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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 기본 정보 특성 세부 정보 유전 정보 진화 폼 체인지 방어 상성 종족치 울음소리 도감 설명 전용기 sk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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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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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가르도 |
| 기본 정보 | ||
| 이름 | 도감 번호 | 타입 |
| 킬가르도 ギルガルド(기르가르도) Aegislash | 전국: 0681 센트럴칼로스: 119 가라르: 332본토 | |
| 특성 | |
| 배틀스위치 | 공격기를 사용하면 블레이드폼, 킹실드를 사용하면 실드폼으로 변한다.[1] 이 특성은 무시할 수 없다.[2] |
| 세부 정보 | ||||
| 포켓몬 | 분류 | 신장 | 체중 | 포획률 |
| 0681 킬가르도 | 왕검 포켓몬 | 1.7m | 53.0kg | 45 |
| 유전 정보 | |||
| <rowcolor=#ffffff> 성비 | 알 그룹 | 부화 카운트 | 최대 경험치량 |
| 수컷: 50% 암컷: 50% | 광물 | 20 | 1,000,000 |
| 진화 | |||||
| 진화 | 679 단칼빙 | 레벨 35 → | 0680 쌍검킬 | 어둠의돌 → | 0681 킬가르도 |
| 폼 체인지 | |||
| 폼 체인지 | 실드폼 | 공격기 사용 → 킹실드 사용 ← | 블레이드폼 |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
| 2배 | 1배 | 0.5배 | 0.25배 | 0배 |
| | | |||
| 종족치 | |||||||
| 폼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 블레이드폼 | 60 | 140[A] | 50 | 140[A] | 50 | 60 | 500[B] |
| 실드폼 | 60 | 50 | 140[A] | 50 | 140[A] | 60 | 500[B] |
| 울음소리 | |
| 킬가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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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81 킬가르도 | |
| X | 역대 왕들이 데리고 있었다. 영험한 힘으로 사람이나 포켓몬의 마음을 조종하여 복종하게 한다. |
| 오메가루비 | |
| 포켓몬 GO | |
| Y | 왕의 기질을 가진 인간을 간파하는 듯하다. 인정받은 자는 이윽고 왕이 된다고 한다. |
| 알파사파이어 | |
| 소드 (블레이드폼) | 공격에 특화된 태세. 강철의 무게와 강도를 살려서 상대를 가른다. |
| 소드 (실드폼) | 강철로 된 몸과 영험한 힘을 가진 배리어로 모든 공격을 약하게 만드는 방어적인 태세. |
| 실드 (블레이드폼) | 옛날에 킬가르도를 거느린 왕이 나라를 지배했지만 머지않아 생기를 뺏겨 나라도 멸망했다. |
| 실드 (실드폼) | 강력한 영력으로 사람과 포켓몬을 조종해 킬가르도의 입맛에 맞는 나라를 만들게 했다. |
| 전용기 |
| 킹실드 |
2. 개요
6세대에 등장한 포켓몬. 모티브는 영국 영웅담 아서 왕 전설로 전해 내려오는 전설의 검 엑스칼리버로, 왕의 그릇인 사람을 선별한다고 전해지는 포켓몬이다. 다만 모티브인 엑스칼리버의 성스러운 이미지에 반해 고스트 타입에 충실하게 소유주를 파멸시키는 마검의 속성을 띄는 것으로 묘사되기에 티르빙, 스톰브링거 등 역시 복합적인 모티브가 반영되어 있다.한칭의 유래는 일칭인 "기르가르도"를 적당히 옮겨온 것으로 보이는데, Kill+펜싱 용어 '앙 가르드(En Garde)' 또는 (베어)가르다+guard의 의미로 추정된다. 영칭의 유래는 아이기스+슬래시.
3. 포획 및 육성
|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 XY, SM, USUM, SwSh |
| 포지션 | 특성 배틀스위치에 따라 높은 물리공격/특수공격, 물리방어/특수방어를 오가는 쌍두형 딜탱 |
| 장점 | 강철/고스트 자속 공격의 일관성, 높은 물리공격/특수공격, 물리방어/특수방어, 많은 반감, 특성 배틀스위치, 미진화체의 리스크 적음 |
| 단점 | 느린 스피드, 블레이드 폼 상태에서의 취약한 내구로 인한 연속공격시 리스크 증가 |
| 추천되는 도구 | 저주의부적, 금속코트,선제공격손톱 |
|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 브리가론, 마폭시, 개굴닌자, 어흥염, 누리레느, 고릴타, 에이스번, 인텔리레온 |
| 추천 기술배치 | 섀도클로 or 섀도볼(필수)/아이언헤드 or 러스터캐논(필수)/킹실드, 성스러운칼 or 인파이트, 스톤샤워 or 양날박치기(8세대부터), 제비반환 or 에어슬래시, 사이코커터, 솔라블레이드 중 택 2 |
3.1. X·Y
단칼빙만이 야생에서 나오며, 고목내마을 근처의 파르팽 궁전 앞의 매우 길게 자란 풀밭인 6번도로에서 잡을 수 있다. 칼 주제에 풀숲에 나오는 게 좀 뜬금없긴 하지만, 왕의 궁전 근처라는 점과 최종진화한 킬가르도의 설정을 생각하면 의미심장.굳이 포지션을 따지자면 5세대에서의 샹델라와 비슷한 화력덕후긴 하지만 샹델라보다는 나은 게 단칼빙과 쌍검킬 둘 다 불켜미나 램프라처럼 동네북인 게 아니라 공격과 방어스텟 하나만큼은 웬만한 최종진화 포켓몬 급이 나오기 때문에[9] 특수계들만 조심한다면 그냥 하나 잡아다가 그 시점에서 스토리용으로 쓸 수 있다. 마침 중간에 휘석도 나오겠다... 어둠의 돌은 슈퍼트레이닝 노가다를 하지 않는다면 고지카 → 제르네아스/이벨타르 이벤트 이후 끝의 동굴에서 하나 구한 뒤 킬가르도로 진화시키게 된다. 진화 전에 성스러운칼을 배워두지 않으면 하트비늘을 사용해야 하니 주의. 단칼빙의 경우 47레벨에, 쌍검킬의 경우 51레벨에 배운다.
