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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7:46:58

하마돈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c9561c><#c9561c><tablebgcolor=#FFFFFF,#191919><tablewidth=700><-3> 포켓몬 도감 나열 순서 ||
파일:icon0448_f00_s0.png 0448 루카리오 파일:icon0449_f00_s0.png 0449 히포포타스
파일:icon0450_f00_s0.png 0450 하마돈
파일:icon0451_f00_s0.png 0451 스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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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치
울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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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2. 상세3. 포획 및 스토리
3.1. 번외
4. 대전
4.1. 역사
4.1.1. 6세대4.1.2. 7세대4.1.3. 8세대4.1.4. 9세대
5. 포켓몬 카드 게임6. 포켓몬 GO7. 애니메이션8. 기타
8.1. 삽화
9. 둘러보기10. 관련 문서

1. 정보

파일:449 히포포타스.png 파일:450 하마돈.png
히포포타스 하마돈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타입
파일:icon0449_f00_s0.png
히포포타스
ヒポポタス(히포포타스)
Hippopotas
전국: 0449
신오: 125
코스트칼로스: 048
가라르: 314본토
히스이: 107
팔데아: 265본토

파일:icon0450_f00_s0.png
하마돈
カバルドン(카바루돈)
Hippowdon
전국: 0450
신오: 126
코스트칼로스: 049
가라르: 315본토
히스이: 108
팔데아: 266본토
특성(숨겨진 특성은 *)
모래날림 전투에 나가면 5턴간 날씨가 모래바람으로 바뀐다.
*모래의힘 모래바람이 불 때 바위/땅/강철 타입의 위력이 오른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포획률
0449 히포포타스 하마 포켓몬 0.8m 49.5kg 140
0450 하마돈 중량 포켓몬 2.0m 300.0kg 60
유전 정보
<rowcolor=#ffffff> 성비 알 그룹 부화 카운트 최대 경험치량
수컷: 50%
암컷: 50%
육상 30 1,250,000
진화
진화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hippopotas.gif
(♂)
파일:attachment/Spr_xy_449-f.gif
(♀)
0449 히포포타스
레벨 34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hippowdon.gif
(♂)
파일:attachment/Spr_xy_450-f.gif
(♀)
0450 하마돈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0배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파일:icon0449_f00_s0.png
히포포타스
68 72 78 38 42 32 330
파일:icon0450_f00_s0.png
하마돈
108 112 118 68 72 47 525
울음소리
파일:icon0449_f00_s0.png
히포포타스
파일:icon0450_f00_s0.png
하마돈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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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con0449_f00_s0.png
0449 히포포타스
디아루가/BD 건조한 땅에서 산다. 땀 대신 모래알을 몸에서 분비하는 포켓몬이다.
X
오메가루비
펄기아/SP 전신에 모래를 둘러서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물에 젖는 것을 싫어한다.
Y
알파사파이어
포켓몬 GO
기라티나 콧구멍을 꽉 막고 모래 속을 마치 걷듯이 다닌다. 10마리 정도의 무리로 생활한다.
BW/BW2
스칼렛
HGSS 모래로 몸을 덮어 세균으로부터 몸을 지킨다. 사막의 모래 안에서 이동한다.
바이올렛
소드 입을 벌리고 이동하면서 모래째로 먹이를 꿀꺽 삼킨다. 모래는 코로 뿜어내서 버린다.
실드 주로 낮에 활동한다.[1] 사막의 밤은 기온이 낮아져 모래 깊숙이 들어가 잠을 잔다.
PLA 몸집이 크고 둔하지만 땅을 파고 숨어 있기에 모습을 보기는 어렵다.
흥분하면 코로 모래를 뿜어낸다.
파일:icon0450_f00_s0.png
0450 하마돈
디아루가/BD 체내에 모아둔 모래를 몸의 구멍에서 뿜어올려 거대한 회오리를 만들어 공격한다.
Y
알파사파이어
포켓몬 GO
펄기아/SP 직격 2m의 큰 입이다. 자동차를 납작하게 찌그러뜨려 버리는 파괴력이다.
기라티나 의외로 화를 잘 내는 포켓몬으로 입을 크게 벌리는 것으로 주변에 자신의 강함을 어필한다.
BW/BW2
스칼렛
HGSS 크게 입을 벌려 자신의 강함을 어필한다. 대량의 모래를 일으켜 공격한다.
X
오메가루비
바이올렛
소드 몸에 난 구멍에는 가끔 돌이 끼인다. 돌을 빼주기 때문에 돌살이를 소중하게 지킨다.
실드 화나게 하면 굉장히 흉포해진다. 들이마신 모래를 내뿜어 모래바람을 일으킨다.
PLA 성미가 급하고 혈기 왕성하다. 모래의 회오리를 일으켜서 적의 기세를 꺾은 뒤 덤벼든다.

