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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01:47:34

헤르메스(올림포스 가디언)

올림포스 12신
제우스 헤라 포세이돈
데메테르 아프로디테 헤파이스토스
아폴론 아르테미스 아테나
아레스 헤르메스 디오니소스
올림포스 가디언
파일:헤르메스8.gif 파일:attachment/헤르메스/d0080732_4cbb147737ca9.gif
SD 버전 TVA
파일:attachment/헤르메스/d0080732_4cbb1735756ce.jpg 나그네와 목동, 상인과 도둑의 수호신. 머리 속에 여러 가지 잔꾀가 굴러다니는 것이 느껴지는 악동 같은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 빠릿빠릿하고 신들 중에서 가장 분주하다. 가장 많은 일을 소화해내며, 12신들에게 늘 공손하고 아레스조차도 존중하는 태도를 보이는 사근사근한 소년. 누구나 헤르메스를 보면 호의적이 될 정도로 사교적이다. 오직 자기보다 어려보이고 단순한 에로스에게는 막 대한다. 에로스를 골려주는 것을 즐긴다. 인간들에게는 신다운 위엄을 보이며 말한다.

1. 개요2. 상세3. 작중행적

1. 개요

올림포스 가디언에 등장한 신. 성우는 김영선.[1]

2. 상세

원작에서의 디자인과 가장 유사한 캐릭터로 손꼽힌다. 차이라면 애니에서는 여신들보다도 키가 작은 청소년이 되어버렸다는 것.[2]

마법의 지팡이 카두케우스는 나름 원전을 반영한 건지 지팡이 윗부분이 뱀의 꼬리와 머리 부분이 다 머리로 표현되어 있다. 몸통 하나에 머리가 둘인 셈.

위의 캐릭터 소개문에서는 인간들에게는 신다운 위엄을 보이며 말한다고는 했지만 실제로 작중에서는 편안하게 대한다.

참고로 오디세우스의 외증조할아버지이다.

상인과 도둑의 수호신이면서 목동 역할도 하고 지팡이와 하늘을 나는 신발로 자유롭게 신들이 있는 하늘세계와 인간세계로 날 수있다.

3. 작중행적


* 아폴론에게서 소를 훔친 후에 제우스가 타일러서 돌려주라고 하자 기꺼이 돌려주는데, 소의 내장으로 리라를 만들었다는 설정은 잘리고, 어렸을 때 친하게 지냈던 거북의 등껍질로 만들었다고 순화된다. 참고로 그 리라에 대한 사연을 말하면서 카두케우스를 득템하고, 그걸로 아폴론에게 장난을 시전한다.[3]


[1] 극장판에서 헤라강희선과 함께 TV판의 성우가 그대로 유지되었다.[2] 사실 헤르메스는 디오니소스를 제외하고 올림포스 12신 중 가장 나이가 어리거나, 디오니소스를 포함해도 헤르메스가 제일 어리다는 설도 있다.[3] 카두케우스로 아폴론에게 준 리라를 크게 만들어서 아폴론을 깔리게 하고 비웃는다.[4] 그 추궁 방법도 아폴론에게 장난을 풀어주겠다고 해서 알아낸 거지만, 결국 마법은 풀어주지 않고 가 버린다.[5] 참고로 홍은영 작가의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도 헤르메스가 아프로디테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내용만 나오지, 잠자리를 나눴다는 이야기는 안 나온다. 무엇보다 헤르메스와 아프로디테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후타나리의 시초라 불리는 그분.[6] 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 헤르마프로디토스뿐 아니라 에로스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에로스의 아버지에 대해서는 아레스를 정설로 보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