게다가 브리가론이나 개굴닌자가 스타팅이라면 단칼빙을 잡는게 좋은데, 불꽃 약점을 제외한 브리가론의 모든 약점을 찌르거나 흘릴 수 있기 때문이다. 불꽃은 거북왕이나 라프라스 등의 물 타입 포켓몬으로 해결하면 된다. 개굴닌자의 경우에는 격투를 무효로 받고 풀, 페어리와 벌레가 반감, 전기는 1배이다.[10] 마폭시의 경우에는 둘 다 땅과 고스트, 악에 약하다보니 저 둘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덜 추천되는 편.
칼로스 사천왕 간피의 에이스 포켓몬이다. 간피가 기사라는 걸 감안하면 노린 모양.
3.2.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킬가르도로 스토리를 진행하고 싶다면 XY에서 단칼빙을 얻어와야 한다. 이 경우 킬가르도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호연지방은 킬가르도에게 매우 유리한 지역인데, 우선 원규전부터 타입상 유리하게 시작하고 본다. 자속 강철이나 고스트는 없지만 그래도 반감을 받고 싸우는게 가능하며, 철구전 역시도 자속 격투를 쌩까는 강철몬이라는 특성을 자랑한다.
특히 마하자전거를 얻자마자 바위 동굴에 들어가두는 것이 좋은데, 바로 섀도클로를 얻어 자속 공격을 강화 가능하기 때문.
암페어전은 무난하나, 민지 전에서는 절대적으로 불리하니 넣어두는게 좋다. 종길은 속여때리기만 조심하면 쉽고, 은송은 비행이 반감이라 역시 쉽다. 풍&란은 솔록과 루나톤 모두 강철, 고스트 약점이라 매우 쉽고, 윤진은 메깅만 조심하면 1배 싸움이라 무난하다.
특히 알로라지방처럼 기술 떠올리기가 최후반에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빠른 진화에 대한 리스크도 적다. 다만 특수형으로 쓰려면 중후반부에 갈 수 있는 송화산에 가야 섀도볼 기술머신을 얻을 수 있고, 러스터캐논은 환상섬까지 가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물리형에 비해 사용하기 좋지 않다.
3.3. 썬·문 / 울트라썬·울트라문
수요일에 아칼라외곽에서 섬 스캔을 사용해서 단칼빙 1마리를 잡을 수 있다.난입배틀 요원으로 훌륭한 성능을 보여준다. 연쇄를 위해 어차피 공격만 할 것이므로 킹실드는 포기하고 그자리에 대타출동과 칼등치기를 넣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가장 큰 장점으로 돌진류 노말 기술과 목숨걸기를 씹을 수 있으며, 고스트 타입이라 언제든 도망갈 수 있고, 강철타입이라 약점이 찔릴 일도 적다. 공격치가 150인건 덤. 단점이라면 약점을 찌르는 기술폭이 그렇게 많지 않고, 초음파같은 혼란에 의해 자해하면 극단적인 스텟에 힘입어 체력이 꽤 많이 깍여나간다.
3.4. 소드·실드
초반부에는 바로 얻을 수 없고, 리오르 포획과 마찬가지로 최소한 너클시티에는 입성을 해야 한다. 단칼빙이 와일드에리어 너클 구릉에서 눈보라 날씨일때 최초 등장하는데 눈보라 날씨는 너클시티에 입장해야만 해금되기 때문.[11]일단 확보만 한다면 진화 및 기술 배치는 어렵지 않다. 기술 떠올리기 개편으로 하트비늘 소비 없이 돌 진화를 하자마자 성스러운칼, 아이언헤드, 양날박치기 등을 바로 배우게 할 수 있기 때문. 다만 섀도클로 기술머신은 역린호수에 있는데다 폴터가이스트는 배울 수 없으니 섀도볼 기술레코드를 쓰기는 해야된다.[12] 어둠의돌은 래터럴마을 포켓몬센터 뒤쪽에서 찾을 수 있다. 실드 버전이면 진화시키고 어니언을 바로 털어먹을 수 있다.
쌍검킬의 경우 2가지가 있다. 하나는 너클 구릉에서 조금 내려오면 되는 거인의 모자 지역에서 심볼로 보인다. 다른 하나는 역린호수에 눈보라가 칠때 가서 랜덤 인카운트로 수풀에서 나온다. 킬가르도를 바로 얻고 싶다면 안개낀 날씨일때 거인의 모자에 가자. 심볼로 쌍검킬 대신 나온다.
야생에서 플레이어 발견시 실드폼 상태로 포효한다.
아서 왕이 모티브인 챔피언 단델이 선봉장으로 사용한다.
4. 대전
강철 / 고스트라는 막강한 타입 조합을 가지고 있으며[13][14], 전용기 킹실드를 사용하면 전투 시작 시 기본 형태이기도 한 실드폼으로, 공격기를 아무거나 사용하면 블레이드폼으로 폼 체인지한다. 폼에 따라 공격/특수공격과 방어/특수방어의 종족값이 서로 뒤바뀐다.실드폼은 물리/특수 양면으로 막강한 내구력과 간지러운 공격을 지니고 있는데, 실드폼의 내구는 레지스틸과 비교했을 때 체력이 20 낮고 방어/특수방어 수치가 동일하다. 실드폼일때는 공격기가 나가지 않으므로 사실 공격력은 별 의미가 없다. 반면 블레이드폼은 물리/특수 양면으로 무지막지한 공격과 허약한 내구력을 지니는 것이 특징.
전용기인 킹실드는 방어의 변형판으로, 공격기밖에 막지 못하지만 접촉기를 막을 경우 상대의 공격을 1랭크 깎아버린다. 여기서 포인트는 변신 타이밍인데, 킹실드는 우선도 +4이고 공격기는 킬가르도의 느린 스피드 덕분에 거의 대부분 상대보다 늦게 발동하므로 이 점을 유념하여 운영하면 상대 하나를 완전히 가지고 놀 수도, 수를 잘못 읽어 완전히 관광당할 수도 있다.