2. 상세

모티브는 그냥 보면 알 수 있듯이 하마다. 습지가 없으면 살지 못하는 실제 하마와는 달리 건조한 사막에서 산다는 설정.

진화 전인 히포포타스도 그렇지만 암수의 색이 다르다. 수컷은 노란색, 암컷은 검은색이다.

3. 포획 및 스토리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DPPT, XY, SwSh, PLA, SV
포지션 높은 체력과 물리공격, 물리방어를 기반으로 한 물리 딜러
장점 다양한 견제폭, 높은 체력과 물리공격, 물리방어, 특성 모래날림, 미진화체의 리스크 적음
단점 낮은 특수 내구와 스피드, 모래날림으로 인한 더블배틀에서의 비효율성, 좋다고 보기 어려운 자력기
낮은 등장 확률, HGSS와 연동하지 않는 이상 구멍파기를 배우지 못함(DPPt)
추천되는 도구 부드러운모래, 선제공격손톱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초염몽, 엠페르트, 브리가론, 마폭시, 개굴닌자, 고릴타, 에이스번, 인텔리레온
추천 기술배치 지진(필수)/깨물어부수기 or 삼색 엄니(택1) or 스톤에지/스톤샤워 or 엄청난힘/바디프레스(8세대부터) or 아이언헤드(8세대부터) 중 택 3
첫 등장은 4세대 DP/Pt로 214번 도로의 마니아동굴에 서식한다. 굳이 동굴에 들어가지 않고 유적 마니아가 있는 입구에서 돌아다녀도 히포포타스가 출현한다. 안농을 잡지 않아도 등장하기는 하나 안농콜렉션이 없는 상태에서의 히포포타스의 출현율은 5%, 동굴이 커질수록 히포포타스가 많이 나오며 동굴을 다 뚫었을 시에는 20%로 4배 증가한다.

튼튼한 성능을 보면 스토리용으로 써볼만 할 것 같지만 단점이 너무 많다. 안농을 잡기 전에는 포획이 힘든데 포획률을 높이려면 서로 다른 안농들을 잡아야 하는데 스토리에서 그런 노가다는 엄청 비효율적이다. 거기다 경험치 테이블도 125만으로 높은 편이고 자력기도 엉망인데다 DPPt에서는 명색이 땅타입인 히포포타스가 구멍파기를 못 배워서[2] 서식지 근처에 있는 구멍파기 기술머신을 써먹을 수가 없다. 거기다 특성 모래날림의 경우 스토리에선 모래바람 특화파티가 아닌 시너지 없는 잡파티로 멤버를 꾸릴 텐데 싱글로 육성한다면 모래바람 데미지로 인한 이득을 보겠지만, 더블배틀 등에서는 모래바람 데미지로 오히려 멤버들 자멸하는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더블배틀용으로는 꺼려지고, 바위/강철 타입과의 조합이 아닌 바에야 뒤에 내밀어야 하는 포켓몬으로 꼽힌다.[3] 하마돈 자체가 DPPt에서 나오긴 하나 그 시점은 엔딩 이후에다 거의 마지막으로 가게되는 지역인 228번도로다.[4] 땅 타입 스토리 요원을 원한다면 이러한 점 때문에 신경쓰이겠지만, 역으로 특성을 이용해서 토대부기나 한카리아스를 내놓기 바로 전에 내놓아 모래바람 특성 보좌용으로 사용해도 된다. 물론 이럴 경우에는 비 땅/바위/강철 포켓몬 앞에 내놓는 경우는 삼가도록 하자.

