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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6:25

합격시켜주세용/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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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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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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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물
1.1. 이무기1.2. 용
1.2.1. 해수 용1.2.2. 담수 용
1.3. 산신1.4. 권속
1.4.1. 용의 권속1.4.2. 산의 권속
2. 인간
2.1. 조력자2.2. 조력자 가문 인물
2.2.1. 유찬영 가문2.2.2. 정순주 가문2.2.3. 박승희 가문
2.2.3.1. 조상
2.3. 조력자 주변 인물2.4. 그 외 인간

1. 영물

1.1. 이무기

1.2.

파일:합격용 천룡.jpg}}} ||
파일:합격시켜주세용.백룡.jpg
||
인간 모습 용 모습[1]
<colcolor=#ffffff> 한글이름 / 한자 천룡 / 天龙
성별 암컷
거주지 / 관할지역 천룡궁
역할 낙동강 용 시험 주최
모든 용들과 이무기들을 총괄하고 이끄는 수장. 얼굴은 나오지 않았으나[2], 나이가 지긋한 백룡으로 보이며 성격은 자애롭고 이해심이 많다고 한다. 평상시에는 천룡궁이라고 이름 붙여진 하늘 위 궁전에서 거주하고 있다.

낙동강의 용이 사망하자 이례적으로 공석을 채울 용이 없어서, 승천에 실패한 이무기들에게 다시 한번 용이 될 기회를 주고자 '인간의 이해와 조화'라는 주제로 시험을 낸다. 참고로 이 주제로 시험을 낸 이유는 이제 인간은 강을 정화시키기도 오염시키기도 한다며, 시대가 변화했으니 우리도 변화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주제를 선정했다고 한다.

참고로 40화에서 서해, 남해, 동해 등의 바다를 지배하는 용왕들과는 형제 사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즉, 그가 가장 맏이이자 첫째로 용왕들의 첫째인 것.[3] 이시미를 가장 아낀다고 세간에 알려져 있으나, 이시미와는 그렇다고 완전히 살가운 사이는 아닌 듯하다.[4] 서해 용왕은 이시미를 가장 아끼는 줄 알았으나 의외로 바리를 주목하는 모습에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며, 자신들에게 시험에 대한 모든 권한을 위임한 태도에 대해서 정말로 자신들 마음대로 정해도 되냐고 묻는다. 이때 첫째 아이든 막내 아이든 다 자신의 아픈 손가락들이라고 칭하는 걸로 보아서는 이무기들을 자신의 자식처럼 여기고 있는 듯하다.

참고로 서해 용왕이 태어났을 때부터 이었다고 하는데, 만일 바다를 지배하는 용왕들이 전부 태어날 때부터 용이라면 그도 태어날 때부터 순수 용으로 태어났을 확률이 높다. 이시미의 말에 따르면 한낱 미물에 불과한 뱀들이 수련을 해서 용이 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그가 용이 될 수 있도록 천년동안의 수련을 허락했기 때문이라고. 이걸 보면 뱀들에게 용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듯하다.

200년전 남해에 새하얀 번개 기둥이 내려 꽂혔다고 하는데 천룡이 자신의 직속 권속을 보내 남해 용왕에게 무슨 명령을 했다는게 밝혀진다. 그리고 이일을 함구령을 내렸다고 한다.

담설이 용이 됐을 때 한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는데[5], 담설이 죽은 김서방을 살려달라고 하자 적합한 청이 아니라며 거절했다.

남해 용왕 언급으로는 이무기가 생긴 이유가 자신이 아끼던 이시미가 인간에게 빠져 승천을 포기하자 열 받아 경고하는 의미로 조건을 붙혔다는 게 밝혀졌다. 그리고 이시미에게 손수 여의주를 새로 만들어 주고 승천해서 인간을 용궁에 데리고 살아도 좋다고 권유하나 이시미가 이를 거부했다고 한다. 거기다 애초부터 이 시험을 이시미를 위해 준비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독자들에게 적폐라는 비판을 받았다.[6]

170화 막바지에 김서방이 독을 마시려고 하자 자신의 힘으로 금동잔을 반 가르고 등장한다, 171화에서 남해 용왕과 기싸움하다 바리가 자신이 김서방과 얘기하고 싶다고 청하자 들어줘 물러선다.

