 기절한채, 박건엽에게 멱살을 잡힌다.
박건엽은 자신의 품에서 비틀즈의 Abbey Road 엘범을 꺼내며 분개하고, 피한울과 오정화의 관계가 밝혀진다.
오정화는 모두가 무서워하던 피한울을 상대로 무서워하지 않고 혼낼때는 확실하게, 공감대를 형성할땐 적극적으로 나서며 피한울을 교화시키려 했었다. 피한울은 그런 오정화를 보며 자신의 아버지와 겹쳐보며 그저 '참스승'타이틀을 달고 싶어하는 선생이라 여기며 바뀌지 않았지만 오정화가 자신을 선도위에 넘기자 선도위에 못나오게 할생각으로 애들을 대기시켜놓았지만. 선도위 전날 오정화가 여동생 한솔과 함께 찾아오자 당황한다. 잠시 한솔이를 혼자두고 오정화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한솔에게 엄마역할을 해주듯이 자상하게 대해주는 자신의 머리를 대견한 듯이 쓰다듬는 오정화에게 자신의 어머니를 겹쳐 보게 된다. 오정화는 그런 피한울에게 아들에게 받은 비틀즈앨범과 편지를 주며 "떳떳하게 살지 못하는 사람은 밤잠을 설친다. 난 내 학교의 학생들이 모두 밤잠을 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자신의 뜻을 밝힌다. 피한울은 내일 선도위 결과는 퇴학아니면 강제전학일 텐데 병주고 약주는 거 아니냐며 비꼬고 이에 오정화는 "잘못해서 받을 벌은 받아야 한다. 중요한 것은 벌을 받고 나서 바뀌냐 안바뀌냐이다." 라며 한마디한다.
그리고 다음날 계획대로 그 여자가 사라졌다.
<rowcolor=#fff> 오정화의 소식을 듣고 놀라는 피한울 |
실행을 하지 않았음에도
피한울은 오정화를 납치하려고 대기만 시켜놓았지 실행시킨 적은 없었다. 사실 그날 오정화가 찾아온 이유는 피연백의 부름때문이었다. 피연백은 오정화에게 어떤 제안을 하였고, 오정화는 제안을 거절했다. 그때문에 오정화는 살해당했다. 이 사실을 피연백은 뒤도 돌아보지않고 말하는데 피한울은 이 말을 듣고 겉으로는 피연백에게 감사하다고 말하지만 속으로는 오정화를 회상하며 왜 나를 연민한거냐고 독백하며 머리를 손으로 움켜쥐고 눈물을 흘린다.
<rowcolor=#fff> 눈물을 흘리는 피한울 |
그렇게 다음날. 피한울의 선도위가 시작되고 선생들은 이한경 선생의 출석이 늦어지자 걱정하지만 이한경은 무사히 참석해 무난하게 선도위가 끝나 피한울은 결국 퇴학 처분을 받는다.
마지막으로 학교를 떠나기 직전 윤가민에게 "네가 한 말. 지킬 수 있길 바란다."라는 조용한 응원을 해준다.
3. 시즌 2
시즌2 1화에 등장, 떠나기 전에 할 말이 있다며 박건엽을 만난다. 만나서는 자신이 오정화를 죽인 게 아니라 부친인 피연백이 그런 것이라는 것을 밝힌다. 또한 아버지의 "요주의 인물" 리스트를 보여주며 거기에 박건엽이 없다는 걸 알려준다. 즉, 피연백은 박건엽의 존재를 모르고 있으니 그의 편이 되어 가까이 접근해 뒤통수를 내려찍으라는 것, 이에 박건엽은 안태환을 찾아가 그를 두들겨 패며 연백파 식구가 되는 법에 대해 묻는다.시즌2 28화에서 우도진의 회상으로 등장. 자신에게 덤볐다가 식구들에게 제압된 우도진을 보며 또 기어오를 수 있으니 팔다리중 하나를 부러뜨라고 오장호에게 지시한다. 그러나 지영현의 방해로 실패한다. 이때 지영현이 "유성공고로 간다지? 재미있는 생각이야"[6] 라고하자 능구렁이 같다며 깐다.