HGSS에서는 전국도감 입수 후 사파리존에서 나오는데, 사막 에리어에서 바윗가 블록을 28개 이상 설치한 후 풀숲에서 히포포타스가 출현한다.

5세대 중 BW에서는 엔딩 후 대량발생 이벤트 때 그 대상이 히포포타스일 시 4번도로에서 히포포타스를 잡을 수 있다. BW2에서는 리조트데저트에서 대량발생할 때 가면 하마돈을 잡을 수 있다.

6세대 중 XY에서는 9번도로(뿔카노를 타야 이동할 수 있는 곳)에서 뿔카노를 타고 돌아다니다 보면 히포포타스가 나온다. OR/AS에서는 하마돈 계열 전체가 등장하지 않으며, 7세대 SM도 마찬가지다. 다만 USUM의 경우 울트라 스페이스 중에 노란색 워프홀 진입 시 하마돈을 잡을 수 있다.

8세대 소드ㆍ실드에서는 와일드에리어의 모래먼지구덩이에서 히포포타스가 등장한다. 하마돈은 8번도로에서 랜덤 인카운터로 만날 수 있다.

9세대에서는 히포포타스와 하마돈이 로스트 사막에서 등장한다.

3.1. 번외

HGSS, 5세대,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7세대의 경우 각각 엔딩을 본 소프트와의 교환, XY에서 연동해서 히포포타스를 얻어와야 한다. 이 경우 하마돈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오루알사의 경우 초반부터 원규를 상대하는지라 상당히 편하게 상대할 수 있다. 철구는 무난하고, 암페어도 타입 상성상 자속기를 봉인한 상태에서 쉬운 공략이 가능한데, 민지까지는 쉽게 상대해 줄 수 있다.

4. 대전

내구 기준: 장난꾸러기 + HB252 D4
물리 내구 97,822 -
특수 내구 48,649 -
결정력 기준: 무보정
지진 19,800 자속
스톤샤워
암석봉인
9,900
7,920
비자속
불꽃엄니
번개엄니
얼음엄니
8,580 비자속
스피드
실능
스피드 종족치: 47
\ 최속 준속 무보정
기본: 108 99 67
마기라스와 더불어서 모래팟의 주요 요원. 마기라스가 특수막이라면 하마돈은 물리막이이며 마기라스보다 내구력도 높고 단일 땅 타입이기 때문에 약점도 3개 뿐이라서 약점이 너무 많은 마기라스에 비하면 안정적이다. 기점 요원이 날씨를 깔 수 있다면 어디까지 롱런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포켓몬이다. 첫 등장한 4세대 부터 지금까지 역할과 기배를 바꾸지 않고 충분히 쓸 수있다.[5]