대검의 외형에 어울리게 아이언헤드, 섀도클로, 야습, 성스러운칼, 깜짝베기, 인파이트,양날박치기 등의 물리 공격기들을 주로 습득한다. 그러나 외형과 달리 특수공격도 140이라는 높은 수치를 자랑하기 때문에,[15] 러스터캐논과 섀도볼을 채용하여 특수형으로 쓰거나 도깨비불에 맞았을 때를 대비하기 위한 쌍두형을 운용하기도 한다. 길동무와 와이드가드도 교배기로 배운다. 대신 설정상 문제로 골루그나 모크나이퍼, 모래성이당, 타타륜과 같이 고스트 타입이지만 도깨비불을 배우지 못한다.
따라서 상대방을 1타에 쓰러뜨리지 못할 경우 상대방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도 심리전을 유발한다. 상대방이 실피 남기고 살아남았다면 야습으로 어떻게 끝낼 수 있겠지만, 섀도볼 등의 강력한 자속기로는 끝낼 수 있으나 야습으로는 끝내지 못할 정도의 애매한 체력으로 살아남았을 경우 상대방과의 치밀한 수읽기 싸움을 필요로 한다.
거기에 더해 방어, 대타출동 등의 변화기도 경계할 필요가 있다. 만약 방어 계열 기술과 랭크업을 같이 들고 있는 상대를 만난다면 그야말로 숨막히는 심리전이 시작된다. 방어 또는 대타출동으로 킬가르도의 실드폼을 해제시키고 그 다음 턴에 킹실드를 노려 랭크업이 나올 것인가, 아니면 그대로 공격이 나올 것인가를 잘 예측해야 한다. 물론 피말리는 건 상대방도 마찬가지인 데다가 이런 상황이 랜덤매치 등의 실전에서 나오는 일은 매우 드물다. 방어와 랭크업을 동시에 채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16]
4.1. 7세대까지
킬가르도의 단점이기도 하지만, 장점이 되기도 하는 것으로 심리전이 있다. 예측에 성공하기만 한다면, 공격할 때는 양 공격 150의 쌍두 어태커로 돌변하고, 정작 상대 쪽에서 쓰러뜨리려니 양 방어 150의 쌍두 막이로 돌변한다. 쓰러뜨리기도 힘든 탱커가 위력까지 높은 만능 딜탱이 되는 것이다.4.1.1. 장점
공격 면에서 가장 우수한 면은 고스트 타입의 일관성이다. 6세대부터 범용성 높은 강철 타입이 고스트 타입을 반감할 수 없게 되면서 고스트 타입 공격기의 일관성이 매우 높아졌기 때문에, 킬가르도의 섀도볼은 노말 타입이나 악 타입이 아니면 받아내기 힘들다. 그리고 노말과 악은 성스러운칼로 견제할 수 있기에 거의 Boltbeam(10만볼트+냉동빔 조합)과 맞먹거나 그 이상이다.[17]강철/고스트 조합의 무시무시한 방어 상성은 약점이 땅, 불꽃, 고스트, 악으로 4개이지만, 반감 이하로 받는 타입은 무효 3개를 포함해 12개로, 자포코일과 함께 공동 1위다.[18] 1배 타입이 물, 전기 2개뿐인 데다 볼에서 나올 때 실드폼으로 등장하니 교체 플레이의 부담이 적어 기점을 잡는 데도 큰 어려움이 없다.[19] 내구도 우수하다. 킬가르도는 자속으로 약점을 찌르는 상대라 해도 확 1타를 내기 힘든데, 그 점 덕분에 약점보험을 채용해서 타입상 불리한 상대의 공격을 버틴 뒤, 약보를 터뜨려 섀도볼 + 야습으로 깔끔하게 보내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섣불리 약점을 건드렸다가는 킬가르도 하나에 파티가 순식간에 싹 쓸리는 일도 다반사. 어지간한 위력의 잠불로는 확 3타도 안 나온다. H252 실드폼 킬가르도의 내구력이 69075/69075라는 것, 그리고 1배 피해를 줄 수 있는 타입이 물과 전기 2개 뿐이라는 점도 약보 채용에 큰 영향을 끼친다. 저만한 내구라면 초전설의 가이오가 급이 아닌 이상 1배로 눕혀 볼로 보내지도 못 한다. 사실상 5세대의 노보청에게서 고내구 저스핏 포켓몬의 완성형 타이틀을 계승한 셈.
7세대까지는 일반적인 어태커 이외에도 겁쟁이 성격에 HS 위주로 노력치를 보정하고 먹밥을 채용하며, 맹독/대타출동/킹실드/섀도볼 배치를 하는 깔짝형도 꽤 보였다. 이 형태의 경우 회복기가 없어 먹밥이 강제되지만 킬가르도의 약점을 찌르지 못하는 포켓몬, 그 중에서도 막이를 상대로 역할 파괴를 노리는 데 아주 효과적으로, 독, 강철이 붙지 않으면서 약점까지 못 찌르는 막이라면 이 형태에 말라죽는다고 봐도 무방할 만큼 턴 싸움에서 킬가르도를 따라갈 수 없었다. 특히 대부분의 막이는 스피드에 보정을 잘 주지 않아서 스핏 풀보정 킬가르도가 선공 맹독을 날리기 충분했고, 선공기로 대처하려고 해도 킬가르도의 약점을 찌르는 선공기가 저위력의 야습과 상대가 변화기를 쓰지 않으면 실패하는 기습 정도뿐인 데다 특성상 변화기를 쓰는 턴이 많아 기습은 맞을 일이 매우 적고, 야습을 주로 쓰는 포켓몬은 고스트에 1배 이상의 타점을 갖는 경우가 많아서 기본 스피드까지 느리다면 꼼짝없이 섀도볼의 제물이 된다. 이 형태는 시간이 지나면서 대타출동을 제외하고 야습을 넣는 형태가 많아졌다. 대 막이 성능을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아고용이나 카푸꼬꼬꼭과 같은 저내구 고스핏 어태커를 잘 잡아내는 것이 핵심이다.