<rowcolor=#fff> 유성공고로 돌아온 피한울 |
재밌는 얘기가 교내에 돌고 있던데...
나도 좀 껴줄래?
시즌2 51화, 청마고가 주최하는 싸움도박에 참가할 팀을 모집하는 이준에게 끼워달라며 장장 50화만에 재등장한다.나도 좀 껴줄래?
시즌2 52화에서 제적중임에도 왜 인천 유성공고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는지 회상 장면이 나오며 이후 청마고가 주최하는 싸움도박에 참가할 팀을 모집하는 이준에게 끼워달라는 부탁을 퇴짜맞자마자 도둑 맞은걸 되찾으러왔다면서 아직 열어보지 않았는데 너무한건 아니냐는 말을 하는데 이준이 말돌리자 정색한체 말한다. 이후 화재를 돌리려는 김세현이 자신에게 제안을 걸자 자신이 윤가민이랑 한팀이면 그 놈이 싫어할것같은데 괜찮냐며 언급하고 이준이 참전하지 못한다고 하자 윤가민에게 찾아간다.
윤가민에게 찾아가서 여긴 원래 너네 패거리들이 쓰던 곳이 아니냐며 시비를 걸다가 이한경 선생님을 찾는것 때문이냐고 묻자 곧바로 윤가민에게 멱살을 잡힌다. 그리고 교장으로부터 이한경에 대한 것에 연백파랑 관련이 있다는 점과 공교롭게도 선도위 이후의 연백파에 대한 단서는 자신도 모른다며 일침하고 너는 너무 경직되어있으며 자기 책임이 아닌데도 무엇이든 자기 책임으로 생각하고 나서려는 경향이 있다며 윤가민을 일깨워준다.[7] 나쁜 짓까진 아니더라도 17살에게 성인군자를 바라는 것은 너무 이르지 않냐는 것은 덤.
<rowcolor=#fff> 타우란 경기장에 온 피한울 |
시즌2 54화에서 편민성이 만든 타우란이란 무대 세트장을 보고 세트장을 그럴 듯하게 만들었다[9]면서 YB가 협력하는걸보니 지영현말고 다른 누가 지원해준건가라는 생각한다. 이후, 외화를 벌러온 팀 오사카의 후쿠가쿠카이라는 협력 조직의 야쿠자 일당들을 보고 성가시게 되었다면서 아는 사이냐고 묻는 이준에게 몰라도 후쿠가쿠카이는 안다며 YB의 협력 조직인데 아마 거기서 나온 유소년이라는 말을 한다. 이후, 대결 첫 상대 결정하는 도중에 잠시 쉬려고 벤치로 향하자 고민하는 이준한테 이런건 대장인 네가 결정해야한다고 말하며 조언한다.
시즌2 56화에서 이준을 보고 성장한 놈은 무섭다며 일침하고 떡볶이를 먹고 배탈나서 기권한 최무규 다음으로 참전하고 후쿠가쿠카이의 키치라쿠 렌과 승부를 벌여 곧바로 일격에 승패가 갈렸지만 YB와의 관계를 알아내기 위해 일부러 다운을 시키지 않았다.
<rowcolor=#fff> 키치라쿠 렌을 심문하는 피한울 |
야 일어나.
죽이지만 않으면 다 해도 되는 거잖아.
야쿠자는 입이 얼마나 무거운지 천천히 확인해보자고.
죽이지만 않으면 다 해도 되는 거잖아.
야쿠자는 입이 얼마나 무거운지 천천히 확인해보자고.
