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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8:11:33

한과 호너/조합 및 사령관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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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II
협동전 임무 사령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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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합
1.1. 사신 + α1.2. 모든 용병1.3. 선 아스테리아 망령 + 사신1.4. 선 데이모스 바이킹 + 용병1.5. 염염 + 함대1.6. 염염 + 군전순1.7. 번외
1.7.1. 땡군주1.7.2. 땅거미 지뢰 + @1.7.3. 땡타격기
2. 타 사령관과의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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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합

기본적으로 확보해야 할 유닛과 인프라로 첫째, 테이아 밤까마귀는 섞어줘야 한다. 어차피 탐지기라서 갈 수밖에 없고, 목표 고정의 유무 차이는 공업 이상으로 크기 때문에 테이아 밤까마귀 1기는 기본이다. 그 이상은 본인 재량이지만 3~4기만 되어도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목표 고정 타겟수가 충분하다. 두 번째는 타격기 플랫폼을 다수 확보하여 정밀 타격을 활용하는 것이다. 일단 적의 공세가 지상 공세일 경우 정밀 타격만으로도 공세를 거의 궤멸시킬 수 있고, 공세형 맵에서도 적의 방어선을 야금야금 갉아먹거나 공성 전차, 파괴자, 분열기 등 용병들에게 치명적인 광역 공격 유닛들을 미리 저격해둘 수 있다. 무기고가 완성되면 먼저 2~4개를 확보한 뒤, 융합로에서 네이팜 탄두를 찍고, 용병을 찍으면서 남는 가스로 1~2개씩 추가하면 된다. 업그레이드나 함대 확보를 먼저 하고 싶다면 1~2개만 올리자. 1~2개라도 있는 것이 타격기를 날리면서 얻는 시야로 함대 출격이나 우주 정거장 낙하 등 패널 스킬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만약 적이 공중 공세일 경우엔 4~6기로 끝내고, 지상 공세이거나 맵에 따라서는[1] 공세 불문 최종적으로는 10개까지 늘린다.

또한 유념해야 할 것은 한과 호너는 병력으로 정직하게 싸우는 사령관이 아닌, 카락스처럼 패널 스킬로 적을 반쯤 죽여놓고 싸우는 사령관이다. 한과 호너의 데스볼은 알라라크와 유사하게 생존력은 내다 버리고 화력과 적 교란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이 때문에 방어막, 복수자, 좀 죽어!처럼 적 공세를 순삭시키는 것을 방지하는 생존형 돌연변이가 붙으면 맷집이 낮다는 점 때문에 용병들은 순식간에 갈려나가고 곧 이어 함대도 위험해진다. 방어 시엔 적 공세가 오기 전 정밀 타격으로 지상 유닛은 긁어놓고, 남은 잔챙이나 공중 유닛은 미리 설치해놓은 자기 지뢰로 반파시켜 놓은 뒤 병력이 마무리를 하는 식으로 싸워야 데스볼을 온전히 유지가 가능하며, 공격 시에도 테이아 밤까마귀로 적 유닛의 실루엣을 확인한 뒤 위험한 적 유닛을 미리 저격하고 들어가야 한다. 정밀 타격 자체의 시전은 시야가 없어도 된다는 점을 이용해, 함대 출격이나 우주 정거장 투하를 쓸 일 없이 남아 있다면 마지막 주 목표 지역 등 고급 유닛이 밀집된 곳에 미리 시전해놓거나, 보너스 목표에 투자하고, 데스볼을 불릴 시간을 벌어야 한다.

그리고, 강습 갈레온의 강습 비행정은 초반부터 무리해서 빨리 달아봐야 좋을 게 없다. 그 돈으로 가스는 타격기 플랫폼 늘리고, 광물은 공포를 거는 화염기갑병 뽑는 게 더 낫다. 병력을 뽑지 않고 갈레온 5기를 몰아지은 뒤 거기에 강습 비행정 5대를 다 달고 나서야 병력을 뽑겠다는 것은 자기 지뢰랑 패널만 믿고 동맹에게 주 목표를 떠넘기는 민폐다. 갈레온이 사거리가 길긴 하지만 비행정이 날아다니면 바로 광역 어그로가 끌려서 공허 포격기나 우주모함이 갈레온 때리기 시작하면 위험하다. 갈레온 5개에 강습 비행정을 모두 장착할 가스로는 정밀 타격 10개를 모을 수 있고, 아니면 망령 2스택에 밤까마귀 1기를 뽑을 수 있다. 자원은 남는 데 함대 생산 스택이 없어서 가스를 쓸 일이 없을 때나 하나씩 추가하면 된다. 일단 달면 어그로를 분산시키는 효과가 없진 않으나 본체가 혼종 파멸자나 전투순양함에게 포착당하면 바로 야마토나 민트빔 꽂히는 건 매한가지라 차라리 탱킹을 화염기갑병으로 하는 게 더 싸게 먹힌다.