USUM 시즌 10 이후로는 일명 '얀코가르도'라고 불리는 무사태평 HB 형태의 킬가르도가 상당한 인기를 차지했는데, 실드폼의 내구력을 더 끌어올려 랜드로스 등의 최상위권 물리 어태커들의 공격을 받아넘기고 약점보험을 터트려 역공으로 침몰시키는 것은 기본, 블레이드폼 상태에서도 막이인 하마돈과 포이즌힐 글라이온의 지진을 견디고 저들까지 잡아내는 샘플이다. 반대로 건방 HD 형태로 보정해 실드폼 상태로 아고용의 나쁜음모+불대문자를 견디는 샘플도 있다.
4.1.2. 단점
공격/특공 종족값은 분명 최상급이지만, 자속기의 위력이 고작 80이기 때문에 실질 화력은 그리 높지 않다. 풀보정 기준 가장 위력이 높은 자속기인 아이언헤드, 섀도볼, 러스터캐논의 결정력은 26,640으로, 명랑 A252 한카리아스의 지진(27,300)보다도 낮다.[20] 오히려 일반적으로 잘 채용하지도 않는 비자속 양날박치기가 위력이 더 나올 정도. 확 2타는 잘 나오는 편이지만 확 1타는 약점을 찌르지 않는 한 힘들다. 칼춤과 약점보험의 채용률이 높은 이유가 이 점에 기반한다.또한, 기본적으로 스핏이 느리고 킹실드가 공격기밖에 막지 못하기 때문에 도발을 비롯한 각종 보조기에 취약하다. 볼트로스, 물로톰, 엘풍 등 도발, 도깨비불, 씨뿌리기 같은 보조기 채용률이 높은 포켓몬과 도깨비불을 앞세운 불꽃 타입에게 약세를 보인다. 느린 스피드를 보완해주는 야습을 배우긴 하지만, 야습과 동시에 블레이드폼으로 바뀌기 때문에 야습으로 확실하게 처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이후에 역습을 당해 반대로 나가떨어질 수 있다. 만약 야습을 사용한다면 상대의 체방 체계 계산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
실드폼으로 전환, 내구력을 올려 다음 턴에도 안정적으로 살아남으면서 상대를 끝장낼 요량으로 킹실드를 썼는데 상대방이 그걸 읽고 랭크 업을 하거나 킬가르도에게 유리한 포켓몬으로 교체한다든지 하는 상황이 나오면 그대로 기점이 되어 게임을 내줘야 하는 일도 생길 수도 있다.
반대로 같은 상황에서 상대방의 랭크 업이나 교체 등을 읽었다고 생각해서 다시 한 번 공격기를 질렀는데 상대방이 그대로 반격해 온다면 아무것도 못 하고 쓰러질 수도 있다. 이와 같이 사용자에게도 치밀한 이지선다가 걸린다는 점에서 그렇게까지 다루기 쉬운 포켓몬은 아니다.
또한 폼 체인지에 따른 급격한 종족값 변화 때문에 오히려 선공을 할수록 불리해지는 일이 많아, 스피드가 느린 고내구 어태커에게 의외로 취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선공을 할 때 상대방을 1타에 끝장내지 못할 경우 블레이드폼의 약해진 내구력으로 이어지는 반격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4.1.3. 7세대까지의 평가
6세대 레이팅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포켓몬 중 하나였으며, 6세대에 새롭게 추가된 포켓몬 중 파이어로와 함께 가장 높은 사용률을 보여주었다.[21] 킬가르도의 사용률은 무버가 풀리기 전에도, 풀린 후에도 변함없이 높으며 톱 메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6세대에서 사기 포켓몬으로 악명을 떨쳤던 메타그로스, 라티오스의 활약을 더 이상 보기 힘들어진 이유 중 하나. 7세대에서 메타그로스가 메가진화 턴에 바로 메가진화 후의 스피드가 적용되게 되며 메이저 자리를 되찾았고, US/UM이 나온 이후 싱글 배틀에선 킬가르도보다 사용률이 더 높아졌지만 여전히 킬가르도는 메타그로스에 강하다.겉으로만 보면 심리전에서 말릴 경우 종족값이 320이 된다고 생각될 수도 있으나, 실전에서 킬가르도는 정석대로 '공격 - 킹실드 - 공격 - 킹실드...'만 반복해도 320은커녕 최소 520~620은 충분히 먹고 들어가며 심리전에 뛰어난 유저의 손에 들어가면 사실상 아르세우스와 동급인 720족 포켓몬과 같은 운용이 가능하다. 거기에 대면 성능 역시 좋다는 것은 덤. 메가헤라크로스는 오로지 킬가르도를 의식해 지진을 채용하여 교체 사이클을 붕괴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고인으로 전락할 뻔했던 삼삼드래는 환경에 잘 적응함과 동시에 킬가르도와 서로의 약점을 멋지게 보완해주는 콤비를 이루었는데, 이 콤비는 '사잔가르도(サザンガルド)'라고 일컬어지며 상당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22] 그 악명 높은 휘석 럭키의 경우 강철이 맹독을, 고스트가 지구던지기와 카운터를 무효화하여 성스러운칼을 가진 킬가르도 앞에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교체해야만 한다. 유일하게 배짱 특성을 가진 격투 포켓몬에게 둘 다 역관광을 당할 수도 있지만 그런 포켓몬은 메가이어롭 등을 제외하면 거의 없어 큰 걱정거리는 아니다.
또한 심리전에서 공격 후 킹실드를 써야 한다는 점을 역이용해 블레이드폼 상태에서 깡으로 칼춤을 추거나, 자주 보이지는 않지만 '킬가르도는 후공형 포켓몬이다'라는 편견을 완벽히 깨부수는 스카프형이나 바디퍼지형도 있다. 도발에 약세를 보인다는 점 + 교체하면 실드폼으로 돌아간다는 점을 이용해서 아예 킹실드를 버리고 공격기를 4개 박아서 공격 범위를 넓히는 형태도 있으며, 선공 이후의 후폭풍에 대처하기 위해 검은철구를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냉정/용감 성격과 철구라면 스피드가 29까지 떨어져서 웬만한 포켓몬에게 후공을 할 수 있고 자이로볼과의 궁합이 더욱 좋아진다.