57화에서 연백파로부터 이한경의 행방에 돈벌어온 후쿠가쿠카이가 관련이 있다는걸 알고 경기를 끝내지 않기 위해 기절하지 않을 정도로만 계속 패며 묻다가[10] 이지우에게 빨리 끝내라고 저지받자, 그제서야 상대를 기절시켜 경기를 끝낸다. 그렇게 링으로 내려와 대기실로 향하던 도중, 위의 2층 난간에서 누군가의 실루엣을 잠깐 보게되면서 멈칫하지만, 이에 잘못본 것 같다며 대기실로 행한다. 하지만 이내 그 실루엣이 마민환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화장실로 향해서 손을 씻던 마민환 옆에 나타나 본인도 손을 씻으며 설명이 필요한 것 같지 않냐며 말을 건낸다.
58화에서 마민환이 자신을 보고 설마 배신해서 질투하는 거냐고 묻자 웃으면서 자신은 나름 쿨한 편이니 전혀 아니라 답하고 자신이 궁금한 건 '왜' 마민환이 밖으로 빠져나온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질문 선택이 좀 신박하다며 보동은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해하는게 맞지 않냐는 마민환의 말에 마민환의 아버지는 지금 여력이 마땅치 않으니 마전무 이상의 권력을 가진 자신의 아버지, 피연백이 마민환을 꺼냈을거라 추론한다. 그리고 그건 꽁짜가 아닐거라며 이미 한번 더럽혀진 마민환의 손에 어떤 것을 티 안나게 덧칠하려고 마민환을 꺼낸건지에 더 흥미가 있다며 아버지가 마민환에게 뭘 시키고 있는지 말하라고 한다. 이에 마민환은 혹시 말하기 싫다고 하면 자신을 때릴거냐고 묻자 친구한테 그렇게까지 하고 싶진 않다는 말과 함께 그에게 주먹을 날리려고 하는 순간, 연백파 식구인 마민환의 호위들이 나타나 자신의 목에 칼을 겨누자 놀랬다고 말한다.[11] 그렇게 싸움은 무산되고 너무 파고들진 않는게 좋으며 선 넘으면 얄짤 없다며 떠나는 마민환을 보면서 마민환의 속은 여전히 알 수 없다며 왜 전부 알려주고 가는거냐며 웃는다. 이후 아자아자 갱생맨들이랑 붙게되자 어이없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그리고 이들을 혼자 상대한다.
59화에서 링 위에 올라가기 전 이준에게 이번엔 자신에게 맡겨보라 하며 여유로운 표정으로 올라간다. 이현우와 김순철을 상대로 유효타를 허용하지 않고 가지고 놀다싶이 압도한다. 천시완을 상대하면서 셋 중 상대하기 가장 까다로운 놈이라고 평가한다. 천시완이 마민환에 대해 할 얘기 없냐는 식으로 돌려묻자 눈 앞에 두고 왜 나한테 얘기하는거냐며 천시완을 벙찌게 만들고 그 틈을 타 주먹을 날린다.
그러나 60화에서 김순철이 천시완을 튕겨내 공격이 닿지 않았다. 피한울은 갱생맨들을 상대하면서 이들에게 너희와 이제 엮일 일도 없다며 그런데 이제 와서 그런거 따지냐고 언급한다. 갱생맨들이 피한울이 예측으로 공격을 다 피하고 있다는 걸 알아차리고 그걸 이용해 전략을 바꾸자 김순철, 천시완에게 유효타를 한번씩 맞지만 별 데미지는 없었고 갱생맨들을 결국 혼자서 다 털어버린다. 경기가 끝나고 경기 도중 김순철한테서 알 수 없는 말을 들은 후부터 이한경을 찾으라는 메시지를 전하려던 갱생맨들의 계획을 눈치챈다.(현재 이한경을 찾기에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피한울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본인은 이미 죄책감엔 무뎌진지 오래라며 그걸 자극하려 한거라면 헛수고라고 하지만, 이한경을 찾는 것이 피연백의 몰락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면 그것도 괜찮겠다고 한다. 그러고 갱생맨들을 보고는 이한경을 떠올리며 "당신 말대로 있나 보네요, 변하는 사람이."라 독백한다.