바리가 용이 된후 찬영과 김서방 둘 중에 하나는 남해 용궁에 남아야 하는데 바리는 스스로 여의주를 깨트린다. 이를 어리석다고 바리는 이무기들을 모두 조력자로 낙동강에 데려가고 대신 업보를 모두 풀어 주려고 하자 본질을 잊지 않았다며 선대와 다를 것라고 믿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김서방이 스스로 소멸을 택하자 말리지만 김서방이 의지가 확고해 포기한다.

그리고 담설을 천룡궁에 불러 무언갈 준비하려고 했지만 바리의 여의주로 담설이 다시 뱀이 되자 분노한다. 바리가 담설이 그동안 일로 힘들어하고 용궁은 족쇄였다며 김서방마저 소멸된 지금 문록처럼 될 수 있다고 하자 담설을 보고 생각에 잠기다 그럼 갑자기 주인을 잃은 한강의 미물들과 권속들은 어쩔거냐는 말을 하자 차석에게 넘겨주자는 말을 듣는다. 이시미는 사실상 시험을 포기하고, 영노는 순주가 대리로 참석해 남해 용왕이 반발할테니 2차시험 때 승희가 간발의 차로 정답을 맞춰 미리가 차석 합격자라고 말한다. 바리 말이 맞지만 다른 이무기들이 반발할테고 준비도 되지 않는 미리가 한강을 맡을 수 있을지 걱정한다. 이에 바리는 다른 이무기들은 낙동강에 자리를 잡고 미리 혼자 맡기는 게 걱정되면 이시미, 꽝철이, 영노가 보좌하면 된다고 하고, 서해용왕도 나타나 한강 용을 잃은 것 돌이킬 수 없다며 바리의 말을 따르자고 한다. 결국 바리 말대로 미리에게 한강을 맡기로 하며 한달이 지나 자격을 갖추는 조건으로 문양을 찍어 정식으로 임명하기로 한다. 그리고 영노가 가지고 있던 미리의 여의주를 발견하고 바리의 의도를 파악한다.

미리가 용이 된뒤 자신의 여의주를 영노와 꽝철이에게 나눠줘 업보를 푼다. 하지만 영노는 업보로 빼앗은 수명이 커 쉽게 풀 수 없다는 말은 한다. 이에 영노는 자기 영생과 수명을 포기하겠다고 하자 진심이냐고 묻고, 결국 쌓아온 수련의 세월을 제한하는 걸로 업보를 풀기로 한다. 서해 용왕을 시켜 경주에 있는 용이 태어나고 죽은 주상절리로 동행시킨다.

후일담 2편에서 천룡직을 내려놓고 담설에게 인계했다고 한다. TV에서 온갖 재밌난 일들이 카페에서 일어난다고 담설의 추천을 받고 동현수의 카페 단골이 되었다고. 그러더니 4편에선 아예 동현수의 카페에 알바생으로 취직했다. 덕분에 용들과 권속들이 카페에 자주 방문하면서 어쩌다보니 동현수의 카페 매출을 올려주는 중.

1.2.1. 해수 용

1.2.2. 담수 용

파일:합격시켜주세용 금강 용.jpg}}} ||
순주가 던진 물수제비 돌이 강 밑으로 떨어지게 되며 금강 용의 몸에 떨어지게 되며 등장했다. 인간 모습일때는 보랏빛 머리칼에 민트빛 그라데이션이 있고 보랏빛이 도는 입술을 가지고 거대한 수달과 함께 영노의 부름에 나온다. 이때 영노가 강에 작은 금덩어리들을 던지며 부르는 것으로 보아 금 같은 귀한 물건을 좋아하는 듯하다. 그러나 영노가 금을 주었으니 추천서를 써달라고 하자 금에는 질렸다며 순주를 제물로 바치면 추천서를 써주겠다고 한다.