즉, 킬가르도의 가장 큰 특징은 존재만으로 심리전에서 크게 우위를 본다는 점이다. 6세대 대전 환경에서 킬가르도와의 1:1에서 승리할 수 있는 포켓몬 및 지진이나 고스트, 악 타입 기술의 가치는 매우 높고, 킬가르도의 주력기에 약점을 찔리거나 1배로 맞는 중저내구형 포켓몬은 어지간히 성능이 좋지 않은 이상 잘 써먹기 힘들다. 특히 악 타입의 부상까지 맞물린 6세대 에스퍼 타입의 입지는 벼랑 끝까지 몰린 상태였다. 그만큼 킬가르도의 존재는 환경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파르토, 메가리자몽Y 등을 채용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킬가르도가 무슨 짓을 해도 이 포켓몬들과의 1:1에서 이길 수 없기 때문이며 온갖 저속 어태커들이 킬가르도의 최저속 스핏 실능 58에 맞춘다고 멀쩡한 스핏을 깎는 추세다.
킬가르도는 숙련된 유저가 잡게 되면 상성상 유리한 쪽이 심리전에서 지고 들어갈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그야말로 상성 알기를 우습게 아는 깡패나 다름 없는 포켓몬이 된다. 킬가르도를 상대하는 입장에 상당한 심리전을 강요하므로 사용자는 배틀의 흐름을 너무나도 쉽게 주도할 수 있게 된다. 상대의 수를 읽어내는 데 능한 레이팅 상위권 유저들에게는 자속 섀도볼의 엄청난 일관성, 안정적인 타입으로 인한 높은 후내밀기 성능 및 1대1에서의 뛰어난 돌파력과 범용성, 폭넓은 사용법과 기술/도구 선택폭 등의 이유로 사랑받는 포켓몬이며, 각종 파티에서 활약하며 높은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
레이팅 초반에 칼춤 용감 킬가르도가 유행하자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도깨비불이 유행하다 보니 킬가르도 쪽에서도 여러 대책을 세우다가 "도깨비불 때문에 공격이 반토막난다고? 그럼 특수공격기를 쓰면 되지!"라는 발상에 의해 킬가르도의 높은 특공이 조명을 받기 시작, 2013년 10월 말 즈음부터 러스터캐논과 섀도볼을 주력기로 삼는 특수형 킬가르도가 늘어났다. 특수 위주여도 물리 종족값 자체가 높은데다 성격을 냉정으로 맞추기 때문에 물공 능력치가 깎이지 않고, 야습을 병용해도 결정력은 충분하기 때문. 약점보험까지 발동되면 물리 공격력도 덤으로 올라간다. 하지만 자속받는 러스터캐논과 섀도볼을 넣고 나면 끽해야 파괴광선이나 잠재파워 정도가 한계이고 특공 랭업기를 못 배우기 때문에, 시즌 3부터 어태커 킬가르도라면 약점보험과 성스러운칼을 넣어 범용성을 높이는 형태가 주류다.
7세대 썬/문에서는 Z기술의 파괴력에 주목해 강철Z 혹은 고스트Z를 들려주고 안전하게 1킬을 노리는 Z기술형 킬가르도도 레이팅에서 보이는 편이다. 이쪽은 약점보험형과는 달리 1회용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훨씬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탁쳐서떨구기의 피해를 격감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리자몽과 불카모스 등 메이저 불꽃 타입 포켓몬의 사용률이 6세대보다 더 올라갔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와자몽에게는 무조건 1타로 삭제당한다.
메가보만다와 조합하면 상성 보완이 매우좋고 여기에 하마돈으로 전기 타입의 일관성을 끊어 완성도를 높힌 파티가 대유행중이며 너도나도 쓰게되어 공유파티라는 별명이 생겼다.
타입 상성상 에스퍼 타입의 절대적인 천적으로 에스퍼 타입의 입지를 나락으로 떨어뜨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4.1.4. 미러전
킬가르도 미러전에서는 상대 킬가르도의 형태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킬가르도가 최저속 보정을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미러전에서 상대 킬가르도의 공격을 실드폼으로 버티고 블레이드폼이 된 상대 킬가르도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며, 이 점에 의거해서 6세대에서는 트릭룸 구성원처럼 알까기 뺑뺑이로 스피드를 Z(0)으로 맞추는 것은 물론이고, 레벨을 49까지만 올린 킬가르도도 있는데, 최저속 보정을 하지 않고 먼저 킹실드를 쓰면 상대 킬가르도가 역으로 블레이드폼으로 전환, 이를 기점으로 삼아 대타나 칼춤을 써서 상황을 완전히 역전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이 경우 상대 측에서도 킹실드 타이밍을 예상하고 되려 기점을 만들어버릴 수 있으며, 스탠다드형에 비해 범용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따라서 자신의 킬가르도가 가진 패를 얼마나 보이지 않느냐가 미러전의 관건. 만약 두 마리 중 킹실드 이외의 변화기를 쓰는 킬가르도가 없으면 말로는 형언할 수 없는 치킨 게임이 펼쳐진다. 둘 다 최저속일 때 서로 엇나가서 한쪽이 킹실드를 쓰고 다른쪽이 공격한다면 그때부터 무한 주고받기가 시작된다. 킹실드에 공격이 막힌 쪽은 블레이드폼이 되므로 맞고 공격한다는 게 의미가 없어져서 킹실드가 강요된다. 이럴 땐 눈치껏 상대 방어턴에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다. 다만 1대 1인 경우엔 PP싸움이 된다.
상대 킬가르도보다 빠르면서 대타출동을 가지고 있다면 우위에 설 수 있다. 킬가르도는 대타출동에 약하기 때문이다.
7세대에서는 Z기술의 추가로 최저속이 꼭 미러전에서 유리하다는 보장이 없어서 성격은 냉정으로 맞추되 스피드 개체값은 V로 두는 킬가르도가 많아졌다.