1.1. 사신 + 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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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보병인 사신을 주력으로 삼는 조합. 사신이 광물만 50을 소모하고[2] 1레벨부터 생산이 가능하면서 충원도 빠르기 때문에 다수를 주력으로 굴리기 좋다. 대신 매우 잘 죽으므로 그만큼 계속 뽑아줘야 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사신 '위주'이지, 작정하고 땡사신을 하는 건 1위신이 아니면 의외로 굉장한 민폐가 된다. 사신은 상시 대공 공격이 없고 오버드라이브로 어디까지나 버프 형식으로 잠시 공대공 판정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공대공을 강습 갈레온에 의존해야 하는 것부터가 일단 걸림돌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어차피 가스를 소모하지 않는 사신 특성상 초반만 사신으로 넘기고 한 유닛에 어차피 필수적으로 필요한 테이아 밤까마귀를 베이스로 취향에 따라 아스테이아 망령/군주 전투순양함을 섞게 되기 때문에 어지긴히 센스가 없는 게 아니라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즉,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한 유닛은 사신만+호너 유닛으로 보조'하여 사용하는 빌드가 될 것이다. 1위신을 사용한다면 부족한 대공 화력은 지뢰로 보완하는 완전체가 되며, 사신 위주의 운용 스타일은 목표물이 구조물이거나[3] 함대 유닛을 운용하기 어려운 돌연변이에서 유용하다.

1.2. 모든 용병

파일:Assault_Galleon.jpg파일:Icon_Reaper_Mira.jpg파일:Icon_WidowMine_Mira.jpg파일:Icon_Hellbat_Mira.jpg파일:Icon_Hellion_Mira.jpg

미라한의 모든 용병 4종류를 전부 사용하는 빌드이다. 주력은 사신, 중장갑 지상이 많다면 화염차 비율을 높히고 화염기갑병을 탱커로 적절히 섞어둔다. 그리고 남는 여유분 만큼 땅거미지뢰를 추가하여 4종류의 모든 용병단으로 데스볼을 구축한다. 그 밖에는 테이아 밤까마귀 한 두대 정도 부대에 섞어두고 중후반 때 남는 가스를 소각한다는 느낌으로 군주 전투순양함을 하나씩 병력에 포함시킨다.

4용병을 사용할 때의 최대 장점은 용병의 죽음효과를 통한 정면전투의 막강한 화력이다. 용병 위주의 병력 조합인 만큼 소모전을 피할 순 없지만 그 소모전을 통해 효율을 극대화로 뽑아내기 위한 전략이기 때문에 유닛의 소모를 감당하기 위해 혼돈 최강 커플 위신이 준 필수적이다. 또한 교전 중 땅거미지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이 빌드의 특징인데, 사신을 비행상태로 만들어 길막을 줄이고, 화염차 죽음 효과의 이동속도와 화염기갑병의 죽음효과인 공포에 힘입어 땅거미지뢰를 교전 적진 깊숙히 진입시켜 매설하는 것이 해당 조합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필요한 업그레이드가 많은 데다가 1위신이 필수적으로 채용되다 보니 호너의 유닛은 중후반때 까지 손도 댈 수 없으며 병력구성의 준비 시간도 길지만 마찬가지로 1위신의 강력한 지뢰와 갈레온 특유의 초반 운영의 안정성 덕분에 딱히 초반이 약하지도 않다.

1.3. 선 아스테리아 망령 + 사신

파일:Assault_Galleon.jpg파일:Icon_Reaper_Mira.jpg파일:Icon_Asteria_Wraith.jpg

초반은 갈레온 2~3대와 사신으로 버티고 망령과 밤까마귀를 뽑아가며 은폐상태 도약으로 공세를 막고 공격하는 조합이다. 군주 전순 조합과 비슷하지만 망령은 가스 소모가 400(2위신 320)이고 한 번에 두 기씩 나오므로 전순과는 비교도 안 되게 잘 모인다. 물론 그렇다 해도 쿨타임 때문에 땡 망령은 불가능하므로 망령 쿨타임이 걸릴 때쯤 되면 바이킹이나 전투순양함을 섞어주기 시작한다. 바이킹이 욕을 먹어도 선망령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함대 전체가 강력하다. 미라 유닛은 자유지만 어지간하면 사신을 위주로 운영하는 게 좋고, 화염차와 화염기갑병은 아군 버프/적 디버프용으로 10~20기 정도만 유지하자.[8] 반면 사신은 오버라이드를 통해 비비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호너 유닛은 망령 스택을 다 쓰기 전까진 무조건 망령만 뽑고 망령 쿨이 돌고 있을 때만 바이킹이나 전투순양함을 뽑는다. 이때 상대가 저그나 바이오닉 테란이면 바이킹이 낫고 메카닉 테란이나 프로토스면 전투순양함이 더 좋다. 전투순양함이 상향 이후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망령이 못하는 탱킹 역할까지 해줄 수 있기 때문에 후반에 전투순양함을 한두기 정도만 섞어줘도 어떤 상황에서든 무난하게 도움이 되는 편. 2위신의 경우 갈레온이 2기로 제한되어 사신 물량을 모으기가 어려워지지만, 어차피 갈레온을 2기에서 추가할 필요가 없어서 자원을 망령에 다 쏟아붓기 편하고, 가스가 할인되는 데다가, 생산 쿨이 자원이 감당 못할 정도로 빨리 돌아가기 때문에 모으기도 편하다.

1.4. 선 데이모스 바이킹 + 용병

파일:Icon_Reaper_Mira.jpg파일:Icon_Hellbat_Mira.jpg파일:Icon_Hellion_Mira.jpg파일:Icon_Deimos_Viking.jpg파일:btn-unit-hornerhan-strikefighterjunker.jpg

감염체 맵인 죽음의 밤과 광부 대피 전용 조합. 가스를 극초반부터 쥐어짜면서서 갈레온 2기를 모은 뒤, 3분 대에 무기고를 확보하고 4분대에 파쇄탄 연구가 완료된 데이모스 바이킹을 확보하는 빌드로, 이후 남은 가스는 연소 폭발 업그레이드를 찍고 화염기갑병과 사신으로 버티면서 첫 주 목표를 수행하면 된다. 2위신은 바이킹 가스가 400이지만 나머지는 500인지라 나오는 타이밍이 몇 초 늦는데, 감염체 맵의 경우 이 몇 초 차이가 크므로 2위신일 경우에만 시도하는 게 좋다.