굳이 모래팟이 아니더라도 고려되는 포켓몬이며 스텔스록과 하품이 동시에 가능한 포켓몬이라는 장점이 있어 하품으로 정찰하며 만만한 상대 앞에서 스록을 깐다던지, 스록을 깔고 하품으로 대면조작을 하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하며 날려버리기/울부짖기도 배우므로 역시 대면 조작 혹은 해악에 대한 대비 역시 가능하다. 뛰어난 양 내구를 보정하고 선봉에 서기도 하지만 물리내구에 올인해서 물리막이로 쓰이는 경우도 매우 많다. 하마돈을 넣어서 얻는 이점은 쾌청팟이나 비팟에 대한 견제가 가능하며 모래바람을 통해 상대의 기합의띠 포켓몬 역시 억제할 수 있으며 스록과 하품을 통한 대면조작 + 기점확보가 되고 날려버리기/울부짖기를 통해 기점을 쉽게 잡히지 않는다. 땅 타입이기 때문에 상대 전기 일관성을 끊어낼 수 있다. 대신 속도가 느려 도발앙코르에 취약하고 보편적으로 특수 쪽에 보정을 잘 주지 않으므로 물타입 특수 어태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 얼음엄니를 배우면 땅 타입에 반감되는 풀과 비행을 동시에 견제할 수 있고 특히 같은 역할로 고려되는 랜드와 한카리아스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능력치 분배가 제법 깔끔하게 된 편이다. 쓸일 없는 특공과 느린 스핏을 빼도 체력/방어가 100을 넘어 어지간한 비자속 2배는 거뜬하게 버틴다. 그 느린 스핏은 날씨 깔기에는 오히려 좋고, 트릭룸에 활약하기 좋다.

또한 공격 역시 높기 때문에 자속 지진으로 어설픈 내구도를 가진 녀석이라면 쉽게 잡는 것이 가능. 약점인 얼음이나 풀은 불꽃엄니로, 물은 번개엄니로 약점인 풀, 드래곤, 같은 땅 타입 등을 견제하는 얼음엄니까지 하트비늘로 배우기 할 수 있다. 땅가르기까지 자력으로 익히므로 발악용이나 부가무장으로 충분히 사용가능. 또 잠자기나 교배로 배우는 저주, 게으름피우기를 이용해 내구성 중심으로 키워도 좋다. 굳이 모래바람이 아니더라도 자체 성능도 출중한 편이다. 단 하마돈이 방어에 비하면 특방이 낮으니 내구성 중심으로 사용할 경우 자체 특방을 보정하든가 특방이 높은 포켓몬과 같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단점은 변화기 위주의 기술배치와 지나치게 느려터진 스피드 때문에 하는 행동이 뻔하며 도발에 당하면 매우 약해진다. 대표적으로 도발이나 대타출동 등을 쓰며 지진을 무시하는 갸라도스는 강력한 카운터. 그리고 특방이 낮은 데다 약점 타입들 대부분 특수기가 포진되어 있어 특수형 어태커 앞에서는 고전한다. 그렇다고 특방이 너무 낮은 건 아니라 보정 여하에 따라 개굴닌자의 생명의구슬 냉동빔이나 아고용얼티메이트드래곤번까지도 버티는 게 가능하다.

4.1. 역사

4.1.1. 6세대

6세대에 이르러 싱글에서는 스락+하품 기점메이커로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하마돈-메가루카리오-망나뇽 파티가 대표적. 하마돈이 하품을 연타하다가 죽어내밀기로 메가루카리오가 나와서, 상대가 잠든 사이에 칼춤이나 나쁜음모를 쌓아 무쌍을 노린다. 그외에도 5세대의 카바도류도 종종 보이고, 막이로 쓰이기도 한다.

4.1.2. 7세대

7세대 싱글 배틀에서는 마기라스보다 사용률이 더 높다. 시즌 4 2050점 이상 레이팅에서는 메가보만다, 따라큐에 이어 무려 사용률 3위를 보여줬다. 강철 포켓몬, 불꽃 포켓몬, 카푸꼬꼬꼭 등이 많기 때문에 파티에 땅 포켓몬이 필요할 경우가 많은데 카푸 시리즈, 따라큐 등등이 자주 등장하게 되자 이 땅 포켓몬 자리에 페어리에 약점을 찔리고 주력기인 역린이 막히는 한카리아스 대신 이 포켓몬과 랜드로스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률이 점점 올라가면서, 시즌 10에는 무려 6위를 달성해 카푸 시리즈를 모조리 추월하는 위엄을 보여줬다.