62화에서 결승전 직전 현장이 난장판이 되자 편민성이 연백파 사람들을 통제해달라는 신호를 보내지만 웃으면서 쿨하게 씹는다. 경기가 급재개된 후 자신과 매치업된 청마고 측 용병이 박건엽인 것을 보고 분노하며 놀란다.
63화에서 박건엽의 진심모드를 보기로 한다. 박건엽의 놀라운 스피드에 얼굴 2대를 펜스가 무너질 정도로 강하게 맞고 날아간다.하지만 곧이어 튀어올라 발차기로 한 방 먹이고는 박건엽에게 아무리 네가 선생님의 아들이고 너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어도 그 놈에게 말해둔 게 있어 설렁설렁하지 않겠다고 한다.
이때 전에 윤가민과 만났을 때 했던 얘기가 추가로 나오는데 ,전에 윤가민의 어머니가 다쳤던 사건 때 안태환이 그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다며 기회가 된다면 사과드리고 싶다고 말하는 등 그 사건에 대해 어느정도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사죄라고 하긴 뭐하지만 이번에 너 대신 이번 싸움판에 가서 최선을 다해 싸워주겠다고 한다.
현재로 와서 박건엽을 날려보내고는 속도와 힘은 쓸만하지만 복수하기엔 부족하다며 박건엽이 사력을 다하도록 도발한다. 박건엽 또한 그런 거 바란 적 없다면서 마침 테스트베드가 필요했으니 전력으로 덤비라 하자 씨익 웃는다.
64화에서 박건엽을 상대로 우위를 점한다. 박건엽의 움직임이 복싱이 베이스임을 눈치채고 연타를 가하며 싸움에 대해 조언해주고 끝으로 배빵을 날려 끝났음을 확신한다. 그러나 박건엽이 타격 없이 곧바로 주먹을 날리자 이상함을 느낀다.
66화에선 박건엽과 대치하다 턱을 한 대 맞는 모습으로 나온다.
67화에서 박건엽의 공격을 가드하지만 슬슬 지쳤냐는 말을 듣고, 본인 또한 일전에 너무 많이 싸운 탓인가 하고 생각한다. 청마고 측의 서광구가 김세현을 볼모로 인질극을 시작한 이후 박건엽에게 또다시 턱을 강하게 맞는다.[12]
68화에서 박건엽에게 패배한 것처럼 나오며 그대로 기절한 듯이 보였지만, 70화에서 켄이치에게 맞기 직전의 윤가민을 도와 켄이치에게 발차기를 한 방 먹이며 윤가민과 협공 각을 세운다.
71화에서 사정이 밝혀지는데 인질극 때 김세현을 보호하기 위해 박건엽과 적당히 짜고 쳐 기절한 척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윤가민에게 자기가 상대할 테니 일행들을 데리고 나가라 하지만 결국 윤가민과 함께 싸우게 된다. 윤가민과 연계로 켄이치의 복부를 차 날려버리나 이후 켄이치의 공격을 가드하다 팔이 부러지고, 켄이치가 펜스를 통째로 들어 내리찍으려는 걸 윤가민이 의자로 막아 산다.[13] 또한 켄이치가 송독사를 죽이고 뺏은 마이크로 머리를 강타해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하지만 기절하진 않고 켄이치에게 웃으며 한 마디 건네는데 "너는 놈을 화나게 했다. 후쿠가쿠카이의 귀신, 더 큰 세상을 경험할 준비가 됐나?"라고 눋는다.[14]
73화에서 윤가민의 금지기술 10번을 맞고서 그래도 윤가민에게 죽일 각오가 없다며 진짜 죽이려드는 마츠야마 켄이치를 태클로 마무리짓고 키치라쿠 렌에게 못 들은 답을 들으려하던 찰나 지영현과 마주한다.[15]
그리고 74화에서 현장을 정리하는 지영현을 뒤로 하고 윤가민에게 한 마디 한 후 나가려다 지영현이 말을 걸어 기싸움을 하고 나가는데 그 와중에 송독사를 구하려다 편민성과 마주하고 불길 속에서 쓰러진다.