그렇게 영노가 죽은 순주를 데려오자 바위를 네모난 모양으로 뜯어내어 순주의 피로 추천서를 써 준다. 순주를 받고 순주를 살펴보더니 눈이 용의 눈빛으로 변하며 순주의 목덜미를 잡는데 그것이 순주가 아닌 순주로 둔갑된 암사슴이라는 걸 알고 자신을 속인 영노에게 분노해 도망가는 영노와 순주의 길 바닥을 갈라놓지만 영노가 순주를 안고 도망가게 된다. 순주를 도망치게한 영노를 잡아 고문하고 시험을 보지 못하게 잡아두고 있는 듯 하다. 이를 보아 이무기들에게 엄격하고 잔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섬진강의 권속 현을이 금강 용은 잔인하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111화 시점에서는 아예 영노의 뿔을 분질러버렸으며, 영노를 향해 내게서 구하려고 했던 순주가 널 구하러 다시 왔다며 조롱하지만, 영노를 구출하려는 바리 일행이[24] 동해 용왕의 딸을 금강의 근원진 뜬봉샘에 손을 담그게 해 기름을 풀면서 데미지를 받게 되고, 찬영이 동해 공주의 치료를 위해 바리가 용이 되어야 하는데 영노에게 바리의 여의주조각이 있고 한강 용의 보증으로 묶여있다고 하자 결국 영노를 풀어준다.

유찬영의 목을 조르며 인간들이 환경을 오염시키고 재미 삼아 물고기를 죽이는 것은 문제삼지 않으면서 그 인간 중 하나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용서받지 못할 죄악이냐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인간을 혐오하는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바리를 보고 용이 되려는 놈이 인간의 세치혀에 넘어가 강을 더럽히고 정녕 영물의 자격이 있고 네가 용이 되면 낙동강 미물들에게 큰 불운이라고 깐다. 이에 바리는 아직 자신은 한참 미숙하고 답을 찾고 있다며 천룡님이 인간의 조화를 주제로 낸 이유가 있다며 인간에게 배신 당했지만 인간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하고 그들과 같이 살아야한다며 미워하기보단 믿어보기로 말하고 자신의 답은 금강 용과 다르다고 말하자 목적을 위해 강을 더럽힌 놈을 보고도 쉽게 믿는 다는 소리가 나오냐고 어이 없어 한다. 천룡이 승천에 성공하면 한가지 소원을 들어줬을 때 힘을 강화 해달라고 했다. 바리가 합격해 낙동강 용이 된 후 영노가 업보를 풀어달라고 하자 낙동강과 가까운 금강 용의 분노를 산 영노의 부탁을 들어줄 수 없다고 거절한다.[25]
후일담에서는 현대식 복장을 한 채로 영산강 용과 함께 동현수의 카페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나왔다.
파일:소양강용.jpg}}} ||
작은 키에 짙은 푸른 계열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으며 소양강을 다스리는 용이다.[26]
소양강에서 바위의 형태로 있다 미리가 물어 팔을 다친 박승희를 치료하기위한 치료제가 미리이라는 소리를 듣고 분노한 승희가 미리에게 덤비던 중에 등장했다. 이무기 시절로 추정되는 때에 두 우애 좋은 오라버니들이 있었으나 모두 사고로 잃은 뒤로 사이 좋은 형제 자매들을 볼때마다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나오자마자 서로 싸우는 꼴을 보고 실망한 소양강 용은 미리에게 줄 추천서는 없다며 꺼지라 하지만 미리와 승희가 억지로 의형제까지 맺으며[27] 다시 설득하러 간다.