1.5. 염염 + 함대

파일:Assault_Galleon.jpg파일:Icon_Hellbat_Mira.jpg파일:Icon_Hellion_Mira.jpg파일:btn-unit-hornerhan-strikefighterjunker.jpg파일:Icon_Asteria_Wraith.jpg파일:Icon_Deimos_Viking.jpg파일:btn-unit-collection-ravencoop-junker.jpg파일:Icon_Sovereign_Battlecruiser.jpg

화염차 반, 화염기갑병 반 정도의 숫자를 유지하며 염염이 앞장서서 적의 공격을 받고 터지면서 죽음 효과로 버프 및 적 디버프를 걸고 호너의 함대로 극딜을 하는 조합이다. 주된 딜러는 군주 전투순양함이, 적 지상 물량은 경장갑은 화염기갑병, 중장갑은 화염차, 돌격모드 데이모스 바이킹이나 정밀 타격으로 처리하면 된다. 교전 시 화염기갑병을 앞세워서 죽음 효과로 적에게 공포를 걸고 프리딜을 거는 것이 핵심. 데이모스 바이킹의 성능이 미덥지 못하면 배제하고 그 가스를 죄다 군주 전투순양함으로 채워도 무방하다.

2위신의 경우 갈레온이 2기로 제한되어 소모성이 높은 사신을 양산하기 어려워지므로 염염 기반에 함대를 조합하는 것이 가장 메인이 된다.

1.6. 염염 + 군전순

파일:Assault_Galleon.jpg파일:Icon_Hellbat_Mira.jpg파일:btn-unit-hornerhan-strikefighterjunker.jpg파일:Icon_Sovereign_Battlecruiser.jpg파일:btn-unit-collection-ravencoop-junker.jpg

갈레온 하나 뽑고 가스를 지어주고 이어서 자기 지뢰와 함께 초반 공세를 버티고 화기병 전순으로 버티는 조합인데 상당한 안정성을 보이는게 특징이다. 일단 초반을 잘넘기기만 하면 그다음부터는 병력이 쌓이면서 상당한 유지력을 보여주고 군전순과 밤까마귀의 시너지로 나쁘지 않은 화력을 자랑한다. 군전순은 컨트롤만 잘해주면 레이저와 야마토를 번갈아가면서 공중공세를 갈아마실수있다. 또한 군전순이 쌓이다보니 당연히 혼종도 잘 잡는다. 보통 처음은 적 조합에 따라 화염차(중장갑 추가 공격력), 화염기갑병(탱커, 근접, 경장갑 추가공격력)과 자기 지뢰로 지상을 상대하고 공중이라면 전투순양함을 빨리 뽑아주면 된다. 이후 가스를 조절하며 군전순을 쌓아 주고 남는 광물로 화염기갑병을 뽑으면 된다.

1.7. 번외

1.7.1. 땡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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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를 올리고 초반을 자기지뢰와 갈레온, 그리고 바위깨기용 사신 2~3기정도를 뽑아서 버틴 뒤 최대한 테크를 빠르게 올려 군주 전투순양함을 생산하는 빌드. 군주 전투순양함이 상향 후로 굉장히 강해져서 이를 활용하려고 나온 빌드다. 군주 전순 위주로 병력을 구성하려면 일단은 초반 미라 유닛들로 탱킹 라인을 구축한 후 뽑자.

1.7.2. 땅거미 지뢰 + @

파일:Icon_WidowMine_Mira.jpg

공세 스폰 지점이 적은 임무 혹은 방어형 임무에서 좋은 수단. 한 호너는 공성형 유닛이 없어서 수비형 임무도 평소처럼 소모전을 통해 진행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초중반에 자기 지뢰로 커버가 안 되는 수비를 진행하면 큰 손해를 보기 쉽다. 이 때 땅거미 지뢰를 섞어주면 손실이 엄청나게 줄어든다. 땅거미 지뢰는 대공 공격도 가능하므로 약점인 초중반 대공도 커버 가능하다. 혹은 공세가 스폰되는 지점에 땅거미 지뢰를 2~3줄 박아서 공세가 나오자마자 쓸어버리는 활용도 있다. 주로 소환 모션에 스폰킬이 가능한 프로토스 공세나 모든 유닛이 소환식인 잘못된 전쟁 맵에서 주로 사용한다. 혹은 지뢰의 공격력은 공업에 영향을 안받는 점을 이용, 특히 가스자원이 극도로 부족해서 용병 공업에 쓸 가스도 모자란 3위신 호너가 공학 연구소 지뢰 업글 2개만 돌려주고 공업마저 배제한 채로 나름 지대공'이 되는 지뢰를 사용하는 방멉도 있다. 땅거미 지뢰 자체는 광물 100짜리 치고 굉장히 좋은 유닛이지만 지뢰 위주로 병력을 구성하면 돌파력과 구조물 철거력이 사라지게 되고 잔손이 굉장히 많이 간다.