77화에서 김세현으로부터 생사 불명이 되었다는 기사가 뜨면서 등장한다.
78화에서 자기 여친인 신나리한테 윤가민을 찾아가 메세지를 전해달라고 부탁받는다. [16][17]
79화에서 피한솔의 회상으로 등장한다.
80화에서 편민성의 언급으로 등장한다.
81화에서 케빈의 언급으로 등장한다.
82화에서 신나리의 회상으로 등장하며 신나리로부터 신경이 쓰이는 녀석이라도 있냐는 소리에 윤가민을 언급한다.[18] 이후 누구 마음대로 떠나냐며 이름을 알려달라는 소리에 고맙다는 말과 함께 걔 싸움을 잘한다며 언젠가는 만나게될거라는 충고를 준다.
89화에서 지영현, 마민환, 박건엽이 그의 흔적을 찾아 화재현장에 나타나며 언급된다. 마민환이나 지영현의 언급 등을 보아 죽은 것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
97화에서 주헌의 언급으로 등장한다.
101화에서 피한솔의 언급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rowcolor=#fff> 위기 상황에 놓인 전미현을 구출하러 온 피한울 |
105화에서 왜 살아남아 LA로 오게되었는지 이유가 밝혀지며[20] 전미현을 구하고 전미현,BJ송독사와 함께
106화에서 신나리로부터 지영현이 피한솔을 납치해 살해하려고 한다는 소리를 듣고 분노한다. 그리고 윤가민한테 이번 일은 지영현의 단독 행동이라고 응답하고 휘일고 돌파 방법을 알려준다. 이후 윤가민한테 네 어머니를 구해줬다고 해서 그걸 똑같이 갚아달라고는 안한다면서, 일방적으로 신세를 질 뿐이지만[23] 피한솔을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107화에서 전미현을 구출하자마자 전미현에게 사죄 겸 곧바로 이한경을 구하러 간다. 그리고 송독사에게 마민환과 박건엽을 통해 이한경과 피한솔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지영현의 눈을 피해 이한경의 신변을 지키는 와중에 피한솔 쪽을 윤가민한테 맡긴다는 선택지를 골랐다고 언급한다. 이후 자신한테 더 이상 함께 해줄 녀석들이 없다면서 윤가민밖에 없다고 믿는다.
108화에서 김세현의 언급[24]으로 등장한다.
113화에서 도대체 네 동생을 쳐서 무슨 이득이 있다고 왜 그런 짓을 하냐고 묻는 송독사한테 지영현은 피연백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응답한다.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 목적이 아닌 수단에 불과하다면서 자신의 존재에 정당성을 부여해줄 수단이라고 언급한다.
114화에서 윤가민의 언급과 회상으로 등장한다. 이후 윤가민이 지영현에게 승리하고 이한경의 시점이 비춰치는데, 전미현의 차량에 이한경이 없을 것을 대비하여 기존대로 수색하던 YB 조직원에게 발각되어 총에 겨눠져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그리고 피한울은,
<rowcolor=#fff> 이한경을 쫓던 YB 조직원을 제압한 피한울 |
시즌2 에필로그에서 도착하자마자 피한솔한테 달려와서 미안. 연극 보고 싶었는데 미국이 생각보다 너무 멀더라.라며 위로한다. 이후 고맙다는 윤가민에게 멱살 쥐는 것보다 훨씬 낫네.라며 윤가민과 함께 서로 악수한다.
4. 시즌 3
1화에서 윤가민으로부터 어떻게 생활할거냐는 말에 일단 거처도 알아냈고 피한솔을 데리고 가출할거라고 언급한다.[26] 이후 유성 스터디한테 작별 인사하는 장면으로 등장한다.[27]9화에서 주헌으로인해 중상을 입은 나태만을 구해주면서 등장한다.