그렇게 다시 간 소양강에서 초등학생처럼 키가 작은 소양강 용을 승희가 어린애 대하듯 챙겨주자 전에 잃은 오라버니들과 비슷해보였는지 좋아했고 추천서를 받는데 성공한다. 그런데 거기까지면 좋았겠는데 승희를 자신의 궁에 데려가 버린다. 그곳에서 또다시 머리장식을 해주는 승희에게서 오라버니를 떠올린 소양강 용이 자신의 오라버니의 환생이라고 착각하지만 미리가 이무기의 원한을 받은자는 윤회를 할수없다는 말을 하고 거기에 승희가 자신도 소양강 용만한 동생이 있지만 널 그애 대신으로 삼지 않을 것이고 또 그런건 서로에게 못할짓이라며 쐐기를 박는다. 그 후에 우는 소양강 용을 승희가 위로해주고 자신이 운것을 말하지 않는다는걸 조건으로 추천서를 써준다. 그리고 승희에게 가끔 와달라는 부탁을 한다.

후일담 3화에서야 승희가 가족들을 데리고 캠핑을 오면서 간만에 등장. 승희의 여동생 승아가 고수레로 던져준 마카롱을 받으며 나타나[28] 시험도 끝났는데 너무 늦게 온 거 아니냐며 뾰루퉁해 하지만, 승희의 가족들을 소개받고 승희와 승현에게서 먼저 간 오라버니들을 떠올렸으며, 승아의 언니가 되어달라는 박승희의 제안에 자신에게 동생이 생긴 것에 엄청 기뻐한다. 이후 승희네와 같이 캠핑을 즐기고 승아와 함께 잠들었다.
후일담에서는 금강 용과 함께 천룡이 일하고 있는 동현수의 카페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나왔다.

1.3. 산신

파일:합격시켜주세용 삼정산 산신.jpg}}} ||<-2>
파일:합격시켜주세용.삼정산 산신.jpg
||
본래 모습 인간형 모습
<colcolor=#ffffff> 거주지 / 관할지역 삼정산
바리와 찬영이 구암의 혀를 찾으러 갔을때 도움이 될까 싶어서 만난 산신으로, 정체는 토끼. 다만 이쪽도 혀의 위치는 모르고 있었고, 도와줄 생각도 없었거니와 오히려 혀를 찾는다고 돌아다녔던 섬진강 용의 권속들과 추천서를 얻기 위해 혀를 찾으러 온 바리를 직설적으로 깠다.[31] 그나마 바리의 간청으로 산을 돌아다니게는 해줬다. 이후 2차 시험에서 만난 자라를 통해 별주부전에서 자라를 속이고 달아난 그 토끼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래서 탄을이 그녀를 엄청나게 싫어해 자신의 냄새를 묻힌 바리 일행에게 공격적인 자세로 나온다. 찬영은 '보송보송'이라고 부른다. 백운산 산신 무호와도 안면이 있다.

영산강 용과도 친한 사이로, 127화에서 지리산에서 영산강 용과 막걸리를 마시던 일행의 정체였다.[32][33]
그 역시 200년 전 남해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 알고 있었기에 바리는 그에게 남해 용왕에게 일어난 일을 알려달라고 부탁하지만, 천룡의 함구령을 어기려는 거냐며 이도 저도 못하게 되었다고 비웃는다. 하지만 바리가 포기하지 않고 천룡의 함구령은 천룡 휘하의 이들에게만 내려진 명령이기에 대지의 소속인 산신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단 허점을 간파하고, 원한다면 탄을과의 만남을 주선해주겠다며 거래를 제안하자[34] 천룡의 함구령을 대놓고 거역할 수 없단 점을 감안해 말로 하는 대신 흙으로 그 범인의 형상을 빚어 보여준다. 그리고 그 정체는...