또한 후반에 혼종이나 전투순양함 등 체력 돼지들이 섞여 나오는 고급 공세에는 지뢰의 극심한 현자타임으로 스폰킬이 아닌 이상에야 땅거미 지뢰 따위로는 방어선이 쭉쭉 뚫리기 때문에 스폰킬을 노리는게 아니라면 초중반 수비라인 용도로 1.5~2줄 정도 비율만 유지하고 자원이 남는대로 호너 유닛이나 다른 용병을 모아주면 된다. 원래는 호너 유닛이 있어도 쿨타임이 그대로였지만 4.1 패치로 소중한 사람 버프를 받아 호너 유닛이 많을수록 쿨타임이 줄어든다. 단, 자기지뢰와 땅거미 지뢰에는 버그가 존재한다. 낙하기조차도 유닛으로 취급 하는지 충분한 수를 스폰 지역에 설치 했는데도 불구하고 미사일이 적 유닛이 아닌 낙하기에 박혀 다수의 적 유닛이 멀쩡하게 살아나온다. 프로토스는 소환식이라서 스폰킬이 가능하지만 테란과 저그에게는 씨알도 안먹히니 어느정도 스폰되는 자리에서 거리를 두고 깔아둬야 편하다.

1.7.3. 땡타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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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유닛은 본진 방어용으로 두고, 타격기만 세월아 네월아 건설해서 집 밖으로 안 나가고 임무를 클리어하는 전략. 특정 오브젝트를 파괴하는 코랄의 균열, 아몬의 낫, 공허 분쇄, 죽음의 밤, 등의 임무에서 집 밖으로 나가기 힘든 돌연변이가 붙는다면 효과적이다. 다만 죽음의 밤은 되려 은하계 총기 밀수업자의 타격 전투기 플랫폼 가격 인상으로 인한 초중반 철거력 감소와 절반 가격을 아껴서 병력을 뽑아 낮에 진출해서 추가로 미는 것이 더 빠르다는 이유 때문에 어지간한 상황이 아니라면 결국 다른 위신을 사용하는게 더 빠르고 안정적인 클리어가 가능하다.

의외로 카락스, 스완, 제라툴 같이 초반부터 안정적인 수비가 가능하며 초중반 수비를 자기 지뢰 등과 함께 안정적으로 막아내는게 가능하면서 타격기로 밝혀진 시야에 똑같이 패널 등 글로벌 화력 투사가 가능한 사령관과 조합하면 상당한 시너지를 자랑한다. 어떻게든 타격기가 10개를 넘어 20개 30개로 증가하기 시작하면 적진 한가운데 있는 주 목표도 집 안에서 구경하면서 잡는데 타격기가 남아 지상 공세에도 던지는게 가능하다. 오브젝트 공격 맵이 아니더라도 적진의 지상 유닛을 죄다 정리해서 무혈입성이 가능하게 만들고 동맹이 패널을 써야하는 지점에 아무런 리스크 없이, 무슨 돌연변이가 붙든 타격기와 네이팜을 통해 10초간 시야를 제공하기 때문에 기지와 멀티에 수비라인 그어놓고 자원만 파면서 같이 패널을 난사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만약 실전에서 땡타격기를 사용 한다면 어느 순간 광물이 상당히 많이 남는다. 따라서 광물이 남는 대로 갈레온 5개를 올린 다음 광물만 소비하면서 대공 대지가 모두 가능한 사신, 혹은 사신에게 투자되는 공방업과 밤까마귀에 쓰일 가스마저 아깝다면 공업 영향을 받지 않아 가스를 가장 적게 소모하는 유닛인 땅거미 지뢰만 생산하거나 사신을 지뢰용으로 소모성으로 굴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2. 타 사령관과의 궁합

한과 호너는 상당히 공격적인 사령관으로 화력과 기동력이 좋아서 혼자서도 할일을 잘 한다. 하지만 방어는 불안정한 자기지뢰, 땅거미 지뢰, 그리고 미사일 포탑 뿐이라는 단점이 있다. 훌륭한 패널스킬과 유닛들의 기동성으로 보완이 가능하지만 한과 호너의 유닛들에게 몇가지 약점들이 있어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사령관들과 상성이 좋다. 또한 본격적인 데스볼이 갖춰지는 시점부터는 매우 강력하지만 사신 몇기에 갈레온 소수를 데리고 다니는 초반은 패널을 통한 방어가 용이할 뿐 돌파력은 상당히 약한 편에 속하는 사령관이기 때문에 이를 커버해줄 수 있는 영웅이 존재하는 사령관들이 있다면 조금 더 편하게 초반 운영이 가능하다.

2.1. 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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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자치령 조합이자 고용주와 용병 조합. 뛰어난 밀집화력에 좋은 지원 유닛을 전선에 바로 투입한다는 상당히 유사한 유닛 궁합을 가진다. 한과 호너가 기동성이 더 좋아서 비상 상태에 유리한 점이 그나마 큰 차별이다. 하지만 죽은 유닛이 자원을 반환하는 것은 해병을 갈아먹는 레이너에게 적지 않게 도움이 돼서 이미 뛰어난 레이너의 경제력이 더욱 강화된다. 또한 강력한 패널스킬을 가진 두 사령관이고 레이너의 두 패널스킬이 한과 호너에게 유일한 흠인 소환기라는 점도 장점이다. 이 때문에 서로 패널 만 잘 써도 평균이상을 한다. 특히 레이너가 해병 위주로 플레이할 경우 테이아 밤까마귀를 붙여주면 해병의 살인적인 DPS가 지우개 그 자체로 변모한다. 덤으로 역시 한과 호너 역시 주로 화력을 책임지는 사신과 망령이 강한 한방 공격보다는 공격속도로 화력을 책임지니, 히페리온의 첨단 조준 시스템 효과마저도 끝내주는 시너지를 자랑한다. 심지어 안그래도 화력이 좋은 두 사령관인데, 일반적인 레이너의 병력은 전부 지상병력인데, 반대로 일반적인 한호너의 병력은 오버드라이브 사신을 포함한 모든 유닛이 공중에 떠 있기 때문에 밀집화력에선 그 어떤 사령관 조합도 따라올 수 없는 끔찍한 조합이 된다. 보통 가장 흉악한 물량을 자랑하는 승천의 사슬 마지막 혼종 웨이브마저도 갈아마시는 수준.