리자몽과 궁합이 아주 좋으며, 이 포켓몬과 리자몽과의 조합(카바리자)는 7세대에서 가장 메이저한 조합 중 하나다. 엑자몽의 경우 스텔스록+하품/날려버리기를 통해 기점을 잡는 것에 중심을 두며 와자몽의 경우 날려버리기 대신 게으름피우기를 채용하여 와자몽의 부족한 물리내구를 보완하는 막이로 운용되는 경우가 많다. 메가보만다, 킬가르도와 태그를 짠 카바만다가르도 조합도 대유행 중이다. 메가 보만다의 용의춤 기점을 마련해주는데도 좋지만 전기일관성을 끊어줄 포켓몬이 필요한데 랜드로스를 사용하기도 애매해 그냥 하마돈을 쓰는 편.

싱글배틀에서 하마돈 대비는 필수적이며 대비가 안 되어있다면 이 녀석이 무슨 행동을 하는지 뻔히 아는데도 당할 수밖에 없다. 카푸느지느가 특히 천적이며 하마돈에게 안정적으로 후내밀기가 가능하며 특성인 미스트메이커로 주요전법인 하품을 봉쇄한다. 이 녀석 때문에 카푸느지느의 채용률은 후반으로 갈수록 높아졌다.

반면 더블 배틀에선 여전히 사용률이 저조하다. 하품, 스텔스록 등을 활용하며 기점을 만든다는 장점이 더블 배틀에선 잘 먹히지 않기 때문. 일점사를 당할 수 있어 버티기 까다로워진다는 것도 문제다. 자속 스톤샤워를 쓸 수 있는 어태커인 마기라스가 선호도가 훨씬 높다.

4.1.3. 8세대

8세대에서는 의외로 7세대때보다는 잘 쓰이지 않는 편이다. 우선 다이맥스 때문에 모래바람 날씨를 오래 유지할 수 없게 되었고, 자신에게 약점을 찔리는 전기 타입 포켓몬들의 수가 줄어들어서 완봉하는 상대가 줄어들었고 현재 대전환경에서 하마돈의 주 천적인 갸라도스와 워시로토무와 너트령이 자주 보이고 있는 데다 주력기가 통하지 않는 아머까오도 있기 때문에 쉽게 등장을 못하고 있다. 특히 비바라기 날씨나 그래스필드가 깔린 상황에서는 하마돈도 약점을 버티지 못하고 순삭되는 경우도 많다. 그렇지만 특유의 물리내구는 여전하기에 물리 위주의 대전환경에서 잠재력은 있으며 땅 타입 기술 기반의 다이맥스 기술로 취약한 특수방어를 올릴 수 있다. 특히 하품을 통해 다이맥스 포켓몬에게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고 스텔스락과 날려버리기 콤보로 눌러앉는 전법도 유효하기 때문에 여전히 쓸만한 포켓몬이라 평가받는다.

2020년 6월에 해금되어 미쳐 날뛰고 있는 리베로 에이스번의 카운터로 떠올랐는데 에이스번이 물리공격 위주이므로 높은 물리내구로 저항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극카운터라기엔 다이너클 2랭크+거다이화구를 쓸 3턴 전에 못 끊어내면 하마돈이 맞다이맥스해도 잡힌다. 악키열매를 지닌 하마돈이 유행하고 있는데 에이스번이 블러스트번을 채용한 샘플이 아니라면 안정적으로 막아낼 수 있다. 사용률이 높아진 파치래곤 역시 하마돈에게 완봉당하기에 사용률이 덩달아 증가하였다.

DLC 왕관의 설원이 풀리고 난 뒤로도, 크게 바뀐 변경점은 없다 보니 픽률은 예전과 비슷하다. 다만 카푸느지느의 미스트메이커 때문에 하품이 막히는 경우가 늘었으니 이 점은 유의.

