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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15:31:41

한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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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규모4. 그 외5. 한국에서
5.1. 유의사항

1. 개요

한국계(韓國系 / Korean diaspora)는 해외에 이주한 한인이나 그들의 후손으로 외국 국적[1]을 보유한 사람을 말한다. 쉽게 얘기하면 한국 혈통이 있는 외국 국적자. 즉, 한국계 외국인이다. 재외동포의 부분 집합이다. 실 사용에 있어서는 동포, 교포, 교민에 대한 용어 사용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 법적 정의는 아래와 같다.
명칭 법적 정의
동포(在外同胞) 한국계 외국인[2]
교포(在外僑胞) 해외로 이민간 한국 국적자[3]
의미는 유사하지만 사용에 주의해야 하는 속어로 검은 머리 외국인이 있다.

2. 역사

한인의 이주는 1860년대부터 시작됐고 러시아중국이 대상이었다. 그러던 것이 1910년 경술국치를 겪으면서 일본으로 확대됐고 1960년대에는 본격적으로 미국 이민[4]이 시작됐다. 20세기 말부터는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영미권 국가 등으로 다변화됐다.

3. 규모

2019년 외교부가 파악한 재외동포 가운데 시민권자의 규모는 4,806,473명이다(출처). 이중 5,000명 이상인 국적만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2019년 집계에서는 유럽북미, 호주 등의 한국계 입양인이 조사 대상에 새로 포함되어 이들 국가의 한국계 인구가 늘었다.

4. 그 외

해외에 스며든 한국문화를 말하기도 한다. 아니면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이라든가. 라인(메신저) 같은 경우엔 일본에서 기획자나 개발진의 주축이 일본인이라 일본 앱으로 평가하지만 지분을 네이버에서 갖고 있어 한국계 앱이라 보는 시선도 있다. 야키니쿠에 대해선 말이 많지만 귀화한 한국계 요리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일단 재일 한국인들이 일본의 야키니쿠 문화에 많은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5. 한국에서

누군가 한국계 혈통이 아니냔 식으로 해외반응 비슷한 이슈로 갈 때가 많다. 특히 개소문닷컴이나 가생이닷컴에서 kim이나 lee가 들어가거나 아시아계같아보이면 한국계 아니냔 식으로 추측하는 일이 빈번하다.

하지만 이 둘은 다른 나라에도 존재하는 성이다. 예를 들어 Kim은 베트남에도 존재하며, Lee의 경우엔 중국이나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나 캐나다나 미국계 성이기도 하다.[7] 또한 서구권은 대체로 한국보다 성본변경이 자유롭다. 무엇보다 성씨로 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다. 한국 문화권에서는 혈통이 곧 정체성을 의미하지만, 서양 문화권에서는 혈통과 정체성이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야구 쪽 기사에서 유독 한국계(특히 미국 쪽)를 강조하는 편인데, 이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의 대표팀 선발조건 때문이다. 국적 조건이 상당히 느슨하여, 자신의 국적이나 부모/조부모 국적을 선택해 대표팀에 출전할 수 있기 때문.

5.1. 유의사항

한국계 외국인(외국 국적)의 경우 조상이 한국인이라 할지라도 공식적으로 신분은 외국인이므로 대한민국에서 입국을 금지당하거나 거부당할 수 있다. 재외국민(해외 영주권자)의 경우 국적은 여전히 한국이기에 그런 일을 당하지 않지만 외국 시민권을 취득하고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순간 법적으로 외국인이 되므로 병역기피나 기타 여러 가지 나쁜 행동들로 대한민국 법무부에서 해당인이 대한민국의 사회 풍조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면 입국을 금지시켜버릴 수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유승준고 젠카가 있다.


[1] 재일교포는 한국 국적을 가졌으므로 한국계가 아니다.[2] 동포의 뜻은 〈재외동포의 출입국 및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 제 2조〉에 의하여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적이 있는 외국 국적자와 그의 직계 비속으로 정의하고 있다.[3] 교포와 발음이 비슷한 교민의 경우는 교포와 국민을 모두 아우르는 말이다. 즉, 일시적 체류인 유학생이나 주재원도 포함된다.[4] 그 전에도 가긴 했지만 소수다.[5] 2019년 한국 외무성 자료에서는 375,518명이라고 나온다.[6] 일본 특별영주권이 없는 한국인. 한 마디로 한국에서 나고 자란 한국인을 뜻한다.[7] 'Lee'하고 발음이 비슷한'Leigh'는 아일랜드계,영국계 성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