2.2. 케리건

파일:ui_commanderportrait_hanandhorner.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kerrigan.dds.png
일반적으로 쓰는 유닛인 갈레온 사신, 함대는 모두 공중유닛이라 악성 점막 버프와 오메가망 기동성[9]의 이점을 크게 못 받는게 아쉽다. 하지만 동화오라의 자원부스팅은 한과 호너에게 쏠쏠한 도움을 준다. 용병들을 화염차나 화염기갑병 위주로 굴린다면 악성 점막의 회복과 화력보조가 상당히 도움이 된다. 케리건이 나오기 전까지 자기지뢰로 극 초반을 보호 해주고 캐리건이 나오면 호너의 약한 초반을 보호 해줘서 좋다.

2.3. 아르타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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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을 운영한다면 아르타니스와의 궁합은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사신의 가공할 화력과 수호 보호막이 만나 환상적인 시너지를 보여준다. 해병과 비교하면 밀집화력이 더 높고 공중 공격도 탱킹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수호 보호막 동안 추가로 회복 받지는 못하지만 빠르게 정리하면 의무관 없이도 회복할 수 있으며 만일의 경우엔 보호막 과충전으로 버텨낼 수가 있다. 레이너와 달리 한과 호너는 자원회수로 광전사에 소모되는 비용이 줄어들며 건설로봇으로 기계유닛들을 수리시켜줄 수 있다. 한과 호너가 기동력이 좋아서 위기처리가 좋은 편이다. 혼종 파멸자에 핑을 찍어보자. 센스 있는 아르타니스라면 환류를 꽂아줄 것이다. 적이 대량으로 집결해 있는 곳에 함대출격 + 태양포격을 꽂아주면 유닛을 투입할 것도 없이 해당지역을 화끈하게 정리해버릴 수도 있다.

2.4. 스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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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과 호너의 입장에선 그야말로 최고의 팀. 한과 호너의 문제인 방어와 가스를 스완이 잘 제공해준다. 특히 가스는 모두 그렇지만 특히 자원이 부족한 한과 호너에겐 최고로, 자원을 빡세게 뽑아내고 쓸데없이 병력을 날려먹지만 않으면 5강습정 갈레온 + 쿨마다 호너유닛을 뽑는 최강의 함대 구성이 가능하다. 덤으로 헤라클레스의 차원도약 까지 고려하면 뛰어다니는 함대 조합이 나온다. 덤으로 스완과 함께 원거리에서 보너스 목표 획득이 매우 용이하다. 차원 도약으로 확보되는 시야를 바탕으로 레이저 천공기가 지져지니 아예 이동이 불가능하고 주변에 다른 방해물이 전혀 없는 용암벌레나 바이로파지 같은 것은 병사 하나 안 보내고 완료가 가능하다. 추가로 방어중 차원 도약의 시야지원이 천공포가 스킬 쓰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한의 용병 부대의 약점 중 하나인 갈레온의 회복을 과학선으로 지원이 가능한 것도 장점.

2.5. 자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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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모두 상당히 공격적이다. 특히나 한과 호너의 유닛 자원회수 능력 덕분에 안그래도 회전력이 빠른 자가라를 더욱 미쳐날뛰게 만든다. 비단 저글링 뿐만 아니라 맹독충, 갈귀와 같은 자폭 유닛 또한 자폭을 완수하고 죽어도 회수가 가능하기에 게임 내내 자원이 메마르질 않으며, 되려 애벌레가 부족할 정도다. 또한 저글링의 분쇄+밤까마귀의 약점분석의 조합이 상당하다. 자가라의 초반이 인프라 갖출시간이 필요한 한과 호너에게 유익하다. 양쪽 공격력이 뛰어나지만 방어력이 아쉬운 것은 특정 임무에서는 흠이된다.

2.6. 보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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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준과의 궁합이 나쁜 사령관은 없다. 특히나 한과 호너의 주력 유닛중 하나인 아스테리아 망령이 상시 은폐이기 때문에 대미지와 생존에 추가적인 시너지가 있다. 또한 패널스킬들과 서로 조합이 좋다. 보라준의 패널들이 데미지 없다는 단점을 모든 페널스킬이 데미지인 한과 호너와 시너지 낸다. 특히 블랙홀+정거장은 말그대로 범위 내 적을 무조건 몰살하고 블랙홀의 방어력 제거는 사신+밤까마귀의 화력을 극대화 시켜준다. 심지어 시간정지를 지뢰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둘다 기동성 좋고 화력이 좋아 후반은 무난하지만 보라준은 초반에 취약하고 한과 호너가 덜 취약한 만큼 초반에 더 치중하는게 좋다.