4.1.4. 9세대

9세대에선 바위 타입으로 테라스탈할 경우 특방 1.5배 보정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어디까지나 이론상이고 하마돈은 메인 딜러가 아니며 바위 테라스탈로 바꿔도 물, 풀 약점이 겹치는 데다 약점이 더 늘어나기 때문에 그렇게 큰 가치는 없다. 늘 그랬듯 뻔하게 95%가량이 스텔스록/하품을 이용하여 랭크업 기점의 발판을 마련하며, 모래파티의 새로운 에이스 묘두기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다만 타부자고, 콜로솔트, 저승갓숭의 추가로 하마돈의 전법이 봉쇄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이 증가했고, 다른 스텔스록 서포터로 저승갓숭, 킬라플로르, 두드리짱, 토오 등도 대거 추가됐기 때문에 오랜만에 '잘 안 보인다' 소리를 듣게 되었다. 시리즈2에는 7세대 당시 매우 악명 높았던 조합인 '만다가르도'를 모티브로 한 하마돈-고동치는달-타부자고의 조합이 심심찮게 보이기도 했다.[6]

시리즈 3부터 딩루가 등장하고 나서는 하품이 가능하다는 점 정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역할을 빼앗기며 사용률이 30위권 밖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레귤레이션 G 이후로 부상한 코라이돈미라이돈의 하드카운터로 자리잡아 순위가 상당히 많이 올랐다.

5. 포켓몬 카드 게임

한글판 명칭 하마돈파일:external/pokemonkorea.co.kr/XY5_GV_042.jpg
영어판 명칭 Hippowdon
일어판 명칭 カバルドン
수록 블록, 팩 XY5 가이아 볼케이노
카드의 종류 1진화 포켓몬
HP 타입 레어도
130 격투 R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4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기술 레지스트 데저트 투무무 60 상대의 다음 차례에 이 포켓몬은 「포켓몬 EX」로부터 기술의 데미지나 효과를 받지 않는다.
기술 이판사판태클 투투무무 100 이 포켓몬에게도 20데미지를 준다.
하마돈의 1기술 레지스트 데저트는 기술 사용 시 한 턴동안 포켓몬 EX로부터 기술의 데미지나 효과를 받지 않는다. 기술의 부가효과로 인해 생기는 내성이기 때문에, 더스트나오컬트마니아로 돌파할 수 없는 것이 최대의 장점. 발매 당시 환경에서는 포켓몬 EX가 주 전투원이었기 때문에 정말 막강한 내성이었다. 코르니를 이용하여 진화도 간편하고, 격투 타입의 다양한 서포터 카드를 사용하여 데미지를 높일 수도 있었기 때문에 간간히 입상권에서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XY 후기로 넘어가면서 강력한 1진화 포켓몬들을 환경에서 쉽게 볼 수 있게 되고, 무엇보다 같은 효과에 데미지도 더 높은 레지아이스의 등장으로 사실상 환경에서 소멸. 격투 타입 서포터 카드들로 어느 정도 차별화는 할 수 있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경우 레지아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더 편하다.

6. 포켓몬 GO

450 하마돈
파일:pokemongo_450.png
명칭 한국어 하마돈
일본어 カバルドン
영어 Hippowdon
분류 중량 포켓몬 타입
몸무게 300.0 kg 2.0 m
설명
진화 히포포타스 → 하마돈(50)
기술 일반
특수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201 191 239
전투력 - 리서치 알/레이드 레이드+날씨 최대 Lv
CP 542 ~ 582
1684 ~ 1763
723 ~ 776
2105 ~ 2204
904 ~ 970
2299 ~ 2645
3085(40)
3488(50)
획득 방법 필드 리서치 레이드
O X X ★★★(하마돈)
포획률 /
색이 다른 포켓몬 있음 파일:pokemongo_450s.png

