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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01:44:16

아폴론(올림포스 가디언)

올림포스 12신
제우스 헤라 포세이돈
데메테르 아프로디테 헤파이스토스
아폴론 아르테미스 아테나
아레스 헤르메스 디오니소스
올림포스 가디언
파일:아폴론8.gif 파일:attachment/d0080732_4cbb13abd3dca.gif 파일:dpn0wjfx0qipup0m0qvcmjd0q3347_44_43.jpg
SD 버전 TVA 극장판
파일:attachment/d0080732_4cbb170ce4064.jpg 음악과 예언의 신, 그리스 12신 중에서 가장 멋지고 잘 빠졌다. 아르테미스의 오빠이다. 대다수의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멋진 신. 리라를 가지고 다니면서 음악을 연주하기를 좋아하고 활을 잘 쏜다. 유쾌하고 말을 잘하며 금빛 머리칼을 헤드뱅잉으로 넘기며 미소 짓는 입술 사이로 반짝이는 이에 여신들이 우르르 넘어간다. 태양의 이미지처럼 찬란한 분위기로 자신감과 활력이 넘친다. 중용의 도를 지키며 말과 행동을 하지만 자신을 거스르거나 자존심을 건드리는 일이 생기면 발끈해서 앞뒤 안 가리고 쑥대밭을 만듦. 자존심을 건드리면 마치 최면에 걸린 것처럼 말보다 행동이 먼저 나간다. 그런 행동 후에 후회하기도 함.

1. 개요2. 상세3. 작중행적

1. 개요

올림포스 가디언에 등장한 신. 성우는 엄태국[1](TVA 2화), 손원일[2](TVA 대부분, 극장판), 김승준(TVA 8화).

2. 상세

레이디 가가를 앞지르는 리본머리의 원조 되시겠다. 본작 애니메이션 특유의 디자인이라고 아는 사람들이 많으나 사실 '벨베데레의 아폴론'이라 불리는 유명한 아폴론 신상이 실제로 이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데 이를 토대로 디자인한 것이다.

설명란을 보면 참 원작 그리스 신화에 충실하게 아폴론의 성격을 설명했음을 알 수 있다.

본작과 마찬가지로 애니에서 또한 최고 미남신인 엄친아 이미지로 자주 출연하여 헤르메스와 더불어 여성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아르테미스와는 쌍둥이 남매의 오빠이다. 신의 능력은 예언과 음악의 신.

3. 작중행적



[1] 로봇용사 다그온강열역으로 유명한 그 성우가 맞다, 강열과 달리 나름 괜찮은 평가를 받지만, 딱 한번만 출연했고 후술할 손원일이 맡은 버전이 넘사벽이라 그대로 묻혔다.[2] 사실 아폴론하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떠올리는 목소리. 홍시호제우스, 김영선헤르메스, 강희선헤라와 비슷한 케이스.[3] 헬리오스의 태양 마차가 근처를 지날 때 우연히 나무에 옮겨 붙었다고 둘러댄다.[4] 살코기가 거의 없는 별 것 아닌 내용물 위에 윤기나는 가죽을 덮어 그것을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계략.[5] 하지만 원전에서는 프로메테우스와 아폴론은 아예 엮이지도 않는다. 굳이 꼽자면 프로메테우스가 아폴론의 태양 마차로부터 불을 얻었다는 전승 정도. 하지만 이 당시에는 아직 티탄족 신들이 제우스 신족에게 권력을 뺏기기 전으로, 훔쳤다고 해도 당시 태양 마차의 주인은 헬리오스였을 것이다.[6] 신탁을 들으러 온 카드모스에게 하얀 황소를 따라가다 소가 멈추는 곳에서 도시를 세우고 테베라 이름지으면 동생인 에우로페를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것은 카드모스를 의도적으로 아레스의 용이 지키는 샘으로 보내려는 계획이었다.[7] 아폴론이 제우스에게 자신의 계략을 설명할 때 몰래 엿듣고 아레스의 용이 있는 샘으로 이끄는 아폴론의 소를 오빠에게 돌려보내고 대신 자신의 소에게 그 임무를 맡겼다.[8] 물론 정말 알러지가 있었다면 꽃이 계절 따라 수시로 피는 숲과 들에서 마음대로 뛰놀며 사냥을 다닐 수가 없을 테니, 그냥 아폴론을 밀어내려고 한 말인 듯. 참고로 알러지 증상 자체야 옛날에도 있었겠지만 병증 개념으로 정리되어 알러지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20세기 초의 일이라 이 부분은 만화에서 종종 나오는 고증 파괴 개그씬이기도 하다.[9] 서로의 몸에 집게를 댈 때 전기가 통하면 상호 사랑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짝사랑이라고 하며, 단 한 번도 틀린 적이 없다고 자신한다.[10] 실제 전갈의 말대로 다프네는 나무로 변했음에도 자신에게 집착하는 아폴론을 질색해한다.[11] 오리온이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아르테미스라며 자신의 가족이 되어달라는 고백을 하자 아르테미스는 부끄러워하며 도망친다. 여담으로 전갈은 두 사람의 발에 집게를 올려놓으며 집게 테스트를 하다 감전된다.[12] 원전에서 셀레나였으나 아르테미스가 역활을 넘겨받았다.[13] 처음에 포세이돈 짓 인줄 안헤라와 아테나가 포세이돈에게 따지자 포세이돈은 쩔쩔매며 자신이 아닌 아폴론이 한 짓이라고 말하고, 이에 아폴론은 자기도 잘못 없다고 말한다. 아폴론 말이 틀린게 아닌게 엄연히 건들지 말라는 자신의 소를 건들고, 그자리에서 신벌을 내려도 할 말 없다. 그래서 포세이돈에게 따지던 헤라와 아테나도 아폴론에게 뭐라 하지 않았다.