2.7. 카락스

파일:ui_commanderportrait_hanandhorner.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karax.dds.png
매우 좋은 시너지를 보인다. 카락스가 시간 증폭이나 시간의 파도를 걸어 주면 한과 호너가 호너의 유닛들을 매우 빠르게 보유할 수 있다. 재구축 광선은 자체 수리 안되는 갈레온을 보완해주며 화염차 계열을 운용할 때 치료시켜준다. 사신을 쓸때도 통합 방어막이 상당히 좋다. 카락스의 패널스킬들은 한과 호너의 패널들을 정말로 필요한 곳에만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해준다. 결정적으로 카락스와 한호너의 장/단점은 정 반대[10]인데, 이런 정 반대인 장/단점이 상호 보완되어 시너지가 펄쩍 뛰어오른다. 그리고 카락스는 방어할 때 적이 저그, 특히 살변갈링링이면 취약한데 지뢰를 깔아주는 것만으로도 링링의 위협을 많이 없애줄 수가 있다. 반대로 카락스가 거신을 추가할 경우 사신으로 갈귀를 격추시키고 전투순양함으로 납치를 빼주면 거신이 나머지 병력을 깨끗이 불태워준다.

2.8. 아바투르

파일:ui_commanderportrait_hanandhorner.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abathur.dds.png
둘다 초반이 부실하기 때문에 버거울 수도 있다. 자기 지뢰보다는 적이 공중만 아니면 독성 둥지가 우위니 둥지밭 뒷편에 자기 지뢰 두어개만 깔면 된다. 아군을 소모전 양상에서 꺼내주려면 아바투르가 바쁘게 뛰어야 한다. 평소보다 여왕을 더 많이 뽑고 튼튼한 병력들로 적극적으로 탱킹을 서자. 스카이 공세의 경우 갈레온이 부서지기 쉬운 편이므로 포식귀를 먼저 앞으로 내두는 것이 좋다. 최종진화물이 만들었다면 따로 빼서 운용해주자. 딜링은 한과 호너의 깡딜로 충분하다.

2.9. 알라라크

파일:ui_commanderportrait_hanandhorner.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alarak.dds.png
승천자 위주로 플레이하는 알라라크의 부족한 건물 철거력에 엄청나게 도움이 되며 탱커이자 승천자의 제물인 광신자가 죽으면서 자원 환원 하는 것은 상당히 도움이 된다. 교란기의 사거리와 데미지 버프가 밤까마귀로 쌓이면 버프가 상당하다.

2.10. 노바

파일:ui_commanderportrait_hanandhorner.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nova.dds.png
파괴드론이 자원을 생성하는 창조경제가 가능하다. 공격받는 갈레온을 방어드론으로 보호하고, 적의 방어건물을 사신들이 날려버리면 노바의 병력들이 적을 쓸어버리는 진짜 협동이 가능하다. 수리를 위해 건설로봇 붙이기 귀찮아하는 유닛들을 노바의 밤까마귀로 회복하고, 인성비적 공격력이 부족한 노바의 유닛들을 한의 밤까마귀로 보조하는 유닛스왑, 노바의 유령조준경을 영상 레이더처럼 사용해 자치령 제독 부부와 특수부대 리더처럼 시너지를 낼 구석이 많다. 한과 호너의 천적인 혼종 파멸자는 노바 유령의 EMP만 있으면 만사 OK.

2.11. 스투코프

파일:ui_commanderportrait_hanandhorner.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stukov.dds.png
시간이 지날수록 꾸준히 밀고나가는 스투코프 병력 덕에 크게 힘싸움 할 일이 적다. 보너스목표나 공세에 신경을 쓰다보면 주 목표는 거의 해결되어가고있다. 역시 서로 강력한 패널스킬을 보유했기 때문에 돌발상황 대처능력도 뛰어나다. 스투코프의 감염자 군대는 공중유닛에 취약한 편이니 바이킹과 망령을 운용하는것도 좋다. 그리고 스투코프의 탐지 능력은 빈약하므로 밤까마귀가 매우 큰 도움이 된다. 밤까마귀 붙여주면 스투코프의 화력이 더욱 강해지는 건 덤. 스투코프의 방어 능력도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스투코프가 공격가기 어려운 경우엔 스투코프가 방어를 해주면서 한과 호너가 공격갈 수가 있다.

2.12. 피닉스

파일:ui_commanderportrait_hanandhorner.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fenix.dds.png
강력한 패널로 어려운 진지를 손쉽게 밀어버리는 한과 호너 덕분에 어려운 교전을 몇 차례 회피하며 병력 스노우볼을 빠르고 더 크게 굴릴 여지가 있다. 또한 한과 호너의 화염차 죽음 효과에 의한 광역 공이속 증가와 자원 회수는 은근슬쩍 꿀같은 도움이 된다. 또, 한과 호너는 좋든 싫든 갈레온 수리용 건설로봇을 소수 대동하고 다니기에 비전투 중 한과 호너가 갈레온을 손볼 때 은근슬쩍 묻어가서 수리를 얻어먹을 수도 있다. 테이아 밤까마귀를 여기저기 박아두기에는 가스 부담이 큰 한과 호너 대신 관측선을 펴발라줄 수도 있다.