이후 바리가 용이 된 후, 원수인 탄을과 대면하며 자세한 전말이 밝혀지는데 자신은 탄을이 “그대의 마음을 주면 항상 함께 할테니 용궁에서 잘 살아보자”고 고백해서 받아줬더니 정작 탄을이 용궁에 데려오자마자 간을 뜯어내려 했다며 탄을과 서로 멱살 잡고 대판 싸우지만... 찬영과 동해 용왕의 딸이 치정임을 눈치채었다. 찬영이 정인에게 배신당해 억울한 것은 이해하지만 서로 소통의 오류가 있었고 현재도 삼정산 산신이 굉장히 봐주면서 싸우고 있던 것임을 지적하여[35] 서로 마음이 있음이 밝혀지고 결국 탄을과 맺어진다.
여담으로 토끼 모습으로 탄을에게 날아차기를 날릴 때 자세가 헥토파스칼 킥과 닮았다.

1.4. 권속

1.4.1. 용의 권속

1.4.2. 산의 권속

2. 인간

2.1. 조력자

2.2. 조력자 가문 인물

2.2.1. 유찬영 가문


2.2.2. 정순주 가문


2.2.3. 박승희 가문

돈은 많지만 평가도 주가도 별로기로 유명한 대기업 집안.
파일:박승아.jpg
후일담 시점에서는 초등학생이 되었으며, 오빠들과 소양강에 놀러왔다가 소양강 용과 만나 친해진다.
2.2.3.1. 조상