10화에서 김세현으로부터 이준이 뜯어보고 오정화의 편지가 인천 중부경찰서에 맡겨졌다는 회상 장면으로 등장하면서 나온다. 그리고 오정화의 편지를 할말 없이 보고 편지 돌려받으러갔다가 나태만의 부탁 전화에 대해 연백파가 정도훈을 살려보냈다면 지하감옥에 갇혔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 겸 분발해야된다며 언급한다.[28] 이후 나태만을 YB의 지하감옥이 있는 장소로 인도한다.
11화에서 나태만에게 YB의 지하감옥이 있는 장소는 따로 있다면서 백광 쉼터로부터 얼마 떨어진 거리에 있는 철문으로 인도한다. 그러나 문이 잠겨있자 YB의 조직원 한명을 때려눕히고 열쇠를 빼앗아준다. 그리고 걱정하는 나태만의 질문에 대해 마침 볼일이 있었다며 지하감옥으로 내려가 지영현이 갇힌 장소에 가자마자 한번 더 피한솔을 건드면 모든 것을 걸고 찢어 죽이겠다고 험악한 표정으로 협박한다.[29] 이후 갑작스럽게 YB의 조직원들이 난입하자마자 아무래도 누가 본것같다며 나태만한테 알리고 전투 도중에 나태만을 걱정 겸 지하감옥에 귀신같이 직접 찾아온 피연백의 만남으로 인해 당황한다.[30]
12화에서 피연백이 나태만에게 사람을 붙였다는 걸 알게 되자 당황한 기색을 드러낸다. 이어서, 백광 쉼터의 지하는 아무래도 외부에 알려져서는 안되는 은밀한 장소였기에, 나태만이 그걸 본 이상, 위험할 거라 생각했는지[31], 나태만에게 피연백의 발을 묶어둘테니 도망가라고 말한다. 하지만 경찰로서의 결의를 굳히곤 피연백을 현행범으로 체포하려는 나태만에게 가볍게 무시당한다.[32] 이후 피연백에게 목을 졸린 채 설교를 듣다가 오정화의 편지를 보고 있는 피연백에게 당신이 봐도 되는 게 아니라고 보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피연백이 오정화를 기억하지 못하는 눈치를 보이자,
<rowcolor=#fff> 피연백에게 달려드는 피한울 |
[1] 과거 멀쩡히 학원 다니는 추재황을 꼬드겨 흑화하게 만들었다.[2] 이때 장면이 85화 피연백의 모습과 묘하게 겹친다.[3] 이때 모습이 상처 하나 없이 학교에 있는 모습으로 보아 방상인을 상대로 완승한듯.[4] 물론 이 때 이지우, 김순철은 홍아성, 최무규와 다른 양아치들을 이미 상대하고 온 상태이긴 했다.[5] 박치기를 맞고 기절하면서 하얀 배경엔 여동생인 피한솔, 오정화 선생을 떠올리고, 검은색 배경엔 자신의 아버지 피연백을 떠올리면서 기절한다.[6] 이는 115화에 나온 피한울의 회상장면이다.[7] 나중에 필요할지도 모른다며 유형근과 최무규,홍아성의 관계에 대한 진실을 가르쳐준다.[8] 참고로 피한울과 과거 얽힌 것으로 추정되는 편민성은 피한울의 갑작스러운 참전에 PTSD가 왔는지 핏줄까지 세우며 분노했다.[9] 편민성도 응시하면서 본다.[10] 렌 역시 끝까지 기권하거나 입도 열지 않고 오히려 피한울을 조롱한다.[11] 말만 놀랬다고 하지 표정 변화는 1도 없었다.[12] 이번 화까지 피한울이 타우란 에피소드에서 박건엽에게 너무 맞기만 하는 장면만 나와 설정붕괴가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현재 피한울이 박건엽에게 밀리는 이유는 피한울은 일전에 세번이나 싸웠고 그 중 두번은 일대다수로 싸웠기 때문에 체력 이슈가 있지만, 박건엽은 풀컨디션으로 왔으며 이번 67화에서 박건엽이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꼴이다'라고 한 걸로 보아 (적어도 고통에 무감각해지는) 약을 한 것이 기정사실화 되었고, 김세현이 인질로 잡혀있는 이유도 있기 때문에 전력을 다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독자들이 앞의 이유를 알고도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박건엽이 아무리 급성장을 했어도 1부 최종보스이자 스터디그룹 내 최강자 라인에 있는 피한울과 갑자기 비비기에는 기존 둘의 실력 차이가 매우 컸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13] 윤가민이 막지 않았으면 머리가 찍혀 죽었을 상황이었다.