4.2. 8세대
포켓몬스터 시리즈 최초로 종족치 하향을 받았는데, 블레이드폼의 공격과 특공, 실드폼의 방어와 특방이 10씩 너프되어 진화 전인 쌍검킬보다 방어 종족값이 낮아지게 되었다. 또한 맹독이 기술머신에서 삭제된 탓에 악명 높던 맹독깔짝형 또한 못 쓰게 되었다. 그리고 전용기 킹실드의 공격 랭크 하락치가 1랭크로 하향되었다.이런 너프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력한 성능을 보여줄 수 있지만 8세대에서 7세대 만큼 위엄을 보여주지 못한 이유는 상술된 크나큰 너프들보다는 Z기술의 삭제와 다이맥스 배틀의 시너지 때문이다. 다이맥스시 킹실드가 다이월이 되면서 심리전에 제약을 받게 되었다. 또한 킹실드가 다이맥스 스킬을 완벽하게 막아내지 못한다는 문제점도 있다. 거기다가 킬가르도는 애초에 타이밍을 노려 블레이드폼으로 변신한 후 상대를 원샷원킬로 따낸 뒤 다시 실드폼으로 폼체인지 하여 심리전을 다시 펼치는 플레이로 7세대에 악명이 높았으나, 8세대부터는 Z기술도 삭제되고 많은 포켓몬들이 다이맥스를 하면서 체력이 어마무시하게 증가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자속 약점을 찌르는 경우가 아니면 1타 안에 처리하는 것이 예전에 비해 불리하기 때문에 공격용으로 쓰기도 쉽지 않아졌다.
때문에 기존 킹실드로 심리전을 하는 형태보단 기합의띠를 장착하고 노력치를 AS에 투자하는 극딜형태가 주로 쓰이고 있다. 공격 종족값이 140이라 대충 아이언헤드+야습만 해도 결정력 4만 가까이 뽑아낼수 있기 때문에 대면성능이 꽤 좋다. 킬가르도 자체가 물공/특공을 깎는 경우도 없기 때문에 AC기반의 쌍두형도 꽤 쓰인다. 최근엔 오히려 이쪽이 더 많다. 어쨌건 기합의띠 형태라면 야습과 인파이트는 거의 고정이다.
하향은 되었지만, 여전히 강력했던 모습을 보여주었다. 고위력 불꽃 타입 포켓몬들이 거의 다 사라졌고, 킹실드가 너프되어 버리자 킹실드 대신 기합의띠를 채용하고 공격기만 채용한 킬가르도[23]들이 늘어났는데, 공격기의 일관성이 높아서 상대하기 부담스럽다. 그 외에도 최저속 보정을 하고 약보를 달면 실드폼으로 약보를 터뜨리고 후속 공격으로 1마리는 확실히 데려갈 수 있다.
검 / 방패 컨셉 때문인지 기술머신과 기술레코드로 솔라블레이드, 기사회생, 인파이트, 사이코커터, 에어슬래시를, 기술가르침으로 철제광선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오히려 인파이트 덕분에 성스러운칼 대신 고화력으로 쓸 수 있는 고위력기가 늘어나 상향되었다는 의견 또한 많았다. 또 하나의 단점이라면 다이맥스 궁합이 썩 좋지 않다는 점. 배틀스위치로 실드 폼 변형이 안된다. 기술폭이 좁았던 전작과 다르게 기술폭은 확실히 버프 받은 셈. 사이코커터는 견제폭이 구린 에스퍼 답게 채용률이 낮고, 에어슬래시는 최저속 보정을 하는 킬가르도의 특성상 풀죽음 효과를 누리기는 힘들다.
그러나 갑옷섬 이후에 에이스번에 약한 킬가르도의 사용률이 하락하게 되었다. 시리즈6에서 에이스번이 사용금지 당하자 다시 많이 쓰이고 있다. 시리즈6 환경에서는 기띠보다는 주로 먹밥을 채용해서 6세대처럼 삼삼드래와 사이클을 돌리는 형태가 많은 듯하다. 그러나 왕관의 설원 때부터 기존에 하위호환이였던 일반 형태의 메타그로스가 킬가르도와 달리 다이맥스와의 시너지가 굉장히 효율적이고 현 메타에서 적지 않은 메이저 포켓몬들에게 강하다는 점 덕분에 오히려 메타그로스가 킬가르도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킹실드를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는 일격 우라오스가 본격적으로 메이저로 거듭나면서 결국 왕관의 설원 출시 이후에는 채용률 30위권은 커녕 50위권 내도 들지 못할 정도로 힘이 빠져버렸다. 6세대에서 그렇게나 강했는데도 7세대에서 별다른 너프를 받지 않고 오히려 더 좋아진 대가를 8세대 와서 톡톡히 치르게 되었다.
그래도 기술폭은 넓은 편에 고위력기가 많다 보니 의외의 1킬을 따낼 저력은 여전히 가지고 있다. 특히 불이 약점인 킬가르도가 있는데 상대가 코터스나 다이번 등으로 쾌청을 깐다면, 솔라블레이드를 의심해야 한다. 맘 편하게 땅 타입 내밀어서 유리대면을 하려다가 뒤통수 세게 맞을 수도 있다.
다이맥스 금지 용왕전 룰의 시리즈8에서 자시안의 카운터로 떠올랐는데, 울퉁불퉁헬멧이나 먹다남은밥을 주고 와일드볼트나 깨물어부수기가 없는 자시안을 막기 좋아서 떠오르게 되었다. 이벨타르와 궁합도 좋은것 역시 한 몫 하였고. 자시안과 제르네아스를 동시에 막을 수 있는 아이덴티티가 있다. 그러나 다이맥스 허용 용왕전 룰에서는 일반 통상 룰과 마찬가지로 메타그로스에게 대체되기 쉽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5.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XY에서 단칼빙이 트라이 포카론에서 엑스트라의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이후 XY&Z 13화에서 승태의 포켓몬으로 등장하고 26화에서 쌍검킬로 진화한다. 최후의 리그전에서는 킬가르도로 진화, 지우의 포켓몬들과 치열한 격전을 벌인다.[24]극장판에서는 파괴의 포켓몬과 디안시에서 등장. 브리가론을 사용하는 부녀 도적단의 서브 포켓몬으로, 공중 비행 및 포획용으로 사용된다.
포켓몬스터 새벽빛의 날개에서 원작인 소드·실드에서 그랬듯이 단델의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금랑과의 대결에서 선출로 나가 미끄래곤을 쓰러뜨리지만[25], 플라이곤에게 진다. 특이점으로는 일판, 북미판에서는 딱히 목소리랄 것을 내지 않지만 오직 한국어판에서만 "킬ㄱ!" 하는 아재 같이 걸걸한 목소리를 낸다.