2.3. 조력자 주변 인물

2.4. 그 외 인간



[1] 뒤에 있는 백룡.[2] 133화에서 보면 다른 용왕들처럼 금안이다.[3] 40화에서 서해용왕과 단둘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가 서해 용왕을 둘째라고 부르고, 서해 용왕은 그를 누님이라는 호칭으로 부른다. 이걸 보면 서해 용왕은 그의 동생인 둘째. 나머지 용왕들은 각각 셋째, 넷째인 듯. 밉든 곱든 형제지간이니 그의 청을 수락했다고 한다.[4] 이시미 말로는 천룡이 그를 아끼기도 하지만 사랑하는 동시에 미워하기도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걸 보면 과거에 이시미가 승천을 포기한 이유와 연관이 있을 듯. 영노의 말로는 이시미가 승천을 포기할 때 그에게 실망감이 컸다고 한다.[5] 승천에 성공하며 천룡이 한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데, 대동강 용은 궁을 크게 해달라고 하고, 금강 용은 능력 강화를 부탁했다.[6] 이에 대한 자세한 내막은 외전 4화에서 드러난다. 이시미가 연비를 위해 스스로 승천을 포기하자 분노하여 연비를 순식간에 늙어 죽게 만든다. 때문에 엄청 비난 받는중.[7] 얼굴을 드러내는 것만으로 인간인 유찬영과 정순주는 숨쉬기가 힘들어 고통스러워 할 정도다.[8] 이때 자신은 힘이 부족해 물길을 열 수 없다고 하자, 바리가 서해 용왕한테 부탁해 단체로 연꽃을 타고 올라간다.바리빼고 다 창피해하는건 덤[9] 육백이 넘어간다고 한다. 역산하면 조선시대 세종 때 태어났다. 1218살인 바리와는 두배차이가 난다.[10] 탄을의 언급에 의하면 늘 두통과 숨이 차는 증상을 달고 살았다고 한다.[11] 이때는 백부인 서해 용왕이 부채로 얼굴을 가리기 번거로운 테니 모자로 가리라며 옷을 빌려 입는다. 이 얘기를 들은 찬영은 바리보고 너희보다 낫다며 변장하는 정성이 있다고 말한다.[12] 당연히 탄을과 찬영은 경악하고 바리는 탄을에게 맞는다. 그리고 목에 병아리 턱받이가 그려진다.[13] 143화에서 다른 용왕들 보고 오라버니들이라고 불렀다.[14] 천룡이 용왕들의 손윗고 이강의 이무기, 뱀, 미물들의 절대적인 지배자지만 바다는 엄연히 용왕의 관할이라 남해 용왕 입장에서 자존심과 권위가 상할 일이라고 한다.[15] 일부 독자들은 쪼잔하다고 까이나, 남해 용왕 입장에서 충분히 빡칠 일이다. 작중에서 용와 이무기의 차이는 상당한데, 영노가 담설의 별궁에 멋대로 들어가자 미리가 담설이 가만두겠냐고 경악하고, 하물며 이무기도 아닌 일개 뱀이 용왕인 자신의 구역에 멋대로 침범해 권속들까지 공격하고 사이 안좋은 천룡이 자신에게 명령까지 했으니 남해 용왕 입장에서 미리 말대로 자신의 권위와 자존심이 상할 일이다. 삼정산 산신도 당장의 목을 땄을거라고 했다.[16] 바리는 김서방과 담설이 자기 바다에서 일을 낸 원인 중 하나고 그로인해 천룡에게 까지 명령을 받았으니 싫으만 한다.[17] 보월각도 천룡의 궁에 보물을 보관하는 곳이라고 한다.[18] 아마 천룡이 자신의 지위를 내려놓고 다른 자에게 양도할 것이라는 얘기를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단지 그게 남해 용왕이 아니라 담설이 되었을 뿐... 해당 대사가 나오는 컷에서도 남해에 벼락이 치고 파도가 세차게 치는 것으로 남해 용왕의 분노를 간접적으로 표현했다.[19] 3화에서 미리가 이 용을 '영감'이라고 지칭한다.[20] 그 전에도 낙동강 페놀 유출사건도 있었으니 타격이 심했던 모양이다.[21] 용궁에서 인간이 살면 영원에 가깝게 살 수 있으나 용궁을 벗어나게 되면 용궁에서 산 기간만큼의 세월의 흐름을 맞아 소멸되어버린다. 원래 인간의 수명대로라면 몇백 년을 살 수 없기 때문.[22] 심사를 하던 권속은 그 광경에 잠시 경악한 뒤에 "...추천서를 가지고 오라 했지 언제 용을 모셔오랬습니까."라고 말한다.[23] 실제로 시험 때 김서방이 고의로 바리의 승천을 방해했을 때 과거가 재현되자 유찬영은 아무리 시험이라도 너무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바리는 너무 잔인하다며 눈물을 흘렸다.[24] 이때 바리를 보고 경쟁자들을 살려준 멍청한 이무기라고 깐다.