2.13. 데하카

파일:ui_commanderportrait_hanandhorner.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dehaka.dds.png
데하카는 저그 사령관임에도 물량이 아닌 데하카와 높은 능력치의 유닛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동성 좋은 유닛들로 상황 처리능력을 늘리자. 데하카는 초반을 보장해주고 한과 호너는 자기지뢰로 데하카 파밍을 도울 수 있다. 그리고 데하카는 건물 철거가 힘들지만 미라의 유닛들과 호너의 정밀 타격이 이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해주며, 손실이 불가피한 공세는 데하카가 전부 받아줄 수 있다.

2.14. 타이커스

파일:ui_commanderportrait_hanandhorner.png 파일:ui_commanderportrait_tychus.png
시너지 효과는 없지만 역할 분담이 잘 되는 사령관 중 하나. 한과 호너는 타이커스 이상으로 공격에 특화된 사령관이고 별도의 수비 수단이 마땅치 않은 반면 타이커스는 의료선의 힘으로 언제든 병력을 즉각 회군시켜 수비가 가능하므로, 공세가 올 때마다 타이커스가 의료선을 타고 수비하러 가는 동안 한과 호너는 특유의 돌파력으로 계속 공격을 할 수 있다. 게다가 한호너가 적진을 계속 때려주고 있으면 수비를 끝낸 타이커스가 한호너의 시야를 통해 전장으로 즉시 의료선을 쓸 수 있어서 전선 복귀도 쉽다. 한호너의 함대 유닛이 쌓였다면 반대로 한호너가 함대의 도약으로 수비하러 가는 것도 가능하지만, 함대의 도약은 스택이 없는 쿨타임 스킬이라 전선 복귀가 타이커스보다 느리다. 거기다 대부분의 한호너는 용병 위주로 병력을 구성하니... 마스터 레벨 이후에도 건설로봇의 수리 이외의 체력 회복 수단이 없는 갈레온에게 있어서는 니카라와 방울뱀처럼 현장에서 수리해주는 힐러들이 큰 힘이 된다. 그 밖에도 둘 다 돌파력이 좋은 사령관들이라 공격형 임무를 깰 때 나눠서 들어가면 정말 빠르다. 베가로 뺏은 유닛들이 죽을때 한과 호너의 1레벨 특성 덕분에 자원을 떨어뜨리기도 하고 지속 시간이 끝나거나 직접 죽여도 떨어뜨린다. 고정된 테이아 밤까마귀의 시야도 타이커스가 의료선을 사용할 수 있어 따거의 편의성에도 도움이 된다.

2.15. 제라툴

파일:ui_commanderportrait_hanandhorner.png 파일:ui_commanderportrait_zeratul.jpg
제라툴과의 궁합은 버그 수정 이전에는 상당히 괜찮았으나, 버그 수정 이후에는 미묘해진 분위기가 되어버린 조합이다. 그래도 각자 따로 놀다가 중반 이후의 한타에서의 패널 스킬을 조합하는 것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스노우볼이 상당한 편이기 때문에 이를 잘 사용한다면 꽤 게임이 잘 풀리는 신기함을 가지고 있다. 특히 공허 기사와 제라툴을 제외한 나머지 유닛이 전부 기계 속성을 가지고 있어, 일꾼을 제라툴의 유닛에 붙여 주는 것으로 제라툴의 부족한 회복 능력에 시너지를 줄 수 있다. 나름 나쁘진 않은 조합. 제라툴이 초반에 걸어주는 시간증폭은 일꾼 생산에 큰 도움이 된다.

2.16. 스텟먼

파일:ui_commanderportrait_hanandhorner.png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이곤 위성을 빨리 빨리 구성으로 선택하게 될 경우 한과 호너의 사신을 포함한 모든 유닛의 이동속도가 정말 미칠듯이 빨라진다. 특히 소모품 성격의 사신이기에 사신 위주 조합의 한과 호너일 경우 시너지 효과가 좋다. 그리고 불끈불끈 구성으로 인해 낮은 유지력을 가진 용병 유닛들의 체력 회복을 도와줄 수 있고, 정 급하면 꿀꺽꿀꺽 구성으로 에너지 회복도 도와줄 수 있기에 한과 호너에게는 스텟먼이 상당히 좋은 파트너이다. 하지만 두 사령관 모두 수비력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수비형 맵에서는 그렇게 매력적인 조합은 아니다. 소모성 병력이 한방에 무너져 딜로스가 발생하면 연쇄적으로 게임이 터질 수도 있다. 그나마 스텟먼이 귀환과 빨리빨리로 인해 기동성이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이리저리 뛰면서 돕고, 필요하다면 패널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2.17. 멩스크

파일:ui_commanderportrait_hanandhorner.png 파일:SC2_Coop_MengSk.png
멩스크의 초기 컨셉을 상당수 가져가버린 사령관답게 시너지 하나는 끝내준다. 애초부터 방향성이 비슷한만큼[11] 둘이 함께하면 서로의 장점이 부각되지만 서로 단점을 보완해주는 관계는 아니기에 한 쪽이 망하면 같이 망하며, 멩스크가 한호너의 득을 보는 경우는 있지만 딱히 한호너가 멩스크로 인해 득을 보는 일은 적다. 다만 멩스크는 한 호너에겐 없는 수비능력이 높고, 대공에 관해서 한호너보다 다양한 수단과 능력을 가진만큼 한 호너가 취약한 수비능력이나 대공능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충해줄 수 있다. 거기다 타 사령관들과 다르게 멩스크는 수비를 하면서 '대지파괴포'라는 걸출한 장거리 화력 투사 건물로 공격도 보조할 수 있으니 금상첨화. 죽음의 밤 돌연변이에서 같이 팀 먹으면 다 때려부수고 다닌다. 일단 둘의 시너지는 극초반부터 나온다. 멩스크가 보급 벙커를 배치하고 거기다 한과 호너의 자기 지뢰를 깔면 지뢰가 거하게 몇 발 빗나가도 벙커 안의 부대원이 나머지를 처리하며, 한호너는 지뢰 포지션에 신경 쓸 필요가 없고 지뢰가 원체 강해서 멩스크는 벙커에 인부를 붙이지 않아도 된다. 화염차와 황제의 증인 더블 광역버프에 밤까마귀의 약점분석[12] 등이 더해지면 멩스크+한호너가 딜찍누 하지 못할 건 없다.