W에서는 마스터즈 에이트의 배틀의 주요 심판인 단정도 킬가르도를 소유하고 있으며, 직접 배틀은 없고 타고 날아다니며 심판을 주최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5.2. 포켓몬스터 TCG
| 한글판 명칭 | 킬가르도 EX | ||||
| 영어판 명칭 | Aegislash EX | ||||
| 일어판 명칭 | ギルガルドEX | ||||
| 수록 블록, 팩 | XYB 하이퍼 메탈 체인 60장 덱 디아루가 EX+킬가르도 EX | ||||
| 카드의 종류 | 기본 포켓몬 | ||||
| HP | 타입 | 레어도 | |||
| 170 | 강철 | - | |||
| 약점 | 저항력 | 후퇴비용 | |||
| 불꽃 | 초 | 3 | |||
| 분류 | 이름 | 코스트 | 데미지 | 효과 | |
| 특성 | 마이티실드 | - | - | 이 포켓몬은 특수 에너지가 붙어있는 상대의 포켓몬으로부터 기술의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 |
| 기술 | 슬래시블라스트 | 무무무 | 40+ | 이 포켓몬에게 붙어 있는 강철에너지의 개수 × 20데미지를 추가한다. | |
===# Pokémon GO(미등장) #===
2020년 12월 초에 6세대 포켓몬들의 일부가 업데이트되면서 킬가르도 또한 Pokémon GO에서 차후 등장이 확정되었다. 본가에서 배틀스위치를 살린 극단적인 스탯 체인지를 반영하듯, 능력치 배분과 최대 CP도 실드폼, 블레이드폼 각각 극단적으로 나뉜다. 능력치 배분과 최대 CP는 후술.
배우는 기술은 실드폼, 블레이드폼 공통으로 노말 어택으로는 연속자르기 / 사이코커터, 스페셜 어택으로는 자이로볼 / 러스터캐논 / 섀도볼을 배울 수 있다. 초기 데이터에는 깜짝베기도 배울 수 있는 차징 무브 목록에 포함되어 있으나, 일반 큐레무의 얼어붙은바람 마냥 어느 순간 삭제되었다.[26]
볼케이논과 같이 유이하게 Pokémon go에 등장하지 않은 포켓몬이다.
====# 실드폼 #====
종족치는 공격 97, 방어 291, 체력 155. 비교하자면 바리톱스와 체력은 똑같고, 방어력은 훨씬 더 높다. 공격력도 근소한 차이지만 바리톱스보다 3 더 높다.
엄청난 PvP 슈퍼리그 적폐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현재까지는 육성 난이도나 폼체인지 구현 관련하여 밝혀진 것이 없기 때문에 시간이 좀 지나야 알 수 있을 듯 하다.
블레이드폼과 기술이 동일할 지는 불분명하지만, 실드폼이 위 기술을 들고 나온다면 배틀리그에서는 사기 포켓몬 예약이다.[27] 배틀리그에 적합한 포켓몬의 조건은 기본적으로 좋은 방어 상성, 높은 내구력인데, 실드폼은 체력이 낮은 편이지만, 기라티나보다도 더 높은 방어력으로 낮은 체력을 상쇄하여 매우 높은 내구의 포켓몬이 될 가능성이 높다.[28]
또한 가로막구리가 커뮤니티 데이 기술로 방어 계열 기술인 블로킹을 받게 되면서 킬가르도 또한 킹실드를 받을 가능성이 생겼다.
여담으로 Pokémon GO에서는 포켓몬들의 공격 모션이 일반기는 본가의 물리기 모션에, 스페셜기는 특수기 모션에 대응되는데[29] 실드폼은 그 특성상 변화기 모션밖에 없기 때문에 두개 다 변화기 모션을 쓰거나 새로 만들 가능성이 높다.
====# 블레이드폼 #====
공격 291, 방어 97, 체력 155라는 종족값을 보유하고 있다. 일단 순수 공격력은 메가팬텀, 메가다크펫 다음가는 고스트타입 3위의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설의 포켓몬까지 따져도 뮤츠나 영물폼 볼트로스, 폼체인지한 큐레무만이 이를 상회하는 미친 공격력을 가진다.
실드폼과 기술이 동일하게 출시될 지는 불명이지만, 위 기술배치로 나온다면 레이드 성능은 애메해진다. 평타가 사이코커터와 연속자르기뿐이라 강철로도 고스트로도 자속 통일이 안되기 때문에 기술 자체의 차징성능이 좋더라도 평타가 자속을 받지 못해서 높은 공격력을 100% 발휘할 수는 없다. 내구도 거의 태오키스 노말폼에 가까운데, 이 정도면 레이드 보스의 차징기는 고사하고 평타에도 사경을 헤멘다. 다만 오히려 이 정도 내구를 가진 포켓몬은 자속을 받지 못하더라도 차징을 하나라도 더 빨리 채워서 날리는 편이 더 낫긴 하다. [30] PvP에서는 공격 종족치보다는 방어 종족치가 더 중요하기에 13개라는 좋은 반감 상성이 있음에도 써먹기가 힘들다.
5.3. 폿권: POKKÉN TOURNAMENT DX
거북왕과 함께 DLC 캐릭터로 참전.5.4. Pokémon UN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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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시 | 깜까미 | 큐아링 | 고라파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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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드리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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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씽리스 | 대로트 | 미끄래곤 | 라프라스 | 블래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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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색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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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텀 | 앱솔 | 파이어로 | 제라오라 | 두트리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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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로아크 | 리피아 | 마스카나 | 다크라이 |
6. 기타
- 디자이너는 아리가 히토시.
- 대체 입이 어디 있는 건지 알 수 없다. 포플레를 갖다 주면 들썩거리면서 먹긴 먹는데, 어떻게 먹는 것인지 미스터리. 생긴 걸로는 무성 포켓몬일 것 같은데 성비가 존재하는 것도 나름 쇼킹 요소다.[31]
- '칼과 방패'라는 컨셉 때문인지 트레이너가 킬가르도를 들고 싸우는 이미지도 나왔다. 드물게 링크와도 엮이는 편이다. 참고로 킬가르도는 단칼빙과 쌍검킬과는 달리 손잡이 잡는 걸 싫어한다. 대신 손잡이에 달린 천을 만지는 것은 이전의 두 포켓몬과 달리 싫어하지 않는다.