[25] 바리 일행이 영노를 구출하려고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을 더럽혀 더욱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26] 그녀의 오빠들이 생전에 그녀를 향이라고 불렀으니 본명은 향인 걸로 보인다.[27] 미리가 의형제를 맺으면 영노가 여자인줄 아는 승희에게 영노를 소개시켜주겠다고 했다.[28] 이때 승아는 아직 순수해서인지 고수레로 요정을 불러냈다며 신기해했고, 승현은 승희가 준비한 쇼의 배우인 줄 알았다.[29] 같이있던 일행은 찬영은 권속인줄 알아지만 삼정산 산신이였다.[30] 그래서 찬영은 누구(바리)는 한글도 모른다고 말해 바리가 뜨끔한다.[31] 찬영왈 “보송보송하게 생겼으면서 성격 더럽다”[32] 인간 형태로 등장하여 처음에 찬영은 영산강 용의 권속인 줄 알았으나, 영산강 용이 찬영과 막걸리를 마신 끝에 취해 뻗어버리자 능숙하게 산삼을 찾아, 숙취제를 만들면서 바리에게 만났을 때 이야기를 꺼냄으로써 정체가 밝혀졌다.[33] 권속이라기에 영산강 용과 서로 말을 놓고, 산에서 결계를 펼친 점에서 산신이라는 것을 예상 할 수 있었다.[34] 이때 대지의 파편을 솟아오르게 할 정도로 빡친 모습을 보이면서 그 놈을 내 눈앞에 데리고만 오면, 뭐든 말해주겠다고 태도를 바꾸는데 삼정산 산신 역시 자신을 속인 탄을을 엄청나게 증오하는 모양이다.[35] 동해 용왕의 권속이긴 하지만 이무기였던 바리에게도 밀렸던 탄을이 산신과 승부가 될 리가 없다.[36] 문록은 태백산에서 수련을 했다고 한다. 또 경륜이 가장 오래된 용들 중 하나고 수련기간만 해도 천년인 걸 생각하면 최소 천년은 넘게 알고 지냈을 거다.[37] 구암의 혀를 찾을 때 삼성산 산신의 허락을 맡은 걸 생각해보자.[38] 그런데도 찬영일행보고 귀엽다고 말하는 거 보면 상당한 대인배로 느껴진다.[39] 영감이라는 호칭은 조선시대 종2품, 정3품 벼슬을 가진 사람을 부르는 호칭으로도 쓰였다. (대감보다 한 등급 아래, 나리보다 한 등급 위) 한강 용의 신하를 부르는 호칭일 수도 있다.[40] 이유는 서해 용왕은 천룡을 누님이라고 부르는데 이쪽은 천룡님이라고 존대하고, 온갖 잡일은 서해 용왕이 다하고 시험 끝나며 다 묻어버리겠다며 결벽 떨던 동해 용왕이 직접 찾아오는 것도 이상하고 무엇보다 토끼에게 적대적인 점에서 심청이는 서해 바다에 빠지고 토끼 간을 뽑으려고 했던 용왕은 동해라며 그 토끼에게 가장 빡친게 누구게냐며, 별주부전에서 용왕을 위해 토끼의 간을 찾으려다 토끼에게 뒤통수 맞은 자라라는 걸 눈치챈다.[41] 삼정산 산신도 자신을 속이고 간을 빼앗을려고 했던 탄을을 엄청나게 증오한다.[42] 연좌제 폐지가 언젠데라고 팩폭 아닌 팩폭을 날려서, 찬영도 바리에게 너희보다 낫다고 말한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찬영을 비롯한 이무기의 조력자들은 대부분 조상의 업보에 휘말려, 아무 짓도 하지 않았는데 시험에 참가해서 온갖 생고생을 다하고 있으니 맞는 말이긴 하다.[43] 구암이 추천서건으로 동해로 갔을 때 자신의 혀로 화상을 입은 바리의 손을 고치려고 알아볼 겸 탄을을 찾아 갈 때 섬진강 용의 혀로 화상을 입었으니 섬진강의 가장 깨끗한 첫 물이 효과있을지 모른다고 말해주었다.[44] 독자들은 전화에서 온갖 과학적 방법을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단순한 방법이였다는 평이다.[45] 이 또한 복원되어 갓 방사한 새들이라 주변에 낯이 익은 새가 없어서인 듯.[46] 산신의 머리카락이라 영험한 힘이 깃들은 것 같다.[47] 찬영은 머리색은 어머니와 같은 연한 갈색이지만 어머니한테 주근깨가 없는 걸로 보아 이는 아버지 쪽을 닮은 걸로 보인다.[48] 모친과 오빠와 셋이서 놀이공원을 가는데,놀이공원에서 어머니에게 대형뱀 만지기 체험을 하자고 졸랐다.실제로 뱀을 만졌을 때도 무서워하기는 커녕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49] 연비랑 같은 머리색이고 뱀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50] 이때 머리색이 바뀌었다.[51] 처음 마주쳤을 때부터 영노를 유심히 살펴보는데, 이때 영노의 정체를 알아차리고도 순주가 있었기에 모른 척하며 영노를 잘 대접해주었다.