[14] 켄이치가 사람을 죽이자 윤가민이 눈에 초점이 없을 정도로 역대급으로 분노하여 삼촌의 금지기술 10번을 시전하려는 상황이다.[15] 이때 피한울은 이준이 천시완에게 돕기위해 가세했을거라는 걸 알고 지영현한테 마민환이 정말 걱정된건지 아니면 감시하기 위해서 인지를 묻는다.[16] 메세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리누나. 이 메세지를 본다면, 유성공고 윤가민을 찾아가줘 녀석이라면 반드시 이 부탁을 들어줄거야.[17] 이 메세지는 윤가민에게 자신의 여동생 피한솔을 보호해달라는 메세지다.[18] 물론 이름은 언급하지 않았다.[19] 이때 시즌2 71화에서 마츠야마 켄이치에게 사망한 줄 알았던 BJ송독사도 살아있었다! 여기서는 피한울을 엄호하는 저격수로 나왔다.[20] 송독사가 구해줬다. 송독사는 피한울이 편민성에게 쓰러질 때 의식이 있었고, 자신을 구하려다 오히려 위기에 처한 그를 보고 최소한 사람이라면 은혜를 갚아야된다고 생각해 죽을 힘을 다해 피한울을 업고 탈출한 것. 이 과정에서 친분이 생겨서인지 현재는 허물없이 서로를 대한다.[21] 전부 네 맘대로 될 거 같냐?[22] 참고로 이 말은 시즌1 115화의 피한울 회상에서 지영현이 피한울에게 했던 말이다. 피한울이 윤가민에게 패배 하고 지영현이 윤가민과 맞닥뜨릴 때 복수 멘트로 돌려준 것.[23] 윤가민 어머니를 구한 이유는 지금까지 자기가 벌인 일에 대해 조금이라도 속죄하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즉, 피한솔을 구해달라는 건 그것과 관련없는, 피한울이 윤가민에게 하는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일방적인 부탁인 셈.[24] 지영현은 자기 손으로 처리하지않고 다른 사람의 손을 썻을거라며 그 다른 사람의 기달리는 장소로 휘일고를 선택했다고 응답하는데 이걸 듣고 김세현이 윤가민만 지영현한테 상대하게 하고 본인은 골리앗의 시선을 돌린다.[25] 그리고 윤가민에게 고맙다고 독백한다.[26] 그리고 어른들은 애들이 세상의 더러운 면을 모른다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계속 피연백의 곁에 있게 두면 자신처럼 어둠에 물들지 모른다고 언급한다.[27] 일단 아직은 미성년자이다 보니 거처에 관해선 성인인 송독사가 어떻게든 마련해준듯하다.[28] 연백파가 구금을 해야 될 상대가 있을때 데려가는 곳으로 어릴 때부터 단련을 위주로 들어갔다고 하며 그곳의 위치를 알면 좀 놀랄 수 있다고 한다.[29] 둘러보기만 했을뿐이고 아무 말도 안했는데 지영현이 나태만을 보고 알아내자 할말을 잃는다.[30] 현 진행 중인 박건엽 찾기 에피소드의 이후 시점인 대장전에 출전하는 것으로 보아 어찌저찌 탈출하긴 할 것으로 보인다.[31] 이때 피한울조차도 매우 당황하면서 피연백의 표정을 보고 이미 마음의 결정을 내렸다고 언급한다.[32] 그리고 피연백한테 덤비는 나태만을 보고 말린다.[33] 살리고 싶으면 살리고 죽이고 싶으면 죽이고 잊어버리는, 인간이 아니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