거기에 한과 호너의 패시브 덕분에 마르지 않는 부대원 웨이브를 뽑아낼 수 있다. 무기 든 부대원이 죽을 때마다 무기와 함께 20광물을 떨구니 부대원 무기업만 제때 해놓으면 2기당 1기씩 상환받는거나 마찬가지. 거기다 패널로 부른 저그유닛도 사망시 자원을 떨어뜨리기에 오히려 창조경제가 가능. 컨트롤 불가라 사라지기 전에 자원으로 바꿔버리긴 힘들지만 큰 손해는 아니다. 단점은 둘이 같은 단점을 공유한다는 점. 한호너가 약한 상황엔 멩스크도 같이 약하다. 사신빌드 한호너의 경우 어쩌다 재수없게 진균이나 스톰, 추미 등에 병력손실을 크게 당하면 개작살이 나는데 멩스크가 커버치겠다고 대신 들이대다 똑같은 거 맞으면 멩스크도 뒤따라서 개작살난다. 물론 적 조합이 뻔히 보이는데 취약한 빌드를 고집할 한호너는 적겠지만 멩스크의 경우 부대원을 안 쓸 수가 없다보니 손실이 강제된다. 사실 한호너도 자신이 약한 조합 상대로 그나마 덜 손해보는 선택지를 고르는 것이지 카운터치는 게 아니기에 약한건 매한가지. 다만 멩스크는 3분으로 비교적 적은 쿨을 가진 다재다능한 패널인 전쟁의 개 덕분에 약간이나마 대처가 가능하니 한호너와 페어를 맺었다면 평소보다 지지도와 전쟁의 개 사용 타이밍을 잘 관리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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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밀 타격으로 밖으로 안 나가고 깨먹을 수 있는 죽음의 밤이나, 지속적으로 공세를 막고 쉴 틈없이 다음 라인까지 돌파해야 하는 잘못된 전쟁, 좁은 맵에 적의 방어선이 삼엄한 죽음의 요람[2] 죽으면 광물 10을 보증금으로 환불해주니 재충원 가격은 실질적으로는 40이다.[3] 단 이 경우는 타격 전투기도 어느 정도 갖출 필요가 있다.[4] 사신 생산시간이 10초대밖에 안 되긴 하지만 갈레온은 5기가 최대다. 즉 자원만 받쳐 주면 10병영 20병영에서도 유닛을 찍어낼 수 있는 레이너와는 달리 한호너는 아무리 자원이 넘쳐나도 한 번에 5기씩밖에 못 뽑는다.[5] 대표적으로 스카이 상대로 미사일 업그레이드한 바이킹을 추가하면 상당히 안정화되며 전순으로 소수의 야마토는 부담 없이 탱킹할 수 있다.[6] 호너의 밤까마귀와 레이너의 히페리온은 타격당 공격력을 고정으로 올려주기 때문에, 히페리온은 제하고 자력으로 가능한 밤까마귀로 인한 이득을 따져보면 노업기준 1타공격(8대미지)일 때보다 대상 방어력이 3이면 서로 같고 4부터 1타공격이 이득이고 0~2는 2타공격이 더 좋다. 게다가 지상일때도 밀집화력이 좋은데 공중비행능력으로 인한 순간 밀집화력과 공속버프에 지뢰공격까지 더해지면 방어력이 높은 울트라나 배틀크루저등의 유닛들도 잘 잡는다.[7] 다만 한호너의 공학 연구소 업그레이드는 60 ~ 90초로 짧은 편이며, 성급 특성을 통해 42 ~ 63초로 감소 시킬 수 있어 생각보다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는다.[8] 화염차+화기갑은 사실상 15렙의 체력 버프 겸하기도 한다. 게다가 화염시리즈는 개당 100원이라 회전력도 떨어진다.[9] 사신은 오메가망을 쓸 수는 있지만 이미 속도가 빠르고 언덕을 넘어다니는데다 수가 원체 많아서 그냥 이동하는 것과 차이가 크지 않다. 다만 적진에 한가운데에 밀어 넣을 때 타격전투기로 시야확보하고 오메가망과 전술 차원 도약으로 파고 들 수 있다.[10] 카락스는 방어에 뛰어나지만 돌파력이 매우 저조하며, 한과 호너는 반대로 적진 돌파에 강하지만 방어에 하자가 많다.[11] 양산형 유닛과 정예 병력의 조합, 특수 건물로 초장거리 화력 투사 가능, 지역을 초토화시키는 패널 스킬, 영웅 없이도 초반 대응력이 좋음.[12] 약점 분석의 효과가 공격에 +3의 추가데미지를 주는 방식인데 물량이 많은 부대원 특성상 궁합이 엄청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