2019년 5월 20일자로 등장하였다. 노말 어택은 물기 / 번개엄니 / 불꽃엄니 / 얼음엄니 / 모래뿌리기를, 스페셜 어택은 누르기 / 웨더볼(바위) / 지진 / 대지의힘 / 열사의대지 / 스톤에지를 배우는데, 기술 조합으로 물, 풀, 얼음 타입 세 가지의 약점을 전부 커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술폭이 넓고, 내구력이 좋은 것이 특징으로 트레이너 배틀 하이퍼리그와 마스터리그에서 사용해볼 만 하다. 노말 어택, 스페셜 어택 모두 상당히 다양해서 견제폭이 상당히 넓으며, 게다가 단일 땅 타입이라 이중약점도 없다. 다만 노말 어택과 스페셜 어택 모두 꽤 많다 보니 원하는 기술이 나올때까지 기술머신을 갈아야 하며, 얼음엄니, 불꽃엄니, 번개엄니 모두 차징이 다소 느린 편에 속해서 모래뿌리기를 받기 이전까지는 실전성이 떨어지는 조커픽 용도로서만 써볼 수 있었다.

노말 어택은 물기를 제외한 다른 물기류 기술들 중에서 취향에 따라 선택했으나 모래뿌리기가 추가된 이후로는 모래뿌리기를 채용하는 쪽으로 방향성이 잡혔다. 스페셜 어택으로는 과거엔 대지의힘과 누르기가 채용되었으나, 여러 기술들을 추가받은 이후로는 고속 시전이 가능한 바위 타점인 웨더볼(바위)와 안정적인 자속기 열사의대지를 조합하여 쓰는 추세다.

2020년 2월 신오지방 이벤트 이후로 색이 다른 모습이 해금되었다.

첫 구현된 이후 밸런스 패치들을 통해 기술들을 꽤나 많이 받았는데, 2021년 하반기 GO배틀리그 밸런스 패치로 웨더볼(바위)을 습득할 수 있게 되었고, 2023년 9월에는 대지의힘보다 더 좋은 기술인 열사의대지를 받았다. 다만 이때까지만 해도 평타 개선은 없었기에 성능적 도약을 이룰 수는 없었지만, 2024년 3월에 드디어 필요했던 땅타입 평타인 모래뿌리기를 받아 지금의 형태가 완성되어 배틀리그 중위권에 안착하게 되었고, PVE에서의 활용도 고려해볼 수 있게 되었다.

7.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DP 44화에서 길을 잃고 무리와 떨어진 아기 히포포타스를 한지우 일행이 데려다준다. 로켓단 삼인방이 수시로 히포포타스를 납치하려고 하며 나중에는 그 과정에서 약점인 물에 빠뜨리는 만행까지 저지른다. 결국 단단히 화난 주인공들은 로켓단을 기죽게 하는 포스를 뿜으면서 로켓단을 몰아붙여 날려버리고, 덕분에 히포포타스는 무사히 동료 히포포타스들과 재회한다. 나름대로 위기의 순간마다 하품을 시전해서 나옹→리포터 유민 일행의 마이크맨과 웅이나빛나로사를 잠재우고, 마지막엔 감사의 의미로 지우와 피카츄에게 꿀잠을 선사했다.

파일:external/chuantu.biz/1466428308x2372228391.jpg
지우가 무려 49.5kg이나 되는 히포포타스를 머리에 올리고 다니면서 조금 무겁지만 괜찮아고 하는, 유명한 장면이 나온 회차이기도 하다. 말 자체는 변명이라고 해도 10살이라면 저 정도 무게를 머리에 올려두고 서는 것 자체가 무리다. 당장 50kg만 해도 시멘트 두 포대 이상인데, 이 정도면 공사장에서 일하는 웬만한 사람들도 들기 힘들어하는 무게이다. 참고로 옆의 웅이는 이 녀석의 하품에 맞아 잠든 상태로 걷고 있다.

후에 65화에서 같은 히포포타스와 하마돈이 등장한다. 빛나의 파치리스가 하마돈 입속으로 들어가버린 사건과 로미로젠을 비롯한 로켓단 일당이 하마돈을 잡아가려던 것으로 소동이 벌어졌다.