- 특별한 색 버전은 액스라이즈와 비슷한 색깔로 도색되어 있다. 특별한 색 킬가르도를 빗대서 '흑칼'이라고 칭하는 유저들이 많다.
- 이베리아 원주민들의 무기이자, 유럽 최초의 강철 무기인 글라디우스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이베리아 반도의 국가 스페인을 모티브로 한 팔데아지방에 입국하지 못하였다.
하도 포덕들이 검은 닌텐도 떡밥을 찾아다니다 보니 풀이나 페어리 타입 테라스탈을 하면 중세 스페인을 모티브로 한 이 게임을 소재로 한 검은 닌텐도가 되서 그런가보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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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관련 문서
- 사기 포켓몬(6, 7세대)
[1] 오로지 킹실드 사용으로만 실드폼으로 변한다. 블레이드폼 상태에서 비슷한 계열의 방어를 쓴다고 실드폼으로 변하지 않는다.[2] 이 특성은 지우거나(위액) 바꾸거나(고민씨, 심플빔, 스킬스왑, 동료만들기, 미라), 복제(트레이스)할 수 없다.[A] 7세대까지는 블레이드폼의 공격과 특공, 실드폼의 방어와 특방 모두 150.[A] [B] 7세대까지는 520.[A] [A] [B] [9] 이게 어느 정도냐면 강철/고스트의 약점인 땅, 악, 고스트 타입의 경우에도 물리계라면 그냥 맞아줘도 될 정도다.[10] 단 둘의 차이가 있다면 브리가론은 강철 타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반면, 개굴닌자는 고스트 타입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11] 안개낀 상태에서도 등장한다.다만, 안개낀 상태는 심볼로, 눈보라 날씨일때는 랜덤 인카운트로 수풀에서 나온다.[12] 배울 수 있더라도 NPC는 도구를 거의 지니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다이할로우 용도로 밖에 쓰지 못할 것이다.[13] 9세대 현재까지 이 타입은 킬가르도와 타부자고밖에 가지고 있지 않다.[14] 약점이 불꽃, 땅, 악, 고스트 4가지로 적다고 볼 수는 없지만 1배인 물, 전기를 제외한 나머지 12개를 전부 반감 이하로 받으며, 벌레는 1/4배, 무효가 노말, 격투, 독으로 3가지나 된다. 사실상 강철 / 에스퍼 타입의 상위호환. 또한 강철에다 고스트가 끼어있기 때문에 특성 자력을 무시한다.[15] 7세대까지는 150.[16] 메이저 중에는 보통 방어와 칼춤을 같이 채용할 수 있는 번치코가 있다.[17] 이 타점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포켓몬이 하나 또 있다. 격투/고스트의 마샤도.[18] 이들 두 타입 조합과 같이 반감 이하가 12개인 타입 조합은 아직 나오지 않은 노말/강철 조합 뿐이다.[19] 5세대까지는 강철이 고스트와 악을 반감했는데, 6세대부턴 반감하지 않게 되었다. 만약 그대로 놔뒀으면 동탁군/메타그로스를 잇는 불꽃/땅 2약점이라는 사기 조합이 될 뻔했다. 물론 현 세대부터 방어 상성이 좋기로 유명한 강철/페어리 타입도 나왔다. 반대로 말하자면 상성이 뒤집히는 거꾸로 배틀에서는 최악의 방어 상성을 가지게 된다.[20] 8세대에서는 공격/특공이 약화되어서 안 그래도 약한 결정력이 25,320으로 더 약해졌다.[21] ORAS 초반 싱글 배틀 사용률 1위를 달성한적이 있다.[22] 킬가르도의 약점인 불꽃, 고스트, 악을 반감하고 삼삼드래의 부유 특성으로 땅타입 기술에 무효화 되며, 삼삼드래의 약점인 격투는 무효, 벌레, 페어리, 격투, 얼음에는 반감된다.[23] 사실 6, 7세대에서도 가끔 쓰이긴 했다.[24] 숲 필드의 나무를 베면서 피카츄의 기동력을 봉쇄, 고전시키지만, 킹실드를 쓰는 사이의 딜레이를 놓치지 않은 지우의 지시로 검신과 방패가 교차되는 틈에 나뭇조각이 들어가 킹실드가 불발되고 10만볼트에 리타이어.[25] 미끄래곤의 파도타기 위로 솟구쳐 올라 성스러운칼로 끝장냈다.[26] 그러나 큐레무는 얼어붙은바람의 상위호환인 얼어붙은세계를 받았다.[27] 비록 자속 통일은 안 되나 노말 어택 사이코커터는 최상급의 에너지 수급량을 보여주는 매우 우수한 기술이고, 연속자르기도 나쁘지 않은 기술이다. 스페셜 어택 섀도볼의 성능은 말할 것도 없으며, 러스터캐논과 자이로볼은 좋은 기술은 아니어도 견제폭을 넓혀줄 수 있다.[28] 대표적으로 실드폼보다 근소하게 낮은 내구를 가진 바리톱스는 이중약점인 메깅의 진흙폭탄을 3번 맞아도 버티며 가라르 메더나 대짱이의 지진을 맞아도 버틴다. 실드폼은 바리톱스보다 내구도 높고 이중약점도 없으며 비록 약점이 4개로 많긴 하나 반감만 무려 13개라는 좋은 상성을 가졌고, 이를 cp 1500 이하 포켓몬들로 상대하는 건 매우 힘들 것이다.[29] 물론 몇몇 예외도 있다.[30] 비슷한 예시로 페어리 평타가 없음에도 레이드에서 활약하는 자시안이 있다.[31] 사실 초기형인 단칼빙 때가 데스마스처럼 죽은 사람이 포켓몬이 된 케이스라서 성비가 존재하는 것이다.[32] 엠라이트, 유크시, 아그놈도 배틀하우스에서 NPC가 쓰지 않았다가 배틀트리에서 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