[52] 순주의 고조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였다.[53] 아무래도 자신은 살만큼 살았다고 이야기한 것을 보면 몸이 좋지 않은 것을 본인 스스로 짐작하고 있는 모양. 독자들 말로는 업보와 관련된 복선으로 보인다고 하나 조실부모의 저주이기 때문에 업보의 영향이라기 보다는 고령이라서 몸이 안 좋은 걸로 보인다.[54] 영노의 조력자 정순주가 다녔었던 전 회사였다.[55] 그 이유는 정순주가 이름 있는 명문가 출신에, 독립운동가의 자손이기 때문인듯. 아마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서 그런 것 같다.[56] 승희의 친부가 박만득 회장에게 승희를 소개할 때 둘째라고 소개했다.[57] 상당한 늦둥이로 오빠들과 나이 차이는 최소 17살이다.[58] 아내가 자신과 결혼한 이유를 말했는데도, 오히려 '그까짓 것' 라며 아내의 진심을 짓밟았다.[59] 이에 미리는 애 딸린 홀애비가 처녀를 넘보냐며 뻔뻔한게 집안 내력이라며 깐다.[60] 승희는 이게 죽을 일이냐고 따지지만 미리는 사대부 가의 여인이 정절을 의심받는데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겠냐며, 과거에 남편 따라 죽으면 장하다고 열녀문까지 세워준 게 인간이고 목숨보다 명예를 더 중시하는 인간들도 있다고 말한다.[61] 이 경우 핏줄과 영노의 저주 문제는 어떻게 되는거냐는 의문이 있을 수 있는데, 이무기의 저주는 기본적으로 직계자손(즉, 장남)을 통해 타고 내려가는 것이라 출가한 딸의 집안은 저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즉, 연이가 진짜 정판서의 후손이라도 연이 본인은 어쨌건 그 후손이 영노의 저주의 영향을 받진 않을 것이다.[62] 호경은 미성년자라서 선을 그은 듯하지만, 연하는 취향이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연상 취향은 맞는 듯. 담설이 연상이라는 이야기를 찬영으로부터 들은 후로 어쩐지 확 끌렸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63] 왼쪽이 소율, 오른쪽이 호경[64] 일단 강하리와 가장 가까운 사이인데다가, 꽝철이 성격상 자기 정체를 숨기려고 애쓰지는 않을테니 자연히 들키게 된듯 하다.[65] 생뚱맞은 한복 차림의 바리를 사극용 의상을 입고 있다고 인식하여 '청학동에서 온 연극영화과 학생'이라는 소문이 퍼졌다.[66] 바리는 솔직하게 "부모님 돌아가신지 오래 되어 안 계신다",조실부모 "형제도 태어날 적부터 죽어 없었다",홀홀단신 "원래 살던 곳은 지리산 골짜기의 동굴에서 움막을 짓고 살았다",극빈곤층 "찬영의 집에서 라면이란 걸 처음 먹어봤다"고 답하자 나이도 젋은 청년이 기특하다면서 단숨에 여론이 동정적으로 바뀌었다. 그 모습을 본 찬영의 반응은 "너한텐 내셔널 지오그래픽인데 다들 인간극장으로 알아듣고 있구만..."[67] CCTV를 돌려본 순경이 장물을 훔친 미리가 한복을 입고 있는 걸 보고 같이 한복을 입고 있는 바리, 유찬영과 같은 일행이 아닌가 의심하는데 이때 순경의 처제가 찬영의 제자였다는 이야기를 꺼내면서, 순경의 처가 집안이 유찬영에게 잘 보이려고 하고 있으니 처가 체면 좀 세워줘야 하지 않겠냐며 설득한다.[68] 복장과 장신구 역시 어떻게 보면 복선이였는데 작중 등장하는 이무기들이나 용들의 수련 중이던 뱀 시절 복장과 비교하면 화려하다.[69] 오히려 바다 건너 외국에서 끊임없이 환생했고 외전의 결말부에서 그녀의 환생과 이시미가 만나게 된다.[70] 독자들은 연비가 의외로 기가 셌냐며 굉장히 놀라워한다.[71] 후일담 4화에서 유찬미가 공항으로 플랜카드를 들고서 마중 나가겠다고 언급되었다.[72] 교포 생활이 길었는지 한국 문화에도 인식이 옅어, 처음 본 것도 아니었던 노리개를 브로치로 인식했다. 할머니 유품이라면 그것이 모국에서 어떻게 불리는지 정도는 알아볼 법 한데도, 어디 외국의 장신구 정도로 폭 넓게만 생각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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