이 두 회차에 나온 히포포타스는 게임의 도감 설명보다 크기가 작으며, 사용한 기술은 하품 / 모래뿌리기 / 모래지옥. 로사는 해당 개체를 부를 때마다 입이 꼬여서 히포포뽕타스나 "히포포포포타스"라고 불렀다.

이후 마박사가 주최하는 여름학교의 마지막 일정인 포켓몬 철인 3종경기의 첫 단계에서 로사가 뽑은 포켓몬으로 나왔다. 당연히 로사는 반발했으나 한 번 내보낸 포켓몬은 바꿀 수 없다는 규정에 의해 막히고, 뒤늦게 하마돈을 타고 출발하려 하였으나 그 하마돈은 모래지옥을 뿌리며 느긋하게 움직였다(...).

이후 신오지방의 사천왕 들국화의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사용 기술은 구멍파기 / 불꽃엄니 / 아이언헤드이며, 지우의 토대부기를 불꽃엄니로 관광보냈다.

극장판 후파 광륜의 초마신에서도 히포포타스가 등장해 굴레의 항아리를 다시 만드는 것을 돕는다. 정황상 불/물/땅의 힘이 필요한데 그 중 땅의 힘을 담당했으며 사용한 기술은 모래뿌리기. 이번에는 게임 도감에 맞게 위의 개체보다 훨씬 커서 몸집이 유리카의 절반 정도 된다.

애니에서 나온 주역 히포포타스와 하마돈은 현재까지 모두 수컷으로 나왔다.

8. 기타

8.1. 삽화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도감 이미지
파일:449 히포포타스 dex.png 파일:450 하마돈 dex.png
히포포타스 하마돈

9. 둘러보기

파일:땅 타입.svg 땅 타입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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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관련 문서



[1] 실제 하마는 야행성으로, 피부가 자외선에 약하기 때문에 낮에는 물에서 놀거나 잠을 자다가 밤에 물 밖으로 나와 풀을 뜯어먹는다.[2] 구멍파기는 HGSS부터 자력기로 추가되었다.[3] 물론 모래바람 특화 파티를 만드는 것이 불가능한 건 아닌데 할 짓이 못 된다. 일단 스타팅은 토대부기나 엠페르트로 골라야 하고 하마돈을 집어넣는다면 딱구리, 한카리아스, 강철톤, 거대코뿌리, 루카리오, 램펄드 등등 바위/강철/땅타입으로만 맞춰야 할 텐데, 일단 열거한 멤버들만 봐도 루카리오, 한카리아스를 빼면 전부 느리다. 그나마 토대부기나 엠페르트는 스타팅 포켓몬이라 레벨빨로 스피드를 극복할 수 있겠지만, 루카리오는 스토리 시기상 알로만 등장하기 때문에 육성이 힘드므로, 토대부기나 엠페르트, 한카리아스 외에는 비효율적이다. 램펄드도 화석 출현률을 논하기 전에 Pt일 경우 본인 ID 넘버 마지막 자리가 홀수여야 하는 조건이 있으므로 ID 넘버 마지막 자리가 짝수라면 쓸 수도 없다.사실 한카리아스와 하마돈만 있어도 어지간한 녀석들은 전부 때려잡을 수 있다는게 함정[4] 모래바람이 심하게 부는 곳이다. Pt에서 레지락을 잡을 수 있는 곳이다.[5] 지진/하품/스텔스록/게으름피우기 or 날려버리기. 4세대에서 정착된 이 기술배치가 9세대에서도 현역으로 쓰인다. 차이점이 있다면 날려버리기가 5세대부터 교배기로 추가된 탓에 4세대에서는 날려버리기를 배울 수 없어서 울부짖기가 대신 쓰였다는 점.[6] 7세대 때와 비교할 경우, 고치달과 타부자고의 내구력이 메가보만다와 킬가르도에 비해 상당히 좋지 못한 점, 땅을 무효화할 수 없는 점을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